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7일

통일여명 편집국

 

 

≪광명성≫ 찬란히 빛을 뿌려

 - 21세기 태양찬가 2

통일여명 편집국 6-1-36

 

차 례

김일성주석께서 김정일영도자의 위대성에 대하여 하신 말씀

자주시대의 횃불 / 자주위업수행의 전위당 / 일심단결 / 무적필승의 강군

인류의 이상향 / 반제자주위업의 수령 / 민족통일의 새 지평

수령영생시대 / 강성대국건설 앞으로!

 

김일성주석께서 김정일영도자의 위대성에 대하여 하신 말씀

김정일동지는 민족의 걸출한 지도자로서 혁명앞에 커다란 업적을 쌓아 올렸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다 공인하고 있는 사실이며 우리 인민의 자랑입니다.≫

우리 나라에서의 대전성기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영도의 결과입니다. 오늘 김정일동지의 영도밑에 우리 당은 강위력한 불패의 당으로 존엄을 떨치고 있으며 우리 군대는 무적의 강군으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인민으로 세인을 놀래우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 나라를 주체의 강국으로 일떠세운 김정일동지를 높이 평가합니다.≫(≪노동신문≫, 1999 6 30)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영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영도하고 있습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김정일동지는 비상한 탐구력과 정력을 가지고 사상이론활동을 벌여 우리 당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어 나가고 있습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김정일동지의 영도밑에 당사업도 잘되고 국가사업과 군대사업도 잘되고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김정일동지의 영도는 혁명무력건설에서도 새로운 전변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인민군대가 오늘과 같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보위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김정일동지의 올바른 영도의 결과입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일동지의 영도밑에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노동신문≫, 1999 6 30)

≪우리 혁명은 김정일동지가 영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끄떡없이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노동신문≫, 1999 6 30)

≪오늘 조선은 김정일동지의 의지와 신념에 따라 전진하고 그의 세련된 영도밑에 김정일조선으로 융성번영하고 있습니다.≫

위인은 그 치적으로 위대하다. 그가 지닌 리더십이 아무리 뛰어나고 그가 아무리 카리스마적인 엘리트라 하더라도 민중을 위해, 인류를 위해 이루어놓은 것이 없다면 그를 위인이라 하지 않는다. 위인의 치적은 그의 사상과 이념, 지도력의 산물이며 역사의 성공적 전진을 떠밀어 주는 저력이고 시대의 재보이다. 김일성주석께서 송시에서 ≪광명성 탄생하여 어느덧 쉰돌인가≫고 찬양하신 것처럼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정치행로에서 동서고금의 어느 정치지도자도 견줄 수 없는 불멸의 치적을 이루어놓으시었다. . . .

자주시대의 횃불

자주시대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새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이 출현했다. 민족해방과 새 사회 건설, 사회주의 건설의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그 진리성과 정당성, 불패성이 검증된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과학이론적으로 체계화하여 정식화하고 그것을 시대의 변천 속에서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 자주시대를 대표하는 시대사상으로서의 권위와 위상을 떨치게 하신 분이 다름아닌 김정일영도자이시다. . . . ≪나는 우리 혁명의 요구와 새로운 자주시대 인민들의 지향을 반영하여 주체사상을 내놓고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여 왔으나 주체사상의 원리를 종합체계화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내가 우리 인민의 토양에 씨를 뿌리고 키워 온 주체사상을 김정일동지가 무성한 숲으로 가꾸어 풍만한 열매를 거둘 수 있게 하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이루어내신 사상이론적 치적은 무엇보다도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신 것이다. . . . ≪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한 사람도 다름 아닌 김정일조직비서입니다. 그는 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선포하고 김일성주의가 주체의 사상, 이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라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김일성주의에 대한 정의는 참으로 유명한 정의입니다.≫ . . . 이같은 중요성으로부터 출발하여 혁명의 탁월한 수령에 의해 창시된 시대사상을 정식화하는 것은 수령의 사상의 계승인으로서의 후계자만이 할 수 있는 역사적 대업으로 선 그어진다. 레닌에 의한 마르크스주의의 정식화나 스탈린에 의한 레닌주의의 정식화가 그러한 선례이다.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특히 수령의 사상에 대한 절대적 충실성으로부터 캠퍼스시절부터 수많은 고전들과 선행이론을 탐구하시면서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할 사상이론적 토대를 마련해 오신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시대와 역사 앞에 지닌 사명감을 충실히 이행하시어 후계자로 추대되신 직후인 1974년 2월 마침내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을 그분의 존함과 결부하여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의 사상, 이론 및 방법의 체계입니다라고 온 세상에 선포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에 의한 김일성주의 정식화에서 요체를 이루는 것은 김일성주의의 역사적 근원과 지위를 명백히 한 것과 김일성주의가 선행한 노동자계급의 혁명사상과 완전히 구별되는 독창적이고 위대한 사상이라는 것을 엄숙히 선언한 것이다. . . . 이렇게 김정일영도자에 의한 김일성주의의 정식화는 김일성주의가 혁명사상발전에서 가장 높은 단계를 이루는 위대한 사상으로서 자주시대의 유일한 지도사상, 지도이론, 지도방법이며 현시대뿐이 아닌 공산주의 미래의 전역사적 시대를 대표하는 영원한 시대사상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신의 혁명사상을 과학이론적으로 정식화하신 영도자님의 치적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정말 훌륭한 후계자를 만났다고, 자신의 혁명사상을 사상, 이론, 방법의 3대구성체계로 정립한 것도 만점이며 매 구성체계를 논리적으로 전개한 것도 만점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고 한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비상한 사상이론활동으로 김일성주의를 모든 면에 걸쳐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신 것은 그분께서 이루어놓으신 또하나의 사상이론적 치적으로 된다. . . . 주체사상총서로 널리 알려진 역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와 ≪주체철학의 이해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주체철학은 독창적인 혁명철학이다≫ 등 김정일영도자께서 집필발표하신 주체사상관련 저작들에는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신 주요내용들이 전면적으로 전개되어 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 주체의 혁명이론을 새로운 혁명적 재부들로 더욱 발전풍부히 하시었다. 주체의 혁명이론은 선행한 노동자계급의 혁명이론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르게 민중을 중심에 놓고 전개한 혁명의 전략과 전술임을 명백히 밝히고 특히 혁명위업의 개척과 발전완성과정을 혁명적 수령론과 사상론, 자주적 주체, 사회정치적 생명체론에 기초하여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전개, 주체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이론을 비상히 심화발전시킨 것이 그 중요내용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 공세로 말미암아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신심을 잃고 방황하고 있을 때 영도자님께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등 많은 저작들에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과학성, 그 승리의 필연성을 논증하신 것은 주체의 혁명이론 심화발전에서 특출한 공적이 아닐 수 없다. 김일성주의의 또하나의 구성부분으로서의 주체의 영도방법은 민중중심의 과학적인 영도방법이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 주체의 영도방법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었다. 김정일영도자에 의해 영도방법문제는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자계급의 혁명사상의 독자적인 구성부분으로 제기되고 전개되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체의 영도방법의 본질과 주체의 영도방법을 구현하는 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심오하게 밝히신 데 기초하여 수령의 유일적 영도에 관한 이론, 대중운동에 관한 이론, 혁명적 사업방법과 인민적 사업작풍에 관한 이론 등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이론을 내놓으시어 주체의 영도방법을 전면적으로 풍부히 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이루어내신 사상이론적 치적은 다음으로 주체사상을 민중 자신의 혁명사상으로 전환시키신 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민중 자신의 혁명사상으로 전환시키신 영도자님의 공적에 대하여 ≪그는 또한 우리 인민들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과 주체사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선전보급하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벌여 주체사상이 명실공히 인민대중 자신의 혁명사상으로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라고 높이 평가하시었다. . . . 오늘날 이북민중을 ≪사상의 강자≫로, 이북을 사상의 일색화를 실현한 ≪사상의 강국≫으로 만든 것김정일영도자께서 시종일관 행해오신 주체사상으로의 정신무장, 주체사상교양의 결과물이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체사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보급하시어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었다. . . . 집계된 자료에 의하면 주체사상과 관련된 김일성주석의 노작들은 세계 100여개 나라들에서 60여개 민족어로, 영도자님의 노작들은 세계 100여개 출판사에서 400여종이나 출판보급되었다. 또한 세계 130여개 나라들의 711종에 달하는 출판물들이 주석님과 영도자님의 고전적 노작들을 게재하였고 그 부수는 324억 958만여부를 헤아린다. 한편 주체사상국제연구소를 위시한 4개의 대륙별 지역연구소, 수십여개의 전국위원회와 1,000여개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발족되어 국제적 판도에서의 주체사상보급을 전문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각지에 ≪김일성동지도서관≫, ≪김일성관≫, ≪김일성서점≫, ≪김정일도서관≫, ≪김정일저작연구회≫, ≪김정일강당≫ 등이 세워지고 이를 거점으로 주체사상연구토론회, 강연회 등 각종 주체사상해설선전모임이 활발하다. 일부 나라들에서는 주체사상을 교육강령에 포함시켜 교육하는 정도이다. . . . 김일성주석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더욱 심화발전시켜 세계자주화위업의 유일한 향도이념으로 각인시키신 김정일영도자의 불멸이 치적은 자주시대의 횃불로 영원히 빛을 뿌릴 것이다.

