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41호          주체91(2002)년 10월 28일(월)                                                                                 백두산편집부

기적은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라 인민들이 준 필연이다

우리가 믿을 것은 인민대중의 힘밖에

좋은 것은 먼저 민중들에게

구국의 소리

 

 

이회창 한나라당, 집권야욕을 실현하려 너절한 책동 (10/26)

변할 수도 감출 수도 없는 이회창의 본성 (10/24-26)

이회창아들의 병역비리를 파헤쳐본다 (10/24-26)

조선중앙통신

(10/26)

 

 

 

김정일총비서 김대중대통령 등 각계 인사들에게 묘향산 송이버섯
    보내심 [ 오전 | 오후 ]

체츠냐반란세력의 비열한 테로행위 [ 오전 | 오후 ]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포기가 급선무이다 [ 오전 | 오후 ]

제국주의자들의 ≪원조≫의 약탈성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기사

 

 

 

민주노동당, TV합동토론에 권후보 참가촉구 (민주노동당, 10/27)

왜군장교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반대한다 (민중의소리, 10/26)

양대노총 제조노동자 총력투쟁 결의 (민중의소리, 10/27)

전국 농협노동자 대규모 도심집회 (오마이뉴스, 10/28)

진보세력 총단결로 민중에게 희망을!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보수정치권은 진흙탕싸움으로 정신이 없고, 진보진영은 민중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발걸음이 바쁘다.

   민중의 희망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은 진보세력의 총단결이다. 그 어떤 그럴 듯한 내용이 걸려있더라도, 민중은 분열된 운동진영을 신뢰하지 않는다.

   때문에 대선투쟁 최대, 최상의 가치는 단결이다. 차이보다 공통점을, 자신의 이익보다 운동의 대의를, 대의를 위해서라면 인내와 관용의 미덕을!

   그리하여 이번 대선 때 이 나무 하나 멋들어지게 키워 보자. 다 달라붙어 물 주고 비료줘서, 대선 지나면 너른 그늘 드리우는 아름드리 나무로 크게 하자. 이 나무의 이름?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무원칙한 단일화는 안된다
    (민주노동당, 10/4) 

대선주자 인터뷰 :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오마이뉴스, 10/4)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에 즈음하여
    (민주노동당, 10/7)

권영길 후보 관훈토론 발제문

   (민주노동당, 10/9)

학생운동단체들, 2002 대선 토론회
    (유뉴스, 10/10)
 

브라질 노동자당 대선 참관기
    (오마이뉴스, 10/16)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방북은 시기상조?
    (민중의소리, 10/19)

민노당, 북의 권영길대표 초청 의지 재확인
    (통일뉴스, 10/22)

이회창, DJ, 권영길의 차이 보여준
    북핵간담회 (민중의소리, 10/23)

北 조선사회민주당, 민노당에 초청장
    재차 보내와 (통일뉴스, 10/26

오늘의 질문 1 (10/28)

≪주체의 한국사회변혁운동론≫이 밝힌 지도핵심의 징표 중 혁명적 자질과 민중적 품성(각각 5가지)는 무엇인가

오늘의 질문 2 (10/28-회원용)

10월 23일자 통일여명보도로 발표된 ≪임의중단조치≫는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가

어제의 문답 (10/27) 찾아가기

                             (10/12-16)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배경음악의 정지단추를 누르시오

 

 

  구국전선 (10/21)

  조선중앙통신 (10/26)
  
[ 오전 | 오후 ]

《인터넷 백두산》
메일링리스트

익명 메일 사용을
권장합니다

우리가 믿을 것은 인민대중의 힘밖에

≪세기와 더불어≫ 제2권 4장 3절

≪우리가 믿을 것은 인민대중의 힘밖에 없다. 2천만의 힘을 믿고 그 힘을 하나로 묶어세워 일본제국주의자들과의 혈전을 벌이자.≫

나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자주 울리었다.

나는 이런 충동을 안고 오늘 우리가 주체라는 이름을 달아서 부르고 있는 사상을 보고의 구절구절에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보고에 담으려고 한 내용들은 모두 우리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심중한 문제들이었다.

 

좋은 것은 먼저 민중들에게

김정일위원장연구2≫(주체91, 백두청년회)

김정일위원장이 신의주신발공장을 찾아준 것은 2000년 1월 28일이었다.

