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78호          주체91(2002)년 12월 4일(수)                                                                                 백두산편집부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이 허공에서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힘과 지혜와 재능을 믿는데서 생기는것이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김정일위원장님 칭송

구국의 소리

 

 

 

전체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글 (12/3)

대선투쟁구호 (12/3)

노농대중을 우롱하는 한나라당 이회창을 제거하자 (12/2-3)

반미반전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 결성제안에 부쳐 (12/2-3)

조선중앙통신

(12/3)

 

조평통서기국 ≪한나라당≫의 여중생사건 부시≪사과≫평가를 규탄

우리의 아량에도 한계가 있다 - 노동신문 일본에 경고

새세대핵무기 연구개발로 드러난 미국의 위선적인 정체

오늘의 주요기사

 

 

 

 

 

 

 

 

 

 

살인범들을 무죄판결한 미국을 항의규탄한다 (조선신보, 12/4)

꺼지지 않는 광화문 촛불시위 (통일뉴스, 12/3)

KNCC 긴급기도회, ≪종교인들 거리에 서다≫ (통일뉴스, 12/3)

제2의 반미 6월항쟁 오나 식을줄 모르는 반미시위 (유뉴스, 12/3)

시민단체들, 김대통령 ≪SOFA 개선≫ 수용 불가 (프레시안, 12/3)

주한미군, 또다시 다량의 기름 유출 (프레시안, 12/3)

방미투쟁단 뉴욕도착, 본격적인 활동 시작 (오마이뉴스, 12/3)

[현장/해설] 대선 후보 3인 제1차 TV합동토론 (오마이뉴스, 12/3)

≪179cm-45kg은 사람 아닌 미이라≫ (오마이뉴스, 12/2)

선관위가 투표 참여 가로막나 (민주노동당, 12/3)

철도노조, 노조탄압 분쇄와 구조조정 저지투쟁 (민중의소리, 12/2)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미국의 ≪대북 핵 선제공격 포기≫를 촉구
    (민주노동당, 10/22)

이회창, DJ, 권영길의 차이 보여준
    북핵간담회 (민중의소리, 10/23)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이북의 외무성 대변인 담화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구국의소리, 10/27)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성명
    (구국의소리, 10/30)

 

선군옹호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조선중앙통신, 11/1)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선핵포기,
    후대화≫주장 배격 (조선중앙통신, 11/2)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애국의 선군정치를 왜 옹호해야 하는가
    (구국의소리, 11/3)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전국민에게 보내는 격문 
    (구국의소리, 11/12)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
    (조선중앙통신, 11/25)

오늘의 질문 1 (12/04)

오늘의 질문 2 (12/04-회원용)

당면한 선전투쟁의 두 가지 종자는 무엇인가

어제의 문답 (12/03) 찾아가기

                             (1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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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12/1)

  조선중앙통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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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세기와 더불어≫ 제2권 4장 7절

그런데 모처럼 꾸려놓은 조직들이 두 차례의 폭동 때문에 풍지박산이 되었다. 많은 핵심들이 잡혀가거나 지하로 들어갔고 얼마 안남은 조직성원들마저 세련이 부족한 탓으로 불안에 떨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이런 실태는 나로 하여금 혁명가의 신념에 대한 문제를 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카륜을 떠난 후 길림, 해룡, 청원, 교하, 하얼빈, 돈화를 거쳐 화룡까지 오는 과정에서 반혁명의 공세앞에서 겁을 집어먹거나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잃어버리고 동요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만인을 공감시키고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확한 혁명노선과 전략전술이 있고 자체의 혁명역량이 있다는 것을 원리적으로 체득할 때에 생기며 투쟁을 통하여 굳어지는 법이다.

그런데 폭동을 선동한 사람들은 대중이 기치로 삼을만한 강령이나 전략전술을 제기하지 못하였다. 우리가 카륜에서 채택한 혁명노선은 아직 인민들속에 널리 침투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채수항을 비롯한 몇몇 공청, 반제청년동맹 간부들과 함께 협의회를 열고 그들에게 카륜회의에서 채택된 혁명노선을 상세하게 해설해주었다.

