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87호          주체91(2002)년 12월 13일(금)                                                                                 백두산편집부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라, 우리 식대로 투쟁하라, 우리 식대로 창조하라

조선의 얼을 가지고 제 나라 혁명을 잘하기 위해

김정일총비서는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가

구국의 소리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성명 (12/11)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담화 (12/11)

한나라당이 친미적인 망발을 늘어놓은 것과 관련해 (12/11)

청년학생들은 대선투쟁에 적극 참가하여 이회창을 파멸시키자
    (12/11)

여성들이 한데 뭉쳐 이회창을 매장하자 (12/11)

조선중앙통신

(12/12)

 

 

 

남조선군, 서해에서 전투함선, 어선들을 불법침입시키는 군사적도발

범민련북측본부대변인 해외인사들의 남측행사참가≪불허≫를 규탄

노동신문 이회창의 ≪당선≫을 허용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노동신문 미제의 세계제패전략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노동신문 이회창의 반미발언은 정치협잡행위

오늘의 주요기사

 

 

 

 

 

 

 

 

 

 

 

 

핵동결 시설 가동 외무성대변인 담화 (연합뉴스, 12/12)

≪북미 불가침조약으로 한반도 평화를≫ (통일뉴스, 12/12)

14일 시청앞 광장을 규탄과 추모의 촛불로 (민중의소리, 12/12)

노점상도 촛불시위 동참 - 농민ㆍ의료인ㆍ사진가들도
    (프레시안, 12/12)

생존 항일운동가들, 소파 재개정 요구 (오마이뉴스, 12/12)

대선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민주노동당 기자회견 
    (오마이뉴스, 12/12)

≪민노당 우등상, 민주당 노력상, 한나라 평가유보≫
    (프레시안, 12/12)

이회창, 노무현 한총련 합법화 확답 안해 (통일뉴스, 12/12)

≪법무부 주장은 해외통일인사 인권침해≫ (통일뉴스, 12/11)

공무원노조, 대선시기 총력투쟁 선언 (오마이뉴스, 12/12)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미국의 ≪대북 핵 선제공격 포기≫를 촉구
    (민주노동당, 10/22)

이회창, DJ, 권영길의 차이 보여준
    북핵간담회 (민중의소리, 10/23)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이북의 외무성 대변인 담화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구국의소리, 10/27)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성명
    (구국의소리, 10/30)

 

선군옹호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조선중앙통신, 11/1)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선핵포기,
    후대화≫주장 배격 (조선중앙통신, 11/2)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애국의 선군정치를 왜 옹호해야 하는가
    (구국의소리, 11/3)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전국민에게 보내는 격문 
    (구국의소리, 11/12)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
    (조선중앙통신, 11/25)

오늘의 질문 1 (12/12)

오늘의 질문 2 (12/13-회원용)

미국놈들은 누구를 대통령에 당선시키려고 하는가

어제의 문답 (12/12) 찾아가기

                             (1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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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12/5)

  조선중앙통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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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얼을 가지고 제 나라 혁명을 잘하기 위해

≪세기와 더불어≫ 제2권 4장 9절

그는 자네들이 오가자를 혁명하는 마을로 개조하겠다고 하는데 특별한 방략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였다.

나는 강동, 신안툰, 내도산, 카륜, 고유수 등의 마을들을 어떻게 혁명화하였는가 하는데 대해서 장시간 이야기하였다.

노인은 이야기를 매우 주의 깊게 들었다.

그는 묵묵히 내 이야기를 듣더니 ≪자네들이 말하는 것을 다 들어보면 스탈린주의자들인데 나는 반대 안하네. 그러나 스탈린만 스탈린이라고 해서는 안돼. 트로츠키의 말에도 일리가 있네≫라고 하면서 트로츠키의 이론을 풀었다.

그렇다고 그가 맑스-레닌주의를 반대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가 트로츠키에 대하여 아주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공산주의이론에 정통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상대하였지만 트로츠키를 그처럼 두둔하는 사람은 처음보았다.

나는 그것이 너무도 이상하여 변노인에게 물었다.

