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24호          주체91(2002)년 10월 11일(금)                                                                                 백두산편집부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인민대중이다

민족주의자들이 실패한 원인

열사증

구국의 소리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따라 6.15공동선언을 기어이 실행하자
   (10/8-9)

어머니당에 대한 생각 (10/8-9)

총대와 더불어 빛나는 거룩한 자국 (10/8-9)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종교탄압을 운운한 것과 관련해 (10/10)

조선중앙통신

(10/9)

 

 

 

김정일총비서 대홍단군을 현지지도 [ 오전 | 오후 ]

김정일총비서 삼지연군 무봉로동자구를 현지지도 [ 오전 | 오후 ]

조선로동당은 승리와 영광의 향도자 [ 오전 | 오후 ]

조일관계개선은 미룰수 없는 시대의 요구 - 노동신문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기사

 

 

 

 

 

남북 철도회담 12-14일 금강산에서 개최 (연합뉴스, 10/10)

이른바 《우려사항》은 적대시정책의 산물 (조선신보, 10/09)

남북청학대회 33명 방북불허 (통일뉴스, 10/10)

학생운동단체들, 2002 대선 토론회 (유뉴스, 10/10)

야당 대통령 후보의 ≪오럴해저드≫ (오마이뉴스, 10/10)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 캠페인 열려 (통일뉴스, 10/10)

진보세력 총단결로 민중에게 희망을!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보수정치권은 진흙탕싸움으로 정신이 없고, 진보진영은 민중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발걸음이 바쁘다.

   민중의 희망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은 진보세력의 총단결이다. 그 어떤 그럴 듯한 내용이 걸려있더라도, 민중은 분열된 운동진영을 신뢰하지 않는다.

   때문에 대선투쟁 최대, 최상의 가치는 단결이다. 차이보다 공통점을, 자신의 이익보다 운동의 대의를, 대의를 위해서라면 인내와 관용의 미덕을!

   그리하여 이번 대선 때 이 나무 하나 멋들어지게 키워 보자. 다 달라붙어 물 주고 비료줘서, 대선 지나면 너른 그늘 드리우는 아름드리 나무로 크게 하자. 이 나무의 이름?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조선사회민주당 ≪만나자≫
   (민중의소리, 9/30)

한반도 평화체제 정책토론 제의
    - 권영길후보 (민중의소리, 10/1)

권영길 민노당 후보 서강대 강연
    (통일뉴스, 10/2)

무원칙한 단일화는 안된다
    (민주노동당, 10/4) 

대선주자 인터뷰 :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오마이뉴스, 10/4)

부유세 반대하는 후보는 ≪부유후보≫
    (오마이뉴스, 10/5)

민주노동당 7일 중앙선대위 발족
    (오마이뉴스, 10/7)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에 즈음하여
    (민주노동당, 10/7)

권영길 후보 관훈토론 발제문

   (민주노동당, 10/9)

 

 

오늘의 질문 1 (10/11)

다음의 질문에 답하라. 하나에 20점씩

1. 당성, 노동계급성, 민중성, 민족성의 최고표현은 무엇인가?

2. 당책벌의 목적은?

3. 준후보위원은 의결권이 있는가?

4. 각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이며 정치적 총참모부는?

5. 중앙집권제원칙의 내용은?

오늘의 질문 2 (10/11-회원용)

프락시서버를 왜 사용하여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가

어제의 문답 (10/10)

19다음의 질문에 답하라. 하나에 20점씩

1. 첫 당조직의 명칭은?

2. 항일혁명시기 사실상의 당중앙조직은?

3. 1945년 10월 10일 창건된 조선노동당의 중앙조직의 명칭은?

4. 노동계급의 당건설의 근본원리는?

5. 조선노동당이 당건설에서 견지하고 있는 3대 기본원칙은?

 

1. 건설동지사

2. 조선인민혁명군당위원회

3. 북조선공산당중앙조직위원회

4. ≪사람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온 사회에 대한 정치적 영도를 실현하는 것은 노동계급의 당건설의 근본원리입니다.≫(김일성주석, 조선노동당 건설의 역사적 경험, 1986)

5. ≪우리 당이 당건설에서 견지하고 있는 기본원칙은, 첫째로 당 안에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것이며, 둘째로 당이 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 것이며, 세째로 당건설에서 계승성을 보장하는 것입니다.≫(김일성주석, 조선노동당 건설의 역사적 경험, 1986)

                             (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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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10/10)

  조선중앙통신 (10/9)
  
[ 오전 |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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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자들이 실패한 원인

≪세기와 더불어≫ 제1권 3장 10절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시위투쟁도 해보고 파업투쟁도 해보고 의병투쟁도 해보았으며 독립군운동도 해보았다.

