2002년 3월 15일

통일여명 편집국

 

 

조국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

 ≪사랑의 정치가 김정일장군≫ 3

통일여명 편집국 6-1-43

 

차 례

 

5. 조국에 대한 사랑

조국사랑의 의미

조국은 수령의 품 / 참다운 애국은 어디에 있는가

조국사랑 어떻게 해야 하나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자긍심을 간직할 때

조국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겨야 / 자기의 것을 귀중히 여기고 가꾸어야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토지혁명의 불길을 지피시어 / 조국산천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금수강산으로

한치의 땅, 한포기의 풀도 다칠 수 없게

강성대국건설의 새 역사를 펼치시며

 

6. 민족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민족이 제일이다 / 자주성을 지키는 것이 민족애이다

민족사랑 어떻게 할 것인가

조선민족제일주의로 무장해야 / 주체성, 민족성을 고수해야

조국통일을 지상의 과제로 삼고 투쟁해야

민족의 운명을 한 몸에 지니시고

민족적 양심을 귀중히 여기시며 / 마음은 언제나 남녘동포들에게

사랑의 해발은 이역땅에도 / 2000년 6월 15일

 

5. 조국에 대한 사랑

조국사랑의 의미

조국은 수령의 품

김정일장군께서는 조국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열렬히 사랑하시는 위대한 애국자이시다. . . . 김정일장군의 조국사랑은 민족과 민중의 운명이 나라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으며 민중의 자주위업의 나라를 단위로 하여 개척된다는 주체의 원리에 기초하고 있는 숭고한 사랑이다. 조국사랑을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과 연결시키는 바로 여기에 김정일장군의 조국사랑의 본질적 특성이 있으며 또한 여기에 장군님의 조국사랑이 과거의 애국과 구별되는 숭고함과 심오함이 있다. 김정일장군의 조국사랑은 그분의 주체적인 조국관에 바탕하고 있다. 조국관이란 조국에 대한 견해와 관점, 입장을 말함이다. 다시 말하여 조국이란 무엇이며 조국을 어떻게 보고 대하여야 하는가를 통털어 이르는 말이다. . . . 그것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인 주체사상의 기본원리대로 사람, 민중을 중심으로 하여 조국을 보고 대하는 견해와 관점, 입장을 밝힌 것이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조국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정립하시었다. . . . ≪조국은 단순히 나서 자란 나라나 고향이 아니라 사람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곳이라야 합니다. 비록 나서 자라기는 하였지만 참된 삶이 없고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나라나 고향은 조국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 . . 그러면 민중의 참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조국이란 어떤 나라인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민중의 자주성이 실현된 나라이다. . . . 그러면 참다운 조국이란 어떤 조국인가. 그것은 민중의 자주성이 실현된 조국, 구체적으로 말해서 사회주의조국을 의미한다. 사회주의는 온갖 착취와 압박, 예속과 구속을 청산하고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려는 민중의 연원이 실현된 사회이다. 사회주의의 본질적 특성은 민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민중이 동지적으로 굳게 결합되며 민중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 사회이라는데 있다. . . . 이러한 사회주의조국은 누구에 의하여 마련되는 것일가. . . .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수령님이시며 수령님은 곧 조국입니다.≫ 조국은 곧 수령이라는 김정일장군의 말씀은 사회주의조국이 노동자계급의 수령에 의하여 마련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참다운 조국, 사회주의조국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다. 사회주의조국이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사회주의조국이 수령에 의하여 마련되고수령의 영도밑에 발전하며 번영하기 때문이다. . . . 사회주의조국이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라는 것은 다음으로 수령의 은혜로운 사랑과 은덕에 의하여 민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과 행복이 마련되고 영원히 담보되기 때문이다. . . . 이북민중에게 있어서 조국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이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잃었던 조국을 찾아 주시고 이북민중들에게 참된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조국을 마련해 주시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주석님께서 찾아 주신 주체의 사회주의 조국을 더욱 빛내이고 계신다. 장군님께서는 이북을 ≪주체의 조국≫으로 빛내어 주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주석님서거 후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펴시어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과 거듭되는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었으며 오늘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새 역사를 창조하고 계신다. . . . 그러므로 이북의 민중들은 물론 온 겨레와 진보적 인류는 이북의 사회주의조국을 ≪김일성조선≫, ≪김정일조선≫으로 자랑스럽게 부르고 있다. . . . 조국은 수령의 품이라는 김정일장군의 견해혁명적 수령관에 기초한 조국관으로서 조국의 의미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 세우고 왜 조국을 사랑하여야 하는가를 밝혀 준 고귀한 진리로 된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조국이 곧 수령의 품이라는 과학적인 견해를 정립하심으로써 조국사랑은 곧 수령에 대한 충성심과 연결되어 있는 고귀한 사상감정으로 되어야 하며 조국에 대한 열렬한 헌신으로 되어야 한다는 이해가 확립되게 되었다. . . .

참다운 애국은 어디에 있는가

조국을 사랑하려면 조국이란 무엇인가를 아는 것과 함께 조국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져야 한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새로운 조국관을 정립하시고 조국에 대한 참다운 사랑이 어떤 것으로 되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혀 주시었다. . . . 그것은 무엇보다도 주체를 튼튼히 세우는데 있다. . . . ≪주체는 애국이고 애국은 주체입니다.≫ 주체가 애국이라는 것은 애국이란 곧 나라의 근본을 지키는 것이라는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체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근본요인이다. 그것은 주체가 나라의 자주적 권리와 존엄을 지키기 위한 근본원칙이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결정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주체를 세운다는 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조국과 자기 민중의 요구와 이익에 맞게 그리고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해나가며 모든 일을 자기 나라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를 세운다는 것은 모든 일을 자기 나라의 이익에 맞게 그 나라와 민중이 주인이 되어 해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개 나라가 주체를 세워야 하는 것은 자주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되기 때문이다. . . . 역사적 교훈은 나라가 자주성을 상실 당하면 망국의 운명에서 벗어 날 수 없고 나아가서는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 . .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제에 의하여 나라가 망국의 비운을 겪고 있을 때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민족을 항일성전에로 불러 일으키심으로써 마침내 조국광복을 이룩하실 수 있었으며 자주독립의 새 역사를 펼쳐 놓으실 수 있었다. 광복후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북은 주체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울 수 있었으며 나라의 권위와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 세울 수 있었다. . . . 참다운 조국사랑은 또한 조국과 민중에 대한 열렬한 헌신이고 투신이다. . . .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 . . . 한마디로 말해서 참다운 애국은 조국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 . . . 조국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은 조국이 어려움을 당할 때에는 그것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한몸을 내대어 조국의 운명을 지키는 것이며 조국의 발전과 무궁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창조적 지혜와 힘을 아낌없이 바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자신의 이러한 숭고한 모범으로 참다운 조국사랑은 조국을 지키고 조국을 부강번영케 하는 열렬한 헌신과 투신에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었다. 참다운 조국사랑은 또한 당과 수령에게 충성 다하는데 있다. . . .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이다.≫ 조국을 사랑하려면 수령에게 충성 다해야 하며 수령에게 충성다하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애국으로 된다는 것이 김정일장군의 애국관이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조국과 수령의 상호관계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해명에 기초하시어 조국애와 수령에 대한 충성심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조국을 사랑하려면 수령에게 충성 다해야 한다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었다. 조국애와 수령에 대한 충성심의 상호관계에 관한 사상에서 으로 되는 것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최고의 애국으로 된다는 사상이다. 그러면 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최고의 애국으로 되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수령이 조국의 최고대표자이고 조국의 운명의 수호자이기 때문이다. . . . 수령에게 충성 다하는 것이 최고의 애국으로 되는 것은 또한 수령에게 충성 다하는 것이 조국을 위한 최대의 헌신으로 되기 때문이다. . . . 한마디로 말해서 김정일장군께 충성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조국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는 것으로 된다. 이북민중은 이것을 귀중한 진리로 삼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고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는 혁명의 노래를 소리높이 부르는 것이며 장군님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높이 부르며 혁명과 건설을 힘차게 다그쳐 나가고 있는 것이다. . . .

