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5일

통일여명 편집국

 

 

김정일영도자와 민족문제

 - 21세기 김정일세기 3

통일여명 편집국 6-1-33

 

차 례

 

1. 민족문제해결의 좌표

주체적 민족관의 새로운 정립 / 민족문제해결의 정로

민족문제와 국제적 정의

2. 조국통일의 새 전기

통일운동의 대하 / 조국통일의 기본열쇠

3. 해외교포운동의 위대한 대강

해외교포운동의 김일성주의화 포성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

역사적 전환기의 주체적 해외교포운동 대강

 

 

1. 민족문제해결의 좌표

 

20세기에 국제사회에서 일어난 커다란 재난은 어느때보다도 민족분쟁과 민족적 대립이 극대화되어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참사를 빚어낸 것이다. . . . 민족분쟁은 그 발생의 견지에서 볼 때 민족들간, 민족내 분파들간의 이익과 세력권확장을 위한 모순적 대립분열하여 통치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전략에 의하여 산생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은 약소민족, 약소국가들을 저들의 손아귀에 장악하기 위하여 민족, 종족들간의 종교적인 모순과 영토적인 대립, 경제적인 이익의 대립으로 생긴 뿌리깊은 모순들을 악용하고 조장시키는 방법으로 자기들의 침략적, 약탈적 야욕을 충족시켜왔다. . . . 특히 이전 쏘련이나 유고에서와 같이 사회주의적 치하에서 공동의 사회주의적이념에 기초하여 화목하게 살아가던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의 붕괴는 민족들간의 불신과 대결을 초래케 하였으며 자본주의적 회오리바람에 휘몰려 이 나라들에서의 민족분쟁은 언제 끝날지 모를 형편에 처해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국제사회에서 빚어지고 있는 이러한 민족분쟁과 대립이 21세기까지 더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되며 자주, 친선, 평화의 세계를 건설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내놓으시고 그 해결을 위한 진로를 휘황히 밝혀주시었다.