사출직장에 들려 신발 하나를 집어들고 눈여겨보던 위원장은 거기에 붙은 상표를 가리키며 이것이 무슨 상표인가고 물었다.

그것은 어느 한 나라 회사의 이름을 밝힌 상표였다.

그 사출신발은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한 것이고 따라서 그런 상표가 붙어야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공장책임일군은 이에 대하여 사실대로 대답하였다.

그러자 위원장은 심중한 안색을 지으며 한동안 말씀이 없었다.

이윽고 위원장은 일군들을 둘러보며 상표에 쓴 다른 나라 글자는 다 없애고 신발은 우리 민중에게 공급하자고, 돈이 좀 들더라도 이런 좋은 신발을 많이 생산하여 공급하면 민중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하면서 지금은 신발을 생산하여 다른 나라에 파는 것보다 민중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위원장은 제품진열실을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공장에서 이미 생산하였거나 현재 생산중인 각양각색의 신발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한동안 신발들을 주의 깊게 살펴본 위원장은 민중들이 골고루 신을 수 있게 양적으로 많이 생산하며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문수별, 형태별로 만들라고 가르쳐주었다.

그러시고 나서 민중들의 수요가 높은 운동화를 가리키시면서 이 신발은 특제품인가고 물었다.

한 일군이 신발공장마다 특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보고 드리었다.

그러자 위원장은 자신이 지난 해 어느 한 공장에 가서도 일반제품의 질을 특제품의 수준으로 높이고 특제품을 없애라고 하였는데 아직도 특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엄하게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특제품을 생산하여 몇몇 사람들만 쓰게 할 필요가 없다, 우리 세상은 민중들의 세상이고 민중들이 주인인 것만큼 좋은 것은 응당 민중들에게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며 자신은 앞으로 경공업부문에서 특제품을 생산하지 말데 대한 명령을 떨구려 한다고 선언조로 지적하였다.

이어 위원장은 각이한 문수의 노동화가 놓여 있는 진열대 앞에 이르었다.

공장책임일군이 그 신발들을 가리키며 탄광, 광산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화라고 말씀 드리자 위원장은 허리를 굽히고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그러고는 만족한 빛을 띠우며 공장에서 노동화를 만들고 있으면 좋습니다, 노동화가 좋습니다 라고 치하하며 탄광과 광산, 건설부문에서는 노동화를 많이 요구하고 있다고, 그러니 노동화를 더 많이 생산해 보내주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수출용신발이나 몇몇 사람들이 신을 특제품신발생산에 대해서는 엄하게 금하면서도 그것이 비록 수수한 노동화일지라도 민중들에게 절실히 필요되고 골고루 차례질 수 있는 신발에 대해서는 그토록 만족해하는 위원장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머리 속에는 몇 달 전 위원장이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았을 때의 일이 뚜렷이 떠올랐다.

그것은 1999년 6월 8일에 있은 일이었다.

그날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은 위원장은 비누직장에 이어 치약직장에 들리었다.

직장에서 생산된 치약들을 보아주시던 위원장은 공장에서 몇 호, 몇 호요 하면서 특제품을 얼마씩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원장은 안색을 흐리며 이제부터 그런 제품생산은 당장 그만두라고 엄하게 지적하면서 대신 민중들이 쓰는 일반치약의 질을 특제품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제품은 누가 쓰는 것이건 꼭 같게 만들어야 한다고 타일렀다.

이어 위원장은 화장품직장을 돌아보았다.

위원장은 직장의 배합작업반 크림주입포장공정과 사출 수지작업반을 거쳐 수출작업반에 이르었다.

때마침 작업대위에는 생산중에 있던 여러 가지 ≪너와 나≫, ≪금강산≫표 화장품들이 놓여져 있었다.

위원장은 작업대위에서 화장품 한 개를 집어드시고 수행일군들에게 돌아서시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게 뭔지 아는가고, ≪너와 나≫, ≪금강산≫화장품을 본 동무들이 있는가고 물었다.

일군들 가운데는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던지 누구도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위원장은 섭섭한 듯 미소를 거두고 이 동무들이 보지 못했는데 민중들이 봤을 리 없지 라고 나직이 뇌이더니 공장 지배인에게 이 화장품을 왜 만드는가고 물었다.

