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91(2002)년 11월 1일(금)                                                                                         통일여명 편집국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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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 데 대하여

김정일장군 / 1997 6 19

통일여명 편집국 해설 / 4-3-5

 

오늘 세계무대에서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자주역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첨예한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정세가 복잡하고 역량관계가 착잡하게 얽혀있지만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투쟁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세계 진보적 인민들의 자주적인 지향과 투쟁을 가로막고 저들의 지배주의적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고 있으나 어떠한 힘도 자주에로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기본흐름을 돌려세울 수 없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지배주의적 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려야 한다. 혁명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을 보장할 수 있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 수 있다. 역사적 경험과 교훈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것이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 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혁명투쟁의 전역사적 기간 제국주의와 지배주의를 반대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결히 고수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을 확고히 보장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튼튼히 지킬 것이며 주체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싸워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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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 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성을 견지한다는 것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과 인민대중의 운명을 인민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 것이며 민족성을 살린다는 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그것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간다는 것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리는 것은 사회주의위업을 그 자주적 본성과 역사적, 현실적 조건에 맞게 수행해 나가기 위한 원칙적 요구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며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자주적인 혁명위업이다. 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이며 인민대중의 운명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뗄 수 없이 결합되어 있다. 인민대중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보장되지 않고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될 수 없다. 사회적 인간은 계급과 계층의 성원인 동시에 민족의 성원이며 계급성과 함께 민족성을 가진다. 매개 민족에게는 역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고유한 문화와 전통이 있는 것만큼 민족성을 무시하여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옳게 실현할 수 없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될 수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켜나가려는 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요구이며 지향이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지 않는 인민은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 것을 좋아할 인민이란 있을 수 없다. 사회주의가 자기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인민대중의 열렬한 공감과 지지 속에 전진해나가도록 하자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여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넋을 지켜나가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을 보장하는 것은 국제적 단결과 연대성을 강화하고 세계혁명운동의 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 수 있게 하는 필수적 요구이다. 세계에는 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고 나라와 민족마다 자기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은 다 평등하고 자주적이다. 국제적 단결과 연대성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 사이에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는 관계이며 그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이 보장되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하는 기초 우에서만 진실로 자원적이고 공고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자주성에 기초한 단결과 협조, 이것이 나라와 민족들 사이의 참다운 국제주의적 관계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이 억제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유린될 때에는 나라들 사이, 민족들 사이에 불평등과 불화가 생기고 단결과 협조가 이루어질 수 없다. 사회주의위업은 민족적 위업인 동시에 국제적 위업이며 매개 나라에서 혁명이 승리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통하여 세계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하며 완성되어 나간다. 매개 나라인민들이 주인이 되어 자기 나라 혁명과 건설을 잘하여야 세계사회주의위업도 승리적으로 전진할 수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것이 인민대중의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문제이지만 선행한 노동계급의 이론에서는 그것이 옳게 해명되지 못하였다.