자주위업수행의 전위당

. . . ≪김정일동지는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는 데서 당을 강화하고 당의 영도적 역할을 높이는 것을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전당을 주체사상화할 데 대한 당건설방침을 제시하고 그것을 관철하여 우리 당을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통일단결된 불패의 대오로, 전투력있고 세련된 영도적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켰으며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을 튼튼히 묶어 세워 우리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였습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김일성주석의 이러한 가르치심을 근거로 할 때 김정일영도자의 당건설영도치적은 무엇보다도 전당을 주체사상화할 데 관한 당건설방침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일관하게 관철시켜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어 사회주의 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 것이다. 김정일영도자께서 전당의 주체사상화를 당건설의 근본문제로 추켜드신 것은 그분께서 후계자로 추대되신 이후인 1974년 8월이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가 전면에 나섰던 1970년대 이북에서의 혁명발전과 국제공산주의 운동의 실태를 깊이 통찰하신 데 기초하여 전당을 주체사상화하는 것을 조선로동당건설의 근본문제로, 총적 목표로 규제하시고 전당 주체사상화의 본질과 필연성, 전당을 주체사상화하는 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히시었다. . . . ≪전당을 주체사상화한다는 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킨다는 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히 우리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며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사상과 노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대대손손 관철하여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김정일선집≫ 7권) . . .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스승으로 높이 모시고 받들어 나가는 혁명적 당으로, 김일성동지의 사상의지대로 전당이 숨쉬고 움직이는 전투적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 당 건설에서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근본문제이다.≫(≪김정일선집≫ 7권) . . . 전당의 주체사상화는 조선로동당이 주석님의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하고 주체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는 당건설과 당활동의 원칙을 밝힌 주체적인 당건설대강으로서 노동자계급의 혁명적 당건설사에 일찍이 있어본 적 없는 독특한 당건설원리인 것이다. . . . 전당 주체사상화의 과업으로 제기하신 당의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 지도체제의 확립, 당의 조직사상적 기초축성과 전당을 간부화할 데 관한 방침, 당사업체계와 사업방법 개선문제를 틀어쥐고 나가시어 현실화하신 것이 그 내용이다. . . .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이론, 혁명적 영도방법을 옹호고수하며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김일성동지께서 구상하시고 의도하시고 몸소 실천적 모범을 보여주신대로 하며 모든 것을 김일성동지식으로 해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 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 길이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가는 길이다.≫(≪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 . . 이북에서는 언제 한번 영도적 정치조직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지위가 약화된 일이 없으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정치적 영도가 언제나 믿음직하게 보장되었다. 이전 소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부패변질이 정치적 영도조직으로서의 당의 영도적 지위가 약화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그것이 사회주의붕괴라는 비극으로 이어진 사실에 유의할 때 주체사회주의 옹호고수는 다름 아닌 김정일영도자께서 사회주의 향도자, 영도적 정치조직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지위를 완전무결하게 담보하신 데서 비롯된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 . 여기서 중요내용을 이루는 것은 우선 조선로동당을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가장 공고한 통일단결을 실현한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것이다. . . . 조선로동당이 강위력한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된 또하나의 중요내용은 혁명적 조직성과 규율성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있는데 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이루어내신 당건설치적은 또한 조선로동당을 민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 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것이다. . . . ≪당이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는 어머니로 되어야 한다는 것은 우리 당이 독창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당활동의 원칙이다.≫(≪김정일선집≫ 10권) 이것은 노동자계급의 당건설사상 처음으로 되는 당활동원칙이며 민중이 존재하고 당이 존재하는 한 언제까지나 당이 고수해야 할 당활동의 원칙이다. 영도자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으로 되게 하기 위해 우선 조선로동당의 모든 노선과 정책을 민중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작성하고 민중의 창조력을 발동하여 집행해 나가도록 하시었다. . . . 영도자님께서는 또한 조선로동당을 민중의 사회정치생활과 물질문화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 주는 어머니당으로 만드는 데 깊은 관심을 돌리셨다. . . . 1985년 10월 어느날 어느 한 출판사에서 창립 40돌을 맞으며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영도자를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날 늦어서야 자신께서도 잘 아시는 한 문필가가 기념촬영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되시었다. 한 일꾼이 그의 과거경력을 문제시하여 이것저것 고려하던 나머지 돌려놓았던 것이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하나의 이 사실에서 각계각층 군중과의 사업에서 범하고 있는 오류를 보시고 해당 부문 일꾼협의회를 소집하시어 당의 군중노선을 철저히 관철할 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었다. 사람을 믿어야 합니다. 믿되 말로만 믿지 말고 진짜로 믿어야 합니다. 이렇게 단언하시며 그분께서는 앞으로 각계각층 군중과의 사업에서 근본적 지침으로 될 중대조치들을 취하도록 해주시었다. 그리고 얼마후 국가적인 중대행사가 있을 때 출판사의 그 문필가를 김일성주석을 가까이에 모신 자리에 세워 기념촬영하도록 하는 크나큰 신임을 베푸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모든 일꾼들이 민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할 각오를 가지고 민중을 위해 헌신분투하며 소박하고 겸손하며 공명정대하고 청렴결백한 민중적 품성을 지니게 하심으로써 어머니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면모를 더욱 부상시켜 나가시었다. . . .

일심단결

1998년 9월 9일 세계의 초점은 이북에 맞추어지고 있었다. . . . 김정일영도자에 대한 이북민중의 절대적인 충성심을 남김없이 구가하며 터치는 환호성으로 일관된 9·9절경축기념행사를 보면서 세계는 김정일영도자와 민중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이북사회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을 보았고 그 위대한 힘의 시위를 두고 경탄을 금치 못했다. 9·9절경축행사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미국 CNN특파기자는 생방송되는 마이크에 대고 이렇게 평했다. ≪수령과 군중이 한덩어리로 된 이런 특이한 정치제도는 세상에 또 없다. 북조선의 가장 큰 위력은 여기에 있다. 오늘 북조선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김정일영도자를 위해서라면 육탄이 될 각오가 되어 있다. 사실 서방은 이것 때문에 북조선을 무서워하고 있으며 핵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나라를 쉽사리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영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바탕하여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이북의 일심단결의 실체와 그 위력에 대한 접근된 진단이고 평가라 해야 할 것이다. . . . 이북을 이러한 집단주의 사회, 일심단결의 사회로, 이북민중을 일심단결의 혁명대오로 결집시킨 분이 다름아닌 김정일영도자이시다. . . . ≪나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었습니다. 일심단결은 나의 혁명철학입니다.≫(≪김정일선집≫ 8권)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주장하시는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이다. 그 하나의 중심은 수령이며 하나의 사상은 혁명의 지도사상을 뜻한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혁명의 지도사상에 기초하여 뭉친 사상의지적 단결을 의미하는 것이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주장하시는 일심단결은 혁명적 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 단결이다. 죽는다 해도 동지는 배반할 수 없고 목숨은 버려도 의리는 저버릴 수 없다는 것이 주체형의 혁명가들의 양심이고 의리이다.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고 있는 사상의지적 단결이 혁명적 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 단결과 결합될 때 그것은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통일단결로 될 수 있다는 지론에 바탕한 단결의 원리인 것이다. . . .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과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입니다. 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는 데 우리의 일심단결이 있습니다.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믿음과 사랑, 당과 수령에 대한 인민의 충성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입니다. 당과 수령과 인민은 일심동체이며 운명공동체입니다.≫(≪김정일선집≫ 8권) . . .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심단결의 역사적 대업을 이루어내신 김정일영도자의 치적에 대하여 이렇게 높이 평가하시었다. ≪당과 인민대중이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결합된 강력한 주체를 이루게 하고 주체의 위력으로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위대한 역사적 변혁을 이룩할 수 있게 한 것은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공적이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주체혁명위업에 대한 그의 충실성을 말하여 주는 동시에 영도자로서의 그의 비범한 품격과 능력을 실증하여 주는 것입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북민중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참다운 충신들로 키우시었다. . . . 1999년 1월 일본의 후쿠이현과 시마네현, 돗도리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인민군 군인들의 품 속에서는 근 3개월간 물위에 떠 있으면서도 물기 한점 스며들지 않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영도자의 초상화와 주석님의 초상휘장들이 나왔고 그들이 기관고장으로 사나운 풍랑에 밀리다가 조난당하여 생사기로에 놓인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까지 영도자님의 전사답게 굳세게 싸웠음을 알리는 편지가 나왔다. 편지에서 그들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썼다.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님이시여, 부디 만수무강하십시오. 김정일장군 만세! 강성대국 주체조선 만세! 주체87년 11월 11일≫ . . . 40여년간의 일제식민지통치, 3년간에 걸친 조국해방전쟁, 반세기를 넘는 민족분열상황 속에서의 사회주의 건설 등 이북의 특수한 역사적 환경은 이북민중의 사회정치생활경위를 복잡하게 하였다. 영도자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비범한 예지로 통찰하시고 각계각층 군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 세우도록 하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당활동과 국가활동에서 항상 계급노선과 군중노선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하시고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로 사회정치생활이 복잡한 사람들까지 민중 모두를 하나의 대가정에 튼튼히 묶어 세우도록 하시었다. . . . 떠나간 전사가 품고 간 소망까지 헤아리시어 그의 정치적 생명을 영원히 빛내 주신 영도자님의 뜨거운 정치적 믿음에 대한 이야기, 당과 수령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 한 전사를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으로 내세워 주시고 그가 남기고 간 아내와 자식의 장래를 자신께서 다 맡아 보살펴 주신 영도자님의 육친적 사랑의 이야기 등 그분께서 이북민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따뜻이 돌봐 주시는 이야기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1995년 여름 이북에 들이닥친 무더기비로 압록강이 불어나 신의주일대가 물에 잠긴적이 있었다. 사나운 물결은 생명재산을 위협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인민군부대의 기계화수단들을 동원하시어 물바다 속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민중들을 한명도 남김없이 구원하도록 하시었다. 그러시고는 이곳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이불을 비롯한 생활필수품들을 보내 주시고 전국이 이들을 지원하도록 국가적 조치를 취해 주시었다. 영도자님의 이런 지고의 보살피심이 있었기에 그토록 엄청난 천재 속에서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었다. . . . .김정일영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단결된 이북민중의 일심단결은 이처럼 영도자님께서 오랜 세월 쌓으신 위대한 인덕정치의 결과이다. . . .

