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호          주체92(2003)년 2월 16일(일)                                                                                 백두산편집부

높은 자제력을 가지고 제기된 문제를 푸는 사람이 수양이 있는 사람이다

반일연합전선을 실현할 수 있는 더 넓은 길

신기한 발자국

≪한≫반도핵문제 발생에 관한 진상공개장 (2/11-14)

국제원자력기구 ≪핵문제≫유엔안보리회부결정은 내정간섭 - 조선중앙통신 논평 (2/15)

2.16경축 중앙보고대회 (2/15)

2.16경축 백두산밀영결의대회 진행 (2/15)

2월명절에 즈음한 국내행사 (2/15)

여러 나라에서 2.16경축행사 진행 (2/15)

금강산시범육로관광 진행 (2/15)

남녀노소, 민족, 종교, 국경을 넘어 ≪전쟁반대≫ (민중의소리, 2/15)

≪FTA 체결 이면에는 미국자본 개입≫ (프레시안, 2/15)

두산중공업, 비판적 언론은 ≪안티언론≫으로 규정 ≪빈축≫ (오마이뉴스, 2/15)

권영길 대표 ≪두산, 국민이 응징해야≫ (오마이뉴스, 2/15)

대학생 6백여명, 교육개방반대 행동의 날 (유뉴스, 2/15)

                             (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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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무모한 도박의 끝은 파산이다!

  007영화가 이남에서 흥행에 실패하였다. 이북을 ≪악의 축≫으로 보고 북침전쟁을 선동하는 이 영화는 부시의 대북정책과 쌍둥이이다. 현실을 무시한 허황함으로도 007영화와 부시의 대북정책은 막상막하다.

 중유공급을 중단하고 이북을 압박하여 미국이 얻을 것이란 없다. 90년대 내내 똑똑히 보지 않았는가. 007의 도박은 영화에서 성공으로 만들 수 있지만, 부시의 무모한 도박은 현실에서 파산으로 끝날 것이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
    - 조선정부성명
    (조선중앙통신, 03/01/10)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는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조선중앙통신사 상보 (1/22)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1) (조선신보, 1/22)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2) (조선신보, 1/25)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3) (조선신보, 1/29)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4) (조선신보, 2/3)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5) (조선신보, 2/5)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6) (조선신보, 2/10)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7) (조선신보, 2/12)

위성사진, ≪핵개발≫지역 지정 등
    ≪똑똑한 증거 하나 제시 못해≫ 
    (조선신보, 1/23)

그 어떤 형태의 ≪다자회담≫에도 절대로
    참가하지 않다 -조선외무성 대변인 (1/28)

법적구속력을 지닐수 있는 불가침조약
    체결을 주장 - 조선외무성 대변인 (1/29)

자위적조치에는 미국과 대등한 수단들이
    제한없이 포함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1/29)

불가침조약은 위협제거의 법적담보
    (조선신보, 2/5)

≪미국의 대조선군사압살기도(상)≫
    -≪일관성≫있는 대조선정책
    (조선신보, 2/10)

미국의 대조선군사압살기도(하)
    -≪작전계획5027≫에 따른 무력증강
    (조선신보, 2/12)

 

오늘의 질문 1 (2/16)

어제의 문답 (2/15) 찾아가기

 

(2/11)

(오늘)

(2/3)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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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일연합전선을 실현할 수 있는 더 넓은 길

≪세기와 더불어≫ 제2권 5장 5절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 나는 설복을 계속했다.

≪사령님, 아까운 청년들을 자꾸 죽여선 뭘 하겠습니까. 저 사람들에게 총은 당장 줄 수 없겠지만 창이나 하나씩 주어서 한번 돌격대로 써볼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왜놈들하구 잘 싸우는가 어쩌는가를 시험해보잔 말입니다. 잘 싸우면 그 이상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저 죽여버릴거야 없지 않습니까≫

우사령은 내 말을 한참동안 듣고 있더니 ≪음, 그건 그래. 그럼 선전대장이 나가서 그 문제를 해결해보게.≫하고 말하였다.