주체적 민족관의 새로운 정립

민족문제, 민족해방에 관한 문제를 인간해방의 중요한 과제로 제기한 것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역사상 처음으로 민족해방문제를 피압박민중의 해방의 중요구성부분으로 제기하고 그것을 주로 식민지민족의 해방문제로 취급하였다. 레닌은 민족문제를 식민지민족의 해방문제로 제기하면서 그것은 종주국프롤레타리아혁명의 승리에 의해서만 이룩될 수 있으며 따라서 식민지나라들에서의 민족해방투쟁은 종주국프롤레타리아혁명의 후비군으로 된다는 사상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역사는 민족해방을 민족주체적 힘으로가 아니라 단순히 종주국프롤레타리아혁명의 승리에 기대를 걸어서는 이룩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민족해방투쟁의 승리가 이것을 확증하였다. 그리고 우리 시대에 와서 민족문제는 단순히 식민지민족의 해방문제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대와 역사 앞에 제기된 민족문제를 올바로 해결하려면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민족이론이 정립되어야 한다. 여기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민족의 본질, 민족의 생명, 민족문제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것이다. 레닌은 민족문제를 식민지문제와 연결시키면서 유럽의 문명한 나라들의 민족들에 국한된 부분적 문제로부터 제국주의 기반에서의 피압박민중의 해방에 관한 전반적 문제의 한 부분으로 보았다. 레닌은 또한 민족자결에 관한 마르크스의 사상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민족은 평등하고 자주적이며 어느 한 민족에도 특권을 주어서는 안되며 모든 민족의 권리를 침해하는 온갖 조치를 불법으로 선언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모든 민족은 국가적 분리의 자유와 정치적 자결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닌은 민족문제해결과 관련한 일련의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민족문제를 과학이론적인 토대위에 올려세우지 못하였다. 지금까지 민족문제에 관한 논의는 많이 제기되었으나 민족문제를 해결한다고 할 때 무엇을 해결하는 문제인가, 민족문제를 올바로 해결할 수 있는 근본 원칙과 기준은 무엇인가, 민족들간의 관계는 무엇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하는가 하는 근본적 문제가 해명되지 못하였다. 그 중요한 원인은 민족의 본질이 무엇이며 민족의 생명이 무엇인가 하는 근본원리가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못한 것과 관련된다. 이 근본적이고 원리적인 문제에 과학적인 해명을 주신 분은 다름아닌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이시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무엇보다도 민족의 본질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었다. . . . ≪나라와 민족은 사회역사적으로 형성된 사람들의 공고한 결합체이며 운명공동체입니다.≫(김정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 . . 민족은 핏줄, 언어, 문화생활, 지역의 공통성으로 하여 결합된 사람들의 집단이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 가르치신 바와 같이 민족이 가장 공고한 사회적 집단, 가장 공고한 운명의 공동체라는데 민족의 본질적 특성이 있다. . . . 스탈린은 ≪마르크스주의와 민족문제≫에서 민족이란 언어, 지역, 경제생활 그리고 문화의 공통성에 표현되는 심리상태 등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발생하였으며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람들의 공동체라고 규정하였다. . . . 민족에 대한 스탈린의 정의는 사람들의 물질생활조건을 중심에 놓고 사회현상을 고찰하는 유물사관의 방법론에 기초하여 내려진 것이다. 따라서 그가 열거한 네가지 징표가운데서 기본으로 되는 것은 경제생활의 공통성이며 이 징표가 형성되는 기초위에서만 민족의 다른 징표들이 형성되는 것으로 된다. 이것은 민족의 형성과 민족의 본질적인 징표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이라고 볼 수 없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민족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징표는 핏줄의 공통성, 언어의 공통성이라고 규정하시었다. . . . 선행이론에서는 언어의 공통성을 민족을 특징짓는 징표로 보았지만 핏줄의 공통성은 민족을 특징짓는 징표로 보지 못했다. 그 근거는 민족이 사회역사적 범주이기 때문에 생물학적 공통성은 민족의 징표로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인종과는 달리 민족이 사회역사적 범주라는 것은 옳은 것이나 핏줄의 공통성을 단순히 생물학적 징표로 보면서 그것을 민족의 징표에서 배제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타당성을 가지지 못한다. 핏줄이 공통된 사람들은 다름 아닌 조상을 같이하는 사람들로서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하기 위한 공동의 사회생활과정에서 체질과 체격에서 공통성을 형성했다. 이러한 핏줄의 공통성은 특수한 자연지리적 조건에서 섭생의 특성과 관련하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피부색깔 같은 인종적 공통성과는 달리 사회역사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핏줄의 공통성은 유전에 의하여 후대에 전달된다는 점에서는 생물학적 공통성이지만 사람들이 같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해온 것으로 하여 형성된 것이라는 점에서는 사회역사적 성격을 띠는 공통성이다. . . . 지역의 공통성은 사람들이 공고한 사회적 집단으로 되기 위한 필수적 조건이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한 강토에서 살아온 것으로 하여 민족이라는 하나의 공고한 사회적 집단으로 결합되게 된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지역적 공통성을 과장하여 민족을 특징짓는 기본징표로 규정하는 이해의 부족점을 지적하시면서 만일 지역적 공통성이 민족을 특징짓는 기본징표라고 한다면 재일조선공민들이나 해외에서 사는 동포들은 조선민족이 아닌 것으로 되는데 그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는다고 가르치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민족의 형성에 대해서도 새로운 과학적인 이해를 확립하시었다. 선행한 이론에서는 민족의 형성이 자본주의적 관계의 출현과 함께 있은 것으로 논의되었다. . . . 봉건사회의 태내에서 발생된 교역, 상업적 관계의 강화가 자본주의적 관계를 산생시켰고 이러한 경제적 관계의 확대와 교류의 발전이 민족을 형성케 한 요인으로 되었다는 것이 종전의 이해였다. 민족의 징표와 그 형성에 대한 스탈린의 견해가 바로 그러하였다. 스탈린은 민족의 네가지 특징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징표를 경제생활의 공통성으로 보고 이 징표가 형성되는 기초위에서만 민족의 다른 징표들이 형성되는 것으로 본 예가 바로 그것을 입증해준다. 민족형성에 대한 스탈린의 견해는 그가 활동하였고 또 제2국제당의 기회주의자들과의 논쟁의 마당으로 되고 있던 당시의 유럽의 조건으로부터 출발한 것이었다. 유럽봉건사회는 봉건영주들의 할거가 심한 것으로 하여 명목상으로는 한나라라고 하여도 소공국을 형성하여 지역적으로 심히 폐쇄되어 있었으며 언어생활에서도 방언적 차이가 매우 컸다. 유럽에서 자본주의가 발전하고 매개 나라들에서 포괄적이며 단일한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비로소 경제생활의 공통성이 이루어지고 지방적 폐쇄성과 방언적 차이가 극복되었으며 민족들이 자기의 면모를 뚜렷이 갖추게 되었다. 그러므로 민족에 대한 스탈린의 정의는 그 출발적 전제로 삼은 유럽의 조건에서는 일정한 타당성을 가지는 것이다. . . . 그러나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생활단위이며 사람들의 공고한 운명의 공동체로서의 민족이 형성된 역사적 경로는 민족에 따라 서로 다르다. 유럽봉건사회가 봉건영주들의 할거와 지역적 분산성, 폐쇄성으로 특징지어진다면 우리 나라 봉건사회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전제주의로 특징지어진다. 따라서 유럽에서와는 달리 우리 나라의 경위에 민족의 징표들은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이전에 벌써 이루어질 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민족의 형성을 자본주의적 관계의 형성과만 연결시켜 고찰하던 종전의 이해는 유럽의 역사적 조건이나 사회역사발전을 물질경제적 관계를 중심에 놓고 고찰하는 방법론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이고 완전무결한 해명으로 되지 못한다고 지적하시었다. 실제에 있어서 우리 민족은 자본주의적 관계가 형성되기 훨씬 이전시기에 형성되었으며 반만년의 민족사를 엮어왔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민족에 관한 선행이론의 제한성을 과학적으로 밝히시었을 뿐 아니라 민족의 생명에 대한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에 기초하여 민족문제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민족문제를 올바른 원칙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근본담보를 마련하시었다. . . . ≪우리 당과 인민은 자주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것을 언제나 첫째가는 요구로 내세우고 투쟁하였습니다.≫(위와 같은 책) . . . 자주성이 민족의 생명이라는 것은 자주성이 없으면 민족이 민족으로서 존재할 수도 없고 발전해나갈 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민족의 자주성은 자주적 운명의 공동체로서의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기초이며 민족발전을 추동하는 근본요인이다. 민족이 자주성을 생명으로 한다는 것은 민족이 자기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고 지킬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며 다른 민족의 자주성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민족의 자주성을 침해하는 민족은 자기 자신도 자유로울 수 없다. 인류역사에 있었던 민족의 대이동이나 유명무명의 민족들의 멸망은 곧 자주성의 상실에 근본원인이 있다. . . . 민족은 자주성을 지켜야 민족의 고유한 징표로 되는 핏줄과 언어의 공통성을 지킬 수 있고 경제문화생활과 심리생활의 공통성도 지켜낼 수 있다. . . . 우리 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져 민족적 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남이 외세에게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빼앗겼기 때문이며 이남의 매국배족세력이 외세에게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팔아먹었기 때문이다. 오늘 세계적 범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약소국가, 약소민족에 대한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침략과 약탈은 곧 그 나라, 그 민족의 자주성에 대한 유린으로 된다. 자주성이 민족의 생명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짐으로써 모든 민족은 민족자결의 권리를 가져야 하며 또 모든 민족은 다른 민족의 자결권을 인정하고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근거가 마련되게 되었다. 또한 자주성이 민족의 생명이라는 이해가 정립됨으로써 민족자결의 권리란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지키는 권리이며, 민족이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기 때문에 필연코 민족자결의 권리를 요구하게 된다는 원리적 기초가 밝혀지게 되었다. 민족의 생명이 자주성이라는 사상은 민족의 존립과 발전의 기초를 밝혀준 사상이며 민족들간, 나라들간의 관계와 모든 국제적 문제들을 정의의 원칙에서 공정하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 근본원칙을 밝혀준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사상이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민족의 본질과 징표, 민족의 형성, 민족의 생명에 관한 과학적인 해명에 기초하시어 민족문제의 본질과 민족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근본 원칙과 방도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었다. . . .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 것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요구로 내세웁니다. 제국주의자들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는 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실현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섭니다.≫(위와 같은 책)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문제이다. . . . 지금까지 민족문제는 주로 민족해방에 관한 문제, 제국주의 식민지통치로부터 약소민족, 식민지민족이 해방되는 문제로 간주되었으며 민족자결권을 보장해주는 문제로 간주되었다. 또한 민족문제는 민족들간의 불평등을 없애며 한 민족이 다른 민족에 대한 내정간섭을 없애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로 논의되었다. 물론 이것은 옳은 것이었다. 그러나 민족문제를 민족주체의 견지에서 민족 자체가 가지고 있는 본성을 실현하는 문제로 보지 않고 개별적 민족들이 다른 강대민족, 종주국민족들의 속박과 예속으로부터 벗어나는 문제로만 고찰되어왔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민족문제를 민족 자체의 본성을 실현하기 위한 문제로 제기하고 민족주체의 입장에서 다른 민족과의 관계를 풀어나가며 민족 자신의 자주적인 요구와 이익을 옹호실현하는 문제로 방향을 전환시키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민족문제해결에서 민족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해야 할 역사적 필연성에 대하여 지적하시었다. 그것은 제국주의, 지배주의 세력이 존재하고 있는 사정과 관련된다. . . . 민족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민족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것과 함께 다른 민족들간의 관계에서도 자주성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민족의 본질과 생명, 민족형성발전의 합법칙성, 민족문제의 본질 등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제기하고 해명하심으로써 주체의 민족관을 완전무결하게 체계화하고 완성하시었다. . . .