무적필승의 강군

1998년 12월 초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이 발표되었을 때 세계는 죽가마 끓듯 끓어 번졌다. ≪인민군대의 타격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타격을 피할 자리가 이 행성위에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는 다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등의 성명내용들에 미국과 일본을 위시한 서방나라들은 물론 모든 대륙의 출판보도매체들이 깊은 주의를 돌리고 다투어 가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서방세계를 부젓가락으로 헤집어 놓은 듯한 대변인성명은 있지도 않는 북의 ≪지하핵시설≫문제와 ≪광명성 1호≫위성발사로 인한 ≪정세악화≫설을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선전포고와 다를바 없는 ≪5027작전계획≫까지 공개한 미국을 향해 이북군부가 자기의 공식입장을 밝힌 것이었다. . . . 세계는 대변인성명을 김정일장군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모신 이북군력의 과시로, 미제를 위시한 세계반동세력들에 대한 조선인민군의 경고로 인정했다. 그때 미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가 주목되었는데 놀랍게도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 군부는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수그러들었다. . . . 김일성주석께서는 김정일영도자의 탁월한 군건설영도와 이루어 내신 군사적 치적에 대해 이렇게 언명하시었다. ≪인민군대가 오늘과 같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보위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김정일동지의 올바른 영도의 결과입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 인민군대는 혁명위업완성의 주력군이며 혁명의 기둥이다. 인민군대의 총창위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 혁명과 건설의 운명이 달려 있다. 강력한 군대가 없이는 인민도 사회주의 조국도 당도 없다. 그래서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다. 이것이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군의 지위와 역할에 관한 김정일영도자의 시각이다. . . . 김정일영도자의 이러한 군력강화의 지론은 그분께서 일찍부터 지니고 계신 정권은 총대에서 나오고 총대에 의하여 유지되며 총은 절대로 주인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총대철학에 바탕한 것이었다. 김일성주석께서 창건하신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려는 김정일영도자의 신념과 의지는 구체적으로 전군의 주체사상화라는 청사진으로 그려지었다. . . . 정치사상적 면모의 시각에서 보아 인민군대를 참다운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튼튼히 키우신 것김정일영도자께서 이루어내신 군건설 치적의 하나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김정일영도자의 이런 치적에 대하여 ≪그는 주체적인 군건설방침에 따라 인민군대안에서 당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고 당의 영도밑에 전군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주체적인 영군체계를 세워 인민군대를 참다운 당의 군대, 혁명의 군대로 만들었습니다.≫(≪김일성저작집≫ 44권)라고 밝히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일찍이 혁명무력의 본성과 사명, 그 건설의 합법칙적 과정, 혁명무력건설의 역사적 경험 등에 대한 전면적인 분석에 기초하시어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건설할 데 관한 강령적 지침을 밝히시고 그 실현을 현명하게 조직영도하시었다. 무엇보다도 인민군장병들을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간직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전사로 키우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군인들 속에서 수령의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충실성교양을 줄기차게 벌이도록 하시었다. . . . 1995년 새해를 맞으면서는 혁명군대의 위력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의 위력이며 따라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철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자면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시며 당의 영군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전군을 최고사령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며 모든 군인들을 혁명의 제1선에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으로 준비시키는 것이 인민군대 사상사업의 기본방향이고 기본목표임을 밝혀 주시었다. 그리고 그 이듬해 새해의 첫날에는 인민군 지휘성원들을 가까이 부르시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중대조치의 하나로 오중흡7연대를 따라 배우는 운동을 힘있게 벌일 데 대한 문제를 발기하시었다. . . . 오중흡7연대는 항일무장투쟁의 가장 준엄한 시기 언제나 맨 앞장에서 김일성장군사령부를 옹위하여 조선혁명의 운명을 지켜낸 항일빨치산부대이다. 오중흡7연대의 이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자기 영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에 기초한 가장 고결한 충효정신이고 사령부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적진 속에도 서슴없이 뛰어드는 육탄정신이고 날아드는 적탄도 한몸으로 막아나서는 성새정신, 방패정신으로 음미된다. . . . 인민군장병들은 김정일영도자의 의도에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슬로건을 추켜드는 것으로 화답해 나섰다. . . . 한때 미국회와 국무성에서는 ≪역사에 이름난 장군들의 종합체와도 같은 김정일장군이 몇개 대륙의 군대를 합친 것보다 더 강력한 북조선군대를 이끌고 아메리카로 원정하여 세계정치지도의 색깔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설이 나돌았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사람중심의 군사원리에 기초하시어 군대의 군사적 위력의 결정적 요인은 총을 잡은 군인들이라는 사상을 내놓으시고 그들을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펄펄 나는 싸움꾼으로 준비시키시었다. 그분께서는 ≪훈련도 전투다≫라는 전투적 슬로건을 제시하시고 인민군 병사들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기묘하고 영활한 전술로 튼튼히 무장하고 무쇠같은 체력, 백발백중의 사격술을 소유한 일당백의 호랑이싸움꾼으로 자라나도록 하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판문점을 비롯한 동부, 중부, 서부의 최전연 인민군 구분대로부터 서해의 한끝 작은 섬방어대에 이르기까지 인민군 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찾으시어 군인들을 고무하시고 그들의 군사훈련을 몸소 지도해 주시면서 그들에게 주체전법과 영활무쌍의 지휘능력, 일당백의 용맹과 슬기를 안겨주시었다. 김일성주석 서거 이후 가장 준엄한 시련의 5년간, 그분께서는 12만여리의 노정을 거쳐 인민군대안의 430여개의 단위를 현지시찰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체전법의 요구와 구체적 실정에 맞게 타격력, 기동력을 강화하는 데 기본을 두고 무장장비들을 끊임없이 개선완성하며 고도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전투기술기재들의 현대화를 더욱 다그쳐 나가도록 하시었다. . . . 1985년 8월 15일과 1992년 4월 25일 평양에서 벌어진 군사퍼레이드(무력시위)를 통해 세계는 이미전에 인민군대의 높은 군사장비수준의 일단을 볼 수 있었다. 그야말로 인민군대의 군사장비중 극히 일부 즉 공개된 무장장비만 참가시켰다는 이 군사퍼레이드는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외국의 수많은 군사전문가들을 놀래우기에 충분했다고 한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인민군대를 규율이 강하고 관병일치, 군민일치의 전통적 미풍이 차넘치는 혁명적 강군으로 키우시었다. . . . 그분의 세심한 지도밑에 오늘 인민군대안에서 모든 병사들은 군사규정의 요구대로 생활하고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를 자신의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끝까지 관철하는 강철같은 규율이 확립되었다. . . . 영도자님께서는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을 구현하여 전군을 일심단결의 대오로, 군과 민이 하나로 융합된 하나의 대가정으로 만드시었다. . . . 병사들을 위하여 터지는 수류탄을 몸으로 덮고 목숨바친 지휘관, 무너지는 암반을 몸으로 막아 자기의 지휘관을 구원한 병사 등 이런 이야기는 관병일치의 군대, 인민군대에서만 볼 수 있는 감동적인 화폭이다. . . . 위험에 처한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구원하기 위하여 불붙는 집과 얼음구멍에도 서슴없이 뛰어들며 민중들의 일손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병들 그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복무하며 목숨을 바쳐가는 인민군 장병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민중의 모습, 그것은 군민이 사상의 일치를 이룬 하나의 대가정의 모습이다. . . . 미국의 출판물까지도 ≪지금 북조선의 모든 양상은 김정일최고사령관의 군유일중심의 특이한 공산주의 강경정치로 펼쳐지고 있다. 군대는 이 나라 사회주의 정치실체를 고수하는 유일한 주력군으로 되고 있을 뿐 아니라 북조선이 처한 모든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는 말그대로 최고사령관의 돌격대, 주력부대로 활동하고 있다≫고 평했는가 하면 ≪이제 미국의 심장부에 수천수만의 목숨을 묻어 버릴 무서운 유일한 적수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그마한 반도의 북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하나일 것이다.≫라고 실토하고 있다. . . .

