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65호          주체91(2002)년 11월 21일(목)                                                                                 백두산편집부

인정이 없는 사람은 향기없는 꽃이고 잎이 없는 나무나 다름없다

김혁과 승소옥

조선민중은 세상에서 가장 힘있고 존엄 높은 민중

구국의 소리

 

 

카터가 급전변된 대외정책을 강하게 비난한 것과 관련해 (11/19)

청년학생들은 북미불가침조약체결 투쟁의 선봉에 서자 (11/18-19)

민족의 화근 이회창에게 반대표를 (11/18-19)

조선중앙통신

(11/20)

 

노동신문 미국은 허위날조적인 ≪핵계획≫설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

북남철도, 도로연결공사에 대한 미국의 방해책동

핵전쟁을 몰아오는 외세와의 ≪공조≫

오늘의 주요기사

 

 

 

 

 

 

 

 

 

 

 

KEDO의 중유제공중단 - 조선의 국내여론은 ≪결사항전≫ 주장
    (조선신보, 11/20)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는 조미간의 공방전 (조선신보, 11/20)

미국이 북남철도, 도로연결공사를 방해 (조선신보, 11/20)

미 법정 관제병 무죄판결, 운전병도 무죄 가능성 높아
    (프레시안, 11/20)

여중생 압사사건 주한미군 무죄선고 무효다 (민주노동당, 11/20)

권영길,≪범진보 진영의 하나됨을 믿고 있다≫ (민중의소리, 11/20)

집권 5년안에 무상의료 실현할 수 있다 (민주노동당, 11/20)

광주지법, 10기 김형주의장 징역2년 선고 (유뉴스, 11/20)

정종태 재능교육 노조위원장 단식중 실신 (민중의소리, 11/20)

행자부 징계지침, 공무원 분노 촉발 (오마이뉴스, 11/20)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미국의 ≪대북 핵 선제공격 포기≫를 촉구
    (민주노동당, 10/22)

이회창, DJ, 권영길의 차이 보여준
    북핵간담회 (민중의소리, 10/23)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이북의 외무성 대변인 담화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구국의소리, 10/27)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성명
    (구국의소리, 10/30)

선군옹호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조선중앙통신, 11/1)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선핵포기,
    후대화≫주장 배격 (조선중앙통신, 11/2)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애국의 선군정치를 왜 옹호해야 하는가
    (구국의소리, 11/3)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전국민에게 보내는 격문 
    (구국의소리, 11/12)

 

오늘의 질문 1 (11/21)

어제의 문답 (11/20) 찾아가기

                             (11/16-19)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배경음악의 정지단추를 누르시오

 

 

  구국전선 (11/15)

  조선중앙통신 (오늘)

《인터넷 백두산》
메일링리스트

익명 메일 사용을
권장합니다

김혁과 승소옥

≪세기와 더불어≫ 제2권 4장 6절

김혁에게는 공청생활을 하던 승소옥이라는 미모의 애인이 있었다. 몸매가 날씬하고 복성스럽게 생겼지만 정의를 위해서라면 단두대에라도 서슴없이 올라설 그런 기개와 담력을 가진 처녀였다.

승소옥은 공청조직생활을 아주 성실하게 하였다.

길회선철도부설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투쟁이 벌어지던 그 해 가을에 거리에서 그가 선동연설을 하는 것을 들어보았는데 연설을 아주 맵시있게 하였다.

수첩에 김혁의 시를 베껴가지고 다니면서 제일 애송한 여학생도 바로 승소옥이었다. 그가 시를 잘 읊고 노래도 잘 부르고 연설도 잘하는데다가 계절에 관계없이 늘 하얀 저고리에 깜장치마를 입고 다니었기 때문에 승소옥이라고 하면 길림시내 청년들치고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생활을 언제나 열정적으로 감수하고 시화해온 김혁은 사랑도 역시 열렬히 하였다. 청년공산주의자들은 혁명을 하면서도 사랑을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마치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인간성도 없고 인간다운 생활도 없으며 인간다운 사랑도 없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것은 공산주의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은 혁명을 하면서 사랑을 하였고 탄우속에서도 가정도 이루었다.

방학철이 오면 우리는 김혁과 승소옥에게 몇 가지 군중공작과업을 주어 고유수로 보내군 하였다. 고유수에는 승소옥의 집이 있었다.

...

김혁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상태에 빠진 승소옥은 이통하에 몸을 던저 목숨을 끊으려고 하였다. 우리 동무들이 이 강변에서 그를 끌어내다가 겨우 진정시켜 놓았다.

승소옥은 그 후에도 혁명활동에 성실히 참가하다가 ≪해외조선혁명운동소사≫의 필자인 최일천의 안해가 되어 세상을 떠나자 그에게 시집을 갔다. 비록 계모가 되어 남의 아이들을 기르는 한이 있더라도 김혁과 같은 혁명가와 일생을 같이하겠다는 것이 여성으로서의 그의 이상이었다.

