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호          주체92(2003)년 2월 26일(수)                                                                                 백두산편집부

동지를 사랑할 줄 모르면 동지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

즉시 무장대결론 - 준비정도 고려하지 않은 무모하고 주관적인 견해

신년사가 없게 된 사연 (1)

주≪한≫미군, 휴전선일대에서 위험천만한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 (2/24)

한나라당박멸로 민족단합 도모하자 (2/22-24)

북은 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했나 (2/22-24)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을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 (2/22-23)

북측 흩어진 가족, 친척들 남녘의 혈육들과 계속 상봉 (2/25)

온 나라에 혁명군가 더 높이 울려 퍼지게 하자 - 노동신문 사설 (2/25)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에 대하여(3) - 노동신문 연재글 (2/25)

평화와 번영을 말하기에 앞서 새정부가 해야할 일 (민중의소리, 2/25)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참여정부≫한다? (민중의소리, 2/25)

파월 방한 규탄시위 잇달아 (통일뉴스, 2/25)

송산동주민모임, 미군기지 반대 나서 (통일뉴스, 2/24)

미 용산 기지는 ≪이전≫의 대상 아닌 ≪반환≫의 대상 (민주노동당, 2/25)

한나라당의 ≪국적불명≫의 논평 (민주노동당, 2/25)

수배학생들 새 정부 출범날 인터넷 라디오 첫 방송 (유뉴스, 2/24)

부당노동행위 확실히 뿌리뽑아야 (민주노동당, 2/25)

두산중 용역, 노조간부 집단폭행 (민중의소리, 2/25)

의성군농민회, 폭력진압경찰 규탄집회 열어 (민중의소리, 2/22)

                             (2/19-21)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배경음악의 정지단추를 누르시오

부시, 무모한 도박의 끝은 파산이다!

  007영화가 이남에서 흥행에 실패하였다. 이북을 ≪악의 축≫으로 보고 북침전쟁을 선동하는 이 영화는 부시의 대북정책과 쌍둥이이다. 현실을 무시한 허황함으로도 007영화와 부시의 대북정책은 막상막하다.

 중유공급을 중단하고 이북을 압박하여 미국이 얻을 것이란 없다. 90년대 내내 똑똑히 보지 않았는가. 007의 도박은 영화에서 성공으로 만들 수 있지만, 부시의 무모한 도박은 현실에서 파산으로 끝날 것이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
    - 조선정부성명
    (조선중앙통신, 03/01/10)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는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조선중앙통신사 상보 (1/22)

≪미국의 대조선군사압살기도(상)≫
    -≪일관성≫있는 대조선정책
    (조선신보, 2/10)

미국의 대조선군사압살기도(하)
    -≪작전계획5027≫에 따른 무력증강
    (조선신보, 2/12)

미국측이 제재를 가해 온다면
    정전협정의무이행을 포기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담화 (2/18)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은 미국의 군사적위협
    제거위한 것 - 조선외무성 대변인 (2/19)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1) (조선신보, 1/22)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2) (조선신보, 1/25)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3) (조선신보, 1/29)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4) (조선신보, 2/3)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5) (조선신보, 2/5)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6) (조선신보, 2/10)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7) (조선신보, 2/12)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8) (조선신보, 2/19)
 

 

오늘의 질문 1 (2/26)

오늘의 문답 2 (2/26, 회원용)

왜 사이버공간을 활용한 대중사업이 중요한가

어제의 문답 (2/25) 찾아가기

 

(2/21)

(오늘)

(2.16특집)

(지난호)