위원장이 묻는 의도를 미처 깨닫지 못한 지배인은 여러 나라에 수출도 하고 또 일부는 외화상점들에 내다 팔기 위해 만든다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위원장은 대번에 ≪너와 나≫, ≪금강산≫화장품을 다른 나라에 팔지 말라고, 이런 제품은 우리 민중에게 팔아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자본주의 길로 나가서는 안되지만 민중들이 자본주의나라에서 쓰는 화장품보다 못하지 않는 화장품을 쓰게 하여야 합니다 라고 지적하였다.

공장 지배인은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생산품전량을 수출하던 고급화장품들을 우리 민중이 써야 한다는 데서도 그러했지만 보다는 경영활동상의 문제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수출을 하지 않으면 공장운영에 필요되는 외화를 충당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공장지배인의 얼굴에서 이런 심중을 읽은 듯 위원장은 단호한 어조로 앞으로 화장품생산을 위해 필요한 돈은 국가에서 대주자고 한다, 그러니 생산된 화장품을 다 우리 민중들에게 팔아주어야 한다, 때문에 이제부터는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화장품을 수출하여 외화를 얼마나 벌었는가 하는 것을 따지지 말고 민중들에게 공급하여 내화를 얼마나 벌었는가 하는 것을 따져 보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고는 ≪너와 나≫화장품을 민중들에게 팔아주되 일반 상점에서 팔아주어야 한다고 찍어 강조하였다.

이어 위원장은 공장 지배인에게 ≪너와 나≫화장품을 한해에 얼마나 만들 수 있는가고 물었다.

지배인의 대답을 들은 위원장은 지금 실정에서 그 수량이면 괜찮다고 앞으로는 ≪너와 나≫화장품을 생산하여 백화점을 비롯한 일반상점들에 내놓고 팔아야 하지만 생산물이 풍족하지 못한 조건에서 당분간은 결혼하는 청년들에 한하여 팔아주는 것이 좋겠다고 가르쳐 주었다.

그러면서 위원장은 이제 우리 민중들이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 이런 좋은 제품이 나오고 그것을 자기들이 쓰게 된다는 것을 알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자신은 형언키 어려운 곤난 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민중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다 주고 싶다고, 지금은 조건이 허락치 않아 그렇지만 강성대국을 건설한 다음에는 민중들 모두를 고급화장품으로 단장시켜 세상에 ≪선녀≫, ≪선남≫으로 내세우겠다고 뜨겁게 지적하였다

 

이회창 한나라당, 집권야욕을 실현하려 너절한 책동

91/10/26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가 됐습니다만 이회창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다른 당 의원들을 탈당시켜 자기 당에 입당시킨데 이어 이미 한나라당을 탈당한 의원들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책동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과거 한나라당을 탈당한 이인제의원과 박근혜의원, 박태준 전 총리 등의 복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회창역도와 한나라당패거리들이 구역을 확장해 어떻게해서라도 집권야욕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하겠습니다.

지금 대선정국을 진단해보면 한나라당이 집권할 가망성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회창반대운동이 날로 세차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권과 시민단체들은 특등매국노이며 민족반역자인 이회창은 민족앞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데 대해 사죄하고 정계에서 물러나 민족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서총련은 25일 발표한 반이회창투쟁호소문에서 이회창의 대통령선거출마에 대한 의사를 묻는 전국대학생투표에서 다시한번 반통일역적의 두목 이회창에게 결정적 타격을 안기자고 지적했습니다.

이회창정치활동감시고발본부는 공개질의서에서 이회창은 청년학생들과 전국민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똑바로 보고 대통령후보직을 즉각 사퇴하고 정계에서 영원히 사라지라고 요구했습니다.

각계층 민중과 시민단체, 청년학생들은 이회창역도가 대통령이 되면 6.15공동선언도 파괴되고 ≪한≫반도에서 새 전쟁이 터질 수 있으며 권력형부정부패가 더욱 성행할 수 있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회창의 집권을 그토록 반대하고 있는 겁니다.

이처럼 대선정국이 불리하게 전변되는데 겁을 먹은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여기서 탈출해보려고 실현성없는 선거공약을 남발하고 세력확장에 혈안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믐달의 신세에 처한 한나라당이 아무리 세확산에 매달려도 불리한 처지에 빠진 대선정국을 돌려세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회창은 똑똑히 알아야합니다. 국민들이 그토록 반대하는 대통령감투를 써서 무엇하겠습니까. 국민들이 하라는 것도 다 하지 못하겠는데 하지 말라는 일을 하겠다고 발광하고 있는가 말입니다.