그러나 그 모든 투쟁은 실패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운동도 많이 하고 피도 많이 흘렸는데 왜 투쟁은 승리하지 못하고 매번 주저앉기만 하였는가?

우리 나라 반일투쟁대렬안에는 파벌이 형성되어 민족해방투쟁에 커다란 해독을 끼쳤다.

반일항쟁의 첫 봉화를 들고 8도강산을 주름잡던 의병의 대오는 상하일치를 이룩하지 못하고 분렬되어있었다. 왕조정치의 회복을 바라는 유생출신의 의병장들과 기성질서의 개혁을 부르짖는 평민출신의병들사이에는 심각한 리념상의 대립과 모순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의병의 전투력을 높일수 없게 하였다.

구제도의 복구를 절대리념으로 삼고 있던 일부 의병장들은 정부로부터 관직을 받기 위해 전공을 다투는 싸움까지 하여 대오를 분렬시켰다.

평민출신의 의병장들은 유생출신의 의병장들과 련합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것은 의병의 힘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빚어냈다.

독립군의 실태도 이와 별로 다른 것이 없었다. 독립군은 조직자체에서부터 분산성과 산만성을 드러냈다.

만주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던 여러개의 독립운동단체들이 3부로 통합된 다음에도 파쟁은 계속되었다.

3부의 통합으로 국민부가 나오기는 하였으나 그 상층은 국민부파와 반국민부파로 갈라져 권력싸움을 그치지 않았다.

민족주의자들은 이렇게 여러 파로 갈라져 큰 나라들을 쳐다보면서 쓸데없는 말싸움만 하였다.

독립운동의 지도적위치에 있던 인물들가운데는 중국을 등에 업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해보려는 사람들도 있었고 쏘련의 힘을 빌어 일본을 타승해보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미국이 조선독립을 ≪선사≫해줄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민족주의자들이 사대주의를 하게 된 것은 인민대중의 힘을 믿지 않은데 있었다. 민족주의운동은 인민대중을 떠나 상층운동에 머물러있었기 때문에 튼튼한 지반을 가질수 없었으며 인민들의 지지도 받을 수 없었다.

 

열사증

김정일위원장연구2≫(주체91, 백두청년회)

어느 날 김정일위원장이 문건을 통해 황해남도 안의 연선지대사업을 요해하다가 어느 한 마을의 가슴아픈 사연을 알게 되었다.

사연인즉 이러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며칠이 지난 어느 분계연선 마을에 인민군대와 내무원복장을 한 사람들이 나타나 마을의 청장년들을 모아 놓고 ≪우리를 돕지 않고 적들을 도와준 죄로 총살한다.≫고 하면서 그들을 무리로 총살하였다.

마을은 한 순간에 주검 터로 변하였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반역자≫로 총살당한 사람들의 가족들은 당시는 물론 오늘까지도 남들 앞에서 떳떳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 마을에서 빚어진 이런 사연을 알게 된 위원장의 마음은 몹시 무거웠다.

위원장은 한 마을에서 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지었다는 것이 도무지 믿어지질 않았다.

죄를 짓고 총살당했다는 사람들은 모두가 분여받은 땅에 볼을 비비며 목메어 울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말없이 조국을 받들다가 놈들의 모략으로 총살당했을 수도 있지 않는가, 그들이 바로 애타게 찾고 있는 사람들, 조국을 위하여 숨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이름석자도 남겨놓지 못하고 간 무명의 애국열사들일수도 있다고 생각한 위원장은 한 일군에게 그들의 문제를 다시 요해해 보라고 지시하였다.

그 일군이 여러 차례의 요해 끝에 이미 기정사실로 확인된 것만큼 다른 결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보고하자 위원장은 사람들의 정치적 운명과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몇 번의 요해로 낙착지을 수 있겠는가고 나무라면서 굳이 다시 알아보게 하였다.