인류의 이상향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세워주신 사회주의조선을 인류의 자주적 지향과 이상이 활짝 꽃펴나는 민중복지사회로 발전시키고 계신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일찍이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론을 정립하시고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회주의 이론들을 심화발전시키시어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상사회건설의 이론실천적 기초를 튼튼히 마련하시었다. 그분께서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의 본질과 면모, 추동력에 관한 이론, 전략목표로서의 사상적 요새와 물질적 요새 점령에 관한 이론,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합법칙성과 합법칙적 노정에 관한 이론, 자연·사회·사람의 3대구성요소들의 개조에 관한 이론 등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근본원리적 지위에 놓이는 이론들을 발전풍부화시키시었다. 그리고 수령의 영도적 지위와 역할에 관한 이론, 집권당건설이론, 인민정권건설이론, 민중적 정치방식확립에 관한 이론,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총노선에 관한 이론, 사회주의적 경제관리이론, 노동자계급의 문화이론, 사회주의 수호의 근본원칙에 관한 이론 등 구체적인 건설이론들을 발전풍부화시키시었다. 그리하여 사회주의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에서와 모든 분야에서 제기되는 이론실천적 문제들에 완벽한 답이 주어졌다. 이러한 독창적인 사회주의 이론의 구현으로 이북의 사회주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 애국애족의 사회주의로 뿐 아니라 사람중심, 민중중심의 주체사상에 기초한 주체사회주의로,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자체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발전하는 자주적 사회주의로, 민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담보해 주는 최상의 복지사회로, 집단주의적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한 혁명적 사회주의로, 수령·당·대중의 통일단결된 힘에 의해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사회주의로 그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그것은 공고성, 불패성, 우월성, 견인력에 있어서 최상의 경지에 이른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찍이 이북의 민중중심의 주체사회주의의 번영을 칭송하는 꽃다발은 김정일영도자께 드려야 한다고 그분의 사회주의 건설영도치적에 대해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었다. ≪우리 나라에서의 대전성기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영도의 결과입니다. ……나는 우리 나라를 주체의 강국으로 일떠세운 김정일동지를 높이 평가합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무엇보다 먼저 이북의 사회주의정권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고 그 제도적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켜 나가신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석님께서 내놓으신 인민정권건설 노선과 치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어 이북의 혁명정권을 가장 위력하고 우월한 참다운 민중정권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었다. . . . 영도자님께서는 무엇보다도 인민정권을 수령의 혁명위업을 실현해 나가는 정치적 무기로 강화발전시키는 데 큰 힘을 돌리시었다. . . . 영도자님께서는 또한 이북의 정권을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권으로 내세워 주시고 자기 활동에서 계급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군중노선을 철저히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가도록 하심으로써 광범위한 민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정권으로, 민중 속에 깊이 뿌리박은 민중의 정권으로 되게 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정권기관들이 민주주의와 중앙집권제를 옳게 결합시키고 민중의 자주적 권리의 대표자, 창조적 능력의 조직자, 민중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 주시었다. . . . 자본주의 나라들을 비롯한 지구촌 어디서나 선거참가율이 50퍼센트를 겨우 밑돌고 있을 때 이북민중은 100퍼센트 선거에 참가하여 찬성투표하는 것으로 자기들의 당당한 자주적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는 것이나 누구나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며 일자리를 보장받고 온갖 사회적 혜택을 받으며 자기의 창조력을 깡그리 바쳐가는 모습은 바로 이북정권하에서 민중이 얼마나 자기들의 자주적 권리와 창조적 능력을 마음껏 행사하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사회주의 이상향건설에서 이루어놓으신 치적에서 중요한 것은 자립경제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경제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비약이 일어나게 하여 민중의 물질생활의 풍요로운 터전을 마련하신 것이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과 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주도하시어 이북을 자립경제토대에 기반한 강력한 사회주의 공업강국으로 일떠세우시었다. 짧은 역사적 기간에 김책제철연합기업소,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 검덕광업연합기업소 등 대규모중공업공장들과 광산, 탄광들이 현대적으로 개건확장되고 평북제련소, 흥남제2제련소, 순천비날론연합기업소,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 12월화력발전소, 안변청년발전소를 비롯한 새로운 대규모공장들과 발전소들이 이북의 도처에 건설되었으며 전자, 자동화공업을 비롯한 새로운 공업부문들이 창설되게 되었다. 이와 함께 대규모의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 농촌경리의 수리화와 기계화, 전기화, 화학화가 더욱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게 되었으며 운수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가 현저히 강화되었다. . . . 제2차 7개년계획기간에만 보아도 이북의 공업총생산액은 2.2배로 장성되었으며 농업부문에서도 세기적인 기적이 일어났다.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며 경이적인 경제속도가 창조되던 나날에 이북에서는 세계적인 댐으로 알려진 서해갑문과 평양시에 창광거리, 광복거리, 통일거리 등 만년대계의 기념비적 건설물과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으며 대형산소분리기, 1만톤프레스, 100톤급 대형자동차, 70미터 평삭반, 18미터 터닝밀, 숫자조종공작기계, 4,000마력 압축기 등 현대적인 대형기계설비들이 쏟아져 나왔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체사회주의 경제관리체계를 고수하도록 하시는 한편 사회주의 경제관리이론을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시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 발표하신 고전적 노작 ≪주체의 사회주의 경제관리이론으로 튼튼히 무장하자≫(1991 7 1)에는 주체의 사회주의 경제관리에서 나서는 이론실천적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 있다. 노작은 사회주의경제관리 기본원리는 인민대중을 경제관리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되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사회주의경제관리의 본질적 특징과 그 우월성, 사회주의경제관리 기본원리를 구현한 경제관리의 기본원칙을 전면적으로 밝히었다. 그리고 대안의 사업체계가 사회주의경제관리가 공산주의 경제관리로 이행하는 전역사적 기간에 확고히 의거해야 할 공산주의경제관리형태로 된다는 것을 논증한 데 기초하여 대안의 사업체계의 본질적 특징과 그 우월성, 대안의 사업체계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원칙적 요구를 밝혔으며 주체의 사회주의경제관리방법의 본질과 적용원칙, 그 구체적인 방법론을 전면적으로 밝히었다. . . . 김정일영도자의 사회주의건설영도치적에서 중요한 것은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 일대 전성기를 마련해놓으신 것이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사회주의문화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어 사회주의민족문화를 개화발전시키시고 이북이 ≪교육의 나라≫, ≪예술의 왕국≫, ≪무병장수의 별천지≫로 선양되게 하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교육사업을 중시하시어 이북을 ≪교육의 나라≫로 세상에 우뚝 세워주시었다. . . . 그리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11년제 의무교육제도와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돈 한푼 내지 않고 공부하는 무료교육제도, 일하면서 배우는 공장, 농장, 어장대학, 통신대학 등 세계유일의 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수재교육과 기술인재육성에 힘을 넣어 수많은 지식엘리트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가 학생을 찾아가고 그 어디나 할 것 없이 학생이 있는 곳이면 학교나 분교가 세워지고 몇명 안되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통학열차, 통학선박이 특별운행하는 신화가 창조되는 것이 이북의 실상이다. 김정일영도자의 이렇듯 각별한 교육중시사상과 그 빛나는 구현에 따라 이북에서는 교육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1990년대 초에 이르러 인텔리대열이 170여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오늘 이북은 ≪교육대국≫, ≪배움의 나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영도자님께서는 또한 영화를 비롯한 문학예술 전반에서 새로운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었다. . . . 비범한 예지와 비상한 예술적 재능을 지니신 영도자님께서는 탁월한 사상이론활동으로 사회주의문학예술분야에서 나서는 모든 이론실천적 문제들을 환히 밝히시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하시어 짧은 역사적 기간에 영화혁명, 가극혁명, 연극혁명을 일으키시고 문학, 음악, 무용, 미술, 곡예 등 문학예술의 모든 부문에서 ≪20세기 문예부흥≫이라는 대전성기를 펼치시었다. 영도자님의 직접적인 지도로 하여 이북에서는 혁명영화 ≪조선의 별≫,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비롯한 세계적인 걸작들이 수많이 창조되었으며 ≪피바다≫≪꽃파는 처녀≫, ≪한 자위단원의 운명≫ 등 세인을 경탄시키는 독특한 혁명가극들이 창조되었다. 그밖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용표기법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도처에서 대절찬을 받은 바 있는 ≪보천보전자악단≫이나 ≪왕재산경음악단≫ 등은 모두 김정일영도자의 세심한 지도에 의해 육성된 것이다. 일본예술원 회원이며 작가인 고이즈이 유즈루는 이북에서 이루어낸 주체문학예술의 번영을 두고 ≪위대한 예술의 뒤에는 반드시 위대한 인간, 위대한 철학가, 위대한 미학의 대가가 계신다. 우리는 바로 그 위대한 지도자가 누구인가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위대한 인간, 위대한 지도자가 20세기 예술의 최첨단을 걸어나가면서 세계민중들에게 참다운 예술을 창조하는 길을 밝혀 주고 계시는 탁월한 김정일영도자이심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김정일영도자의 불멸의 치적에 대해 칭송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보건사업체육분야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보건부문에서 무상치료제의 우월성을 적극 발양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었으며 예방의학을 보건정책의 기본방침으로 내세우시고 모든 병들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적극적인 투쟁을 벌이게 하시었다. . . . 인구 1만명당 의사수는 29.7명, 평균수명은 74.5살로서 세계 일류급 선진국수준에 올라서고 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사회주의 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어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중의 낙원을 건설하심으로써 이북민중은 참다운 자주적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이상향의 주인공이 되었다. . . .

