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67호          주체91(2002)년 11월 23일(토)                                                                                 백두산편집부

사상이 발동되면 모든 일이 풀리고
사상이 잠자면 열렸던 고리도 막혀버린다

≪볼쉐위크≫

김정일위원장님의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

구국의 소리

 

 

 

 

주≪한≫미군법원, 여중생장갑차살인사건 관련자들에게 무죄 선고
    (11/21)

서민의 적 이회창을 파멸시키자 (11/20-21)

민주언론의 원수 이회창을 낙선으로 심판하자 (11/20-21)

≪한청≫에 대한 탄압은 용납될 수 없다 (11/20-21)

조선중앙통신

(11/22)

 

 

 

 

북미국의 중유제공중단결정은 조미기본합의문 위반
    - 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남측이 인민군 해군경비정에 포사격 가하는 군사적도발 감행

인민의 이익은 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의 절대적기준이다
    - 노동신문 사설 전문

장군님의 혁명시간을 따르자 - 노동신문 정론 전문

오늘의 주요기사

 

 

 

 

 

 

 

 

 

 

 

 

 

주도권상실에 초조해 하는 미국, 성공할수 없는 강경대결책 
    (조선신보, 11/22)

메아리 - 불청객 (조선신보, 11/22)

≪여중생 사망≫ 미군 운전병도 무죄 평결 (프레시안, 11/22)

지금 동두천은 반미투쟁의 열기로 달아올라 (통일뉴스, 11/22)

종일 계속되는 ≪진격투쟁≫ - 동두천, 미군 무죄 판결 규탄
    (통일뉴스, 11/22)

23일 용산에서 청소년 행동의 날 열린다 (민중의소리, 11/22)

효순이, 미선이를 두 번 죽이지 마라! (진보사랑, 11/22)

미군재판 반대 광화문 기습시위 (오마이뉴스, 11/22)

범진보진영, 권영길후보 중심으로 뭉쳤다 (민중의소리, 11/22)

≪범진보진영 공동선거운동본부≫를 발족하며 (공선본, 11/22)

≪방북 연기 요청은 핑계에 불과≫ (통일뉴스, 11/21)

박봉규 열사 비대위, 11차 투쟁대회 열어 (민중의소리, 11/22)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미국의 ≪대북 핵 선제공격 포기≫를 촉구
    (민주노동당, 10/22)

이회창, DJ, 권영길의 차이 보여준
    북핵간담회 (민중의소리, 10/23)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이북의 외무성 대변인 담화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구국의소리, 10/27)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성명
    (구국의소리, 10/30)

선군옹호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조선중앙통신, 11/1)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선핵포기,
    후대화≫주장 배격 (조선중앙통신, 11/2)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애국의 선군정치를 왜 옹호해야 하는가
    (구국의소리, 11/3)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전국민에게 보내는 격문 
    (구국의소리, 11/12)

 

오늘의 질문 1 (11/23)

어제의 문답 (11/22) 찾아가기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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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11/15)

  조선중앙통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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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쉐위크≫

≪세기와 더불어≫ 제2권 4장 6절

우리는 ≪볼쉐위크≫를 잡지형식으로 만들어 대중을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면서 물질적 준비를 충분히 갖춘 다음 점차 신문형식으로 크게 만들고 부수도 늘이기로 계획하였다.

1930년 7월 10일에는 마침내 ≪볼쉐위크≫ 창간호가 세상에 나왔다.

이 잡지를 공청, 반제청년동맹 지부들과 여러 반일혁명조직들, 조선혁명군 소조들에 배포하였으며 우리가 장악하고 있는 학교들에도 보내어 교재로 이용하도록 하였다. 내가 카륜에서 한 보고를 해설하는 글도 그 잡지에 실리었다. 카륜회의 방침을 소개하고 선전하는데서 ≪볼쉐위크≫가 참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처음 얼마동안 월간잡지형식으로 발간되던 ≪볼쉐위크≫는 그 후 발전하는 혁명정세의 요구에 따라 주간신문으로 되었다.

김혁은 ≪볼쉐위크≫의 첫주필로서 카륜을 떠날 때까지 원고집필로 밤잠을 거의 자지 않았다. 불덩이같은 정열가여서 좀처럼 휴식이라는 것을 몰랐다.

 

김정일위원장님의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전 인도진보전선 중앙위원회 비서 쥐. 데바라잔이 5월 25일 발표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찍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한 김정일위원장님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빛나게 이끌고 있다.