민족문제해결의 정로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 밝히신 민족문제해결의 근본원리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인 것처럼 민족도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민족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것은 민족문제해결의 주체가 다름아닌 그 나라 인민이고 그 나라의 민족이라는 것이다. . . . ≪혁명이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되고 있는 조건에서 매개 나라의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는 어디까지나 그 나라 인민입니다.≫(김정일,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 . . 우리 나라에서 고조선이나 고구려가 그처럼 강성하였던 것은 민족자주정신이 강하고 민족주체의 힘이 막강하였기 때문이었다. 이조사대가 나라를 망하게 한 것은 민족자주정신을 거세하고 민족주체의 힘을 믿지 않고 쇠진시켰던 것과 관련된다. . . . 민족의 운명을 민족 자신이 책임지고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주체의 원리는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전역사적 기간에 걸쳐 항구적으로 장악하고 나가야 할 혁명적 원리이다. . . . 민족주체를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제국주의, 지배주의 세력이 의연히 존재하게 되는 조건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 밝히신 민족문제해결의 근본원칙모든 나라와 민족이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다.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은 민족의 운명 개척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 근본방법이다. 민족이 자기의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자주적 입장을 견지하여야 한다. . . . ≪자주적 입장을 지켜야 언제 어떠한 환경에서나 독자적인 주견과 신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가지고 자기 나라 혁명문제, 자기 민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나갈 수 있습니다.≫(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 . . 자주적 입장을 견지한다는 것은 민족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민족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민족의 이익에 맞게 해나가며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자주적 입장을 견지하기 위해서는 민족문제해결에서 독자성과 자력갱생의 원칙을 구현하여야 한다. . . . 민족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자주적 입장을 견지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구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혁명에서 주체의 원칙을 구현하는 것처럼 민족문제해결에서도 주체의 원칙을 구현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언제나 사상적으로 주체를 세우고 정치적으로는 자주를 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국방에서는 자위를 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었다. 이러한 원칙들은 모든 민족이 자기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보편적 의의를 가지는 민족자주의 원칙이다. . . . 사상에서 주체를 세운다는 것은 민족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며 자기 민족을 중심에 놓고 모든 것을 사고하고 실현하며 모든 문제를 민족주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관점과 태도를 가지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역사적 경험은 민족이 사상적으로 주체성을 상실당하면 민족적인 모든 것을 잃게 되며 민족자주정신이 마비되면 민족은 멸망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 . .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한다는 것은 자기 민중의 민족적 독립과 자주권을 고수하며 자기 민중의 이익을 옹호하고 자기 민중의 힘에 의거하는 정치를 실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치적 자주성은 자주적인 민족, 자주적인 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제일생명이다. . . . ≪어떤 민족이든지 정치적 자주성을 견지하여야 독립과 자유를 보장할 수 있으며 행복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책) . . . 자립적인 민족경제를 건설한다는 것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가는 경제,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민중의 힘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를 건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한다는 것은 나라와 민족의 방위를 자체의 힘으로 실현해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민족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자주적 입장을 견지하는 것과 함께 창조적 입장을 견지하여야 한다. 모든 민족은 그 형성과정이 서로 다르며 민족적 감정과 지향, 민족생존과 발전의 지리적 및 국제적 환경도 서로 다르다. . . . 특히 민족들이 지니고 있는 정치적 신념이나 종교적 신앙, 생활방식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민족들이 독자적인 주체로서 발전해나가려면 자기의 특성에 맞는 존재방식을 택해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민족국가들은 언제나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민족문제를 창조적 입장에서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민중에 의거하며 자체의 실정에 맞게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 . . 민족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출발점은 기성의 이론이나 명제가 아니라 산 현실이다. 문제는 기성이론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민중의 요구와 민족의 이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해당한 역사적 시기의 주객관적 조건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데 있다. . . . 민족문제를 창조적 입장에서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것은 또한 민족문제해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기 민중의 힘, 자기 민족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것이다. . . .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는 결국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어떻게 동원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위와 같은 책)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가 민중의 창조력을 어떻게 동원하는가에 달려있는 것처럼 민족문제해결의 성과여부는 결국 민족의 주체적 힘을 어떻게 조직하고 동원하는가에 달려있다. . . . 민족문제를 민족 자신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민족의 요구와 지향을 반영하여 올바른 정책을 세워야 하며 그것을 민족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민족은 그 누구보다도 자기 나라의 현실을 더 잘 알며 또 그들에게는 자기의 운명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민족문제를 민족주체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기 위하여서는 또한 모든 민족구성원들을 하나의 강력한 정치적 역량으로 굳게 결속시켜야 한다. 민족의 힘은 단결에 있다. . . . 민족문제의 복잡성과 간고성은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을 튼튼히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민족문제해결에서 견지해야 할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담보로 된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 있다. 민족의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민족적 수령의 영도를 받는 것이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민족의 위대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고 가르치시었다. 민족이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자기의 자주성을 끝까지 실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민족이 올바른 지도자를 모시는가 모시지 못하는가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 . . 우리 시대의 민족자주위업을 이끌어나갈 지도자는 지난 시기의 민족지도자들처럼 민족위에 군림하는 최고권력자, 통치배와 같은 개인이 아니라 민족생명의 중심, 민족자주성의 최고대표자인 민족적 수령이다. 즉 민족의 최고뇌수, 민족단결의 유일중심, 영도의 중심이 곧 민족의 수령이다. . . . 민족적 수령은 민족의 자주적 염원과 요구를 종합체계화하여 과학적인 민족지도이념을 정립하며 민족의 운명개척의 진로를 밝혀주는 올바른 이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며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고 그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민족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게 된다. . . . 민족문제해결에서 가장 핵으로 되는 것은 올바른 민족적 수령의 영도를 받는 것이다. . . .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민족해방에 관한 선행이론과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주체의 이론을 제시하시고 민족주체적 역량으로 제국주의 침략자들을 내몰고 민족해방위업을 수행하심으로써 민족해방혁명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는 탁월한 공적을 이룩하시었다. . . .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청소한 우리 나라를 단번에 집어삼키려던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수적, 기술적 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 우월성으로 격파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 . . .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의 기치밑에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심으로써 독립을 쟁취한 민족들에게 자본주의의 길은 예속의 길이며 사회주의의 길만이 민족적 자주성을 실현하고 민족이 번영하는 참된 민족자주의 길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실천적 모범으로 확증하시었다.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영도를 그대로 이어나가시면서 민족자주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살며 혁명하는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기본으로 하는 투철한 민족자주정신, 민족자주정신의 최고정화인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이북민중을 철저히 무장시키심으로써 공화국을 주체사상을 신념화하고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생명선으로 여기는 사상의 대국으로 만드시었다. . . . 민족자주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완성해나갈 수 있는 민족주체적 역량, 불패의 힘의 원천은 수령, 당, 대중이 일심일체를 이룬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되는데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공화국을 수령과 당의 주위에 전체 민중이 일심단결되고 혁명적 동지애와 의리로 화목하게 살아나가는 대가정으로 꾸리신 바로 여기에 민족문제해결에서 이룩하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영도자의 가장 큰 사상이론적, 실천적 공헌이 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탁월한 사상과 영도에 의하여 공화국은 작은 나라, 작은 민족이지만 그 어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민족자주정치의 대국으로 되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적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시어 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관철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심으로써 공화국을 민족의 자주성을 확고히 밑받침하는 강력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로 일떠세우시었고 자위적인 국방노선을 제시하시어 그 어떤 대국도 건드리지 못하는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었다. . . .