≪노인님께서는 트로츠키를 그처럼 숭배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나는 사실 트로츠키를 숭배하지 않네. 지금 청년들이 덮어놓고 큰 나라 사람들을 숭배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러는거네. 트로츠키면 트로츠키고 스탈린이면 스탈린이지 지금 젊은것들은 쩍하는 큰 나라 사람들의 명제를 끄집어내놓고 무엇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데 그게 무슨 그리 대단한 것인가. 스탈린의 명제가 어떻게 트로츠키의 말이 어떻다는 것이야 러시아 사람들이나 할 말이지 조선사람이야 조선의 얼을 가지고 제 나라 혁명을 잘하기 위한 말을 해야할 게 아닌가.≫

노인의 말에 일리가 있었다. 며칠동안 ≪변트로츠키≫영감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나는 그가 보통노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처음에 혹시 이 노인이 트로츠키파가 아니겠는가하는 의혹도 가지었다. 트로츠키파는 아닌데 종파싸움에 신물이 나서 청년들에게 한번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너희들은 맹목적으로 이것도 숭배하고 저것도 숭배하는 식으로 살아가서는 안된다, 무엇 때문에 러시아가 어떻소, 스탈린이 어떻소 하면서 남의 나라의 말만 하는가, 매사에 러시아의 본을 따라야 한다는 법은 없지 않은가, 노인이 우리한테 말하자고 하는 사상은 분명 이런 것이었다. 요컨대 제 정신을 가지고 살라는 것이었다.

≪나는 젊은 사람들이 하는 일에 상관하지 않네. 내 아들의 일에 대해서도 상관하지 않네. 우리 달환이가 무엇을 하건 그것은 자기에게 달렸지. 그렇지만 젊은 사람들이 자기 얼도 없이 남들의 명제를 맹목적으로 외워가지고 다니며 거들먹거리는 것과는 기어코 해보겠네.≫

나는 노인의 이 말을 듣고 종파주의,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시종일관 반대해온 우리의 입장이 옳았고 자기의 힘을 믿고 자기 인민의 힘으로 혁명투쟁을 해나가야 한다는 우리의 견해가 옳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김정일총비서는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가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이북을 방문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이사장 비슈와나스는 김정일위원장님을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것은 인류의 행복이고 기쁨이며 영광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찍이 항일대전과 반미대전의 불길속에서 강철의 담력을 키운 김정일위원장님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혁명활동역사를 수놓은 탁월한 사상이론가, 위대한 정치가이다. 김정일위원장님이 역사와 인류앞에 쌓으신 가장 위대한 업적은 복잡다단한 역사의 소용돌이속에서 주체사상을 가일층 심화발전시키시고 민중의 자주위업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것이다.

김정일위원장님을 새 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따르려는 인류의 마음은 20세기 자주위업의 승리적 전진과 함께 더욱 강렬해 졌다.

그는 주체사상을 당과 국가, 군대, 경제 등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여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중의 이익,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진군길에 나선 그의 품속에서 조선인민군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났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세계제국주의의 온갖 봉쇄와 고립압살책동을 물리치고 조선민중을 강성대국건설에로 현명하게 영도할 뿐 아니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특기할 공헌을 하였다.

그는 넓은 도량과 대용단으로 남북최고위급 상봉과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을 마련하여 조선민중이 그처럼 바라는 통일의 지름길을 열어 놓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일위원장님의 사상과 정치로 승리해 나가는 위대한 나라이다.

세계 진보적 인류는 김정일위원장님을 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영도자로 높이 칭송하고 있으며 조선은 인류의 자주위업의 승리를 선도해 나가는 나라로 그 이름 떨치고 있다.≫

또한 그는 인류의 태양 김일성주석님의 서거 후 세계제국주의가 때를 만난듯이 사회주의는 종말을 고했다, 21세기는 사회주의가 없는 세기로 될 것이라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던 시기, 김정일위원장님은 20세기의 위기를 한 몸으로 막고 사회주의운명을 구원해 주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절세의 위인인 그는 20세기를 빛나게 결속하였다.

인류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미증유의 흔적을 남긴 20세기를 보내고 자주의 길에서 보다 큰 승리가 이룩될 21세기에 들어섰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자주시대의 방향타를 틀어쥐시고 세계를 이끌어 인류의 염원을 실현하실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가이다.

세계 진보적 인류가 그를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는 것은 바로 그가 현 시대의 가장 위대한 사상이론가, 탁월한 정치가, 영도의 천재이기 때문이다.

김일성주석님에 의하여 20세기는 자주시대가 개척된 세기로 빛을 뿌리었다면 21세기는 세인이 경탄하는 정치실력을 지닌 김정일위원장님의 영도에 의하여 인류의 자주위업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세기, 인류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세기로 찬연히 빛나게 될 것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성명

91/12/11 ≪구국의 소리≫ ≪한민전≫ 대변인 성명

최근 대통령선거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교활한 선거개입책동이 또다시 드러나 우리 국민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공식선거전에 돌입하면서 폭로한 이른바 ≪국정원도청의혹사건≫이 미국이 파견한 선거전략전문가가 기획하고 한나라당이 연출한 ≪전형적인 흑색선전전략≫이라고 까밝혔다.

