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91(2002)년 11월 17일(일)                                                                                        통일여명 편집국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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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김정일장군 1997 8 4

통일여명 편집국 해설 / 4-2-6

 

우리 인민은 멀지않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 주신 역사적인 조국해방 52돌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그날로부터 반세기를 이어오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노고와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 가슴 뜨겁게 돌이켜 보고 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위업이었으며 절절한 염원이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열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 하시었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 시각까지 온갖 노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혁명적 의무이고 의리이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민족적 의무이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 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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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영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어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었으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 놓으시었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양단됨으로써 생겨난 문제이다.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지난 반세기의 역사는 통일과 분열, 애국과 매국의 상반되는 두 노선의 첨예한 투쟁의 역사이며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애국역량의 승리의 역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열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노선, 통일노선을 견지하셨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어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노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노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 민족의 융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노선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수천년 동안 한 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조선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져서는 민족적 불행과 재난을 면할 수 없으며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 통일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확립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하게 정당한 길이다. 통일노선은 우리 민족의 근본이익과 요구, 일치한 염원과 지향을 반영한 것으로 하여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 강점과 안팎의 분열주의세력의 반통일적 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 속에서도 시종일관 통일노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 나가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반부를 조국통일의 보루로 굳건히 다지시는 한편 북반부인민들이 한시도 남녘의 형제들을 잊지 않고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시었으며 안팎의 분열주의세력의 도전과 반통일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었다. 해방직후 유엔의 간판 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역사적인 남북조선정당사회단체대표자연석회의를 소집하시어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열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이게 하신 분도 우리 수령님이시고 우리 나라에서 하나의 조선이냐 ≪두 개의 조선≫이냐 하는 두 노선 사이에 대립과 투쟁이 날카롭게 벌어졌던 시기에 분열주의자들의 ≪두 개의 조선≫조작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신 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며 격폐상태에 있던 북과 남 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고 북남사이에 공동성명과 합의서들을 채택하게 하여 조국통일운동의 새국면을 열어 놓으신 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었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어느 하루도 심려하시지 않은 날이 없으며 어느 한때도 편히 쉬신 날이 없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운동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연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었다. 수령님께서 벌이신 적극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우리 당의 조국통일노선의 정당성이 세계 각국의 정계, 사회계, 언론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우리의 조국통일운동에 대한 세계 진보적 인민들의 지지와 연대성이 강화되었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노선을 튼튼히 틀어쥐시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온갖 노고를 다 바쳐 오신 위대한 공적으로 하여 조국통일운동은 분열주의세력의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계속 발전하였으며 불패의 역량으로 확대강화되었다. 조국통일에 대한 민족의 열망은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 있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에 떨쳐나서고 있다. 우리 조국의 통일운동이 오늘과 같이 위력한 전 민족적 운동으로 확대강화되고 세계적인 관심과 진보적 인민들의 지지성원 속에 전진하고 있는 것은 분열노선에 대한 통일노선의 빛나는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어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 지침을 마련하시었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근본입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다. 이 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이념적 기초, 단결의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국가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밝힌 설계도이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에는 나라의 통일을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를 서로 용납하는 기초 위에서 가장 공정하고 순조롭게 실현할 수 있는 기본방도가 제시되어 있다.

조국통일의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은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3대헌장이다. 조국통일의 3대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어 있으며 북과 남의 화해와 전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 있다. 3대헌장은 북과 남의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랫동안 존재하여 온 우리 나라의 현실적 조건과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방도를 밝혀주고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해 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갈 수 있게 되었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숙망을 성과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조국통일3대헌장이야말로 조국통일의 기치이며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투쟁강령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묶어세우시어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마련하시고 더욱 강화하시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그 위력은 민족대단결에 있다. 주체적 통일역량이 튼튼히 마련될 때 조국통일위업의 승리가 확고히 담보된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적 단결의 기초로 삼으시고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 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는 것을 민족대단결의 원칙으로 내세우시었으며 넓은 도량과 아량있는 포용력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과거를 불문하고 통일애국에 길에 나서도록 이끌어 주시었다. 수령님께서는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라는 민족단합의 구호를 제시하시고 각계각층의 조선사람들이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국통일위업에 기여하도록 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의 사상과 이념, 수령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간애와 민족애는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 과감히 나서게 한 힘의 원천이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북과 남, 해외의 통일역량을 묶어세우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이룩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통일전선을 형성할 데에 대한 방침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심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을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조직적으로 묶어세우는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되었다.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하고 조국을 통일하려는 민족의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진 환경속에서 북과 남, 해외동포들을 망라한 범민족대회가 열리고 온 겨레의 통일의지를 대표하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 탄생하였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의 결성은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는데서 이룩된 중요한 성과이다.

