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35호          주체91(2002)년 10월 22일(화)                                                                                 백두산편집부

수령이 없는 혁명의 승리를 생각한다는 것은
태양이 없는 꽃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육문중학교를 중퇴하고 인민들 속으로

후회

구국의 소리

 

 

이회창의 아들 불법병역면제사실이 또다시 새롭게 드러나 (10/20)

주≪한≫미군은 전쟁의 화근 (10/19-20)

대권욕에 미친 이회창패당의 광신적인 작태 (10/20)

조선중앙통신

(10/20)

 

 

제8차 북남상급회담이 열렸다 [ 오전 | 오후 ]

홍성남총리가 제8차 북남상급회담 남측 대표단을 위하여 연회
    [ 오전 | 오후 ]

제국주의의 악랄성과 교활성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기사

 

 

 

 

10기 한총련 의장 오늘 결심공판 (민중의소리, 10/21)

박명주씨 연행한 국가정보원 항의방문 (민중의소리, 10/20)

한청회원 6명 즉심서 유치명령 5일 선고 (민중의소리, 10/21)

이회창 후보-한인옥씨의 언론기피증 (오마이뉴스, 10/20)

민주노총 로마교황청 해외원정대 출국 (민중의소리, 10/21)

진보세력 총단결로 민중에게 희망을!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보수정치권은 진흙탕싸움으로 정신이 없고, 진보진영은 민중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발걸음이 바쁘다.

   민중의 희망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은 진보세력의 총단결이다. 그 어떤 그럴 듯한 내용이 걸려있더라도, 민중은 분열된 운동진영을 신뢰하지 않는다.

   때문에 대선투쟁 최대, 최상의 가치는 단결이다. 차이보다 공통점을, 자신의 이익보다 운동의 대의를, 대의를 위해서라면 인내와 관용의 미덕을!

   그리하여 이번 대선 때 이 나무 하나 멋들어지게 키워 보자. 다 달라붙어 물 주고 비료줘서, 대선 지나면 너른 그늘 드리우는 아름드리 나무로 크게 하자. 이 나무의 이름?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조선사회민주당 ≪만나자≫
   (민중의소리, 9/30)

한반도 평화체제 정책토론 제의
    - 권영길후보 (민중의소리, 10/1)

무원칙한 단일화는 안된다
    (민주노동당, 10/4) 

대선주자 인터뷰 :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오마이뉴스, 10/4)

부유세 반대하는 후보는 ≪부유후보≫
    (오마이뉴스, 10/5)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에 즈음하여
    (민주노동당, 10/7)

권영길 후보 관훈토론 발제문

   (민주노동당, 10/9)

학생운동단체들, 2002 대선 토론회
    (유뉴스, 10/10)
 

브라질 노동자당 대선 참관기
    (오마이뉴스, 10/16)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방북은 시기상조?
    (민중의소리, 10/19)

오늘의 질문 1 (10/22)

회고록에 의거하여 아래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밝혀라.

김혁, 차광수, 김책, 임춘추

어제의 문답 (10/21) 찾아가기

                             (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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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10/10)

  조선중앙통신 (10/19)
  
[ 오전 |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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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문중학교를 중퇴하고 인민들 속으로

≪세기와 더불어≫ 제2권 4장 2절

나는 공부는 자습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인민이 우리를 기다리고 파괴된 조직들이 우리를 가디리는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든 혁명을 외면하고 학창으로 되돌아갈 수 없지 않느냐고 하면서 그들의 권고에 응하지 않았다.

중학공부를 단념하고 막상 길림을 떠나자고 하니 별의별 생각이 다 났다. 아버지가 생전에 조국에 나가 공부하라고 하면서 엄동설한에 나를 홀몸으로 고향에 내보내던 일, 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책상 앞에 앉혀놓고 조선력사와 조선지리를 가르쳐 주던 일, 림종을 앞두고 어머니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성주만은 중학까지 보내려고 했는데 당신이 내 뜻을 이어 하루 세끼 풀을 뜯어먹는 한이 있더라도 성주를 중학교에 꼭 보내라고 유언하던 일들이 떠올라 내 마음을 착잡하게 하였다.