 

조선민중은 세상에서 가장 힘있고 존엄 높은 민중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뛰르끼예노동당 이스땀불시위원장은 조선민중은 세상에서 가장 힘있고 존엄 높은 민중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독창적인 선군영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은 사상과 군사의 강국으로 되었다. 그 어느 세력도 감히 조선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조선민중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기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며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리라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뛰르끼예노동당 아브실라르구역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모든 진보적 민중들의 희망의 등대이다.

특히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전진시켜 나가는데서 보여 준 조선노동당의 실천적 모범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무로 되며 훌륭한 본보기로 되고 있다.≫

 

카터가 급전변된 대외정책을 강하게 비난한 것과 관련해

91/11/19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15일 시엔엔방송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의 외부정책을 오만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다른 나라를 억압하기에 앞서 스스로 보유한 대량살상무기를 파괴하는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핵 및 생화학무기금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 문제, 다른 나라들의 분노를 살 원인을 제공해온 문제, 지나치게 오만하고 지배적으로 행동해온 문제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하면서 그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부시행정부의 대외정책을 강도높게 비난한 것은 강권적이고 침략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정당한 목소리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부시호전세력들은 극도의 오만성에 사로잡혀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 있습니다.

부시는 집권하자 힘의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진보적이며 자주적인 나라들을 반대하는 무분별한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시호전집단은 이북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악의 축≫, ≪테러지원국≫, ≪불량국가≫의 감투를 함부로 씌우고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전례없는 공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 의해 국제무대에서는 새로운 핵군비경쟁, 냉전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집권층은 초보적인 국제질서와 규범마저 안중에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국제사회가 바라고 요구하는 것이라해도 저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기어코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세기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그 이행을 요구하는 환경보호를 위한 ≪교토의정서≫를 거부해 나선 것은 그 하나의 사례로 됩니다.

미국은 수만개에 달하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많은 양의 ***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배비해놓고 항시적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나라들의 핵문제가 제기될 때에는 문제시하면서 즉시 파기하라며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핵무기는 저들이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무기장사도 저들이 앞장에서 독판치기를 하면서도 아무런 문제도 없는 북의 ≪핵문제≫를 들고 나와 중유공급을 중단시키고 경제적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니 이거야말로 도둑이 매를 드는 것과 같은 파렴치한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세계에는 큰 나라와 작은 나라는 있어도 지시하는 나라와 복종하는 나라는 따로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는 국제사회의 성원으로써 평등한 지위를 가지며 자주권을 행사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국제간의 초보적인 규범마저 무시하고 세계위에 군림해 다른 나라들을 호령하고 지시하며 저들한테 무조건 복종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북의 핵계획을 문제시하며 ≪선핵포기, 후대화≫를 고집하면서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은 이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이러한 행동을 절대로 용납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심해질수록 그에 대한 내외여론의 불만과 항거는 더욱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때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부시행정부의 일방적이고 강권적인 대외정책을 강도높게 비난한 것은 대세의 흐름에 따른 것으로써 바람직한 것이라고 봅니다.

부시행정부는 국제사회가 미국을 악의 제국, 세계최대의 불량배국가로 매도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일방적이며 강권적인 대외정책을 즉시 버려야 하며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있는 핵무기를 가지고 다른 나라를 위협할 것이 아니라 모두 없애버려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청년학생들은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서자

91/11/18-19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이야말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최상의 방책인데요. 청년학생들은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싸워나감으로써 시대앞에 지닌 중임을 다해 나가야 할거예요. 이에 관해 윤정원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학생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0월 이북이 ≪한≫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긴장상태를 타개하기 위해서 내놓은 북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은 지금 각계층 민중들속에서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북미불가침조약의 시급한 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미국의 대북압살정책을 짓부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운동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데 걸맞게 우리 청년학생들도 반미투쟁을 보다 강도높게 전개해 나서고 있죠.

지난 10월 31일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이 광주학생사건 73돌을 맞아 발표한 격문을 통해서도 날로 강렬해지는 우리 학생들의 반미의지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격문을 보면 대북강경정책을 노골화하고 있는 미국이 핵과 미사일문제, 상용무력축감, 심지어 ≪인권문제≫까지 들고 나오며 북이 미국의 안보상 ≪우려≫를 해소하지 않으면 북미대화도 없을 뿐 아니라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남북관계, 북일관계도 파국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고 극히 위협적이며 압력적으로 나온데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격문은 북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위협과 핵공격책동은 우리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한≫반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는 민족전멸행위라고 낙인하고 시대앞에 지닌 사명과 책임을 다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막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며 나아가서는 조국통일의 새지평을 열어나가려는 것은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민중들의 확고한 지향이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싸운 우리 청년학생들은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조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에서도 선봉장의 기개를 다시금 남김없이 과시해야 할겁니다.