그리고 투쟁을 통하여 검열된 신망있는 동무들로 지도핵심을 잘 꾸리며 파괴된 대중조직들을 시급히 복구하고 그 대열을 부단히 늘일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두만강연안의 매개 현들에 혁명조직구를 내올데 대한 과업도 이때에 주었다.

폭동조직자들은 감옥과 교수대가 두려워 대중을 총검앞에 남겨두고 다 도피하였지만 우리는 폭동의 후과를 빨리 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내가 산동옷을 입고 다녔기 때문에 화룡의 동무들은 나를 ≪산동청년≫이라고 불렀다.

 

김정일위원장님 칭송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전 인도농민연맹 연합비서 엔. 케이. 슈크라는 세련되고 노숙한 당인 조선노동당은 김정일위원장님을 수반으로 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 제국주의연합세력과의 장기적인 대치속에서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준엄한 국제정세하에서 김정일위원장님은 조선노동당을 승리에로 영도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는 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고 당건설과 군건설,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영도하여 왔다.

자주시대의 사상이론의 거장이며 세계정치원로이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인 김정일위원장님을 총비서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존엄과 권위는 확고부동하다.

그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영도밑에 조선민중은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주체의 강성대국을 반드시 건설할 것이다.≫

 

전체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글

91/12/03 ≪구국의 소리≫ ≪한민전≫ 중앙위 글

전체 유권자들이여!

제16대 대통령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

지금 대선정국은 대권을 장악하기 위한 후보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97년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고 낙선됐던 극우보수세력의 대표주자 이회창과 한나라당은 이번에는 어떻게하나 청와대입주권을 따내기 위해 필사발악하고 있다.

이회창은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온갖 기만적인 장미빛 선거공약을 남발하고 치졸한 공작정치로 철새의원 빼오기와 세확산에 열을 올리며 상대후보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방공세를 펴고 있다. 우리 유권자들은 지금 책임적인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이번 대선은 우리 국민의 정치생활과 금후 ≪한국≫정치의 향배를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계기로 된다. 새 세기에 들어와 처음으로 있게 되는 이번 선거는 20세기의 유물인 썩은 구시대정치를 청산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결판장이며 21세기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고수이행해 나가는가 못나가는가를 판가름하는 분수령이다.

친미독재수구세력의 집권을 막고 새정치의 지평을 열며 6.15공동선언의 지속적인 이행을 보장하는 길은 이제 우리 유권자들에게 달렸다. 현 대선정국은 우리 유권자들에게 두눈을 부릅뜨고 정국을 냉철하게 판단하며 용기있게 행동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민족민주세력에게 있어서 이번 대선투쟁의 기본목표는 한나라당의 선거전략을 분쇄하고 이회창의 집권을 저지시키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후보 이회창은 일본에 멸사봉공한 친일역적의 종자이고 오늘은 친미로 집권욕에 환장한 인간추물이다.

이회창은 지난 수십년동안 이 땅에서 법관의 탈을 쓰고 정의와 애국을 교살하고 민주를 처형해온 극악한 파쇼살인광이다.

이회창은 호전광 부시정권의 대북압살정책에 추종하여 온 겨레가 지지환영하는 6.15공동선언의 이행을 한사코 가로막고 반북대결과 북침핵전쟁을 선동해온 극악한 반통일분자이고 미국의 전쟁머슴꾼이다. 이런 자가 대통령후보로 나선 것 자체가 우리 국민에 대한 모독이고 멸시이다.

만일 이회창이 권좌를 차지하면 민중은 대미예속의 굴레를 더 깊숙이 쓰게 되고 이 땅에는 제2의 경제위기와 군부독재시대가 재현되게 된다.

6.15공동선언이 백지화되고 남북관계가 완전 동결되게 되며 정세가 극한적인 전쟁국면으로 바뀌어 민족전멸의 핵전쟁이 터지게 된다.

우리 유권자들은 민족민중에게 재앙만을 가져다 줄 이회창의 집권을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허용해서는 안된다.

이회창에게 표를 찍어주는 것은 자기 희생과 불행을 자초하는 자살행위로 민족의 대사를 그르치는 범죄로 된다.

애국애족에 살기를 바라는 모든 유권자들은 희세의 매국역적 이회창을 엄정 심판하여 낙선시키자.