오늘 통일애국의 주체적 역량 북과 남, 해외의 전민족적 범위로 확대강화되고 더욱 굳게 결속되고 있으며 사대매국적인 분열주의세력을 압도하면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인민과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할 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다.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치신 평생의 노고와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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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 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 의지이다.

반세기 이상이나 지속되고 있는 국토양단과 민족의 분열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통일적 발전을 가로막고 온 민족에게 치유될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 있다.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지 못하면 자라나는 새세대들도 민족분열의 비극을 겪게 될 것이며 북과 남 사이에 민족적 공통성마저 사라지고 민족이 영원히 둘로 갈라지게 될 수 있다. 제국주의식민지체제가 무너지고 압박받던 모든 나라와 민족이 자주독립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때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있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민족적 수치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뜻이었고 민족의 사활적 요구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 과업이다. 만난을 무릅쓰고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열의 비극의 역사, 치욕의 역사를 끝장내어야 한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함으로서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더욱 빛내어 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 생을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며 조국통일의 주체적 노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 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3대헌장은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 모두가 받들고 나가야 할 강령적 지침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정세변화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은 달라질 수 있어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입장에서는 변화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조국통일3대헌장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한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데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리는 것은 나라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보장하며 민족의 융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원칙적 요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을 영도하시는 전 기간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나게 구현해나가심으로써 조국광복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땅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었으며 우리 민족의 무궁무진한 힘과 재능, 불굴의 기상을 온 세계에 높이 떨치게 하시었다.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노선과 조국통일헌장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 데에 대한 원칙적 요구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그것으로 일관되어 있다.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구현하는 여기에 조국통일위업을 우리 민족의 이익과 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근본방도가 있다.

나라의 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기본이다.

모든 민족은 자기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지고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하여 나갈 권리가 있다. 민족의 자주권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고 침해할 수 없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 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 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어 민족의 자주적 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 자체의 힘으로 일으켜 나가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식은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상적 힘이라면 사대주의와 외세의존 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 독소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 것은 민족수난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이 뼈아프게 체험한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나라가 일제에게 먹히게 된 것도 초기 공산주의운동이 실패하고 민족주의운동이 좌절된 것도 결국은 자기 힘을 믿지 않고 큰 나라를 숭배하고 섬기는 사대주의 때문이었다.

조국이 해방된 뒤에도 숭미사대주의에 빠진 남조선의 역대 집권자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미국의 침략정책을 추종하여 반통일적인 매국배족행위를 감행하여 왔다. 외세에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도로 찾는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하려는 것은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 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 짓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에 간섭하여 자기의 침략적, 지배주의적 야망을 실현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이룩해 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을 자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주체적 역량을 마련하여야 한다. 전민족대단결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이다. 조국통일의 직접적 담당자는 우리 민족 자신이며 그 누구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할 수 없다. 온 민족이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튼튼히 마련하여야 안팎의 분열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할 수 있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공동의 이익을 앞에 내세우며 그에 기초하여 단결하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은 민족내부에 계급적 모순이나 제도상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민족적 위업이다. 민족을 떠난 계급이나 계층이 있을 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지 않고는 민족성원들의 자주성도 보장될 수 없다. 조국통일이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나서고 있는 오늘 어느 계급이나 계층도 자기의 이해관계를 민족공동의 이익보다 앞세워서는 안된다.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아무리 크다 해도 유구한 역사를 통하여 형성되고 공고발전된 우리 민족의 민족적 공통성보다 더 클 수 없다. 북과 남이 민족적 공통성과 민족공동의 이익을 앞에 내세우고 다같이 조국통일을 지향해 나선다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 수 있다.

조국애와 민족애는 모든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사상감정이며 민족적 단결의 근원적 기초이다.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민족의 존엄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민족적 특질이다. 조선민족의 을 지닌 사람이라면 조선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을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 나가야 한다. 오늘 조선사람에게 있어서 참다운 인생의 가치와 보람은 자신의 운명을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민족의 융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을 바치는데 있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하다.

우리는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힘을 합쳐 나갈 것을 주장한다.

우리는 민족적 양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상 신앙을 가졌건 또 그가 자본가이건 군장성이건 집권상층에 있건 관계하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갈 것이다. 우리는 지난날 민족 앞에 죄를 지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민족의 편에 돌아선다면 과거를 백지화하고 관용으로 대하며 그와 단결할 것이다.