졸업을 한 해 앞두고 내가 학교를 중도반단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삼년동안 모지라지도록 삯빨래와 삯바느질을 하여 다달이 학비를 보내주시던 어머니는 얼마나 실망하시며 동생들은 얼마나 허전해 하겠는가. 나를 친자식처럼 사랑해주며 학비를 보태주던 아버지의 친구들과 나의 학우들은 또 얼마나 섭섭해 하겠는가.

그러나 어머니만은 나를 리해해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였다. 아버지가 숭실중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할 때에도 어머니는 학교를 그만두고 직업적인 혁명의 길에 나서려는 아버지의 뜻을 무조건 따르고 지지하였다. 그러니 아들이 설사 중학이 아니라 대학을 다니다가 중도반단한다고 하여도 그것이 혁명을 위하고 내 나라를 위한 처사라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육문중학교를 중퇴하고 인민들 속으로 들어간 것은 나의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로부터 나의 지하활동이 시작되었고 직업적인 혁명가로서의 나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후회

김정일위원장연구2≫(주체91, 백두청년회)

1983년, 김정일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직후였다.

어느 날 위원장은 몇몇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 하고 중국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면서 찔광이과자견본을 가져오지 못한 것이 못내 후회된다고 지적하였다.

그것은 바로 위원장이 참관차 어느 한 지방에 갔을 때였다.

그때 중국공산당 총서기는 위원장을 위하여 다과회를 마련하였는데 탁자에 오른 것들 가운데 특별히 맛이 좋은 과자가 있었다.

위원장은 곁에 앉은 그 나라 간부에게 다과들이 아주 맛이 좋다고 하면서 무엇으로 만든 것인가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주원료가 산열매라고 하였다.

위원장은 견본만 있으면 우리 민중들에게도 그런 다과를 만들어 먹일 수 있겠다고 내심 기뻐하였다.

그런데 다음 일정이 촉박하여 그만 그대로 자리를 뜨게 되었던 것이다.

위원장은 이런 이야기를 하고 나서 무거운 안색으로 일군들에게 산열매로 만들었다는 사탕, 과자들 가운데서 찔광이로 만든 과자의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견본만 있으면 우리도 그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견본으로 할 수 있는 찔광이과자를 가져오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위원장은 우리 민중들에게 빈손으로 돌아온 것 같아 미안스럽다고 하며 괴로워하였다.

그 순간 일군들 모두가 그러하였지만 특히 위원장의 중국방문을 수행하였던 일군들의 충격은 컸다.

그때 그들은 그 다과를 들며 맛이 괜찮다고 여겼을 뿐 그 이상 다른 것을 생각지 못하였던 것이다.

일군들은 위원장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지금 우리 민중들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중국방문을 통하여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 발전시키고 나라의 대외적 권위를 높이는데서 불멸의 업적을 쌓은 데 대하여 더 없이 기뻐하며 열광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자 위원장은 자꾸 그러지 마시오, 내가 그런 칭찬이나 들어서 좋아할 것 같습니까, 내가 오늘 동무들에게 중국에 다녀 온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나도 그렇고 동무들도 그렇고 다는 후회가 없도록 민중들을 돌보자고 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동무들은 외국에도 자주 다니고 다른 나라에 가서 연회에도 빈번히 초대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갔다 돌아와서 보고하는 것을 보면 대접을 잘 받았소, 못 받았소 하는 말들은 하지만 민중들에게 보탬을 줄 수 있는 것을 보고 와서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평양에 가로수로 심은 버드나무, 포플러나무에서 솜털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는 솜털을 없앴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나라들에 가 있는 우리 대표부들에서는 그에 대하여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애국심이 없는 표현이고 우리 민중들을 생각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우리는 어디 가서 무엇을 보든 제 생각부터 할 것이 아니라 민중들을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민중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도 해주지 못한 내가 그런 칭찬이나 받는다고 마음이 풀릴 것 같습니까, 자꾸 나를 둥둥 띄우지 마시오 라고 말하였다.