유물사관의 견지에서 인류역사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힌 선행이론은 민족의 형성을 자본주의의 발생발전과 결부시켰으며 모든 나라에서 자본주의제도가 청산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이 진척됨에 따라 민족자체가 점차 없어질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매개 나라와 민족들에 혁명의 주체적 역량이 마련되지 못하고 자본주의,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노동계급의 국제적 연대성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문제로 나섰던 당대의 역사적 조건에서 선행이론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 문제에 대하여 제기할 수 없었다. 노동계급에게는 조국이 없다는 선행이론의 사상당시 사회주의운동에서 절박한 의의를 가지는 노동계급의 국제적 단결과 연대성을 강화하고 노동운동과 사회주의운동안에서 부르조아민족주의를 부식시키는 기회주의를 극복하여야 할 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틀어쥐고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주동적으로, 능동적으로 벌여나가는 우리 시대에 와서는 나라와 민족들이 주체성을 튼튼히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려나가는 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서게 되었다. 그런데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적지 않은 나라 당들은 변화된 현실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이론과 정책을 내세우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바로 해결하지 못하였다. 이 나라 당들은 세계사회주의운동 안에서 민족부대들이 자기 인민의 요구와 민족적 특성,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하는 것을 마치도 국제주의와 배치되는 것처럼 여기었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민족적 특성을 살리는 문제에 대하여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이러한 편견과 그릇된 정책으로 하여 이 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위업으로 발전하지 못하게 되고 민족적 지반과 지지를 잃는 결과를 빚어내게 되었다. 사회주의는 계급적 위업인 동시에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위업이다.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완성과정은 근로인민대중의 계급적 요구와 이익을 실현하는 과정인 동시에 나라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융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과정으로 되어야 한다. 어느 민족에게서나 민족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노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인 것만큼 주체성과 민족성을 무시하면 불피코 근로인민대중의 계급적 요구도 제대로 실현할 수 없게 된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위업이 참다운 민족자주위업으로 되지 못함으로써 사회주의는 계급적으로도 그 지반이 점차 약화되게 되었으며 결국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으로 좌절과 붕괴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사회주의가 좌절된 나라들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 짓밟히고 인민들이 재난을 겪고있으며 민족분쟁의 유혈적 참화까지 빚어지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것을 기화로 민족재난의 책임을 사회주의에 넘겨씌우면서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사회주의가 민족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자본주의보다 못한 것처럼 훼방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주장은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날조이다. 민족발전의 길을 가로막는 것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이다. 민족성원들이 적대계급들로 분열되어 있고 사회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첫자리에 놓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민족적 단합이 이루어질 수 없고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의 발전에 주인다운 태도를 가질 수 없으며 사회적 재부가 민족공동의 발전에 제대로 쓰일 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모든 생산수단과 재부를 틀어쥐고 있는 착취계급이 관심하는 것은 오직 돈벌이이다. 반동적 착취계급은 치부를 위해서라면 나라와 민족의 이익도 서슴없이 팔아먹으며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해치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 대한 지배와 약탈은 제국주의의 변할 수 없는 본성이다. 자본주의하에서는 민족적 평등도, 민족의 자유로운 발전도 이룩될 수 없다. 나라와 민족의 참다운 부강번영은 오직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공통된 이해관계를 가지며 사회의 모든 재부가 민족공동의 발전에 이용되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이룩될 수 있다. 사회주의는 민족의 자유로운 발전을 보장하며 계급적 착취와 함께 온갖 민족적 불평등을 청산한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도 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을 옳게 살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는 역사상 처음으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 데 대한 사상을 내놓으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어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사상이론가,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고 구현하는 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밝힌 혁명과 건설의 원칙적 요구이다. 사람중심의 세계관인 주체사상은 숭고한 애민의 사상인 동시에 참다운 애국애족의 사상이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 수 있는 길을 밝힌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이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기본단위로 되며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 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민족들의 발전과정은 한 민족이 다른 민족에게 동화되거나 병합되는 것이 아니라 매개 민족들이 문명하고 힘있는 민족으로 발전하며 자기의 고유한 생활과 역사를 자유롭게 창조해나가면서 완전한 평등과 자원성의 원칙에서 민족들 사이의 협조와 연계를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으로 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논증하였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위업의 자주적 본성과 그 수행의 사회역사적 조건을 해명한 데 기초하여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 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틀어쥐고 나가야 할 근본원칙으로 내세웠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비로소 사회주의와 민족이 하나의 운명으로 결합되게 되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 전진과 더불어 나라와 민족이 끝없이 융성번영해 나갈 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 데 대한 사상이론을 제시하시어 사회주의위업을 인민대중의 참다운 자주위업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위업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가장 올바른 지침을 마련하신 것은 인류사상사에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자주독립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제국주의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면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결히 고수하고 구현하여 왔으며 이 과정에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고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성을 견지하는 것을 혁명과 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언제나 우리 혁명, 우리 민족의 운명을 중심에 놓고 모든 것을 거기에 복종시켜 풀어나감으로써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수행하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두리에 당과 인민이 굳게 뭉쳐 우리 혁명의 길을 가로막는 대국주의를 견결히 배격분쇄한 것은 민족의 이익과 존엄을 지키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 입장을 견지하는데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었다.