조국사랑 어떻게 해야 하나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자긍심을 간직할 때

. . . 애국은 결코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자기가 나서 자란 조국에 대한 긍지감으로부터 출발하는 실천이고 생활이다. 애국심은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비롯하여 조국산천을 사랑하는데로부터 시작한다. . . .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사랑하는데서부터 애국심이 자라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와 신념이 생기게 된다.≫ . . . 조국의 산천에 대하여 보아도 그것은 단순히 물, 흙, 나무와 같은 자연일 수만은 없다. 물이 아니라 피이고 흙이나 나무가 아니라 애국의 넋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 . 애국심은 자기 고향과 고향사람들에 대한 애착심, 자기의 부모처자, 혈육에 대한 애정에서도 표현된다. . . . ≪자기 처자, 자기 혈육에 대한 사랑이자 곧 자기 조국에 대한 사랑이다.≫ 부모처자들과 혈육들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라야 자기가 나서 자란 향토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사상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가르치심이다. . . . 조국에 대한 사랑은 또한 위대한 수령과 위대한 당, 위대한 민중을 가지고 있다는 높은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에 바탕할 때 높이 발휘된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조국애는 자기 수령, 자기 당, 자기 민중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이라고 가르치시었다. . . . 1965년 4월 김일성주석께서 새로 독립한 어느 한 나라를 국가방문하고 돌아 오신 직후의 어느 날이었다. 간부들과 자리를 같이 하신 장군님께서는 참말로 우리 나라, 우리의 사회주의조국보다 더 좋은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일군들은 자기 조국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며 훌륭한 조국에서 사는 것을 자랑으로 여겨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 그분께서는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오늘의 우리 조국이 있고 우리 인민의 행복과 존엄이 있으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고 하시면서 바로 그렇기 때문에 조국의 품은 수령님의 품이고수령님의 품은 어버이품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힘 주어 말씀하시었다. . . . 당과 수령, 민중에 대한 충성이자 애국이며 그 충성심의 높이이자 애국의 높이이다. 수령, 당, 민중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인 것이다. 애국심은 이렇게 자기 수령, 자기 당, 자기 민중에 대한 높은 긍지감과 자부심에서 출발하고 그에 대한 열렬한 사랑, 충성심으로 발현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정일장군의 지론이다. . . .

조국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겨야

누구에게나 조국은 귀중하다. 조국은 생명보다 더 귀중하다. 그래서 목숨 바쳐 조국을 위해야 한다는 것이 김정일장군의 지론이다. . . . ≪조국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이 세상에 조국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습니다. 조국은 생명보다 더 귀중합니다.≫ 조국을 위해서 왜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쳐야 하는가. 그것은 조국이 사람들의 삶의 요람이고 운명을 지켜 주는 성스러운 품이기 때문이다. . . . 민중의 자주적 요구를 구현하고 있는 사회주의조국은 사람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보람찬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해 주는 다심한 어머니의 품, 은혜로운 수령의 품이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떠나서 인간의 참된 삶이란 있을 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떠난 개인의 운명이란 있을 수 없다. 누구에게나 하나의 친어머니가 있듯이 조국도 오직 하나만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회주의조국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으로, 하나밖에 없는 자기의 육체적 생명보다도 더 귀중한 것으로 대하여야 한다. 이것이 김정일장군께서 밝혀 주신 조국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길 데 대한 관점이고 지론이다. . . . 그러면 조국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긴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그것은 무엇보다도 조국을 지키는데서 자기의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 . . . 조국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긴다는 것은 또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 . . . 김상오의 시 ≪나의 조국≫에 이런 구절이 있다.

 

뜨거운 심장없이 안을 수 없고

진실한 사랑없이 부를 수 없는

위대하고 신성한 이름…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라

조국에 그대의 심장을 주기 전에는!

오, 조국이어 조국이어

너는 손이 닳도록

쓰다듬고 싶은 우리의 땅

바라보아도 바라보아도 더 바라보고 싶은

우리의 푸른 하늘

조국이어

그 때문이 아니냐

일을 해도 일을 해도 더하고 싶어

하루를 십년으로 살고 싶은 이 갈망은

지혜와 힘과 뜨거운 열정을

있는껏 다 쏟아 바치며

바치는 것이 기쁨인 이 아름다운 삶은

이 시구절에는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자기의 심장도 힘과 지혜도 정열도 다 바치려는 이북민중들의 숭고한 조국애의 사상감정이 담겨 져 있다. 장군님께서는 이 시를 무척 사랑하신다. 이북민중들이 이 시를 널리 읊도록 자주 말씀하신다. . . .

자기의 것을 귀중히 여기고 가꾸어야

조국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의 것, 자기 나라의 것을 사랑하고 더욱 빛내어 나가는 과정에 발현되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이다. . . .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싸우자면 자기의 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울 줄도 알아야 합니다.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적 복무정신은 자기의 것에 대하여 잘 알 뿐 아니라 그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우려는 자각으로부터 생겨 나게 됩니다.≫ 김정일장군께서 가르치시는 자기의 것, 우리의 것이란 사회주의조국의 것을 뜻한다. . . . 그러면 자기의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제도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 . . . 자기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또한 자기 조국의 모든 물질문화적 재보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 . . . 남의 것을 덮어놓고 좋다고 하면서 제 것을 천시하는 것은 허무주의, 사대주의의 표현이다. 비록 자기의 것이 남의 것보다 뒤떨어진 것이라 해도 그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남의 것보다 더 좋게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와 자존심이 곧 조국애이다. . . .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토지혁명의 불길을 지피시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은 조국을 어떻게 사랑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적 모범으로 보여 주시는 조국애의 최고화신이시며 귀감이시다. . . . 최근년간 이북에서 크게 벌이고 있는 토지정리사업김정일장군의 애국위업의 하나이다. . . . 김정일장군의 웅대한 구상과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강원도에서 3만 2, 941정보의 토지정리가 끝난데 이어 평안북도에서 5만정보의 토지를 정리하였으며 계속하여 황해남도의 10만정보토지정리에 착수하여 120일동안에 이미 5만정보를 해제꼈다.(2001년 4월 23일 현재) . . . 장군님께서는 2000년 1월 24일, 27일 평안북도토지정리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일군들과 하신 담화에서 이러한 말씀을 하시었다. ≪토지정리는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입니다. 우리는 토지정리와 같은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잘해 나가야 합니다.≫ . . . 토지정리를 위하여 김정일장군께서 걷고걸으신 길은 나라를 부강발전시키고 민중들에게 행복한 삶을 마련해 주시려는 불면불휴의 정력적 영도의 자욱자욱이었다. . . . 장군님의 현명하고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이북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천지개벽이 일어 나 국토의 면모가 일신하고 있는 것이다. . . .