무엇보다도 청년학생들이 이번에 북이 내놓은 북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의 정당성을 잘 아는 게 중요하죠.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은 ≪한≫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긴장상태를 타개하고 핵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도입니다.

미국이 북에 일방적인 무장해제만을 계속 강박하는 경우 그것은 북미사이의 관계를 더더욱 충돌에로 몰아가는 악결과만을 가져오게 될 거예요. 미국이 들고나오는 핵문제는 북과 미국사이의 문제로 제기될 뿐 아니라 남과 북을 포괄하는 전민족 대 미국과의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기의 존엄을 건드리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자들과는 결사의 각오로 대치하려는 우리 민중의 기상이 날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에 의한 충돌은 전민족에게 희생과 피해를 강요하게 될 거예요.

청년학생여러분은 이 민족적 재난을 막는 길은 오직 북미불가침조약체결에 있다는 걸 바로 알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야 할겁니다.

모든 투쟁이 그러하듯이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도 올바른 방법론을 갖고 진행해야 더 큰 성과를 이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청년학생들은 성명과 호소문 등 각종 문서발간을 통해 조미불가침조약체결의 절박성과 당위성을 각계층 민중에게 알려주기 위한 선전활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하죠. 이와 함께 시위, 집회 등 여러 방식으로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요구하는 실천투쟁을 과감히 벌여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온 경향이 반미열기로 끓어번지고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꽉 차 넘치도록 해야 합니다.

단결은 모든 활동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는 위력한 담보예요. 학생운동을 말살하려는 민족분열주의세력의 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 있는 여건에서 청년학생들은 조직의 주위에 더 굳게 똘똘 뭉치고 그 단합된 위력으로 북미불가침조약의 시급한 체결을 요구하고 그 실현을 위해 끝까지 싸워갈 열혈 청춘들의 불같은 투쟁의지를 보여주어야 할겁니다.

또 각계층 운동단체들과의 연대연합을 보다 활성화해서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끝없이 고조시켜 나가는데서 불꽃이 되고 나팔수가 돼야 할겁니다.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투쟁은 극악한 사대매국노인 이회창을 비롯한 극우익반통일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투쟁과 밀접히 결부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죠. 지금과 같이 긴장한 정세하에서 북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는데로 나가지 않고 이회창과 같이 ≪한≫미공조나 부르짖고 반북대결이나 고취해 나선다면 그건 ≪한≫반도의 핵전쟁을 불러오고 민족공멸만 가져올 뿐입니다.

≪한≫미공조는 반북공조, 핵전쟁음모로써 결단코 용납될 수가 없습니다. 민족의 운명은 아랑곳하지 않고 집권야망을 이뤄보기 위해 친미사대매국행위에 광분하는 미국의 북침핵전쟁머슴꾼 이회창이 집권을 하면 정세는 더욱 격화돼서 핵전쟁밖에 일어날게 없습니다.

미국의 무모한 대북강경압살정책으로 해서 민족의 운명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직면한 오늘, 우리 청년학생들에게 거는 민중의 기대는 정말 큽니다. 우리 청년학생여러분들은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운동의 선봉에 서서 힘찬 투쟁을 벌여나감으로써 반미항전의 기수로서의 사명과 책무를 다해 나가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민족의 화근 이회창에게 반대표를

91/11/18-19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지금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민중들속에서는 말이죠. 지난 10월 북에서 제안한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높이 울려나오고 있잖아요. ≪한≫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긴장상태를 파기하고 핵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도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이 급선무라는 건 내외여론의 일치한 주장이죠. 그런데 이회창은 미국의 극히 오만하고 강도적인 핵소동에 편승하면서 동족모해와 반북대결에 피눈이 되어 돌아치고 있어요. 민족의 이익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의 집권야욕을 이뤄보기 위해 광분하는 이런 자가 대통령권좌까지 노리고 있으니 정말 분격을 금할 수 없는데요. 그럼 계속해서 바야흐로 있게 될 16대 대선에 청년학생 모두가 참여해서 민족의 화근 이회창에게 반대표를 던질 것을 호소하는 경기대 박모학생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회창일당의 민족반역행위가 날이 갈수록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에는 그 무슨 북의 ≪핵문제≫를 걸고 들며 반북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 그 한 사례이다.

얼마전 이회창은 긴급기자회견이라는데서 핵투명성보장과 진상공개를 떠벌이면서 대화만으로는 문제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느니, 설득과 압박을 병행해나가야 한다느니 하고 역설했다. 그런가하면 매일과 같이 북의 핵문제와 관련해 대북정책의 전면 재검토와 경제제재활용, 경수로사업중단을 외쳐대고 있다.