위원장은 ≪사상사업을 앞세우는 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 요구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 데 대하여≫ 등 수많은 노작들을 발표하여 시대와 혁명이 제기하는 복잡한 이론실천적 문제들에 과학적이며 명백한 해답을 주었다.

위원장의 사상이론은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특출한 것이다.

그의 사상이론은 독창적인 것이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백과전서적인 것이다.

위원장의 노작들에는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 나갈 수 있게 하는 이론실천적 문제들이 다 밝혀져 있다.

그는 일찍이 사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사상론을 제시하고 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하는데 맞게 사상사업을 더욱 강화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렸다.

그의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과 혁명과 건설에 대한 현명한 영도로 하여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고 있으며 모든 사업이 잘 되어 나가고 있다.

현세기의 걸출한 사상이론가인 위원장은 조선민중뿐 아니라 세계 혁명적 민중들의 크나큰 자랑이다.≫

 

주≪한≫미군법원, 여중생장갑차살인사건 관련자들에게 무죄 선고

91/11/21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것처럼 지난 18일 주≪한≫미8군사령부 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여중생학살범죄자들에 대한 재판에서 미군법원측은 미군범죄자인 니노병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군사법원측은 무죄판결을 내린 이유로 무죄를 결정한 배심원의 숫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군사법원측은 또 군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될 경우 검찰의 항소권이 없기 때문에 니노병장에 대한 재판은 그대로 끝난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미제침략자들의 강도적이고 오만무례한 행태를 다시한번 드러내보인 것이라 하겠습니다.

미군범죄자에 대한 무죄판결에 접한 온 국민은 지금 미제침략군에 대한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이같은 행위는 참을래야 참을 수 없는 우리 국민에 대한 최대의 무시이고 모독인 동시에 미군살인마들에 의해 억울하게 숨져간 우리 두 어린 딸들의 영혼을 두번 다시 죽이는 또 하나의 살인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도 미제살인귀들에 의해 무참히 죽어간 우리 두 어린이들의 영혼은 살인마들에게 철저한 징벌을 내릴 것을 절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살인자들이 술놀이와 불꽃놀이까지 즐기며 돌아치는 속에 이번에는 미군이 범죄자들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 나섰으니 세상에 이같이 통분할 일이 없다 하겠습니다.

우리는 미군을 살인자가 범죄자가 아니면 누가 범죄자인가고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군의 이같은 만행과 행위가 미제침략군의 ≪한국≫강점으로 초래된 필연적 산물이라는 그것입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주≪한≫미군은 우리 국민에게 있어서 살인과 강간, 폭행과 약탈자이며 불평등한 ≪한≫미행정협정의 비호밑에 치외법권적 특권을 가지고 이 땅에 온갖 고통과 재난만을 덮씌우는 악의 존재로 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한국≫검찰은 미군법원의 부당한 판결에 항변한마디 못하는 것이 미국의 식민지로서의 이 땅의 통탄할 현실입니다. 바로 이번에 벌어진 미군법원의 재판과정이 이같은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더욱이 분격을 금할 수 없는 것은 이회창이 미군의 살인만행과 이같은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항변 한마디없이 동족을 압살하고 우리 민중을 공멸시키는 미국의 대북강경책동에 앞장서 추종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민족의 운명과 존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군법원의 판결을 무효화하고 관계자를 처벌하며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철수시키는 것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는 매우 절실한 문제라 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은 미군법원의 판결에 물러날 경우 수백수천명의 우리 어린이들의 죽음을 불러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미군살인자처벌과 함께 악의 존재인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 나서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서민의 적 이회창을 파멸시키자

91/11/20-21 ≪구국의 소리≫ 노동자 농어민 시간

대선을 눈앞에 든 요즘 이회창의 서민속으로의 행보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의 잦은 서민행보는 오히려 서민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 있죠. 그건 이회창이 서민생활을 파탄시키고 서민들을 죽음에로 몰아넣는 서민의 적, 서민의 원수이기 때문입니다. ≪서민의 적 이회창을 파멸시키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이회창의 서민속으로의 행보가 잦아지면서 꾸며낸 서민행세가 사람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데요. 얼마전 이회창이 제법 자기 처까지 대동하고 아동복지시설을 찾은 것만봐도 그렇습니다. 이날 아동복지시설을 찾은 그는 마음 내키지않아 하는 처를 다 몰아대며 아이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준다 뭐다 하며 마치 아이들을 크게 위하는 것처럼 분주탕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들로 말하면 대개가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의 반민중적인 책동으로 해서 들이닥쳤던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로 인해 졸지에 부모들을 잃은 고아들인 것입니다. 아직은 부모들의 품에 안겨 한참 재롱을 부리며 뛰놀아야 할 어린 것들이 아동복지시설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장본인이 다름아닌 한나라당이 아닙니까. 결국 이회창의 이번 아동복지시설행각은 병주고 약주는 자의 간교한 행각으로써 서민들의 눈총을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언젠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회창은 물고기비린내 나는 서민들의 손을 주저없이 잡아주고 그들속에 끼어앉아 서민음식인 도시락도 달게 먹으며 그들의 마음속 고충도 들어주는 척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도로청소도 하는 미거도 보여주었습니다.