확실히 이회창은 집권욕에 환장한 간악한 정치모리배라는 걸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회창과 반역정당에는 앞날이 없습니다. 이런 당에 누가 입당하겠습니까.

이회창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대세의 흐름과 국민의 요구를 귀담아 듣고 분별있게 처신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가는 대통령은 고사하고 각계 민중의 분노의 얻어 주먹에 맞아 만신창이 되고 말 것입니다.

국민여러분은 이회창역도가 대통령이 되면 좋게 발전하고 있는 남북관계도 대결의 원점으로 되돌아가고 전쟁도 일어나며 민생이 표류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그를 대통령후보직에서 사퇴시키고 정계에서 퇴진시키기 위한 반이회창투쟁을 중단없이 광범위하게 벌여나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변할 수도 감출 수도 없는 이회창의 본성

91/10/24-26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대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선이 가까와올수록 부정비리후보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 있는데요. 6.15시대에 맞지 않는 인물, 민족자주통일의 장애물 이회창을 대통령후보에서 끌어내리라, 이회창이 대통령후보로 나선 것은 ≪한국≫정치사에 불명예스럽게 기록될 또하나의 수치이다, 경향 각지 각계 민중들속에서 터져나오는 목소리인데요. 이회창과 같은 역적이 주제넘게도 대통령자리를 넘겨다본다는 것 자체가 우리 민중의 수치로 되는거죠.

지금 민중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이회창과 같은 반통일부정비리의 왕초는 선거에까지 가서 심판할 것없이 도중하차시키겠다는 건데요. 민심은 천심이라 이회창의 대통령꿈이 오뉴월개꿈이 되고 말거라는 건 불보듯 명백하다고 할겁니다.

정치인의 양심과 체면이 꼬물만큼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이쯤되면 대선후보를 스스로 포기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집권야심이 목구멍까지 꽉 들어찬 이회창역적은 어떻게하나 등을 돌린 민심을 낚기 위해서 온갖 비열한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 첫순서로 ≪변할 수도 감출 수도 없는 이회창의 본성≫에 대해서 오일씨 모시고 얘기 나눠드리겠습니다.

사회자 : 안녕하세요.

오 일 : 안녕하세요.

사회자 : 대선을 겨냥해 이회창이 표밭조성과 민심잡기에 더욱 광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얘기를 나눠보려고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이회창이 친일가문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호화판생활을 해왔다는 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요. 그런데 민심잡기에 광분하고 있는 이회창은 서민출신행세를 하면서 웃지 못할 연극을 연출해서 만사람의 조소와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잖아요.

오 일 :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이회창의 애비는 일제강점시기 해주지방법원 송화경시청에서 서기겸 통역을 하면서 애국적인 반일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악질친일주구인 동시에 민중들의 피땀을 빨아 호의호식해온 착취자였습니다. 이회창은 바로 이런 가문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돈방석에 앉아 자랐고 그 돈으로 대학교까지 마친 집권층의 전형적 인물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회창은 자기 애비는 박봉의 공무원이었고 자기는 신문배달도 하고 농사도 뛰어보았고 또 열일곱살 나이에 소년가장으로 어렵게 살아온 서민경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격에 어울리지도 않게 서민냄새를 피려는 이회창의 행태야말로 역겹기 그지 않죠.

이회창은 변질된 물고기와 농산물냄새가 풍기는 농수산물시장에 찾아가서는 마치 상인들의 이권과 생활을 보장해 줄 것처럼 너스레를 떨고 병원엘 찾아가서는 환자들의 손을 잡으면서 의료권대책도 새로 마련할 것이라고 속에 없는 말도 썩 잘 지껄여대기도 했어요. 그뿐이 아니죠. 도로청소원들 틈에 끼어서는 빗자루질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척도 하고 임대아파트에 찾아가서는 지금 15년이상 걸려야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간을 10년으로 단축할 것이라고 떠들면서 그를 위해 대통령직속으로 서민주택보급안정부서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했어요.

사회자 : 이회창이 지금껏 직권을 악용해서 초호화판생활을 해왔다는 건 우리 국민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그런데 급작스럽게 서민행세를 하면서 놀아나는 꼴에 국민들 모두가 눈살을 찌푸리고 있거든요.