지난날 대국주의자들은 우리 당과 인민이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세우는 것을 ≪민족주의≫니, ≪고립주의≫니 하면서 비방하고 압력을 가하였으며 우리는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고 그와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였다.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제 나라를 빼앗기고 남의 나라 땅에서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을 벌이던 때에도 조선혁명의 주인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주체를 철저히 세웠으며 전후 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내정에 간섭하면서 ≪통합경제≫를 강요하는 대국주의자들의 압력과 전횡을 단호히 배격하였다. 만일 항일혁명시기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조선의 혁명가는 조선혁명을 하여야 한다는 주체의 신념과 노선을 견지하지 못하였더라면 조국광복의 위업을 이룩하지 못하였을 것이며 전후 사회주의건설시기 우리가 대국주의자들의 압력에 못 이겨 자립적 민족경제건설노선을 포기하고 ≪쎄브≫에 들어갔더라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성을 억누르는 대국주의를 배격하는 것과 함께 그에 아부굴종하는 사대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꾸준하고 날카로운 투쟁을 벌여 대국주의가 발붙일 수 있는 틈을 없앴으며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외세의존사상을 뿌리 빼고 자기 나라 혁명에 대한 주인다운 입장과 태도를 철저히 확립하였다.

주체성을 견지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단결과 연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과 하나로 통일되어 진행되었다. 우리는 주체성과 국제주의를 대치시키는 온갖 그릇된 경향들을 철저히 배격하면서 사회주의운동의 본성에 맞게 국제적 단결과 연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조선의 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은 유례없이 복잡하고 간고한 조선혁명을 수행하면서도 언제나 다른 나라 인민들의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지지성원하며 계급적 전우들, 혁명적 인민들과 단결하여 투쟁하는 국제주의적 원칙을 지켰다. 사회주의나라들 사이의 의견상이와 반목이 격화되어 세계사회주의운동에 분열의 위험이 조성되었을 때에도 우리 당은 원칙적이고 자주적인 입장에 확고히 서서 사회주의나라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을 이룩하도록 커다란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른 사회주의나라들이 반미항전을 벌일 때에는 어려운 조건에서 혁명을 하면서도 아낌없는 원조와 지원을 주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나라 뿐 아니라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과 완전한 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투쟁을 벌여 전세계 진보적 역량의 국제적 연대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어 혁명의 길을 독창적으로 개척하고 자주성에 기초한 세계 사회주의운동과 진보적 운동의 단결과 연대성의 새 역사를 펼쳐놓은 우리의 투쟁 성과와 경험은 주체성을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 운동의 승리의 중요한 담보로 되며 민족적 임무와 함께 국제적 임무에 충실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뚜렷이 보여준다.

우리 당은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 전통을 적극 살렸으며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였다.

역사적으로 형성된 민족성은 시대적, 계급적 제한성을 가질 수 있으나 민족성을 복고주의, 부르조아민족주의의 온상으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민족성에는 민족자주정신과 민족문화전통이 체현되어 있으며 그것은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재부로, 사회주의건설의 중요한 밑천으로 된다.

우리 당은 슬기롭고 용감하며 불의를 미워하고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며 도덕의리를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성을 적극 살리고 끊임없이 발전시켰으며 그것이 사회주의건설을 추진시키고 나라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게 하였다. 민족성을 살리고 발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정책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를 높이고 사회주의를 인민대중 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데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우리 당은 민족성을 민족적 단결의 중요한 기초로 삼았다.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 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그것은 온 민족을 단합시키고 결속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조선의 참다운 공산주의자들은 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민족성을 중시하고 민족성에 기초한 각계각층의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으며 이 과정에 민족주의자들과의 단합도 성과적으로 실현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화의 쐐기를 박으려고 공산주의와 민족주의사이에 넘을 수 없는 심연이 있는 것처럼 떠벌이지만 공산주의와 민족주의는 애국애족이라는 공통된 요구와 지향을 가지고 있다. 민족주의에 제한성이 있다고 하여 그 진보적 측면을 무시하고 배척하면 민족적 단합을 이룩할 수 없다. 공산주의와 대립되는 것은 민족주의일반이 아니라 민족주의의 너울을 쓰고 민족공동의 이익을 소수 착취계급의 이익에 종속시키는 부르조아민족주의이며 민족이기주의, 민족배타주의이다. 우리는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 공통성을 기본으로 내세워 민족주의자들과의 단결과 합작을 주동적으로 실현하였으며 그들이 끝까지 애국애족의 길로 나아가도록 꾸준히 이끌어 민족적 독립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공산주의자들과 운명을 같이하면서 커다란 기여를 하도록 하였다.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우리 나라에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기초로 될 수 있는 것은 민족성과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민족애, 민족자주정신이다. 더욱이 외세와 반동들의 책동으로 남조선에서 민족성이 짓밟히고 사멸되어가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민족성을 적극 내세우고 살려나가지 않는다면 전 민족의 단결과 조국통일의 기초를 잃게 되고 민족이 이질화되어 서로 다른 민족으로 갈라질 수있다.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을 비롯하여 우리 당의 모든 조국통일방침들은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살려나가는 숭고한 민족자주정신과 민족애로 일관되어있다. 우리 당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는데서 민족성을 살리고 구현하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림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전민족을 하나로 단합시키고 나라와 민족의 통일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조건들을 성숙시켜 나갔다.