 

이회창의 아들 불법병역면제사실이 또다시 새롭게 드러나

91/10/20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것처럼 김대업씨는 지난 8일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와 자술서에서 이회창의 차남 이수연의 병역면제를 직접 알선했고 한인옥으로부터 돈까지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진정서와 자술서에 따르면 김대업씨는 지난 89년 이수연과 한인옥의 친구인 모판사의 어머니를 호텔에서 만나 병역면제청탁과 함께 3500만원을 받아 면제를 알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또 병역비리수사에 참여하고 있던 2000년에는 한인옥을 한 호텔에서 만난 자리에서 입막음용으로 1천만원짜리 현금다발 다섯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로써 이회창의 병역비리행위는 더이상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회창의 병역비리행위는 결코 오늘에 와서 밝혀진 것이 아닙니다.

이회창이 1989년 3월 장남 이정연을 체중미달로 면제판정을 받게 하고 병역연기시한인 만28세가 되던 1991년 2월에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102보충대에 입대한 아들을 이틀만에 체중미달로 조작해 제대케했다는 것은 문서확인 등을 통해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동안 이회창의 차남 이수연의 병역면제도 방위소집통지서에 56사단 입대날짜와 통지서의 발부날짜가 9년이상 차이나고 방위소집통지서에 애비로써 이회창이 아닌 이홍규의 손자로 기록돼있는 등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켜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수연의 병역면제문제에 직접 관여한 김대업씨의 진술로써 의혹이 사실로써 입증된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이회창이 두 아들을 불법적으로 병역면제시킨 병역기피의 주범이라는 것을 그대로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회창이 아들의 병역비리를 비롯한 부정에 대해 말도 안되는 것이고 있지도 않은 일이라느니,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 있으니 이보다 뻔뻔스러운 작태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이회창의 병역비리행위는 결코 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회창은 아들은 물론이고 아들, 사위, 친척 8명중에 7명을 병역의무를 면제받게 했을 뿐 아니라 처사촌을 2대독자라는 거짓말로 방위훈련만 받게 한 병역비리의 왕초입니다.

더욱이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회창이 아들의 병역비리를 은폐축소하기 위해 그와 관련된 서류들을 파괴하거나 변조시킨 것입니다.

문서, 서류 파괴, 변조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로써 마땅히 재판을 받고 감옥에 들어가야 할 엄중한 범죄행위입니다.

그런데 병역비리의 왕초이고 문서파괴의 주범인 이회창이 감옥은커녕 대권을 꿈꾸며 돌아치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회창과 같은 부패한 자가 대통령자리를 넘겨다보며 돌아치고 있는 것은 우리 국민의 수치이며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국민여러분은 부패하고 불법무도한 이회창의 정체를 똑바로 보고 단호한 척결투쟁으로 이 땅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회창은 온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 전에 자기의 모든 비리와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스스로 정계에서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주≪한≫미군은 전쟁의 화근

91/10/19-20 ≪구국의 소리≫ ≪국군≫장병들에게

집안에 강도가 들면 소란스럽고 피해를 입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라안에 외래침략군대가 강점해 있으면 평화가 깃들 수 없고 민족이 편안할 수 없거든요. ≪한국≫의 현실만 놓고 봐도 잘 알 수 있다고 보는데요. 미군의 ≪한국≫강점으로 나라와 민족이 남과 북으로 갈라졌고 그들에 의해 전쟁의 재난까지 당했습니다. 오늘도 주≪한≫미군은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덮씌우기 위해서 매일과 같이 북침핵전쟁책동에 광분하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엔 ≪주한미군은 전쟁의 화근≫, 이런 제목으로 오일씨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군≫장병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부모형제들은 주≪한≫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며 반미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 하겠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미국은 지금까지 주≪한≫미군의 존재에 대해 마치도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한국민≫을 보호하며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전쟁억제력으로, 평화유지군으로 광고해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침략적 정체를 가리우고 세인들을 기만하기 위한 감언이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선 주≪한≫미군이 지니고 있는 가면만 봐도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주≪한≫미군은 해방자가 아니라 이 땅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침략자이며 ≪한국민≫의 보호자가 아니라 살인마이며 평화의 수호자가 아니라 파괴자이며 전쟁억제력이 아니라 전쟁화근입니다.

