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121호          주체91(2002)년 10월 8일(화)                                                                                 백두산편집부

믿음은 사람을 키운다

잠시 길을 잘못든 사람

김정일위원장과 제대군인

구국의 소리

 

 

조선일보가 정부의 반미운동탄압을 강박한 것과 관련해 (10/6)

6.15공동선언이행에 역행하는 궤변 (10/5-6)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 (10/5-6)

조선중앙통신

(10/6)

 

 

고구려벽화무덤 1기를 새로 발굴 - 연탄군 송죽리 [ 오전 | 오후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단 여러 곳 참관 [ 오전 | 오후 ]

김정일장군님을 모신 것은 민족최대의 행운
    - ≪한민전≫평양대표부 대표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기사

 

 

 

 

 

 

켈리특사 방북관련 이북 외무성대변인 회견 전문 (연합뉴스, 10/7)

민주노동당 7일 중앙선대위 발족 (오마이뉴스, 10/7)

한청, 민주당사에 면담과 항의농성 진행 (민중의소리, 10/7)

≪이회창 후보 일가를 소환조사하라≫ (오마이뉴스, 10/7)

민중연대, 미국의 이라크 침략기도 규탄 (통일뉴스, 10/7)

37개 교육단체, 개방 입법안 철회 한목소리 (유뉴스, 10/7)

용산 미군기지 토양오염 심각 (통일뉴스, 10/7)

진보세력 총단결로 민중에게 희망을!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보수정치권은 진흙탕싸움으로 정신이 없고, 진보진영은 민중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발걸음이 바쁘다.

   민중의 희망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은 진보세력의 총단결이다. 그 어떤 그럴 듯한 내용이 걸려있더라도, 민중은 분열된 운동진영을 신뢰하지 않는다.

   때문에 대선투쟁 최대, 최상의 가치는 단결이다. 차이보다 공통점을, 자신의 이익보다 운동의 대의를, 대의를 위해서라면 인내와 관용의 미덕을!

   그리하여 이번 대선 때 이 나무 하나 멋들어지게 키워 보자. 다 달라붙어 물 주고 비료줘서, 대선 지나면 너른 그늘 드리우는 아름드리 나무로 크게 하자. 이 나무의 이름?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조선사회민주당 ≪만나자≫
   (민중의소리, 9/30)

한반도 평화체제 정책토론 제의
    - 권영길후보 (민중의소리, 10/1)

권영길 민노당 후보 서강대 강연
    (통일뉴스, 10/2)

무원칙한 단일화는 안된다
    (민주노동당, 10/4) 

대선주자 인터뷰 :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오마이뉴스, 10/4)

대선대응방안 대토론회 - 5개 학생단체
    (유뉴스, 10/4)

[인터뷰]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준)
    김인식씨 (유뉴스, 10/5)

부유세 반대하는 후보는 ≪부유후보≫
    (오마이뉴스, 10/5)

오늘의 질문 1 (10/07)

다음은 조선노동당 규약의 전문이다. 괄호안의 단어는 무엇인가.

≪조선노동당의 당면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①)를 이룩하며 (②)에서 (③)을 완수하는데 있으며 (④)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와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

어제의 문답 (10/06)

다음의 2절 가사가 나오는 노래의 제목, 작곡가, 작사가, 의뢰인을 맞춰라. 각각의 부분에 20점씩 할당하고 나머지 20점은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 준다.

만주의 눈바람에 이야기하라 / 밀림의 긴긴밤에 이야기하라

만고의 빨치산이 누구인가를 / 절세의 애국자가 누구인가를

제목 - 김일성장군의 노래

작곡가 - 김원균 / 작사가 - 이찬 / 의뢰인 - 김책

                             (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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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10/1)

  조선중앙통신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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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길을 잘못든 사람

≪세기와 더불어≫ 제1권 3장 7절

이날 나는 차광수에게 김찬이 아무리 소문난 인물이라고 하여도 종파에 이골이 난 사람인 것만큼 환상을 가지지 말라고 하면서 우리는 누구든지 사람들을 대할 때 그의 명성과 경력, 지위를 보기에 앞서 그의 사상과 혁명에 대한 립장, 인민에 대한 관점부터 먼저 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차광수는 공산주의운동에 첫발을 들여놓은데 지나지 않는 우리가 김찬과 같은 거물과 등을 지기보다는 손을 잡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아 그랬다고 하면서 허률과 당장 인연을 끊겠다고 하였다.