《인터넷 백두산》
메일링리스트

익명 메일 사용을
권장합니다
 

■ 즉시 무장대결론 - 준비정도 고려하지 않은 무모하고 주관적인 견해

≪세기와 더불어≫ 제2권 6장 1절

다른 하나의 부류는 전면적인 무장공격에로 당장 넘어가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김일룡과 같은 사람들이 무장소조론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면 박훈, 김철(김철희)과 같은 사람들은 즉시적인 무장대결론에 미련을 갖고 있었다. 대도시에서 수천 수만 명의 정규군과 폭동군중이 와와 소리를 지르며 밀려다니는 광경만을 보아온 박훈이 무장소조론을 시답지않게 대하면서 전면적인 무장공격을 즉시에 개시해야 한다고 고집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남의 집에서 데릴사위로 있던 김철이 그 고분고분한 성미에 어울리지 않게 처음부터 판을 크게 벌려야 한다고 열변을 토할 때에는 참으로 희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면적 무장공격에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다 일정한 논거는 가지고 있었다. 일본은 9.18 사변으로 만주강점의 목적을 손쉽게 달성하려고 상해를 비롯한 관내의 여러 요충지들을 점령하였다, 동3성에는 ≪만주국≫이라는 괴뢰국가가 새로 태어나 깃발을 걸었다, 다음 목표는 어디인가? 중국본토와 쏘련이다. 지금 일본군대가 정세의 추이를 관망하면서 공격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무슨 트집을 또 하나 잡아서 중국을 들이치고 쏘련을 공격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때문에 현재 조직된 무장부대들로 전면적인 군사작전을 개시하는 것은 전쟁의 수렁창에 깊이 끌려들어가고 있는 일제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것으로 될 것이다, 우리 유격대가 적극적 공격자세를 취하는 것은 역사가 부르는 명령이다, 이것이 그들의 논거였다.

김일룡은 이 급진적인 주장에 대하여 ≪이불깃을 보고 발을 펴라≫는 속담으로 간단히 무시해버렸다. 사실 그것은 반일인민유격대의 준비정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모하고 주관적인 견해였다.

물론 우리가 카륜에서 제기한 무장투쟁노선은 일제와의 전면적 무장대결을 예견한 것이었다. 항일무장투쟁의 기본양상이 조직적이고 전면적인 무장대결로 되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었다. 그러나 첫 걸음은 뗀데 불과한 유격대가 아무런 자체준비도 없이 처음부터 그런 길을 걷는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었다.

 

■ 신년사가 없게 된 사연 (1)

≪혁명설화모음집 - 태양의 전설≫

우리는 어버이주석님께서 생존해 계실 때 설날 아침이면 주석님의 신년사를 듣는 것을 더 없는 기쁨과 행복으로 여겨왔다. 민족과 더불어 승리의 기쁨 속에 제야의 종소리 들으시고 희망찬 새해의 설계도를 펼쳐주시던 주석님께서 남기신 신년사와 관련한 이야기는 얼마나 많은가. 생애의 마지막 해의 그 설날 아침에도 눈병까지 앓으시던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원고를 힘겹게 보시며 신년사를 낭독하시어 민중의 기억에 영원할 가슴 뜨거운 일화를 남기셨다.

어버이주석님께서 국가수반으로 계신 기간 신년사를 하시지 못한 해가 딱 한 번 있었으니 그때가 바로 1966년의 설날이었다.

한해를 마감하던 1965년의 그 섣달그믐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뜻밖에도 김일의 병이 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보건일꾼들의 보고를 받게 되셨다. 항일의 나날로부터 여러 번 김일의 생명을 되찾아주신 주석님의 그때의 심경이 얼마나 무거웠으랴.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어쩐지 그 진단을 믿고싶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의사들이 다시 한번 정확한 진단을 내리도록 조치를 취해주셨다. 결과는 여전했다. 그런데 단 한 명의 의사만이 위암이라는 진단을 부정했다.

사랑하는 전사가 사형선고와도 같은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의사들의 보고를 받으신 주석님께서는 더 이상 집무를 보실 수 없으셨다. 그 보고가 주석님께 얼마나 큰 충격을 주었으면 그분이 신년사까지 하지 못하셨겠는가.

김일성주석님께서는 그날 도무지 마음을 진정하실 수 없으시어 평안남도 용강 쪽으로 계획에 없었던 현지지도를 떠나셨다. 달리는 차창 밖에 눈길을 주신 채 눈 덮인 산야를 바라보시며 김일성주석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겨 계셨다. 백두 광야의 눈보라를 헤치며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사랑하는 전사를 생각하시느라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오래도록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문득 차를 멈추게 하셨다.

 

■ 주≪한≫미군, 휴전선일대에서 위험천만한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

92/02/24 화제의 초점

이미 알려진 것처럼 동두천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주≪한≫미제2보병사단은 최근 5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육군준비태세 및 출격계획이라는 전쟁연습을 벌여놓았습니다.

그런가하면 이 전쟁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미항공모함 1척이 ≪한≫반도주변해역에 파견됐습니다.

