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96호          주체91(2002)년 12월 22일(일)                                                                                 백두산편집부

정을 정으로 보답하는것은 인간의 미덕이다

만경대에 혁명자유자녀학원을

김정일위원장님의 선군정치를 칭송

구국의 소리

 

 

제16대 대선결과에 관해 (12/20)

악의 제국의 진면모 파헤쳐본다 (12/19-20)

북핵위협소동 그 저의 (12/19-20)

조선중앙통신

(12/21)

 

김정숙여사 탄생일기념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미국의 핵무기사용에 대응할 권리 있다

전체 조선민족은 미제의 침략정책에 철추를 내려야 한다

오늘의 주요기사

 

 

21일 저녁 전국 31개 지역 추모 촛불시위 (오마이뉴스, 12/21)

철도노조, 노무현 당선자에 5가지 사항 해결 촉구
    (민중의소리, 12/21)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KEDO의 중유제공중단 - 조선 국내여론은
   ≪결사항전≫ 주장 (조선신보, 11/20)

미국의 중유제공중단결정, 조미기본합의문
    위반 - 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중앙통신, 11/22)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
    (조선중앙통신, 11/25)

백남순외무상 국제원자력기구 결의 ≪접수
    할 수 없다≫ 표명 (조선중앙통신, 12/05)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범죄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구국의소리, 12/07-08)

≪북미 불가침조약으로 한반도 평화를≫
    (통일뉴스, 12/12)

≪핵시설들의 가동과 건설을 즉시 재개≫
   -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3)

핵시설감시카메라 철수를 국제원자력기구
    에게 요구 - 이제선원자력총국장
    (조선중앙통신, 12/16)

핵시설가동과 건설재개조치는 남조선에
    위협으로도 되지 않는다
    - 조평통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6)

통일연대,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 촉구
    (통일뉴스, 12/17)

 

 

오늘의 질문 1 (12/22)

어제의 문답 (12/21) 찾아가기

                             (12/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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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12/21)

  조선중앙통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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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에 혁명자유자녀학원을

≪세기와 더불어≫ 제2권 4장 10절

그 당시 우리는 만경대에다가 혁명자유가족학원을 세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평양공설운동장에서 시민들과 개선인사를 나누고 20년만에 조부모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고향집에 돌아오니 소학교시절의 동창생들이 찾아와서 한 때 우리 아버지가 교사로 일하던 순화학교자리에 나의 이름을 띤 중학교를 하나 세우자고 제기하였다. 만경대는 김장군이 태어난 유명한 고장인데 학교를 하나 큼직하게 짓고 김장군의 이름을 붙여 ≪김일성중학교≫라고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면서 나를 설복하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나의 향촌에는 중학교가 없었다.

나는 그들에게 지난날 수많은 애국자들이 나와 함께 손에 무장을 잡고 산에서 싸우다 희생되었다. 그들이 눈을 감으면서 앞으로 조선이 독립되면 자기네 아들딸들을 공부시켜 훌륭한 혁명가로 키워달라고 나에게 부탁하였다. 나는 그때부터 그들의 유언대로 조선이 독립되면 꼭 동지들이 남겨놓고 간 자제들을 공부시켜 자기 부모의 뜻을 잇도록 해야겠다고 늘 생각해왔다. 조국을 찾고보니 그 결심이 더욱 굳어졌다. 만경대에는 중학교가 아니라 혁명가의 유자녀들을 키우는 학원을 세워야겠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동네사람들은 혁명가유가족이 얼마나 되는가, 무슨 유자녀가 그렇게 많아서 학원까지 세우겠는가고 하였다. 당, 행정의 중요직책에서 일하는 간부들 가운데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들은 얼마나 많은 열사들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희생되었는지 가늠조차 못하고 있었다.

이국의 산야와 강하에 전우들의 시신을 수없이 묻어온 나로서는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아연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토지개혁 후 첫 수확을 해서 농민들이 나라에 바친 애국미를 밑천으로 삼가 만경대에 혁명자유자녀학원을 세웠다.