그가 이렇게 태도를 달리하는 바람에 나는 심중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허률이 종파에 때묻은 사람이라면 지체없이 모든 관계를 끊어버려야 하겠지만 잠시 길을 잘못든 사람이라면 교양하여 같이 손잡고나가야 했다. 우리는 허률을 직접 만나보기로 마음먹었다.

어느날 나는 차광수의 안내를 받아 허률이 있는 강동마을로 갔다. 길림에서 송화강다리를 건너 돈화쪽으로 얼마쯤 가면 룡담산이란 산이 보이는데 그 산밑에 있는 마을이 강동이었다. 우리는 거기에 우리의 반제청년동맹조직을 내오고 군중을 교양하여 장차 신안툰과 같이 혁명화된 농촌으로 꾸릴 결심이었다.

허률을 만나보니 사람이 착실하고 진지했다. 어느 모로 보든지 종파의 구렁텅이에 빠지라고 내버려두기에는 아까운 동무였다.

나는 차광수를 붙여 그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한편 나자신도 강동마을에 자주 가서 여러모로 도와주었다.

허률은 우리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종파의 줄을 박으려고 왔던 그가 나중에는 종파를 반대하여 김찬과 등을 돌려대게 되었다. 우리는 마침내 강동마을에 혁명조직들을 내오고 그에 기초하여 온 마을을 혁명화할 수 있었으며 허률을 ≪ㅌ,ㄷ≫의 핵심성원으로, 후에는 반제청년동맹과 공청의 지도성원으로 키울 수 있었다.

 

김정일위원장과 제대군인

김정일위원장연구2≫(주체91, 백두청년회)

이 이야기는 1999년 9월 김정일위원장이 대홍단군 홍암분장을 현지지도하던 때의 일이다.

그날 위원장은 이곳 분장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지도하고 난 후 새로 일어선 제대군인마을의 전경을 돌아보며 집을 휴양각처럼 잘 지었다고 흡족해하며 우리 제대군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집에 좀 들려보고 가자고 하였다.

위원장이 들린 집은 홍암분장 3작업반에서 일하고 있는 제대군인 이기선의 가정이었다.

때마침 집에는 결혼한 지 얼마되지 않는 부부간이 다 있었다.

이기선은 어제 날의 해병이었으며 그의 아내 역시 바다를 사랑하여 바닷가에서 유년시절과 처녀시절을 보낸 사람이었다.

조국의 바다를 지키고 꽃피우는 길에서 인연을 맺고 조국이 부르는 새로운 초소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달려온 제대군인가정의 원앙새같은 부부를 미덥게 바라보던 위원장은 이기선에게 어느 부대에서 복무하였는가, 고향은 어디며 분장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신혼살림에 애로되는 것이 없는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었다.

위원장은 오래간만에 찾은 친자식의 살림살이를 돌보는 듯 방들과 부엌을 일일이 돌아보고 식장까지 열어 보며 집안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보살펴주었다. 이어 아늑한 방안에 들어선 위원장은 햇빛 밝은 벽에 걸려있는 제대병사의 해군복과 군모를 바라보더니 군복앞섶에 번쩍거리는 훈장과 메달을 쓰다듬으며 훈장이랑 많이 탔구만 라고 칭찬하였다.

그러고는 벽에 걸려 있는 사진들을 눈여겨보았다. 그 사진은 이기선동무가 병사시절에 뜻깊은 대회들에 참가하여 위원장과 함께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이었다. 위원장은 이기선에게 어디에 섰는가고 친근하게 물었다.