미국은 전≪한≫반도를 저들의 식민지군사기지로 만들고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를 침략하며 나아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이 땅에 4만여명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한≫반도전략실현을 위한 돌격대로 이 땅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강점 첫날부터 북침을 위한 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이면서 정세를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한≫반도전략이 변하지 않는한 미군의 ≪한국≫강점은 계속될 것이고 ≪한≫반도엔 언제가도 평화가 깃들 수 없을 것입니다.

미군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우리 민족, 우리 민중은 핵전쟁위험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주≪한≫미군이 평화의 파괴자이고 전쟁의 화근이라는 것은 또한 지난 기간 주≪한≫미군이 걸어온 범죄적인 행적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행적은 한마디로 새로운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대결과 침략전쟁도발책동으로 일관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 세기 50년대 6.25북침전쟁을 일으켜 우리 겨레에게 커다란 재난을 덮씌운 것도 미제침략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전후에도 북침야망을 버리지 않고 ≪푸에블로≫호사건, ≪이씨121≫사건, ≪판문점≫사건 등 엄중한 도발사건들을 일으켜 ≪한≫반도의 정세를 전쟁문어귀에까지 몰아갔던 것도 다름아닌 미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1천여개의 핵무기가 배비된 극동 최대의 핵전투기지로 만들고 그 핵화약고위에서 해마다 대규모 북침핵시험전쟁연습을 벌임으로써 ≪한≫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있는 것도 바로 미국침략자들인 것입니다.

6.15공동선언의 이행에 제동을 걸고 이회창과 같은 반통일세력들을 남북대결에로 부추기고 있는 것도 미국입니다.

6.15공동선언이 채택되고 온 겨레가 그 이행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 있는 오늘 미국은 더이상 주≪한≫미군을 유지할 어떠한 명분도 세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들고나왔던 ≪한국민≫의 요청이니 전쟁억제력이니 뭐니 하는 모든 구실이 더이상 통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미국의 핵의혹설을 날조해 유포시키고 있는가 하면 북을 ≪제1주적≫으로, ≪악의 축≫으로 매도하면서 ≪핵선제공격불사≫와 같은 호전적 발언들을 거리낌없이 내뱉고 있습니다.

이 땅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끌어들이고 또 이미 북침전쟁계획까지 짜놓은 미국의 부시호전세력은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은 주≪한≫미군이 결코 평화유지세력이나 전쟁억제력이 아니라 평화의 파괴자, 긴장격화의 근원이며 전쟁의 화근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6.15공동선언의 순조로운 이행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전쟁의 근원이며 만악의 화근인 주≪한≫미군철수문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 있습니다. 때문에 나라의 평화를 바라고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이 땅에서 미국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미항전에 분기해야 할 것입니다.

≪국군≫장병여러분은 주≪한≫미군이 평화의 교살자이고 전쟁의 온상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고향의 부모형제들의 반미투쟁에 발맞추어 반미함성을 더욱 높여야 할 것입니다.

 

대권욕에 미친 이회창패당의 광신적인 작태

91/10/20 ≪구국의 소리≫ 그리운 북녘형제들에게

최근 이 땅에서는 민족의 오물이고 인간오작품인 이회창의 광적인 행태가 더욱 잦아지고 있는데요. 마치 제가 차기 대통령이 다 된듯이 자처하면서 반민족, 반통일, 반민중적 작태를 일삼고 있는 이회창에 대한 민중의 분격은 지금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회창패당의 역스러운 추태를 규탄하는 이 땅의 의로운 목소리를 들어보도록 하죠. ≪대권욕에 미친 이회창패당의 광신적인 작태≫, 이철씨와 윤정원씨 두분 얘기나눠드립니다.

이 철 : 안녕하세요.

윤정원 : 네, 안녕하세요.

이 철 : 연말 대선이 가까워오자 대권을 노린 이회창패당의 광신적인 작태가 더욱 우심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권력욕에 환장이 된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의 치졸하고 광신적인 행태에 관해서 얘기를 좀 나눴으면 합니다. 이회창패당들은 대선정국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보려고 온갖 비열한 음모를 다 꾸며내고 있지 않습니까.