대선이 가까와오는데서 급해난 이회창은 이처럼 자기에게서 짙게 풍기는 귀족냄새를 없애보려고 신사복을 서민복으로 바꿔입고 서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머리를 연신 조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회창의 이같은 행태는 하나의 추태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서민의 환심은 고사하고 오히려 그들의 냉대와 비난의 도수만 더 높이고 있을 뿐입니다. 이회창이 서민흉내를 내는 것 자체가 서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인 것입니다. 이회창은 애초에 서민이 될 수 없는 건 물론 서민생활자체를 이해할 수 없는 알짜귀족, 서민의 적입니다.

이회창은 어려서부터 일제의 주구노릇을 하는 애비의 덕택으로 호위호식하며 자란 자입니다.

최근 이회창이 서민들은 제 한몸 담을 집한칸 없어 한데서 떨고 있을 때 초호화빌라에서 주지육림에 묻혀 지냈다는 사실 하나로도 그가 어떤 자라는 건 잘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이회창은 그것도 모자라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 183만달러짜리 호화주택도 사놓고 수십수백만달러를 뿌리며 외유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회창은 서민들이 사는 쪽방촌, 옥탑방이 있다는 사실자체도 모르고 있으며 이런데서 사는 서민들을 사람으로 취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가 멀쩡한 두 자식을 체중미달이라고 오그랑수를 써서 병역기피시킨 것도 그렇습니다. 그는 군에 나가는 건 서민들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돈이 없고 빽이 없는 서민자식들이 군에 나가 모진 기합과 구타, 매질에 의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있는 현실에 가슴 조이고 있는 부모들의 마음속 고충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이회창이기에 법관시절이나 정계에서나 그가 하는 짓이란 모두 서민의 가슴에 못을 박는 악행뿐이었습니다.

서민들을 위해 복지지출을 확대하자고 하면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며 색깔론을 들먹인 것도 바로 이회창입니다.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주5일근무제도입에 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한사코 반대하고 노동자들이 결사반대하는 공기업민영화와 구조조정은 강력히 내밀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것도 다름아닌 이회창입니다.

이회창이 한사코 강행하겠다는 공기업의 민영화란 어떤 것입니까. 그건 이 땅의 중요기업을 탐욕스러운 외국독점자본에 통째로 팔아먹겠다는 것입니다. 이회창의 주장대로라면 이 땅에는 또다시 아이엠에프시대와 같은 무서운 재난이 들이닥치게 될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또다시 수많은 노동자들이 실업자로 전락될 것이고 서민생활은 그야말로 만신창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회창은 이렇게 서민생활을 파탄시키고 서민들을 죽음에로 몰아넣는 서민의 적, 서민의 원수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설쳐대고 있습니다.

만약 이회창이 대통령권좌를 타고 앉는다면 서민생활은 완전히 파탄되게 될 겁니다. 때문에 노농대중을 비롯한 기층민중은 이것을 명심하고 이회창의 대권야망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분기해 나서야 할겁니다. 인구의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이 땅의 기층민중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나선다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이회창이 대통령자리에 앉는가, 못앉는가 하는 건 전적으로 기층 민중의 결심여하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농대중을 비롯한 이 땅의 기층민중은 서민을 위한 일이라면 백가지면 백가지를 다 반대하고 훼방을 놓는 이회창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노농대중을 비롯한 이 땅의 기층 민중은 이것을 명심하고 다가오는 대선에 한사람같이 참가해서 서민의 적 이회창에게 파멸의 선고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국민을 우롱, 기만하는 정치협잡꾼, 거짓말장이 이회창은 서민의 적, 근로민중의 적입니다. 우리 노농대중은 16대 대선장에서 이회창의 반민중적인 행태를 철저히 심판하고야 말겁니다.

