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91(2002)년 9월 15일(일)                                                                                         통일여명 편집국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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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과 일반과 개별

통일여명 편집위원 강인규

 

먼저, 일반과 개별의 정의이다. 함께 전체와 부분, 구체와 추상의 정의도 게재한다.

개별적인 것이란 자연과 사회에 존재하는 개개의 사물, 현상, 과정 등을 말하며, 일반적인 것이란 사물, 현상, 과정에 있는 공통적인 속성, 측면을 말한다. 개별적인 것과 일반적인 것은 현실세계와 사물현상들의 상호 연관관계, 그 차이점과 공통점을 반영하는 쌍범주이다.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과 현상들은 각각 자기에게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공통적인 속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공통성은 일반적인 것이다. 개별적인 것과 일반적인 것은 하나의 사물현상에 있는 두 측면으로서 밀접히 연관되어 있고 통일되어 있다. 일반적인 것은 개별적인 것 속에 있으면서 개별적인 것을 통하여 나타나며, 개별적인 것과 일반적인 것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것은 개별적인 것의 한 측면으로서 개개의 사물, 현상, 과정들의 풍부한 속성들과 다양한 측면들을 다 포괄하지는 못하지만, 그것은 개별적인 것의 필연적이며 본질적인 측면들을 나타낸다. 그리고 일반적인 것은 개별적인 것과 결합되어 구체적으로 나타나며 각이하게 표현된다. 일반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의 구분은 상대적이다. 어떤 사물현상들과의 관계에서는 개별적이던 것이 다른 사물현상들과의 관계에서는 일반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일정한 조건에서 개별적이던 것이 다른 조건에서 일반적인 것으로 전화될 수 있고, 또 반대로 일정한 조건에서 일반적이던 것이 다른 조건에서 개별적인 것으로 전화될 수 있다. 일반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이 상호전화하는 것은 사물현상들이 상호연관되어 있으면서 운동변화하기 때문이다. 관념론자들과 형이상학자들은 개별적인 것과 일반적인 것의 상호관계를 왜곡하여, 일반적인 것을 개별적 사물현상으로부터 분리시켜 독립적인 실체로 전환시킴으로써 신비화한다. 그에 의하여 현실세계의 모든 사물현상은 일반적인 것인 초자연적인 정신적 실체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된다. 그들은 또한 개별적인 것만을 인정하고 일반적인 것의 존재를 거부한다. 이것은 개별적인 사물현상들과 사건들에 관통하고 있는 일반적 합법칙성을 거부함으로써 세계의 과학적 인식을 방해하며, 특히는 자본주의의 멸망과 사회주의의 승리의 필연성을 부인하려는 반동적인 견해이다. 개별적인 것과 일반적인 것의 상호관계를 정확히 인식 이용하는 것은 세계를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혁명적으로 변혁하기 위한 사람들의 창조적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주체철학사전)

전체개별적인 구성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이루어진 하나의 전일적인 체계를 말하며 부분이란 전일체를 이루고 있는 개별적 구성요소들을 말한다. 전일체로서의 사물현상과 그 구성요소들 사이의 연관관계를 반영한다. 객관세계의 모든 사물현상들에서 전체와 부분은 통일되어 있다. 자연은 여러가지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는 전일체로서 전체를 이루며 개별적 원소들은 자연의 구성부분을 이룬다. 사회와 개별적 사람의 관계, 생명유기체와 그 조직들과 기관들 사이의 관계는 전체와 부분의 관계이다. 전체와 부분은 변증법적으로 상호연관되어 있다. 부분이 없이는 전체가 있을 수 없으며 전체를 떠나서는 부분이 있을 수 없다. ... 부분은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하여 전체로 되며 전체는 보다 큰 전체의 부분을 이룬다. 전체와 부분의 범주는 일반과 개별의 범주와 다르다. 일반과 개별은 사물현상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들의 공통성과 차이성의 관계를 반영하는 범주이다. 관념론은 전체와 부분을 초자연적인 정신적 실체에 의하여 주어진 범주로 보며 형이상학은 전체와 부분을 고립적으로 고찰하면서 전체를 부분들의 단순한 기계적 결합으로 본다. 생물학분야에서 신활력설은 전체와 부분 사이의 통일이 그 어떤 특수한 정신적 힘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전체와 부분에 대한 변증법적 견해를 내놓은 것은 헤겔이었으나 그는 전체와 부분을 절대이념의 일정한 논리적 발전단계를 표현하는 범주로 보는 관념론적 견해를 내놓았다. 전체와 부분의 상호관계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노동계급의 철학에 의해서만 주어질 수 있었다.≫(주체철학사전)

