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호          주체92(2003)년 1월 14일(화)                                                                                 백두산편집부

수령이 없는 혁명의 승리를 생각한다는 것은
태양이 없는 꽃을 바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어떤 형식의 무장투쟁을 하겠는가

하늘이 낸 날 (1)

한나라당이 촛불시위를 중단하라고 떠들어댄 것과 관련해 (1/13)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 조치 (1/10-13)

미국은 왜 이라크를 침략하려고 하는가 (1/10-13)

노동자 분신 6일째, 금속노조 160개 사업장 16일 파업 결의 (오마이뉴스, 1/12)

정치권은 고 배달호씨 분신사망 진상조사에 나서라 (민주노동당, 1/13)

여중생범대위와 시민사회단체 신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3)

≪미국과 SOFA를 제대로 알자≫ 네티즌들 강연회 가져 (민중의소리, 1/13)

시민자원봉사자, 1인 시위 이어가 (통일뉴스, 1/13)

대학생 3명 ≪켈리 방한 반대≫ 기습시위 (민중의소리, 1/13)

≪패권·분열의 원인,≪민주≫ 부재≫ ≪임시체제 해소·인적쇄신 해야≫ (유뉴스, 1/13)

한총련 합법화,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오마이뉴스, 1/13)

                             (1/1-1/8)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배경음악의 정지단추를 누르시오

부시, 무모한 도박의 끝은 파산이다!

  007영화가 이남에서 흥행에 실패하였다. 이북을 ≪악의 축≫으로 보고 북침전쟁을 선동하는 이 영화는 부시의 대북정책과 쌍둥이이다. 현실을 무시한 허황함으로도 007영화와 부시의 대북정책은 막상막하다.

 중유공급을 중단하고 이북을 압박하여 미국이 얻을 것이란 없다. 90년대 내내 똑똑히 보지 않았는가. 007의 도박은 영화에서 성공으로 만들 수 있지만, 부시의 무모한 도박은 현실에서 파산으로 끝날 것이다.

미국의 중유제공중단결정, 조미기본
    합의문 위반 - 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중앙통신, 02/11/22)

≪핵시설들의 가동과 건설을 즉시 재개≫
   - 조선 외무성 대변인
    (조선중앙통신, 02/12/13)

핵시설가동과 건설재개조치는 남조선에
    위협으로도 되지 않는다
    - 조평통대변인 (조선중앙통신, 02/12/16)

북핵문제, 민족공조로 풀어야 
    (민주노동당, 02/12/23)

미국은 북에 대한 봉쇄정책을
    철회하라 (민주노동당, 02/12/30)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
    - 조선정부성명
    (조선중앙통신, 03/01/10)


 

오늘의 질문 1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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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형식의 무장투쟁을 하겠는가

≪세기와 더불어≫ 제2권 5장 3절

예비회의를 끝낸 다음 10일 동안 집행된 본회의에서는 무장투쟁을 하되 어떤 형식의 무장투쟁을 하겠는가 하는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왜냐하면 이 문제가 낙착되어야 무장조직의 형식과 근거지의 형태 문제 같은 이여의 문제점들이 동시에 결정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국가가 없으니 정규군에 의한 항쟁은 바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하여 당장 전민이 동원되어 무장봉기를 일으킬 수 있는 조건도 성숙되지 못하였다. 이런 형편에서 나의 마음은 자연히 유격전으로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레닌은 유격전을 대중운동이 이미 실지로 폭동에 이르렀을 때나 또는 국내전쟁에서 대전투와 대전투 사이에 얼마간 중간기가 닥쳐오고 있을 때 불가피적으로 나타나는 보조적인 투쟁형태로 규정하였다. 레닌이 유격전을 기본전투형태로 보지 않고 일시적이며 보조적인 투쟁형태로 본 데 대하여 나는 매우 아쉽게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내가 그때 흥미를 가지고 탐구에 탐구를 거듭한 것은 정규전이 아니라 유격전이었기 때문이었다.

