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56호          주체91(2002)년 11월 12일(화)                                                                                 백두산편집부

당을 위하여 조국이 있는것이 아니라 조국을 위하여 당이 있는 것이다

혁명의 민족적 의무와 국제적 의무를 옳게 결합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

구국의 소리

 

 

 

8차 범국민대회가 진행된 것과 관련해 (11/10)

한민전 중앙위 선전국 고발장 - 이회창의 만고죄악을 고발한다
    (11/4)

이북의 선군정치를 받들어야 (11/9-10)

조선중앙통신

(11/10)

미국의 ≪선핵포기 후대화≫방식은 통하지 않을 것이다 - 홍콩신문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기사

 

 

 

전국농민대회 지지 사회단체 대표자 기자회견 (민중의소리, 11/11)

2002년 대선승리 민주노동당 결의대회 (민주노동당, 11/11)

정부는 조흥은행의 조기매각을 즉각 철회하라 (민주노동당, 11/11)

민언련, 조선일보 관련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11)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미국의 ≪대북 핵 선제공격 포기≫를 촉구
    (민주노동당, 10/22)

이회창, DJ, 권영길의 차이 보여준
    북핵간담회 (민중의소리, 10/23)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이북의 외무성 대변인 담화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구국의소리, 10/27)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한국민족민주전선≫ 대변인 성명
    (구국의소리, 10/30)

선군옹호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조선중앙통신, 11/1)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선핵포기,
    후대화≫주장 배격 (조선중앙통신, 11/2)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애국의 선군정치를 왜 옹호해야 하는가
    (구국의소리, 11/3)

민족의 운명과 이익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제안 (구국의소리, 11/2-11/3)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오늘의 질문 1 (11/12)

어제의 문답 (11/11) 찾아가기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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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11/1)

  조선중앙통신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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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민족적 의무와 국제적 의무를 옳게 결합

≪세기와 더불어≫ 제2권 4장 4절

우리가 중국공산당과의 깊은 련계밑에 공동투쟁을 발전시켜나간 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남의 나라 땅에서 혁명투쟁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당시의 복잡다단한 정세와 1국1당제에 관한 국제당 로선의 요구에 부합되는 주동적이면서도 신축성있는 조치였다. 우리는 중국공산당과의 이러한 공동투쟁을 적극 발전시키면서 시종일관 조국해방의 기치, 조선혁명의 주체로선을 견지하였으며 그것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우리의 이러한 원칙적인 입장과 성실한 노력에 대하여 중국의 전우들은 혁명의 민족적 의무와 국제적 의무를 옳게 결합한 뚜렷한 모범으로 된다고 진심으로 찬양하였다. 수천수만을 헤아리는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프로레탈리아 국제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중국의 공산주의자들과 함께 간고하고 시련에 찬 항일의 대장정에 참가하였다.

1963년에 최용건동무가 중국을 방문하였을 때 주은래총리는 심양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하여 연회를 마련해주고 인상깊은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 때 그는 축하연설에서 동북혁명을 개척하는데서 조선사람들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래서 중조친선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고 영원한 것이다. 항일련군은 중조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의 련합된 혁명무력이었다라고 하였다. 동북혁명을 개척하는 데서 조선사람들의 공로가 많다는 데 대해서는 양정우, 주보중, 위증민 동무들도 자주 이야기하였다. 우리가 중국혁명을 위해 사심없는 방조를 해주었기 때문에 중국사람들도 우리의 일이라면 생사를 가리지 않고 성심성의로 도와주곤하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이북을 방문한 러시아공산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웨. 쮸낀은 체류기간 기자회견에서 방북기간 받은 인상들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위대성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방북기간 전체 조선민중이 김정일위원장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모습을 목격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로 인하여 오늘 조선민중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난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조선민중은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 투쟁하고 있다.

조선민중은 방대한 면적의 토지정리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감자농사와 축산업을 발전시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것은 남의 힘을 바라지 않고 자기의 경제토대에 의거하여 자신의 힘으로 경제건설을 비롯한 모든 것을 해나가려는 조선민중의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다.

오늘 조선민중의 선두에는 김정일위원장님이 있다.

조선민중 뿐 아니라 우리들은 그를 걸출한 영도자로 흠모하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일찍부터 김일성주석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수행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오고 있다.

그는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조선민중과 모든 공산주의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 주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세계적인 정치가이며 사회주의위업의 견결한 옹호자이다.

김일성주석님께서 서거하신 후 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의 사회주의가 더는 전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떠벌렸다.