반제자주위업의 수령

1997년 10월 김정일영도자의 조선로동당 총비서추대를 전후하여 세인의 관심은 평양에 쏠려져 있었다. . . . 미국의 소리방송이 김정일북조선영도자의 추대를 앞두고 러시아의 공산주의재건운동자들이 평양에 들어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3국제당 본부가 사실상 평양에로 옮겨졌다고 말하여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이다≫고 한 것이 그 일례이다. 실제로 서방의 어느 한 나라 공산당 지도자가 ≪오늘 세계혁명의 중앙은 마땅히 김정일동지께서 오늘의 세계를 영도하시는 평양에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평양은 세계의 중심입니다. 오늘 세계는 김정일동지의 세계입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사회주의, 공산주의자들은 김정일영도자의 조선로동당 총비서추대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김정일영도자의 총비서추대를 세계혁명의 수령추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그에 대한 서방의 반응이 불안의 표출이라면 세계 사회주의자들에게 있어서는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이었던 것이다. . . . 김일성주석께서는 김정일영도자께로 쏠리는 세인의 관심과 우리 행성에서 차지하는 그분의 위상에 대하여 일찍이 ≪창조의 태양일 뿐 아니라 혁명의 태양이며 조선의 태양일 뿐 아니라 세계의 태양≫이라고 말씀하시었다. 이것은 김정일영도자께서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대표하는 만민의 태양, 반제자주위업의 위대한 수령이시라는 데 대한 역사적 선언이 아닐 수 없는 뜻깊은 말씀이다. . . . 세계는 자주시대의 향도이념인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는 것, 이것이 김일성주석과 더불어 김정일영도자께서 밝히신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의 진로였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1965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제1차 아시아, 아프리카 수뇌자회의 10돌기념행사에 참석하신 김일성주석을 모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시는 길에서 수행원들에게 저 바다를 항행하는 배도, 이 넓은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도 다 자기의 항로를 따라 움직이듯이 세계혁명도 자기의 항로가 있어야 곧바로 전진한다고 하시면서 그 항로는 바로 주체의 길이라고 밝히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온 세계를 주체사상화하는 것을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의 강령적 지침으로 밝혀주신 것은 인류의 앞길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과 같은 인류사적 대사변이 아닐 수 없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세계 반제자주역량이 하나로 굳게 결속되도록 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은 단결하자!≫는 기치밑에 사회주의역량과 비동맹운동역량, 반제자주역량이 하나로 결집되도록 지도력을 발휘하시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역작 ≪현대제국주의의 특징과 침략적 본성에 대하여≫, ≪반제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를 발표하시어 현대제국주의의 특징과 역사적 위상을 과학적으로 밝히시고 인류의 자주화위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반제자주역량이 굳게 결집되어 제국주의를 반드시 멸망시켜야 한다는 것을 밝히시었다. . . . 영도자님께서 1960년대 미국의 쿠바봉쇄조치와 월남전확대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 낙인하시고 자주성을 옹호하는 모든 나라들이 쿠바와 월남 민중의 반미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심으로써 이 나라 민중이 반미구국투쟁에서 승리하고 이 승리를 통하여 반제자주역량의 위대한 힘을 과시하게 해주시었다. 그분께서는 1990년대 초 미국이 반쿠바TV 시험방송을 개시하면서 쿠바해역에 여러척의 항공모함까지 끌어다놓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어가고 있을 때에도 미국은 결코 쿠바혁명을 말살시킬 수 없다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쿠바에 대한 지지연대운동이 널리 벌어지게 하시어 반제자주역량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도록 하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또한 비동맹운동을 역사발전의 위대한 추동력으로 보시고 비동맹회원국들이 자주성을 견지하고 일치단결하여 제국주의블록을 반대하는 반제자주역량의 기본부대로 자라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었다. 1978년 여름 베오그라드에서 진행된 비동맹회원국 외상회의 직전에 비동맹운동은 제국주의자들의 와해책동으로 내부가 심히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비동맹회원국의 어느 나라도 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습방도를 내놓지 못해 갈팡질팡하던 때 영도자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 연합회의를 소집하시고 비동맹운동의 이념과 원칙을 고수하며 이 운동대열의 단결을 강화할 데 대한 명확한 입장과 방침이 천명되게 하시었다. 영도자님의 사상과 방침에 따라 이북의 대표단은 베오그라드외상회의에 참석하여 비동맹나라들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비동맹운동내부에 조성되었던 복잡한 문제들이 수습되고 비동맹운동세력의 통일과 단결이 한 계단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밖에도 영도자님께서는 비동맹성원국들이 남남협조를 강화하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비롯한 비동맹운동의 강화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심으로써 비동맹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전투적 투쟁대오로 되도록 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다음으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재건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 주고 계신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진보적 인류 속에서 사회주의보루로 인지되고 있는 이북의 주체사회주의를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정치경제적 고립책동과 군사적 압살책동으로부터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그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나가시는 한편 세계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새로운 토대위에서 재건하기 위한 사상이론활동을 전개해 나가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역작 ≪사회주의 건설의 역사적 교훈과 우리 당의 총노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 수 없다≫를 비롯한 고전적 노작들을 연이어 발표하시어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 좌절의 원인과 역사적 교훈을 올바로 분석하시고 주체사상에 기초한 사회주의 이념을 새롭게 재정립하시어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 토대위에 올려세우시었다. . . . 그분께서는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것은 인류역사발전의 전반적 흐름에 비추어 볼 때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난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그것은 사회주의의 실패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변질시킨 기회주의의 파산을 의미한다고 전제하시고 사회주의 좌절의 원인을 명철하게 밝히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은 사회주의의 본질을 역사의 주체인 민중을 중심으로 이해하지 못한 데 기인된다고 하시면서 ① 사회주의 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기본으로 틀어쥐고 나가지 못한 것, ②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질적 차이를 보지 못하고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을 일관성있게 견지하지 못한 것, ③ 사회주의 나라 당들사이의 관계에서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적 연대성을 강화하지 못한 것에 그 요인이 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시었다. . . . 영도자님께서는 또한 사회주의가 이념 자체가 본래부터 잘못된 것처럼 왜곡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에 타격을 가하고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 사상과 이론을 발전완성시키시어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 토대위에 올려세우시었다. . . . 사회주의사상이론의 총서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 따르면 민중이 자주성을 실현하자면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로부터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 공산주의에로 넘어가는 것은 어길 수 없는 역사발전의 법칙이라는 것, 사회주의가 역사발전의 필연적 단계이고 사회주의 사회가 사람의 자주적 본성에 부합되는 가장 선진적인 사회이지만 그것은 결코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 사회주의를 실현하자면 그것을 담당하여 수행할 수 있는 혁명역량이 준비되어야 하며 옳은 투쟁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 그렇지 못할 때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민중의 자주적 요구는 한갓 염원으로만 남아 있게 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 . .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찍이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를 발견하시고 주체의 운동으로서의 사회적 운동의 합법칙성을 새롭게 밝히시어 그에 따라 사회주의 승리를 이루어내자면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한다는 진리를 내놓으시었다. 노작은 이러한 주체의 사회주의이론은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사회주의의 본질과 그 발전의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한 가장 정당한 이론임을 지적하였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사회주의 재건운동에서 이루어내신 업적에서 중요한 것은 사회주의가 좌절된 나라들에서 사회주의 재건운동을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착실하게 전개되도록 이끌어 주신 것이다. 영도자님께서는 1992년 4월 세계의 수많은 나라 공산당, 노동당들을 비롯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정당 당수들과 대표들이 평양에 모여 회합하고 역사적인 평양선언 ≪사회주의 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를 채택하도록 하시고 그것을 기치로 하여 세계적으로 사회주의 재건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도록 추동해 나가시었다. ≪평양선언≫의 발표 당시 세계 공산당, 노동당, 진보정당들의 48명의 당수를 포함하여 70개의 정당대표들이 그 첫 서명자로 되었다면 7년후인 1999년 3월 현재 242개로 서명정당수가 급증했다. 주체사상이 구현된 ≪평양선언≫의 서명정당수가 이렇듯 늘어난 데 대해 브라질 10월8일혁명운동 중앙위원회 서기장이 19세기 중엽 ≪공산당선언≫에 서명한 당이 몇개에 불과했고 코민테른에 망라된 당이 처음에 20여개였다가 20여년이 지나서 60여개로 늘어났다는 것을 염두에 둘 때 90년대 ≪공산당선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역사적인 ≪평양선언≫에 서명한 당들의 수가 그토록 많은 것은 국제사회주의운동사상 전례없는 약진이라고 하면서 한때 소련이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기초한 국제사회주의 운동의 중심이었다면 오늘은 조선이 주체사상에 기초한 국제사회주의 운동의 중심으로 우뚝 솟았다고 평한 것은 ≪평양선언≫의 위대한 생활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이다. . . . ≪평양선언≫채택 이후 러시아에서 이전 소련 영토에서 활동하던 22개의 공산주 정당들이 모여 러시아공산당 연합평의회를 창건하고 정당단체 연합체인 ≪인민항쟁동맹≫을 결성하였고 벨라루시와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 여러 나라들에서 공산주의 정당들이 단합된 힘으로 사회주의 재건의 기치를 추켜들었다. 이 사회주의 재건의 기치는 다름 아닌 김정일영도자께서 밝히신 주체의 사회주의 사상이론이고 혁명의 붉은기였다. . . . 오늘 세계의 중심은 평양이고 세계는 김정일영도자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오늘 막을 수 없는 시대적 추세로 되고 있는 세계자주화위업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분도 김정일영도자이시며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짓부수고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있는 분도 김정일영도자이시기 때문이다. . . .