윤정원 : 네, 그렇습니다. 그 사례의 하나가 요즘 한나라당패당들이 들고 나온 이른바 ≪5대 국기문란사건≫인데요. 그들이 들고 나온 ≪5대 국기문란사건≫이란 서해교전과 공적자금문제, 정경유착문제, 병역비리수사문제 등과 같은 것들인데 이와 관련해 사회적 여론은 그들이 대선을 겨냥해 국정을 혼란시켜 저들의 정략적 목적을 실현해보려는 정치공세에 지나지 않는다 이겁니다.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이 ≪5대 국기문란사건≫과 같은 날조극을 연출한 거는 각종 의혹을 부풀려서 현 정권과 상대후보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신을 조성해서 그로부터 반사이득을 챙겨보려는 음흉한 계략에서 비롯된 것외에 다른 것이 아니죠.

이회창패당들은 하룻밤 자고나면 또다른 사건을 조작해내는 것과 같은 그런 비열한 짓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 철 : 이회창은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국민과 정부가 서로 믿지 못하는 불신의 시대를 끝장내고 국민통합과 화해의 시대, 깨끗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흰소리를 치고 있는데요. 이것 역시 너절한 정치광고에 지나지 않거든요. 이회창이야말로 이 사회에 불신과 혼란을 조장시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잖아요.

윤정원 : 그렇습니다. 이회창이 겉으로는 국민통합이요, 동서화합이요, 불신풍조타파요, 부패청산이요 뭐요 하고 떠들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 땅에 불신풍조를 만연시키고 서로 반목질식케한 요물이고 인간추물이예요.

요즘 그의 행태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데 이회창은 여기저기 돌아치면서 선거유세를 펴고 있는데 그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소리를 보면은 지역감정, 지역주의를 고창하는 것뿐이거든요.

영남지역에 가서는 영남의 우위성을 제창하고 있고 충청지역에 가서는 역대적으로 소외되어온 충청권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하고 또 호남지역에 나타나서는 지금까지 뒤떨어져온 이 지역개발에 응분의 관심을 두겠다 이렇게 떠들고 있어요.

그래서 이회창의 이같은 행태는 지역감정을 유발시키고 지역주민들의 환심을 얻기 위한 포섭작업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이 철 : 이회창 한나라당의 행태를 보면 하나의 공당이 아니라 음모와 모력꾼들의 집결처이고 대권에 미친 광신자들의 집단임을 극명하게 나타내고 있는데요. 요즘 이회창패당들은 상대 당들과 후보들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와해시키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 있지 않습니까.

윤정원 : 네, 최근 민주당내분이 격화돼서 분당사태가 조성되고 민주당후보의 위상이 실추되고 있는 것도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의 온갖 음모와 모략책동에 그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있다고 할 수가 있어요.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은 최근 사회정치적 혼란이 심화되고 부정부패가 창궐하고 정계와 민생이 더 도탄에 빠지는 등 온갖 불안과 위기상황의 원인이 마치도 민주당에만 있는듯이 정치공세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 이것이 민주당내분과 민주당후보의 위상실추에 일정한 작용을 한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배척해오던 자민련에 대해서는 요즘에는 공조요, 연대요 하면서 그를 한나라당에 끌어당길려고 온갖 음모를 꾸미고 있잖아요.

대선에서 일정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군소정당들에 대해서도 와해와 분열을 꾀하는 한편 저들의 정략적 목적에 이용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요즘에는 다른 당의 국회의원들을 빼내기 위한 책동 또한 집요하게 벌이고 있는데 민국당 의원 한승수를 한나라당에 입당시킨 건 그 대표적 사례죠.

한나라당패당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빼내기 위한 작전도 강화하고 있고 통합신당과 단일후보출현을 막아보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통합신당창당에 따른 단일후보가 등장하면 대선에서 이회창의 패배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 철 :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은 지금 5자구도로 돼있는 대선구도를 그대로 유지해보려고 꾀하고 있어요. 그들은 다자구도속에서 대선이 치루어지면 저들이 어부지리를 얻을 것을 타산하고 있는데요. 헌데 지금의 다자구도가 앞으로 단일후보체제로 이행할 때에는 정세변화의 추이가 엿보이자 그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후보의 위상을 떨구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 있잖아요.