그러고는 전쟁시기 그 지방에서 적들의 분열암해행위가 악랄하게 감행되었다는 사실에 특별히 유의하며 그들의 문제를 반드시 적들의 교활한 책동과 관련시켜 요해하도록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었다.

위원장의 예견은 틀림없었다.

일군들은 위원장의 지적대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황해남도일대에 기어들어 파괴행위를 일삼다가 체포된 놈들의 진술서를 뒤져보는 과정에 놈들이 내부를 분열와해시킬 목적 밑에 인중군대와 내무원으로 변장하고 이 마을에서 치떨리는 인간살육만행을 감행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참하게 총살당한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뜨거운 조국애를 지닌 애국자들이었다.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위원장은 매우 기뻐하면서 유가족들에게 한시바삐 열사증을 수여하도록 다심하게 보살펴 주었다.

드디어 유가족들에게 열사증을 수여하는 모임이 진행되었다.

사회자가 위원장의 배려에 의하여 열사증을 수여한다고 선포했을 때에 유가족들은 그것이 꿈 같이 여겨져 서로 얼굴만 쳐다보았다. 열사증을 받아 안고 펼쳐보고서야 그들은 이제껏 입밖에 내기조차 부끄러워하던 남편과 아버지, 아들을 목메어 불렀다.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따라 6.15공동선언을 기어이 실행하자

91/10/08-09 ≪구국의 소리≫ 기념방송

논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따라 6.15공동선언을 기어이 실행하자≫, 오일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각계 애국민중은 민족의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5돌과 조선노동당창당 57돌을 뜻깊게 맞고 있습니다.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영도, 뜨거운 덕망으로 21세기를 이끄시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 건 우리 겨레의 크나큰 행운이고 자랑입니다.

올들어 역사적인 러시아 극동지역방문과 조일평양선언의 채택으로 지구촌의 이목을 모으신 김정일장군님은 세계정치원로이시며 비범한 영도력과 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통일의 돌파구를 열어주시고 민족의 통일대행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조국통일의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돌이켜보면 그분의 현명한 영도에 의해 민족의 통일사에 처음으로 되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렸고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이 채택되어 통일의 새로운 전환기가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에는 걸출한 정치원로이시며 조국통일운동의 위대한 영도자이신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영도와 불면불휴의 노고가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하기에 김정일장군님은 겨레의 가슴마다에 통일의 태양으로 깊이 새겨져 있고 그분에 대한 숭배심은 온 강토에 차넘치고 있습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 과제입니다. 우리는 만난을 무릅쓰고 조국을 통일해서 민족분열의 비극의 역사, 치욕의 역사를 끝장내야 합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숙원인 통일을 이뤄주실 분은 김정일장군님뿐이십니다. 통일의 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는 조국통일의 필승의 무기입니다.

온 민족이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를 받들어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실행해나가는데 통일의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6.15공동선언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는 통일의 이정표입니다.

6.15공동선언의 기본사상은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자는 자주입니다.

자주로 민족의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기본장애물은 다름아닌 미국입니다.

부시행정부의 무분별한 대북강경정책과 전쟁책동으로 ≪한≫반도에는 전운이 떠돌고 있으며 6.15공동선언이행에는 장애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이 땅의 우익보수세력도 미국의 장단에 같이 춤을 추면서 겨레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6.15공동선언의 내용마저 비방해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외반통일분열세력의 방해책동을 쳐부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는 길만이 통일의 유일한 출로입니다.

지금 남북사이에 철도와 도로를 잇는 착공식이 동시에 진행되고 제5차 이산가족상봉이 이루어지는 등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는 것도, 이 땅에 반미자주화열풍이 세차게 끓어번지고 있는 것도 자주만이 민족의 살길이고 통일의 길임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6.15공동선언의 기치하에 일치단결해서 통일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민족자주의 힘으로 극복해나가야 하는 겁니다.

7천만 겨레의 통일대행진의 진두에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십니다.

통일의 태양 김정일장군님께서 겨레의 통일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기에 우리 민족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통일을 이룰 겁니다.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따라 조국통일에로 나아가는 7천만 겨레의 자긍심은 하늘땅에 차넘치고 있습니다.