미군 대변인은 이 군사연습의 목적이 부대의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한데 있다고 떠들어댔습니다.

이것은 북침전쟁을 반대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으로써 추호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 미국의 북침전쟁을 막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것은 우리 국민, 아니 우리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입니다.

지난 15일 서울을 비롯한 각계에서 70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반전평화대행진을 벌이면서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해 나선 것 등은 우리 국민의 반전반미의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특히 분단역사상 처음으로 동서해 휴전선철책이 걷히고 남북을 잇는 육로가 열리어 그 길로 금강산육로관광과 개성공단 준비사업들이 진행되는 등 남북화해와 협력, 통일기운이 더욱 높아가고 있는 이 때 휴전선 바로 코밑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벌여놓고 있으니 이보다 더한 민족적 모해가 없으며 또 이같은 오만과 무례한이 없다 하겠습니다.

이같은 사실만으로도 미국이 우리 민족의 화해와 협력, 나아가서 통일의 길을 막고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충분히 입증해준다 하겠습니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가로막는 민족 공동의 원수이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는 길만이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 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은 민족공조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겁니다.

미국은 우리 국민과 온 겨레의 격앙된 반미의지를 똑바로 보고 때늦기전에 북침전쟁책동을 당장 중지해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 한나라당박멸로 민족단합 도모하자

92/02/22-24 오늘의 연단

벌써 2월도 하순에 접어들었네요. 세월이 유수 같음을 다시금 느껴봅니다. 시골에 가보신 분들 누구나 다 목격하는 건데요, 쫓기는 개가 더 소란스럽게 짖어대잖아요. 한나라당이 바로 쫓기는 개와 비슷하다는 생각인데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해체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이 아직도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사대매국, 반통일책동에 더 혈안이 되고 있으니 하는 얘기예요. ≪한나라당박멸로 민족단합 도모하자≫, 오일씨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이행하는 과정을 통해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 교류가 활성화되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진전이 이룩되고 있는데요. 이건 공동선언의 거대한 견인력과 활력을 다시금 실감케하죠.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민족분단사에서 일찍이 있어보지 못한 이같은 사변은 우리 민족, 민중의 자주통일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어주고 있고 그들을 통일의 길로 힘차게 떠밀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한나라당만이 이걸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대세의 흐름과 민중의 통일의지에 역행해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길로 줄달음치고 있어요.

6.15공동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그 이행을 줄곧 반대해온 한나라당은 구태의연하게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 단합과 통일의 앞길에 인위적인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고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미국의 핵소동에 추종해서 반북고립압살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죠. 이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서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중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도전이고 용납못할 반민족적 범죄행위입니다.

현실은 한나라당의 범죄적 책동을 분쇄하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도, 협력도, 단합도 도모할 수 없고 민족의 자주통일도 이룩할 수 없다는 걸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민족반역정당인 한나라당을 박멸하는 여기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겨나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각계층 민중은 한나라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범죄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한나라당을 파멸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한나라당을 박멸하기 위한 투쟁은 대세의 흐름으로 보나 민중의 요구로 보나 결코 어느 한 단체나 개인에 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죠. 민족의 단합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불문하고 한나라당을 박멸하기 위한 투쟁에 결연히 나서야 할겁니다.

더욱이 최근 한나라당이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 반북고립압살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외세와의 공조를 부르짖고 있고 부시행정부의 대북핵전쟁책동의 돌격대로 나서 동족압살에 광분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더욱 절박하게 나서고 있죠.

각계층 민중은 민족과 국민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 한나라당의 범죄행위를 낱낱이 고발단죄하고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여나가야 하고 그러자면 굳게 단합해야 하죠.

대중운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광범위한 각계층 민중은 남북의 화해와 단합, 통일이라는 민족적 대의를 앞에 놓고 연대연합하고 단결을 도모해서 한나라당을 파멸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할겁니다. 그래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걸림돌로 되고 있는 한나라당을 정계에서 완전히 매장하고 역사의 오물장에 처넣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는 땅속 깊숙이 묻어버리는게 상책이예요. 한나라당의 사대매국, 반북반통일책동을 저지시키려면 한나라당을 폭파해버려야 하겠죠.