이로서 미국이 저들의 주구 이회창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비열하게 책동하고 있는가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한국민족민주전선≫은 미국의 대선개입책동을 이번 선거의 공정성을 요구하는 이 땅의 전체 유권자들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 ≪한국≫내정에 대한 노골적인 간섭행위로 낙인찍고 이를 준열히 단죄규탄한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한국≫의 대통령선거에 깊숙이 개입하여 저들의 구미에 맞는 정권을 조작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여 왔다.

이번 사건은 미국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회창친미파쇼정권을 조작하여 급격히 높아가는 우리 국민의 반미기운을 잠재우고 나아가서 북침정책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꾀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연초에 이회창을 워싱턴에 불러들여 그의 차기 집권을 부추겨 준 미국은 그동안 막후에서 철새정치인들의 이합집산을 조종하며 이회창당선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갖은 술수를 다해왔다.

이번에 드러난 ≪국정원도청의혹사건≫은 그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국이 이 땅의 정치를 좌우지하던 때는 지나갔다.

미국은 우리 국민의 드높은 반미의지와 성숙된 정치의식을 똑바로 보고 내정간섭책동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한나라당의 대선본부는 서울이 아니라 워싱턴에 있고 이회창역도는 백악관의 각본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 졌다.

미국이 친미사대매국노이며 반통일호전광인 이회창을 공개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조건에서 12.19대선은 사실상 ≪한국≫내정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반대하는 우리 국민 대 미국과의 치열한 대결전이다.

전국민은 미국의 음흉한 선거개입책동에 경각심을 높이고 거세찬 반미투쟁으로 이를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우리 ≪한민전≫은 전체 유권자들과 더불어 미국의 간교한 선거개입책동을 만고역적 이회창을 낙선시키는 것으로 단호히 짓부셔 버리고야 말 것이다.

주체91(2002)년 12월11일 / 서울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담화

91/12/11 ≪구국의 소리≫ ≪한민전≫ 대변인 담화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선 이회창은 제1차 후보자 티브이합동토론회에서 북이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아 내외의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회창역도의 이 망발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우리 국민에 대한 악의에 찬 도전행위이며 미국의 북침핵전쟁광란에 키질하는 용납못할 반민족적인 범죄이다.

지금 ≪한≫반도정세는 미국의 무분별한 대북핵소동으로 말미암아 94년 핵위기때보다 더 엄중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터지면 우리 민족은 물론 동북아시아와 전세계가 핵재앙을 입게 된다.

하기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우리 국민과 공정한 내외여론은 미국이 근거없는 핵소동을 그만두고 북과의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회창역도는 더러운 집권욕에 환장한 나머지 분별을 잃고 누구도 확인한 적이 없는 북의 ≪핵폭탄보유≫발언으로 여론을 오도하고 국민적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회창이야말로 대통령후보로서의 초보적인 자격은 고사하고 정상인의 사고가 완전히 마비된 정신적 기형아이며 민족의 피란 한방울도 없는 친미사대역적이다.

이런 자가 대통령후보랍시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 자체가 우리 국민의 수치이고 불행이다.

반북대결에 혈안이 되어 위험천만한 독설만을 내뿜고 있는 이회창역도가 대통령감투를 쓰게 된다면 우리 민족이 얼마나 엄청난 재난을 당하게 될 것인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전체 유권자들은 대오각성하여 민족, 민중의 우환단지인 이회창역도의 집권을 결단코 막아야 하며 이자를 민족의 명부에서 단호히 제거해야 할 것이다.

주체91(2002)년 12월 10일 / 서울

 

한나라당이 친미적인 망발을 늘어놓은 것과 관련해

91/12/11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것처럼 한나라당 서청원대표는 지난 9일에 있은 선거전략회의라는데서 여중생사망사건으로 ≪한≫미행정협정개정논의와 주≪한≫미군철수가 연계되어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 있은 선거전략회의라는데서는 전국적으로 반미시위가 대단히 확산되고 있다느니, 반미분위기확산은 국가발전을 위해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습니다.