 

민주언론의 원수 이회창을 낙선으로 심판하자

91/11/20-21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다가오는 12월대선을 겨냥한 정치권의 각축전이 지금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미 한나라당을 비롯한 정치권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들이 수립되어 지지표를 끌어당기기 위한 민심장악에 나섰고 대선후보들사이엔 상대후보들에 대한 비난들이 맹렬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회창은 어떻게하나 대통령권좌를 타고 앉으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부리고 있거든요. 그럼 ≪민주언론의 원수 이회창을 낙선으로 심판하자≫ 이런 제목으로 김현규씨 말씀드리겠습니다.

다가오는 12월대선을 앞두고 이회창의 언론장악음모책동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언론사들에 언론통제공문을 보낸 것으로 해서 각계의 비난을 받고 있는 이회창일당은 얼마전에는 또다시 ≪한국일보성향 및 접근방향≫이라는 문서를 만들어 돌리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지금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들속에서는 이회창일당의 연이은 언론장악놀이에 분격을 표시하면서 반이회창반한나라당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건 지극히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이회창이 민주언론의 적으로 등장한 건 비단 어제오늘이 아닙니다. 이미 이회창은 법관의 감투를 뒤집어 쓴 첫날부터 언론탄압에 광분한 자입니다. 창간된지 3개월여만에 단명으로 끝난 ≪민족일보≫사건은 그 대표적 사례라 하겠습니다.

1961년 당시 26살이었던 이회창은 ≪한국≫사상 최대의 언론말살사건인 ≪민족일보≫사건의 담당판사로써 반민주악법의 칼날을 휘둘러 32살의 조용수사장을 사형에 처했습니다.

지난 3월 이회창은 대학언론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민족일보≫ 조용수사장 사형과 관련해 대국민사과를 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역사적 평가와 사법적 평가는 좀 다르다, 나는 당시 양심에 따라 재판에 관여했고 양심에 따라 행동했다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이로써 이회창은 제놈의 언론탄압행위를 정당화했고 자기야말로 민주언론과 인권탄압의 광신자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습니다.

법관시절의 본성 그대로 이 자는 자기 두 아들의 병역비리가 언론에 공개되어 대선에 불리한 영향이 미치자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을 비롯한 언론에 ≪불공정보도시정촉구≫라는 공문을 띄워 노골적으로 위협공갈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도 부족해서 이번에는 언론기관들의 성향과 접근방향이라는 문서까지 만들어 내돌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회창이야말로 언론탄압의 장본인일뿐 아니라 언론장악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비열한 음모가, 정치적 사기꾼이라는 걸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회창이 언론탄압과 장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그건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제놈에게 불리한 영향을 주는 민주언론들의 입에 사전에 재갈을 물려보려는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회창이 제아무리 언론말살에 광분해도 결코 제놈의 가슴팍을 겨눈 정의의 필봉앞에 무사치 못할 것입니다. 청년학생들과 언론인들, 각계 민중은 정의의 필봉과 마이크를 억세게 거머쥐고 반이회창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청년학생들은 지금 벌이고 있는 이회창정치활동감시단활동, 전화제보받기, 이회창바로보기 등 반이회창투쟁들을 언론말살책동분쇄투쟁과 밀접히 결부시켜 나가는 것과 함께 12월대선에서 이회창을 낙선시키기 위한 이회창낙선투쟁에로 전환시켜 나가야 합니다.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의 대학생기자들과 경향 각지의 언론인들은 정의의 필봉을 더 높이 치켜들고 이회창의 비열한 언론장악음모책동을 만천하에 고발단죄하는 것과 함께 각계 민중을 민주언론의 원수, 인권탄압의 광신자인 이회창을 심판하기 위한 이회창낙선운동에로 불러일으켜야 하리라고 봅니다.

이회창낙선운동을 벌이는데서 중요한 건 청년학생들이 노동자, 농민, 언론인, 종교인 등 각계각층 민중과 연대공동투쟁을 힘있게 벌이는 것입니다. 지금 노농대중속에서는 최근 이회창의 공기업민영화, 강도높은 구조조정, 북한퍼주기망발과 관련해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4사노조와 녹색연합, 매체비평, 우리 스스로, 문화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수많은 언론노조들과 재야시민단체들은 이회창의 언론말살책동을 규탄하는 반이회창투쟁을 연일 강도높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청년학생들은 각계 민중의 반이회창투쟁에 적극 지지동참하여 범국민적인 반이회창투쟁전선을 형성하여 대권장악에 광분하는 이회창의 명줄을 더욱 바싹 조이고 결정타를 안겨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계 민중과의 단결된 힘으로 민주언론의 원수, 파쇼살인마 이회창을 12월대선에서 낙선으로 심판하고 역사의 오믈장에 처넣어야 할 것입니다.