구체적인 것이란 여러가지 속성들과 측면들을 가진 사물현상 그 자체 또는 사물현상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속성들과 측면들이 유기적으로 연관된 전일체로 사유에 반영된 것이며 추상적인 것이란 사물현상의 어느 한 측면이나 속성이 고립된 형태로 사유에 반영된 것이다. 객관세계에 대한 인간의 인식은 감성적으로 주어지는 구체적인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현실의 구체적인 것을 파악하는 감성적 인식에서는 사물현상의 개별적 측면들과 속성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전일체로서 주어진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는 사물현상의 본질적인 것과 비본질적인 것, 필연적인 것과 우연적인 것의 구별이 없으며 따라서 대상의 본질과 내적 연관이 밝혀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과학적 인식은 구체적인 것에 대한 감성적 인식에 만족하지 않고 대상의 본질과 그 운동발전의 합법칙성을 전면적으로 반영하는 이론적 사유로 나아가게 된다. 이론적 사유는 대상의 본질을 밝히며 그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추상화와 방법을 적용한다. 추상화에서는 대상의 본질을 밝히기 위하여 대상의 어느 한 측면 또는 요소들을 다른 측면 또는 요소들로부터 갈라놓으며 대상의 일반적이며 본질적인 징표들을 반영하는 추상적 개념들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을 감성적인 구체적인 것으로부터 추상적인 것으로 상승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사람의 인식은 추상적 개념의 형성으로서 끝나지 않는다. 추상적 개념들에는 대상의 본질적이며 기본적인 측면이 반영되기는 하지만 매개개념은 대상의 어느 한 측면, 부분만을 밝힌다. 이것은 대상에 대한 전면적인 구체적 이해로 될 수 없다. 대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일적인 이론을 구성해야 하며 개념, 범주들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나가야 한다. 이 과정은 가장 추상적인 것 즉 가장 단순한 범주로부터 시작하여 보다 구체적인 것으로 이행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즉 연구대상을 특징짓는 범주들 중에서 그 내용이 가장 단순한 것을 시발점으로 선택하고 그로부터 보다 복잡한 구체적 범주들을 점차적으로 전개해나가는 방법으로 범주들을 체계화하며 그 결과로 대상을 구체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이러한 이론적 사유와 운동을 추상적인 것으로부터 구체적인 것으로의 상승이라고 한다. 이 과정은 사물현상의 본질과 그 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히기 위하여 이론적 사유가 반드시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변증법적 노정이다.≫(주체철학사전)

다음, 회고록에 나오는 일반과 개별의 범주와 관련된 표현이다.

첫째, 일반이다.

≪우리 나라에는 경찰들과 일반문관들은 말할 것도 없고 보통학교 훈도들까지 금테를 두른 양복을 입고 정모를 쓰고 칼을 차고 다니는 야만적인 헌병경찰제도. . .≫(우리 가정, 세기와 더불어 1권)

≪사상이 발전하고 혁명의 이념화가 심화됨에 따라 정당정치는 시대적 추세로 되어 세계의 정치계에 급속히 일반화되어갔다.≫(유산, 세기와 더불어 1권)

≪민족재생의 출로를 실력배양에서 찾은 독립운동자들과 애국적인 계몽활동가들은 일반학교의 설립과 함께 군사인재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무관학교의 설립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었다.≫(화성의숙, 세기와 더불어 1권)

≪내가 발표한 ≪ㅌ·ㄷ≫의 투쟁강령도 그대로 채택되었다. ≪ㅌ·ㄷ≫는 문자그대로 제국주의일반을 타도하자는 조직이었던 것만큼 그 구호도 대단하였다.≫(타도제국주의동맹, 세기와 더불어 1권)

≪나는 맑스-레닌주의고전들에서는 일반적으로 종주국에서의 혁명과 식민지나라들에서의 혁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고 하면서 종주국에서의 혁명승리가 가지는 의의만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 나라 경우에는 일본노동계급이 혁명에서 승리해야 나라가 독립될 수 있단 말이 아닌가, 우리는 그들이 승리할 때까지 가만히 앉아있어야 한단 말인가고 또 물었다.≫(선진사상의 탐구, 세기와 더불어 1권)

≪이 행사에는 일반서민들은 물론, 관직을 가진 사람들까지도 다 참가하였다.≫(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 세기와 더불어 1권)

장울화   ≪어려서부터 지주가 착취자라는 일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장울화와의 관계에서는 그것 때문에 구속을 받지 않았다.≫(1930년 여름, 세기와 더불어 2권)

≪나는 여러 가지로 타산하던 끝에 하루 한끼씩 먹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한 고급여관에 들기로 하고 여성들에 대한 단속을 별반 하지 않는 일반여관에 한영애를 들게 하였다.≫(1930년 여름, 세기와 더불어 2권)

≪대중이 계열을 가리지 않고 혁명가 일반을 냉대할 때 우리가 그토록 가슴아프게 생각한 것은 . . . ≫(수난당한 대지, 2권)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낸 일반적인 군사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당장 써먹을 것부터 선택해서 배워주어야 하오. 무관학교에서 배운 것을 통채로 소화시킬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소.≫≫(혈전의 준비, 2권)

≪나는 그런 견해에 대해 노동계급이 혁명군의 주구성성분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은 맑스-레닌주의군사학의 일반적 원리이다.