한나라당의 이같은 망발은 우리 국민의 반미의지와 반미투쟁을 심히 모독하는 반국민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한≫미군철수이지 그 무슨 간접사과나 보상같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미군장갑차에 의한 여중생압사사건과 관련해 학생, 종교인, 시민단체들을 비롯한 전국적인 반미시위들에서 ≪양키는 물러가라≫, ≪살인미군체포≫, ≪미군철수≫구호가 힘차게 울려나오고 있는 것은 이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이같은 반미의지는 결코 이번에 자행된 미군에 의한 여중생학살사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 쌓이고 쌓여온 미군에 대한 원한과 분노의 폭발입니다.

미군이 이 땅에 남아있는한 그로인해 초래되고 있는 불행과 고통은 절대로 없어질 수 없다는 것은 우리 국민이 반세기를 두고 뼈저리게 체험한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주≪한≫미군철수요구가 그처럼 높아가고 있는 것은 이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국민적 반미지향에 역행해 주≪한≫미군철수를 반대해 나서고 있으니 이 어찌 반국민적인 망동이라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분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한나라당이 국민의 반미촛불시위를 ****적인 행동으로 심히 모독하고 반미분위기확산이 ****이 아니라고 떠들어댄 것입니다.

전국적인 반미촛불시위는 미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두 어린 영혼을 달래며 양키살인마들을 이 땅에서 모두 불태워버리려는 국민적 의지의 표출인 것입니다.

전국적인 반미분위기확산 역시 이 땅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 주종관계를 끝장내고 국민적 자존을 지키며 나아가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우리 국민의 결연한 반미투쟁열기를 달가와하지 않고 있으니 이야말로 친미에 미쳐있는 매국적인 한나라당만이 할 수 있는 극악한 반역적 행위라 하겠습니다.

얼마전 이회창이 표심잡기용으로 ≪개정≫이요, ≪서약≫이요 뭐요 하며 마치 저들에게 반미의사라도 있는듯이 추태를 부리면서도 미군이 나가야 한다는 *** *** 안된다고 떠들어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같은 사실들은 친미사대매국이야말로 한나라당의 변할 수 없는 본심이며 이회창이 집권할 경우 우리 국민과 민족에게 초래할 악결과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역집단의 집권책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국민여러분은 이회창일당의 반역적 정체를 똑바로 보고 이회창반역집단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 나서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청년학생들은 대선투쟁에 적극 참가하여 이회창을 파멸시키자

91/12/11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16대 대선이 눈앞에 다가왔는데요. 이번 대선을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진보냐 퇴보냐, 개혁이냐 보수냐가 판가름나게 되겠죠. 언제나 새것을 지향하고 낡은 것을 반대하는 청년학생들은 마땅히 이회창과 극우보수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고 새정치, 새시대에 걸맞고 민중이 요구하는 후보에게 한표를 찍는 대선투쟁에 적극 나서야 할거예요. 그럼 이 시간 첫순서로 ≪청년학생들은 대선투쟁에 적극 참가하여 이회창을 파멸시키자≫ 이런 문제를 가지고 김현규씨 말씀 드리겠습니다.

청년학생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는 바야흐로 16대 대선이 다가왔습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험난한 길을 걸어온 우리 청년학생들에게 있어서 이번 대선투쟁은 자주와 예속, 민주와 파쇼, 통일과 분열을 판가름하게 되는 하나의 결판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이번 대선투쟁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대선을 눈앞에 둔 정국은 그야말로 격렬한 과열상황에 이르렀고 16대 대선을 겨냥한 각당, 각파세력들간의 세불리기에 이어 총력득표전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하에서 이회창역도를 수괴로 하는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저들의 집권을 창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별의별 추악한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회창과 한나라당반역집단은 다른 후보들에 대한 악의에 찬 비방중상과 흠집내기, 온갖 모략과 기만술수로 국민들을 유혹하고 지지세력을 확충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더욱이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고 평화와 통일을 반대하며 외세에 아부굴종하고 전쟁과 분열을 추구하는 이회창역도가 마치 대통령이 다된 듯이 행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기에 우리 청년학생들은 물론 전국민이 이회창에 대한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해하며 그가 대통령후보를 사퇴하고 정계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대의 요청이고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청년학생들과 국민의 한결같은 요구입니다.