민족문제와 국제적 정의

민족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려면 모든 나라와 민족이 자주성을 견지하여 민족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민족의 운명을 민족 자신이 개척해나가는 것과 함께 모든 민족들의 자주적인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조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여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인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조건이 마련될 때 민족문제가 성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 . . 동구권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붕괴와 동서냉전구조의 파괴는 미국으로 하여금 초대강국으로서의 거만의 전횡을 더욱 조장시켰으며 그리하여 오늘 세계무대에서는 강대국민족들의 약소국가, 약소민족들에 대한 지배와 간섭, 약탈은 더욱 노골적인 것으로 되게 되었다. 이러한 속에서 신세계론이 대두하여 이전의 사회주의나라들을 제국주의의 품속으로 밀어넣기 위한 작전이 펼쳐지고 있으며 심지어 프랑스와 같은 나라들에서는 식민지유익성까지 대두되어 지난날의 식민지대륙이었던 아프리카를 다시 먹어치울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역사는 지구상의 모든 민족국가들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하려면 나라와 민족들간의 관계를 참으로 자주적이고 평등한 관계로 전환시켜야 할 역사적 필연성을 일정에 제기하였다. 어떤 원칙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민족문제를 해결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세계적 범위에서 민족문제를 푸는데서 더는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었다. 역사가 제기한 이 문제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신 분은 바로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이시다. 세기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워 민족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지켜나가는 모범을 보여주시었을 뿐 아니라 모든 나라와 민족들간의 자주적이고 평등한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 원칙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었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간의 참다운 관계는 올바른 국제적 정의의 원칙밑에 진행되어야 한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 밝히신 국제적 정의의 원칙은 무엇보다도 자주성의 원칙이다. . . . ≪자주성은 국제주의와 모순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그것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로 됩니다. 자기 나라 혁명을 떠나서 세계혁명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자주성을 떠난 국제주의란 있을 수 없습니다. 국제주의적 단결은 원래 자원적이고 평등적인 것으로 되어야 합니다. 자주성에 기초하여야 국제주의적 단결은 비로소 자원적이고 평등적인 것으로 될 수 있으며 진실하고 공고한 것으로 될 수 있습니다.≫(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 . . 그 어떤 나라와 민족이 자기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실밑에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약탈하는 방법에 매어달린다면 그것은 벌써 민족의 자주적 본성과 국제적 정의에 어긋나는 것으로 된다. 국제적 정의의 원칙이란 곧 자주성의 원칙이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 밝히신 국제적 정의의 원칙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침략하지 않는 것이다. . . . ≪또한 우리 나라는 영토완정과 주권에 대한 존중, 불가침, 내정불간섭,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하여 블록불가담나라들, 신흥세력나라들과 단결하며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 협조하는 방침을 견지하고 있습니다.≫(위와 같은 책) 민족의 자주적 발전에 가장 큰 장애로 되는 것은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내정간섭이며 침략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내정간섭은 그 자체가 민족의 자주성에 대한 난폭한 유린이다. 다른 민족에 대한 내정간섭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민족의 속성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속성이다. 민족적 견지에서 볼 때 내정간섭은 민족배타주의와 민족이기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 .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와 소말리아를 비롯한 여러 분쟁지역들에 대한 제국주의 세력의 노골적인 내정간섭은 이 나라들에서의 알력과 대립을 더욱 격화시키고 이 나라 국민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가져다준 화근으로 되고 있다. 소말리아국민들은 비록 작고 뒤떨어진 나라 민족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내정간섭을 절대로 허용하려 하지 않고 있으며 마침내 미국은 거기서 손을 떼지 않으면 안되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국제적 정의의 원칙을 구현하려면 친선도 어디까지나 자주성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밝히시었다. . . . ≪친선도 자주성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또 자주적인 입장에서만 참다운 친선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김정일,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친선은 자주적인 국가들, 민족들간의 평화롭고 화목한 관계의 표현이다. . . . 지난날 친선에 관한 문제는 많이 제기되었으나 친선의 기초이념이 무엇이며 참다운 친선은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가 해명되지 못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자주성이 민족의 생명이라는 원리에 기초해서 참다운 친선은 자주성에 기초한 것이며 또 친선은 자주성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라는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으시었다. . . . 나라와 민족들간에 국제적 정의의 원칙을 구현하기 위하여서는 또한 민족국가들간에 진실한 경제기술적 협력을 강화하여야 한다. . . . ≪신흥세력나라들과 인민들이 경제기술적 협조를 강화하고 단결된 힘으로 투쟁을 힘있게 벌인다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약탈 정책을 물리치고 민족의 존엄과 생존권을 지킬 수 있으며 강대국들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짧은 기간에 경제적 자립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 . . 경제기술적 협조는 어디까지나 사심이 없고 진실한 것으로 되어야 하며 대가를 바라고 양보를 얻어내는 식으로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전된 나라와 민족들이 뒤떨어진 나라들에 대하여 진정으로 자주성에 기초한 물질경제적 및 기술적 협조를 강화해나가야 하며 신흥세력나라들은 진정한 남남협조와 집단적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 . . 민족문제해결에서 국제적 정의의 원칙을 구현하기 위하여서는 자주성을 옹호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이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 . .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성을 옹호하는 것은 오늘 세계 혁명적인민들앞에 나서고 있는 공동의 투쟁과업입니다.≫(김정일, 반제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 . . 민족의 자주성실현을 반대하는 세력이란 다름아닌 제국주의, 지배주의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근본특성은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이고 약탈이다. . . .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전횡을 막기 위해서는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 모든 민족들이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 . .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것은 국제기구들이 원칙성과 공정성을 확고히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있지도 않은 핵문제를 가지고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세력이 유엔기구를 이용하여 공화국에 대하여 압력을 가해나섰을 때 조금도 굴함이 없이 그에 맞서나서도록 하였으며 자주성의 원칙을 추호도 양보하지 않으시었다. . . . 공화국의 이러한 혁명적 견결성과 자주성에 대한 충실성은 자주성을 위해 투쟁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민족자주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었다. 또한 그것은 강대국들의 손밑에서 공정성과 원칙성을 잃은 국제기구들의 활동에 대한 재검토를 필요로 하게 하였으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 자주성에 기초한 정의의 목소리를 더욱 높일 수 있게 하였다. . . .

2. 조국통일의 새 전기

. . .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신께서 겨레에게 주실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은 조국통일이라 하시며 생의 마지막정력까지 다 바치시어 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으시고 통일의 날을 보시지 못한채 애석하게 서거하시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 민족의 진두에는 민족의 걸출한 영도자로, 민족자주위업의 위대한 계승자로 온 겨레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고 계시는 김정일영도자께서 계신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조국통일을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적 자주권을 실현하고 민족해방의 과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 민족자주위업수행의 중대사로 내세우시었으며 조국통일의 원칙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었다. . . .

통일운동의 대하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60년대 초의 4·19의거를 민중봉기로, 5·16군사정변을 군부독재정권수립을 위한 미국의 식민지지배체제의 재편으로 규정하고 1980년 5월 광주민중봉기를 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는 반파쑈민주화투쟁으로,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을 반미자주화투쟁의 심지에 불을 달아놓은 투쟁으로 분석하시었다. . . . ≪남조선인민들이 자기의 자주적 요구를 실현하려면 마땅히 반미구호와 조국통일의 구호를 높이 들고 투쟁하여야 합니다. 남조선이 미국의 식민지적 예속에서 벗어나고 조국통일이 실현되어야 남조선인민들이 진정한 자유와 권리를 찾을 수 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을 포함한 전체 조선민족의 자주적인 발전과 융성번영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김정일선집 제1권)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남에서 민중의 통일운동의 장성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시어 반미자주화투쟁의 구호를 전면에 제기하시고 자주없이는 민주도 통일도 없다는 탁월한 사상을 밝혀주시었다. 그리하여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를 기본으로 하여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이 새롭게 고양되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기가 펼쳐지게 되었으며 북과 해외동포들과 세계 진보적 민중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으면서 줄기차게 전개되게 되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었다. . . . ≪우리 당은 시종일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을 창립하는 방법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김정일, 쿠바신문 그란마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남의 반동적 통치배들의 민족분열영구화책동을 철저히 폭로하고 분쇄하도록 이끌어주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남의 반동적 통치배들의 민족분열영구화책동,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폭로하시면서 하나의 조선노선을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근본지침으로 천명하시었다.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조선은 하나로 합쳐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 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고 하시면서 조선은 하나다라는 것이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하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통일운동의 발전에 상응하게 범민족적인 통일운동주체세력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었다. . . . 이에 따라 1990년 8월 15일 분단 45년만에 북과 남, 해외의 광범한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민족적 대회합인 범민족대회가 열리게 되었고 11월에는 전민족적인 통일애국세력의 연합조직으로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이 결성되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노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민족의 투쟁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연대의 목소리를 높이도록 현명하게 영도하시었다. . . . 조선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해인 1987년에는 세계 100여개 나라들에서 이남민중의 조국통일운동을 지지하는 1,000여가지의 연대성조치들이 취해져 이남민중을 크게 고무추동하였다. . . . 참으로 우리 민족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영도, 덕망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민족자주위업을 굳건히 이어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를 민족적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있기에 조국통일의 주체를 튼튼히 마련하고 통일운동의 대하를 이룩하게 되었으며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는 세계반동들을 제압하고 조국통일을 적극 지지 성원하는 국제적 연대운동의 대하를 이루어낼 수 있게 되었다. . . .