그러나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영도밑에 조선의 사회주의는 굳건히 수호되었으며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비범한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그를 두려워하고 있다.

그가 있기에 조선민중은 원수들의 집요한 봉쇄속에서도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누리면서 휘황한 강성대국을 향하여, 통일된 조국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다.

우리들이 조선민중에게 하고 싶은 간절한 부탁은 그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주기를 바란다.≫

 

8차 범국민대회가 진행된 것과 관련해

91/11/10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것처럼 ≪미군장갑차 고 신효순, 심미선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의 주최로 최근 여의도에서는 8차 범국민대회가 진행됐습니다.

대회에서 연사들은 한결같이 이 땅에서 자행되고 있는 주≪한≫미군의 만행과 전쟁책동에 대해 폭로규탄하고 미군이 이 땅에 있는한 한반도는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남북의 자주적 통일을 이룩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대회에서는 부시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이 채택되고 부시허수아비화형식이 거행됐습니다.

이것은 우리 국민의 반미의지와 온 겨레의 통일염원을 그대로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투쟁이라 하겠습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미군은 지금 우리 국민에게 있어서 불행과 화근, 악의 존재로 더욱 부상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그만두고라도 미군이 이 땅을 강점하고 우리 국민을 상대로 자행한 살인행위는 천추만대를 두고 씻지 못할 만고대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우리의 귀여운 어린 여학생들을 무한궤도로 깔아죽인 미군장갑차에 의한 여중생학살사건이 그 대표적 사례라 하겠습니다.

세상을 둘러봐도 강점군이 평화시기에, 그것도 백주에 천진한 어린이들을 무한궤도로 짓뭉개버린 예는 찾아볼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미군살인자들이 법적 제재는커녕 아무런 제재도 받음이 없이 술집에 드나들고 불꽃놀이까지 즐기면서 활개를 치고 있으니 이보다 더한 민족적 모욕이 어디 있으며 이를 두고 어찌 분격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결코 이뿐이 아닙니다. 세계를 경악시킨 윤금이, 허주연, 이보희, 신차금, 전진아여성들에 대한 미군의 야수적인 학살만행을 비롯해 그 만행건수가 지금까지 무려 27만여건에 달하고 있는 사실은 강점자, 학살자로서의 주≪한≫미군의 실체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군의 이같은 야수적인 살인행위로 해서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원한과 증오는 구천에 사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군의 범죄행위가 일개인의 범위를 벗어나 온 민족을 공멸시킬 전쟁책동으로 치닫고 있는 그것입니다.

지금까지 자행되어오고 있는 ≪을지포커스렌즈≫,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비롯한 어마어마한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책동은 물론이고 보다 노골적인 대북적대시정책으로 남북의 화해와 통일분위기를 깨보려고 발광하고 있는 부시의 행태는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부시가 이북을 ≪핵공격 7개국≫명단에 올려놓고 이북을 목표로 하는 핵공격모의훈련까지 벌이면서 최근에는 이북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까지 거부하며 한반도 핵문제를 전쟁에로 몰아가고 있는 사실은 부시의 핵전쟁책동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들은 미군이 우리 국민에게 있어서 악의 존재일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주된 방해자임을 그대로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땅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지 않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지 않는한 우리 민중은 전쟁으로 인한 공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오직 온 민족의 단합된 힘을 통한 단결만이 최선의 방도임을 심각한 교훈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8차 범국민대회에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남북의 자주통일을 이룩하자는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나온 것은 이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자주는 살길이고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는 것은 역사가 입증한 진리입니다.

국민여러분은 이것을 명심하고 주≪한≫미군철수로 이 땅에서의 범죄를 막고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8차 범국민대회의 호소에 적극 호응해 나서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한민전 중앙위 선전국 고발장≫ - 이회창의 만고죄악을 고발한다

91/11/04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지금 우리 국민은 16대 대선을 앞두고 마치 ≪대통령≫이 다 된듯이 행세하는 이회창에 대한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하며 그가 ≪대통령후보≫를 사퇴하고 정계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사대매국과 반통일, 파쇼폭압과 부정부패로 악명높은 이회창역적이 ≪대통령≫감투를 써보겠다는 것은 새 정치, 새 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민중과 ≪한≫반도평화와 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은 전국민적 분노를 담아 이에 천추에 용납못할 이회창역적의 만고대죄를 고발한다.

민족을 등진 매국역적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려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는 것은 민족을 등진 사대매국역적들의 생존방식이다.