 

■ 하늘이 낸 날 (1)

≪혁명설화모음집 - 태양의 전설≫

김일성주석님의 칠골 외가에는 옛 모습 그대로 소중히 보존되어 있는 놋쇠 합이 있다. 칠골의 놋쇠 합은 보통 것과는 달리 놋쇠 색깔보다 금빛에 더 가깝게 번쩍이는 그릇이다.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한 돌을 맞으며 칠골의 민중이 그분께 이 놋쇠 합을 선물로 드렸었다. 진귀한 이 놋쇠 합에는 참으로 뜻깊은 사연이 깃들어 있다.

1912년 4월이었다. 이틀이 지나도록 무슨 일을 내려는 듯 비가 계속 억수로 쏟아지던 날 밤이었다. 칠골 마을의 한 농민부부는 희한한 꿈을 꾸었다. 비 내리는 캄캄한 밤하늘을 쩍 가르며 번개가 번쩍이곤 하더니 누리가 갑자기 밝아지기 시작했다. 잠시 후 하늘에서 만경봉 위로 무지개가 찬연히 비껴 흐르며 만경대 초가집 한끝으로 내리는 것이었다. 우렛소리가 천지를 뒤흔들고 오색 영롱한 구름이 만경대 초가집을 에워싸며 꽃바다, 꽃물결로 일렁였다. 이윽고 그 무지개를 타고 하늘에서 해님이 내려와 만경대 초가집으로 들어서는 것 같았는데 어느 사이에 만경봉 위로 눈부시게 솟아올랐다. 어디서인지 나래 돋힌 말을 탄 군사들이 끝이 보이지 않게 줄지어 나타나 해님을 옹위하며 따르는 것이었다. 산과 들에서는 백화가 만발하고 백과가 무르익어 향기를 풍기는데 논밭에서는 오곡이 우적우적 소리치며 자라나 황금물결로 설레었다.

너무나도 생시를 방불케 하는 광경이어서 그들 부부는 새벽녘에 밖에 나가 만경대 쪽을 바라보았다. 그날이 바로 4월 15일이었다. 꿈에서 본 것처럼 신비롭게 번개가 번쩍이고 우렛소리가 하늘땅을 뒤흔드는 가운데 순간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붓곤 했다. 그러더니 하늘이 씻은 듯 개이고 태양이 빛나는데 유달리 세찬 바람이 일었다. 온 하루동안 전에 없던 광경이 펼쳐졌다.

농민부부는 감동과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민심이 천심이라더니 하늘이 나라를 찾아주시고 백성들을 구원해주실 장수를 만경대 집에 보내드린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이것은 그들만의 심정이 아니었다.

그 후 김일성주석님께서 탄생하셨다는 희소식에 온 마을은 커다란 환희에 휩싸였다.

 

■ 한나라당이 촛불시위를 중단하라고 떠들어댄 것과 관련해

92/01/13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한나라당 대변인은 촛불시위에 대한 논평을 내고 더 큰 반미로 추진, **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습니다. 이것은 미제침략군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여중생들의 피값을 기어코 받아내며 우리 민중의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고 핵전쟁도발의 위험한 존재로 되고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각계 민중의 의로운 반미투쟁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친미사대매국노들의 책동이라 하겠습니다.

미군장갑차에 의해 숨진 두 여중생들을 추모하는 촛불시위가 계속 진행되고 민중이 흘린 피값을 반미로 받아내려는 각계 민중의 의지가 이 땅을 휩쓸고 있는 때에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촛불시위중단을 요구해 나선 것은 반미투쟁에 나선 각계 민중에 대한 더없는 모독이고 모욕인 것입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부시행정부의 대북압살책동의 돌격대노릇을 하고 반민족반통일행위만을 일삼다가 이번 16대 대선에서 참패를 당해 이회창역도가 정계은퇴를 선언하는 등 가련한 처지에 빠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미상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각계층 민중이 세차게 벌이고 있는 촛불시위까지 중단하라고 외쳐댔으니 이런 친미사대매국집단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것은 미국상전의 옷자락에 매달려 기생하려는 것이 한나라당의 고질적인 악습이라는 것과 함께 각계층 민중이 이 반역의 무리에 반기를 든 것이 더없이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친미사대매국집단은 민족을 위해서 백해무익한 것입니다.

