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호          주체92(2003)년 1월 30일(목)                                                                                 백두산편집부

가장 위대한 힘이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있다

최대한의 창발성과 지혜를 요구하는 힘겨운 싸움

비를 멈춘 하늘 (4)

썩은 정치세력의 집결처 한나라당을 고발한다 (1/27-28)

한나라당에 경고한다 (1/27)

대통령선거 재검표실시 결과에 대해 (1/28)

김영남위원장이 남측특사일행을 만났다 (1/29)

김용순비서와 남측특사사이의 회담이 끝났다 (1/29)

법적구속력을 지닐수 있는 불가침조약체결을 주장 - 조선외무성 대변인 (1/29)

자위적조치에는 미국과 대등한 수단들이 제한없이 포함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1/29)

조선의 경제관리개선조치 해법(중)-채취공업 등 공업생산분야를 중시 (조선신보, 1/29)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3) (조선신보, 1/29)

주한미군은 이 땅의 ≪무법자≫인가 (민주노동당, 1/29)

미군범죄 최대피해자는 사회적 약자 (오마이뉴스, 1/29)

두산중공업 ≪노조원 살생부≫ 파문 (프레시안, 1/29)

경제자유구역 재벌의 해방구되나? (민주노동당, 1/29)

권영길 대표, 워싱턴에서 활발한 ≪진보≫ 행보 (민주노동당, 1/29)

한총련, 등록금 인상과 교육개방 관련 기자회견 열어 (유뉴스, 1/28)

                             (1/22-1/26)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배경음악의 정지단추를 누르시오

부시, 무모한 도박의 끝은 파산이다!

  007영화가 이남에서 흥행에 실패하였다. 이북을 ≪악의 축≫으로 보고 북침전쟁을 선동하는 이 영화는 부시의 대북정책과 쌍둥이이다. 현실을 무시한 허황함으로도 007영화와 부시의 대북정책은 막상막하다.

 중유공급을 중단하고 이북을 압박하여 미국이 얻을 것이란 없다. 90년대 내내 똑똑히 보지 않았는가. 007의 도박은 영화에서 성공으로 만들 수 있지만, 부시의 무모한 도박은 현실에서 파산으로 끝날 것이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
    - 조선정부성명
    (조선중앙통신, 03/01/10)

미국의 ≪대화≫설은 기만극
    - 조선외무성 대변인 (1/15)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는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조선중앙통신사 상보 (1/22)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1) (조선신보, 1/22)


 

위성사진, ≪핵개발≫지역 지정 등
    ≪똑똑한 증거 하나 제시 못해≫ 
    (조선신보, 1/23)

적대의사 포기를 확인할 수 있는
    대화라야 한다 (조선신보, 1/23)

[왜 NPT탈퇴인가] 검증 조선의
    ≪핵문제≫(2) (조선신보, 1/25)

≪북지원을 ≪핵문제≫와 관계없이≫
    51.5% (조선신보, 1/25)

그 어떤 형태의 ≪다자회담≫에도 절대로
    참가하지 않다 -조선외무성 대변인 (1/28)

오늘의 질문 1 (1/29)

어제의 문답 (1/29) 찾아가기

 

(1/21)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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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한의 창발성과 지혜를 요구하는 힘겨운 싸움

≪세기와 더불어≫ 제2권 5장 4절

오중화의 아버지(오태희)와 삼촌도 밥상다리로 만든 가짜 권총을 들고 ≪요창부요밍!≫으로 경찰과 자위단원들을 위협한 다음 그들의 무기를 빼앗아 적위대에 보내주었다. 그 소문이 안도에까지 퍼져왔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듣고 노인들의 기지와 대담성에 탄복하였다.

후날 왕청에서 오태희노인을 만나 ≪어떻게 되어 그런 멋있는 궁리를 하시었습니까?≫하고 물으니 노인은 웃으면서 ≪밤에 보니 밥상다리도 권총 같습디다. 우리한테야 총이 있습니까, 작탄이 있습니까, 그래서 밥상다리를 꺼내들었지요. 급하니까 그런 궁리도 납디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노인의 말이 과연 옳았다. 정말 우리는 그때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무기를 탈취하는 싸움에 과감하게 몸은 내던지었다. 그것은 최대한의 창발성과 지혜를 요구하는 힘겨운 싸움이었다.