 

■ 북은 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했나

92/02/22-24 오늘의 연단

지금 부시호전집단과 그에 추종하는 세력들은 북의 핵확산금지조약에서의 탈퇴를 푼수없이 떠들면서 북을 고립압살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들은 북이 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안됐느냐 하는데 대해서는 극구 숨기고 있죠. 그러면 이번에는 ≪북은 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했나≫, 이런 주제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진수씨, 이철씨 자리 함께 했습니다.

사회자 : 이렇게들 나와주셨는데 안녕하셨어요.

이 철 : 안녕하세요.

박진수 : 안녕하십니까.

윤정원 : 지난 1월 10일이죠, 북이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한다는 걸 내외에 천명했는데요. 그래서 이 조치와 관련해 내외의 이목은 ≪한≫반도로 쏠리고 있는데요. 그럼 북이 왜 이같은 중대결단을 내리게 됐고 그 배경은 뭐냐 하는 문제 가지고 얘기 나눴으면 하는데 그럼 먼저 북이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게 된 경위부터 얘기해주세요.

이 철 : 이미 알려진 것처럼 북이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했던 것이 85년 12월이니까 근 20년전 일이죠. 원래 북이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게 된 목적은 두가지로 요약해 말할 수 있는데요. 그 하나는 가중되는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주요하게는 전력문제를 핵동력으로 해결하려는데 있었다고 봐요. 그래서 78년에 원자력법을 채택하고 원자력을 오직 평화적 목적, 그러니까 전력생산에만 이용하도록 법적으로 규제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핵동력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함께 다른 나라로부터 원자력발전소를 종합적으로 납입하기 위해서 애썼다고 봅니다.

박진수 : 자료에 의하면 북은 먼저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등 서방나라들에서 경수로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미국의 ≪코콤≫(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에 의한 방해로 그걸 실현할 수 없게 됐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기술발전수준은 좀 낮지만 구소련과 경수로납입문제를 교섭을 했다고 그래요.

그런데 구소련 역시 이북과 동맹관계에 있지만 북이 핵관련기술을 제공받으려면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을 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담보협정을 체결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북에서는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는 문제에 대해서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철 : 그랬을 겁니다. 왜냐하면 핵확산금지조약의 기본정신이 핵무기보유국들이 핵무기를 갖고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거나 핵무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또 비핵국가의 근본이익을 위태롭게 하는 비상사태를 조성하지 말고 핵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 이런 것이죠. 이건 ≪한≫반도가 분단상황에서 미국의 핵위협을 받고 있는 북의 처지에서 볼때 당연히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었던 건데요.

그래서 북은 핵동력공업분야에서의 국제적 협조도 실현하면서 동시에 자기에 대한 핵위협을 제거하고 ≪한≫반도를 비핵지대로 만들려는 목적으로부터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게 됐던 거라고 봐집니다.

윤정원 : 북의 국제원자력기구와의 담보협정도 미국의 끈질긴 방해책동으로 지연되어오다가 ≪한≫미당국의 핵전쟁연습이 중지되고 북미회담이 진행되는 등 협정체결을 위한 여건과 환경이 마련이 되자 92년 1월 30일에 국제원자력기구와 담보협정을 체결했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그이후부터 더 첨예화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뭐냐 하면 북이 국제원자력기구와 담보협정을 체결한후 미국은 북의 흑연감속로와 그 연관시설들에서의 핵활동에 대한 ≪의혹≫들을 퍼뜨리면서 ≪핵위기≫를 조성한 건데요. 그렇죠?

이 철 : 북의 흑연감속로와 사찰에 대한 문제를 염두해두고 하시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북이 흑연감속로를 선정하게 된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어요. 흑연감속로가 지금 경수로보다 기술경제적 면에서나 안전성에 있어서는 뒤떨어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기술적으로 단순하고 자금과 노력을 적게 들이는 천연우라늄을 연료로 하고 있다는 것과 또 북이 1930년대부터 인조흑연공업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흑연정제기술만 약간 보충하면 원자로의 감속제로 쓰이는 흑연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다 중요하게는 북에 우라늄과 흑연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는 사정과도 깊게 관련되어 있었죠.

그래서 북은 원자력공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다른 나라의 원료자원에 의거하지 않고 북에 풍부한 원료자원을 갖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흑연감속로형을 택하게 됐다는 거예요.

이렇게보면 북의 흑연감속로에 대해 문제시하고 시비할 것이 못돼죠.