조국산천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금수강산으로

. . . ≪국토관리사업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이며 국토관리사업을 잘하여 삼천리 금수강산을 인민의 낙원으로 더 잘 꾸리려는 것이 당의 의도이고 결심입니다.≫ . . . 국토관리사업을 중요시하시는 장군님이시기에 그분께서는 1984년 11월에 전국국토관리부문일군대회를 소집하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국토관리사업을 개선강화할 데 대하여≫라는 제하의 서한을 보내시어 국토관리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 주시었으며 1996년 8월에는 국토관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데 대한 강령적 말씀을 하시었다. . . . 현지지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국토관리정형에 대하여 살펴보시고 가르치심을 주신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국토관리사업에서 높은 애국적 헌신성을 발휘한 근로자들을 높이 내세워 주시고 민중들이 그들의 모범을 따라 배우도록 이끌어 주고 계신다. 장군님께서는 스스로 산림감독원이 되어 근 20년동안에 71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들을 숲으로 우거지게 한 강동군의 이웅찬을 제2의 천리마대진군시대의 숨은 애국자로,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 주시었다. 자강도 구봉령의 도로관리원 김성녀와 그의 가족 10명을 전국이 다 아는 ≪애국적인 가정≫으로 높이 내세워 주신 분도 김정일장군이시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국토관리사업을 전국적, 전 사회적인 사업으로 벌여 나가도록 이끄시고 계신다. . . . 특히 봄과 가을나무심기철을 총 동원기간으로 정해 놓고 그 기간에 나무도 심고 도로정리와 강하천정리도 의무적으로 하도록 당적, 국가적 대책을 세워 주시었다. . . . 2000년 한해동안에만도 도, 시, 군들에 7, 000여정보의 양묘장을 꾸리고 15만 5, 000여정보의 산림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청천강, 사천강을 비롯하여 2,000여Km의 강하천정리공사를 진행하여 국토의 면모를 크게 개변시켰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고난의 행군≫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칠보산과 정방산, 구월산, 용문대굴을 비롯한 명산들과 명승지들을 민중의 유원지로 꾸리는 애국애민의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것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시었다. . . . 평안남도 구장군에는 세계굴지의 용문대굴이 있다. 세계에는 크고 많이 이용되고 있는 자연동굴이 226개소나 된다고 한다. 그 가운데서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자연동굴로는 스페인의 알따미라동굴, 프랑스의 라스꼬동굴, 팔레스타인의 칼멜산동굴, 잠비아의 브론큰힐동굴 등을 꼽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동굴들은 오직 역사와 인류사적 가치로 하여 이름이 난 것이지 그 아름다움에 있어서 용문대굴과 대비할 수 없다. . . . 1996년 3월 어느 날 용문대굴을 찾으신 김정일장군께서는 풍년동, 천상낙원동, 지하폭포를 비롯하여 참관노정을 하나하나 다 돌아보시었다. . . . 다른 나라에도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동굴들이 있다고 하지만 용문대굴과 같이 아름답지 못할 것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 하시었다. 그러시고는 용문대굴은 볼수록 희한하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용문대굴을 보고 대굴이 아니라 왕굴이라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 하였다고 하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동굴이다라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는 지상도 아름답고 지하도 아름답습니다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이날 용문대굴을 잘 꾸리고 널리 선전할 데 대하여 가르치시었다. 그분께서는 우리 사람들은 자기 나라에 좋은 것이 있어도 그것을 잘 꾸리고 자랑할 줄 모른다, 용문대굴은 세계적인 동굴인 것만큼 돈을 아끼지 말고 세계1등급으로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 주시었다. . . .

한치의 땅, 한포기의 풀도 다칠 수 없게

6.25전쟁 후 미국이 이북으로부터 호된 징벌을 받은 사건이 크게 잡아 세번 있었다. 1968년 1월의 미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나포, 1969년 4월의 미대형간첩비행기 ≪이씨-121≫격추, 1976년 8월의≪미루나무사건≫이다. 이 ≪3대사건≫은 매번 미국이 이북에 사죄를 하고서야 결말되었다. . . . 백두산호랑이인 이북은 자기 영토의 한치의 땅, 한포기의 풀도 원쑤들이 다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않는다. 무자비하게 징벌하겠다는 것이 이북의 기질이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나라의 존엄과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지키는 것을 최대의 애국으로 내세우신다. . . . ≪애국이란 자기 나라를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애국이 자기가 나서 자란 나라, 자기 민족에 대한 단순한 사랑인 것은 아닙니다. 애국이란 말속에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사랑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 져 있습니다.≫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 것은 민중의 정치적 자주성을 보장하며 그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이다. 주권이 없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빼앗긴 민중은 상가집 개만도 못한 운명에 처한다. . . . 김정일장군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의 수호자이시다. . . . 이북의 영해에 깊이 들어 가 정탐행위를 하던 미해군의 초고성능 무장간첩선≪푸에블로≫호가 원산앞바다에서 인민군해군에 의하여 나포되었을 때 미국은 한차례의 핵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을 ≪한≫ 반도와 그 주변에 집결시키고 이북에 군사적 압력을 가했다. 심지어 그들은≪푸에블로≫호를 돌려주지 않는 경우 핵무기까지 사용하겠다고 위협하였다. 그러나 김정일장군께서는 태연자약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미국놈들이 허장성세하면서 우리 나라에 기어들지만 돌아 갈 때에는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앞에서 적대적인 정탐행위를 인정하고 항복서라도 내야 제 발로 돌아 갈 수 있습니다, 올 때에는 제 마음대로 왔지만 돌아 갈 때에는 절대로 제 마음대로 돌아가지 못합니다라고 언명하시었다. . . . 당시 미국대통령이었던 죤슨은 ≪미국이 생겨 역사에 남긴 사죄문은 오직 이것 하나 뿐이다.≫라고 개탄하였다.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원쑤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하지 않으시는 김정일장군의 의지를 반영한 이북의 강경대응앞에 대형간첩비행기격추사건때에도 미국은 군사적 보복조치를 단념하지 않으면 안되었으며 판문점 포플러벌채사건은 공동경비구역을 분할시키는 것으로 끝났다. . . . 1993년에 미국이 북 ≪핵의혹≫을 들고 나와 IAEA에 의한≪특별사찰≫을 가해 나섰을 때 이북이 준전시상태선포, NPT탈퇴선언 등으로 연속강타를 안겨 미국을 굴복시키고 협상탁에 끌어내어 경수로와 중유제공, 외교관계 수립을 골자로 하는 북미합의서와 클린톤의 담보서한까지 받아 낸 것김정일장군의 강경한 대응전략이 가져 온 세계사적 사변이었다. 미국은 1998년에 선제공격을 가하여 이북을 완전히 점령하기 위한 ≪작전계획 5027-98≫을 발표하여 ≪한≫반도정세를 또다시 전쟁접경에로 몰고 갔다. . . . 미국이≪작전계획5027-98≫을 발표하고 그 실천단계에 들어섰을 때 이북은 12월 2일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여 ≪우리에게는 우리 식의 작전계획이 있다.≪외과 수술식≫타격이요, ≪선제타격≫이요 하는 것들은 결코 미국만의 선택권이 아니며 그 타격방식은 결코 독점물이 아니다. 우리 인민군대의 타격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타격을 피할 자리가 이 행성우에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엄숙히 선언하였다. . . . 그것은 조선이 깨어지면 미국도 깨어지고 지구도 깨어져 한다는 김정일장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었다. 그러기에 미국당국자들은 감히 ≪한≫반도에서 새 전쟁을 일으킬 무모한 기도를 실천에 옮길 수 없었다. 1999년 1월 일본을 방문한 미국의 월리엄 코헨국방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대북선제공격을 부정하였고 죠세프 브르와대장도 ≪한≫반도에서 군사위기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미국이 이북앞에서 굴복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었다. 이북에 대한 미국의 또 하나의 압력은 ≪금창리지하핵시설의혹≫이었다. . . . 1998년 1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금창리지하핵시설의혹≫과 관련한 북미회담이 4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회담에서는 북측이 미국측에 금창리에 대한 참관을 허용하고 미국은 그 참관료로 3억US$를 지불한다는 북미합의문이 발표되었다. 결국≪금창리지하핵시설의혹≫은 미국이 사찰이나 시찰이 아니라 방문 또는 참관의 명목으로 3억US$의 돈까지 물면서 빈 굴만 보고 돌아가는 아이로니로 막을 내렸다. . . .