경향 각지의 전 투표장을 정치모리배 이회창의 낙선장으로 만들자.

우리 유권자들이 지지해주어야 할 후보는 군부독재의 때가 묻지 않은 깨끗한 정치인, 참신한 민주주의적 개혁을 실현하고 6.15공동선언을 고수이행해나가려는 소신있는 정치인이어야 한다.

이번에 후보단일화를 실현한 것은 야권분열로 군부독재의 집권의 기회를 준 87년 대선의 쓰라린 교훈을 답습하지 않기 위한 바람직한 선택이다. 전체 유권자들은 국민요망에 부응하여 나선 단일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

전체 유권자들이여!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참가는 대선선택의 필수여건이다. 선거불참은 파쇼적 반통일수구세력, 매국배족세력에게 탈권의 기회를 주는 자멸행위이다. 미래사회의 주인인 20대, 30대의 젊은 유권자들은 모두다 이번 대선에 참가하여 젊고 참신한 새인물을 뽑자. 각당, 각파, 각계각층은 범국민적인 공명선거감시인단을 구성하여 한나라당의 선거부정을 철저히 적발, 분쇄하자.

미국은 지금 늙은 여우 이회창을 청와대 개우리에 입주시키기 위해 막후에서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다. 전체 유권자들은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미국의 대선간섭음모를 반대하여 일대 경종을 울리자.

12월 19일의 후회없는 선거, 후환없는 대선으로 깨끗이 결속짓자.

정의를 사랑하고 통일에 살기를 바라는 모든 유권자들은 한사람같이 대선에 참가하여 우리 손, 우리 힘으로 새 세기의 새정치를 세우자.

주체91(2002)년 12월 3일 /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대선투쟁구호

91/12/03 ≪구국의 소리≫ ≪한민전≫ 중앙위 구호

1219선거는 낡은 정치 청산하고 새정치** **한다. 너도 나도 선거에 참가하여 사회정치개혁 이루자!

적극적인 참여와 투쟁으로 정치권의 세대교체 이루자!

낡고 부패한 이회창은 대통령 자격없다. 썩은 대쪽 낙선시키자!

≪국가보안법철폐≫, 6.15공동선언이행 반대하는 이회창의 목을 떼자!

이회창이 집권하면 민족공멸의 핵전쟁 터진다. 부시의 핵전쟁 졸개 이회창의 대권야망 꺾어버리자!

이회창의 거짓 공약에 속지 말고 반대표 찍자!

민주주의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반이회창투쟁으로 일당독재 집권막고 민주정치 실현하자!

너도나도 단일후보에게 표를 찍어 이회창의 집권을 막자!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에게 표를 몰아주자

1219를 후회없는 선거 후환없는 선거로 결속짓자!

주체91(2002)년 12월 3일 /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노농대중을 우롱하는 한나라당 이회창을 제거하자

91/12/02-03 ≪구국의 소리≫ 노동자 농어민 시간

요즘 한나라당 이회창이 대선을 눈앞에 두고 온갖 감언이설로 우리 민중의 환심을 사보려고 혈안이 되어서 있는데요. 노농대중을 비롯한 각계 민중은 이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할 거예요. 그럼 이번엔 ≪노농대중을 우롱하는 한나라당 이회창을 제거하자≫ 이런 제목으로 김현규씨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선이 박두해오는데 다급해난 이회창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지금 우리 노농대중을 비롯한 기층 민중을 상대로해서 실현될 수 없는 대선공약들을 마구 남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나라당 이회창이 경기지역필승결의대회라는데 나타나 자기가 집권하면 이 나라를 실업이 없는 나라, 정부가 서민을 돌봐주는 나라로 만들겠다 뭐다 하고 횡설수설한 것은 그 한 사례입니다. 참으로 소 웃다 꾸레미 터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농대중을 비롯한 우리 민중의 가슴에 못을 박는 못된 짓만 골라해온 이회창이 실업이 없는 나라니, 서민을 돌봐주는 나라니 하는 것은 그 자체가 우리 노농대중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인 겁니다.