이회창은 사대매국의 핏줄을 타고 난 선천적 매국노이다.

이회창의 애비 이홍규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조선총독부산하 황해도 해주지방법원 송화, 서흥지청 등에서 검사서기 겸 통역으로서 재령반제청년동맹, 반일독서회를 비롯한 반일애국단체들을 파괴하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체포, 처형하는 데 직접 참가했으며 광복 후에는 미국을 등에 업고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 검사, 대검찰청 검사 등으로 변신하여 미제의 식민지체제수립과 통일애국인사탄압에 앞장선 악질 친일, 친미 주구이다.

애비로부터 매국노의 기질을 고스란히 넘겨받은 이회창은 소학교시절에는 조선말보다 일본말을 더 유창하게 하는 ≪내지인≫으로, 매일 아침 애비와 나란히 ≪기모노≫에 게다짝을 신고 동쪽하늘을 향해 ≪궁성요배≫와 ≪천황폐하 만세≫ 3창을 부르짖은 ≪특등일본인≫으로 ≪찬양≫받아왔다.

8.15광복후 이회창은 천성적인 사대매국기질을 중시한 미국의 각별한 관심 속에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법조계에 진출하였으며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과 하바드대학을 수료하면서 철저한 친미주구로 전락되었다.

친미사대역적 이회창의 기질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와 미부시정권출현이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회창은 민족자주통일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자 ≪한미관계의 손상≫과 ≪한미공조의 우선≫을 운운하며 날로 고조되는 자주통일과 반미자주화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주한미군의 영구주둔≫을 고창해 나섰다.

호전광 부시가 집권하자 남먼저 ≪축하≫하며 추태를 부린 자도 이회창이며 부시행정부가 북의 ≪핵, 미사일문제≫와 ≪재래식상용무기문제≫를 거들며 ≪엄격한 상호주의≫, ≪투명성≫, ≪철저한 검증≫따위의 대북강경정책을 들고 나서자 한나라당의 대북정책과 꼭 같다며 환성을 지르고 극구찬양, 지지해 나선 자도 바로 이회창이다.

지난 1월 미국행각시에는 대북강경정책의 주역들인 미공화당 매파들을 찾아다니며 ≪북은 변한 것이 없다≫, ≪북의 핵개발에 대비해야 한다≫는 악담을 늘어 놓다 못해 주한미군을 ≪전쟁억지력≫으로 추어올리며 통일된 이후에도 미군은 이 땅에 주둔해야 한다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자기가 집권하면 철책선근방에서 ≪북의 병력을 후퇴배치≫시키고 ≪재래식무기 감축≫과 ≪대량살상무기개발 중단≫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주제넘게 떠벌였다.

그 추태야말로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고 주인의 발바닥을 핥으며 더 큰 고기덩어리를 얻어먹으려고 꼬리젖는 삽살개의 몰골 그대로였다.

오죽했으면 수행측근들까지 ≪어쩌면 양쪽 생각이 그리도 똑같을 수 있느냐, 면접시험에서 ≪주파수≫를 맞추어 무난히 넘겼다 좋아하는 이총재의 모습에서 참담한 느낌이 들었다≫고 우려를 토했겠는가.

부시의 이북에 대한 ≪악의 축≫망언에 대해 이 땅은 물론 온 세계가 항의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을 때에도 이회창역도만은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열어놓고 미국을 두둔하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내뱉았다.

최근에는 켈리 미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미국이 추구하는 오만한 대북강권정책과 광기어린 핵소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동족을 모해해 보려고 혈안이 되고 있다.

이회창은 때를 만난듯이 ≪북핵개발대책위원회≫라는 것까지 만들어놓고 ≪진상공개≫, ≪핵사찰수용≫을 줴치면서 ≪남북교류협력 전면 중단≫을 요구해 나섰다.

호전적인 미부시행정부의 대북핵전쟁책동의 돌격대가 되어 민족의 운명과 3천리강토를 미국의 제물로 바치지 못해 안달아하는 전쟁머슴꾼이 이회창이다.

이회창의 본성은 이 땅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미제침략군의 살인만행에 대한 태도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이회창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 매향리, 노근리 문제 등에 대한 사회의 문제제기는 반미운동이며 무분별한 선동적 반미운동과 미군철수주장이 한미간 안보동맹을 위협하고 있다≫는 얼빠진 넋두리로 각계민중의 반미투쟁을 중상모독하며 가로막아 나섰다.