민족성을 고수하고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민족제일주의를 내세운 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조선민족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민족의 넋과 정기를 빛내어나가도록 하는 것민족성을 살려나가기 위한 투쟁의 기본고리로 보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었다. 우리 당은 역사적으로 형성된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성을 전면적으로 개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민족적 우수성을 훌륭히 창조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조선민족제일주의를 내세우고 그것으로 인민들을 무장시켰다.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의 확립은 민족성을 살리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민족성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게 하였다. 온 나라의 남녀노소가 노래 ≪내 나라 제일로 좋아≫를 즐겨 부르는데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오늘 우리 인민은 누구나 조선민족으로 태어난 것을 더 없는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위대한 당의 영도를 받으며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살며 일하는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높은 자존심과 자부심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민족의 존엄과 슬기를 떨치고 있다.

민족성을 살리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경험은 노동계급의 당과 국가가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혁명과 건설에서 그것을 구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민족의 모든 성원들을 묶어세우고 그들의 애국적 열의를 높이 발양시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심으로써 자주성의 기치밑에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었다. 역사는 수많은 애국자들과 애국적인 투쟁을 기록하고 있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자주의 신념과 숭고한 애국심을 지니고 준엄한 혁명의 길을 헤치면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결히 지켜온 공산주의혁명가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영도하여 오신 주체혁명위업과 같은 참다운 민족자주의 혁명위업도 알지 못하고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 수행에서 독창적인 길을 열어 놓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영도의 빛나는 결실은 주체의 사회주의이다. 우리 인민의 의사와 민족적 특성에 맞게 우리 인민자신이 건설한 우리의 주체의 사회주의인민대중이 모든 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 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며 주체성이 강하고 민족성이 높이 발양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 애국애족의 사회주의라는데 그 본질적 특성과 우월성이 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 인민대중의 자주성과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가장 훌륭히 결합시키고 있는 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불패의 생활력과 위력을 지니고 승리의 한길을 걷고 있으며 인류의 자주위업 수행에서 더욱더 커다란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도 밑에 우리 당과 인민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 발전과 융성번영을 담보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노동계급적 원칙과 함께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며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 것이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것을 확증하였다. 대국주의자들, 기회주의자들은 우리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 것을 사회주의에 배치되는 것처럼 비방하였지만 결국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고 빛내어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세계적인 정치파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기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 나가고 있는 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주체적 입장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기 때문이다. 한때 ≪정통≫사회주의자, 국제주의자로 자처하던 자들은 사회주의를 버리고 국제주의를 배반하였지만 우리 당과 인민은 변함없이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국제주의에 끝없이 충실하였으며 오늘 사회주의의 보루를 철옹성같이 지키면서 자주성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모든 혁명적 당들, 진보적 인민들과 힘을 합쳐 사회주의운동의 재건과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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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구현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뜻이었고 역사에 의하여 그 진리성과 정당성이 확증된 이 노선 을 더욱 철저히 관철해 나가야 한다.

애국애족의 입장을 지키는 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혁명하는 사람은 나라와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겨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는 누구도 살아갈 수 없으며 운명을 개척할 수 없다. 개인의 운명과 민족의 운명이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당은 모든 사회성원들이 올바른 민족관을 가지도록 교양하는데 힘을 넣고 있으며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과 같은 문학예술작품들도 품을 들여 만들고 있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기본사상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자 개인의 운명이며 민족의 생명 속에 개인의 생명이 있다는 것이다. 자기의 운명을 참답게 개척하려는 사람은 나라와 민족을 삶의 터전으로, 행복의 보금자리로 여기고 열렬히 사랑하여야 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데서 인생의 보람과 가치를 찾아야 한다.