나는 붙잡혀온 청년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쪽지 한 장을 써서 그들속에 은밀히 들리었다. 당신들은 증거가 없는 한 공산당원이라고 절대로 말하지 말라. 당신들의 몸을 수색할 때 나온 ≪반일병사들에게 고함≫이라는 삐라는 어데서 주었다고 대답하라는 내용의 쪽지였다. 그 사람들은 이 쪽지가 어떻게 되어 자기들의 손에까지 들어왔는지 알 수 없었다.

내가 나타나자 잡혀온 청년들은 모두 분노에 찬 눈초리로 나를 쏘아보았다. 나를 우사령한테 와서 그의 하수인 노릇이나 하는 나부랭이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들의 적의에 찬 시선을 몸에 받으면서 이렇게 물었다.

≪동무들 가운데서 김성주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있습니까?≫

그 물음 한마디에 얼음장같은 긴장감은 깨지고 장내에는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퍼져갔다. 김성주라는 이름을 들었다고 대답하는 청년들도 있었고 듣지 못했다고 대답하는 청년들도 있었다.

≪내가 바로 김성주올시다. 나는 지금 여기 우사령부대에서 선전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사령은 방금 나에게 당신들이 구국군에 합세하여 싸울 의향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걸 알아보라는 과업을 주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싸워볼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있다고 말해주십시오.≫

온 장내가 ≪싸우겠습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치었다.

나는 우사령을 찾아가서 청년들의 동향을 그대로 전달한 다음 우리가 그들을 흡수해서 일본군대와 싸움을 시켜보는 것이 어떤가고 제기하였다.

우사령이 그 제의에 선뜻 응해나섬으로써 청년들의 생사와 운명 문제는 우리의 요구대로 결정되었다.

우리앞에는 반일연합전선을 실현할 수 있는 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었다. .

 

■ 신기한 발자국

≪혁명설화모음집 - 태양의 전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해 2월 16일 양강도 삼지연군 무봉노동자구 임산마을에 가시기 위해 눈길을 헤치며 걸으신 날에 있었던 일이다.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사랑의 선물을 받아 안은 삼지연읍에 사는 한 노인내외는 손자가 보고 싶어 무봉노동자구에 사는 딸네 집으로 가려고 길을 나섰다. 그러나 갈림길에 다다른 그들은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딸네 집이 있는 대홍단 쪽으로 가는 길에 눈이 허리 높이로 내렸던 것이다. 게다가 눈은 계속 내리고 바람이 눈가루를 이리저리 몰고 다녀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비탈인지 통 분간할 수 없었다.

≪야단이로군!≫하며 망연히 눈 덮인 무봉 쪽을 바라보던 노인내외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대홍단 쪽으로 가는 눈길 위에 발자국자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무슨 급한 일이 있기에 누가 온 나라가 기쁨으로 흥성거리는 2월 16일 명절날에 숫눈길을 헤치며 갔을까?≫

노인내외는 그 발자국에 힘을 얻고 대홍단 쪽으로 가는 길에 들어섰다. 그들은 눈보라에 발자국이 지워질까봐 걸음을 다그쳤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눈이 계속 내리고 바람이 눈 더미를 이리저리 몰고 다니는데도 그 발자국자리가 지워지지 않고 그냥 뚜렷하게 남아 있는 것이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로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이상하기만 했다.

그 의문은 딸네 집에 도착한 날 저녁에야 풀렸으니 바로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숫눈길을 헤치시며 무봉마을을 다녀가셨다는 놀라운 소식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면 그렇겠지! 우리 장군님께서 몸소 걸으신 자국이니 신기한 조화가 생길 수밖에!≫하고 노인은 무릎을 쳤다.

원래 이 길은 60여 년 전에 조선인민혁명군의 국내진출을 막기 위해 왜놈들이 닦아놓은 경비도로인데 그놈들이 개통식도 하기 전 1939년 5월 김일성주석님께서 대원들을 거느리시고 일행천리전술로 이 길을 지나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신 역사적인 길이었다. 그때로부터 32년이 지난 1971년 가을, 이 길로 무포에 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경애하는 주석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고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할 데 대한 확고한 결심을 굳히셨으며 온 나라가 강행군을 하던 어느 해에는 또다시 이 길을 지나 대홍단을 찾으시어 감자농사혁명을 일으켜 오늘의 난국을 뚫고 강성대국을 건설할 데 대한 휘황한 전망을 열어주셨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의 생신 날에 또 허리 높이로 쌓인 숫눈길을 한걸음 한걸음 헤치시며 무봉노동자구를 찾으시어 강성대국건설의 이정표를 제시해주셨으니 이 길이야말로 얼마나 뜻이 깊은 신비로운 길인가.