민족대단결을 위한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은 애국, 애족, 애민 광폭정치이다. 조국의 통일독립과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 과정에서 변함없이 광폭정치를 관철하여 나가려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입장이다.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민족대단결노선은 조국광복을 위한 투쟁과 새사회건설을 위한 투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오랜 실천과정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었다. 우리는 애국을 지향하여 통일위업에 나서는 모든 정당 단체, 모든 사람들의 사상과 이념, 신앙을 존중하고 그들과 연합해 나감으로서 민족 앞에 지닌 의무와 신의를 지킬 것이다.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려는 것은 우리의 원칙적 입장이며 우리 당의 변함없는 노선이다.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를 놓고 동족끼리 서로 싸워야 할 근거가 없다. 북과 남 사이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도 무력행사의 조건으로 되지 않는다. 사상과 제도는 강요한다고 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며 강압적 방법으로는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없앨 수 없다. 북과 남이 서로 싸우면 전쟁의 참화를 입는 것은 우리 민족이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제국주의자들이다. 조선의 평화적 통일은 우리 민족의 요구일 뿐 아니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염원이기도 하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은 누구나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하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평화를 보장할 수 없으며 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 책동으로 말미암아 긴장상태가 격화되고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조미 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해결될 수 있다. 우리 공화국과 미국은 아직도 일시적인 정전상태에 놓여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전쟁의 위협은 가셔지지 않고 있다.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담보하기 위하여서는 우리와 미국 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세워야 한다. 이와 함께 이미 세상에 공포된 북남불가침에 관한 합의를 재확인하고 철저히 이행하여야 한다.

지금 미국은 말로는 ≪냉전의 종식≫과 ≪긴장완화≫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구태의연하게 ≪힘의 정책≫에 매달려 끊임없는 군사연습과 침략책동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남조선통치배들의 전쟁도발소동을 적극 부추기고 있다. 군사적 위협이나 압력으로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하는 것은 부질없는 시도이며 위험한 행동이다.

우리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철옹성같이 지킬 것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이 침해당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통치배들의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혁명무력을 강화하고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보위하는 것은 우리의 응당한 자위적 조치이다. 제국주의의 호전계층들은 무력으로 우리의 군사적 위력을 시험해 보려고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 위협과 도발로 우리 인민을 놀래우거나 굴복시켜 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분별없는 행동은 파국적 후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모험으로 될 것이다. 우리는 결코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시종일관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는 연방제 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 민족은 누구에게나 접수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하루속히 조국통일을 이룩할 것을 바라고 있다. 북과 남의 서로 다른 제도가 세워진지도 반세기가 지난 오늘에 와서 어느 한쪽의 제도에 의한 통일을 실현하려고 한다면 통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분열을 심화시키고 돌이킬 수 없는 민족적 재난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우리 민족의 절박한 요구와 나라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조국통일을 빨리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도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 개의 제도, 두 개의 정부에 기초한 연방제 방식 민족통일국가를 창립하는 것이다.

연방제방식의 통일은 어느 한쪽의 우위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통일방도이다. 연방제통일방식은 조선반도에 항시적으로 감돌고 있는 전쟁위험을 없애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연방제통일이 이루어지면 우리 민족은 전국적 범위에서 자주권을 확립하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대단합을 이룩하게 될 것이며 우리 나라는 자주적이고 평화애호적이며 중립적인 민족통일국가로 될 것이다. 통일된 연방국가는 주변나라들의 이해관계를 침해하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들의 위협으로도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난관과 시련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 없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헌장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다.

3

북과 남 사이에 관계를 개선하는 것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해 나갈 수 있다.

오늘 조국통일의 기운은 전례 없이 고조되고 있으나 북과 남 사이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고 첨예하다. 민족의 운명도 나라의 통일도 안중에 없는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은 저들의 권력기반이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되자 출로를 북남사이의 긴장격화와 대결에서 찾으려고 하면서 북남관계를 극한적인 적대관계로 전변시키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전례 없이 강화하고 있다. 남조선에서 현 ≪정권≫이 출현한 이후 북과 남 사이에는 화해가 아니라 대결이 격화되고 평화가 아니라 전쟁의 위험이 짙어가고 있다. 북남관계를 일찍이 없었던 최악의 상태로 몰아넣은 것은 남조선의 현 당국이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반통일적 매국배족적 죄행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인 국면을 열어나가자면 무엇보다도 남조선당국자들이 외세에 의존하고 외세와 ≪공조≫할 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동족과 힘을 합쳐 외세를 반대배격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

민족자주냐, 외세의존이냐 하는 것은 통일과 분열,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누구도 민족을 등지고 민족의 주체적 역량을 외면하면서 외세에 의존하여 그와 ≪공조≫하는 길로 나간다면 민족의 버림을 받게 될 것이며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민족자주의 입장, 애국애족의 입장에 설 때에만 북남관계가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게 될 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정책전환을 하여 민족을 위하고 민족에 의거하는 민족자주의 입장에 돌아서야 하며 동족과 손을 잡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함께 개척해 나가는 정책을 실시하여야 한다.