사람들이 자기 계급을 어떻게 대하며 계급의 한 성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되지만 그보다 못지 않게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오늘 조선사람에게 있어서는 민족의 분열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형성된 제도상 차이나 사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조선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참답게 살며 민족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어떤 사회제도하에서 어느 계급과 계층에 속해 있건, 국내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가 자신의 운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자주적 통일과 민족의 융성번영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혁명을 이끌어가는 당이 나라와 민족을 귀중히 여기고 그 운명을 책임지는 입장에 서는 것은 자기의 영도적 사명을 다하기 위한 근본조건으로 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고수하는 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나서는 선차적 요구이다. 노동계급의 당이 계급적 이념과 요구만을 절대화하고 민족적 이익을 홀시하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질 수 없고 애국애족의 투쟁을 옳게 영도할 수 없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성도 바로 실현해나갈 수 없다. 혁명과 건설을 영도하는 당은 모든 사고와 활동에서 언제나 나라와 민족을 중시하는 입장을 견지하여야 하며 인민대중을 옳게 이끌어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과 인민은 자주, 독립, 사회주의를 위한 장구한 혁명투쟁의 길에서 애국애족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긍지 높은 당이며 인민이다.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조국의 광복과 자주적 발전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싸운 가장 열렬한 애국자들이었으며 조선혁명이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전 역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투쟁으로 일관되어 있다. 우리 인민의 애국애족의 자랑찬 전통은 오늘 우리 당의 영도 밑에 빛나게 계승발전되고 있다. 전체 우리 인민은 애국애족의 숭고한 전통을 계승하여 나라와 민족의 근본이익을 수호하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정책을 헌신적으로 관철해나가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자기식으로 하는 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자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신이 결심하고 처리하는 것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자주적 권리이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고 독자적인 결심과 판단에 따라 자기 문제를 자신의 요구와 이익에 맞게 결정하여야 한다.

외세에 눌리워 자기의 주견과 신념을 내세우지 못하는 것은 곧 예속의 길이며 망국의 길이다.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의사를 따르고 그들의 비위를 맞추면서 살아가던 나라와 민족들이 처한 파국적 운명은 이것을 확증하여 준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압력이 클수록 자기의 주견을 더욱 확고히 내세워야 하며 자신이 결정한 노선과 정책을 끝까지 관철해 나가야 한다.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고 난관 앞에서 동요하거나 주저앉아 자기의 신념과 자신이 택한 길에서 물러서게 되면 다시는 일어설 수 없게 된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아무리 엄혹한 난관과 시련에 부닥쳐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잃지 말아야 하며 견인불발의 의지와 투쟁으로 자기가 택한 길, 자주의 길로 변함없이 걸어나가야 한다.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데서 언제나 자기식의 방법과 방도를 찾고 그에 의거해야 한다. 남의 식을 좋아하고 그것을 본따는 것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주인다운 태도가 아니다. 남의 것 가운데서 좋은 것, 앞선 것은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것을 기계적으로 모방하거나 기본으로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당과 인민은 국가사회제도를 관리하고 사회생활을 조직하는데서 자본주의적인 ≪서방식≫을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이고 민족적인 자기식을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경제적 난관이나 민족분쟁의 재난을 겪고있는 나라들도 그 극복방도를 자체로 찾아야 하며 제국주의자들의 ≪처방≫에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도처를 돌아치면서 내흔들고있는 그 무슨 ≪처방≫이라는 것들은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발전을 위한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들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족적 화해를 도모할 수 있는 ≪묘안≫도 아니며 저들을 분칠하고 어부지리를 얻기 위한 것이다. 현실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제국주의자들의 ≪처방≫을 받아들인 데서는 사회경제적 난관이 더 심각해지고 민족분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사회경제적 난관이나 민족분쟁을 겪고있는 나라들은 병집을 더욱 악화시키는 제국주의자들의 ≪처방≫을 배격하고 자기식의 처방으로 난관을 뚫고나가야 한다.