동만의 혁명가들과 혁명적 인민들은 때로는 헌병으로, 때로는 구국군부대 군인으로, 때로는 일본영사관 관리나 대부호, 무역상 같은 것으로 변화무쌍하게 자기를 위장하고 정황에 맞게 임기응변하면서 무기를 탈취하였다. 어떤 고장에서는 여성들이 빨래망치나 곤봉으로 군경들을 때려눕히고 무기를 탈취하였다.

무장을 얻기 위한 투쟁은 전민항쟁의 개시를 위한 서막이었고 예비적인 싸움이었다. 이 싸움에는 모든 혁명조직들이 다 발동되었고 전민이 다 동원되었다. 혁명이 무기를 요구하는 시기가 도래하자 군중은 서슴지 않고 이 싸움에 떨쳐나섰다. 그 과정에 그들은 각성되었다. 자기자신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자각한 것이다.

자기 무기를 자기가 해결하라고 한 우리의 구호는 도처에서 큰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물론 이러한 투쟁행정에서 우리는 많은 혁명동지들을 잃었다. 그때 우리가 마련한 한자루한자루의 총에는 혁명동지들의 뜨거운 피가 스며있었고 그들의 불타는 애국심이 깃들어 있었다.

 

■ 비를 멈춘 하늘 (4)

≪혁명설화모음집 - 태양의 전설≫

하늘이 낸 위인으로 우러러 따르는 어버이주석님께서 나오셨을 때 군중들의 격정이 어떠했는가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를 보내시며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붉은 천을 끊으셨다. 어버이주석님 만면에 성인의 환한 미소가 어려 있었다.

≪우리 주석님은 하늘을 이기시는 위인이시다.≫

환영군중들은 저마다 어버이주석님을 칭송하며 말했다.

하늘을 이기시는 위인! 정말 주석님은 하늘을 길들이시는 분이셨다. 어버이주석님께서 행사장에 나오실 때나 현지지도를 떠나실 때에 억수로 쏟아지던 비가 뚝 멎은 일이 어찌 한두 번뿐이었겠는가. 조국해방전쟁승리 40돌 경축 행사장에서도, 어느 한 나라 당수를 환영하는 행사장에서도 그리고 어버이주석님께서 홍원혁명사적지를 찾아가실 때에도 이런 신기한 일이 있었다. 주석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백두산에 오르시면 조화를 부리던 하늘도 백두산의 주인들을 알아본 듯 맑고 조용해지는 것이었다.

하늘도 위인들 앞에서는 머리를 수그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보탬이 없는 이런 신비한 이야기가 우리 민중 속에 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가는 현실이 실증해준다. 평양지하철도 제4단계 준공식 날에 생겨난 이 혁명전설은 노동당시대의 거창한 창조물들과 더불어 후세에 길이 전해질 것이다.

 

■ 썩은 정치세력의 집결처 한나라당을 고발한다

92/01/27-28 ≪한민전≫ 중앙위 선전국 고발장

우리 국민은 지난 16대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집권야욕을 저지파탄시키고 낡은 정치, 썩은 구시대정치에 준엄한 사형선고를 내렸다.

한나라당의 대선패배는 민족과 민중을 등지고 친미사대와 반북대결에 광분해온 반역정당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엄정한 심판이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대선참패에서 응분의 교훈을 찾을 대신 더욱더 사대와 매국, 분열과 전쟁을 추구하며 필사 발악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더이상 ≪한국≫정치사에 치욕스런 오점을 남기고 딴나라당으로 전락한 한나라당의 존립을 허용할 수 없다.

≪한국민족민주전선≫은 한나라당을 끝까지 매장하여 새정치시대를 열어가려는 전국민의 한결같은 의지를 담아 썩은 정치세력의 집결처 한나라당의 더러운 정체를 세상에 고발한다.

썩은 정치의 일번지

한나라당은 ≪한국≫헌정사에 추악한 정치쿠데타로 알려진 3당(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 민주정의당)합당의 혼혈아, 민주자유당에서 돋아난 ≪신한국당≫의 후예이다.

한나라당의 뿌리를 밝히면 그 주역들은 예외없이 특등사대매국노, 파쇼살인마, 반통일분열광들이었다. 당의 체질과 정체성은 누가 당을 만들고 이끌었는가 하는데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한나라당의 선대 조상격인 민주정의당의 전두환은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12.12군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하고 광주시를 피바다에 잠군 포악무도한 군부독재자이며 신민주공화당의 김종필은 초대 중앙정보부장 시기부터 온갖 정치테러와 모략을 일삼아온 유신독재의 본당이다.