북과 남 사이에 정치적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선차적 요구이다. 북남사이의 정치적 대결상태가 해소되어야 군사적 대결상태도 가셔질 수 있고 나아가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이 실현될 수 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참된 동족의식을 가지고 우리를 적대시하는 반북대결정책을 연북화해정책으로 바꾸어야 하며 북남사이에 오해와 불신을 조장하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북남사이의 정치적 대결상태와 함께 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여야 한다. 북과 남 사이의 군사적 대결상태는 동족사이의 불신과 오해를 가져오며 서로 신뢰하고 화해할 수 없게 할 뿐 아니라 긴장을 격화시키고 민족적 참화를 빚어내게 할 수 있다. 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지 않고는 북남관계의 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도 기대할 수 없다.

지금 남조선에서 있지도 않은 ≪남침위협≫에 대하여 떠들고 있는데 우리 나라에 실지로 존재하는 것은 ≪남침위협≫이 아니라 북침위협이다. 조선반도에서 북침위험이 없으면 북남사이의 군사적 대결상태도 해소될 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위험한 전쟁정책을 포기하고 긴장상태를 격화시킬 것이 아니라 완화하는 데로 나가야 한다. 남조선에서 무력증강과 외부로부터의 무기반입을 중지하고 외국군대와의 합동군사연습을 그만두며 무모한 군사적 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서는 남조선에서 사회정치생활이 민주화되어야 한다. 남조선에서 누가 집권하든 파쑈통치가 실시되는 조건에서는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할 수 없으며 남조선의 각당각파, 각계각층의 자유로운 조국통일 논의와 활동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다. 더욱이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북과 남의 인민들과 각계인사들 사이에 접촉과 교류를 범죄시하며 남조선의 통일애국역량을 탄압하는 ≪국가보안법≫과 같은 반민족, 반통일 악법이 계속 존재하게 되면 언제라도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 수 없으며 북남사이의 접촉도 교류도 이루어질 수 없다. 민족의 분단과 더불어 시작된 조국통일운동의 간고한 역사는 남조선에서 ≪국가보안법≫이 철폐되지 않는 한 북남관계에서 그 어떤 진전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남조선에서 애국적인 통일민주역량이 ≪국가보안법≫에 의하여 탄압당하고 북남관계가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현실은 민주화의 과제를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요구로 제기하고 있다. 남조선인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온 민족에게 해를 주는 ≪국가보안법≫은 마땅히 철폐되어야 하며 남조선에서의 각당각파, 각계각층의 조국통일 논의와 활동의 자유를 비롯한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적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장하는 이러한 문제들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앞으로 남조선당국자들이 온 민족의 기대에 맞게 오늘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에서 벗어나 실지 행동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다면 우리는 그들과 아무 때나 만나 민족의 운명문제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협상할 것이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어떤 자세와 입장을 가지고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을 지켜 볼 것이다.

조선문제를 옳게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유관국가들도 조선의 통일을 돕는 성실한 입장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이다. 유관국가들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통일의지를 존중하여야 하며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적극 협조하여야 할 것이다.

미국은 조선문제에 직접적인 책임있는 당사자로서 마땅히 자기가 서명한 공약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한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하며 더 이상 조선의 자주적 평화통일에 방해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미국을 백년숙적으로 보려 하지 않으며 조미관계가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이 냉전시대의 낡은 관념에서 벗어나 힘의 입장에서 조선문제를 대하지 않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면 조미관계도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맞게 좋게 발전할 것이다.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일본은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려야 하며 조선의 분열을 부추기고 통일을 방해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나라의 인방인 일본을 우호적으로 대할 것이며 비정상적인 조일관계도 개선되게 될 것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의 앞길은 순탄하지 않지만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조선이 통일되면 우리 조국은 7천만의 인구를 가진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세계무대에 당당히 등장할 것이며 우리 민족은 슬기롭고 존엄있는 위대한 민족으로 자랑 떨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임으로써 7천만 겨레가 통일된 조국강토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역사의 그날을 앞당겨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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