강성대국건설의 새 역사를 펼치시며

이북이 1999년 1월 1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의 공동사설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를 통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전략을 선포하였을 때 이남과 세계는 각이한 반응을 보였다. . . . ≪우리가 말하는 강성대국이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 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 . . 그러면 이북에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이 가능한가, 이것이 세계의 관심사이다. . . .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는 것처럼 지금 우리의 정치사상적 위력과 군사적 위력은 이미 강성대국의 지위에 올라 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제 우리가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제 궤도에 올라서서 생산을 꽝꽝 하게 만들면 얼마든지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라 설 수 있습니다.≫ . . . 무릇 강성대국이 되자면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강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정일장군의 견해이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미국은 군사강국, 경제강국이라고 하지만 정치강국은 아니며 일본도 경제강국이라 하지만 정치강국, 군사강국은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국이나 일본은 강대국이 아니다. . . . 이북에서의 경제강국건설은 그리 힘든 문제가 아니다. 이북에는 강력한 자립적 민족경제의 토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런 조건에서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지금 있는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제 궤도에 올라서서 생산을 꽝꽝 내게 만든다면 얼마든지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라 설 수 있다. 그러므로 이북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경제강국건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경제강국건설을 위하여 헌신하고 계신다. 당면하여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전력식량문제를 푸는데 두시고 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다. . . . 그러므로 장군님께서는 강성대국을 건설하자면 전기문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계신다. 그 하나가 대규모 수력발전소건설을 다그치는 것이다. 대규모 수력발전소건설의 역점은 태천수력발전소안변청년발전소건설로 알려져 있다. . . . 장군님의 크나큰 관심과 구체적인 지도에 의하여 안변청년발전소 제2계단공사, 송원, 태천언제확장공사와 태천5호발전소건설공사를 비롯한 여러 대규모 수력발전소건설이 완공되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전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소형발전소건설에도 계속 힘을 넣고 계신다. 또한 장군님께서는 석탄, 금속, 기계, 철도운수 등 기간공업을 활성화하도록 이끌고 계신다. 지난해 일시적으로 멎었던 공장, 기업소들이 다시 돌아가고 2, 600여개의 공장, 기업소들이 년간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중요공업제품생산이 훨씬 늘어나 공업총생산액은 전해에 비하여 1.1배로 늘어났다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4차회의(2001 4 5)의 보도는 이를 실증하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께서는 경제강국건설의 다른 하나의 돌파구인 식량문제를 풀기 위해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획기적 대책을 내세우시고 그것을 정력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계신다. . . . 장군님께서는 1998년 정초에 자강도, 양강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산간지대에서는 지대적 특성에 맞게 감자농사를 대대적으로 하여야 한다는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 시범을 양강도 대홍단군에서 창조할 데 대한 과업을 주시었다. . . . 장군님께서 지펴 주신 ≪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은 삽시에 온 나라에 타번져 져 감자농사에서 전환이 일어났다. 대홍단군에서는 정보당 감자 최고수확량이 80t, 평양시의 어느 한 농장에서는 60t이나 되었으며 전반적 감자생산량이 배가하였다. . . . 장군님께서는 고기와 알생산에서 전환을 가져 오기 위하여 도처에 최신식축산기지들을 꾸리도록 하시었으며 염소와 양, 토끼 등 풀 먹는 집짐승기르기도 전 군중적으로 근기 있게 벌이도록 하시었다. 민중들에게 고기와 알 뿐 아니라 물고기도 넉넉히 먹이시려는 한없이 뜨거운 은정을 안으시고 김정일장군께서는 온 나라에 양어의 열풍을 일으키고 계신다. 특히 메기를 대대적으로 기르며 그것을 집약화, 과학화하도록 정력적으로 지도하고 계신다. . . . 장군님께서는 2000년 5월 새로 건설된 메기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에는 온천이 많기 때문에 메기양어에 대단히 유리하다고, 현재 있는 온천들을 적극 이용하는 것과 함께 더운물원천을 빠짐없이 찾아 내여 메기기르기를 전 군중적으로 벌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었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경공업을 추켜세워 민생에 절실한 1차소비품과 기초식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방대한 작전을 포치하고 계신다. 또한 도시와 농촌들에서 살림집들을 수많이 건설하도록 하시고 특히 평양시에서는 3만세대 주택건설에 착공하도록 하시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 노선으로 제시하시고 그것을 힘있게 실현해 나가고 계신다.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과학기술중시노선을 관철하도록 기술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고 계신다. 무엇보다도 21세기에 들어와 정보산업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계신다. . . . ≪20세기는 기계제산업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정보산업의 시대로 될 것입니다.≫ 21세기가 정보산업의 시대라는 장군님의 규제는 20세기에 시작되고 발전된 정보산업이 전면적으로 발전하는 시대, 정보산업의 발전 수준에 따라 나라의 경제발전과 전반적 국력이 좌우되는 시대라는 것을 밝힌 것이다. 21세기가 정보산업의 시대라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을 밝혀주는 등대이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또한 최근에 종자론을 튼튼히 틀어쥐고 그것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 계신다. . . . 종자론은 단순히 문학예술작품창작이나 출판보도활동에서만 가치를 가지는 것이 아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어느 분야에서나 종자가 중요합니다.≫라고 가르치셨다.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이북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종자론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과학기술부문에서는 해당 과학기술문제해결에서 제일 걸린 문제, 가장 큰 실리를 보장할 수 있는 문제를 종자로 선택하고 하나하나 풀어 나가고 있다. . . .

 

6. 민족에 대한 사랑

민족에 대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민족이 제일이다

1984년 8월, 김정일장군께서는 이남에 수해가 났을 때 수재민들에게 쌀 5만석, 천 50만m, 시멘트 10만t, 많은 양의 의약품을 보내주시면서 그 액수가 무려 1, 800만US $ 달하는데 놀라는 간부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한동포를 구원하는 일인데 구호물자가 아무리 많아도 아까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저축해 두었던 것을 남조선동포들을 구제하는데 쓰지 않고 어디에 쓰겠습니까. 뭐니뭐니 해도 민족이 제일입니다.≫ . . . 민족문제를 대하시는 그분의 모든 이론과 실천은 민족이 제일이라는 견해로부터 출발한다. 민족이 제일이라는 김정일장군의 견해는 주체적 민족관에 기초하고 있다. 김정일장군의 민족관은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있는 주체의 민족관이다. . . . ≪…민족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론적 해명이 없이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민족문제를 정확히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그때 민족문제가 고전에는 어떻게 정식화되었든 반드시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주체의 민족관은 자주성을 민족의 생명으로 보고 온 민족이 단결하여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여야 한다는 것을 본질적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주체의 민족관이 자주성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민족관이며 민족의 대단결에 기초하여 민족의 운명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밝힌 가장 과학적인 민족관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김정일장군의 민족관은 민족의 징표에 대한 과학적 해명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일찍이 김일성종합대학 재학시절에 민족의 징표에 대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해명을 주시었다. . . . 장군님께서는 맑스-레닌주의고전에 교조적으로 매여 달리는 편향을 비판하시고 민족을 이루는 기본징표는 피줄, 언어, 지역의 공통성이며 이 가운데서도 피줄과 언어의 공통성은 민족을 특징 짓는 가장 중요한 징표로 된다고 가르치시었다. 그러시면서 그분께서는 우리 민족은 오랜 옛날부터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타고 같은 말을 하면서 살아 온 단일한 민족이며 해외동포들도 물론 다 같은 조선민족이라고 말씀하시었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또한 민족과 개인과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도 과학적으로 밝혀 주시었다. 인간은 민족의 성원이며 따라서 인간은 민족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이 김정일장군의 지론이시다. . . . 민족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이 있기 때문에 어느 계급이나 계층의 이해관계를 민족의 이익보다 앞세워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민족이 있고서야 계급이 있을 수 있으며 민족의 이익이 보장되어야 계급의 이익도 보장된다. . . .