그러나 이 원리를 기계적으로 적용할 필요는 없다.≫(새 무장력의 탄생, 세기와 더불어 2권)

≪나는 일부 공산주의자들이 대중투쟁과정에 범한 좌경망동적 과오를 시인하였다. 그러면서도 대중투쟁일반을 민족의 단결을 파괴하는 해독행위로 묘사하는 양세봉의 편견에 대해서는 바로잡아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합작은 불가능한가?, 세기와 더불어 2권)

오중화   ≪오중화는 자기가 사는 마을을 혁명화하기 위하여 이발기를 하나 갖추어놓고 가위계라는 조직부터 먼저 내온 다음 거기에 동네에 있는 주민들을 다 망라시켰다. 그 당시 일반이발소의 이발요금은 15전이었다.≫(낮에는 적의 세상, 밤이면 우리 세상, 세기와 더불어 3권)

≪실정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꼭대기에 앉아서 고전의 일반적 원칙과 선행자들의 경험을 통째로 직수입한 현실성이 없는 지령들을 마구 만들어 내려보내다나니 실천상에서도 무리가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소비에트냐, 인민혁명정부냐?, 세기와 더불어 3권)

≪나는 미혼진밀영에 도착하자마자 50여 명의 일반환자들을 수용하고 있는 반토굴식병실부터 찾아갔다.≫(백전노장 최현, 세기와 더불어 4권)

≪장울화와의 인연은 나로 하여금 자산가 일반을 다 타도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그것을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계기를 지어주었다.≫(애국지주 김정부, 세기와 더불어 5권)

≪우리가 혁명가 일반, 특히는 지하공작원들, 지하조직활동가들에게 필요한 행동규범들을 법적으로 성문화한 것은 없었지만 이제순에게는 자기자신이 제정하고 준수하는 마음속의 법이 따로 있었다.≫(이제순, 세기와 더불어 5권)

이동백≪이동백도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1920년대에 우리 나라 인텔리들이 걸을 수 있었던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길을 걸어 항일무장투쟁대오에까지 들어선 혁명적 인텔리의 대표자였다.≫(≪3.1월간≫, 세기와 더불어 5권)

≪박달은 . . . 맑스주의혁명이론 일반에 대해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불굴의 투사 박달, 세기와 더불어 5권)

≪그들이 민족주의운동일반을 배척하고 경원시하는 것은 그 당시 맑스-레닌주의를 씹어서 소화하지 않고 통째로 받아들이던 행세식 공산주의자들과 독경식 맑스주의신봉자들 일반이 범하고 있는 좌경적 편향이었다.≫(불굴의 투사 박달, 세기와 더불어 5권)

≪우리는 식민지 나라의 항쟁투사들이 당을 창건하는데서 일반적으로 다 겪게 되는 보편적인 난관과 함께 남의 나라 땅에서 곁방살이를 하였던 특수한 조건으로 하여 다른 나라 공산주의자들이 체험하지 못한 시련과 고충을 맛보지 않으면 안되었다.≫(국내당공작위원회, 세기와 더불어 5권)

≪종교를 아편이라고 한 맑스의 명제를 극단적으로, 일면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그 명제는 종교적 환상에 유혹당하는 것을 경계하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지 종교인 일반을 배척하라는 뜻이 아니다≫(박인진도정, 세기와 더불어 5권)

≪오락회 책임자와 이창선을 두고 벌어진 상반되는 논의는 결국 일반적으로는 종교인들, 구체적으로는 천도교들을 어떻게 보고 대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번져갔다.≫(박인진도정, 세기와 더불어 5권)

≪ . . . 일반동포들은 돈있는 사람은 돈을, 무기있는 사람은 무기를, 노력있는 사람은 노력을 조국독립을 위한 반일전선에 바치라.≫고 호소하였다.≫(삼천리방방곡곡에, 세기와 더불어 6권)

≪이 작별인사 역시 시비거리가 되었다. 안해에게 하는 작별인사치고는 너무도 몰인정하다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여성일반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였다.≫(권영벽, 세기와 더불어 6권)

≪1939년 9월 파쑈독일의 폴란드침공을 제2차 세계대전의 시발로 보는 것이 일반의 공인된 견해로 되고 있지만 그보다 2년 앞서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작한 노구교사건을 제2차 세계대전의 발화점으로 보는 견해도 없지 않다.≫(새로운 정세를 맞받아, 세기와 더불어 6권)

≪규율을 준수할 줄 알고 비밀을 고수할 줄 알며 투쟁욕이 있는 사람들을 계층에 관계없이 조직에 가입시키라는 것이 농조조직건설의 일반적인 요구로 된 것은 조국광복회창립선언과 10대 강령의 취지에도 부합되는 것이었다.≫(농민을 준비시키던 나날에, 세기와 더불어 6권)

≪열하원정은 . . . 1930년대중엽 세계각국에서의 혁명운동방략이 국제노선에 의하여 제기되고 있던 정황에서 매개 나라 민족혁명이 겪지 않으면 안되었던 일반적인 난관이 어떤 것이었는가를 반증하는 하나의 산 실례이며 구체적으로는 조선혁명의 자주노선이 얼마나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고수되고 관철되어 왔는가를 보여주는 특기할 역사적 사실이다.≫(열하원정(서문), 세기와 더불어 7권)

≪적이 대부대역량으로 공격해올 때 분산활동으로 넘어가는 것은 유격전술의 일반적 원칙입니다.≫(고난의 행군, 세기와 더불어 7권)

일반적으로 주권전취를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투쟁에서 정치적 영도기관으로서의 당을 먼저 꾸리고 그 다음에 무력건설에 착수하는 것이 하나의 원리로 . . .≫(소할바령에서, 세기와 더불어 8권)

≪그것은 김책의 반생이 도달한 교훈이기도 했지만 혁명투쟁의 일반적 합법칙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혁명가 김책, 세기와 더불어 8권)

≪초기에 정치상학에 이용한 교재들을 보면 철학이나 정치경제학 같은 일반이론과목과 함께 쏘련공산당역사와 쏘중 두 나라의 역사, 지리와 관련. . .≫(해방의 날을 그리며, 세기와 더불어 8권)

둘째, 개별이다.