민족통일의 새 지평

. . .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 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참된 애국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 속에 있다.≫는 철석같은 신조를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하여 김일성주석과 함께 수십성상 정력적인 활동으로 통일운동을 이끌어오시어 반만년 민족사에 특기할 불멸의 치적을 쌓으시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김정일영도자께서 민족통일을 이루어 내기 위한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치적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영도밑에 사회주의건설도 잘되고 조국통일위업도 촉진되고 있으며 해외동포운동도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민족분단의 쓰라린 아픔을 직접 체험하시는 속에 민족의 위대한 어머니이신 김정숙어머님으로부터 조국통일유언을 받아안으신 영도자님께서는 통일문제때문에 그토록 심려하시는 주석님의 노고를 덜어드리는 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불멸의 통일영도사를 펼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통일운동사에 쌓으신 치적은 무엇보다도 김일성주석의 통일영도치적을 고수하며 민족통일의 주체적 노선과 방침을 일관하게 관철하여오신 것이다. . . . 조국통일은 현 세대에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높으신 권위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것이 김정일영도자께서 명시하신 조국통일의 기본전략이었다. . . .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통일문제의 본질과 성격, 민족통일의 기본방침과 그 실현방도를 독창적으로 밝히신 김일성주석의 민족통일사상과 전략전술적 방침에는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민주주의적 원칙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는 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 있다. 영도자님께서 주석님의 민족통일사상과 전략적 방침에 기초하여 통일을 이루어낼 데 관한 사상을 천명하심으로써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지도적 지침이 뚜렷이 밝혀지게 되었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을 위한 투쟁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떠밀고 나갈 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러한 독창적인 전략사상에 기초하여 60년대에는 조국통일의 주도적 역량인 북의 혁명역량, 이남의 통일애국역량, 국제적 혁명역량으로 대별되는 3대혁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주도하시었으며 70년대에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80년대에는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 실현을 위한 투쟁을, 90년대에는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실현을 위한 투쟁을 유기적 연관 속에서 적극 주도해 나가시었다. 1994년 7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 것은 우리 민족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상할 수 없는 손실이었다. 바로 이러한 준엄한 역사적 시기에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자신께서 책임지시고 주석님의 유훈대로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이루어내실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시며 온 겨레를 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그처럼 바라고바라시던 민족통일의 역사적 그날을 보시지 못하고 타계하신 주석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젖어 있던 100일중앙추모회가 있은 날 영도자님께서는 일꾼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꽃피워야 합니다.≫(≪김정일선집≫ 13권) . . . 1996년 11월 24일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역사적인 판문점시찰길에 그 친필비앞에 오래도록 서계시며 김일성주석께서 민족통일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치적에 대하여 뜨겁게 회고하시고나서 . . . 수령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이 역사적인 친필에는 수령님의 강의한 통일의지와 신념이 함축되어 있고 조국통일에 대한 수령님의 노고와 확신이 담겨져 있다, 우리는 수령님의 염원과 의지대로 조국을 반드시 통일하여야 한다, 수령님께서는 일찍이 자신의 대에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지 못하면 나의 대에는 꼭 조국통일위업을 완성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었다, 나는 수령님의 유훈대로 우리 시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려고 한다,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줄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었는 데 나는 조국을 통일하고 통일된 조국을 우리 인민들에게 반드시 선물로 주려고 한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쌓아올리신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가 있는 한 조국통일의 민족적 숙원을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조국통일위업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방침대로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입장에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 수 없다,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 인민들과 함께 모든 일꾼들이 당의 영도밑에 수령님의 유훈대로 반드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이것은 통일을 자신께서 책임지시고 주석님의 유훈대로 기어이 이루어내시려는 신념과 의지의 확인이 아닐 수 없는 뜻깊은 말씀이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러한 신념과 의지로부터 나라의 통일운동이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한 현실적 상황에 부응하시어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 3대원칙,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식화하시었으며 그것을 통일을 위한 온 민족의 투쟁의 기치로, 강령으로 내세우시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 김일성주석의 3년거상을 엄숙히 치르신 직후인 1997년 8월 4일에 발표하신 명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에서 이러한 비전이 집중적으로 제시되었음을 보게 된다. . . .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민족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근본입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조국통일 3대원칙은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은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다, 이 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이념적 기초, 단결의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국가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밝힌 설계도이다, 이 방안에는 나라의 통일을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를 서로 용납하는 기초위에서 가장 공정하고 순조롭게 실현할 수 있는 기본방도가 제시되어 있다는 등으로 노작은 조국통일을 위한 세가지 대강이 통일운동을 주도해 나갈 지도적 지침으로, 대헌장으로 되는 이유를 풀이하고 있다. . . . 민족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영도자께서 통일운동사에 쌓으신 치적은 다음으로 우리 민족의 주체적 역량을 튼튼히 꾸려 민족통일의 결정적 담보를 마련하신 것이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수십년을 헤아리는 통일운동영도사에서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광폭정치로 전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경지에 올려 세우시었다.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 사상과 업적, 풍부한 경험과 전통을 고수하고 계승하여 민족의 대단결로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시려는 김정일영도자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는 역사적인 노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자≫(1998 4 18)에서 천명하신 민족대단결 5대방침에 집대성되어 있다. ① 민족자주원칙 견지, ②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 ③ 북남관계의 개선, ④ 외세의 지배와 간섭,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 ⑤ 온 민족이 서로 내왕하고 접촉하며 대화를 발전시키고 연대연합을 강화할 데 관한 민족대단결 5대방침은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사상을 새로운 역사적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심화발전시킨 강령적 지침이며 오늘의 현실적 여건에서 전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이루어낼 수 있게 하는 최선의 투쟁방략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김정일영도자의 민족대단결 노선과 광폭정치의 위대한 견인력에 이끌려 민족적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상과 신앙, 계급과 계층, 거주지에 관계없이 민족통일성업에 떨쳐나서게 되었다. 영도자님께서는 민족대단결의 광폭정치로 통일을 위해 나서는 이러한 각계각층 인사들을 넓은 품에 안아주시고 통일운동의 대하에 합류시켜 주시었다. 1995년 7월 주석님의 서거 1주기를 맞는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 문익환목사의 부인 박용길장로를 만나주시고 통일운동에 남긴 문목사의 애국적 장거를 높이 평가하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 주신 것은 그 대표적 예이다. . . .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도 영도자님의 민족대단결의 넓은 품에 안긴 수많은 사람들중의 한사람이다. . . . 홍콩에서 발행되는 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1998. 11. 5)는 ≪신문의 초점≫이라는 토픽난에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한국에서 제일 돈이 많은 정주영이 지난주 북조선지도자를 만난 후 그분을 친절하고 품격 있는 젊은 지도자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현대그룹을 창설한 정주영은 철저한 자본주의 기업가이다. 그런데 그가 북조선지도자를 그토록 칭송한 것은 무엇 때문이겠는가. 정주영은 숙소인 초대소까지 찾아와 자기를 만나주고 함께 사진까지 찍어준 북조선지도자의 풍모에 완전히 매혹되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북조선지도자에 대한 정주영의 칭송발언은 그의 가슴 속에서 우러나온 진심일 것이다.≫ . . . 바로 김정일영도자를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구심점, 구심력으로 모시고 있어 20세기 마지막 연대인 1990년대에만도 통일을 위한 주체적 역량은 크게 강화되었다. 남과 북, 해외 동포들의 애국적 통일운동조직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이 결성(1990 11 20)되고 해내외 청년학생들의 단결의 구심체로서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이 결성(1991 8 15)된 것도 그렇고 각계각층 동포들이 신앙과 정견, 주의주장을 초월하여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손잡고 통일운동을 벌여나가고 있는 것도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의 강화를 의미한다. 1990년부터 8·15광복절을 계기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가 해마다 성대히 진행되어 1999년에는 명실공히 남과 북, 해외의 3자연대실현을 통한 통일대축전, 제10차 범민족대회의 연륜을 통일운동사에 새겨넣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통일운동사에 쌓으신 치적은 또한 내외분열주의 세력들의 반통일적인 책동을 짓부수고 민족의 통일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것이다. . . . 외세에 의해 산생된 한반도분단을 종식시키는 데서 기본과녁은 주한미군철수이다. 이남에 미군이 주둔해 있는 한 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은 절대로 성취될 수 없는 것이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유엔무대를 통한 주한미군철수의 국제적 지지분위기를 마련하시는 한편 새로운 평화보장체계 수립방안을 제시하시고 4자회담에서도 미군철수문제에 주안점을 두도록 하시었다. 이같은 주동적 제안으로써 한반도평화보장수립의 결정적 요인이 주한미군철수에 있음을 세계적 판도에서 널리 홍보되도록 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오늘 국제적으로 주한미군 반대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평화≫의 허울로 가리워진 한반도 미군주둔의 명분이 산산조각나게 되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미국과 이남당국자들의 반통일적인 음흉한 기도를 천리혜안의 예지로 꿰뚫어보시고 그에 대처한 전략전술적 대안들을 제시, 대적투쟁에서 언제나 분열주의 세력을 압도하도록 이끄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70년대에 이남당국자들의 분열주의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우심해 지고 있던 때에 남북고위급 회담이 성사되도록 하시고 주석님께서 남북고위급 정치회담에 참가한 남측대표를 만나시어 제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견지해야 할 3대원칙이 남북공동성명으로 채택되어 세상에 공표되도록 이끌어 주시었다. 또한 영도자님께서는 1984년 9월에 있은 이남수재민들에 대한 이북의 동포애적인 구호조치를 발기하시고 그것이 남북사이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대화로 이어지도록 하시어 1973년 이후 12년동안 중단되었던 남북적십자회담이 1985년 5월부터 재개되었으며 남북 경제회담, 체육회담, 군사당국자회담, 국회회담, 고위급 회담이 진행되는 길을 열어놓으시었다. 그 결과물로 90년대에 들어와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었던 것이다. . . . 이남에서 군사파쇼정권이 ≪문민정부≫에 이어 ≪국민의 정부≫로 탈바꿈하였지만 통일문제해결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 있다. 이른바 ≪국민의 정부≫가 출범하면서 들고 나온 ≪햇볕정책≫이나 ≪대북포용정책≫, ≪대북창구다원화조치≫라는 것도 선행 군부독재시기에 민족의 규탄을 받은 반통일론의 재판으로서 오늘 민족의 한결같은 지탄을 받고 있다. 영도자님께서는 통일의 실제적 걸림돌인 ≪국가보안법≫≪국정원≫에 매달려 저들의 운명을 유지하려는 현 정권의 반통일적 체질을 꿰뚫어보시고 통일문제해결의 근본장애로 되는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철폐하는 투쟁에 주력을 돌리도록 이끌어나가신다. . . . 민족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영도자께서 통일운동의 대행진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민족자주위업,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수령영생시대