이 고장 사람들은 이 길을 하늘이 백두산 3대장군을 위해 왜놈들에게 영을 내려 닦게 한 ≪천도≫(하늘이 낸 길)라고 하면서 이 길로 걷는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이 든든해지고 힘이 용솟음쳐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한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고 있다.

 

■ ≪한≫반도핵문제 발생에 관한 진상공개장

92/02/11-14 ≪한민전≫ 중앙위 선전국

2지금 미국이 벌이고 있는 제2의 ≪북핵소동≫은 날이 갈수록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 인류의 커다란 우려와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워싱턴의 매파들은 매일과 같이 있지도 않은 ≪북핵계획≫포기를 강박하며 ≪한≫반도핵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고 ≪대화는 해도 협상은 안한다≫는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북핵문제≫의 유엔안보이사회 상정이니 ≪다자간협상≫이니 하며 대북압살책동을 국제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미국은 ≪대화≫광고의 막뒤에서 새로운 북침공작계획인 ≪우발계획≫을 작성하고 ≪한≫반도와 그 주변에 대규모의 침략무력과 최첨단 전쟁장비들을 증강배치하며 대북핵선제공격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한≫반도정세는 우리 민족멸살을 초래할 위험천만한 핵전쟁발발의 위험계선으로 치닫고 있다.

≪한≫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이 ≪한국≫과 주변지역에 방대한 핵무기를 쌓아놓고 끊임없는 대북핵공격위협을 가한데서 비롯된 문제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생존과 자주권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는 부시일당의 강도적인 대북핵소동을 전국민의 이름으로 준열히 단죄규탄하면서 내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한≫반도핵문제발생의 진상을 온 세상에 까밝히는 이 공개장을 발표한다.

1. ≪한국≫과 주변의 핵기지화

미국이 아시아를 손안에 넣지 못하면 세계를 잃어버리며 조선이라는 단검을 틀어쥐어야 아시아대륙을 마음대로 베어먹을 수 있다, 이것이 미국의 대≪한≫반도정책의 침략**였다.

미국은 6.25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만능 지팡이로 삼고 있는 핵몽둥이를 휘둘러 북을 병탄할 꿈을 꾸며 ≪한국≫과 주변지역의 핵기지화에 집착해왔다.

(1) ≪한국≫에 대한 핵대비의 정책화

미국은 6.25전쟁직후 ≪한국≫을 아시아와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사활적인 작전지역으로 선포하고 핵기지화를 정책화하였다.

1955년 3월 17일 당시 미국부통령 닉슨은 우리가 ≪한국≫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시에 사용하던 무기는 구식화되었다, 전술원자무기가 활용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한≫반도와 아시아에서 쓸 원자무기는 이미 마련되어 있다고 공언하였다.(시카고, 1955년 3월 18일발 유피동양)

미국은 1957년 2월 15일 ≪한≫미군사회담에서 주≪한≫미군을 핵무기로 장비시킬데 관하여 모의했으며 7월 15일에는 핵무장화착수를 세계에 공식 발표하였다.(합동연감 1983년)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전초기지화정책은 1970년대 전선방위지역(핵무기가 배치되어 있는 지역)선포, 80년대 ≪한≫미일 3각 군사동맹조작과 공지전전략, 90년대 탈냉전시기 보복적 핵위협전략, 2000년 유럽중시로부터 아시아중시정책에로의 전환과 부시주의(핵선제공격전략) 등을 거치면서 끊임없이 보강완비되고 구체화되어왔다.

(2) 냉전시기 ≪한국≫핵기지화책동

미국은 ≪한국≫핵기지화정책실현을 위해 1956년 6월 9일 ≪한국≫에서 중립국 시찰**를 강제 축출했으며 1957년 6월에는 ≪한≫반도 경외로부터의 일체 신형 무기반입을 금지한 휴전협정 제13항 르목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

1958년 1월 29일 주≪한≫미군의 핵무기반입을 정식발표한 미국은 어네스트존핵미사일 280밀리와 ***곡사포 등으로 포괄할 수 있는 핵포탄 배비를 시작으로 이 땅에 핵무기를 끌어들였다.(연합뉴스인터넷, 1999년 12월 3일)

1960년대에는 나이키 허큘리즈, 마카데미 호크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원자 및 유도무기들과 핵지뢰들을 끌어들였으며 70년대에 들어와 더 많은 신형핵무기를 반입하였다. 그리하여 70년대 중엽에 이르러 ≪한국≫에는 벌써 1천여기의 각종 핵무기들이 배비되었다.