≪나는 집으로 돌아오면 아버지로부터 개별교육을 받았다.≫(타향에서 타향으로, 세기와 더불어 1권)

≪최창걸, 김원우, 계영춘과 같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개별적인 청년공산주의자의 자격으로 학생청년조직들에 관계하였을 뿐이다.≫(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 세기와 더불어 1권)

≪중국당에서도 실천투쟁을 통한 검열과 개별적인 심의를 거쳐 개인의 자격으로서만 당에 들어올 수 있다는 원칙밑에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을 받아들이겠다고 선포 . . .≫(준엄한 봄, 세기와 더불어 2권)

≪인간의 첫째가는 속성이 자주성인 것처럼 민족의 생존을 담보하는 첫째가는 원천도 자주성에 있다. 개별적인 인간들의 생활에 있어서나 민족을 이루는 대집단의 생활에 있어서나 그 운명을 좌우하는 기본적인 생존조건은 자주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다홍왜에서의 논쟁, 세기와 더불어 4권)

≪적군 안에서도 하고 밖에서도 하고 개별적으로도 하고 집단적으로도 하는 우리의 열렬하고 감화력있는 선전공세로 하여 많은 위만군 부대들이 유격대와 싸우기를 그만두고 충실한 무기수송대로 되었다.≫(기이한 인연, 세기와 더불어 4권)

≪≪그런 개별적이고 우연적인 현상을 어떻게 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조선과 만주에서 내가 본 절대다수의 여성들은 다 남편에게도 충실하고 자식들에게도 충실하고 이웃에도 충실하고 나라에도 충실한 그런 여성들이었습니다.≫(≪피바다≫ 초연무대, 세기와 더불어 5권)

≪김주현, 김확실, 김정숙을 비롯하여 개별공작을 나가는 우리의 소부대성원들이나 연락원들이 덕수지구에 가면 ≪꼽새영감≫의 덕을 많이 입고는 하였다. . . .

그 당시 개별임무를 받고 나다니게 되는 동무들은 도중양식으로 생쌀이 아니라 주먹밥이나 삶은 감자 같은 익은 음식을 가지고 다녔다.≫(백두산밀영, 세기와 더불어 5권)

백두산지구의 비밀근거지에 사령부를 두고 활동하시던 시기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동지   ≪물론 구체적 실천에서는 착취계급을 타도하는 문제와 그 계급의 개별적 존재, 개개의 유산자를 대하는 문제를 엄격히 갈라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일혁명시기 일본제국주의와 그 하수인이 된 악질적인 유산자들만을 투쟁의 과녁으로 삼았다.≫(애국지지 김정부, 세기와 더불어 6권)

≪사령부 조직과장 김평과 선전과장 권영벽동무들을 개별담당 강사로 붙여주겠으니 정치이론도 배우고 군중공작방법과 지하사업경험도 터득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인민적 품성을 배우는 것이다≫(박인진도정, 세기와 더불어 5권)

≪인민혁명군이 개별적으로든지 집체적으로든지 조선땅에 스며들지 못하게 하자는 것이었다.≫(무송원정, 세기와 더불어 6권)

≪내가 일생에서 개별적으로 여전우와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은 그것이 처음일 것입니다. 나와 김정숙에게 있어서는 결혼사진이나 다름없었습니다.≫(타향에서 봄을 맞으며, 세기와 더불어 8권)

≪임춘추는 강의도 잘했지만 학습에 대한 개별지도를 더 잘하였습니다. 그는 토론이나 논쟁을 붙여놓고 매개 청강생들의 준비정도와 배운 지식에 대한 소화정형을 다 요해하고는 필요한 개별수업을 과외시간에 조직하였습니다. 그래도 강의내용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대원이 있으면 잠자는 시간에 그 대원의 곁에 잠자리를 옮겨가면서 개별지도를 해주었습니다.≫(해방의 날을 그리며, 세기와 더불어 8권)

셋째, 일반과 개별이다. 개별적인 모범을 창조, 발견하고 이를 널리 일반화하는 것이야말로 일반과 개별의 변증법적 이치를 활용하는 과학적인 사업방법으로 된다.

≪우리는 민가에서 자체로 쉽게 화약원료들을 채취하여 그것으로 폭약을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강습회에서는 그 비결을 전습시키고 각 지방에 일반화하도록. . .≫(혈전의 준비, 세기와 더불어 2권)

요영구1구당 조직부장 이웅걸   ≪나는 이웅걸을 통하여 구당사업을 지도하였고 그 모범일반화하는 방법으로 왕청지방의 당사업에 깊이 관여하였다.≫(다홍왜에서의 논쟁, 세기와 더불어 4권)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어디서나 인민이 군대를 돕고 군대가 인민을 돕는 ≪우리 마을, 우리 초소≫, ≪우리 초소, 우리 마을≫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특히 김정일동지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다음부터 그 운동은 전국의 공장, 기업소들과 농장, 가두, 학교들에 빠른 속도로 일반화되고 있다.≫(물방아소리, 세기와 더불어 5권)

≪ . . . 신파, 장백현 하강구 일대에서의 당조직건설과 조국광복회하부조직건설 정형, 군중정치사업과 유격대원호사업 정형을 요해하고 그 경험일반화하기 위한 대책도 동시에 토의하였다.≫(새로운 정세를 맞받아, 세기와 더불어 6권)

시범을 창조하고 그것을 전국에 일반화하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은 이처럼 항일혁명과정에 창조된 경험입니다.≫(오증흡과 7연대, 세기와 더불어 7권)

다음, 회고록에 나오는 전체와 부분의 범주와 관련된 표현이다.