1994년 10월 16일 김일성주석 서거 100일 중앙추모회가 있은 날이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과 오랜 시간에 걸쳐 담화를 하시었다. 한평생을 조국과 민중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의 고귀한 생애에 대하여, 그 길에서 이루어내신 불멸의 치적에 대하여, 특히 앞날의 일을 미리 예견하신 것처럼 모든 일을 깨끗이 마무리하시고 집무실에서 순직하신 위인상에 대하여, 김일성주석의 서거와 관련하여 발현된 민중의 높은 충성심에 대하여 일일이 열거하신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수령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과 함께 계십니다. 수령님께서는 수령·당·대중의 혼연일체의 최고뇌수로서, 민족의 태양으로서 영생하고 계십니다. 수령님의 유훈의 뜻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 속에 수령님의 역사는 계속 흐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백년이고 천년이고 대대손손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셔야 하며 모든 사업을 수령님식대로 해나가야 합니다.≫(≪김정일선집≫ 13권) . . . 국제공산주의 운동사의 갈피를 더듬어보면 수령이 생존시에는 충성을 구두선처럼 외우다가도 수령이 서거하면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비방하고 깎아내리는 행위를 서슴없이 한 이른바 후계자들이 적지 않았다. 베른쉬타인트로츠키, 흐루시초프고르바초프 등으로 대표되는 수령에 대한 배신자들로 하여 공산주의 운동의 도덕성에 커다란 의문이 제기되었고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주게 되었던 것은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지 100일이 되는 이날 김정일영도자께서 하신 말씀은 선대수령에 대한 불충불효의 배신으로 하여 얼룩진 공산주의자들의 도덕관에 종지부를 찍고 노동자계급의 혁명투쟁역사,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처음으로 되는 수령영생시대의 개척을 선포하는 역사적인 선언이고 중대한 소신표명이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러한 신념과 의지를 그대로 실천에 옮기시어 노동자계급의 혁명투쟁사에서 처음으로 수령영생시대를 개척하시고 김일성주석의 영생위업을 이루어내시는 만고에 길이 빛날 치적으로 쌓아올리시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무엇보다도 김일성주석께서 민중과 인류의 마음 속에 신념으로 깊이 간직되어 영생하도록 하시는 역사적 위업을 이루어놓으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급서로 전체 민중이 방성대곡하며 피눈물을 뿌리던 7월의 그날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자!≫는 슬로건을 제시하시었다. 여기에는 민중의 가슴 속에 주석님의 영생에 관한 신념을 심어 주시려는 그분의 의도가 중요하게 담겨져 있었다. . . . 김일성주석의 영상을 환하게 웃으시는 태양상으로 새롭게 형상하시어 주석님께서 환히 웃으시며 민중과 영결하도록 하셨으며 이 태양상의 초상화를 온 나라 거리와 마을들에 정중히 모시도록 하시어 김일성주석께서 태양의 모습으로 민중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도록 하시었다. 김일성주석의 만수무강탑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영생탑으로 바꾸도록 하시었으며 금강산, 묘향산을 위시한 명소들의 천연바위에 김일성주석의 위대성을 길이 칭송하며 주석님께서 영생하신다는 불멸의 글발들을 새기게 하시었다. 송가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를 위시하여 불멸의 영생송가들을 기념비적 명작으로 창작보급하여 민중이 슬픔이 아니라 영생을 노래하도록 하시었다. 영화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 것이다≫, ≪위대한 생애의 1994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외국의 수반 및 저명한 인사들과 상봉≫,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셨습니다≫를 위시한 많은 작품들을 만들어 널리 보급하도록 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다음으로 김일성주석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영생하도록 하는 역사적 위업을 이루어놓으시었다. . . . 1994년 7월 12일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금수산의사당을 김일성주석을 생전의 모습 그대로 모신 주체의 최고성지로 꾸리려는 구상을 이렇게 피력하시었다. ≪수령님을 금수산의사당에 영원히 모시려고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금수산의사당에 근 20년간 계시며 사업을 끊임없이 하시다가 돌아가시었습니다.≫(≪김정일지도자≫ 4부)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금수산의사당을 세계제일의 최고성지로, 만민이 우러러 찾아오는 주체태양의 성지로 꾸리시기 위하여 정력적인 영도의 나날을 보내시었다. 때로는 눈 내리는 이른 새벽에, 때로는 비 오는 깊은 밤중에, 때로는 명절날과 휴식일에 거의 매일과 같이 이곳에 나오시어 금수산기념궁전 건설의 설계도안으로부터 구성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치시었다. . . . 조선전쟁시기 김일성주석을 모시고 사업한바 있는 이전 소련의 울라지미르 톨스치코프는 금수산기념궁전을 돌아보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술회하였다. ≪내가 ≪금수산기념궁전≫을 돌아보면서 머리 속 깊이 인찍혀진 것은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어 김일성동지께서 영생하신다는 진리, 김정일동지께서 계시면 정치사와 혁명사에 그 아무리 파란만장한 시련과 난관이 겹으로 층층 쌓여진대도 조선혁명위업뿐 아니라 세계 사회주의 위업의 붉은 노을은 지구를 덮어버리리라는 그 믿음과 확신이었다. 후계자가 위대해야 수령이 영생한다는 이 진리, 이것이 내가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찾은 최대의 해답이었으며 세계 공산주의 운동앞에 소리높이 하고 싶은 말이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다음으로 김일성주석께서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역사와 더불어 영생하도록 하는 역사적 대업을 이루어놓으시었다. . . . 주석님을 영원한 수령,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주석님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어나가려는 것은 민중의 의지이자 김정일영도자의 결심이었다. 이러한 결심으로부터 충효의 사색을 거듭해 오신 영도자님께서는 주석님의 3주기(週忌)를 맞으며 동서고금에 처음으로 되는 주체연호태양절을 제정하는 역사적인 조치를 취하신 것이었다. . . . 주체연호와 태양절의 제정에는 김일성주석의 탄생으로 인류사에는 전사시대와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새로운 역사적 시대, 자주시대가 열렸으며 자주시대는 그 창업자이신 김일성주석의 존함과 업적으로 영원히 빛날 것이며 김일성주석은 비록 심장의 고동을 멈추었으나 그분의 혁명역사는 자주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영원할 것이며 김일성주석은 세기와 더불어, 자주시대와 더불어 영생할 것이라는 등의 거시적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 . . . 주체연호와 태양절 제정으로 주석님의 영생은 억만년 세월이 흘러도 확고히 담보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 민족은 태양민족으로, 우리 나라는 주석님의 나라, 태양의 나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다음으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사회주의, 우리 민족의 융성번영과 더불어 영생하도록 하는 역사적 대업을 이루어놓으시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당도 수령님의 당, 국가도 수령님의 국가, 군대도 수령님의 군대, 인민도 수령님의 인민으로 되게 하자는 것이 나의 구상이며 확고한 결심입니다.≫라고 언명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유산이기도 한 조선로동당과 국가정권 그리고 군대와 민중, 근로단체조직 등이 모두 김일성주석의 존함, 치적과 더불어 길이 빛나도록 하심으로써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사회주의와 더불어 영생하도록 하시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우리 민족의 건국시조는 단군이지만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다, 수령님을 떠나서 세계에 빛을 뿌리는 오늘의 조선에 대하여 말할 수 없으며 수령님을 떠나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예, 긍지에 대하여 말할 수 없다고, 내 나라는 김일성민족이 사는 주체조선을 의미하고 내 조국은 사회주의 조국을 의미한다고 하시면서 주체조선을 김일성주석을 시조로 하는 김일성사회주의로, 우리 민족을 김일성민족으로 내세워 주시었다. 불후의 고전적 노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어 김일성주석의 주체사회주의이론을 발전완성시켜 주체사회주의를 김일성사회주의로 발전완성시킬 지침을 마련하시었고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발표하시어 당을 영원히 김일성주석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상이론적, 실천적 기초를 마련해놓으시었다. 영도자님께서는 청년들의 정치조직인 조선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을 주석님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개칭하여 주시고 나라의 역군이며 미래의 담당자인 청년들이 주석님의 사상과 치적을 길이 빛내이는 데 앞장서도록 내세워 주시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수령님의 영구앞에서 민중들이 목놓아 울던 비분이 아직도 가슴속에 그대로 남아 있는데 당과 국가지도기관을 새로 선거하고 만세를 부르는 것은 전사의 도리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3년 석달을 미루어서야 새로운 국가지도기관을 꾸리시면서도 온 세계의 예상을 뒤집어엎고 주석직이 아닌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에 유임하시었으며 헌법을 개정하여 김일성주석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가주석으로 모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은 수령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혁명승리의 근본담보이며 혁명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라고 하시면서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어도 김일성주석께서 다녀가신 단위, 사적물을 먼저 찾으시어 치적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새기시며 길이 빛내이도록 하신다.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치적에 대해 전면적으로 밝혀 주시고 그것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여 전개서술함으로써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전해지도록 하기 위하여 업적총서의 집필발행사업을 발기하기도 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석님께서 생존하여 계실 때 각 분야에 주신 가르치심들을 그 부문의 유훈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도록 진두에서 이끌어주신다. . . . 그러기에 러시아공산당 연합평의회 의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의 위업이 빛나게 실현되는 이북의 현실을 목격하고 ≪공산주의운동역사와 오늘의 조선의 현실은 김정일동지와 같이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수령의 혁명사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는 영도자만이 사회주의 위업을 고수하고 전진시켜 나갈 수 있으며 종국적인 승리에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하였다. 주석님에 대한 충실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신 김정일영도자께서 계시기에 오늘 이북은 김일성주석의 세상인 것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김일성주석의 세상으로 빛날 것이며 수령영생시대는 세기와 더불어 더욱 찬란한 빛을 뿌리게 될 것이다.