조국통일의 기본열쇠

. . . 경애하는 주석께서 천명하신 조국통일의 3대원칙그것을 구현한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과 민족단합의 대헌장인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등은 조국통일의 귀중한 밑천이며 재보로 된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자주성을 민족의 생명으로 보고 민족자주위업완성의 합법칙성과 민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길을 가장 완벽하게 밝힌 자주시대의 지도사상,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조국을 통일할 데 관한 사상,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조국을 통일할 데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절대적 권위는 조국통일과 민족자주위업완성의 기본열쇠이다. . . . ≪……동무들은 김정일동지에게 충성을 다해야 하며 그의 영도를 받들어 사회주의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합니다.≫(노동신문 1995년 2월 18일) . . . 김정일영도자는 곧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이시며 경애하는 주석과 한모습으로 겨레의 마음 속에 자립잡고 계시는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민족단합의 중심이시다. . . . 김정일영도자의 절대적 권위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는 것은 그분의 사상이론의 위대성, 영도의 위대성, 덕망의 위대성을 가지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 . . 그것은 무엇보다도 김정일영도자의 절대적 권위에 기초하여야 조국통일과 민족자주위업완성의 가장 과학적인 길을 밝혀준 민족자주이념의 향도밑에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 .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는 사상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주체사상밖에는 없다. . . .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우리 민족의 생명입니다.≫(노동신문 1995년 2월 2일) . . .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민족의 생명으로 보고 민족자주위업을 실현하는 길과 방도, 합법칙성을 밝혀주는 학설이며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함으로써 민족적 자주성을 전국적 범위에서 실현해나가는 길을 명시한 애국애족의 사상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주체사상은 자주시대의 요구와 우리 민족의 자주적 요구와 지향을 반영한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민족자주위업을 완성하고 옹호고수하며 민족의 융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의 생명으로 된다. . . . 김정일영도자에 의하여 민족자주위업은 민족의 탁월한 수령에 의해 개척되며 수령이 천명한 민족자주사상으로 민중을 정신무장시키고 수령의 영도밑에 자주성의 원칙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 심오하게 밝혀졌다. 김정일영도자에 의하여 민족자주위업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민족자주이념을 구현하며 민족주체적 역량에 의해 실현하여야 하며 민족자주정권을 세우고 자주적인 정치를 실현해야 옹호고수될 수 있다는 것이 전면적으로 밝혀지고 체계화되었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을 민족자주정신, 조선민족제일주의 정신으로 무장시키고 민족통일위업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과 민족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통일운동에 나서게 하는 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밖에는 없다. . . . 조국통일, 민족자주위업완성의 주체를 마련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민족의 숙원을 실현할 길을 명시해주는 사상은 바로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 . . ≪조국통일 3대원칙을 구현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은 애국과 매국, 민족자주정신과 외세의존사상간의 심각한 투쟁입니다.≫(김정일선집 제2권) . . .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밑에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절대적인 사상이론적 권위에 의해서만 온갖 반공과 숭미사대주의, 자유민주주의의 사상을 격파하고 계급혁명을 전면에 내세우는 교조적 마르크스주의와 무정부주의적 좌경급진주의 사상인 네오마르크스주의, 현대사회민주주의와 포스트마르크스주의 등 수정주의, 개량주의 사상조류를 철저히 극복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자주의 궤도를 따라 떠밀고나갈 수 있다. . . . 김정일영도자의 절대적 권위로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해야 하는 것은 다음으로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탁월한 영도에 의해서만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승리의 한길로 전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은 객관적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있다.≫(김정일,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 . .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무엇보다도 공화국에서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사회정치적 생명체를 이룩함으로써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적 역량을 마련하시고 공고발전시키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탁월한 영도에 의하여 공화국은 그 어떤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책동도 짓부술 수 있는 사상의 강국, 정치의 강국, 군사의 강국으로 되었으며 조국통일의 가장 위력한 주체적 역량으로 되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탁월한 영도에 의하여 이남에서도 각계각층의 민중은 하나로 결집된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적 역량으로 강화발전되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조국통일의 주체인 민중은 근로민중을 기본으로 하고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가진 각계각층의 군중이라는 역사에 전례없는 탁월한 사상을 제시하시어 이남에서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적 역량을 이룩하도록 현명하게 영도하여주시었다. . . . 반동적 집권세력의 폭압에도 불구하고 이남에서는 ≪김일성선집≫, ≪김정일주요문헌집≫과 김일성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공개적으로 출판보급되고 있다. 그리고 ≪위대한 주체사상총서≫와 ≪민족과 철학≫, ≪세계와 인간≫, ≪북한사상연구≫ 등 주체사상을 해설한 도서들이 공개적으로 출판되고 ≪시대와 사상≫과 같이 주체사상과 관련하여 어용학자들과 언론인들이 벌이는 논쟁문제들에 해답을 준 도서들이 운동권의 이념도서로 지하에서 출판보급되고 있다. . . .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길을 밝힌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민족자주위업수행에 몸바쳐나서는 통일운동전위들의 대열은 날을 따라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민족자주운동은 이남민중의 애국애족운동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 . .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결합시킬데 대한 사상은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 제시한 독창적인 사상이며 방침이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이남사회가 미제의 완전한 식민지이며 기형적으로 발전한 자본주의사회 즉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라는 것을 천명하심으로써 자주, 민주, 통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운동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을 심오하게 밝히시었으며 반미자주화를 그 본질로 하는 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탁월한 영도에 의하여 반통일세력의 민족분열책동이 그때마다 분쇄되고 마침내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고 한반도의 비핵화선언에 관한 공동성명이 발표되게 되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제국주의자들과 세계의 반동세력, 이남의 반동적 통치배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의 본질과 그 허점을 천재적 예지와 통찰력으로 꿰뚫어보시고 거대한 담력으로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핵확산금지조약에서의 탈퇴선언으로 맞받아나가도록 이끌어주시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민중중심의 주체사회주의는 끄떡없이 솟아있을 것이며 주체조선이 없는 지구는 있을 수 없다는 강철의 의지와 거대한 담력을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일격에 미제국주의자들이 조미회담장에 끌려나오게 하시었으며 마침내 조미기본합의문에 조인하지 않을 수 없게 하시었다. 일격에 미제를 궁지에 몰아넣고 흰기를 들게 하시어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킨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영도적 권위는 북과 남, 해외의 겨레들과 세계 진보적 민중이 높이 칭송하는 절대적 권위이다. . . . 김정일영도자의 절대적 권위로 조국통일을 실현하여야 하는 것은 다음으로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숭고한 덕망에 의거해야만 조국통일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숭고한 덕망은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들에게 고귀한 사회정치적 생명을 안겨주어 존엄있고 보람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가장 뜨거운 사랑이고 믿음이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넓은 품에 안으시어 민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시고 민족통일위업수행의 위력한 정치적 역량으로, 민족통일위업에 헌신하는 애국자로 키워주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김종태, 최영도선생을 비롯한 이남의 통일애국열사들에게 조국통일상을 수여하시어 그들의 고귀한 사회정치적 생명을 영생하는 생명으로 빛내어주시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 청춘을 바친 이남의 청년대학생들을 통일애국열사로 공화국의 각 대학들에 명예대학생으로 등록하여 그들의 사회정치적 생명을 영생하는 생명으로 빛내어주고 계신다. 민중을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민족자주위업에 헌신하는 애국자로 키워주시는 김정일영도자의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품은 최덕신선생과 같이 지난날 민족앞에 지은 죄를 탓하지 않으시고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민족의 자주성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서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내세워주시는 친어버이의 품이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숭고한 덕망은 또한 민족과 민중에 대한 가장 열렬한 헌신이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1984년 8월 말부터 9월초에 있은 폭우로 이남에서 수많은 수재민이 생겨났을 때에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즉시에 쌀 5만석, 각종 천 50만미터, 시멘트 10만톤과 14종에 759지함의 의약품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재일동포자녀들을 민족자주위업에 헌신하는 훌륭한 애국자로 키우시기 위해 수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며 이번 한신대지진으로 재일동포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위로와 고무격려의 전문을 보내주시고 백만달러의 구제금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절대적 권위는 조국통일과 민족자주위업완성의 기본열쇠이며 결정적 담보이다. . . .