이기선이 꿈에도 잊지 못할 그날의 감격이 되살아 올라 갈린 목소리로 여기에 섰습니다 라고 자기 모습을 가리키자 위원장은 못내 대견하여 환하게 웃으면서 해군에서 오랫동안 복무하면서 참으로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라고 높이 칭찬해 주었다.

위원장은 소리없이 울음을 삼키는 제대군인부부내외의 격정을 눅잦혀 주려는 듯 방안의 알뜰한 침대를 내려다보면서 내가 여기 앉아도 좋겠는가고 다정히 물었다.

이기선은 황급히 위원장에게 자리를 권하며 침대 위에 깐 담요도 옷장의 결혼식 옷과 나들이옷이며 이불장의 폭신한 이부자리도 위원장이 보내준 것이라고 말하였다. 위원장은 그의 말을 들으며 아직도 못다준 사랑이 있은 듯 전기화된 훌륭한 집을 쓰고 사는데 그에 맞게 문화생활수단과 세간도구도 더 갖추어 주자고 하였다.

그러면서 마음 같아서는 제대군인들을 다 만나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치 않는다고 하며 그들 모두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하였다.

그러고는 우리가 오늘 가정방문을 왔는데 어떻게 그냥 헤어지겠는가고 하면서 새 집 앞에서 제대군인부부를 양옆에 나란히 세우고 기념사진을 찍어 주었다.

 

조선일보가 정부의 반미운동탄압을 강박한 것과 관련해

91/10/06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것처럼 조선일보 지난 3일자는 ≪정부, 반미운동 방치하는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지난 1일에 있은 대학생들의 주≪한≫미대사관진입을 통한 반미투쟁 등을 거론하면서 정부당국은 물론 어느 누구하나도 이들을 나무라지 않는다느니, 정부의 반미에 대한 모호한 태도로 이런 도발을 부추긴 책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느니 뭐니 하며 반미운동탄압을 주장해 나섰습니다.

이것은 거꾸로 된 논리로써 오직 매국과 배족에 환장이 된 조선일보의 반역적 정체를 다시금 드러내 보인 것이라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이 땅에서 거세차게 벌어지고 있는 반미투쟁은 국민적 의사와 요구인 동시에 시대적 요구로 나서는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에게 비춰지고 있는 미국의 존재가치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악의 존재일 뿐입니다.

우선 미국은 우리 민족을 분열시킨 장본인이며 조국통일의 주되는 방해자입니다.

분단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 남북이 화해와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대결과 분단의 역사의 길로만 걸어온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민족분열이간책동과 북침전쟁책동에 기인된 것입니다.

더욱이 미국은 6.15공동선언발표를 계기로 남북간의 **과 민족의 화해와 통일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극악한 대북강경책동으로 남북의 화해와 통일분위기를  파탄시키고 우리 민족을 공멸시킬 북침전쟁책동에만 광분하고 있는 통일의 방해꾼입니다.

뿐 아니라 미국은 반세기이상이나 이 땅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국민에게 헤아릴 수 없는 재난과 고통만을 안겨주고 있는 이 땅의 악의 근원입니다.

다른 것은 그만두고라도 주≪한≫미군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야만적인 살인행위는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국민은 세인을 경악시킨 미군에 의한 윤금이, 전진아, 이보희, 허주연, 신차금여성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에 대한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에 우리의 꽃다운 어린 딸들을 무한궤도로 무참히 깔아죽인 미제침략군의 야수적 살인만행은 잠시도 참을래야 참을 수 없는 ***로 되고 우리 국민의 가슴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청년대학생들이 미대사관에 진입해 과감한 반미투쟁을 전개한 것 역시 분노의 표출이며 국민적 의사와 의지를 대변한 지극히 의로운 항거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조선일보만이 청년학생들의 애국적 소행을 범죄시하면서 그를 *** 국민적인 반미투쟁에 대해 정부적 차원의 탄압을 강박해 나서고 있으니 이보다 더 고약한 매국배족적인 심보가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야말로 매국과 반역이 화석처럼 굳어진 조선일보만이 할 수 있는 추악한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매국과 반역으로 가득찬 반동적인 언동만을 일삼아온 조선일보를 보면 이같은 작태에 별로 놀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주와 민주, 통일이 역사의 흐름으로, 시대적 추세로 되고 있는 지금까지도 조선일보와 같은 매문지가 버젓이 활개치고 있는 것은 우리 국민의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여러분은 매국배족으로 가득찬 조선일보를 그대로 방치해둘 경우 우리 국민과 민족앞에 끼칠 악결과를 똑바로 가려보고 조선일보를 매장해버리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 민족의 수치를 씻어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6.15공동선언이행에 역행하는 궤변