학원에서 공부할 유자녀들을 찾아내기 위하여 수많은 일군들이 국내각지와 중국 동북지방에 파견되었다. 그때 수백 명의 유자녀들이 중국에서 나왔다. 지금 우리 당 중앙위원회에서 정치국성원으로 사업하고 있는 일부 동무들도 그 무렵에 임춘추동무를 따라 조국에 나왔다.

어떤 유자녀들은 물감장사나 담배장사 같은 것을 하며 살다가 만경대에 혁명학원이 설립된다는 소식을 듣고 제 발로 걸어서 우리를 찾아왔다. 그런 아이들 가운데는 독립군의 후손들도 있었고 노조나 농조와 같은 조직들에서 반일투쟁을 하다가 희생된 애국자들의 자제들도 있었다.

 

김정일위원장님의 선군정치를 칭송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오늘 광범한 러시아인사들은 독창적인 선군영도로 사회주의위업과 강성대국건설을 진두에서 이끌어 나가는 김정일위원장님을 끝없이 흠모하며 김위원장을 위대한 태양으로, 현 시대의 걸출한 정치가로 높이 칭송하고 있다.

 

러시아 ≪빨레야-미쉰≫출판사 총사장 니꼴라이 미쉰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위원장님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는 러시아에서 크게 울려 나오고 있으며 조선민중에 대한 우리 러시아민중의 친근한 감정도 더욱 두터워 지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위대한 천품을 지니신 현 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이다.

그가 이끄는 조선을 중심으로 자주의 궤도를 따라 지구가 돌고 있다.

김정일시대가 펼쳐지고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진보적 인류는 그를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의 독창적인 선군영도 따라 세기적인 성과들을 연이어 이룩하며 전진하는 조선민중이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고야 말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러시아의 저명한 작곡가 겐나지 샤린은 김위원장에 대한 자기의 열화같은 흠모와 칭송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김일성 조선의 태양

장군님 이어 가시네

주체사상 세계를 비치네

수억만 앞길 밝히네

행복의 위대한 창조자

평화의 억센 수호자

온 지구의 희망과 등대

축하합니다 김정일 . . . ≫

 

러시아 ≪빠뜨리오뜨≫ 정치논평원 이리나 삐로고바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의 풍모를 그대로 체현한 김정일위원장님은 자기 민중을 끝없이 사랑할 뿐 아니라 부닥치는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 나갈 줄 아는 능력을 가지게 하였으며 필요하다면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생명도 바칠 줄 아는 투사로, 다시 말하여 태양을 따르는 별처럼 빛나게 해주었다.

군대와 민중은 자기 영도자를 끝없이 신뢰하고 숭배하며 결사옹위정신으로 철저히 준비되어 있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조선민중이 이룩하고 있는 모든 기적들은 김정일위원장님의 선군정치의 위대한 결실이다.≫

러시아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 경제, 문화연구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연이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조선이 힘있게 전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날이 갈수록 온 세상에 자기의 존재가치를 부각시키고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그 비결은 조선이 역사의 어느 명장들과도 견줄 수 없는 위대한 영장인 김정일위원장님을 높이 모시고 있는 강력한 혁명군대를 가지고 있는데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선군정치로 백승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시는 최고사령관이다.≫

 

제16대 대선결과에 관해

91/12/20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19일 오전 6시부터 전역 1만347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이 돼서 오후 6시에 끝난 대선결과에서는 민주당후보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한나라당후보 이회창역도가 낙선됐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은 이번 대선에서 이회창역도를 당선시켜 친미독재정권을 세우기 위해 음으로 양으로 책동해왔습니다. 미국은 미본토에서 선거전략전문회사의 선거전문가들까지 끌어들여 ≪국정원도청의혹사건≫을 조작하는 한편 반이회창세력의 결집을 막기 위해 정치권에 검은 마수를 뻗치고 온갖 못된 짓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는 저들의 언론매체들을 총발동해 이북의 핵문제와 미사일문제를 붉혀내면서 친미주구의 당선에 유리한 입지를 조성해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해왔습니다.