≪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를 받들어 6.15공동선언을 기어이 실행하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분기해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하루빨리 안아와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당에 대한 생각

91/10/08-09 ≪구국의 소리≫ 기념방송

이 세상 모든 자식들은 기쁠때도 어머니, 힘들때도 어머니, 어머니를 찾습니다. 어머니만 있으면 아기도 마음놓고 자고 그 어떤 역경도 헤쳐나가죠. 어머니의 사랑은 잘난 자식, 못난 자식, 병신 자식 가리지 않고 품에 안아주는 가장 자애롭고 다심한 사랑입니다.

인류사에 정당역사가 시작된이래 수없이 많은 정당들이 존재하지만 어머니당으로 칭송되는 당은 오직 조선노동당뿐이라 할겁니다.

재야언론인 이정명씨의 글 ≪어머니당에 대한 생각≫을 보내드릴께요.

인류사를 돌이켜보면 정당이 출연한지도 수백년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민중으로부터 어머니당으로 불리는 당은 오직 이북의 조선노동당뿐이다.

오늘 이북 민중과 함께 온 겨레는 존경과 신뢰의 마음을 담아 조선노동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고 있다.

오늘 조선노동당이 어머니당으로서의 신망을 지니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 어머니란 말은 사랑과 희생, 헌신의 상징어이다. 그 어떤 댓가나 보답도 바라지 않고 아들딸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묵묵히 바쳐나가는 것이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다. 또한 자식을 위해 바치는 모든 지성과 헌신이 어머니들의 보람으로, 낙으로 되고 있다.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와 같이 민중에 대한 헌신적 봉사정신을 지니고 민중의 정치적 생명과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고 지켜주는 당만이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될 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선노동당을 민중이 진심으로 어머니라고 부르는 당으로 건설하고 모든 사람들이 당을 친어머니처럼 믿고 따르는 그러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바쳐가고 계신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것은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엄숙한 슬로건이자 곧 그분 자신의 철석같은 신조이기도 하다.

그분께서는 조선노동당의 당사업을 지도하시는 첫날부터 당활동전반이 철두철미 민중의 이익을 옹호하고 민중에게 충실히 봉사하는데 지향되게 하셨다.

오늘 조선노동당이 베풀고 있는 민중적 시책의 하나하나에는 민중의 복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시는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 있다. 그것은 당에 대한 민중의 지지와 신뢰를 낳고 당과 민중을 하나의 생명으로 굳건히 이어놓게 한다.

하기에 온 겨레와 진보적 인류는 이북민중의 실생활을 보면서 조선노동당의 시책은 민중의 이익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을 민중의 사회정치생활과 물질문화생활을 실현해주고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어머니당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관심을 돌리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출신성분이나 정치생활경위가 복잡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그들이 정치생활에서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은정과 믿음으로 대해주시고 천만사람의 정치생활 어느 한 구석에도 그늘진 곳이 없게 따뜻이 보살펴주신다.

조선노동당의 영도밑에 오늘 이북 민중은 의식주와 의료 및 교육문제에서 걱정을 모르고 세금없는 세상에서 고르게 잘 살고 있다.

민중은 당이 의거하고 있는 지반이다. 민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민중과 한 덩어리가 된 당은 언제나 필승불패한다.

나는 그 어떤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나아가는 조선노동당은 백전백승할 것이며 전도가 양양한 당으로 강화발전되리라는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총대와 더불어 빛나는 거룩한 자국

91/10/08-09 ≪구국의 소리≫ 기념방송

제국주의대적의 포위망을 산산조각내고 강성대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이북, 그 자랑찬 승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펴시는 선군정치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아니었다면 ≪한≫반도에 어찌 평화가 있으며 존엄높은 오늘의 우리 민족이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총대와 더불어 빛나는 거룩한 자국≫, 신은경씨, 김현규씨 두분 얘기 드립니다.

신은경 : 안녕하세요.

김현규 : 네, 안녕하십니까.

신은경 : 지난달 고이즈미총리의 방북과 조일평양선언발표로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남북교류와 통일운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활성화되고 있는 속에 오늘 이북의 위상은 겨레와 더불어 더욱 돋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만방에 빛나는 이북의 존엄과 위상, 그건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은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를 펴셔서 조선인민군을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그에 의거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이겨내고 강성대국에로의 활로를 열어놓으신 그 불멸의 업적에 관해 얘기 나눠보고 싶어서 이렇게 김현규씨 모셨는데요. 그럼 먼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 그 의미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는게 어떨까요.