91/10/05-06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지금 온 겨레는 남북간의 대화와 교류, 협력사업들이 각 방면에 걸쳐 진행되는 속에 동해선과 경의선철도, 그리고 도로를 연결하는 착공식이 남북에서 동시에 거행돼서 통일의 그날이 눈앞에 보이는 것만 같아 너무너무 기뻐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겨레의 이같은 기쁨과는 정반대로 오늘의 발전하는 남북관계에 불안을 느끼면서 악의에 차서 비방모략하는 못된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 첫순서로 ≪6.15공동선언이행에 역행하는 궤변≫, 오일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미 보도된 것처럼 한나라당은 지난 9월 18일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 도로착공식에 대한 논평을 통해 지난 2000년 임진각에서 남북철도, 도로착공식을 했다가 중단된 적이 있다느니 뭐니 하고 ** 걸고 들면서 이번 행사도 전시성행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느니, 특히 남측에서 제공하는 자재와 장비들에 대해 국회심의와 국민동의절차를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떠들어댔습니다.

이것은 남북의 화해와 협력, 나아가서 민족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한나라당의 반역적 정체를 드러낸 또하나의 심술궂은 궤변이라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경의선, 동해선 남북철도, 도로연결은 6.15남북공동선언이행을 위한 사업의 일환입니다. 지금 우리 온 겨레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에서 남북철도, 도로연결 동시착공식이 진행된 것을 남북화해협력의 중요한 진전으로 적극 지지환영하고 있으며 그것이 통일에로 하루빨리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치고 남북철도, 도로연결사업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으며 오직 그것이 순조롭게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만을 기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유독 한나라당만이 남북철도, 도로연결동시착공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당치않은 궤변을 늘어놓고 있으니 이야말로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반역정당만이 일삼을 수 있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망동이라 하겠습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2000년에 시작됐던 남북철도, 도로연결사업이 중단된 것은 남북의 화해와 협력, 통일을 반대하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한나라당의 반통일책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당시 남북철도, 도로연결문제를 두고 한나라당이 남침용이니, 안보문제니 뭐니 하고 북을 걸고 들며 미국의 대북강경책동에 추종해 이를 방해해 왔다는 것은 공인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한나라당이 그 책임을 이북에 넘겨씌우면서 이번에 진행된 남북철도, 도로연결동시착공식을 전시성행사니 뭐니 하고 모독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한 파렴치한이 어디 있으며 이보다 더 고약한 반통일심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더욱이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한나라당이 남측에서 제공하는 자재와 장비 등에 대해 국회심의와 국민동의절차를 계속 요구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저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회를 이용해 남북철도, 도로연결사업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국민적 여론을 오도해 남북철도, 도로연결을 파탄시키자는 것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한나라당이야말로 6.15공동선언이행의 암적 존재이며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반대하는 가장 극악한 반통일집단임을 그대로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역사는 한나라당과 같은 반통일세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북의 화해와 통일이 결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없음을 심각한 교훈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은 이것을 명심하고 6.15공동선언의 이행을 한사코 반대해나서는 한나라당의 반통일적인 행위를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하며 한나라당을 매장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으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앞당겨야 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온 민족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면하려거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향한 대세의 흐름과 우리 국민의 드팀없는 6.15공동선언실천의지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발의 피라는 말이 있죠. 새발의 피만큼도 안되는 이회창반통일역적패당이 아무리 발길질을 해도 그건 맨발로 바위를 차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겠죠. 동해선, 경의선으로 이제 통일열차가 달리게 될 거고 통일을 반드시 이룩되고야 말겁니다.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