첫째, 전체이다.

≪나는 중강에 가보고서야 조선이라는 땅덩어리전체가 하나의 감옥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타향에서 타향으로, 세기와 더불어 1권)

≪실력양성은 어디까지나 독립투쟁을 추진시키는 하나의 과정으로 되어야지 그 자체가 혁명전체를 대신할 수는 없었다.≫(안창호의 시국대강연, 세기와 더불어 1권)

≪그는 북조선전체가 하나의 이상촌, 이상천국으로 된 것을 보니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다고 하면서 오가자에서 우리가 만나던 때를 회고하였다.≫(≪이상촌≫을 혁명촌으로, 세기와 더불어 2권)

≪저 철없는 것들이 선생의 정체를 알고 해치는 날에는 나는 전체 공산주의자들의 원쑤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지금처럼 그냥 지내기도 딱하단 말입니다.≫(수난당한 대지, 세기와 더불어 2권)

≪우리는 . . . 소왕청 관내 전체주민들에게 민항전을 호소하였다.≫(마촌작전, 세기와 더불어 3권)

≪1935년 2월이면 만주성당이 동만 각급당부와 전체당원들에게 당을 볼셰비키화하기 위하여. . .비밀지령을 하달한 뒤였다.≫(다홍왜에서의 논쟁, 세기와 더불어 4권)

≪그런즉 나는 좌경의 포위속에서 전체를 향해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논쟁은 나를 단죄하는 성토장으로 되고 . . .≫(다홍왜에서의 논쟁, 세기와 더불어 4권)

≪이 강령에서는. . .매국적 친일분자의 전체 재산을 몰수 . . .≫(조국광복회, 세기와 더불어 4권)

≪조국광복회는 전체 조선인민의 반일역량을 총집결해야 하는 것만큼 민족적 형식을 띠어야 했다.≫(조국광복회, 세기와 더불어 4권)

≪이런 뼈저린 체험은 우리로 하여금 서간도 전체를 반유격구로 만들고 이 일대의 모든 군중을 ≪적≫, ≪백≫의 차별이 없는 우리 사람들로 만들게 하였다.≫(서간도, 세기와 더불어 5권)

≪김평이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제1조를 놓고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민주주의적 방법으로 선거된 인민의 대표들의 대의제에 기초한 인민의 정권을 수립하려 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자 박인진은 . . . ≫(박인진도정, 세기와 더불어 5권)

≪천도교에서는 ≪한울≫ 즉 우주전체가 ≪지기≫라고 하는 그 어떤 특수한 기운에 의하여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민족종교 천도교를 두고, 세기와 더불어 5권)

전체가 한 가마밥을 먹는 것은 절대로 어길 수 없는 인민혁명군의 군율로, 식사윤리로 되어있었다.≫(인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세기와 더불어 5권)

≪1937년 9월 우리는 중일전쟁에 대처하여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많은 정치공작원들을 국내에 파견하였다.≫(9월호소문, 세기와 더불어 6권)

≪1990년대는 신념과 의지가 황금보다도 훨씬 더 값비싸게 평가되는 때이다. 우리 시대는 전체 인민들이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는 것은 . . . ≫(≪혜산사건≫을 겪으면서, 세기와 더불어 6권)

≪현대제국주의자들은 지금 몇백 명의 혁명가나 몇만 명의 혁명군대를 소멸하기 위한 작전이 아니라 사회주의나라 전체를 일시에 붕괴시켜버리기 위한 엄청난 작전을 . . .≫(소금사건, 세기와 더불어 7권)

≪왕일지는 전체 동북민중이 장군의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거듭 사의를 표하였습니다.≫(동북항일연군의 전우들과 함께, 세기와 더불어 8권)

≪그러나 왕청문에서의 희생이 아무리 참혹하고 가슴아픈 것이라 하더라도 국민부의 반동적인 상층이 범한 죄행을 민족주의진영전체의 잘못으로 증폭시켜 전가할 수는 없었습니다.≫(반일애국역량과의 단합을 위하여, 세기와 더불어 8권)

둘째, 부분이다.