오 일 : 그뿐이 아니죠. 이회창이 하는 행태는 고급승용차나 ***차가 아니라 관광버스와 일반여객선을 타고 민생탐방을 하고 고급호텔이 아니라 일반 여인숙에 거처하면서 서민들과 접촉하고 있는데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어요. 이회창이 종전에는 언제 한번 신바닥에 흙을 묻히며 다닌 적이 없었어요. 외제고급승용차를 수시로 갈아대며 으시댔고 행사때마다 초호화고급호텔에서 하루저녁에 수백만원씩 탕진하면서 흥청망청 놀아대던 그였죠.

이회창의 측근들속에서 나도는 말에 의하면 그가 서민행색을 내기 위해 신경이 매우 예민해있다고 해요. 이회창은 몇몇 수행원들에게 자주 짜증을 내며 국민들의 반응을 묻기도 하고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면 수행원들의 잘못으로 몰아붙이며 화를 내며 이성을 잃고 짖어댄다고 합니다. 역에 맞지 않는 연극을 하자니 그럴 수밖에 없죠.

사회자 : 이회창이 자기가 집권하면 1년안으로 깨끗한 사회, 깨끗한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떠들고 있는데요. 이회창으로 말하면 전형적인 놀부의 심보를 지닌 추물이고 부정부패의 왕초가 아닙니까. 이런 인간추물, 부정부패의 왕초의 입에서 깨끗한 사회요, 정부요 하는 따위의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라 하지 않을 수 없죠.

오 일 : 이회창은 입만 벌리면 청렴결백을 운운하면서 부정부패척결이요 깨끗한 사회실현이요 하고 떠들고 있는데요. 이건 창녀의 정절타령소리죠.

안기부와 국세청을 동원한 총선과 대선자금유용사건, 두 아들 병역기피사건, 최규선으로부터 20만달러 수수사건, 호화빌라사건, 며느리 미국원정출산사건 등은 이회창의 부정부패행위의 일단을 보여주는 일부 사례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부정부패왕초의 입에서 부정부패척결이니 깨끗한 사회실현이니 하는 궤변이 거침없이 튀어나오고 있느니 국민들은 분격을 금치 못해 하고 있습니다. 이회창이 집권하면 이 땅에 부정부패가 더욱 창궐하고 오물단지사회로 화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일치한 주장입니다.

사회자 : 이회창은 요즘 경제와 민생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을 기화로 마치 경제와 민생에 관심이 있는듯이 떠들고 있는데요. 경제라면 경자도 모르고 지금까지 경제와 민심을 외면해온 그가 경제와 민생문제에 대해 떠드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라 하지 않을 수 없잖습니까.

오 일 : 그래요. 이회창과 한나라당은 경제와 민생타령을 하면서도 경제와 민생위기를 타개할 어떤 비전하나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미 이회창은 경제와 민생문제에 대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은 ≪한국≫경제를 신탁통치의 쇠고랑을 차게한 주범이고 이회창은 바로 한나라당의 두목이잖아요.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이 신탁통치이후 오늘까지 한 것을 보면 경제발목잡기뿐이고 경제회생을 위한 어떤 현실적인 대안하나 내놓은 것이 없습니다.

이회창이 이번에 공기업의 민영화에 관해 떠들어대는데요. 이것은 이 땅의 기간산업을 외국독점자본에 팔아넘겨 사유화, 민영화함으로써 공기업해외매각과 민생파탄을 불러오려는 반역적인 발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기업으로 말하면 기간산업로써 ≪한국≫경제의 중추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공기업의 민영화는 외국독점자본에 의한 지배와 노동자들의 실업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발전산업노조를 비롯한 공기업 노동자들은 물론 국민들 모두가 공기업의 민영화를 결사반대해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회창은 공기업의 민영화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 이회창은 최근에와서는 말이죠. 이른바 ≪평화3원칙≫이요 5개항의 대통령청사진이요 하는 걸 들고나왔는데요. 이건 자기의 정략적 대선전략의 실패로 인기가 저락되고 지지도가 하락되고 있는 걸 막아보려는 하나의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오 일 : 이회창의 입에서 평화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기이한 현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어요. 미국에 가서는 상전의 대북강경적대시정책을 극구 찬양하면서 맞장구를 쳤고 지난 서해교전때는 확전을 떠들면서 전쟁도 불사해야한다고 떠든 것이 바로 이회창인 것입니다. 그리고 동족을 원수로 규정한 ≪주적론≫의 고수를 제창해 나선 것도 이회창이죠. 이런 극악한 호전광의 입에서 감히 평화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국민들이 분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이회창의 이른바 ≪평화론≫은 거꾸로 놓은 전쟁론인 것입니다. 대권야망에 미쳐 극악한 호전광이 평화타령을 하는 것은 ****자의 가련한 몰골만을 드러내 보일 뿐이죠.