이에 대해 1975년 2월 미하원 의원 로날드 줄랑즈는 국회증언에서 미국이 ≪한국≫에 1천여개의 핵무기를 반입하였으며 54대의 핵포탄운반용 비행기를 전개해놓았다고 실토했다.(지구통신 1975년 6월 20일)

1980년대에 들어와 주≪한≫미군의 핵전력강화책동은 절정에 달했다. 미국은 ≪한≫반도를 80년대의 힘의 대결장으로 공공연히 선포하였으며 신형 핵무기반입에 광분했다.

미호전광들은 1980년대초 133발의 항공용 핵폭탄을 비롯해 새로 개발한 핵지뢰 21발을 끌어들여 철책선 비무장지대에 집중배치했으며 심지어 지난 ≪한국≫전쟁때 생산하여 사용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뇌까리면서 악마의 무기로 지탄받는 가장 야만적인 대량살상무기인 중성자포탄 56개와 827 155밀리 중성자포탄 94발을 반입배치하였다.

1981년 2월 와인버거 전 미국방장관은 새로운 중성자탄의 ≪한국≫배비를 공언했고 1984년 3월 오스트리아의 한 신문은 미국이 ≪한국≫에 수많은 중성자탄을 반입했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은 1980년대 중반기 퍼신투중거리핵미사일, 시마호크 후르즈핵순항미사일 등 새로운 핵무장장비들을 끌어들였으며 1987년 6월에는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레이스전술핵미사일 2대를 주≪한≫미군에 추가배치하였다.

또한 핵폭탄을 적재할 수 있는 ≪에프16≫전투폭격기 72대(문화방송 1984년 4월 26일)와 ≪비-52≫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운반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배치했다.

일본에서 발행되는 코리아리포트 1983년 12월 하순에는 11월 ≪한국≫을 행각한 레이건이 전두환과의 단독밀담에서 괌도와 엔도슨기지에 배비되어 있는 ≪비-52≫전략폭격기를 ≪한국≫에 이전 배비할데 관해 협의하였다고 폭로했으며 1987년 3월 11일 미공군이 미 하원 **위원회 군사건설소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자료에서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만 미국의 핵전략공군기지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리하여 1985년 125회 ≪한국≫ 국회 본회의 회의록 제111호에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핵폭탄, 핵포탄, 미사일 핵탄두, 중성자포탄과 폭탄, 핵지뢰와 핵배낭 등 이 땅에 배비된 미국의 핵무기 숫자가 1020개로 발표되었으나 이것은 극히 축소된 숫자에 불과하다.

주≪한≫미군의 핵병기는 그 배비밀도에서 1990년 나토지역의 4배, 그 폭발력에서 히로시마급 핵폭탄의 수천배에 달한다.

≪한국≫은 100평방 킬로미터당 1개 이상의 핵무기가 장비된 핵집중도에서 세계 제1위의 핵기지로 전변되었다.

(3) 탈냉전시기 ≪한국≫ 핵기지화책동

핵무기로 북을 선제공격한다는 미국의 기존전략(이른바 핵우산전략)은 탈냉전시기에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냉전이 종식되고 ≪한국≫에서의 미국핵무기철수를 요구하는 우리 겨레와 세계인류의 정당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미국은 1991년 9월 27일 지상 및 해상기지들에서의 근거리전술핵무기철수를 발표하고 동년 12월 ≪한국≫ 당국자를 내세워 핵무기부재선언을 발표케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확대되는 국제적 여론을 잠재우려는 간교한 사기극에 불과했다. 그렇기 때문에 핵무기철수여부에 대한 국제적인 검증요구와 이북의 남북 동시 핵사찰제의를 완강히 거부해 나섰던 것이다. 더욱이 북과 제네바기본합의문에 도장을 찍고서도 ≪한국≫의 핵기지화를 끈질기게 추구해왔다.