통일민주당의 김영삼은 나라와 민족의 이익은 안중에 없이 일신의 이익과 부귀영달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정치매춘부이며 민족의 대국상에 칼부림을 해 나선 인간추물이다.

민주정의당의 포악성과 신민주공화당의 교활성, 통일민주당의 변신기질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것이 ≪신한국당≫이다.

매국배족과 반통일, 민주교살과 부정부패로 국민증오의 표적이 된 한나라당의 주역들이 민족과 역사앞에 지은 만고죄악은 세상에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사대와 매국, 파쇼와 분열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반역정당들의 바통을 그대로 이은 한나라당은 그 추악한 실체를 드러낸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정치의 낡은 몰골을 고스란히 답습해왔다.

≪한국≫정치의 고질적인 병폐인 지역정치, 보스정치, 측근정치, 부정부패정치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요체가 바로 한나라당이다.

특히 매국배족과 분단고착화,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추악한 체질과 악습은 역대 반역정당들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그것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와 부시정권출현이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한나라패당은 민족자주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악의에 차서 중상모독하고 그 이행을 한사코 가로막아 나섰으며 주≪한≫미군의 영구주둔을 고창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호전적인 부시행정부의 대북핵전쟁책동의 돌격대가 되어 동족압살에 미친듯이 광분했다.

한나라당이 미국의 사당, 반통일집단, 부패정당으로 우리 국민의 엄정한 심판을 받고 16대 대선에서 참패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귀결이다.

낡은 정치세력의 오물장

한나라당은 민족과 민중을 등진 매국역적 반통일분자들의 본거지이다. 이 땅의 우익보수정당들치고 사대매국에 기생해오지 않은 정당이 없다. 그러나 한나라당처럼 추악한 매국배족정치로 오명을 남긴 정당은 없다.

반통일역적 이회창과 서청원 현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의 이른바 ≪중진≫들은 미국행의 선두주자들이거나 주≪한≫미대사관 대문을 드나든 줄타기 명수들이고 ≪한≫미동맹강화를 떠들어대며 미국에 아양을 떠는 골수친미분자들이다.

친미는 출세의 가도라는 매국논리에 환장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생존방식이 얼마나 역겨웠으면 출판물에서까지 한나라당을 가리켜 주≪한≫미공화당 지부, 딴나라당이라고 개탄하였겠는가.

한나라당에는 오랫동안 독재기질로 악명을 떨친 폭군들이 똬리를 틀고 있다. 한나라당은 5공 철권통치와 6공 공안통치시기 내란음모사건과 박종철고문치사사건 등 수많은 공안사건들을 조작하여 애국민주세력을 가혹하게 탄압처형한 살인마, 교형리들이다.

지금 한나라당내에는 문민통치시기 우익은 죽었는가고 외쳐대며 신공안정국을 조성하고 파쇼탄압에 앞장섰던 극우히스테리분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한나라당은 썩은 악취가 풍기는 부정부패의 온상이다.

우리 국민의 경악을 자아낸 ≪안풍≫, ≪세풍≫ 등 한나라당의 비리의혹사건들은 넥타이 맨 도둑무리의 더러운 면모를 명백하게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한나라당에는 독재권력과 정경유착으로 국민대중의 혈세를 짜내서 배를 불려온 부패정치인들이 득실거린다. 재벌기업들에 부당이권을 주고 압력을 가하는 등 교활한 수법으로 뭉치돈을 집어삼킨 대표적 비리사건인 한보사건의 연루자, 의원들도 한나라당에 있고 2억원의 청탁자금을 꿀꺽한 의원 등 불가사리를 무색케할 정도로 부정자금을 착복한 특대형 비리주범들도 한나라당에 안주해있다.

선거철마다 금품을 살포해 민심을 혼란시키고 부정축재한 돈과 국민혈세로 도박, 호화외유를 일삼은 기생충들도 한나라당안에 부지기수이다.

썩은 시궁창에는 쉬파리들이 모여드는 법이다.

지난 16대 대선을 계기로 정치적 소신도, 지조도 없는 이 당, 저 당에서 빠져나온 어중이떠중이 철새정치인들이 때를 만난듯이 모여든 한나라당은 오늘 ≪한국≫정치의 온갖 오물들이 모인 집결처로 되고 있다.