사회자 : 이회창으로 말하면 희세의 친미사대매국노이고 민족반역자, 반통일역적, 부정부패의 왕초인데요. 이 극악한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고 가면을 쓴다고 해서 가리울 수는 없을 겁니다.

오 일 : 이회창은 대권야망을 실현해보기 위해 반역적인 친미행적을 가리우고 온갖 감언이설로 국민들의 시선을 흐리게 하려고 온갖 추한 짓을 다 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밝은 세상에서는 어떤 오그랑수도 통할 수 없고 또 우리 국민들이 그의 감언이설에 결코 현혹되거나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회창의 대권야망은 한낱 개꿈에 지나지 않죠. 우리 국민들은 이회창이 집권하면 ≪한국≫이 미국의 영원한 식민지로 되고 사회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될 뿐 아니라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터져 온 민족이 망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회창은 자기의 그 추악한 본성을 오직 땅속에 묻힐 때만 버릴 수 있을 겁니다.

사회자 :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 일 : 감사합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책에는 말이죠. 여유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여우는 자기보다 힘이 약한 짐승에겐 포악하고 자기보다 힘센 호랑이에겐 잘 보이기 위해서 온갖 아양을 떠는 것으로 그려지거든요. 사람사는 세상에도 만화속의 여우를 연상케하는 자들이 있다 하겠는데요. 일신의 부귀영화와 집권을 위해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온 겨레가 바라는 통일을 기를 쓰고 방해하면서 미국에 잘보이기 위해 아부아첨을 일삼는 이회창이 바로 그런 자라 하겠습니다.

 

이회창아들의 병역비리를 파헤쳐본다

91/10/24-26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지금 이회창아들의 병역비리는 파헤치면 헤칠수록 악취가 더 심하게 풍기는 오물더미마냥 새로운 비리자료들이 계속 꼬리를 물고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엔 ≪이회창 아들의 병역비리를 파헤쳐본다≫, 김현규씨 모시고 양정아씨 얘기 나눠드리겠습니다.

양정아 : 안녕하세요.

김현규 : 네, 안녕하십니까.

양정아 : 지금 정가에서 대선열기가 점차 가열되는 것과 함께 이회창아들들의 병역비리가 날이 갈수록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시간에는 이와 관련해서 얘기 나눠보려고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김현규 : 이회창아들의 병역비리라는 건 이회창이 부정협잡과 권모술수로 두 아들 모두를 병역기피시킨 부정비리사건인데요. 이와 관련해서 이회창은 지난 8월 7일 기자들에게 맹세하건데 자기와 아내는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으려고 불법이나 비리를 저지른 적이 없다며 불법이나 비리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깨끗이 정계를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그가 두 아들의 병역면제를 위해 비리를 저지른 건 절대로 없었다는 것을 공언한 겁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와 전혀 반대입니다. 이회창은 가장 비열하고 음모적인 방법으로 병역비리를 자행해 두 아들 모두를 군에서 빼돌렸습니다.

양정아 : 그럼 이회창아들의 병역면제조작과정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됐으면 하는데요.

김현규 : 이회창의 맏아들인 이정연은 사실 현역입영대상자였는데 그가 처음 신체검사를 받은 건 만 19살때인 1983년 3월입니다. 그는 서울지방 병무청에서 징병검사를 받았는데 키 179센티미터에 몸무게 55킬로그램으로 현역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학진학으로 입대를 미루었고 졸업후에는 미국에 유학간다면서 다시 병역이행시기를 연기했습니다. 형식상이나마 이정연이 군대에 들어간 것은 1991년 2월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원도 춘천에 있는 102보충대에 입소한 그는 이틀만에 귀가조치됐는데요. 첫날 그는 다른 입영대상자들과 함께 신체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에는 국군춘천병원으로 가서 해당한 신체검사를 받고 병역면제판정을 받았던 겁니다. 키가 179센티미터인 사람의 경우 체중미달로 판정받으려면 48킬로그램이하여야 하는데 이정연은 45킬로그램으로 판정받았습니다. 이렇게돼서 그는 병역면제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던 겁니다. 그러나 키가 179센티미터되는 이정연이 45킬로그램밖에 안된다고 하는 건 상식적으로도 납득되지 않는 일입니다. 실제로 1997년 이정연이 다니던 직장에서 측정한 그의 체중은 58킬로그램이었습니다.