심지어 미국은 마침내 대선형세가 이회창역도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자 국민이 지지하고 내세운 후보단일화까지 깨는 희세의 초강수까지 썼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부시호전광의 핵전쟁졸개인 이회창역도를 당선시켜 이 땅에 친미독재정권을 세우려는 미국의 오만무례한 책동에 반기를 들고 역도에게 반대표를 던졌던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우리 국민이 민족적 존엄과 자주권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며 미국의 손떼 묻은 주구들이 대통령의 감투를 쓰던 때는 이미 지나갔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대선결과는 극악한 민족반역자에 대한 엄정한 심판으로 됩니다. 이회창역도는 자기의 더러운 집권야욕을 실현해보려고 미일상전의 옷자락에 매달려 우리 국민의 존엄을 해치고 남북공동선언이행에 제동을 거는 반민족반통일, 사대매국행위만을 자행해온 역적중에 역적입니다.

서울에 사는 김정모씨는 이회창역도가 대선에서 낙선됐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십년 앓던 체증이 다 나은 것 같다면서 이회창은 역사와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으로 해서 천벌을 받은 것이라고 말한 것은 결코 우연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회창역도가 어떻게하나 청와대에 입주해보려고 미국의 두리에서 부정축재한 돈을 마구 뿌리면서 사상유례없는 부정협잡행위를 자행했지만 대통령벙거지가 그림의 떡으로 된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국민들은 이회창이 대통령이 돼서는 절대로 안될 반민족, 반통일분자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입김과 모략책동이 노골적으로 감행된 속에서도 친미사대매국노, 반통일분자인 이회창에게 패배를 안겼던 것입니다.

미국에 추종해 우리 국민이 꿈에도 바라는 자주, 민주, 통일을 한사코 반대해온 이회창역적과 같은 민족반역자에게 차례질 것이란 오직 비참한 말로 뿐입니다.

국민여러분은 이번 대선에서 이회창역도를 낙선시킨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말고 지금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는 반미투쟁에 모두 동참해 나섬으로써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간섭에 종지부를 찍고 한줌도 못되는 민족반역의 집단을 가차없이 제거해버려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악의 제국의 진면모 파헤쳐본다

91/12/19-20 ≪구국의 소리≫ 이 해를 돌이켜본다

이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끓어오르는 충정과 반미, 조국통일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이해 200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이 해의 영마루에서 우리는 지나온 나날들을 돌이켜봅니다. 지나온 나날들에서 가슴 벅찬 자긍심과 함께 경험과 교훈을 찾아봅니다.

그럼 이 시간엔 ≪악의 제국의 진면모 파헤쳐본다≫, 오일씨 모시고 얘기 나눠드리겠습니다.

사회자 : 안녕하십니까.

오 일 : 안녕하세요.

사회자 : 새 세기의 두번째 해인 2002년 임오년도 다 저물어가고 머지않아 새해 2003년 그러니까 계미년을 맞게 되겠는데요. 가슴 벅찼고 또 복잡다단했던 한해를 보내고 세말의 언덕에 서니까 지나온 한해의 이모저모를 되돌아보게 되고 다가올 새해는 또 어떻게 시작이 되고 흘러갈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더욱이 지금이 미국의 핵소동으로 인해서 ≪한≫반도에 핵전쟁의 위험이 짙게 드리우고 있는 때이고 보면 올해 2002년은 악의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진면모가 더더욱 극명히 드러난 한해였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이 해의 저뭄과 더불어 악의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파헤쳐봤으면 해가지고 이렇게 모셨는데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 일 : 아시는 것처럼 올해에는 연초부터 시작된 미국의 대북핵전쟁책동으로 해서 ≪한≫반도에 민족공멸의 위기가 급증된 그런 한해, 다시 말해 악의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진면모가 더 드러난 한해라고 생각할 겁니다.