≪우리 인민의 인습이나 풍속 가운데는 물론 부족점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부분적이고 부차적인 것이지 본질적인 것은 아니었다.≫(안창호의 시국대강연, 세기와 더불어 1권)

조선화 (악질지주놈을 쳐없애자)≪대부분의 부자들은 우리가 만난 그 지주처럼 인색하고 몰인정하였다.≫(부자와 가난뱅이, 세기와 더불어 3권)

≪중국혁명이 1차 국내혁명의 실패로 인한 퇴각으로부터 부분적인 진공에로 이행하여 성과를 확대해 가고 있는 사실은 우리를 크게 고무해주었다.≫(노야령을 넘어, 세기와 더불어 3권)

≪다홍왜회의는 . . . 대부분은 중국사람들이었고 조선족 출신으로는 나와 송일, 임수산, 조동욱을 비롯한 몇몇 간부들뿐이었다고 생각된다.≫(다홍왜에서의 논쟁, 세기와 더불어 4권)

≪동만에서 활동하는 조선혁명가들의 대부분이 ≪민생단≫이라면 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나와 기타 조선동지들도 다 ≪민생단≫으로 된다는 말인데 . . .≫(다홍왜에서의 논쟁, 세기와 더불어 4권)

≪동만에서 공산주의운동을 개척한 선구자, 영솔자, 주창자의 대부분이 조선사람들이었던 것처럼 북부만주지방에서 공산주의운동을 개척한 주동 인물들의 대부분도 다름아닌 조선사람들이었다.≫(북만의 전우들을 찾아, 세기와 더불어 4권)

부분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중국의 일부 유격대원들도 그 무렵에는 포를 이용하였다.≫(북만의 전우들을 찾아, 세기와 더불어 4권)

≪위증민은 . . . 여기에 조선에 대한 국제당 결정의 기본부분이 다 해설되어 있다고 하였다.≫(경박호기슭에서, 세기와 더불어 4권)

≪형장에 끌려간 우리 투사들은 대부분 중세기의 종교형벌을 방불케하는 악형을 당하면서도 ≪모른다≫는 한마디의 말로 자기가 한 일도 안했다고 대답하였다.≫(새 사단의 탄생, 세기와 더불어 4권)

≪특히 온 민족이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 . . 호소한 부분은 회의참가자들을 상당히 격동시켰다.≫(조국광복회, 세기와 더불어 4권)

≪우리가 믿음을 준 적군의 중하층장교들은 대부분 우리와의 약속에 충실하였다.≫(왕가대장을 치고 만순을 끌다, 세기와 더불어 5권)

≪집단부락 안의 자위단장, 촌장, 성문지기들의 대부분이 우리 사람들로 되어있었으니 적들의 집단부락소동은 하나의 웃음거리 만화극에 불과하였다.≫(물방아소리, 세기와 더불어 5권)

≪남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항일연군 제1군 소속의 1, 2, 3사. . . 대부분의 군사정치간부들도 역시 조선사람들이었다.≫(남만의 전우들과 함께, 세기와 더불어 5권)

≪공작위원회의 지령에 따라 대부분의 조직성원들은 일제의 어용단체들과 말단행정기관들에 들어가 ≪열성분자≫로 활동하였다.≫(불굴의 투사 박달, 세기와 더불어 5권)

≪국내와 해외에서 전개된 당재건운동은 대부분 기성의 낡은 운동형식과 사대주의적 경향, 파벌관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상층운동에 머물러있었다.≫(국내당공작위원회, 세기와 더불어 5권)

≪나는 생애의 많은 부분을 전장에서 보냈다. 항일전쟁 15년에 반미대전 3년을 합치면 스무해 가까운 세월을 포연탄우속에서 보낸 것으로 된다.≫(경위대원들, 세기와 더불어 6권)

≪그런데 대부분의 투사들은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하고 희생. . .≫(사진과 추억, 세기와 더불어 6권)

≪해방 직후 우리는 항일혁명투사들에게 될수록 높은 지위를 주지 않았다. 대부분의 고위직은 국내인사들이나 해외에서 혁명운동을 하다가 들어온 사람들에게 주었다. . .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다 망라하는 통일전선정치를 하자니 그런 조치가 필요. . .≫(혁명적 의리에 대한 생각, 세기와 더불어 6권)

≪소할바령은 돈화현과 안도현의 경계를 타고 뻗어내린 할바령의 꼬리부분입니다.≫(소할바령에서, 세기와 더불어 8권)

≪한때 민족주의운동은 공산주의운동과 함께 우리 나라 민족해방투쟁에서 2대 구성부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반일애국역량과의 단합을 위하여, 세기와 더불어 8권)

셋째, 전체와 부분이다.

≪무변광대한 이 세계에서 가정이란 하나의 작은 물방울과 같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물방울도 세계의 한 부분이며 세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가 없다. 조선을 망국의 비운속에 몰아넣은 근대역사의 파도는 우리 가정에도 사정없이 쓸어들었다. 하지만 우리 집안 사람들은 그 위협앞에서 굴복하지 않고 민족과 더불어 울고 웃으면서 . . .≫(우리 가정, 세기와 더불어 1권)

≪중강을 낯선 고장이라고 서름서름하게 여겨왔는데 막상 이국에 간다고 하니 중강도 고향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나저러나 중강은 조국의 한 부분이었다.≫(타향에서 타향으로, 세기와 더불어 1권)

≪그러나 감옥세계의 한 부분이라고 여기게 되면 그 비좁은 공간속에서도 혁명을 위해 유익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철창속에서, 세기와 더불어 1권)

≪소왕청방위전은 적군 대 항일유격대와의 싸움이 아니라 적군 대 유격구내 전체군민과의 싸움으로 되어야 했다. 우리의 편에는 반유격구인민들도 계산해 넣을 수 있었다.≫(마촌작전, 세기와 더불어 3권)