3. 해외교포운동의 위대한 대강

해외교포문제는 민족문제의 특수한 한부분이며 해외교포운동은 민족문제에서 핵을 이루는 민족적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의 한 구성부분이다. . . . 세계적으로 1억을 넘는 해외교포문제는 현시대가 제기하는 다른 문제들과 함께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초미의 문제의 하나이다. 특히 일제의 조선강점, 미제의 남조선침략에 의한 민족분열로 인하여 수많은 해외동포를 낳게 된 우리 나라에서 해외교포문제는 조국의 통일과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적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직결되어 있는 심각한 문제로 된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시조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궤도를 따라 해외교포운동을 힘있게 전진시키며 민족적 자주성의 완전한 실현의 세기인 21세기 해외교포운동발전의 대강을 펼쳐주시었다. . . .

해외교포운동의 김일성주의화 포성

. . . 총련을 김일성주의화한다는 것은 총련의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김일성주의로 튼튼히 무장시켜 민족자주위업, 주체혁명위업에 헌신하는 참된 애국자, 혁명가로 키우며 총련의 모든 활동을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해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총련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은 첫째로 주체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총련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 목표, 총적 임무를 명시해주는 강령이다. . . . 총련을 철저히 김일성주의화하여 나갈 때 총련은 주체사상과 주체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나갈 수 있으며 대오의 통일단결을 확고히 보장할 수 있다. 총련의 김일성주의화를 전략적 목표로, 총적 임무로 내세우고 실현하여야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총련을 결성하신 때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 총련을 영도하시는 전과정에 심화발전된 총련의 주체사상화를 힘있게 다그칠 수 있다. 총련을 김일성주의화할 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은 둘째로 김일성주의화가 실현된 총련의 면모를 뚜렷이 밝혀주는 강령이다. 총련의 김일성주의화는 총련의 조직구성을 김일성주의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는 사업, 다시 말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김일성주의자로 만드는 인간개조사업이며 총련의 조직건설과 애국활동을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벌여 그 활동방식에서 주체의 해외교포운동 사상과 이론, 방법을 완전히 구현한 김일성주의 해외교포조직으로 만드는 것이다. 총련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은 셋째로 총련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이다.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김일성주의로 무장시켜 중앙으로부터 분회에 이르는 각급 조직들에 김일성주의만이 유일적으로 지배하도록 하며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주위에 모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굳게 묶어세우고 경애하는 주석과 위대한 영도자의 유일적 영도밑에 총련사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을 벌여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 . .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노선전환방침이 사대와 교조의 혼잡 속에서 갈길을 몰라 헤매던 해외교포운동을 조국과 민족, 주체혁명위업에 복무하는 해외교포운동에로의 방향전환을 이룩하고 해외교포운동의 주체적 진로를 명시하여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첫 시원을 열어놓은 첫 포성이었다면 총련의 김일성주의화방침은 해외교포조직이 수령의 해외교포조직으로, 수령의 사상과 영도에 충성다할 때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으로서의 성격을 고수하고 주체의 궤도를 따라 승리의 길을 걸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하여 해외교포운동의 최고강령, 불패의 지침을 온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포성이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벌써 1964년부터 총련사업을 영도하시면서 총련의 김일성주의화를 위한 사상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시고 총련의 김일성주의화를 현명하게 영도하시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었다. . . .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사대와 교조의 늪에 빠져 일국일당원칙, 속지주의원칙에 포로되어 해외교포운동을 자기 조국과 민족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과 별개로 전개하고 있던 지난 시기의 운동을 분석비판하시고 민족의 자주성, 주체위업에 복무하는 해외교포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이 열리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시조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방침을 높이 받들고 무엇보다도 해외교포운동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과학이론적 해명을 주시었다. . . . ≪재일조선인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재일동포들의 민족적 자주성을 위한 투쟁입니다. 총련의 애국사업이란 다름아닌 재일동포들의 민족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민족적 운동이며 사회주의조국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애국운동입니다.≫ . . . 해외교포운동이 민족적 운동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은 해외교포들이 거주국과 거주지에서 그들의 민족적 존엄과 권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운동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해외교포운동이 애국적 운동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은 해외교포들이 비록 남의 나라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 조국과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이바지하는 운동으로 전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 . 해외교포운동의 본질을 심오하게 밝히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사상은 경애하는 주석께서 제시하신 노선전환방침의 정당성을 깊이있게 논증하고 해외교포운동을 그 본연의 성격에 맞게 명실공히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운동으로 심화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한 탁월한 사상이다. 총련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은 바로 해외교포운동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바탕하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해외교포운동의 주체와 영도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어 총련의 김일성주의화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었다. 해외교포운동의 주체는 다름아닌 해외교포 자신이다. 그러나 해외교포운동의 주체가 해외교포들 자신이라고 하여 곧 그들이 해외교포운동의 주인이 되고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운동을 조직전개해나갈 수 있는 존재로 되는 것은 아니다. 해외교포운동의 담당자인 해외교포들을 각성시키고 하나의 역량으로 묶어세우며 그들이 자기 운명을 참답게 개척해나가게 하려면 위대한 수령의 영도를 받아야 한다. . . . 그러므로 수령의 사상과 이론을 유일한 지침으로 하여 해외교포운동을 조직전개하며 수령의 유일적 영도밑에 해외교포조직과 일군들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체계를 세우는 것은 해외교포운동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나선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수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기 위하여서는 해외교포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여 해외교포대열의 일심단결을 실현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밝혀주시었다. 해외교포들은 거주국에서 양적으로 소수이며 거주국의 통제와 규제를 받기 마련이다. 그런데 해외교포조직은 행정권이나 통제권을 가진 권력기구가 아니라 군중단체이며 사상교양단체이다. 이런 조건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해외교포운동의 주체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이다. . . . 그리하여 수령의 영도체계를 개인숭배로 왜곡하며 천황제의 교훈을 내세우고 소위 민주주의를 표방하면서 사상의 다양화, 개인주의의 만연화, 정치의 분권화와 다당화를 전면에 내세우는 일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총련조직안에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유일적 영도체계가 확고히 서게 되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동포상공인들을 총련사업의 주되는 대상으로 하여야 하며 상공인들과의 사업이 총련의 중요한 조직노선으로 되어야 한다는 독창적 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체를 강화할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었다. 상공인들과의 사업을 총련의 중요한 조직노선으로 제시하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방침은 동포상공인들의 처지와 재일조선인운동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독창적인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 . . ≪……재일동포상공인은 총련의 기본군중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주력군입니다.≫ 동포상공인들이 총련의 기본군중으로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들이 민족적 차별과 멸시를 반대하고 민족의 존엄과 권리를 지켜싸우려는 민족자주정신을 가지고 있다는데 있다. 동포상공인들은 처음부터 상공인이 아니었으며 어젯날의 노동자, 품팔이꾼들로서 먹고살아나가기 위하여 일하다가 상공인이 된 사람들이며 민족적 차별과 멸시 속에서 상기업의 자유로운 확대발전을 억제당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들은 민족성과 애국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 동포상공인들이 총련의 기본군중으로 되는 것은 또한 그들이 재일동포들가운데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있다. 동포상공인은 총련의 기본군중일 뿐 아니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주력군이다. 동포상공인들이 운동의 주력군이라는 것은 그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을 담당하고 떠밀어나가는 기본부대라는 것이다. 상공인들이 기본부대로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들이 재일조선인운동에 절실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 . 동포상공인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주력군으로 되는 것은 또한 그들이 운동의 주역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동포상공인들은 민족적이며 애국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경제력도 있고 지혜도 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 제시하신 해외동포상공인에 대한 독창적인 사상은 재일동포상공인들 뿐 아니라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재미교포기업가들에게도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주체조국을 방문하여 애국적 기업가로서의 본분을 다하려고 나서는데서도 확증되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의 김일성주의화를 심화발전시켜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대를 이어나갈 계승자대열을 튼튼히 꾸려주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무엇보다도 재일조선청년들을 애국화할 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시었다. . . . ≪……총련은 그 어느때보다도 각계각층의 광범한 동포청년대중에 대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 그들을 끊임없이 애국화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재일조선청년들을 애국화한다는 것은 그들을 주체의 세계관이 확고히 선 참다운 애국자로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재일조선청년들 속에 주체의 세계관을 확고히 세워주며 조국애, 민족애, 총련조직에 대한 사랑을 깊이 심어주도록 하시었으며 재일조선청년들의 정치생활거점이며 새 세대들을 참다운 애국자로 키우는 학교인 조청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도록 하시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재일조선청년들을 공화국에 불러주시고 그들을 영광의 자리에 내세워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었으며 재일조선청년들에게 공화국의 청년들과 꼭같이 김일성청년영예상을 비롯한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안겨주시고 공화국에서 진행되는 여러 대회에도 불러주시는 아낌없는 사랑을 돌려주시었다. 또한 재일조선청년들을 총련의 중요한 초소에 대담하게 세워주시어 그들이 실천 속에서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믿음직하게 자라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었다. . . . ≪경애하는 장군님의 맏아들이 되자!≫, ≪김정일시대의 새로운 1세가 되자!≫, ≪백두광명성의 영원한 위성이 되자!≫, ≪정일봉을 받드는 억년 주춧돌이 되자!≫, ≪용남산의 혁명정신을 빛내이는 햇발이 되자!≫, 조선대학교 사범과 졸업생들이 자기들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내세운 이 구호는 오늘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 있는 재일조선청년들의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새 세대들을 애국위업의 계승자로 키우는 민족교육사업을 총련의 생명선으로 들고나가도록 하시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 . . 민족교육사업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라는 것은 민족교육사업에 의하여 애국운동의 존립과 발전, 운명이 좌우된다는 것이다. . . . .민족교육이 애국운동의 생명선으로 되는 것은 바로 이 사업이 재일조선인운동의 대를 이어나갈 계승자들을 키워내는 사업이며 동포군중을 묶어세우는 위력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민족교육사업이 모든 애국사업의 출발점으로 된다는 것은 이 사업으로부터 총련 조직건설과 대중적 지반축성, 애국활동전반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의 민족교육사업의 기본 방향과 원칙, 교육 내용과 방법 등 민족교육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이론실천적 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시고 그것을 교육실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었으며 총련의 교육일군들에게 직업적인 혁명가라는 높은 칭호를 안겨주시고 교육일군대열을 정치실무적으로 준비된 일군들로 꾸리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도 취해주시었다. 그리고 해마다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며 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시었다.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를 들고 총련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다그쳐 김정일시대의 주체적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되어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