지난해에 있는 9.11사건이후 이른바 ≪대테러전쟁≫에서 기고만장이 된 부시는 연초부터 올해를 ≪전쟁의 해≫로 선포하면서 전쟁광신자로서의 작태를 드러내놓았거든요. 동시에 부시는 1월말 ≪연두교서≫에서 이북이 대량살상무기로 미국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란, 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을 이루는 나라라고 핏대를 돋구면서 역설하지 않았습니까. 이로써 부시는 자기가 올해를 ≪전쟁의 해≫라고 선포한 것이 이북을 겨냥해 한 말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던 겁니다. 사실 ≪악의 축≫이라는 의미조차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부시의 이 망발은 어떻게해서나 이북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강도적 논리이고 생억지라 아니할 수 없는데요. 부시가 이같은 ≪악의 축≫발언을 악의에 차서 외치면서 ≪연두교서≫에 있는 모순을 본 미국의 기사논평가들까지도 ≪연두교서≫를 읽는 부시의 살기등등한 장면은 1939년의 시대영화에서 히틀러가 제3제국이 체코인, 폴란드인, **들의 희생물로 되고 있다고 선포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고 하면서 부시는 ≪21세기 히틀러≫라고 비난했습니다.

사회자 : ≪21세기 히틀러≫, 진짜 적절한 표현이라고 하겠는데요. 지난 세기의 전쟁파쇼광 히틀러와 같은 부시의 ≪악의 축≫망발은 그 이후에도 계속 연발되지 않았어요.

오 일 : ≪연두교서≫에서 시작된 부시의 ≪악의 축≫발언은 이후 계속 연발됐고 지난 2월 방한시에는 또다시 북을 ≪악의 축≫으로 선포하면서 북이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 미국과 동맹국들을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느니,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주≪한≫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겠다느니 하는 폭언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이거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논리가 아닐 수 없는거죠.

주지하다시피 대량살상무기의 최대의 개발, 생산, 보유, 판매국이라고 할때는 세계가 모두 미국이라고 지목하고 있고 또 사실이 그렇죠. 실제로 이 땅에만 해도 1천여개의 핵무기와 미사일들, 그리고 최첨단 살상장비들을 배비해놓고 이 땅을 핵전초기지로, 전쟁발화점으로 만든 것도 미국이고 그로해서 ≪한≫반도에는 항시적으로 전쟁위험이 떠돌고 있고 평화가 유린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평화애호적인 주권국가인 이북을 부당하게 걸고드는 건 저들의 북침목적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거죠.

사회자 : 바로 그렇죠. 이같이 ≪악의 축≫발언으로 북을 걸고든 미국의 본심이 북침전쟁에 있다는 건 지난 3월말에 있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통해 여지없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오 일 : 그렇습니다. 지난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종전의 연합전시증원훈련과 독수리훈련을 합친 미국이 해외에서 벌인 군사훈련중에서는 사상최대규모의 훈련이었어요. 여기에는 수만명의 ≪한국군≫은 물론이고 미본토와 일본, 괌도 등에 주둔하고 있는 다수의 미군을 포함해 ≪한≫미연합군 70만명이 참가했는데요. 이 훈련은 철두철미 북침을 위한 의도적인 연습이었습니다. 이 전쟁연습이 진행될 때에도 부시는 뉴욕,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한 연설에서 자기의 ≪악의 축≫발언에 대해 비난하는 비평가들에게 전할 메세지가 있다면서 그것을 정당화했고 세상에는 분명히 ≪악의 축≫이 있다, 미국은 그들을 굳건한 방식으로 다루겠다고 하면서 또다시 대북강경발언을 연발했습니다.

사회자 : 진짜 부시야말로 집요하고도 무지막지한 전쟁광신자라고 하겠죠. 연초부터 ≪악의 축≫발언으로 대북강경의 도수를 높여온 부시행정부는 이북에 그것이 통하지 않게 되니까 부당한 핵문제를 들고 나와서 지금 ≪한≫반도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잖아요.