자주성을 지키는 것이 민족애이다

민족에 대한 참다운 사랑은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고 지키는데 있다. 그러면 자주성을 지키는 것이 왜 참다운 민족사랑으로 되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자주성이 민족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 . .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 . . 자주성은 그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고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어 자주적으로 살려는 사회적 인간의 근본속성이다. . . . 자주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존재와 발전, 그 운명을 규제하는 근본적이고 규정적인 의의를 가지는 성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 . . 자주성이 없는 나라와 민족은 식민지예속과 노예적 굴종의 처지를 면할 수 없다. . . . 자주성을 지키는 것이 애국으로 되는 것은 또한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구성원인 사람들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기 때문이다. . . . 이북민중은 자주에 투철하고 견결하기 때문에 높은 민족적 자존심을 지니게 된 것이며 자기 운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될 수 있었다. 이남이 자주성을 상실 당한 식민지적 처지에 놓여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때 이남민중은 마땅히 빼앗긴 자주성을 되찾아야 할 것이며 민족적 자주권을 확립함으로써 민족구성원으로서의 자기 본분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

민족사랑 어떻게 할 것인가

조선민족제일주의로 무장해야

. . . 자기 민족이 제일이라는 자긍심을 간직하는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는 것이다. . . .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민족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조선민족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어 나가려는 높은 자각과 의지로 발현되는 숭고한 사상감정입니다.≫ . . .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은 무엇보다도 우리 민족이 우수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는데 있다. . . . 우리 겨레의 뛰어난 민족성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일성장군께서 조직영도하신 항일혁명투쟁시기와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거창하게 벌어 진 주체혁명과 사회주의위업 수행의 전 역사적 과정을 통하여 새롭게 창조되고 더욱 발전되었다. 그리고 천출위인이신 김정일장군의 현명한 영도밑에 이북에서 수령, 당, 대중의 일심일체를 이루고 민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과정을 통하여 민족의 새로운 우 수성이 창조되고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 . . . 오늘 이북민중이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특히 세계제일의 위대한 수령, 위대한 영도자를 모시고 있는데 있다. 민족의 위대성은 민족을 이끄는 영수의 위대성이다. 영도자가 위대하면 민족이 강대하고 긍지 높은 민족으로 된다. 이북민중은 수천년역사에서 처음으로 김일성주석을 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민족 수난의 역사를 끝장내고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으며 자기 운명을 자신의 손으로 개척해 나가는 자주적인 민중으로, 두 제국주의강국을 타승한 영광스러운 민중으로 되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미국의 집요한 고립압살책동과 거듭되는 모진 시련과 난관을 걸음걸음 헤치시면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어 민족의 존엄과 불패의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계신다. . . . 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위인들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을 수령으로, 영도자로 모신 긍지와 자부심은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의 기본핵을 이룬다. 이북민중이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또한 위대한 당을 가지고 있는데 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은 불멸의 주체사상을 향도이념으로 하고 있는 주체형의 혁명적 당이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 수행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고 민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강철의 대오로 통일단결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노숙하고 세련된 불패의 당이다. . . . 이북민중이 지니고 있는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은 역사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 놓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가지고 있는 긍지와 자부심에 바탕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람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것이 또한 이북민중들의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이다. . . . 이처럼 김정일장군께서 내놓으신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은 ≪우리 수령 제일주의≫, ≪우리 당 제일주의≫, ≪우리 사상 제일주의≫, ≪우리 제도 제일주의≫로 특징지어 진다. . . . 나라나 민족의 위대성은 영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도자의 위대성에 있다. 오늘 이북은 사상이나, 영도, 풍모에서 김일성주석 그대로이신 김정일장군을 모시어 나라의 존엄과 국위를 만방에 더욱 빛내이고 있다. . . .

주체성, 민족성을 고수해야

. . . 김정일장군께서는 민족문제를 민족의 운명문제로 즉 민족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로 제기하시고 민족의 독자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민족이 자기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야 한다는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었다. . . . ≪역사적 경험과 교훈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지키는가 하는 것이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 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 문제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주체성을 고수한다는 것은 민족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 나간다는 것이며 민족성을 살려나간다는 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그러기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구현하여 이북에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것은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말씀하시었다. . . .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밝혀 주시었다. 첫째로, 애국애족의 입장을 지키는 것이다. . . . 둘째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문제를 자기 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 . . 셋째로, 주체적 역량을 마련하는 것이다. . . . 넷째로, 민족구성원들의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다. . . . 다섯째로,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것이다. . . .

조국통일을 지상의 과제로 삼고 투쟁해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조국통일을 최고의 애국애족이라고 가르치시었다. . . . ≪참된 애국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속에 있습니다. 조국통일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입니다.≫ 통일은 애국애족이고 분열은 매국배족이며 통일을 위한 투쟁은 애국애족의 길이고 분열책동은 매국배족의 길이라는 것이 김정일장군의 지론이다. . . . 이렇게 조국통일을 최고의 애국애족으로 보시는 장군님이시기에 그분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몸 바쳐 싸우는 사람들을 통일애국지사로 일러주시고 내세워주시며 온 겨레를 민족통일을 위한 애국애족투쟁에 나서도록 이끌어 주신다. 1990년 8월 어느 날이었다. 그무렵 관계자들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조국통일상 수상자 선발사업이어서 어떤 사람들부터 먼저 선정해야 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우선 사람들속에서 널리 알려 진 대상들부터 등록하였다. 이러한 실태를 요해하신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상은 공화국북반부에 있는 사람들보다 남조선과 해외에서 싸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차례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꼽아 나가시었다. 여운형, 김구, 김규식, 성시백, 박정호, 이현상 … 그분께서는 이남의 민주인사들과 함께 이남에서 유격투쟁을 하다가 전사한 사람들, 이남사회의 자주화,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사람들, 해외에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다가 우리 곁을 떠나 간 사람들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통일위업에 공헌한 혁명가들과 애국인사들의 이름을 불러 주시었다. 어떻게 하면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애국의 더운 피를 바치며 뚜렷한 생의 자욱을 남긴 사람들을 조국과 민족앞에 더 많이 내세우겠는가를 마음 써오시던 장군님께서는 문익환, 임수경, 문규현 등도 회억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덕으로 지난 날의 반공친미의 어지러운 과거사와 결별하고 늦게나마 통일애국의 길에 들어 선 최덕신최홍희도 조국통일상 수상자명단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장군님께서 이렇게 내세워 주신 조국통일상 대상자들은 무려 100명을 훨씬 넘었다. . . . 그러면 김정일장군께서 왜 조국통일을 최고의 애국애족으로 자리매김하시는가를 조명해 보자. 그것은 무엇보다도 조국통일이 민족적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 민족의 운명과 관계되는 중대사이기 때문이다. . . .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 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 . . 조국통일이 최대의 애국애족으로 되는 것은 또한 조국통일이 민족의 사활적 요구이며 지상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 . .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양단과 민족분열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더는 늦출 수도 미룰 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 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 . . .