≪성당 파견원으로서 이 투쟁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종합분석하고 평가할 사명을 걸머진 위증민 한 사람만이 당, 단 조직 자체≪민생단≫조직으로 보는 것은 착오이며 부분전체는 반드시 구별해 보아야 한다는 견해를 발표하여 장내에 조성된 긴장도를 약간 늦추어놓았다.≫(다홍왜에서의 논쟁, 세기와 더불어 4권)

≪황정해는 대황구의 위만군중대에는 연공사상을 가진 중사가 1명 있는데 그가 지금 대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데 그는 중대 전체를 돌려세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부 대원들만 데리고 유격대로 찾아올 생각을 하고 있다, 잘만하면 중대 전체를 돌려세울 것같은데 나의 조언을 바란다고 하였다.≫(사도구참변에 대한 대답, 세기와 더불어 4권)

위증민   ≪나는 위증민에게 중국전체에서 항일고조를 일으키는 것도 필요하고 공산당의 진면모를 과시하는 것도 필요하며 또 장개석을 적극적인 항일에로 유도하는 것도 물론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동북혁명을 희생시기는 대가로 그런 결과를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동북혁명을 위해서 조중 두 나라 인민들과 공산주의자들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가고 했습니다.≫(열하원정, 세기와 더불어 7권)

≪그러나 위증민은 동북혁명에만 머물러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동북혁명중국혁명의 한 부분으로 보았으며 지역혁명을 중시하면서도 전반적 중국혁명발전에 대해서 언제나 관심하고 있었습니다.≫(열하원정, 세기와 더불어 7권)

≪그때 우리가 본 진달래는 단순한 자연의 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외적에게 강탈당한 조국의 한 부분, 하나의 살점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대홍단전투, 세기와 더불어 7권)

다음, 회고록에 나오는 구체와 추상의 범주와 관련된 부분이다.

첫째, 구체이다.

≪그 회의에서는 투쟁과정에 내들어야 할 구호와 투쟁방법, 행동방향을 토의하고 구체적인 분공조직도 하였다.≫(단결의 시위, 세기와 더불어 1권)

≪그때 나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 현실과 사회계급적 제관계로부터 출발하여 조선혁명의 성격을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으로 규정하고, 무장한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광복하자면 무장을 들고 싸워야 하며 노동자, 농민, 민족자본가, 종교인을 비롯한 모든 반일애국역량을 반일의 기치하에 묶어세워 투쟁에 불러일으키고 파쟁이 없는 새로운 혁명적 당을 창건하여야 한다는 투쟁방침을 확정하였다.≫(철창속에서, 세기와 더불어 1권)

≪형태가 선차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이 선차이다. 설사 고전에 없는 정식화이고 남들에게 없는 규정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자기 나라의 실정에 부합되는 과학적인 규정이라면 공산주의자들은 그것을 서슴없이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카륜회의, 세기와 더불어 2권)

≪ . . . 카륜회의에서 채택된 혁명노선과 전략적 방침들에 우리가 가야할 길과 행동규범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었다.≫(카륜회의, 세기와 더불어 2권)

≪우리는 12월 중순경에 명월구에 다시 모여 무장투쟁준비사업을 총화하고 무장투쟁의 구체적인 방도와 전략전술문제를 토의하기로 하였다.≫(무장에는 무장으로, 세기와 더불어 2권)

≪근거지로 꾸릴 구체적인 대상지들을 선정하기 시작하자 이광, 오빈, 김일환을 비롯한 여러 동지들이 앞을 다투어 좋은 의견들을 많이 내놓았다.≫(무장에는 무장으로, 세기와 더불어 2권)

≪나는 반≪민생단≫투쟁의 엄중성을 간파하고 진상을 더 구체적으로 요해하기 위하여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았다.≫(사나운 회오리, 세기와 더불어 4권)

≪국제공산당이 모스크바에 앉아서 세계혁명의 운전대를 틀어잡고 여러 대륙에 널려 있는 나라들의 구체적 실정에 맞는 처방을 제때에 내리거나 천변만화하는 정황과 조건에 맞게 그 나라들의 혁명투쟁을 조종하고 지도한다는 것도 기실은 어려운 일이었다.≫(경박호기슭에서, 세기와 더불어 4권)

장백현의 지주 김정부≪물론 구체적 실천에서는 착취계급을 타도하는 문제와 그 계급의 개별적 존재, 개개의 유산자를 대하는 문제를 엄격히 갈라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일혁명시기 일본제국주의와 그 하수인이 된 악질적인 유산자들만을 투쟁의 과녁으로 삼았다.≫(애국지주 김정부, 세기와 더불어 5권)

≪그것은 우리 나라의 구체적 특성과 우리 혁명의 산 현실을 떠나서 맑스-레닌주의를 지나치게 절대시하고 교조적으로 대한 후과였다.≫(애국지주 김정부, 세기와 더불어 5권)

≪선후차를 결정하는 거야 구체적인 조건과 실정이지 여기에 12월 테제가 무슨 상관입니까. 조건에 따라 당조직을 먼저 내올만한 곳에서는 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군중단체를 먼저 내올만한 곳에서는 군중단체를 먼저 내오면 되지 않겠습니까.(국내당공작위원회, 세기와 더불어 5권)

≪오락회 책임자와 이창선을 두고 벌어진 상반되는 논의는 결국 일반적으로는 종교인들, 구체적으로는 천도교들을 어떻게 보고 대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번져갔다.≫(박인진도정, 세기와 더불어 5권)