오 일 : 미국이 지난 10월 켈리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또다시 들고 나온 북핵문제는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하겠는데요. 물론 실제적인 핵위협은 미국으로부터 오고 있죠. 세계가 다 인정한 것처럼 미국은 현재 182개국에 25만명의 군사를 주둔시키고 있고 무려 2만여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이 땅에는 1천여개의 핵무기가 배비되어 있고 항시적인 북침핵전쟁위험이 드리우고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까. 그러니 북이 그 무엇을 시인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북은 여러 기회를 통해 미국의 가중되는 핵위협과 제네바북미기본합의서의 일방적인 파기에 대처해 핵무기는 물론 그 보다 더한 무기도 가지게 되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건 주권국가의 권한문제를 언급한 것이지 결코 그 무엇에 대한 시인이 아닌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오도된 여론을 비열하게 유포시키는 것은 바로 북미제네바기본합의서파기책임을 북에 전가시킴으로써 북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자는 것, 그리고 좋게 발전하는 남북관계와 북일관계 등을 파탄시키자는 그런 것이고 나아가서는 핵전쟁의 참화속에 우리 민족을 공멸시키자는데 그 저의가 있는 겁니다. 때문에 지금에 와서 명백해진 것은 미국에 의한 북침핵전쟁은 이북뿐이 아닌 남북 민중 전체에게 핵참화를 덮씌우게 될 것이라는 것, 결국 문제는 북미간의 대결이 아니라 남과 북의 전체 우리 민족 대 미국간의 대결문제로 기정사실화됐다는 겁니다.

사회자 : 정말 악의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진면모는 파헤쳐 볼수록 경악을 자아내는데요. 어떻습니까. 미국은 올해 저들의 대북압살정책의 현지집행기구인 친미사대매국정권을 이 땅에 세우기 위해서 세계적인 모략과 음모, 간섭행위도 해왔잖아요.

오 일 : 미국은 올해 1월에 벌써 친미사대매국노인 이회창을 미국으로 불러들여 그의 친미적 성향을 재확인하고 이회창에게 대권담보를 주었고 현 집권세력의 비리와 관련한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이남 언론에 공개시키는 등 음모적 방법으로 6.13지자제선거와 8.8국회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하게 막후에서 조정했어요. 그리고 남북문제도 차기 정권승계이후에 논의하겠다는 등 이회창정권창출을 기정사실화하는 여론까지 유포시키면서 이회창대세론확산에 골몰한 것도 바로 미국입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대북압살정책, 다시 말해 북침핵전쟁정책의 현지집행기구인 이회창사대매국정권을 출범시켜 우리 민중을 공멸시키려고 발광한 악의 원흉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자 : 그 악의 제국인 미국이 올해에는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 역시 음으로 양으로 방해했잖아요.

오 일 : 연초부터 ≪악의 축≫망발로 남북관계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어온 미국은 지난 6월말, 이남 군부당국을 사주해 서해교전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남북관계에 차단봉을 내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했고 더욱이는 남북철도, 도로연결을 정면 반대해 나섰습니다. 미국이 유명무실해진 휴전협정조항을 들고 나오면서 지뢰제거작업 ≪검증인원명단 승인≫이요 뭐요 하는 생트집을 걸어 지뢰제거작업을 중단시켰습니다.

더욱이 지난 11월말 ≪한≫미연합사 군참모장이라고 하는 쏠리건은 비무장지대지뢰가 제거되어 금강산관광객들이 육로를 이용하더라도 주한유엔군사령부의 ≪사전 허가≫없이는 통행할 수 없다면서 우리 민족의 혈맥을 잇는데 대해 파렴치하게 간섭해 나섰는데요.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통일을 이루려는 남북겨레의 통일위업에 대한 악착한 방해자임을 다시금 실증해주고 있어요.

사회자 : 그렇습니다. 이같은 전쟁광신무리, 통일의 방해자들인 주≪한≫미군은 금년에 우리 민중들로 하여금 더이상 참을 수 없게 하는 살인만행을 감행해서 지금 내외의 커다란 분격을 자아내고 있죠.