지난 6월 미제침략군 장갑차에 의한 두 여중생살인사건때에는 함구무언으로 미군의 범죄행위를 비호했고 반대로 살인마처벌과 부시공개사과, 재판권이양,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민중의 투쟁을 중상했다.

내외의 강력한 압력에 못이겨 미국회상원의원들까지도 그 해결을 촉구해 나선 노근리민간인학살사건과 미국무장관과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형식상으로나마 ≪사과≫놀이를 벌인 여중생살인사건을 비롯한 미제의 살인범죄를 적극 감싸고 두둔하는 이회창역적은 민족의 피라고는 한방울도 없는 인간추물이 아닐 수 없다.

내외여론들이 이회창을 ≪부시대변인≫, ≪특등미국인≫, ≪주한미공화당 지부장≫이라고 단죄규탄하고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이회창이야말로 민족의 명부에서 단호히 제거해 버려야 할 역적중의 역적이다.

통일에 역행하는 민족분열광

조국통일은 남북 온 겨레의 최대의 숙원이다.

그러기에 우리 국민은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은 역사적인평양상봉을 열렬히 지지환영해 나섰으며 6.15공동선언을 21세기 통일의 이정표로 높이 치켜들고 그 이행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이회창은 평양상봉 자체를 반대했을 뿐 아니라 6.15공동선언도 비방했고 그 이행을 한사코 가로막아 나섬으로써 추악한 반통일분열광의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이회창은 2000년 4월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할데 관한 ≪합의서≫가 발표되자 이를 ≪총선용 신북풍사건≫으로 매도하고 ≪시기상조≫니, ≪북의 전략에 휘말려들어간다≫느니 하면서 훼방을 놀았다.

7천만 겨레는 물론 온 세계가 민족분단 55년사에 처음있는 평양상봉을 지켜보며 환성을 터칠 때 이회창은 티브이를 꺼버리고 손자와 화투놀이로 시간을 보냈으며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자 기자회견을 벌여놓고는 ≪공동선언에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에 대한 언급이 한줄도 없다≫, ≪북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했다≫고 하면서 악담을 퍼부었다.

이회창역적은 공동선언 제1항에 대해서는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한 것으로서 수용할 수 없다고 반대했고 제2항에 대해서도 ≪연방제를 수용한듯한 표현이 있다≫, ≪한반도통일은 자유민주주의의 시장경제에 기반한 통일이어야 한다≫고 하면서 반기를 들었다.

심지어 지난 5월22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는 ≪2항을 폐기하겠다≫는 극언까지 내뱉았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전쟁이 아니라 평화적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자는 것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 기본핵이다.

남과 북이 처음으로 통일방도에 합의한 2항을 폐기하겠다는 것은 결국 6.15공동선언자체를 부정하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 공존, 공영을 가로막는 천추에 용납못할 반통일적 범죄이다.

온 겨레와 세인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 속에 남북사이에 6.15공동선언이행움직임이 활성화되자 이회창의 발악은 극도에 이르렀다.

높아가는 우리 민족의 통일열망을 ≪환상에 젖어 있다≫는 망발로 모독한 이회창은 매일같이 ≪한나라당은 승공통일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자≫, ≪북과의 화해협력을 추구하는 인물은 ≪문제인물≫, ≪군은 주적개념을 명백히 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핏대를 돋구었고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해서는 ≪퍼주기≫, ≪북의 군량미 보장≫, ≪전력증강≫으로 걸고들었다.

공동선언에 따른 비전향장기수들의 북송을 두고 있지도 않는 ≪납북자≫, ≪국군포로≫문제를 거들며 반대해 나섰고 남북을 잇는 ≪경의선복구공사 기공식≫때에는 ≪전시성행사≫, ≪남침통로개설≫이라고 하면서 불참했는가 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강산관광 중단≫을 고창해 나섰다.

이회창은 2001년 평양에서 열린 8.15민족통일대축전 각계 대표들의 개폐막식 참가를 ≪광란극≫으로, ≪이적행위≫로 매도하고 만경대방문록에 글을 남긴 동국대교수의 ≪사법처리≫를 앞장에서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남북민간단체들의 금강산새해맞이공동행사를 ≪부시맞이비난행사로 변질될 것≫이라고 제동을 걸며 파탄시킨 자도 바로 이회창역도이다.