이회창대세론이 대두하자 한나라당 줄서기에 나선 형형색색의 철새정치인들 가운데는 민주당에 기생해온 정객들과 대세를 한치도 가늠할 줄 모르는 정치청맹과니들도 있다.

자민련의 변신능수들이 약삭빠르게 당적을 옮겨 한나라당의 국가혁신위원회 위원장, 부총재로 둔갑하고 그 뒤를 따라 다른 의원들도 당을 박차고 나와 한나라당에 가 붙었다. 그뿐이 아니다. 이회창의 제왕적 당운영을 비판하며 한나라당을 뛰쳐나갔던 인물들이 창피를 무릅쓰고 다시 한나라당에 복당하고 민국당의 의원들도 소신과 명분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한나라당품에 기어들었다. 한 무소속 의원은 개혁신당 ****을 출범시킨지 일주일만에 한나라당으로 변절해 새천년 철새정치인 1호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16대 대선을 계기로 한나라당행을 한 정치철새, 정치추녀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언론들이 한나라당에는 지저분한 인간들이 많은데 에이즈나 매독같은 성병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몸을 살라고 충고까지 했겠는가.

한나라당은 출세와 공명, 사리사욕을 위해서라면 체면도 지조도 서슴없이 내팽개치는 철새정치인들, 권력욕에 환장한 더러운 정치간상배들, 부정부패의 능수들이 득실거리는 썩은 정치의 오물장, 낡은 정치세력의 총본산이다.

지금 대선에서 참패를 당한 한나라당은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한 저들의 가련한 처지를 모면하고 정치적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당명을 바꾼다, 지도부를 해체한다하고 요설을 피우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죽어가는 자들의 말기증상이며 단말마적 발악이다.

독사는 허물을 벗어도 독사이다. ≪한국≫정치의 후진성의 상징인 한나라당의 존재는 ≪한국민≫의 수치이며 비극이다. 새사회, 새정치를 지향하는 전국민은 16대 대선에서 엄정한 심판을 받은 한나라당을 ≪한국≫정계에서 완전히 매몰시키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

대세의 흐름과 민의를 거역하는 한나라당에는 앞날이 없다. 이성있고 지각있는 정치인들은 해체위기에 직면한 한나라당에 더이상 남아있었댔자 수치와 모멸밖에 차례질 것이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치욕스러운 반역정당에서 뛰쳐나와 새사회, 새정치를 요구하는 대세의 흐름에 합류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 주체92(2003)년 1월 27일 / 서울

 

■ 한나라당에 경고한다

92/01/27 ≪구국의소리방송편집국≫ 경고장

지금 우리 국민은 낡은 정치세력의 집결처, 오물장으로 전락된 한나라당에서 또다시 민의를 거역하고 외세에 추종하는 망발들이 튀어나오고 있는데 대해 치솟는 경악과 분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이북이 미국의 무모한 핵도발에 맞서 핵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는 단호한 자위적 조치를 취하자 그것을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라며 굳건한 ≪한≫미공조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느니 하는 악담을 연일 쏟고 있다. 이것은 죽어가는 자들의 민족반역의 가소로운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지난 대선때 우리 국민들에게서 받은 엄정한 심판에서 아직도 교훈을 찾지 못했단 말인가.

지난 16대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참패를 당한 것은 딴나라당으로 둔갑해 민족과 국민을 등지고 사대매국과 반통일에 광분해온 극악한 민족반역집단에 차례진 응당한 귀결이었다.

한나라당은 그때 벌써 해체됐어야 마땅했다. 그런데 이 반역패당이 이회창역도의 정계은퇴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눈물을 닦은 그 손수건이 채 마르기도 전에 우리 국민과 온 겨레의 자주와 평화통일염원에 엄중히 도전해 나서고 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역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저들의 더러운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외세에 추종하여 민족의 머리위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광분하고 있는 것은 추호도 용납될 수 없다.

오늘 우리 국민은 낡고 썩은 민족반역의 길만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작태를 제명을 다 산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으로 규탄하며 그 해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온 국민의 버림을 받고 대세밖으로 밀려나 딛고 설 땅도 쳐다볼 하늘도 없는 가련한 신세가 된 한나라당이 *********뭐요하는 넋두리를 줴쳐대니 이제 한나라당이 갈길은 공멸의 길이요, 해체하는 길뿐이다. 만일 이를 거부하면 우리 국민이 냣고 병든 반역정당을 흔적도 없이 폭파해버리고 말 것이다.