오 일 : 참으로 분격하지 않을 수 없죠. 지난 6월 미군살인마들은 우리의 애어린 두 여중생들을 백주에 장갑차로 깔아죽이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죠. 그러고도 양키들은 불꽃축제놀이를 해댔고 또 살인범들은 단골술집에까지 버젓이 드나들었죠.

그런가하면 살인자들의 고의적인 행위를 과실행위로 덮어버리려 하는 미군측은 지난 11월에는 양일간에 걸쳐 살인범들에 대한 이른바 ≪재판≫을 벌여놓고 그들에게 **데없이 무죄판결을 전격 선포해버렸는데요. 이것은 우리 민중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우롱행위이고 모독행위가 아닐 수 없는 겁니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중의 목숨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식인종들이라는 것, 이 땅에서 온갖 불행과 고통의 원흉, 악의 무리라는 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이런 양키들과 한 하늘을 이고 산다는 것은 악마와 한 지붕아래 함께 사는 것과 같은 어디서 찾아볼 수 없는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회자 : 네, 그래요. 파헤쳐볼수록 참으로 분격을 금할 수 없게 하는 악의 제국 미국의 진면모, 그건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전멸시키려는 흉악한 원수이고 분열의 원흉이고 만악의 근원이라는 바로 그겁니다. 이같은 악의 원흉을 이 땅에 그대로 두고서는 오늘도 내일도, 아니 영원히 우리는 분단민족으로 불행과 고통을 면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 끝끝내 민족공멸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것, 이게 바로 세말과 더불어 우리 민중이 경험하고 있는 진리인 겁니다. 우리는 이 역사의 진리앞에 자기의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서 새해에도 올해의 반미투쟁기운을 늦추지 말고 더더욱 과감한 투쟁을 벌여서 이 땅에서 하루속히 악의 무리들을 내쫓아야 할 줄로 압니다. 그 기개와 의지를 굳히면서 오늘 말씀 마감하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 일 : 감사합니다.

이 해를 돌이켜본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북핵위협소동 그 저의

91/12/19-20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이 시간 끝으로 미국이 떠드는 북핵위협소동의 진의도가 무언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진명씨 모시고 양정아씨 얘기 나눠드리죠.

양정아 : 안녕하세요.

유진명 : 네, 안녕하십니까.

양정아 : 최근 미국의 북핵위협소동으로 인해서 ≪한≫반도정세가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어서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광란적으로 벌이고 있는 북핵위협소동, 그것이 어디에 필요한지, 또 무엇을 노리는 것인지 이 문제를 갖고 얘기 나눴으면 하는데요.

유진명 : 요즘 미국의 고위층들속에서 어떻게 해서나 북에 핵감투를 씌워보려고 별의별 소리를 다해대고 있어요. 최근 미국방장관 럼스펠드는 북이 핵무기를 개발해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제나름의 짐작소리를 했는가 하면 미국대통령 특사로 방북한 바 있는 미국무부 차관보 켈리는 북이 농축우라늄계획을 시인했다느니, 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느니 뭐니 하고 아무런 근거자료도 없는 소리들을 늘어놓았고 미국무부장관 파월도 북의 핵계획에 우려를 표시한다면서 핵사찰까지 제창해 나섰어요. 마치 장마철 개구리합창처럼 말입니다.

양정아 : 어디 그뿐입니까. 그들은 ≪한≫반도 주변 나라들과 유럽 나라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찾아다니면서 북의 핵계획을 파기시키기 위한 연대와 공조를 운운하면서 북의 핵계획설의 국제적인 여론화, 대북압력공세를 추구하지 않았습니까.

유진명 : 말하자면 북핵위협소동을 일으켜서 북에 대한 국제적 고립과 압력봉쇄의 근거를 조성하고 대북핵선제공격의 구실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는 얘기가 돼죠.