윤정원 : 그럼요. 그런데도 미국이 북의 핵시설을 걸고 들면서 핵뉴스를 퍼뜨리고 핵위기를 조성한 것, 이건 핵광신자의 가련한 넋두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박진수 : 사실 북에서는 담보협정체결이후 그에 따르는 의무를 성실히 이행을 해왔다고 봅니다.

92년 5월이라고 기억이 되는데요. 그때 총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원자력기구대표단이 방북을 해가지고 그들이 요구하는 모든 핵시설대상들과 의심스럽다는 대상들을 직접 보고 돌아갔습니다.

또 그후 6차례에 걸치는 비정기사찰단의 사업을 적극 협조를 했죠.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일부 계층은 사찰을 북의 내부를 시탐하고 북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는데 악용해 나섰던 겁니다.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은 처음부터 기구규약과 담보협정에 따라서 진행된 게 아니라 미국의 조종에 의해서 진행됐어요.

예를 들면 담보협정 제5조에 따르면 나라들의 핵시설들에 대한 사찰과정에서 얻은 일체 자료들은 철저히 보호를 해야 한다는게 명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원들은 사찰결과를 체계적으로 미국에 제공을 했습니다. 또 미국은 그들대로 만들어낸 그 무슨 ≪불일치점≫이라는 것을 구실로 해가지고 북의 군사대상에 대한 ≪특별사찰≫을 들고 나와서 ≪한≫반도의 핵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어요.

이 철 : 군사대상들에 대해서 말한다면 말이죠, 그건 담보협정에 따르는 핵시설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고 따라서 그에 대한 사찰은 기구의 권능에 속하는 문제도 아니거든요.

생각해보세요. 사찰을 강박하다 못해서 남의 나라 군사대상들까지 보겠다고 하니까 이건 결국 북을 보고 바지까지 벗으라는 건데 어느 멍텅구리라고 그들의 강박에 순응하겠느냐 하는 겁니다.

박진수 : 바로 그겁니다. 미국이 조작한 ≪정보자료≫에 기초한 국제원자력기구의 부당한 사찰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은 곧 북과 교전일방인 미국의 정탐행위를 합법화해 주는 것으로 되잖아요. 그리고 나라가 분열되어 있고 게다가 미국의 핵위협을 항시적으로 받고 있는 북의 특수한 조건에서 군사기지를 개방한다는 것,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물론 이 시기에 북의 요청에 따라서 북미사이에 ≪핵문제≫를 둘러싸고 회담도 있었습니다. 회담도 있었지만 장기간 존재해오던 두 나라사이의 적대관계와 불신으로 회담은 결렬되게 됐는데 이런데로부터 북은 조성된 사태에 대처해서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준전시상태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93년 3월 12일날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는 조치를 취하게 됐고 북에 대한 기구의 사찰을 중단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관리이사회결의가 채택된 것과 관련해서 94년 6월 13일 국제원자력기구에서도 탈퇴하는 조치를 취했던 겁니다.

윤정원 : 당시 ≪한≫반도에 조성된 상황은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으로 치닫고 이와 관련해 세계는 ≪한≫반도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하기를 바랬죠. 이렇게 돼서 여러 차례에 걸치는 북미협상이 있었고 이 과정에 93년 6월 북미공동성명이 채택되게 됐잖아요.

박진수 : 그렇습니다. 당시 조성된 엄중한 정세를 봐서 북미간에 공동성명이 채택된 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공동성명에서 미국은 북에 핵무기를 포함한 무력사용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위협도 하지 않으며 북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걸 공약을 했고 북은 핵확산금지조약으로부터의 탈퇴효력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만큼 임시정지시키기로 했는데 이건 결국 북이 핵확산금지조약과의 관계에서 특수한 지위에 놓이게 됐다는 것을 뜻하는 거죠.

담보협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 역시 핵확산금지조약 제3조 4항에 따라 맺어진 것만큼 그것은 북과 기구사이에 특별한 합의가 없는 이상 조약탈퇴와 함께 93년 6월 12일부터 사실상 법률적으로는 효력이 정지된 상태에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런만큼 북은 담보협정에 따르는 전면사찰이 아니라 담보의 연속성 보장을 위한 사찰만 받으면 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미국이나 국제원자력기구 서기국도 북의 이런 특수지위를 인정했어요.