오늘 세계에는 1억을 헤아리는 해외교포들이 살고 있고 자기나름의 교포조직들도 수없이 많지만 우리 총련과 같이 주체적이며 애국적인 조직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 . . ≪……총련은 애국애족의 선각자이고 애국충정의 모범이며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입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이 주체위업의 견결한 옹호자, 영원한 동행자가 되게 하시었다. . . . 총련이 주체위업의 견결한 옹호자가 된다는 것은 주체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불변의 신념을 가지고 온갖 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으로부터 조국의 사회주의위업, 주체위업을 철옹성같이 지키고 보위하는 수호자가 된다는 것이며 주체위업의 영원한 동행자가 된다는 것은 총련이 주체위업을 실현하는 길에서 일시적 동반자가 아니라 어떤 광풍에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영원히 함께 나아가는 운명의 공동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이 주체위업의 견결한 옹호자, 영원한 동행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총련이 주체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을 간직하고 애국의 길, 주체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었다. . . .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 사회주의의 보루인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강화되고 있는 조건에서 원쑤들의 반동적 사상공세의 포위 속에서 살며 활동하고 있는 재일동포들 속에서 혁명적 신념교양은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선다. 위대한 영도자께서는 혁명적 신념교양을 힘있게 벌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경애하는 주석에 대한 신념,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신념,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가슴깊이 심어주도록 하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이 사회주의조국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도록 이끌어주시었다. . . .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은 사회주의조국의 운명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 . . 위대한 영도자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의 융성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총련애국사업의 중요한 하나로 규정하시고 조국의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기여한 재일동포들을 높이 내세워주시었다. 위대한 영도자께서는 재일동포들과 애국적 상공인들이 사회주의조국에 보낸 공장들과 기증물들에 그들의 이름과 애국이라는 글발을 새겨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이 후세에 길이 전해지도록 해주시는 크나큰 은정도 베풀어주시었다. 오늘 재일동포들 속에서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사회주의조국의 융성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전동포적인 애국운동과 이 과정에 발현되고 있는 애국적 소행들은 세계해외교포운동사에 일찍이 있어보지 못한 훌륭한 모범으로서 주체위업의 영원한 동행자, 견결한 옹호자로서의 총련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이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에서 한몫 든든히 하도록 이끌어주시었다. 위대한 영도자께서는 총련이 조국통일실현에서 자기가 맡고 있는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애국운동의 전반흐름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으로 전환시키며 모든 사업을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복종시키도록 하시었으며 경애하는 주석께서 제시하신 가장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안들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을 재일동포들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의 철저한 대변자, 수호자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주시었다. . . . 그리하여 총련에서는 동포권리옹호 3개월운동을 비롯한 권리옹호를 위한 대중적인 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게 되었으며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었다. . . . 위대한 영도자께서는 또한 총련이 재일동포들의 민족적 존엄과 이익을 침해하며 유린하는 사소한 책동에 대해서도 강하게 투쟁하며 총련이 동포들의 기업경영을 적극 도와주며 그들의 생활상 요구와 애로를 풀어주는데 커다란 힘을 넣도록 하시었다. 지난해 총련 오사까본부, 교또본부에 대한 일본경찰의 폭거가 있었을 때에도 재일동포들이 단합된 힘으로 대중적 투쟁을 힘있게 벌이도록 하시고 이를 규탄하는 항의투쟁을 조국인민들이 힘있게 벌이도록 하심으로써 일본반동들의 사죄를 받아내고야 말았다. 또한 총련에서는 경영강좌, 경영상담실, 경영세미날, 업종별 경영간담회 등을 조직운영하고 신용조합의 역할을 높이어 매해 수만건의 세금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해줌으로써 동포들의 실리를 적극 도모해주게 되었다. 특히 한신 아와지대진재 피해동포들에 대한 구원활동을 전군중적 운동으로 힘차게 벌여 위대한 영도자의 사랑의 손길이 이재당한 총련산하 동포들만 아니라 민단, 미조직 동포들에게까지 가닿게 함으로써 총련이야말로 이국땅에서 동포들의 운명을 지키고 생활을 보살펴주는 사회주의조국을 대신하는 어머니품이라는 총련의 참모습을 내외에 감동깊이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오늘 재일동포들은 총련조직에 굳게 뭉쳐 투쟁하면 자기들의 권익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굳은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을 높은 권위와 존엄을 지닌 해외교포조직의 선구적 모범으로 내세워주시었다. . . . 위대한 영도자께서는 총련이 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서의 높은 권위를 지니도록 하시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조국에서 총련의 활동정형을 널리 소개선전하도록 하시었다. . . . 위대한 영도자께서는 또한 정치대국인 사회주의조국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정치행사들에 총련의 대표단을 불러주시고 영광의 자리에 내세워주시었으며 외국에서 진행되는 정치행사, 과학, 문화, 체육행사들에 총련의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외적 권위를 높이도록 하여주시었다. 조청 제10차대회에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미주, 유럽에서 18개 나라의 청년학생대표단이 참가한 것을 비롯하여 여성동맹결성 30돌행사, 총련결성 35돌행사 등에 외국의 이름난 대표단들이 수많이 참가하였다. 총련은 현재 12개의 국제기구 및 단체에 가입하고 있다. . . . 몇해전 총련의 여러 기관을 돌아본 프랑스 유마니떼 편집국장은 총련이 이렇게 위력한 조직인줄 미처 몰랐다. 총련은 한개 나라가 하는 일을 모두 하는 것 같다. 놀라운 일이다. 그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고 싶다. 자본주의 한복판에서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가는 총련이야말로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이다라고 말하였다. . . .