민족의 운명을 한 몸에 지니시고

민족적 양심을 귀중히 여기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김정일장군께서는 민족의 모든 계급, 계층을 나라와 민족의 공동위업을 위하여 굳게 묶어 세우는 가장 폭 넓은 애국애족의 광폭정치를 펴나가고 계신다. . . . ≪우리는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서 변함없이 광폭정치를 실시하여 민족적 양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이든 그와 단결하며 조국통일의 한대오에서 손잡고 나갈 것입니다.≫ . . . 이북에서 제작상영되고 있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최현덕편과 차홍기편의 주인공들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최현덕편과 차홍기편의 주인공의 원형은 최덕신과 최홍희이다. 최덕신으로 말하면 이남에서 널리 알려 져 있던 인물이다. 8.15전에 장개석국민당군대에서 독립대대장으로 복무하였던 그는 광복후 서울로 와서 이승만≪정권≫하에서 ≪국군≫상층부의 한사람으로 되었다. 6.25전쟁시기에는 ≪국군≫제1군단장을 하면서 지리산빨찌산 ≪토벌≫을 비롯한 피비린내나는 참살극을 누구보다 많이 빚어낸 장본인이었으며 휴전담판 ≪국군대표≫로 휴전담판의 파탄을 위하여 책동하였다. 전후에는 ≪한일회담≫ 수석대표, ≪외무부장관≫, 70년대 초 남북대화시기에는 ≪반공연맹≫이사장을 하면서 매국배족행위를 일 삼았다. 1976년에 박정희≪정권≫과 결별하고 도미하였지만 반공반북이라는 그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처럼 일생을 반공이념으로 살아 온 그가 인생말년에 자기의 집념을 버리고 때늦게나마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주석께서 밝혀 주신 민족대단결이념을 따라 연공합작의 길을 택하고 평양을 찾아갔다.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신 김정일장군께서는 그의 얼룩진 과거경력보다 민족적 양심을 더 크게 보시고 뜨거운 은정을 돌려주시었다. 장군님의 배려속에 그는 소원대로 부친 최동오와 장인 유동열의 묘를 찾아보게 되었다. 최덕신은 평양교외에 선친의 묘와 장인의 묘가 있다는 말을 미국에서 들었지만 믿으려 하지 않았다. 공산주의자들이 민족반역자의 아버지와 장인을 가만 둘 수 있겠는가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평양시 용성구역의 풍치 아름다운 곳에 선친의 묘와 장인의 묘가 있었다. 선친의 묘비에는 ≪애국지사 최동오선생의 묘≫라는 붉은색의 글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그는 한동안 얼이 없이 서 있었다. 이윽하여 그는 천도교식으로 청수 한그릇을 석상우에 올려놓고는 갑자기 ≪아버님!≫하고 봉분우에 어푸러져 오열을 터뜨렸다. 광복전 길림성 화전현에 민족주의자들이 설립한 ≪화성의숙≫의 숙장이었던 최동오는 광복후 이남에 있다가 6. 28서울해방때 입북하여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상무위원으로 조국통일을 위하여 활동하다가 병으로 사망하였다. 8.15전 상해림정에서 군무부장으로도 있었고 광복군참모총장도 했던 류동열은 광복후 환국하여 미군정 통의부장으로 들어 갔으나 미국이 모든 통 수권을 쥐고 있는데 대해 반발하여 정계에서 은퇴하였다가 6.28서울해방과 함께 입북하여 후퇴하던 도중 1950년 10월 희천군 쌍방리에서 급병으로 사망하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러 친지들마저 그에 대하여 감감 잊고 있을 때 김정일장군께서는 그의 유해를 꼭 찾아 평양교외에 안장하도록 지시하시었다. 그리하여 전략적인 일시적 후퇴시기 그와 동행했던 사람들을 찾아내고 험한 산발을 헤치고 끝내 그의 유해를 찾아냈다. 김정일장군의 크나큰 은정을 전하며 서 있는 ≪애국지사 유동열선생의 묘≫라는 묘비를 점도록 바라보는 최덕신의 눈에서는 눈물이 비오듯 흘러 내렸다. 최덕신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이시야말로 애국애족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 절세의 애국자들이시며 통일애국의 한길에서 살겠다는 사람은 과거불문에 붙이고 함께 손잡고 나가며 삶을 빛내어 주시는 은혜로운 사랑의 태양이시라는 것을 폐부로 절감하였다. 그는 여생이나마 위대한 주석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조국통일의 한길에서 값있게 살려는 한마음을 안고 스스로 미국시민권을 포기하고 이북에 영주하였다. 최덕신은 주석님과 장군님의 품에 안겨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통일신보사 명예사장 등의 중임을 맡고 병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통일애국에 전력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그의 사망을 애석하게 여기시어 장례를 국장으로 하게 하시고 그의 유해를 애국열사릉에 안치하도록 하는 하해 같은 은정을 베푸시었다. 카나다에 있는 ≪배달신보≫발행인이며 ≪국제태권도연맹≫총재인 최홍희가 방북을 결행한 것은 1980년 9월이었다. 그로 말하면 ≪국군≫의 군단장으로서 6.25전쟁때에는 ≪국군≫5사를 이끌고 38선을 넘어 갔던 사람이다. 5. 16≪군사정변≫후 박정희군사파쑈정권에 환멸을 느끼고 해외로 떠난 그는 퇴역장성들과 함께 ≪배달군인회≫를 결성하고 이남사회의 민주화를 요구하였으며 태권도연맹을 결성하여 태권도를 수단으로 민족통일을 촉진하겠다고 나섰다. 이렇듯 반파쑈의 지향은 강했으나 반공의식만은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김정일장군께서는 그의 반파쑈민주화지향에 자주의 이념을 접합시켜 준다면 능히 통일애국의 길에 나설 수 있다고 보시고 그에게 방북의 길을 열어 주시었다. 이렇게 되어 최홍희는 태권도사범단을 휘동하고 평양에 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는 이북의 땅을 밟은 시각부터 주체사회주의의 장엄한 현실에서 걷잡을 수 없는 감동을 받고 사상전환의 자국을 옮기게 되었다. 그는 커다란 흥분속에서 유서 깊은 만경대를 방문한 다음 자기 고향을 찾아갔다. 자기가 이남으로 떠날 때 부근에서 제일 크던 집이 오늘은 다층문화주택들에 둘러 싸여 제일 작고 초라한 집으로 되어 있었다. 이것을 보고 충격과 감동을 억누르지 못하면서 그는 이 하나를 통해서도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영도의 위대한 활력과 고도성장하는 공화국의 괄목할만한 발전상을 똑똑히 알 수 있다고 심중의 토로를 하였다. 그는 자신의 어지러운 과거를 탓할 대신에 뜨거운 민족애로 대해 주시고 고향방문에 지장이 없도록 헬기까지 마련해 주시었으며 위대한 주석님을 만나뵈올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재생의 활로를 열어 주신 김정일장군의 넓은 아량과 뜨거운 은정에 감동되어 눈물을 머금으며 말하였다. . . . 이렇게 되어 평양을 자주 찾아가게 된 그는 이북을 방문할 때마다 김정일장군의 은정과 배려에 접하여 크나큰 감동에 휩싸이군 하였다. . . . 장군님의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사랑과 그 구현인 광폭정치의 품에 안겨 비단 최덕신, 최홍희 뿐만 아니라 지난날 이남에서 각이한 길을 걸어 온 ≪군정청 민정장관≫이었던 안재홍, ≪국회 부의장≫들이었던 김동원, 김약수, ≪내무부 장관≫이었던 김효석, ≪국방경비대 사령관≫이었던 송호성, ≪한민당 조직부장≫이었던 조헌영을 비롯한 수많은 입북인사들이 통일애국의 한길에서 생을 빛나게 마무리하였다. . . .

마음은 언제나 남녘동포들에게

인간사랑, 민족사랑의 고매한 덕망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이남동포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뜨거운 사랑을 돌려주고 계신다. ≪우리는 남녘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 .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기쁜 일이 생겼을 때도 불행한 일이 생겼을 때도 늘 남녘동포들을 생각하며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열 때도 밤에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 때도 남녘동포들을 생각한다고 하시었다. . . . 1998년 10월 30일 김정일장군께서는 세번째로 평양에 간 ≪현대그룹≫명예회장 정주영과 그 가족일행을 만나주시었다. 김정일장군을 만나뵙는 것은 정주영의 평생소원이었다. 장군님께서 그의 소원을 헤아려 주신 것이다. 접견석상에서 장군님께서는 그를 환영하시고 그의 건강에 대하여 물으신 다음 나는 정주영선생일행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일군들과 협의도 원만히 했다고 하고 또 우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정주영선생일행을 다 만나주었기 때문에 그것이면 선생이 목적 했던 사업이 다 이루어 졌으리라고 생각하고 지방에서 현지지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보고하기를 정주영선생이 다문 몇분간만이라도 나를 만나야 하겠다고 하면서 내가 있는 곳이면 그 어디이건 찾아가겠다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고령에 있는 분이 나를 찾아오게 해서야 되겠는가, 내가 가서 만나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현지지도도중에 평양에 오다나니 이렇게 밤이 늦어서 정주영선생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하여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시었다. 이때 정주영은 얼마나 긴장되었던지 제대로 말씀을 드리지 못하였다.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 주시려는 듯 체류기간 불편한 점은 없었는가, 정주영선생이 다리를 불편하게 쓰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되어 그렇게 되었는가, 나는 남조선 기업체 창업주들가운데서 지금까지 앉아 계시는 분은 정주영선생 뿐이라고 알고 있다, 나는 정주영선생이 배짱이 세고 한번 마음 먹으면 끝까지 내미는 성미를 가지고 있는 분으로 알고 있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었다. . . .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그들의 긴장했던 마음을 풀어 주신 다음 어버이 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다 바쳐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기울여 오신 노고에 대하여, 외세를 배격하고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 애국애족의 입장에서 북남이 서로 협력을 잘해 나갈데 대하여, 우리 민족이 잘되고 잘 살게 하자는 사람들과는 그 누구와도 언제나 손잡고 나갈 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었다. 그러시고는 정주영선생은 고향을 북에 둔 사람으로서 평양에 자주 오기를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 . . 장군님께서는 담화를 끝마치시고 정주영과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었다. 가족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할 때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끝내 정주영을 가운데 세우고 찍으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주영가족일행을 만나주신 것은 40분가량밖에 되지 않지만 그들은 옹근 한생을 살면서 체득한 삶의 가치보다 더 아름 벅찬 삶의 가치를 받아 안았다. 하기에 정주영은 ≪과시 김정일장군님은 장군중의 으뜸장군이시야. 김정일장군님을 만나뵈오니 이제는 통일이 다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말하며 그날 밤 잠들줄 몰라 했다. 장군님의 품은 이렇듯 천만 물줄기를 다 받아들이는 대하처럼 넓은 품이기에 장군님께 333점의 고급가구를 선물한 ≪에이스침대회사≫회장 안유수를 비롯하여 이남의 재력가들이 그분께로 쏠리고 있는 것이다. . . . 1989년 8월 어느 날 장군님께서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한 임수경학생에 대하여 임수경학생은 통일의 꽃이며 민족의 장한 딸입니다, 나는 임수경학생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라고 은정 넘친 말씀을 하시고는 그에게 줄 선물로 보석금목걸이를 준비해 놓았는데 어떨는지 모르겠다고 하시었다. 판문점을 통하여 서울로 가려는 ≪통일의 꽃≫, ≪민족의 장한 딸≫에게 사랑의 보석금목걸이를 걸어 주시려는 것이었다. . . . 통일애국투사 문익환목사의 부인 박용길여사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서거 1돌을 맞으며 평양에 갔을 때였다. 김정일장군께서는 금수산기념궁전 개관식행사장에 나오시기에 앞서 여사를 만나 담화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어버이 수령님의 서거 1돌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어려운 길을 헤쳐 온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신 다음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생을 고스란히 바친 문익환목사와 같이 애국적 지조가 높고 절개가 굳은 통일애국투사를 잃은 아쉬움에 대해 절절히 말씀하시었다. 담화에서 장군님께서는 주석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주체의 혁명위업을 꿋꿋이 이어 나가실 것을 바란다는 여사의 축원을 온 남녘땅 민중들의 크나큰 기대와 신임의 표시로 여기고 수령님의 제자, 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하시려는 자신의 의지와 신념을 피력하시었다. 그러시고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여사의 평양방문을 문제시하여 사법처리하겠다고 하는 실정을 고려하여 여사의 신상에 더 큰 화가 미칠가봐 중앙추모대회참가를 보류시켰다고 양해의 말씀을 하시었다. . . .