 

≪한청≫에 대한 탄압은 용납될 수 없다

91/11/20-21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그럼 이번엔 ≪한청에 대한 탄압은 용납될 수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한국청년단체협의회≫(한청) 성원들이 지방검찰청들앞에서 당국의 탄압을 반대해 시위를 벌였는데요. 이날 시위는 ≪한청≫의 전상봉의장을 비롯한 ≪한청≫의 간부들을 ≪이적≫단체구성 및 가입죄로 기소한 공안당국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됐습니다. 그래서 서울, 수원, 인천, 청주, 광주, 목포, 순천 등 주요 지역의 지방검찰청들앞에서는 ≪한청≫에 대한 공안당국의 탄압을 규탄하는 시위들이 동시에 벌어졌습니다.

서울에서만도 수십명이 ≪한청≫에 대한 ≪이적≫단체조작음모를 규탄하며 구속자들의 즉시 석방을 요구해 서울지방검찰청 정문에서부터 법원로를 따라 20미터 간격으로 늘어서서 1인시위를 벌였는데요. ≪한청≫의 이같은 투쟁은 아주 정당하다 하겠습니다.

≪한청≫으로 말하면 각이한 직종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민주주의적이며 자율적인 청년단체로써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힘있게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청≫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남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위해 과감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애국적인 단체입니다.

≪한총련≫과 함께 ≪한청≫은 부시방한반대투쟁의 선봉에 서서 범국민적인 반부시반미투쟁의 열풍을 몰아오는데 큰 기여를 하였을 뿐 아니라 미군의 여중생살인사건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 주≪한≫미군기지철폐, ≪한≫미행정협정폐기 등 반미자주화투쟁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가고 있는 자랑스런 청춘들의 조직체입니다.

≪한청≫이 벌이고 있는 투쟁은 우리 민중과 온 겨레가 일치하게 염원하는 6.15공동선언이행을 위한 의롭고도 정당한 것으로써 마땅히 평가되어야 하며 결코 탄압의 대상으로는 될 수 없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안당국은 ≪한청≫을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전상봉의장과 이승호조국통일위원장을 비롯해 3명의 간부들을 ≪이적≫단체구성 및 가입죄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그러고도 부족해서 공안당국은 이날 ≪한청≫에 대한 ≪이적≫규정철회와 구속자석방을 요구하는 ≪한청≫ 성원들의 시위를 불법으로 몰아 탄압했습니다. 이 과정에 ≪한청≫ 비상대책위원장 이상규씨를 비롯한 7명을 체포해가는 만행을 감행했습니다.

제반 사실은 공안당국이야말로 6.15공동선언이행과 민족자주화통일은 안중에 없고 어떻게하나 미국의 식민지분단체제를 고착시키려는 친미사대매국노, 반통일집단이며 희세의 파쇼무리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탄압은 결코 만능이 아니며 ≪한청≫의 의로운 통일애국활동은 탄압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공안당국이 다 낡아빠진 ≪이적≫타령을 운운하며 구시대적 탄압책동에 제아무리 광분해도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자주통일에로 향한 대세의 흐름은 결코 되돌려 세울 수 없습니다.

지금 경향 각지에서는 ≪한총련≫과 ≪한청≫을 비롯한 통일애국단체들에 대한 ≪이적≫규정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더높이 울려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노동자, 농민, 종교인 등 각계각층 민중들의 적극적인 지지성원과 연대투쟁속에 자기의 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기어이 ≪한총련≫과 ≪한청≫의 합법화를 실현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6.15공동선언이행의 선봉에 서서 청춘의 심장을 깡그리 불태우며 기어이 외세와 매국노가 없는 자주화된 세상, 통일강성대국을 안아오고야 말 것입니다.

공안당국은 우리 국민의 의지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공안당국이 이같은 경고를 무시하고 통일애국단체들과 애국청년, 학생들에 대한 탄압책동에 계속 매어달리면 전국민의 무서운 항거에 부딪치게 될 것이며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겁니다.

공안당국은 이걸 명심하고 ≪한총련≫과 ≪한청≫에 대한 ≪이적≫규정을 당장 철회하고 구속자들을 전원 즉각 석방해야 할겁니다.

지금까지 ≪한청에 대한 탄압은 용납될 수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는데요. 공안당국이 제아무리 탄압에 광분해도 우리 청년, 학생들의 투쟁을 결코 멈춰 세울 수 없는 겁니다.

 

어제의 문답

91/11/22 청년문답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주류이자 식민지제도를 전복하고 민족적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기본형태는 무엇인가?

 

정답 : 무장투쟁(무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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