제네바 북미기본합의문채택이후인 1995년 11월 이 땅에 기어든 당시 미국방장관 페리는 제27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한국≫에 핵우산을 제공할 것이라는 미국의 공약을 재천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1995, 1996년 사이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우라늄탄을 전면 철거하여 ≪한국≫의 미군기지들에 재배치했다.

코소보전과 걸프전에서 사용되어 국제적인 배격대상으로 된 우라늄탄은 핵분해성 물질인 우라늄 235를 포함하고 있는 시사성 핵탄이다.

1997년 3월 주≪한≫미군사령부 대변인 짐 콜슨은 ≪한≫반도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하여 핵무기의 일종인 우라늄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실토하였으며 그해 8월 15일 미국방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를 확인하였다.(한겨레 2000년 5월 17일)

2000년 4월 남북최고위급회담을 위한 역사적인 합의서가 발표된후 미국은 ≪한≫반도의 긴장완화 움직임에 역행하여 ≪비-1≫전략핵폭격기 2대를 오산 미공군기지에 추가배치하였다.(일본 신문 아카다 2000년 5월 24일)

미국 과학자협회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이북을 겨냥해 개발한 지하벙커 파괴용 핵무기 ≪더블유88≫ 360여기를 실전배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시의 지령에 따라 지하 수십미터 깊이까지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플루토늄 **을 설치한 신형 핵탄두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리하여 오늘 우리 국민의 생존의 보금자리인 10만평방 킬로미터도 못되는 이 땅은 수많은 전술, 전략핵무기, 지상, 공중핵무기들과 핵탄두, 핵운반수단들로 뒤덮힌 극동 최대의 핵병기고로 화했다.

의정부와 동두천, 춘천, 오산과 군산, 대전, 광주, 서천, 진해와 부산, 울산, 대구, 태백산, 팔공산, 도봉산 등 전국 각지에 도사리고 있는 미군의 핵기지들에는 우리 민족을 몇백번 전멸시키고도 남을 방대한 양의 핵무기들이 이북을 겨냥하고 있다.

군산기지만 보더라도 수십대의 미군핵전략항공기들과 36개의 지하핵폭탄 탄약고가 있으며 거기에는 ≪에프2≫, ≪에프16≫폭격기용 핵폭탄, 203밀리, 155밀리 핵폭탄, 맨스 어니스트존미사일 핵탄두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도서 ≪핵위기의 구조와 한반도≫, 1988년)

그것도 부족해 미국은 새로운 핵기지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 군당국을 사촉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 화순항해군기지는 일본 오키나와 미군핵기지의 후보지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사회 각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국≫에 배비된 미국의 핵무기들은 그 사용에서 안전장치가 풀린 상용무기와 같다. 이미 1983년 1월 마이어 전 미육군참모총장은 ≪한≫반도에서 핵무기사용결정은 나토의 5개국 핵자문위원회와 합의해야 하는 유럽보다 훨씬 용이하며 그 결정권은 미국정부에 있다고 공언했고 81년 6월 4일자 일본 ≪마이니치신붕≫은 태평양지역에서 핵무기단추를 누를 수 있는 권한은 미대통령으로부터 미태평양사령관과 각급 야전군사령관들에게 이양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호전적인 부시정권은 지난해 ≪핵태세검토보고서≫에서 이북을 핵선제공격대상국으로 못박고 북이 핵을 보유하지 않아도 미국이 직접 핵공격을 받지 않아도 핵무기를 선제공격할 수 있다고 공공연히 선포함으로써 핵무기는 억지수단이 아닌 공격무기로 전환되었다.

(4) ≪한≫반도주변 핵기지화

≪한≫반도주변에 포진해 있는 미국의 핵기지들은 대북핵공격을 위한 전진기지이다. 미국은 2만여개에 달하는 핵무기의 근 절반과 전략무력의 대부분을 ≪한≫반도주변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치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520개의 군사기지와 시설,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1천여대의 항공기, 6척의 항공모함, 34척의 핵잠수함 등 200여척의 함선과 2500여개의 핵무기가 전개되어 있다. 그중 1800여개의 핵무기로 중무장한 미제7함대의 전략대표중심이 서태평양으로부터 동해로 옮겨진지 오래다.