사랑의 해발은 이역땅에도

김정일장군의 열렬한 민족사랑은 이역땅의 해외동포들에게도 뜨겁게 미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무엇보다도 해외동포들의 삶과 운명을 보살피고 지켜 주고 계신다. 김일성주석의 탄신70돌이 되던 1982년 봄 김정일장군께서는 일본에 있는 유치원어린이로부터 초급학교학생에 이르는 전체 동포자녀들에게 세뿌리씩 돌아가도록 6년생 재배산삼을 2만 3, 500뿌리나 보내주시었다. 그때 조총련간부들은 장군님께서 전체 해외동포자녀들에게 그런 희귀한 선물을 보내주시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였다. 재일동포들의 감격과 기쁨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큰 것이었다. . . . 삶의 은인이신 김정일장군께서는 해외동포들의 신상에 불행이 닥쳐왔을 때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 하시며 뜨거운 사랑과 은정의 손길을 보내주시었다. 1995년 1월 17일 일본의 한신지역에서 일어 난 대지진으로 하여 우리 동포들이 한지에 나앉게 되었을 때 장군님께서는 대국상을 입고 ≪고난의 행군≫을 하는 그 어려운 속에서도 은정어린 위문전문과 1백만US$의 위문금까지 보내주시었다. 경제가 발전하였다는 나라들에서 일본정부에 보낸 구호금이 기껏해서 50만US$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두배나 되는 거금을 보내주신 장군님의 은정은 액수로 헤아릴 수 없는 참으로 크고 뜨거운 것이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본반동들이 재일동포들에 대한 폭행을 악랄하게 감행해 나섰을 때는 우리 동포들의 머리카락 하나 다칠 수 없다는 준엄한 경고를 하도록 하시고 재일동포들의 ≪참정권≫문제를 들고 나왔을 때는 그것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도록 하시어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 민족권리를 철저히 보호해 주시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해외동포들에게 방북의 길, 사랑의 길을 활짝 열어 주고 계신다. . . .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떠나 해외에서 수십년세월 외롭고 고달프게 살고 있는 교포들이 조국을 그리워 하고 헤어진 혈육들과 친척, 친우들을 만나보고 싶어 하고 조상의 묘를 찾아 보고 싶어 하고 조국의 현실을 알고 싶어 하는 그 간절한 소원을 깊이 헤아리시어 그들이 언제든지 방북을 하도록 하늘길, 바다길, 땅길을 활짝 열어 주고 계신다. 또 그들이 조국을 찾아 와서는 아무런 불편이 없이 방문의 나날을 마음놓고 값있게 보내도록 깊이 관심하고 계신다. 미국에 있는 ≪조국통일촉진회≫ 회장이며 ≪한국인교회연합회≫ 고문이었던 김성락목사가 평양에 간 것은 1981년 6월이었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그가 자기의 눈으로 현실을 보고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동포애의 심정으로 대해 주고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침식조건과 참관일정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관심을 돌려주시었다. 김성락목사는 유서 깊은 만경대와 봉화리를 비롯하여 역사박물관, 금성뜨락또르공장과 미림갑문, 김일성종합대학과 용북2여자중학교 그리고 여러 곳을 돌아보고 존엄 있는 조국, 슬기로운 겨레를 가진 긍지와 감동에 휩싸였다. 그는 무엇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께서 자기에 대해 과거를 묻지 않고 민족적 양심을 믿어 주시며 통일애국의 한길로 이끌어 주시는 그 은정에 깊이 감동되어 내가 왜 이제야 평양에 찾아 왔는가 하고 자신을 꾸짖었다. . . . 그는 자신이 다진 결의대로 미국교포사회에서 많은 교포들과 교인들을 조국통일운동에 묶어 세우는데 힘썼다. 김성락목사 뿐 아니라 미국에 있는 임창영, 선우학원, 차상달, 양은식, 홍동근, 문명자, 덴마크에 있는 임민식을 비롯하여 해외각지의 동포들이 연이어 방북의 길에 올랐다. 그들이 이북에 가서 보고 느낀 바를 그대로 쓴 책자, 글들은 교포사회와 이남에까지 널리 알려 져 민족적 단합과 통일의 열기를 확산시켰다. . . . 김정일장군께서는 해외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조국애, 민족애를 지니고 조국통일에 헌신하는 해외교포들을 매우 대견해하시며 그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 주고 계신다. 재미동포인 여류기자 문명자는 취재차로 도꾜에 머물고 있다가 김일성주석의 급서비보를 받고 평양에 달려가 사흘동안이나 식음을 전폐하고 비통함을 누르지 못해 하였다. 그러나 김정일장군의 주위에 일심단결하여 백배의 힘으로 일떠서고 있는 이북민중들의 모습에서 신심을 얻은 그는 나는 비록 미국시민이고 미국기자이지만 이 몸에는 배달민족의 피가 흐른다, 지난 시기 김일성주석님을 따랐던 것처럼 앞으로는 존경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따라 가겠다고 맹세 다졌다. 그날에 다진 굳은 맹세를 안고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일과 중요계기마다 충성의 꽃바구니를 가지고 이북에 가서 장군님을 잠간이라도 만나뵈왔으면 하는 절절한 심정을 터놓군 하였다. 장군님께서는 어떻게 하나 시간을 내여 그를 만나주려고 마음 쓰시었지만 그의 소원을 풀어 줄 겨를이 없으시어 현지지도의 길에서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었고 그후 그처럼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짬을 내어 그를 만나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 주시었다. . . .