윤정원 : 지금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은 무소속후보인 정몽준의원에 대한 공세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단일후보로 나서면 이회창이 패배하리라는 것이 너무도 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나라당패당들은 정몽준의원을 견제하기 위한 공세를 펴는 것을 대선전략의 핵심사항의 하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정몽준의원의 재산문제와 현대와의 관계문제, 현정권과의 유착설을 부각시키고 있고 또 그를 북과 연계시키는 모략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죠.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은 정몽준이 대통령이 되면 재벌정권이 된다느니 정치경륜이 없는 그는 대통령자격이 없다느니 근로민중이 외면당하게 된다느니 하면서 그를 흠집내기 위한데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철 : 이회창이 대권장악을 위해서 얼마나 광분하고 있는가는 남북관계문제를 대선에 악용하려는데서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회창은 남북관계개선이 진전되고 화해와 협력이 활성화되자 그것을 막아보려고 필사 발악하고 있잖아요.

윤정원 : 아시겠지만 최근에만도 남북관계에서는 동해선과 경의선철도와 도로연결기공식이 남북의 해당지역에서 동시에 진행이 됐고 이산가족상봉이 이루어졌고 체육문화분야에서의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고 그렇죠. 이건 통일을 위해 매우 좋은 일이죠. 그런데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은 이른바 ≪당론≫이라는 것을 내들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운동을 시시콜콜 막아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부산아시아게임에 대한 한나라당패당의 입장을 봐도 그들이 얼마나 극악한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역적당인가 하는 걸 잘 알 수가 있어요.

그들은 남북선수들의 공동입장문제에 대해 이른바 정치선전이니, 일방적인 수용이니 뭐니 그러면서 한사코 반대를 했죠.

이번 부산아시아게임이 보여준 것처럼 남북선수들의 공동입장은 우리 민중 모두가 열렬히 환영을 했는데 남북의 공동응원을 통해서도 남북민중은 한핏줄을 이은 한 민족임을 과시했고 통일의 절박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런데 이회창패당들은 남북의 공동행사마저 결사반대하고 있으니까 이들이야말로 반통일역적의 무리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이 철 :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회창이 6.15공동선언이행에 제동을 걸고 나서는 것도 대권야망에서 나온 대통령병자의 광신적인 작태라 하겠죠.

윤정원 : 그렇습니다. 이회창은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대권야망을 실현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회창이 6.15공동선언이행을 결사반대해 나서고 있는 건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려는데 있는거죠.

미국은 겉으로는 남북관계개선을 환영하는 것처럼 하지만 실제로는 6.15공동선언을 반대하고 있잖아요. 미국은 남북간의 관계개선이 아니라 불신과 대결을 추구하고 있고 통일이 아니라 영구분단을 추구하고 있어요. 그래서 미국의 대북강경압살일변도정책은 이번 미국 대통령특사의 방북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이회창 한나라당패당들은 미국의 대북강경적대시정책을 적극 찬미하면서 그것이 한나라당의 정책과 같다고 떠들고 있어요.

이회창의 작태를 보면 그가 대통령병에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고 할 수가 있죠.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반역적인 친미사대행위로 대권을 장악하려는 이회창을 용납하지 않을 겁니다.

이 철 : 네,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윤정원 : 감사합니다.

민족의 수치 이회창패당의 광신적인 작태를 짓부수는 투쟁에 이 땅 모든 민중이 참여해나서겠다는 걸 이북 동포들께 약속드립니다.

 

어제의 문답

91/10/21 청년문답

조선노동당 규약 본문은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엇인가. 하나에 10점씩.

 

제1장 당 원

제2장 당의 조직원리와 조직구조

제3장 당의 중앙조직

제4장 도(직할시)의 당조직

제5장 시(구역)·군의 당조직

제6장 당의 기층조직

제7장 조선인민군대 내 당조직

제8장 정치기관

제9장 당과 노동대중의 조직

제10장 당의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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