≪엔터프라이즈≫호, ≪키티호크≫호를 비롯한 핵항공모함들과 핵잠수함들, 핵무기적재함들이 ≪한국≫의 부산, 진해, 다도항의 군항을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미국 핵잠수함의 경우 군사훈련 등을 구실로 ≪한국≫에 입항하는 횟수는 연평균 15에서 20차례에 달한다.

하와이는 미태평양사령부를 비롯하여 미태평양 육군, 공군, 함대, 해병대 사령부 등 각 공격전략사령부들이 있으며 수백대의 항공기와 핵잠수함, 순양함 등 10여척의 함선들이 주둔하고 있다.

≪비-52≫전략폭격기의 발진기지인 괌도에서는 전폭기들이 정기적으로 떠올라 ≪한≫반도와 그 주변의 상공을 누비고 있다. 일본에는 5만여명의 미군병력과 제5공군사령부, 미제7함대사령부가 주둔해 있으며 수많은 핵무기가 저장되어 있다.

이미 1958년 4월 24일 덜레스는 미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우리에게는 공산세력에 의한 ≪한국≫침공을 방지할 충분한 억제력이 있다, 그것이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의 핵전력으로 구성된다고 공공연히 떠벌였다.

주일미군 해외무력이 주≪한≫미군병력과 함께 대북침략전쟁수행의 제1선 돌격대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한≫반도주변에 배치된 미국의 전략핵무기와 장비들에는 이북의 주요대상들을 타격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입력되어 있으며 임의의 순간에 단추만 누르면 발사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그것도 부족해 최근 미국은 대북억지력강화를 떠들며 2000명의 병력과 ≪비-1≫, ≪비-52≫전략핵폭격기 24대, ≪에프15≫ 8대, ≪유-2≫정찰기 등을 ≪한국≫과 일본, 괌도의 미군기지들에 추가배치하며 주≪한≫미공군을 ≪준전시상황≫에 진입시켰다.

≪한≫반도 남쪽과 그 주변에 핵무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북을 타격할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면서 근거없는 북의 ≪핵개발프로그램≫을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격의 강도적 도발이 아닐 수 없다.

2. 끊임없는 대북핵공격위협

≪한국≫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한≫반도주변을 이북타격을 위한 전략핵무기숲으로 만들어놓은 미국은 끊임없는 대북핵공격위협을 가해왔다.

(1) 핵전쟁계획의 보충완성

미국이 6.25전쟁시기 핵무기사용을 계획했었다는 것은 이미 세계에 알려진 사실이다.

미극동사령부에 파견되었던 미존스홉킨스대 작전연구소(ORO)가 1951년 12월에 펴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당시 히로시마 원폭의 2배이상 위력을 가진 40케이티(티엔티폭약 4만톤상당)급 원자폭탄 6개를 ≪한≫반도에 투하할 계획을 세운바 있다. (월간 조선 1995년 5월)

뿐 아니라 1953년 5월 19일 브레들리가 아이젠하워에게 핵폭탄의 전략전술적 사용을 실행해야 한다는 미합동참모본부의 견해를 피력한 편지를 보냈고 다음날 아이젠하워가 국가안보회의에서 이 계획을 승인했다는 사실도 폭로되었다.

핵전쟁계획은 6.25전쟁이후 부단히 보충되었다. 미극동사령부의 1953년 11월 2일자 특수작전계획 ≪칼53≫과 그 부록, 1954년의 작전계획 ≪퀵54≫에 따르면 유엔군사령부는 ≪한국전≫ 재발시 50에서 200발의 핵폭탄과 미국이 53년 1월에 개발한 280미리 원자포를 이용해 북에 지상, 해상, 공중공격을 가한다는 핵전쟁계획을 작성하였다.(월간조선 1995년 9월)

이미 널리 알려진 80년대, 90년대의 ≪9일전쟁계획≫, ≪5일전쟁계획≫, ≪3일전쟁계획≫들과 ≪120일전쟁계획≫,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7-98≫, 그리고 최근에 드러난 ≪우발계획≫ 등은 모두가 대북핵공격을 명문화한 핵전쟁계획들이다.