뿐만 아니라 이회창은 지난해 11월 제6차 남북장관급회담을 결렬시킨 장본인에게 전화까지 걸어 ≪잘했다≫,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해야 한다≫고 대결을 적극 사주하는 추태를 부렸고 올해 9월 부산아시아게임때에는 남북대표선수들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입장하기로 합의하자 ≪스포츠가 정치선전에 이용된다≫며 기를 쓰고 반대해 나섰다.

남북간의 화해가 아니라 대결을 고취하고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부추기는 이회창의 범죄적 책동은 우리 민족과 세인의 치솟는 저주와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상전의 말을 되받아 외우며 ≪상호주의, 투명성 검증≫을 역설하고 ≪주적론≫을 고창해 온 이회창패당은 지난해 6월 국제법상으로 허용된 이북민간선박의 제주해협통과를 놓고 ≪왜 나포하거나 사격을 가하지 않았는가≫고 행악질을 해댔다.

이회창은 한나라당의 ≪국가혁신위원회≫를 내세워 그 무슨 ≪대북기본노선≫이라는 것을 만들고 거기에 ≪북부개발≫이라는 북침계획까지 짜놓는 망상을 드러내놓았다.

그리고 입만 벌리면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의 ≪밀약설≫, ≪사전협의설≫을 유포시키며 공동선언의 역사적 의의를 깎아내리고 휴짓장으로 만들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 있다.

민족의 중대사를 한갓 정치적 흥정물로, 돈에 의한 매개물로밖에 여기지 않는 이회창이야말로 남북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의지가 꼬물만큼도 없는 흉악한 반통일역적, 민족내부의 불신과 대결을 추구하는 극악한 분열미치광이이다.

민주를 교살하는 파쇼독재광

지금 이회창은 가는 곳마다 자기야말로 ≪민주정치≫, ≪국민대통합정치≫의 적임자라고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정의와 민주를 악랄하게 교살해 온 희세의 파쇼살인광, 독재정치광신자인 자기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워 보려는 요설에 불과하다.

이회창은 1957년 ≪공군법무관≫으로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30여년동안 ≪법관≫의 감투를 쓰고 파쇼독재정권의 손발이 되어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각계 애국민중을 무자비하게 처형학살해 온 간악한 민주교살자, 살인교형리이다.

측근들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파쇼적 기질로 하여 1961년 5.16군사쿠데타직후 ≪혁명재판소≫2부 심판관이 된 이회창은 같은 해 ≪한국≫사상 최대언론말살사건인 ≪민족일보≫사건의 담당판사로서 당시 남북협상과 교류, 평화적 통일을 주장해 나선 조용수사장을 ≪북정권의 평화통일론을 보도, 선동해 반국가적 행위를 했다≫는 죄아닌 죄를 씌워 사형판결을 내리는 악행을 저질렀다.

1979년 ≪12.12숙군쿠데타≫가 일어나자 재빨리 새 상전의 품으로 기어든 이회창은 군사독재정권의 충실한 ≪시녀≫의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했다. 광주민중봉기직후에는 대법원 판사로 승진했으며 1983년 3월 대법원 상고심 대법관으로서 ≪부산미문화원방화사건≫을 ≪북의 주장에 따라 반국가단체를 이롭게 한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을 극형, 과중형에 처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뿐이 아니다.

광주학살에 분노하고 파쇼정권을 비판하였다고 하여 ≪한울회≫, ≪아람회≫를 반국가단체로 몰고 그 성원들을 처형한 사실, ≪대법관≫자리에 올라앉아서는 ≪민족통일민주주의 노동자연맹사건≫,≪조국통일촉진그룹사건≫, ≪사노맹인천위원회사건≫, ≪사회주의노동자연맹사건≫등 수많은 ≪사건≫들을 조작날조하고 무고한 애국자들과 민주인사들을 ≪보안법≫이라는 서슬푸른 칼날로 가차없이 처형한 사실을 비롯하여 이회창의 반민주죄악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이러한 파쇼살인광이기에 민주와 통일을 열망했던 광주시민들을 탱크의 무한궤도로 짓뭉개고 그 피바다위에 솟아난 군사독재정권을 ≪헌정사상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룬 정권≫으로 찬양하고 ≪5, 6공시기에 대법관으로 일한 것을 지금도 떳떳하게 생각한다≫고 거림낌없이 뇌까리고 있다.

이회창이 각계민중은 물론 정치인들까지도 철폐를 주장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의 유지강화를 강변하고 있는 것은 그자의 파쇼적 기질을 그대로 증명해 주고 있다.