윤정원 : 북이 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안되게 됐느냐, 다시 말해서 임시정시시켰던 조약탈퇴효력을 발생시킨 경위가 있죠.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죠.

이 철 : 북미공동성명이 발표된후 북미간에는 세단계의 회담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94년 10월 21일에는 ≪한≫반도에서 핵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것을 공약한 북미기본합의문이 채택됐거든요.

지금까지 적대관계에 있던 북미간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그런 합의문이 채택됐다는 건 때늦은 감은 있지만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었어요.

그런데 미국은 어떻게 했습니까. 우선 북미합의문에 명기된 경수로제공에서부터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2003년까지 제공하기로 된 경수로건설은 오늘까지 기초작업이나 한데 불과합니다.

경수로건설지연으로 인해서 북은 지금까지 막중한 전력손실을 보게 됐고 또 엄중한 경제적 난관과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박진수 : 중유제공문제도 그렇잖아요. 합의문에 따라서 1호경수로발전소가 완공될 때까지 북의 흑연감속로와 연관시설들의 동결에 따르는 에너지손실에 대한 보상으로 매해 50만톤의 중유를 제공하기로 했지만 이것 역시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중유제공을 북에서 그 무슨 양보를 받아내기 위한 압력공간으로 부당하게 이용을 하거나 또는 마치 저들의 ≪선심≫이나 되는 것처럼 여론을 오도를 하면서 질질 끌어오다가 지난해 12월부터는 중유제공마저 중단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미국이 북미제네바합의문에서 유일하게 이행해 오던 마지막 조항마저 파기해버렸는데 북이 기본합의문에 따라 동결시켜 놓았던 핵시설들을 부득이하게 재가동시키지 않으면 안되게 된 이유도 미국의 중유제공중단조치로 인해서 당장 생기게 된 전력부족공간을 메꾸기 위해 취한 아주 정당한 조치라고 봅니다.

윤정원 : 그러니까 북이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도록 떠민게 바로 미국이라는 얘기죠. 어떻습니까. 미국의 반북압살위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노골화, 표면화되고 있다고 보는데요.

이 철 : 그렇죠. 부시행정부는 그 마각을 드러내자마자 북을 힘으로 고립압살하는 걸 정책화했고 이미 시작된 북미대화마저 완전 차단하는 극한점으로 몰아갔습니다.

그리고 북과 상대도 해보기전에 ≪독재국가≫, ≪불량배국가≫라는 딱지를 붙여놓고 북의 제도를 ≪붕괴≫시키겠다고 노골적으로 공언했는가 하면 부시는 지난해 국회에서 한 ≪연두교서≫에서 북을 ≪악의 축≫이라고까지 폭언을 했어요.

근래의 북미관계사에 미국대통령이 직접 정책연설을 통해서 자주적인 주권국가인 북에 대해 노골적인 침략위협을 가한 적은 없었거든요. 이건 사실상 북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는 거예요.

박진수 : 어디 그뿐입니까. 부시행정부는 북을 핵선제공격대상에까지 올려놓고 위협을 했는데 이야말로 기본합의문의 근간을 완전히 파기하고 핵확산금지조약의 기본정신을 난폭하게 유린하는 행위잖아요.

미국의 이같은 책동은 지난해 10월에 있은 미국 대통령특사 켈리의 방북을 계기로 더욱 노골화됐는데 부시행정부는 아무런 근거자료도 없이 북이 핵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것을 중지하지 않으면 북미대화도 없고 북일관계나 남북관계도 파국상태에 이를 거라고 심히 압력적이고 오만한 태도를 취했는데요. 이렇게 돼서 간신히 유지되어 오던 북미관계는 완전히 단절되게 된 겁니다.

이 철 : 최근에 미국에서는 북을 핵공격대상으로 규정한 핵공격시나리오까지 나돌고 있는데요. 미국의 이같은 움직임은 북에 대한 선제타격계획을 실천에 옮겨서 어떻게해서나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매우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책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경수로의 ≪타빈과 발전기를 포함한 비핵부분품들의 납입≫이 실현된 다음에 받기로 되어 있는 핵사찰을 벌써부터 받아야 한다는 강도적인 논리를 들고 나오면서 정세를 90년대 초반보다 더 엄중한 지경에로 몰아갔는가 하면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1월에 또다시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주해서 북을 반대하는 ≪결의≫까지 채택케 했습니다. 이같은 정세와 배경하에서 북이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고수하기 위해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는 결단을 내렸는데요. 이건 매우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봅니다.