양정아 : 그러니까 체중조작의혹은 현역대상이던 이정연의 몸무게가 3년만에 10킬로그램 줄어들었다가 다시 13킬로그램 늘어난 수수께끼에서 비롯된거라 하겠는데요.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안갈 정도로 사람의 몸무게를 고무줄처럼 늘렸다 줄였다 한게 병역비리를 저지른 증거라는 얘기군요.

그런데 병역비리조작의혹은 이회창아들들의 병적기록표를 봐도 잘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김현규 : 이유곡절끝에 공개된 이정연의 병적기록표는 모순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가 국군춘천병원에서 최종면제판정을 받았는데 병적기록표에는 그와 관련된 기록은 없고 입영부대인 102보충대에서 5급 면제판정을 받은 기록만 있습니다. 군병원에서 병역신검을 받았다면 당연히 관련사항이 기록돼야 하는데 예를 들어 체중미달로 면제판정을 내렸다면 해당 군병원의 이름과 면제사유, 신검일, 그리고 담당자 이름 등을 기록하고 담당자의 직인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만일 이런 기록이 없는 대상자가 귀향조치된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군병원이 최종적인 신검판정권과 귀향조치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만봐도 이정연은 비정상적인 구실을 고집해서 병역면제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군춘천병원은 여기에 관여하지 않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이회창과 그의 여편네는 최종 결정권을 가진 이 병원관계자들과의 암묵적인 거래를 통해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했던 겁니다.

양정아 : 이정연의 병적기록표에 기록된 상황으로 보면 이외에도 무려 10가지나 넘는데요. 본인의 한자이름은 물론이고 남동생, 여동생의 이름도 틀리고 주민등록번호도 틀리고 사진도 없구요, 종로구청 **계 담당자의 직인은 있지만 본인은 자기 필체가 아니라고 하는 등 **을 고집했잖아요. 그런데 이와 같은 것은 역시 체중미달판정으로 병역면제된 동생 이수연의 병적기록표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지 않습니까.

김현규 : 그렇습니다. 이정연의 동생 수연이의 병적기록표에도 한자와 한글이름이 모두 다르고 호주, 부모 등 집안의 **이름이 **로 되어 있고 부모이름을 써야 할 란에 백부와 백모의 이름이 적혀 있는 등 잘못된 기록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부모이름 대신에 백부와 백모이름을 쓴 것만해도 그렇습니다. 원래 고아이거나 호적이 복잡한 경우에 그렇게 쓸 수 있겠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공식문서에 큰아버지, 큰어머니 이름이 부모대신 기록되는 경우는 정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가족관계가 아무런 곡절도 없는 수연이의 병적기록표 가족란에 백부와 백모이름이 부모 이름대신에 있는 건 당시 대법관이었던 이회창이 자기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였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양정아 : 그것만봐도 이회창이 얼마나 교활하고 흉칙한 협잡군이냐 하는 걸 잘 알 수 있는데요. 지금 항간에서 이회창아들들의 병적기록표를 ****이라고 더욱 비난하고 있는데요,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회창은 멀쩡한 두 아들을 병역기피시킨 장본인으로써 그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고 보는데요.

김현규 : 그렇습니다. 이회창은 두 아들의 병역면제를 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다 했고 뇌물공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는 병역청관계자들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위협공갈하면서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편네인 한인옥을 시켜 로비활동을 벌이게 했습니다. 이회창아들의 병역비리를 폭로한 김대업씨의 주장에 따르면 한인옥은 전 수도병원 조사관이었던 김도술씨에게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하는 댓가로 모두 2000만원을 건네주었다는 겁니다. 또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녹음테이프와 녹취록도 공개됐습니다. 이회창은 병역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친인척들을 97년 당시 국군의무사령관이었던 전태준을 찾아다니게 만들었고 결국 전태준은 이회창아들들의 병역비리를 은폐하기로 관계자들에게 지시하고 대책회의도 벌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비서관을 발동해 병역비리수사를 막는 등 수단과 방법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는 것처럼 이회창아들의 병역비리는 명백한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양정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회창패당은 모략이니 날조니 하면서 그것을 전면 부정하고 있어요. 그리고 병역비리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온갖 책동을 다하고 있는데요. 이건 이회창이야말로 가장 철면피하고 파렴치한 부정부패의 왕초이고 상상을 초월하는 음모가, 모략가라는 걸 실증하고 있죠.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런 자가 대통령자리를 노리고 있는 건 범죄행위가 아닙니까.