2000년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2000년 6월 15일은 민족사에 길이 아로새겨 진 뜻깊은 날이다. 이날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의 민족사랑이 조국통일위업 수행에서 위대한 전변을 안아 온 역사의 날이다. . . . 나라와 민족이 갈라 져 55년만에 처음 있은 남북 수뇌분들의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발표는 내외에 일으킨 파문과 충격으로 보나 남북관계와 나라의 통일위업 그리고 국제정세에 미친 영향으로 보나 실로 특기할 민족사적, 인류사적 일대 사변이었다. 그것은 오래동안 끊어 졌던 민족의 혈맥을 이어 놓고 대결의 찬 바람으로 굳게 얼어 붙었던 이 땅에 화해와 통일의 열풍을 안아 온 장거였으며 남과 북이 손을 맞잡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이룩하려는 철석의 의지를 내외에 보여 준 민족의 선언이었으며 수난에 찬 20세기의 민족의 과거사에 종지부를 찍고 21세기에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민족의 신념과 기개를 과시한 역사적 화폭이었다. . . . 6.15남북공동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고 있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선언이며 21세기 조국통일의 이정표이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이 공동선언이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남의 연합제안과 북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의 공통성을 인정하고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해 나가며 흩어진 가족, 친척방문단교환, 비전향장기수문제해결 등 인도적 문제들을 조속히 풀어 나가며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남과 북사이에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며 당국사이의 대화를 개최하는 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한 이 공동선언에 통일지향적인 입장과 주장이 공정하게 반영되어 있고 민족공동의 지향과 요구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북공동선언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것을 열렬히 지지환영하였으며 세계적 범위에서도 커다란 지지를 불러 일으켰다. 남북관계와 조국통일의 물꼬를 터쳐놓은 남북공동선언은 위대한 김정일장군의 애국애족의 통일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남북공동선언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 같은 통일의지의 결실이다. . . . 장군님께서는 한생을 바쳐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하여 겨레에게 통일조국을 선물해 주시기 위해 그처럼 애쓰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계승하여 가까운 앞날에 조국통일을 이룩하실 비상한 결심을 안고 계신다. 장군님의 이 의지, 이 결심에 의하여 20세기 90년대 후반기에 조국통일의 새 역사가 시작되고 마침내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남북공동선언이 마련되는 경이적인 사변이 펼쳐졌던 것이다. 남북공동선언은 또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대결단의 산물이다. . . . 바로 이런 장군님이시기에 나라의 분열을 끝장내고 새 세기를 우리 민족의 행복과 번영의 세기로 빛내일 일념밑에 대용단을 내리시어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남북공동선언발표를 마련하신 것이다. 남북공동선언은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무비의 담력과 포옹력의 응결물이다. . . . 그러면 평양상봉과 남북공동선언의 발표로 우리 나라의 통일정세에서는 어떤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는가. . . .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의 앞길은 순탄하지 않지만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평양상봉과 남북공동선언이 남북관계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온데 대하여 지적해야 할 것이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지금껏 반공일선에 서온 이남당국자를 단 한번 만나주시는 것으로 불신과 대결, 분열의 남북관계사를 화해와 단합, 통일의 역사로 바꾸어 놓으시었다. 6.15공동선언발표후 남북사이에 오래동안 지속되어 온 정치적 대결이 현저히 완화되고 민족의 단합과 통일적 발전을 위한 여러갈래의 대화가 폭 넓게 진행되었다. 남북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한 장관(상)급 회담을 비롯하여 적십자회담군사분야의 회담들, 경제실무접촉 등이 진행되고 흩어진 가족, 친척방문단교환이 이루어지고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한꺼번에 북송되었다. 또한 이남의 각계 인사들이 백두산관광을 하고 언론사대표들이 평양을 방문하였으며 예술단, 체육단의 교환방문도 있었다. . . . 남북공동선언은 또한 온 민족이 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위업실현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게 하였다. 그것은 2001년 6월 15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발표 1돌기념 민족통일대토론회가 여실히 보여 주었다. 민족통일대토론회에는 북에서 조선로동당, 조선사회주의민주당, 천도교청우당,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각 정당, 단체대표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남에서는 ≪새 천년민주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범민련 남측본부, ≪한총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6.15남북공동선언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통일연대, 7대종단,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을 비롯하여 통일운동단체들과 노동단체, 농민단체, 종교단체, 문화인단체, 여성단체, 시민단체 등의 대표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일본 중국, 로씨야, 독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20명의 해외동포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각계 인사 250여명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남과 북, 해외의 수백개에 이르는 정당, 단체대표들과 각계 인사들 600여명이 참가한 민족통일대토론회는 민족분열이래 처음으로 되는 민족의 대회합으로서 우리 나라 통일운동사에 기록될 중대한 사변으로 된다. ≪6.15공동선언과 민족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민족통일대토론회에서는 애국애족의 기치이며 민족자주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며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룩해 나갈데 대하여 한결같이 열렬히 토론하였다. . . . 또한 대토론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공동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단합의지와 통일의 뜻을 합친 대회합이었으며 3자연대를 실현한 격동적인 마당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토론회는 6.15공동선언이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이 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새롭게 거족적으로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역사적 화폭이었다. . . .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남북공동선언발표를 계기로 특히 이남사람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어 그분을 끝없이 흠모하게 된 것이 특기할 전변이라 해야 할 것이다. 평양상봉과 정상회담은 이남사람들이 위대한 영도자, 위대한 정치가, 위대한 인간으로서의 김정일장군의 위인상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 전환적인 계기로 되었다. 이북을 방문한 남측대표단 성원들은 장군님께서 상봉기간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비범한 안목과 식견, 통이 크고 대담한 결단력으로 즉석에서 풀어 주시는 것을 보고 ≪탁월하고 통이 큰 지도자≫, ≪결단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분≫이시라고 하면서 장군님의 탁월한 정치적 수완과 영도력에 넋을 잃고 말았다 한다. 그리고 장군님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견줄 수 없는 희세의 위인이시라는데 대해서도 절감했다 한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소탈하고 예절 바른 지도자, 덕망이 넘치는 지도자이시라는데 대해서도 새삼스럽게 감탄했다. . . . 이남사람들은 텔레비젼화면에서 장군님의 젊고 건강하시며 활달하고 시원한 모습, 당당하고 거침없는 자세, 크고 우렁찬 목소리에서도 위인의 자질과 품격을 목격하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이남의 지식인들은 북을 방문한 사람들의 체험과 각계층의 반영을 종합분석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징은 ≪첫째로 솔직하고 소탈한 분≫, ≪둘째로 대단한 카리스마를 소유한 분≫, ≪셋째로 아는 것이 많은 분≫, ≪넷째로 우리의 것에 대한 사랑이 강한 분≫, ≪다섯째로 거침이 없으면서도 예의가 밝은 분≫이시라고 칭송하였다. . . . 오늘 이남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을 민족의 어버이로, 통일의 영수로 우러르고 있다. 지금 이남에는 장군님께서 진행하신 지난해 6월의 조국통일활동내용을 수록한 ≪통일의 해발≫, ≪7천만의 영도자 김정일장군≫ 등의 비디오테이프가 널리 퍼지고 있다. 전파력이 매우 빠른 인터넷망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과 관련한 홈페이지들이 수많이 개설되었다. 얼마전 ≪민주노총≫의 홈페이지에는 ≪김정일장군님존칭≫을 종합한 글이 편집되었는데 장군님을 ≪21세기 위대한 태양≫, ≪위인중의 위인≫, ≪정의의 옹호자≫, ≪절세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 ≪사랑의 최고화신≫, ≪위대한 사상가≫, ≪천하제일장군≫을 비롯한 125가지의 존칭으로 칭송함으로써 사람들을 크게 격동시켰다. . . . 해바라기는 태양을 따른다. 오늘 이남의 민심은 김정일장군께로 쏠리고 있으며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을 민족의 영수로, 통일의 구성으로 우러르고 있다. 이것이 2000년 6월 15일 이후 우리 나라 통일정세발전의 주되는 총화이다. 그렇다. 온 세계가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 김정일장군을 민족의 영수로,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민족의 영광과 긍지는 끝없으며 장군님께서 계시어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은 불원간에 반드시 이룩되고 우리 겨레는 무궁번영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게 되리라는 것이 이남민중의 공통된 시각이며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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