윤정원 :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얘기된 것을 종합해보면 ≪한≫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의 산물로써 철두철미 북미사이의 문제이고 북미가 마주앉아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야 할 문제다, 그런 얘기겠습니다. 그런만큼 ≪한≫반도의 핵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평화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도는 북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는 것밖에 다른 대안이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철 : 감사합니다.

박진수 : 감사합니다.

미국은 생억지가 다른데서는 통할지 몰라도 북에는 한시도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더이상 술수를 쓰지 말아야 할 것 같애요. 미국은 ≪북핵문제≫를 푸는 유일한 길은 북이 제안하고 있는 북미불가침조약체결에 응하는 길밖에 없다는 걸 알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겁니다.

 

■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을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

92/02/22-23 오늘의 연단

≪북핵문제≫를 만들어내서 북을 고립압살하려던 미국이 지금 제가 고립배격당하는 상태에 빠졌어요.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을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 신은경씨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세계 진보적 인사들은 미국의 악랄한 대북적대시정책을 규탄하면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이북 민중의 정의의 투쟁에 굳은 연대를 표시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루마니아사회주의당 최고이사회 위원장은 이북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위협이 가중되는 속에 이북정부가 취한 조치는 ≪한≫반도에 조성된 정세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것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 조치로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탈리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오만무례한 책동을 반대해 이북 정부가 취한 결정에 연대를 표시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지금 미국은 핵확산금지조약을 유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북에 대한 고립압살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북 정부가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매우 통쾌한 일이다.≫

그리고 우즈베끼스딴의 아프가니스탄전상자자선기금 위원장은 미행정부와 그 사주를 받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입장을 단호히 규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북 정부의 결단성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이북이 나라의 최고이익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위대한 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타리카인민당 중앙위원회 조정자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나라의 존엄을 지키는 이북 민중이 언제나 그러했던 것처럼 미국의 도전에 과감히 맞서 싸우리라는 것을 확신한다면서 이북 민중의 정당한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또 쿠바와 페루 등 여러 나라 공산당 대표들은 부시행정부가 이북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핵선제공격을 떠벌이면서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기 위한 남북사이의 대화와 경제협력, 교류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며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만일 미국이 전쟁을 도발한다면 위대한 선군혁명의 영도밑에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난 영웅적 조선인민군은 미제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 것이다.≫

주체선군정치연구 페루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미국의 침략적이고 오만한 대북적대시정책을 단호히 규탄하면서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기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해 확고하고 존엄있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이북 민중에게 전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시했습니다.

이같이 세계 진보적 인사들은 한결같이 이북 정부의 핵확산금지조약탈퇴성명을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하면서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을 반대해 싸우는 이북 민중의 투쟁에 굳은 연대성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진보적 인사들의 이같은 목소리를 외면하고 계속 대북적대시정책에 매어달린다면 국제사회의 더 큰 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어제의 문답 - 92/02/25

아래는 인터넷청년사상강좌의 ≪문예창작방법론1≫의 ≪영화예술론≫(김정일위원장, 1973 4 11)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괄호안에 생략된 단어는 무엇인가.(힌트 2, 4, 5는 모두 2글자)

 

≪(1)는 창작단의 사령관이다. (1)는 예술창조사업과 제작조직사업, 사상교양사업을 다같이 틀어쥐고 창작단의 모든 성원들을 영화창작에로 이끌어 나가는 사령관이다.≫

≪극조직에서 기본은 (2)조직이다.≫

≪촬영가는 (3)을 이용하여 대상을 직관적으로 그릴 뿐 아니라 공간의 깊이와 입체감을 나타내고 화면의 정서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아가서 화면의 성격을 명확하게 특징짓는다.≫

≪영화미술은 (4)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아야 한다.≫

≪(5)은 배우가 창조하는 인물의 모습을 조형적으로 살려 내는 성격창조의 예술이다.≫

 

정답 : 1 = 연출가, 2 = 감정, 3 = 빛, 4 = 민족, 5 = 분장

 

copyleft © 백두산편집부
이 문서는 Internet Explorer v5.0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