이 핵전쟁계획들의 가공할 범죄적 성격은 ≪작전계획 5027-98≫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 작전계획에 따르면 핵문제, 인권문제를 구실로 전쟁을 도발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설정되어 있으며 미국은 태평양지역사령부와 본토의 미군무력 50여만명, 미제7함대의 항공모함과 함선들, 최첨단 전략전술폭격기들을 동원하여 북의 주요 중심지역타격, 유사시 선제공격과 함께 압록강, 두만강지역으로 진격할 것을 총적목표로 못박아놓았다.

이른바 전면통치단계라는 것까지 첨부한 이 모험적인 핵전쟁계획은 미국의 침략적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2) 위협적인 핵사용폭언

워싱턴의 집권자들과 호전광들은 역대적으로 북침핵전쟁계획에 기초하여 북에 핵공갈을 일삼아왔다. 일찍이 6.25전쟁시기 호전광 트루먼은 미국은 ≪한국≫전쟁에서 원자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고 아이젠하워는 1953년 12월 5일 처칠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이 재발될 경우 미국은 원자폭탄을 사용할 것(동아일보 1984년 1월 4일)이라고 공언한바 있다.

닉슨과 포드에 이어 1975년 슐레진거 전 미국방장관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핵무기를 사용하여 적의 심장부를 치겠다고 폭언했다.

1983년 11월 레이건은 유사시 ≪한≫반도에서의 핵무기사용도 배제하지 않는다(제1라디오 1983년 11월 13일)고 공공연히 떠들었으며 와인버거 미국방장관은 1983년 국방보고서에서 미국은 동북아시아의 동맹국 군사력과 함께 북을 공격하여야 하며 북에 대한 핵공격을 단행해야 한다고 공언했다.

1994년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케니 하슈들리와 미제7함대 사령관 클레멘슨은 작전된 준비태세재검토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공격용 핵잠수함에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을 탑재해 전진배치할 것이며 이 잠수함들은 북을 대상으로 단독작전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9월 27일 미국방부 국제안보담당 부차관보는 미국은 98회계년도 국방예산 2470억달러를 다 쏟아붓는 한이 있어도 암과 같은 북한을 외과수술할 의지를 가질 때가 되었다고 떠벌였으며 2000년 미공화당 대통령후보였던 존 매케인은 일정한 조건이 성숙되면 북을 군사적으로 공격해 전복해야 한다(한겨레 2000년 2월 22일)고 뇌까렸다.

대북핵공갈위협은 현 부시행정부출범후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

지난해 북을 ≪악의 축≫, 핵선제공격대상국으로 선정한 부시는 미국이 북에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공언하면서 그를 위한 새로운 신형 전술핵무기개발을 지시했다.

지난 1월 29일에는 또다시 북에 대해 ≪무법정권≫, ≪압제적인 정권≫이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사실상 대북압살선전포고까지 하였다.

무모한 핵공갈로 북을 끊임없이 위협한 미국의 범죄적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3) 북침핵전쟁연습의 계단식 확대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북침핵전쟁연습을 통해 부단히 보충되고 구체화되어 왔다.

≪팀스피리트≫, ≪독수리≫, ≪을지포커스렌즈≫, ≪연합전시증원≫(RSOI) 등은 대표적인 북침핵전쟁연습들이다. 1969년의 포커스레티너(망막의 초점)작전과 1971년의 프리덤볼트(자유의 도약)작전에 이어 1976년에 시작되어 1993년까지 계속된 ≪팀스피리트≫≪한≫미합동군사훈련은 미국의 한정 핵전쟁구상과 중심부타격, 핵선제타격론에 기초한 전면적인 핵시험전쟁, 핵예비전쟁이었다.

1983년에 진행된 ≪팀스피리트≫훈련에 대해 전미해군소장 나로크는 미전략사령들이 참가하고 있는 이 훈련이 핵전쟁을 가상하고 있다고 까밝혔고 미국의 ≪뉴클리어트타임스≫는 미국은 이 훈련과정에 전술핵무기의 적용능력을 완성하였다고 폭로하였다.

1994년부터 ≪팀스피리트≫훈련대체용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미연합전시증원훈련≫(RSOI)은 유사시 해외미군병력과 장비들을 신속히 실전에 인입하기 위한 북침핵전쟁연습으로써 2001년부터는 주일미군과 미태평양사령부산하 미군들까지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확대되었다.

1976년부터 시작된 ≪을지포커스렌즈≫연습은 주≪한≫미군과 일본, 괌도, 미본토의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는 대표적인 핵전쟁연습이다.