미국은 지난 기간에도 이른바 ≪남침위협설≫이다, ≪미사일위협설≫이다, ≪테러위협설≫이다 하는 온갖 위협설을 유포시키기 위해 무진 애를 써왔거든요. 이것들은 다 저들의 대북침략야망을 은폐하고 새로운 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데로부터 출발한 건데요. 미국이 떠들어대고 있는 북핵위협설 역시 여기서 예외로 되지 않습니다.

양정아 : 그러니까 미국이 북의 핵위협에 대해 그처럼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 있는 건 핵문제가 세계적 관심이 쏠리는 위험한 문제인 만큼 잘하면 북을 세계면전에서 위험국가, 핵범인으로 몰아붙이고 저들의 대북고립압살정책을 손쉽게 이룩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되겠네요. 그런데 어떻습니까. 90년대에 이어 최근에 미국이 또다시 북핵위협소동을 광란적으로 벌이고 있는 이면에는 여러가지의 음흉한 속셈이 깔려있다고 봐야 할 것 같지 않습니까.

유진명 : 거기에는 여러가지 불순한 목적이 깔려 있어요. 우선 염두해 둬야 할 건 북미제네바기본합의문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저들의 책임을 북에게 넘겨씌우려는 거죠. 아시겠습니다만 94년 10월 북미사이에는 북의 핵동결 대신에 미국이 2003년까지 경수로발전소를 북에 제공하고 핵위협과 핵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본합의문이 채택됐죠. 헌데 당시 미국은 북유럽에서의 사회주의붕괴물결에 실려 머지않아 이북이 곧 붕괴될 것이라는 타산밑에 이 합의문에 서명을 했고 그 이후에는 그 합의문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위반하는 길로 나갔는데요. 이렇게돼서 결국 오늘 미국이 북에게 제공하기로 된 경수로는 이제 겨우 기초콘크리트타입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죠.

양정아 : 북미합의문에 저촉된 중유제공중단문제도 그렇지만 특히 부시집단은 북을 ≪악의 축≫으로, 핵공격대상으로 지목하고 핵선제공격운운함으로써 북미핵합의를 완전히 파기해버렸다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유진명 : 그렇습니다. 북미기본합의문을 일방적으로 파기시킨 책임으로 해서 피고석에 몰리게 된 미국으로서는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적절한 묘안이 필요했거든요. 그것이 바로 북의 핵개발, 즉 북핵위협소동인 거예요. 미국은 이미 서명한 북미합의문을 깨버리고 핵전쟁위협을 몰아오는 장본인으로서의 자신을 피고의 처지에서 구원하고 북을 거꾸로 피고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최근 미국이 도둑이 도둑이야 하는 격으로 북이 북미기본합의문을 위반했다는 당치도 않는 트집을 걸고 중유제공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린 건 이를 여실히 입증해주고 있죠.

양정아 : 그런데 어떻습니까. 미국이 북핵위협소동을 요란하게 벌이는데는 ≪한≫반도문제해결에서 고립된 저들의 처지를 역전시켜서 이 지역정세를 저들의 불순한 목적실현에 유리하게 전변시켜 보려는 술책이 깔려있다고 보는데요.

유진명 : 그렇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최근 ≪한≫반도정세는 그야말로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6.15공동선언이 이행돼가지고 남북간에 화해와 협력, 통일분위기가 고조되고 그런가하면 오랫동안 어둡던 북일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북러, 북중관계에서의 새로운 발전 등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죠. 이에 대해서는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지지환영하고 있고 그 흐름에 합류해 가지고 자기의 이익을 도모해 나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유독 미국은 그렇지 못하고 전쟁만을 추구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해서 미국은 대세의 흐름에 밀려나 가지고 외톨이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양정아 : 그러니까 지금과 같은 정세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한≫반도문제가 미국의 손아귀에서 완전히 벗어나 저들의 대북정책이 파산될 수 있다는 걸 미국이 예감하게 됐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유진명 : 바로 그거죠. 그래서 미국은 대세에 역행을 해가지고 힘으로 ≪한≫반도정세발전을 역전시켜 가지고 저들의 대북대아시아전략실현에 복종시키기로 생각하게 된 건데요. 그 실현을 위한 구실마련에 나서게 된 건데요. 그게 뭐냐 하면 바로 북핵위협설인 거예요. 최근 미국이 북의 위협소동을 그 어느때보다도 광란적으로 벌이면서 저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동서해선 철도와 도로연결공사에 끼어들어서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한 거라든가, 일본의 우익반동들을 추동해가지고 북일관계개선에 제동을 걸고 있는 사실들은 미국의 음흉하고 비열한 속셈을 보여주고 있는거죠.