우리 당과 인민은 자기의 신념에 따라 혁명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주견을 가지고 우리 식대로 풀어나가면서 혁명위업을 전진시켜 온 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여기고있다.

우리 식에는 인간중심의 주체철학이 있고 애국애족의 넋이 깃들어 있다. 우리는 남의 의사와 처방을 따르지 않고 자기의 주견과 자기식의 혁명방식을 확고히 견지하였기 때문에 위력한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빛내어 올 수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식대로 살고 혁명을 해나감으로써 우리의 사회주의를 확고히 고수하고 전진시키며 나라와 민족의 끊임없는 부강번영을 이룩해 나가야 한다.

주체적 역량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실제적 담보이다.

주체적 역량을 마련하는데서 기본은 자체의 정치적 역량을 튼튼히 꾸리는 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자면 물질경제적 역량을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자체의 역량을 마련하여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적 역량,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는 것이다.

혁명의 주체의 위력은 단결에 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서는 무엇보다도 민족의 공동의 요구와 이익에 기초하여 민족적 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주체적 역량을 튼튼히 꾸리는 것은 가장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 있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안팎의 분열주의세력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할 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야 한다.

계급적 대립이 청산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민족이자 인민이고 인민이자 민족이며 그 통일단결의 중심은 당과 수령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민족적 단결은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온 사회의 사상의지적 통일단결로 되어야 한다.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사회를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전변시킴으로써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의 자주적 주체를 확고히 마련하였다.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자주적 주체의 위력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나 사회주의건설에서나 우리의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로 되고있다. 우리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그 위력을 높이 발양시킴으로써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자체의 정치적 역량과 함께 경제적, 군사적 역량을 마련하여야 한다. 자기의 튼튼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추지 못한 당과 인민은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없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갈 수 없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모든 힘을 기울여 나라의 자주적 발전을 담보하는 자체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마련하여야 한다.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이 비상히 커지고 세계적으로 치열한 과학기술경쟁이 벌어지는 조건에서 발전된 과학기술을 가지지 않고서는 튼튼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마련할 수 없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당과 인민은 주체적 입장에 튼튼히 서서 자기나라 혁명의 요구와 구체적 현실에 맞게 자체의 투쟁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과학기술교류를 확대발전시키며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 것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의거하여 자기 인민의 힘과 지혜를 높이 발양시키고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적극 동원한다면 능히 과학기술발전의 높은 영마루에 올라설 수 있으며 나라의 자주적 발전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해나갈 수 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자체의 튼튼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마련하는 것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근본요구로 내세우고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부터 푼전을 아끼고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불굴의 투쟁을 벌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강유력한 경제적, 군사적 토대를 쌓았다. 오늘 우리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에 단호히 대처하면서 혁명의 근본이익과 나라의 존엄을 확고히 수호해 나가고 있는 것은 위력한 자립적 민족경제와 자위적 국방력을 건설해놓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립적 민족경제의 위력과 자위적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여 자주적인 국가사회생활의 물질적 기초를 더욱 튼튼히 하고 나라의 안전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인민들의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은 민족애와 민족자주의식의 발현이다. 혁명하는 당은 언제나 인민들 속에서 민족자주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적극 벌여 그들이 자기 나라와 민족에 대한 자랑의 감정과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려는 각오를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작고 뒤떨어진 나라들, 지난날 큰 나라들의 지배와 간섭을 많이 받아오고 사대주의와 교조주의가 뿌리깊이 남아있는 나라들에서 민족자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여야 한다.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은 자기 민족의 우수성을 체득한데 기초하여 이루어지고 발현된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서 사회역사적으로 형성되는 민족의 우수성은 인종적 특성과는 인연이 없으며 어느 특정한 민족만이 지니게 되는 것도 아니다. 모든 민족에게는 다 자체의 우수성이 있으며 그것을 살리고 내세우려는 지향과 요구가 있다. 혁명하는 당은 자기 민족의 우수성을 옳게 보고 그것을 적극 내세워야 인민들 속에서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다.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내세우는데서 중요한 것은 민족유산을 옳게 계승발전시키는 것이다. 민족유산을 홀시하고 줴버리는 허무주의는 민족적 우수성의 개화발전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물이다. 민족의 우수성을 살려나가자면 민족유산을 귀중히 여기는 입장을 가져야 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부정하는 허무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극복하여야 한다. 민족유산을 귀중히 여긴다는 간판밑에 지난날의 것을 덮어놓고 되살리는 복고주의 역시 민족의 우수성을 옳게 살려나갈 수 없게 하는 유해로운 경향이다. 복고주의를 허용하게 되면 착취계급의 요구와 취미가 반영되어있고 시대의 발전에 역행하는 낡고 뒤떨어진 것들이 되살아나 사회주의의 요구에 맞게 민족의 우수성을 살려나가는데 장애를 조성하게 된다. 민족의 우수성을 옳게 살려나가려면 민족유산에 대한 허무주의적 태도와 복고주의적 경향을 다같이 배격하고 민족적 입장과 계급적 입장, 역사주의원칙과 현대성의 원칙을 옳게 결합시켜 낡은 것, 사회주의에 맞지 않는 것은 버리고 진보적이고 인민적인 것을 내세우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민족유산을 옳게 살리는 것과 함께 민족의 새로운 우수성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유산으로 내려오는 민족의 우수성에 기초하여 새로운 우수성을 창조해나갈 때 민족의 우수성은 더욱 개화발전하게 되며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데서 그것이 노는 역할이 커지게 된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당은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 정치와 경제, 사상과 문화, 도덕의 모든 분야에 걸쳐 민족의 새로운 우수성들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인민들속에서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나가야 한다.