이회창은 지난 97년 대선출마때부터 ≪3김청산≫을 목터지게 고창해 오고 있으나 실제로는 비열한 정치모략과 ≪3김정치≫의 핵심인 지역대결주의정치, 보스정치. 측근정치를 정치신조로 삼고 있다.

지난 15대 대선때 대권을 따내기 위해 세상을 경악케 한 ≪총풍사건≫을 조작했던 이회창은 지금 ≪전주이씨문중이 다시 국가와 나라를 세우는데 주춧돌이 되자≫며 지역갈등도 모자라 씨족갈등까지 조장하고 있다.

이회창주변을 어지럽게 포진하고 있는 경기고, 서울법대, 법조계 인맥들은 당권, 인사권을 장악하고 이회창 1인보스정치를 확고히 보장하는 지렛대로 되고 있다.

이미 정치권에 입문하면서부터 측근중의 측근인 경기고 동문들을 내세워 ≪부국팀≫이라는 사조직을 만들어 한나라당 총재경선을 독주해 온 이회창은 지금은 ≪국가혁신위원회≫라는 ≪정권인수팀≫까지 만들어 놓고 완전한 계파정치, 가신정치를 펴고 있다.

정치권에서까지 ≪한나라당은 1인지배정당이며 당운영은 총재나 총재측근 몇사람의 손에 좌우지되고 있다≫라고 비난야유하며 침을 뱉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파쇼기질을 타고난 이회창은 자기의 비리를 감싸보려고 졸개들을 내세워 검찰을 협박하고 언론계에 그 무슨 ≪신보도지침≫이라는 것까지 하달하며 언론길들이기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는가 하면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위원들을 정신병자로 몰아대며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 있다.

민주와 파쇼는 공생할 수 없다.

이회창이 대통령권좌를 차지하면 이 땅은 또다시 피비린내 풍기는 파쇼독재통치의 난무장으로, 민주의 동토대로 전락되고 말 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청렴≫의 가면 쓴 부패의 왕초

지금 이회창은 ≪부패정권을 끝장내겠다≫느니, ≪집권하면 1년 안에 깨끗한 정부를 만들겠다≫느니 뭐니 하는 감언이설을 늘어놓고 있다.

그러나 눈만 뜨면 ≪원칙≫과 ≪청렴결백≫을 부르짖는 이회창의 뒤를 들출수록 썩은 악취만이 풍기고 있다.

우리 국민의 치를 떨게 하는 병풍, 안풍, 세풍, 빌라풍, 최규선자금수수설 등 각종 의혹사건들은 ≪넥타이 맨 부정부패비리왕초≫이회창의 더러운 면모를 극명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들이다.

최근 만천하에 드러난 ≪병풍사건≫은 이회창이 여편네까지 동원해 병역거간꾼들에게 근 1억원의 돈을 뿌려가며 병적기록표를 조작해 두 아들의 병역면제처분을 받아낸 특대형비리사건이다.

≪안풍≫사건으로 알려진 ≪안기부자금횡령사건≫은 검은 돈의 왕문어 이회창이 국가예산을 횡령해 제 주머니를 불쿤 돈도둑질사건이다.

지난 1996년 총선시 당시 여당의 ≪선거대책위원회≫의장이었던 이회창은 안기부(현 정보원)의 예산 4,900억원중 1,200억원을 선거자금으로 빼내어 500억원을 186명의 자기 패당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머지는 제입에 꿀꺽해 버렸다.

이 사건의 내막이 드러나자 이회창은 자기의 졸개들에게 모든 죄를 넘겨씌우고 자기는 모른다고 시치미를 잡아떼는 파렴치한 작태를 부렸다.

지난 97년 대통령권좌를 꿈꾸며 대선에 나서 ≪국세청≫까지 동원해 여러 업체들로부터 무려 166억 3천만원의 거액을 강제모금한 ≪세풍≫사건의 주역도 다름아닌 이회창이다.

지난 4월에는 한때 여야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활개치던 최규선이 지난해 12월 이회창의 미국행각을 앞두고 ≪방미활동≫에 써달라고 2억 5천만원에 달하는 거액의 현금을 찔러준 사건이 드러나 각계를 경악케 했다.

세칭≪빌라풍≫이라고 알려진 가회동 호화빌딩사건은 귀족정치인 이회창의 부패상을 명백히 보여주는 축도판이다.

이회창은 여편네를 시켜 15억원을 주고 연간 집세만도 1억원이상 되는 105평짜리 최고급호화주택 두채를 구입해 지난 4년동안 공짜로 이용해 오다가 들창나고 말았다.