이것은 이회창일당이 핵문제를 구실로 북에 압력을 가하는 미국에 추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하고 전면적인 반북대결책동에 나섰다는 것을 보여준다.

북의 핵문제를 놓고 말한다면 그것은 역사적인 발생동기에 있어서나 최근 그것이 여론화되고 있는 근원에 있어서나 철두철미 미국의 반북핵전쟁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이 지난 반세기이상이나 이 땅에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들을 배비해놓고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해왔다는 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민족의 운명이 위협당하는 사태앞에서 이북은 어차피 자위권을 발동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것은 결국 ≪한≫반도의 평화와 전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애국애족의 조치인 것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회창일당은 사태의 진상을 똑바로 보고 이성을 가지고 행동하기는커녕 오히려 미국의 책동에 맞장구를 치며 반북대결책동에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이회창일당이 지금처럼 미국에 추종해서 이성을 잃고 날뛴다면 그것은 곧 ≪한≫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는 것으로밖에 될 수 없다.

만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우리 민중이 그 희생물이 되게 되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동서해상 철도 및 도로연결사업과 개성공단건설을 비롯한 남북사이의 일체의 협력과 교류도 생각할 수 없다.

결국 이회창일당은 남북화해와 협력, 통일은 안중에 없고 이 땅에 핵전쟁을 불러와 우리 민중에게 불행만을 가져다주는 민족의 화근, 역적무리임을 저들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이런 더러운 민족반역아가 감히 대통령권좌를 노리고 있으니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이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우리 국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다.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은 민족의 화근, 이회창의 반북대결책동과 대권쟁탈책동을 더이상 좌시묵과하지 말고 반이회창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지펴올려야 한다.

≪한총련≫과 ≪한청≫을 비롯한 청년학생운동단체들과 운동핵심들은 반역아 이회창을 매장하는데 투쟁의 기본과녘을 정하고 반이회창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각 지역 총학생회들과 대학 총학생회들, 한청 산하 50여개 운동조직들은 핵문제와 관련한 이회창일당의 반북대결책동의 목적과 그 악결과를 광범위한 대중속에 널리 알려주기 위한 대민홍보활동을 자체의 실정에 걸맞게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여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각계 민중이 이회창의 반역적 정체를 잘 알고 반이회창투쟁에 동참하도록 선도자적 역할을 해야 한다.

다가오는 12월대선은 역도 이회창을 민족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정치적으로 매장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청년학생들은 이회창낙선운동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지펴올리는 것과 함께 각계 민중을 이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며 특히 대학생들을 비롯한 20, 30대의 젊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거 참가하여 이회창에게 반대표를 던지도록 해야 한다.

이번 대선은 단순한 득표경쟁이 아니라 민족의 화근인 이회창을 매장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의 일환으로 된다.

청년학생들과 젊은 유권자들, 각계 민중이 투표하는 선거표 한장 한장은 애국과 매국을 판가름하는 시금석으로 된다. 정치적 무관심성과 냉소주의로 일관하면서 선거에 보이콧하거나 방관시한다면 그것은 고의든 고의 아니든 이회창의 대권야욕실현을 도와주는 것으로 될 것이다. 각계 민중은 마땅히 이회창낙선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선거에서 반역아 이회창에게 반대표를 던져 역적의 숨통을 끊어버려야 한다.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은 12월대선의 중요성을 똑바로 알고 범국민적인 이회창낙선운동의 불길을 거세게 지펴올려야 하며 민족의 화근인 이회창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정히 심판해야 할 것이다.

 

어제의 문답

91/11/20 청년문답

아래는 한호석소장의 10월 22일자 논문 ≪조미정치협상과 북(조선)의 ≪핵문제≫≫의 일부이다. 괄호안에 생략된 단어는 무엇인가?

 

≪(①)은 (②)와 고농축 우라늄 핵무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 만들 수 있는 초강력 전략무기인데, 이미 (②)를 보유하고 있는 북(조선)이 이번에 고농축 우라늄 핵무기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①)도 제조하였으리라고 추정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②)보다 고농축 우라늄 핵무기를 만드는 것이 더 쉽다고 합니다. . . . 파키스탄 같은 나라도 고농축 우라늄 핵무기를 만들어냈는데, 파키스탄 보다 훨씬 발전된 군사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북(조선)이 왜 고농축 우라늄 핵무기를 만들어내지 못했겠습니까? 따라서 북(조선)은 (②)와 고농축 우라늄 핵무기를 만들었으며, 그 동안 (①) 개발에도 힘써왔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②)와 고농축 우라늄 핵무기를 제조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북(조선)이 (①)을 개발하는 것은 손쉬운 일일 것입니다.≫

 

정답 : 1 = 수소폭탄 2 = 플루토늄 핵무기

 

copyleft © 백두산편집부
이 문서는 Internet Explorer v5.0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