91/10/05-06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요즘 이회창과 그 패당들이 하는 짓을 보면 막다른 골목에 빠진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을 연상케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서울시 강남구에서 사시는 서현진씨의 글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속담에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다. 너절하고 치졸한 족속들이 궁지에 빠져들면 무슨 짓이든 꺼리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는 속담이라 하겠다.

이 말은 신통히도 이회창한나라당패거리들을 염두해두고 나온 말인 것 같다.

지금 사대매국과 반통일행위로 민족앞에 만고대죄를 지어온 이회창패당은 우리 민중의 지탄과 배격속에 궁지에 빠지게 되니 대세와 민의에 역행하는 단말마적인 책동을 앞뒤를 가리지 않고 자행하고 있다.

최근 남과 북사이에는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상 그리고 그에 따른 이산가족상봉과 경제 및 체육문화교류, 왕래가 여느때없이 활성화되어 화해와 통일의 분위기가 좋게 조성, 발전되고 있다.

이것은 나라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환영해야 할 실로 다행스럽고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지난 9월 8일 서울에서 진행된 남북축구행사때에도 ≪승부는 중요치 않다. 만남이 중요하다≫, ≪누가 이기든 우리는 하나≫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통∼일조국≫이라는 응원대합창이 경향천지를 들었다 놓은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곧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우리 민중의 한결같은 염원의 뜨거운 분출이다.

그런데 이같은 대세와 민의에 역행해 뜨겁게 달아오른 민족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자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이회창 한나라당패거리이다.

원래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때부터 그것을 달가와하지 않았고 얼마전에는 6.15공동선언 2항 ≪폐기≫주장까지 들고 나온 이회창패당은 이번에 또다시 체질화된 엇길질을 하고 있다.

못된 버러지 방바닥에서 모로 긴다고 이회창패당은 지금 좋게 발전하고 있는 남북관계, 다시 말해 남북간의 여러 갈래의 대화와 협력, 통일행사들과 왕래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질하며 생억지를 부리고 있다.

우리 민족이 지금껏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장장 반세기이상이나 갈라져 대결시대를 살아온 것만해도 가슴 터질일이고 또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도 미국과 그에 편승한 이회창패당의 갖은 방해책동으로 그 이행에 장애가 조성돼온 것만해도 분격을 금할 수 없는 일인데 이제 더이상 이같은 역사가 반복, 지속되는 것이 과연 그들에게는 그리도 바람직한 일이란 말인가.

문제에 대한 대답은 명백하다.

미국을 등에 업고 대권야욕을 실현해보려는 이회창패당에게 있어서 남북관계의 진전은 도저히 반가울 리가 없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통일의 국면이 열리면 미국상전의 영구분열야망을 추진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미국에 빌붙어 잔명을 유지하는 저들의 명이 짧아진다는 것, 또 그렇게 되면 반통일행위를 일삼아온 저들이 역사와 민족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오늘날 이회창패당의 단말마적 사고방식이다.

사대와 매국, 반통일로 얼룩진 이회창패당이 대선에 나선 것부터가 민의에 어긋난 것이며 그 자체가 반통일행위이다. 때문에 지금 이 땅 각계에서는 반이회창투쟁이 날을 따라 더더욱 고조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회창패당은 이러한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할 것을 경고한다.

옛사람들의 말에 미친개도 빠질 구멍을 내고 쫓아간다는 말이 있는데요. 하지만 통일이라는 말만 나와도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는 반통일역적이고 친미사대매국노인 이회창과 그 패당에겐 아예 빠질 구멍을 남겨둘 필요가 없는 거거든요. 이런 자들을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는지 애청자여러분의 판결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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