≪종파분자들도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의 발전에 큰 장애를 조성하였다. 그들은 자파세력확장에 혈안이 되어 반일애국역량을 분열시켰으며 우리 나라의 구체적 실정에 부합되지 않는 기성이론을 교조적으로 주장하면서 애국적인 지식인들과 양심적인 민족자본가들을 일률적으로 배척하고 적대시하였다.≫(삼천리 방방곡곡에, 세기와 더불어 6권)

≪청봉밀영에서 벌어졌던 사태가 구체적으로 발표되자 모든 관병들은 최악의 역경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우리의 노선을 고수한 여대원들을 일치하게 지지. . .≫(청봉의 교훈, 세기와 더불어 7권)

≪나서 자란 고향산천과 부모처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랑의 감정을 떠나서 애국주의가 싹터날 수 없습니다.≫(미래에 대한 낙관, 세기와 더불어 8권)

≪조선인민혁명군과 동북항일연군 그리고 쏘련원동군과의 공동투쟁을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진행하겠는가하는 구체적인 방법문제는 앞으로 생각해보자, . . .≫(하바로프스크회의, 세기와 더불어 8권)

≪김책은 . . . 전투성과를 구체적으로 평가해주군 했습니다.≫(혁명가 김책, 세기와 더불어 8권)

≪내가 국제연합군편성문제와 관련된 협의를 보다 구체적으로 한 것은 1942년 봄 쏘련의 고위군사관계자들과 남야영에서 만났을 때였습니다.≫(국제연합군을 편성하여, 세기와 더불어 8권)

≪강건은 . . .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났지만 고향에 대한 표상이 아주 구체적이었고 그리움도 대단히 절절하였습니다.≫(북만에서 온 투사들, 세기와 더불어 8권)

둘째, 추상이다.

≪여성들이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담당한다는 나의 주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그것은 피로 물들여진 항일의 혁명역사와 우리 나라 여성해방운동의 직접적인 참가자, 증견자로서의 산 체험에 기초한 것입니다.≫(여투사들이 절개, 세기와 더불어 7권)

포평에서 여성들을 반일애국사상으로 교양하시는 조선공산주의여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강반석여사

셋째, 구체와 추상이다.

≪맑스-레닌주의를 교조로가 아니라 실천의 무기로 대하게 되고 진리의 기준을 추상적인 이론에서가 아니라 항상 조선혁명이라는 구체적인 실천에서 찾으려는 나의 입장은 이런 과정을 통하여 싹텄다고 할 수 있다.≫(선진사상의 탐구, 세기와 더불어 1권)

≪그때의 이런 견해가 그 후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서 구체화되었으며 해방 후 20개조정강에서 국가정책으로 명문화되었다.≫(카륜회의, 세기와 더불어 2권)

≪논의가 심화되고 구체화될수록 근거지를 장기간 운영하고 유지하는 문제 즉, 농업생산과 경제운영은 어떻게 하며 무기수리소와 병원은 어떻게 꾸리며 주민행정사업은 누가 맡아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복잡한 실무적 문제들이 끝없이 제기되었다.≫(무장에는 무장에로, 세기와 더불어 2권)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영도하신 항일혁명의 고귀한 경험은 오늘 우리 나라의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은 말할 것도 다른 나라의 민족해방혁명에 널리 일반화되었다.

≪특히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선구자적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세계피압박인민들을 자주, 독립을 위한 투쟁으로 힘있게 고무하였으며 그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1968년 쿠바에서 진행된 아바나 문화대회에서는 ≪김일성동지의 직접적 영도하에 조직전개된 조선인민의 항일무장투쟁≫이라는 문헌을 채택하고 그것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전략전술로 삼을 것을 결정하였다.≫(현대조선역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이 확고히 견지해야 할 자주적 입장을 뚜렷이 밝히고 조선혁명의 전략전술과 그것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임무를 전면적으로 밝힘으로써 우리 나라 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에게 반일혁명투쟁을 힘있게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강령적 지침을 안겨준 역사적 문헌이었다.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기본문제들을 이론실천적으로 심오하게 밝혀준 이 불후의 고전적 노작식민지예속국가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의 귀중한 교과서로서 그 당시뿐 아니라 오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조선노동당약사)

선전화-주체의혁명위업을대를이어계승발전시키자   ≪수령님께서는 여러단계의 혁명투쟁과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의 사업을 승리에로 영도하시는 과정에 몸소 풍부하고 고귀한 경험을 쌓으시었으며 이를 일반화하시어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전체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위대한 수령이시다.

≪수령은 사회정치적 생명체의 최고뇌수로서 집단의 생명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동지애는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것으로 됩니다.≫(김정일장군,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1986 7 15)

≪우리 인민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영도체계를 확립하는데서 김정일동무가 발휘한 비범한 수완과 혁명적 원칙성, 수령의 노선과 구상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서 그가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정력, 고결한 충성심과 효성에 경탄하였으며 김정일동무야말로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향도하고 완성해나갈 수 있는 영도자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혁명의 뿌리를 가꾸며, 세기와 더불어 8권)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조선혁명의 구체적인 경험을 총화하시어 주체의 사상, 이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었다.

≪주체사상은 반세기가 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이론활동의 빛나는 결실이며 조선혁명의 사상이론적 총화이다.≫(김정일장군, 맑스-레닌주의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 198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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