우리 국민이 외세에 추종하는 낡은 정치에 침을 뱉고 자주적인 새정치를 지향하고 있는 오늘 낡은 정치세력의 오물장인 한나라당에는 앞날이 없다.

이성있고 지각있는 정치인들은 망해가는 한나라당에 더이상 남아있었댔자 수치와 모멸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반역정당에서 용약 뛰쳐나와 새사회, 새정치를 요구하는 대세의 흐름에 합류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나라당이 대세의 흐름과 민의를 거역하고 계속 친미사대와 반북대결을 일삼으며 분수없이 날뛰지 말고 이제라도 스스로 당을 해체하고 민족민중과 함께 할 것을 엄숙히 경고한다.

 

■ 대통령선거 재검표실시 결과에 대해

92/01/28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한나라당이 제기한 대통령당선무효소송과 관련해 전역 법원에서 실시된 80개 개표구에 대한 재검표에서 득표수 집계오류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은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이회창의 득표수는 당초 개표때 집계보다 88표나 늘었고 한나라당이 문제를 제기해 판정보류한 상당수의 표는 노무현당선자의 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제기한 당선무효소송은 기각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재검표가 나머지 164개 개표구로 확대될 가능성도 사실상 없어졌습니다.

이번 대통령선거 재검표실시 결과는 집권욕에 환장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유권자들앞에 또다시 망신당한 것으로 된 것입니다.

집권욕에 환장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대통령당선 무효소송을 내고 재검표에서 혹시나 하고 요행을 바라다가 이번에 또다시 ********받게 됐습니다. 국민들은 한나라당패거리들이 대선에서 참패를 당해 다 죽은 산송장이 된 가련한 처지에 무슨 대통령선거 재검표실시를 요구했는가고 하면서 한나라당을 입을 모아 강력히 규탄하고 있습니다.

******* 막대기 탓한다고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참패당한 것은 전자개표기의 오류 등이 아닌 것입니다. 이회창역도가 대선에서 낙선된 것은 한나라당이 반민족반통일, 사대매국행위를 자행해온 것으로 해서 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내세운 이회창역도가 집권하게 되면 좋게 발전하고 있는 남북관계도 또다시 대결의 원점으로 돌아가 통일은 요원해지고 ≪한≫반도에서 핵전쟁마저 터질 수 있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회창역도에게 반대표를 던졌던 것입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 여기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민족공조로 통일을 이룩하려는 대세의 흐름에 동참해야 되겠으나 아직도 집권욕에 사로잡혀 날뛰고 있으니 이를 어찌 용납할 수 있겠습니까.

각계 민중은 낡은 정치세력의 오물장인 한나라당을 공중분해시키지 않고서는 남북관계를 좋게 발전시킬 수 없고 부시호전집단의 핵전쟁도발기도도 저지시킬 수 없다는 걸 명심하고 한나라당을 해체시키기 위한 투쟁을 반미투쟁과 밀접히 결부시켜 전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운명은 서산에 지는 해와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계 민중이 힘을 합쳐 중단없는 투쟁을 전개해 나간다면 한나라당을 능히 해체시킬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에 아직 남아있는 정치인들은 썩은 오물장냄새만 맡고 지낼 것이 아니라 대담하게 한나라당을 탈당해야 합니다. 기회는 항상 있는게 아닙니다.

정치인들은 한가닥의 희망도 없는 한나라당에 그대로 남아있다가는 역사와 민족앞에 죄악만을 짓게 된다는 걸 명심하고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대담하게 뛰쳐나와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제의 문답 - 92/01/29

다음의 두 인용문에 공통되는 역사적인 대회의 이름은 무엇인가.(힌트 = 3글자)

 

1. ≪1968년 쿠바 . . . 에서 있었던 ≪000문화대회≫에서는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영도하에서 조직전개된 조선인민의 항일무장투쟁≫이라는 문건을 채택하고 조선에서의 항일무장투쟁경험이 현 시대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보편적 경험이며 이론이라는 것을 확증하였다.≫(세계민중의 지도이념, 민족과 철학)

 

2. ≪1968년 쿠바에서 진행된 000문화대회에서는 ≪김일성동지의 직접적 영도하에 조직전개된 조선인민의 항일무장투쟁≫이라는 문헌을 채택하고 그것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전략전술로 삼을 것을 결정하였다.≫(항일무장투쟁의 역사적 의의, 현대조선역사)

 

정답 : 아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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