역사적 전환기의 주체적 해외교포운동 대강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결성 40돌에 즈음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라는 역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심으로써 역사적 전환기에 주체적 해외교포운동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위대한 대강을 안겨주시었다. . . . 오늘 우리 민족은 위대한 김정일영도자 오직 한분만을 민족의 최고영수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는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재일동포사회에서도 세대가 바뀌어지고 동포들의 생활처지가 달라짐에 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담당자, 주역이 달라졌다. 애국운동의 지도핵심, 핵심간부들은 1세대로부터 2세대로 넘어가고 있고 운동의 주역을 담당해야 할 사람들은 2세로부터 3세, 4세로 넘어가고 있다. 다시 말하여 민족적 억압과 차별을 1, 2세에 비하여 덜 받거나 시련을 겪지 못하고 자본주의의 개인이기주의적 환경 속에서 자란 3세, 4세들이 애국운동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애국 1세대들이 주역으로 되고 있던 시기의 운동이 초보적인 생존권조차 위협당하고 있던 조건에서 민주주의적 민족권리를 옹호하면서 주로 귀국을 지향한 운동이었다면 새 세대들이 등장한 오늘의 운동은 주로 안정되고 존엄있는 삶을 향유하기 위한 민주주의적 민족권리옹호운동으로 되었다. 이러한 조건에서 지난날 일관하게 감행되어온 일본당국의 민족적 동화정책과 해외교포기만책동이 더욱 교활하게 감행되고 있다. 그것은 동포들의 권리의식향상과 일본국민들의 국제화경향을 거꾸로 악용하여 이른바 일본참정권문제를 비롯하여 국제결혼문제,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에로의 진출문제와 같은 시민권을 들고나와 사실상 일본에로의 동화를 촉진시키려는 정책적인 움직임이 눈에 띄게 벌어지게 된데서 단적으로 엿볼 수 있다. 다른 편으로 일본당국의 반공화국정책의 노골화와 국내의 우경화가 촉진되고 유사시법 제정과 위기관리체제의 구축, 치안대책의 강화 등의 움직임이 집요하게 계속되고 있다. 이런 속에서 총련 오사까조직과 교또조직에 대한 일본경찰의 탄압사건은 오늘에 와서 사실상 총련조직에 대한 공격에서 성역이란 없어졌으며 총련조직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을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자주화된 새 세계에로의 역사의 흐름을 역전시켜보려는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도전이 감행되고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의 붕괴로 하여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바로 현시대의 특징과 조성된 정세, 재일조선인운동의 현 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시어 역사적 전환기의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대강을 명시한 서한을 보내주심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를 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총련이 승리의 한길로 걸어온 40년의 노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이룩한 성과와 업적들을 하나하나 지적하여주시면서 자기 수령과 자기 민족, 자기 조국에 무한히 충실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에로 확고하게 이끌어나가고 있는 총련과 같은 위력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이며 민족의 영예이라는 높은 평가를 주시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서한에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지켜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공화국민중의 장엄한 역사적 진군에 발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 대강을 명시하여주시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서한에서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재일조선인운동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사업방향을 명시하여주시었다. . . .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총련의 모든 사업을 수령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야 합니다.≫(김정일,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 데 대하여) 위대한 김정일영도자의 이 가르치심은 재일조선인운동이 계승해나가야 할 영도의 중심, 지도사상, 업적을 뚜렷이 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기본사업방향과 총노선을 밝혀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깨끗한 충성심을 가지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주석의 불멸의 영도업적을 빛내어나감으로써 총련을 영원히 김일성주석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총련은 민중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 것이 민중을 위해 복무하게 할 것을 요구하는 이민위천의 사상이며 사람들에게 참다운 조국애를 키워주고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융성번영의 길을 밝혀주는 애국애족의 사상인 위대한 주체사상을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하여 재일조선인운동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정당성과 위력을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한길로 끝까지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상도, 영도도, 인품도 재일동포들에 대한 사랑도 어버이주석 그대로이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를 무한한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하며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총련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은 신념을 안고 총련을 위대한 영도자께 무한히 충실한 애국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재일조선인운동에 영도자의 사상과 영도를 철저히 구현하는 것, 바로 이것이 우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아가야 할 기본사업방향이며 총노선이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이번 서한에서 또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으로 발전시키어 총련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중심과업과 임무를 명시하여주시었다. . . . ≪해외교포들은 민족적 자주성을 가져야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할 수 있고 어디에서나 민족적 존엄을 지키며 떳떳하게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해외교포들이 자기의 민족적 자주성을 수호하며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옹호하는 것은 자주적 민족의 성원으로서,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으로서 가지는 응당한 요구이며 합법적인 권리입니다.≫(위와 같은 책) 위대한 영도자께서는 해외교포문제의 본질이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고수하는데 있다는 심오한 사상에 기초하여 재일동포들의 처지와 생활적 요구를 헤아리시어 재일조선인운동의 기본사명과 총련이 투쟁강령으로 내걸어야 할 4대중심과업을 제시하여주시었다. 4대중심과업은 첫째로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 민족권리와 이익을 지키고 민족교육을 발전시켜 민족성을 살려나가는 것이며 둘째로 모든 해외교포들의 참된 조국인 민중중심의 주체사회주의조국을 부강발전시키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하고 견결히 옹호하는 것이며 셋째로 총련이 민족지상의 과업인 조국통일위업에서 차지한 중요한 위치에 맞게 자기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것이며 넷째로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밑에 대외활동을 적극 벌여나가는 것이다. . . . 위대한 김정일영도자께서는 또한 주체적 해외교포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근본방도를 명시하여주시었다. . . .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조성된 정세에서 총련을 어떻게 강화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으며 총련을 강유력한 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는 바로 여기에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위와 같은 책)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근본방도는 바로 총련조직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 있다. 총련조직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는데서 간부대열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 것을 관건적 고리로 삼고나가며 주체사상에 기초한 대오의 통일단결을 해외교포조직의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애국운동의 주력군인 상공인들과 총련의 계승자들인 청년들과의 사업, 각계각층 동포들과의 사업을 개선하며 총련 지부와 분회, 단체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며 사상교양사업을 그 어느때보다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그리고 총련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주석께서 창조하신 사업방법을 체득하여 동포대중의 친근한 벗, 참다운 충복이 되어야 한다. . . . 서한에는 또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시는 위대한 영도자의 각별한 믿음과 한없는 사랑,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 있다. 재일동포들은 해방직후인 1946년 12월 23일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주석의 공개서한 ≪재일 100만 동포들에게≫를 받아안고 조국을 다시 찾은 벅찬 환희 속에서 전인미답의 재일조선인운동의 초행길에 나섰다. . . . 서한을 받아안은 총련산하 동포들은 물론 민단, 미조직동포들과 세계각지의 해외동포들도 겨레의 피를 끓게 하는 애국애족애민의 기치라고 하면서 우리 500만 해외동포들을 한품에 안아주시고 민족적 애국운동의 진로를 명시해주신 위대한 영도자에 대한 존경과 끓어넘치는 흠모의 정을 토로하고 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신 김정일영도자께서 계시는 한 주체의 조국과 더불어 총련의 애국위업은 주체의 한길에서 영원히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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