아이엠에프의 신탁통치로 노동자들을 비롯한 이 땅의 우리 민중이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강요당했던 사실만을 놓고봐도 그렇습니다. 온갖 재난을 가져온 아이엠에프의 신탁통치는 이회창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민중적인 정책에 의해서 비롯된 겁니다. 당시 ≪신한국당≫은 미국의 세계화책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한국≫경제를 헤어날 수 없는 파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었습니다. 이렇게 돼서 이 땅에 들이닥친 아이엠에프의 신탁통치는 노농대중을 비롯한 이 땅의 우리 민중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했습니다.

특히 우리 노동대중은 그 누구보다도 더 큰 고통을 강요당했습니다. 살인적인 정리해고로 수백만의 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실업자로 전락됐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가진 것이란 아무 것도 없는 노동자들에게 있어서 실업은 그야말로 사형선고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졸지에 직업을 잃은 노동자들이 거리를 방황하고 가장의 실직이 가정의 파산으로 이어져 수많은 우리 아이들이 고아 아닌 고아로 버림을 받았던 암흑같은 현실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어찌 이뿐이겠습니까. 직업을 잃고 더이상 살래야 살 수 없게 된 노동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비정한 이 사회를 저주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회창≪신한국당≫에 의해서 빚어진 아이엠에프의 신탁통치로 인해 노동대중을 비롯한 이 땅의 우리 민중이 당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악몽같은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회창이 대권을 꿈꾸며 실업이 없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떠들고 있으니 노농대중을 비롯한 이 땅의 우리 민중이 어찌 분격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회창이 서민을 돌봐주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떠들고 있는 것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이회창은 어려서부터 친일주구였던 애비의 덕택으로 호화방탕하며 자라난 알짜 귀족출신입니다. 이런 이회창이기에 그는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온갖 권모술수를 다 써 부정축재해 왔고 그것으로 서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호화생활을 누려왔습니다.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호화빌라사건, 며느리원정출산사건, 아들병역비리사건 등은 이회창이 얼마나 추악한 사기협잡꾼이며 얼마나 악랄하게 민생을 좀먹고 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이회창이 서민이라는 건 까마귀를 두고 백로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은 겁니다. 이회창이 대선을 앞두고 서민행세를 하면서 서민을 돌봐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 건 그야말로 미친 개소리 한가지입니다. 이회창이 권좌를 차지하면 서민생활은 만신창이 될 겁니다. 현실은 우리 노동대중으로 하여금 한나라당과 이회창의 거짓광고에 속지 말고 이회창을 정계에서 몰아내야 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면하게는 이번 대선에서 이회창을 낙선시켜야 할겁니다. 한나라당 이회창이 집권하면 우리 민족은 더욱더 큰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게 될 겁니다. 우리 노동대중은 한나라당과 이회창의 국민기만적인 정체를 똑바로 알고 그를 대선에서 낙선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분기해 나서야 할겁니다. 이와 함께 반이회창투쟁을 각계층과의 연대연합을 통한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야 합니다. 이회창이 집권하면 피해를 당하는 것이 결코 노동대중만이 아닌 이 나라 민중이며 온 민족입니다. 이를 올바로 알고 농민들을 비롯해서 각계 민중과의 연대연합으로 이회창을 낙선시키기 위한 반이회창투쟁에 전체 국민을 동참시켜야 할겁니다. 이렇게 될때라야 극악한 친미사대매국노인 이회창을 정계에서 아니 이 땅에서 영영 몰아낼 수가 있는 겁니다. 1300만 노동대중은 한사람같이 분기해 한나라당과 이회창을 영영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이회창투쟁에 앞장서야 할겁니다.

죄는 지은대로 가기 마련이죠. 나라와 민족앞에 지은 죄로 한나라당 이회창은 우리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거예요.