지난 1961년부터 시작된 ≪독수리≫합동군사훈련도 주≪한≫미군은 물론 태평양지역주둔 미군무력이 참가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써 95년부터는 훈련지역이 서울 이북 철책선부근으로 북상하였다.

부시호전정권은 지난해 3월 ≪연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연습을 통합한 대규모 북침핵전쟁연습을 진행하였는데 여기에는 규모에 있어서 최고였던 1989년 ≪팀스피리트≫훈련의 3배가 넘는 근 70만의 병력이 참가하였다.

미국의 북침핵전쟁연습은 큰 규모의 것만 해도 6.25전쟁직후부터 1995년까지 무려 1만여건에 이르며 여기에 동원된 병력은 연 2000만명에 이른다.

공식발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2001년 북침전쟁연습건수는 그 전해에 비해 거의 2배로 늘어났고 규모도 더욱 커졌다. 미국은 본토에서도 북을 겨냥한 핵전쟁연습을 벌이고 있다.

미국방부의 기밀문서에 따르면 핵전쟁광신자 레이건은 1982년 3월 백악관의 지하작전실에 1천여명의 핵무기관계자들을 모아놓고 ≪한≫반도에서의 핵전쟁을 가상한 ≪아이비리그≫라는 명칭의 핵전쟁도상 지휘연습을 극비리에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12일 미국의 안보 및 에너지전문연구기관인 노틸러스연구소가 공개한 미국문서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상반기 미국이 북침핵전쟁시나리오에 따라 로스캐롤라이나주 세이머존슨기지에 있는 미제4전투비행단 소속 ≪에프15≫전투폭격기를 출동시켜 핵폭탄투하 모의훈련을 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국방부의 초대형 컴퓨터에서는 북침핵선제공격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무모한 핵전쟁연습은 매일매시각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증폭시키고 있다.

제반 사실은 ≪한≫반도의 핵위기가 사실무근의 ≪북핵위협≫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패권주의적 힘의 정책에 기반한 미국의 대≪한≫반도지배전략과 대북핵위협책동의 직접적 소산이라는 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흑백을 전도하여 반북모략소동에 광분하고 있는 것은 ≪북핵문제≫조작의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세기를 이어오며 망상하고 있는 대북압살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한≫반도에서 핵문제를 발생시킨 주범은 미국이며 그를 해결해야 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미국은 90년대에 대북핵소동을 벌였다가 쓰디쓴 패배의 고배를 마신 사실에서 응분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

출로는 명백하다.

첫째로 ≪한≫반도 핵위기의 장본인인 미국은 ≪북핵문제≫의 국제화책동을 걷어치우고 대화와 협상의 마당에 나와 북의 불가침조약체결제의에 즉각 응해나서야 한다.

둘째로 미국은 근거없는 북의 핵무기개발의혹을 떠들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끌어들인 핵무기부터 전면 공개해야 하며 그에 대한 국제적 사찰부터 받아야 한다.

셋째로 핵무기와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지체없이 철수시켜야 한다. 이것이 ≪한≫반도에서의 핵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이다.

우리는 각국의 정부, 정당, 단체들과 국제기구들이 ≪한≫반도핵문제발생의 근원을 똑바로 보고 그를 제거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내주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우리 ≪한민전≫은 전국민과 함께 이 땅에 핵무기와 전쟁위험이 없는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새세상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해 가열찬 반미반전반핵투쟁의 봉화를 더욱 거세게 지펴 나갈 것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 주체92(2003)년 2월 11일 / 서울

 

어제의 문답 - 92/02/15

아래는 인터넷청년사상강좌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활동 약력≫(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당역사연구소, 2000 4)의 일부이다. 생략된 단어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절절한 염원과 의사를 반영하여 (1)년 2월초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맞이할 데 대한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을 비준해 주시어 2월 16일을 매해 가장 뜻깊게 맞이하는 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시었다. . .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 81(1992)년 3월, 주체 82(1993)년 1월과 3월에 항일혁명투사들, 혁명가유자녀들을 만나주시고 그들과 하신 담화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에서 (2)를 겸비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과 김정일동지께서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김정일동지에 대한 숭배심을 더욱 깊이 심어 주시었다.≫

 

정답 : 1 = 1992, 2 = 문무충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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