양정아 : 그렇습니다. 미국의 북핵위협소동은 그밖에도 날을 따라 높아가는 북의 대외적 권위와 존엄을 훼손시키고 그 영향력을 막아보려는 목적도 추구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진명 : 최근년간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북과 외교관계를 맺고 교류와 협력을 적극화해 나서고 있는데요. 이건 뭘 말해주느냐 하면 북의 대외적 권위와 위신이 전에 없이 높아가고 있다는 걸 뜻하는 거예요. 따라서 이북의 붕괴와 고립압살만을 추구해오던 미국으로서는 이같은 사태발전앞에서 커다란 위기심을 품고 새로운 압박감에 사로잡히게 됐거든요.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로 고안된 것이 바로 북핵위협소동인거죠. 미국은 북핵위협소동으로 북의 대외적 권위와 위신을 훼손시키고 국제적으로 고립과 압력분위기를 몰아올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던 거죠. 최근 미국이 이북을 이른바 테러위험성이 높은 나라다, 뭐다 해가지고 국제적 여론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바로 그런 맥락에서 비롯된 거라 하겠습니다.

양정아 : 그리고 보면 미국의 광란적인 북핵위협소동은 핵무기를 구실로 저들의 핵선제공격책동을 정당화하고 ≪한≫반도에 대한 군사적 지배를 실현하는데 유리한 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의도적이고 비열한 모략소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렇듯 비열한 북핵위협소동은 미국이야말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이고 통일의 암적존재라는 걸 명백히 실증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유진명 : 감사합니다.

미국이 이른바 ≪북핵문제≫를 만들어내서 북을 압살하려 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오산하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의 강도적 심보가 다른 나라에서는 통할지 모를지만 북에는 어림도 없다는 걸 알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하겠죠. 북미관계를 푸는 길은 북이 제안한 북미불가침조약체결에 미국이 즉각 응하는 것밖에 다른 길은 없다는 걸 미국은 알아야 할겁니다.

 

어제의 문답

91/12/21 청년문답

다음 중 최성원동지의 ≪개혁없는 개혁정세와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2002 8)에서 잘못 인용한 것은 무엇인가?

 

1.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창시하신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혁명사상에 의하면, 현 시기 우리 사회의 성격은 식민지반자본주의로 규정됩니다.

2. 식민지부르조아개혁세력은 제국주의세력의 지배에 의해서 예속화, 기형화, 불구화된 정치세력입니다.

3. 일반적으로 말해서, 부르조아개혁세력이 추진하는 개혁은 일반민주주의개혁입니다.

4. 반파쇼통일전선을 식민지의 민족민주운동권에서는 민주대연합이라고 불렀고, 혁명기지에서는 반파쇼민주주의전선이라고 불렀습니다.

5. 식민지부르조아개혁세력의 집권 이후 김일성주의자들과 민족민주운동세력은 반파쇼민주화운동을 주선으로 틀어쥐는 것이 아니라 반미자주화운동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자주, 민주, 통일의 정치강령을 기치로 든 지역통일전선을 구축하기 위하여 투쟁하게 되었습니다.

6. 조선반도의 식민지에서 지역통일전선체로 등장한 진보적 대중정당이 일반민주주의개혁을 실현하기 위하여 예속정권을 틀어쥐고 있는 부르조아개혁세력과 손을 잡고 민주연립정권을 수립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정답 : 1(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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