이에 대한 사회적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급기야 이회창은 시가 6억 5천만원상당의 서울 종로구 옥인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고 주택을 공개한다느니 뭐니 하며 사태수습을 위한 서푼짜리 연극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회창은 2억원이상의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제애비생가를 ≪복원≫하고 1987년에는 투기목적으로 화성지역에 7,000평 규모의 임야를 구입해 각계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냈다.

1997년에는 여편네를 시켜 미국 노스앤젤레스에 183만달러상당의 호화주택을 사놓았는가 하면 손녀를 미국시민으로 만들기 위해 며느리를 ≪원정출산≫시킨 것을 비롯해 이회창의 검은 탐욕과 사리사욕에는 한계가 없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 없이 북악산보다 더 높은 부정축재금을 쌓아올리며 일신의 부귀영달만을 추구해 온 이회창이 ≪부정부패정권타도≫를 외치고 ≪서민≫행세를 하는 것이야 말로 국민우롱의 극치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이회창은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에 가서 흙묻은 오이를 먹는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를 한다, 버스와 열차를 이용해 농촌피해지역, 양노원, 고아원을 찾아간다고 부산을 떨고 있다.

서푼짜리 광대극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지지표를 긁어모으려는 이회창역도의 이같은 추태를 두고 김종필까지도 ≪이회창은 요사이 환경미화원하고 함께 조금 일했다고 해서 서민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런다고 서민이 되겠느냐, 국민을 속인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불행하다≫고 비난했겠는가.

오물장에서는 썩은 냄새밖에 나올 것이 없다.

이회창이 집권하면 이 땅은 도둑천국, 부패왕국의 오명만을 더욱 떨치게 될 것이다.

* * *

이회창역적의 행적은 사대매국과 반통일, 민주교살과 부정부패로 얼룩져 있다.

이회창이 집권하면 우리 민중은 영원한 식민지노예의 멍에에서 벗어날 수 없고 모처럼 마련된 남북간의 화해와 단합의 국면이 대립과 대결의 국면으로 돌아가 ≪한≫반도에는 민족공멸의 핵전쟁위기만이 가증될 것이다.

죄는 지은 데로 가기 마련이다.

전국민은 일치단결하여 이번 대선을 만고역적 이회창의 ≪대통령꿈≫을 단호히 박살내고 역적의 죄악을 결산하는 준엄한 심판장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 주체91(2002)년 11월4일

 

이북의 선군정치를 받들어야

91/11/09-10 ≪구국의 소리≫ 이역의 동포들을 그리며

민족의 자주권과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는 이북의 선군정치, 그를 격찬하는 이남의 민심입니다. 오일씨 모셨습니다.

사회자 : 안녕하세요.

오 일 : 안녕하세요.

사회자 : 최근 ≪한≫반도에는 이른바 ≪북핵문제≫를 **** 걸고 들고 있는 미국의 오만무례한 태도로 인해 매우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이로인해 지금 이 땅 각계에서는 이북의 선군정치가 있어 지금껏 전쟁의 재난도 막을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의 엄중한 정세를 타개하자면 이북의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가지고 얘기좀 나눴으면 해서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오 일 : 이북의 선군정치는 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만들어 나라와 민족을 보위하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킬 수 있게 하는 독특하고 정의로운 정치방식이죠.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한 독창적인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자들이 남아 있고 그들의 침략책동이 지속되는한 항구적으로 거머쥐고 나가야 할 가장 정의로운 정치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선군정치는 민족의 존엄과 안전, 이익을 지켜줄 가장 애국애족적인 정치라고 할 수 있죠.

사회자 : 그래요. 이북에서 선군의 기치를 치켜든 것으로 하여 미국의 노골화되는 침략책동에 대처해서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상책으로써 너무나도 정당하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오 일 : 그렇죠.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때문에 자기의 삶과 자주권을 지키는 것은 민족의 사활적인 요구이고 마땅한 권리행사입니다.