사대매국과 반통일, 부정부패와 전쟁책동에 집착하고 있는 이회창역도의 만고대죄는 새정치, 새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청년학생들과 민중, 민족을 우롱하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입니다. 그런만큼 청년학생여러분은 이번 대선투쟁에서 이회창과 한나라당극우보수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친미수구세력의 집권을 분쇄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적인 민주세력의 집권을 창출하는 길이 있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민중의 생존권을 되찾을 수 있고 겨레의 숙원인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현실은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민중에게 올바른 판단과 과감한 결단, 정확한 선택과 용기있는 행동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의 요청에 부응해서 청년학생들은 이번 대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대선정국을 주도해나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자면 무엇보다도 청년학생들은 이번 대선이 갖는 의미를 국민들속에 널리 홍보하며 특히 이회창을 비롯한 한나라당반역집단이 나라와 민족앞에 지은 범죄행위를 철저히 폭로규탄하고 반이회창, 반한나라당투쟁으로 광범위한 각계층 민중을 선도해야 할겁니다.

청년학생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회창역도가 집권하게 되면 우리 민중은 식민지예속민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고 의연히 국토분단과 동족분열의 비극속에서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날아나게 되고 모처럼 마련된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 단합과 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대립과 대결의 국면으로 돌아가 ≪한≫반도에는 민족공멸의 핵전쟁위기만이 더욱더 가중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년학생들은 이번 대선을 만고역적 이회창의 집권음모를 단호히 분쇄하고 그의 죄악을 총결산하는 준엄한 심판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이회창과 한나라당반역집단의 집권을 막고 자주, 민주, 통일의 새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한총련≫을 비롯한 여러 청년학생운동단체들과 청년학생들이 일치단결하여 대선투쟁에서 공동보조를 취하며 노동자, 농민, 종교인, 도시빈민, 소상인 등 각계층 민중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모든 투쟁이 다 그러하듯이 대선투쟁 역시 민중이 하나로 뭉치면 이기고 흩어지면 패하게 됩니다.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을 수세에 몰아넣을 수 있는 힘도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민중의 단결과 연대연합에 있고 한나라당대통령후보 이회창을 낙선시키고 국민이 바라는 새인물을 당선시킬 수 있는 길도 다름아닌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민중의 단결과 연대연합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날의 대선에서 단결하지 못하여 군부독재집단의 집권연장을 허용했던 것과 같은 역사의 교훈을 또다시 되풀이할 수 없습니다. 청년학생들은 각계층 민중과의 단결, 연대연합을 더욱 강화해서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이번 대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시대와 역사앞에 지닌 사명과 역할을 다해야 할겁니다.

청년학생들은 이번 대선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 회의적이거나 방관시하는 입장과 자세를 철저히 버리고 유권자의 일원이라는 주인된 자각을 가지고 수구보수세력의 집권을 막고 새정치, 새시대에 걸맞고 국민이 바라는 새인물을 당선시키는데 귀중한 한표를 찍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16대 대선에 대한 미국의 입장과 태도를 예의주시하고 그의 간섭을 강력히 차단하는 것은 친미보수세력의 집권야망을 꺾고 자주, 민주, 통일에로 지향하는 우리 민중의 요구와 의사,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민주정권을 출범시킬 수 있는 근본담보로 됩니다. 지금 미국이 식민지지배를 안정적으로 영속화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미국의 정치개입을 차단함이 없이는 우리 민중이 바라는 진보와 개혁의 참정치를 실현할 수 없습니다. 청년학생들은 이같은 현실여건하에서 미국의 대선간섭책동을 예의주시하며 대선투쟁과 반미투쟁을 밀접히 결합시켜 나가야 할겁니다. 그래서 극우보수세력을 비호하며 밀어주는 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청년학생들은 각계층 민중과 더불어 대선투쟁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 손으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새정치, 새생활을 창조하는 성스러운 위업에 헌신해야 할줄로 믿습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이 역사의 부름에, 민중의 요구에 실천으로 화답합시다.

 

여성들이 한데 뭉쳐 이회창을 매장하자

91/12/11 ≪구국의 소리≫ 노동자 농어민 시간

지금 대권을 꿈꾸는 이회창역도의 행태는 우리 민중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정주부들, 우리 여성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 있어요. 그럼 이번에는 대구에서 살고 계시는 오용녀씨의 글 보내드리죠.

나는 마흔이 넘도록 투표한번 한 적이 없을 만큼 정치참여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여온 주부다. 내가 정치참여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한 건 결코 가정주부이기 때문이 아니다. 이 땅의 정치현실에 환멸을 느꼈기 때문이다.

8.15광복후 지금까지 이 땅의 정치판은 민중에게 고통과 불행만을 가져다준 반민중적인 정치였다. 이승만독재정권부터 시작해서 어느 정부가 과연 민중을 위해 봉사했고 민중을 위한 정치를 폈는가. 일신일파의 부귀영화와 기득권유지를 위해 국민위에 군림해온 것이 바로 역대 정권들의 모습이었다.