김현규 : 선군정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정립하신 독특한 정치방식으로써 그 본질적 의미를 두 측면으로 갈라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변혁운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정치라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군대를 기둥으로해서 사회주의위업전반을 밀고 나가는 정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선군정치는 우선 군사를 선행하는 정치라 할 수 있는데요. 군사를 선행한다는 건 군사를 국사중에 제일국사로 여기고 국력강화를 1차적 과제로 내세운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군사를 첫자리에 놓고 노선과 정책을 작성하고 군대를 사회의 어느 집단보다 먼저 최정예부대로 만들며 국방력강화에 최우선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선군정치는 군에 의거해서 변혁운동을 추진시키는 정치방식인데요. 군에 의거해 변혁운동을 전진시킨다는 건 군대의 선봉적이며 강력한 힘에 의거해 변혁운동의 모든 분야를 힘있게 전진시켜 나간다는 걸 의미합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군대를 가장 믿음직한 핵심역량, 전위부대로 내세우고 그에 의거해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시켜 나간다는 것입니다.

신은경 :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군사를 국사중에 제일 국사로 여기시고 군력강화에 최우선적 관심을 돌리신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에 의해 조선인민군은 이 세상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군으로 성장할 수 있었지않느냐 하는 생각인데요. 어떻습니까.

김현규 : 그렇습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4(1995)년 정초에 산눈길을 헤치시며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그날로부터 선군정치의 새역사를 펼치셨는데요. 그분께서는 지난 7년간 1300여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며 전선길, 사회주의수호의 길을 걸으셨다고 합니다. 그 길은 무려 25만1730여리나 된다는 겁니다. 그분께서는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비바람, 눈보라를 가리지 않으시고 대덕산과 오성산, 철령과 351고지 등 높고 험한 영길을 넘고 넘으시며 풍랑 사나운 바닷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찾아가셔서 군력강화의 귀중한 지침을 제시하셨고 친부모의 심정으로 군인들의 생활을 세심히 보살피셨다고 합니다. 장군님의 이렇듯 탁월한 영도아래 조선인민군은 정치사상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가장 위력한 군대로 더욱 성장강화되게 됐던 것입니다.

신은경 : 이북의 막강한 군력을 두고 만사람이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현규 : 그렇습니다. 주미≪공사≫를 지낸바 있는 손장래씨가 ≪조선인민군은 세계에서 가장 잘 정신무장된 군인집단≫이라고 한 것처럼 조선인민군의 정치사상적 위력은 그 어느 나라 군대도 견줄 수가 없는 거죠.

지난 세기 90년대 중반에 인민군 군인들이 뜻밖의 해상사고로 표류하던중 이남 당국에 억류됐다가 끝내 북행길에 올랐었는데 그때 그들의 너무도 당당한 모습에서 우리 모두가 이북군의 높은 정신력의 일단을 엿볼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때 그들은 당국의 전향요구, 위협과 유혹을 모두 물리치고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는 김정일장군칭송노래를 부르면서 ≪부모를 떠나서는 살 수 있어도 김정일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확고한 자세를 흐트리지 않았고 고문과 기만에 실수라도 할까봐 혀를 끊으려고 이빨로 깨물어 밤늦게까지 의식을 잃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높은 정신력앞에 이남의 언론은 이북의 인민군대는 정치사상적 면모에 있어서 일등급의 군인기질의 소유자들이라는 그러한 평을 내렸었죠.

그뿐이 아니죠. 인민군의 막강한 군사기술적 위력을 두고 서방 매스컴들까지도 ≪세상에서 가장 위력한 군대≫, ≪적이 가장 무서워하는 군대는 조선인민군이다≫라고 대서특필하고 있는데요. 이건 다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가 낳은 필연적 결과이고 또 그에 대한 격찬의 메아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은경 :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군대를 변혁운동의 주력군, 기둥으로 내세우시고 그에 의거해 사회주의위업전반을 밀고 나가시는 선군정치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오늘은 강성대국건설에로 전민을 현명하게 영도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김현규 : 그렇습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끊임없는 군현지시찰로 군인들을 혁명적 군인정신의 창조자로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그들의 정신, 일본새와 생활기풍을 전민이 따라 배우도록 영도하셔서 혁명적 군인정신이 이북사회에 확산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북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성대국을 향해 활력있게 전진해가고 있습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변혁운동의 주력군, 기둥으로 보시고 그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안겨주셨고 군인들은 그 믿음과 기대에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충실성의 구호로 화답해나섰습니다. 그래서 농사, 석탄, 전기, 철도, 토지정리 등 김정일장군님의 명령을 받아안은 군인들이 있는 곳 그 어디서나 혁명적 군인정신이 나래쳐 오늘 이북은 군민이 힘을 합쳐 강성대국에로 힘차게 내닫고 있는거죠.