사회자 : 지금까지 ≪한≫반도에 항시적으로 존재해온 핵전쟁의 위험을 막을 수 있은 것은 바로 이북의 선군정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오 일 : 그렇습니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민족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롭고 애국애족적인 정치방식으로써 이북만 위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이남땅도 포괄해서 전민족의 존엄과 안전, 이익을 지키기 위한 애국애족의 정치방식입니다. 역사적 경험은 선군정치가 외세에 의해 민족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해온 민족수난의 역사에 기초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자 : 그렇습니다. 남과 북은 다같이 미국으로부터 엄중한 피해와 위협을 받아왔고 또 지금도 받고 있잖아요. 하나의 민족인 남과 북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권은 불가분리의 통일체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이남 민중이 침해를 받을 때 이북 민중이 편안할 수 없고 이북 민중이 재난을 입는다면 우리 이남 민중이 결코 편안할 수 없는 겁니다.

오 일 : 그렇습니다. 사실상 우리 이남 민중은 지금까지 이북의 선군정치덕을 단단히 입고 있는 형편입니다. 만일 이북이 미국의 침략과 간섭을 군사적 방법을 배격하고 선군정치를 펴지 않았다면 이 땅에서는 벌써 열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 겁니다.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났다면 우리 이남 민중은 벌써 죽었을 거예요. 핵전쟁의 참화를 입어 이 땅은 황폐화되고 우리 민중은 무서운 재난을 입었을 겁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우리는 지금 선군정치의 덕을 단단히 입고 있는 셈이 돼죠.

사회자 : 그래요. 선군정치의 덕을 떠나서는 그 어떤 정당이나 단체의 존재도, 기업들의 운영도 모두 생각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각계 애국민중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펴심으로써 미국의 침략과 새전쟁도발책동을 짓부수고 민족의 안녕을 지켜주시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주시는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 일 : 옳은 말씀입니다. 지금 각계 민중은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을 구세제민의 태양으로 희세의 정치가로, 민족의 안녕을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는 애국애족의 화신으로 민족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시는 절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끝없이 경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북의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들자는 그런 목소리도 날로 높아가고 있어요.

사회자 :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예요. 지금 민족의 자주권과 조국통일위업이 엄중한 장애에 부딪치고 있는 건 전적으로 미국의 파렴치하고 침략적인 책동때문이라고 보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 일 : 미국은 지금 이북이 핵계획을 중지하지 않으면 북미대화도 없고 북일관계나 남북관계도 파국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공공연히 위협하면서 이북을 압살하고 통일위업을 가로막으려고 광분하고 있어요. 미국의 이러한 강도적 행위는 명백히 이북에게 무장을 놓고 굴복하라는 것이고 민족지상위업인 조국통일을 가로막고 좋게 발전하는 남북관계를 뒤집어 엎으려는 용납못할 범죄행위인 것입니다.

사회자 : 그렇습니다. 미국의 오만무례한 책동으로 조성된 엄중한 정세하에서 위대한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드는 것을 남과 북, 해외 온 민족의 사활과 관련되는 중요한 요구가 아닙니까.

오 일 : 그렇습니다. 민족구성원이라면 그가 노동자이건 농민이건 지식인이건, 종교인이건, 기업가이건 할 것없이 누구나 다 이북의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길이 바로 민족의 안전과 행복한 생을 누리고 6.15공동선언의 정신으로 나라의 자주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라고 봅니다.

사회자 :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드는데서 중요한 것은 이에 도전하는 세력을 반대하는 입장을 강화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 일 : 그렇습니다. 우선 새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 민중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 있는 미국침략세력을 반대하는 반미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편에 서서 민족을 반역하는 못된 짓을 일삼는 이회창한나라당패거리들을 타도매장하기 위한 투쟁도 강력히 벌여야 하리라고 봅니다.

사회자 : 옳은 말씀입니다. 각계 민중 모두가 이북의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들자는 구호를 높이들고 미국과 그 주구놈과 반역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나가야 할줄 믿습니다.

오늘 얘기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 일 : 감사합니다.

 

어제의 문답

91/11/11 청년문답

다음 문장(조선노동당 제5차 대회 보고, 김일성주석, 1970 11)에서 생략된 단체명은 무엇인가?

≪4월인민봉기에 뒤이어 남조선 애국자들과 인민대중의 혁명적 진출은 날로 강화되고 진보적인 정치 세력이 대두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남조선혁명가들의 지도밑에 (①)은 민족자주노선에 기초한 민주주의적 통일국가의 창건을 당면과업으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대중적 진출을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구국운동에로 이끄는 활발한 조직정치활동을 벌였습니다. 이 당은 광범한 민주주의역량의 통일전선적 연합체인 (②)를 뭇고 미제와 그 앞잡이들을 반대하는 각계각층 인민들의 공동투쟁을 조직지도하였습니다.≫

정답 : ① = 사회대중당, ② =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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