정치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행태 또한 역겹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정치인들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란 당리당략을 위한 싸움질뿐이었다. 또 아무런 정치적 신조도 없이 철새마냥 하루아침에 당적을 바꾸는 것을 식은죽 먹듯 여기는 것이 정치인들의 모습이다. 한마디로 치부와 권력욕을 위해서만 존재해온 것이 역대 정권이었고 정치인들이었다. 이것이 바로 ≪한국≫정치의 현주소인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정치현실에 환멸을 느끼고 정치와는 담을 쌓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땅의 현실이다. 나 역시 가정잡사에 묻혀 모든 것을 잊으려했던 가정주부였다. 그러나 오늘의 정치현실은 우리 여성들, 가정주부들도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기 목소리를 당당히 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러운 사기한이고 정치협잡꾼인 이회창이 놀아대는 꼴은 바로 여성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원래 이회창은 애비때부터 민족반역을 밥먹듯 해온 친미분자의 족속이다. 이미 청산됐어야 했을 이런 자가 법관의 모자를 쓰고 정치인이랍시고 한 짓이란 어느 것이나 다 우리 여성들의 가슴을 허비는 것뿐이었다.

옥탑방과 쪽방도 사람이 사는 집인가며 여염집 여인들의 가슴에 못을 박은 것도 이회창이고 자기는 아들을 둘씩이나 병역면제시키면서 서민집 자식들만 고역스러운 고통속에 내몰고 있는 것도 이회창이다. 공기업민영화다, 경제특구법의 제정이다 하며 이 땅에 또다시 실업대란을 몰아오는 민생교살자도 다름아닌 이회창이다. 이런 자가 이제는 미국의 핵소동에 맞장구를 치며 핵전쟁을 불러오려고 하고 있다. 그러니 이회창이 권좌에 앉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 가정, 아니 우리 민중의 운명이 결단나게 될 것이다. 잠을 자다가도 소스라칠 일이다.

절대로 그렇게 돼서는 안된다. 우리 자식들의 앞날을 위해서도 우리 모두의 가정을 위해서도 이회창이 권좌에 오르게 해서는 안된다. 그러자면 이 땅의 모든 여성들, 가정주부들도 제 목소리를 당당히 내야 한다. 서민들의 짓밟힌 권리를 찾기 위해, 근로민중의 참세상을 위해 반이회창투쟁에 남편들과 함께 우리도, 노동자의 아내들도 나서야 한다. 아니 자식들 둔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 모든 여성들이 나서야 한다. 우리의 가정, 우리의 보금자리를 해치려는 이회창과 같은 민중의 원수를 우리 여성들의 힘으로 반대표를 찍어 정계에서 몰아내야 한다. 그래서 유권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여성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집안의 궂은 일, 마른 일을 다 맡아하면서도 남편과 자식들이 잘되기만을 바라면서 평생을 말없이 고생속에 살아가는 이 땅의 여성들이죠. 그렇지만 우리 여성들이 소중히 하는 가정의 행복이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이회창과 같은 매국역적들이 이 땅에서 활개치는 한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거예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한사람같이 분기해서 이회창같은 자들을 정계에서 몰아내야 우리 여성들의 꿈이 앞당겨 실현될 거예요.

 

어제의 문답

91/12/12 청년문답

다음은 전위당 중앙위가 12월 2일에 발표한 ≪≪한국≫민주화선언≫의 일부이다.

 

생략된 단어는 무엇인가. (힌트 : (2), (3)은 두 글자이다.)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적 발전과 남북관계개선을 가로막는 ≪(1)≫과 ≪보안관찰법≫을 비롯한 모든 반민주악법들과 정보사찰폭압기구들, 전근대적인 사상전향제도를 전면 철폐해야 한다....(2), 혁신정당, 단체의 결성과 활동의 자유를 쟁취하고 반미를 주장하건 연북통일을 지향하건 관계없이 광범위한 민중의 의사를 대변하고 옹호하는 정당, 단체들의 합법화를 실현해야 한다. ≪한국민족민주전선≫은 ≪한국≫민중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는 전위대이며 참다운 애국, 애족, 애민의 (3)이다. ≪한국≫민중의 전위조직인 한민전을 합법화하고 그 활동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여야 한다.

 

(1) = 국가보안법, (2) = 진보, (3) =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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