김현규 : 옳습니다. 이회창이 지금 자기의 반민족적, 반민중적 정체를 가리우고 대권욕을 이루어보기 위해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는데요. 일신일파의 부귀영화와 집권야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런 자가 권좌를 차지하게 되면 우리 국민은 그의 희생물이 될 수밖에 없고 이 땅에 온갖 부정비리와 부정부패행위가 창궐하게 될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더욱이 친미사대매국과 반통일책동에 명줄을 걸고 있는 이회창이 국민의 머리위에 군림한다면 우리 국민은 지금보다 더한 식민지노예의 운명에 처하게 되고 남과 북은 화해와 단합, 통일이 아니라 분열과 대결이 극대화될 것이며 끝내는 미국의 사주하에 북침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양정아 : 그렇습니다. 제반 사실은 저 하나의 안락과 부귀영화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이회창을 그대로 두고선 민족민중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 경향각지에서 반이회창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각계 민중은 천하에 둘도 없는 민족반역자이고 부정부패의 왕초이며 정치협잡꾼인 이회창을 역사의 쓰레기장에 던져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감사합니다.

김현규 : 감사합니다.

이회창역적은 아들 병역비리문제가 제기됐을 때 그것이 사실로 증명되면 정계에서 떠나겠다 뭐다 하며 결백을 주장했는데요. 이제 병역비리가 변명할 수 없는 사실자료로 증명됐은즉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 대선후보니 뭐니 하는 걸 다 집어던지고 그간 우리 민중과 겨레앞에 지은 죄를 결산받아야 하는 거겠죠.

 

어제의 문답

91/10/27 청년문답

최성원동지의 논문에 <위장선언과 디마고지, 기회주의로의 변질>에 의거하여, 다음의 질문들에 맞으면 O, 틀리면 X로 답하라.

 

1. 두뇌는 진화의 산물이다.

2. 의식은 인간두뇌의 특성이다.

3. 의식은 진화의 산물이다.

4. 의식은 의식성의 산물이다.

5. 의식기능은 사회관계의 산물이다

 

 1 = O, 2 = X, 3 = X, 4 = O, 5 = O

<마르크스·레닌주의의 변증법적 유물론은, 의식이라는 기능은 장구한 자연사적 진화과정을 원인으로 하여 생겨났다고 해명하였다. 의식은 진화의 산물이며, 고도로 발달된 물질인 인간두뇌의 특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류였다.

마르크스·레닌주의의 그러한 해명이 오류이었음을 논증한 것은 김일성주의였다. 김일성주의에 의하면, 의식기능을 수행하는 고도로 발달된 신체기관인 두뇌는 진화의 산물이지만, 의식기능은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의 두뇌라는 신체기관이 장구한 진화과정을 통하여 고도로 발달되지 못했다면 의식기능이 발생할 수 없었을 것이 명백하지만, 두뇌라는 신체기관을 원인으로 하여 의식기능이 발생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의식기능은 두뇌라는 신체기관을 통하여 발생하는 것뿐이다.

그렇다면 의식기능은 무엇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였는가? 의식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의식성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였다는 김일성주의의 명제에 의하여 인류역사상 최초로 해명되었다. 의식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식기능이 두뇌라는 고도로 발달된 신체기관을 통하여 작용하는 것이다. 의식은 인간두뇌의 특성이 아니라 의식성의 산물이다.

의식성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생성된 것으로서, 사람의 본질적 속성이다. 의식성은 ≪사람이 사회적 관계를 맺고 활동하는 사회력사적 과정에 형성되고 발전되는 사회적 속성≫이다. 의식성은 자연적, 생물학적 속성이 아니라 사회적 속성이다. 이 의식성을 기반으로 하여 자주성과 창조성이 형성되고 발전된다.

그러므로 의식성은 사회적 관계를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며, 두뇌는 바로 그 의식성에 의하여 의식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사회적 관계가 없다면, 아무리 발달된 두뇌를 가지고 있더라도 의식은 발생하지 않는다. 의식기능은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의 산물이다.>

 

copyleft © 백두산편집부
이 문서는 Internet Explorer v5.0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