민족의 우수성은 위대한 수령의 영도밑에 혁명위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훌륭하게 이루어지며 높이 발양된다. 민족의 우수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위대한 수령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어 위대한 민족으로 되었으며 김일성동지의 영도밑에 우수한 민족성을 지니게 되었다. 오늘 세상사람들은 우리 민족을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결부시켜 부르고 우리 인민의 민족성을 김일성민족의 우수성으로 칭송하고 있다.

김일성민족의 민족성에서 핵을 이루는 것은 자기 수령에 대한 충효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충성과 효성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오랜 역사적 과정에 실지 체험을 통하여 신념과 의지, 양심과 도덕으로 굳어진 것이다. 수령에 대한 충효심은 김일성민족의 훌륭한 민족성의 최고표현으로 되고 있으며 김일성민족의 모든 우수성의 근본바탕을 이루고있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높은 단결정신, 주체의 사회주의에 대한 혁명적 신념,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혁명적 낙관주의,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혁명적 의지와 동지애를 비롯한 우리 인민의 정신도덕적 우수성은 위대한 수령에 대한 충성과 효성에 원천을 두고있으며 그것을 통하여 높이 발현되고 있다. 우리는 수령을 충효일심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우수한 품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함으로써 인민들이 대대손손 자기 수령, 자기 당에 충성과 효성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조선민족제일주의교양을 계속 강화하여 인민들이 높은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조선민족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은 곧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지금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시련을 겪고있는 것을 기화로 다른 나라와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고 저들의 지배주의적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노골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현시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으며 인민들이 다시금 식민지노예의 운명에 굴러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과 공포를 없애야 한다.

침략과 약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하여도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 야망은 달라질 수 없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약탈적 본성을 가려보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원조≫에 기대를 거는 것보다 어리석고 위험한 것은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원조≫는 하나를 주고 열, 백을 빼앗아가기 위한 약탈과 예속의 올가미이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에 대하여 환상을 가지던 나라와 민족들이 당하고있는 비참한 현실을 똑똑히 보고 언제나 반제자주적 입장을 견결히 지키며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환상의 자그마한 요소도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

제국주의에 대한 공포는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의 다른 표현이다. 제국주의는 결코 무서운 존재가 아니며 자기 시대를 다 산 역사의 퇴물이다. 제국주의와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반제투쟁을 포기한다면 언제가도 제국주의의 지배와 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제국주의의 취약성을 꿰뚫어 보고 허장성세하는 제국주의자들과 용감히 맞서야 하며 그들의 반동적 공세를 혁명적 공세로 단호히 분쇄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하고 교활한 민족말살정책과 그것을 합리화하는 반동이론들을 철저히 분쇄하여야 한다.