강성대국건설 앞으로!

. . . 김정일영도자께서 90년대에 들어와 이북에 들씌워진 온갖 난관과 시련을 ≪고난의 행군≫, 사회주의 강행군으로 강행돌파하고 연이어 21세기를 향한 비전이 아닐 수 없는 강성대국건설의 기치를 추켜드신 필승불패의 지도력이 이러한 맥락에서 평가되고 있는 것은 지극히 당위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북에서는 1998년 8월 말에 첫 인공위성발사에 성공하고 이어 1999년 새해를 맞으면서 김정일영도자께서 제시하신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는 정치슬로건을 높이 추켜들었다. 이것은 국제정치흐름을 급정거시킨 것이나 다를 바 없는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그것은 영도자님의 경이적인 정치에 대한 충격파였고 강성대국건설 기치를 높이 드신 영도자님의 정치적 담력에 대한 매혹과 격찬의 흥분이었다. . . . 원래 부강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의 비전이고 투쟁위업이었다. 또한 그것은 김일성주석의 위업의 계승자이신 김정일영도자의 이상이고 확고한 결심이었다. . . . ≪위대한 수령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내 나라, 내 조국을 이 세상에서 가장 부강하고 살기 좋은 인민의 지상낙원으로,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이상이고 결심입니다.≫ 그분께서는 1995년 새해를 맞으면서 전체 민중들에게 보내신 축하서한에서도 수령님의 전사, 수령님의 제자답게 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일해 나가자고 강조하시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펼쳐 주신 사회주의 강성대국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 것이 흥하며 민중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이다. . . . 오늘 지구촌에는 군사력이나 경제력으로 허장성세하며 타민족, 타국가에 대한 지배와 간섭, 침략과 약탈을 일삼는 ≪대국≫들이 있다. 미국이 그렇고 일본도 그런 나라들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며 국제무대에서 전횡을 일삼고 있는 미국도 물질생활에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에서의 빈궁화, 정치생활에서의 반동화로 멸망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경제대국≫으로 자처하는 일본 역시 미국에 아부하며 생존하는 줏대 없는 자주결핍의 정치난장이로 공인되어 있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 펼쳐 주시는 강성대국은 이와 달리 사상의 강국, 경제의 강국, 군사의 강국이 된 사회주의강성대국이다. 김정일영도자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강성대국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한 주체의 강성대국이며 영도자와 민중이 하나의 사상으로 일심단결되어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행복을 창조하며 복리를 누리는 자주정치의 강성대국이며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 세계앞에 자기의 존엄을 당당히 떨치며 융성번영하는 위력한 강성대국이다. . . . 사상의 강국, 경제의 강국, 군사의 강국으로 되는 강성대국건설에서 어느 분야의 위력부터 강화하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사상, 경제, 군사의 3대위력강화를 이루어내는 데서 정치사상적 역량과 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기초위에서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할 데 대한 강성대국건설방향을 제시하시어 강성부흥의 진로를 휘황히 밝혀 주시었다. . . . 연산 1억 수천만톤의 강철생산능력과 현대적 군사장비로 무장한 3백만명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던 소련이 총 한방 쏴보지 못하고 물 먹은 모래성처럼 무너져내린 것은 결정적으로 정치사상적 위력이 미약하였기 때문이며 오늘 군사대국이요 경제대국이요 하면서 허세를 부리는 미국이나 일본이 이북과의 대결에서만은 늘 수세에 몰리고 굴복하는 것은 그들에게 정치사상적 위력이라는 보검이 쥐어져 있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김정일영도자의 현명한 영도로 마련된 이북의 위력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수령·당·대중이 똘똘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다. 뜻하지 않게 풍랑을 만나 사경에 처한 순간에도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영도자의 초상화만은 습기 한점 스며들세라 정중히 보위하고 숨진 인민군군인들과 어로공들, 망망대해에서 단독고전으로 싸우면서도 ≪나는 김일성장군님의 전사다.≫라고 외친 인민군사병, 자식 없는 노인의 아들이 되어주고 부모 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어주는 사람들…… 이러한 미풍은 이북사회의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일들이다. 이 모든 것은 일찍부터 사상론을 제시하시고 민중을 높은 정신세계에 있는 사상의 강자로, 사회를 수령과 대중의 혼연일체의 한식솔로 전변시키신 김정일영도자의 현명한 영도의 결실이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적 위력을 더욱 강화할 뿐 아니라 군대를 기둥으로 혁명대오를 꾸릴 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시어 강성대국건설의 위력을 떨치도록 하시었다. . . . 그분께서는 나라의 방위에서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주시고 혁명적 군인정신으로 전민을 무장시켜 대오의 순결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시었다. 또한 그분께서는 세상특유의 군중시의 선군정치로 군인들의 정치사상상태를 그 어느 나라 군대들도 상상할 수 없는 경지로 이끌어 올리시었으며 최신과학기술과 현대적 무장으로 장비된 국방력을 마련하여놓으시었다. 김정일영도자의 현명한 영도밑에 오늘 이북에서는 사상과 군사력에서 뿐 아니라 경제분야에서도 막강한 위력을 나타낼 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가 구축되어 있다. 그분께서는 농업생산을 강성대국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몸소 감자농사의 사령관이 되시어 감자농사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해 정력적인 영도의 자국자국을 새기시었으며 다수확품종의 도입, 2모작 영농방법 등 선진과학기술에 의한 식량문제해결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 주시었다. 그분의 현명한 영도에 의해 공업부문에서도 석탄, 전력, 금속 공업과 철도운수에 힘을 집중하여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천적 토대가 닦아졌다. 1999년 3월 27일 함경북도내 금속공업부문 일꾼들의 협의회를 지도하여 주시면서 영도자님께서 강성대국을 건설하자면 모든 공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거기에서도 기본은 금속공업부문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하신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1999년 2월 황해제철연합기업소의 과학자, 기술자, 설계원, 노동자, 일꾼들이 산소열법에 의한 제철법을 완성하고 산소열법용광로의 조업을 성공적으로 보장한 것은 이렇게 금속공업의 주체성,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경제 전반을 발전시키기 위해 바치신 영도자님의 정력적인 지도와 노고의 자랑찬 결실인 것이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일심단결의 위력, 정치사상적 위력을 발동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우월성, 자립적 민족경제의 토대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주체식 김정일식 정치방식으로 강성대국을 건설해 나가고 계신다. . . . 경제분야에서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는 것은 20세기말의 대혼란으로 불리우는 아시아금융위기만 놓고서도 잘 알 수 있다. 한동안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수출산업을 발전시켜 일정한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던 동남아나라들은 경제의 자립성이 보장되지 못했기에 미국의 금융술책에 의해 금융위기라는 경제적 혼란과 파국을 가져왔던 것이다. ≪거품경제≫, ≪강정경제≫로 비난받아온 이남의 경제가 그나마 ≪링게르를 꽂은 앓는 고양이≫신세로 풍자되는 것 역시 외국자본에 명줄을 걸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도자님께서는 군사력을 강화하고 경제를 부흥시키는 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자립적 민족경제의 토대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도록 현명하게 영도하신다. . . . 1997년 3월 어느날 영도자님께서는 정세가 아무리 어려워도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넣어 다른 나라들을 따라 앞설 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과학기술을 세계적 수준에 올려세우는 데서 기적을 창조해야 한다고 언명하시었다. . . . 1998년 이북에서 단 한번의 발사로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 ≪광명성1호≫위성은 천재적 예지와 헌신적인 영도로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힘있게 개척하여 오신 김정일영도자의 불면불휴의 노고의 빛나는 결실이다. ≪북이 미국, 일본도 감히 예상치 못했던 현대과학기술의 집결체인 인공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 것만 보아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말≫, 98년 12월호)는 이남의 매스컴의 열정적인 홍보는 자립경제의 위력으로 강성대국을 건설해 나가시는 영도자님의 위대성에 대한 정평이라 해야 할 것이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끊임없는 현지지도로 노동자계급부터 분발시켜 전체 민중을 강성대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다. 혁명이 난관과 시련에 부닥칠 때마다 사회의 핵심역량이며 선봉부대인 노동자계급 속에 들어가 그들을 각성시키고 분발시키는 것은 영도자님의 일관한 대중영도방법이다. 그분께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현지지도의 나날에 충효의 정신, 자력갱생의 정신, 공장애, 향토애의 정신이 높이 발휘되고 있는 자강도 강계지구 노동자계급을 본보기로 강계정신을 창조하시었는가 하면 어려운 조건에서도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성강의 노동자계급을 찾으시어서는 새로운 혁명적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 주시고 성강이 앞장서도록 고무해 주시었으며 온 나라가 성강의 봉화를 따라 전진하도록 이끌어 주시었다. 또한 1999년 8월 29일 스페인의 세빌랴에서 열린 제7차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마라톤경기에서 세인의 예상을 뒤집어엎고 우승하여 강성대국건설에 힘있게 떨쳐나선 이북의 위상을 당당히 과시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온 세계에 빛내인 세계 ≪마라톤여왕≫ 정성옥 선수를 위시한 시대의 영웅들이 발휘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도록 하시었다. . . . 김정일강성대국은 21세기 태양이신 김정일영도자께서 시대와 인류 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치적의 높이로 영원히 솟아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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