 

반미반전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 결성제안에 부쳐

91/12/02-03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최근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반대해서 수많은 운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각계층 민중이 도처에서 반미반전반핵투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의 결성을 제안해서 성명을 발표하고 반핵투쟁에 나선 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봐집니다. 언제나 정의와 애국에 살고 불의를 반대해 과감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청년학생여러분이 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의 결성제안을 지지해 미국의 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일이라고 봅니다. ≪반미반전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 결성제안에 부쳐≫ 이런 제목으로 김현규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보도된 것처럼 지난달 13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북미합의이행에 의한 ≪한≫반도핵문제해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의 결성을 제안해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부시정권이 대북적대시정책을 강화하는 등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전쟁책동에 매달리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침략적 패권야망의 예봉이 ≪한≫반도에로 집중되고 있는데 대해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미국이 북의 핵개발설을 들고 나온 이래 북에 대한 압력의 도수를 단계적으로 높이며 북미사이의 합의들을 파기하고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려고 책동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무력충돌은 곧 전면전이며 핵충돌이다. 미국은 휴전직후 이 땅에 핵무기를 도입하기 시작한 이래 1400여기의 핵무기로 우리 강토를 뒤덮어놓았다. 전쟁이 시작되면 미군의 핵부대가 그 앞에 나서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더이상 미국의 전쟁책동을 앉아 보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민족의 생존을 위해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전쟁책동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북미합의에 의한 핵문제해결,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한다. 북미불가침조약의 체결과 북미평화협정, 군축을 전제로 한 남북평화선언의 채택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는 결정적 담보이다. 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는 민족의 안녕을 수호하고 한반도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북미합의의 완전 이행, 전쟁 및 군사훈련반대, 불가침조약과 북미평화협정체결, 남북평화선언의 채택을 전민족적 과제로 제시하고 범국민적 투쟁을 벌여나가야 한다.≫

계속해서 성명은 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는 사상과 정견, 이념의 차이를 뛰어넘어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해 투쟁하는 모든 애국세력들의 결집체로 되어야 한다면서 평화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반미반전평화수호의 길에 떨쳐나서자고 강조했습니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의 결성을 제안해서 성명을 발표한 것은 시대와 역사의 부름에 화답하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한 지극히 정당한 것입니다. 하기에 ≪한총련≫을 비롯한 청년학생운동단체들과 백만투사들은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하고 그 실행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청년학생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최근 미국은 무모한 핵소동을 일으켜 ≪한≫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 단합과 통일의 열기가 높아가던 ≪한≫반도에는 핵전쟁의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고 민족공멸의 위기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 엄혹한 사태앞에서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새롭고 긍정적인 것을 지향해 투쟁하며 누구보다 민족자주의식과 민주주의적 변혁정신이 강한 청년학생들은 더이상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수수방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지키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 자주통일을 위해 미국의 핵소동을 분쇄하며 대북적대시정책과 핵전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시대에 사는 우리 청년학생들에게 부과된 매우 중대한 과제라 하겠습니다. 그런만큼 청년학생운동단체들과 청년학생들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의 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의 결성제안에 적극 호응해서 범국민적인 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를 하루빨리 내와야 할 것입니다.

범국민적인 평화수호비상대책위원회가 나오게 되면 미국의 광란적인 핵소동을 분쇄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 민중의 투쟁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이룩될 것입니다. 청년학생들은 마땅히 ≪한≫반도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북이 제안한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을 선차적 과제로 제기하고 그 실현에 앞장서야 합니다. 그리고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를 비롯해서 여러 운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각계층 민중과의 연대연합을 더욱 공고히 하며 광범위한 군중을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불러일으킴으로써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청년학생들은 반미자주화와 사회의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적 역할을 해온 것처럼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앞장에 서서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줄로 믿습니다.

 

어제의 문답

91/12/03 청년문답

다음은 ≪구국의소리≫에서 11월 11일에 발표된 글의 일부이다. 생략된 단어와 숫자는 무엇인가.

 

≪(①)란 본질에 있어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변혁운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군을 변혁운동의 기둥으로 내세워 사회주의위업전반을 밀고 나가는 정치입니다. . . . (①)는 우선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변혁운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정치방식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②)년간 29만1730리의 전선길을 이어가시며 814개단위의 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시면서 이북군을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술 수 있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셨습니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이북의 강위력한 힘앞에서 결국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기에 이런 현실앞에서 경향의 각계 민중은 만약 이북이 미국의 침략과 간섭을 총대로 반대배격하는 (①)를 펴지 않았더라면 세계최대의 전쟁화약고인 ≪한≫반도에서는 이미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 것이다.≫

 

정답 : ① = 선군정치, ②=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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