신은경 : 정말 돌이켜보면 서방 제국주의열강들이 북붕괴설을 떠들어대며 대북압살책동에 열을 올릴때 우리 모두 사실 얼마나 가슴 조였습니까. 그 나날에 이북이 오늘처럼 강성대국을 향해 힘차게 내달릴줄 생각한 사람은 아마 많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사상유례없는 선군정치로 군력을 불패의 것으로 다지고 군에 의거해 전국, 전민을 일으켜세워 제국주의의 고립압살전략을 총총히 짓부수고 강성대국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고 있는 이북의 장한 모습에서 우리는 희세의 탁월한 정치가로서의 김정일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을 다시금 뚜렷이 보고 있습니다.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아래 이북 민중과 우리 온 겨레가 세인의 선망속에 존엄높은 민족으로 복락할 그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하며 오늘 얘기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현규 : 네, 감사합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종교탄압을 운운한 것과 관련해

91/10/10 ≪구국의 소리≫ 화제의초점

이미 보도된 것처럼 미국무부는 8일 연례세계종교보고회라는데서 이북을 비롯한 6개 나라를 종교탄압국가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이북에 대해 지하 교회의 신도들이 폭행당하고 체포되거나 살해됐다느니 뭐니 하는 모략적 언동을 줴쳐댔습니다.

이것은 이북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대북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써 사실상 논의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북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법적으로 확고히 보장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가 교인들의 종교활동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최근년간에만도 평양의 **성당과 **교회당, ****을 비롯한 많은 성당과 교회당들이 국가의 관심속에 현대적으로 건설되고 수많은 교인들이 여기에서 자기의 신앙에 따라 종교활동을 마음껏 벌이고 있는 것은 그것을 잘 증시해주고 있습니다.

뿐 아니라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회,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조선천주교인협회 중앙위원회를 비롯한 종교단체들이 조직되어 국가의 후원밑에 합법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북에는 지하교회나 신도라는 말 자체도 없습니다. 이러한 이북에 대해 종교탄압을 운운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사실상 종교탄압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미국에 대고 해야 할 소리입니다. 미국경찰이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 **성원들이 미국식 문명을 따르지 않는다고 하여 그들이 사는 지역에 폭격을 가하고 주택들을 파괴하고 노인들을 불태워 죽인 사실은 오래전의 일이 아닙니다.

뿐 아니라 미국에서는 이슬람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들이 이단시되고 많은 종교인들이 당국의 항시적인 감시와 박해, 탄압의 상대로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 무슨 테러를 구실로 이슬람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탄압을 노골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6.25전쟁시기 이 땅에서만도 수많은 교회당을 비롯한 종교시설들을 모조리 파괴하고 교인들을 무참히 학살한 종교파괴자, 학살자입니다.

이런 사탄, ****미국이 무슨 종교탄압을 걸고들며 이북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종교문제를 시비해 나선 것은 적반하장격의 파렴치한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종교문제를 들고 나온 것은 결코 그 나라들의 종교문제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자는데 그 저의가 있는 것입니다.

더욱이 미국이 이북에 대해 있지도 않는 종교탄압문제를 악의에 차서 비방해 나선 것은 이북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책동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북과의 대화니 뭐니 하는 것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뚜렷이 입증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인권과 종교타령이 이북과 다른 나라들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써오고 있는 상투적 수법이라는 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입니다. 이제는 그것이 더는 통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낡아빠진 이러한 수법에 매달릴수록 세계적인 고립과 반미감정만을 폭발시킬 뿐입니다.

미국은 이북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어리석은 종교탄압타령을 그만두고 제 코나 씻는 것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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