민족의 주체성을 억제하고 민족성을 말살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정책은 오늘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 강도적 궤변밑에 새로운 형태를 띠고 펼쳐지고 있다. 매개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가지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조건에서 정치, 경제, 문화를 포괄하는 세계의 ≪일체화≫란 있을 수 없다. 사회가 발전하고 민족들 사이의 연계와 교류가 밀접해짐에 따라 민족들의 생활에서 공통성이 늘어나게 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민족들의 독자적이며 개성적인 발전을 전제로 하며 그 기초 우에서 이루어진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 것을 꾸며낸 것은 전세계를 서방식 ≪자유세계≫로 만들며 모든 민족을 저들에게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 간판을 걸고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민족말살정책의 위험성을 똑똑히 보아야 하며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다른 민족을 말살하고 동화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대외적으로 뿐 아니라 국내의 소수민족과 외국인거주자들에게도 미치고 있다. 지난 시기 가장 악랄한 식민지통치와 민족말살책동으로 조선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오늘 재일조선인들의 민족적 권리를 억누르고 그들의 민족의식을 말살하려고 미쳐 날뛰며 재일조선인들을 저들에게 동화시키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 있는 것은 그 대표적 실례로 된다.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당과 국가는 해외에 사는 자기 민족성원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민족동화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그것을 폭로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역사에 의하여 파산당한 ≪인종론≫, ≪세계주의≫ 비롯한 반동이론들은 오늘 여러 가지 형태로 각색되고 변형되어 사람들의 민족의식과 혁명의식을 마비시키고 제국주의자들의 민족말살정책을 정당화하는 사상적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 본성을 가리우고 정당화하는 온갖 반동적 사상조류들과 궤변들을 철저히 폭로분쇄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은 민족반역자들을 반대하는 투쟁과 결부되어야 한다. 자기 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제국주의자들과 야합하여 민족의 이익을 팔아먹는 반역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분쇄할 수도 없고 민족의 발전을 이룩해나갈 수도 없다. 이것은 우리 조국의 남쪽땅의 현실이 잘 보여주고 있다.

역대 반동통치배들의 사대매국행위로 민족성이 심히 유린되어온 남조선에서는 지금 당국자들의 반민족적인 ≪국제화≫, ≪세계화≫소동으로 하여 민족의 넋과 미풍양속이 송두리채 사라지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의 ≪국제화≫, ≪세계화≫소동은 민족적인 모든 것을 말살하고 외세에 나라와 민족을 통채로 넘겨주는 대가로 저들의 권력과 안락을 유지하려는 전대미문의 매국배족행위이다. ≪국제화≫, ≪세계화≫의 간판아래 실시되는 굴욕적인 개방정책으로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식, 일본식, 서양식이 쓸어들어 남조선에서는 정치방식으로부터 말과 글, 생활풍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회생활이 미국화, 일본화, 서양화되고있으며 외세가 판을 치고 민족성과 민족의 존엄이 여지없이 유린말살되고 있다. 남조선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끊어버리고 자주적 발전의 길을 열어나가려면 나라와 민족을 외세에 팔아먹으며 온갖 민족적 불행과 재난을 가져오는 반역자들을 철저히 쓸어버려야 한다.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 나가기 위해서는 세계 진보적 인민들의 국제적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야 한다. 세계 진보적 인민들이 서로 지지성원하며 긴밀히 협조하고 협력하여야만 매개 나라들에서 민족적 독립과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갈 수 있으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 수 있다. 사회주의나라들과 블럭불가담나라들, 모든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주성의 기치 밑에 굳게 단결하여 국제사회를 민주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임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이 만들어놓은 지배와 예속의 낡은 국제질서를 마스고 자주권과 평등, 정의와 공정성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세워야 하며 집단적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를 적극 발전시켜 다같이 부강번영을 이룩하여야 한다.

자주, 평화, 친선은 국제적 연대성을 강화하고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는 우리 당의 대외정책이념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언제나 자주와 평등, 평화와 친선, 호혜의 원칙에서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과의 연계와 협조를 발전시키며 나라와 민족들 사이의 공정한 국제적 관계와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투쟁하였다. 우리는 세계 진보적 인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국제사회를 민주화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임으로써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을 옹호하며 세계를 자주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국제적 임무와 시대적 사명을 다해 나가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고수하고 구현해나가는 것은 주체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삼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주체의 원칙, 민족자주의 원칙을 변함없이 확고히 견지해 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시고 일떠세워주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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