지금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에서 쓴맛을 보게 된 책임문제로 해산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민족을 반역하고 통일을 방해하며 친미사대매국행위만을 자행하는 역적당이 쪼개지는 것은 필연적 귀결입니다. 이제는 그가 누구든 이 치욕스러운 당에 남아있는 것을 수치로 여겨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한나라당은 미국에 빌붙어 시들어가는 잔명을 유지해보려고 발악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에 대해 국민앞에 사죄하고 당자체를 당장 해산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 조치

92/01/13 오늘의 연단

미국의 부당한 핵압력소동에 대응해서 이북이 강력한 자위적 조치를 취했는데요. 그럼 이번엔 박진수씨 모시고 그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 안녕하세요.

박진수 : 안녕하십니까.

사회자 : 아시는 것처럼 이북은 정부성명을 통해서 핵확산금지조약탈퇴를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이거야말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생각되는데요, 어떻습니까.

박진수 : 그렇죠. 정말 속이 후련한 선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만무례한 미국과 그 하수인들에게 철추를 내리는 그야말로 초강경폭탄선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지극히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예요. 결국 북이 이같은 자위적 조치를 취하게 된 건 전적으로 미국때문이 아닙니까. 북미 제네바합의서에 저들이 약속했던 경수로도 현재 기초구뎅이나 파놓은 상황이고 결국엔 경수로제공을 애초부터 하지 않으려 했다는거 아닙니까. 또 끊임없는 핵위협과 경제봉쇄로 북의 생존권을 위협했고 이제와서는 중유제공까지 중단했잖아요. 그런가하면 지난해 연초부터 북을 ≪악의 축≫으로 지목을 하고 북이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모략증거까지 만들어가지고 핵위협을 했고 비열하게 북이 핵개발계획 추진을 시인했다는 허위여론을 유포시키는 것도 미국 자신이었죠.

사회자 : 결국 미국은 북미 제네바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파탄시켰죠. 하지만 북은 미국의 이같은 너절하고도 오만무례한 태도에 최대의 아량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박진수 : 그렇습니다. 북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이 바로 그겁니다. 사실 북미사이에 핵문제를 타결할 최대의 대안이 바로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이 아니겠습니까. 지난해초 부시가 방≪한≫시 북에 대한 무력침공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도 있는만큼 미국으로서는 북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할 아무런 이유도 없는 건데 그런데 미국은 ≪선핵포기, 후대화≫를 고집했는가 하면 국무장관 파월은 지난해말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은 어불성설이라는 폭언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런가하면 미국은 지난해 11월 29일에 이어 지난 1월 6일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주해서 부당한 결의안을 채택하게 했는데요. 더욱이 지난 1월 6일 국제원자력기구 결의안이라는데서는 핵확산금지조약과 북미 제네바합의서를 난폭하게 위반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고 피해국인 이북에만 일방적인 죄인취급을 했고 기구 총국장 엘 바레인은 기구 결의안을 몇주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유엔안보리에 넘겨 제재를 가할거라는 최후통첩까지 했습니다.

사회자 : 그건 결국 국제원자력기구가 여전히 미국의 하수인, 대변인으로 전락되어 있고 핵확산금지조약이 힘으로 북을 무장해제시켜 없애보려는 미국의 대북압살정책의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걸 명백히 보여주고 있잖아요.

박진수 : 바로 그렇죠. 때문에 이북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이번 결의가 북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된다고 인정을 하면서 그것을 단호히 반대배격했던 건데요. 결국 미국과 그의 하수인인 국제원자력기구는 저들의 대북압살책동을 국제화하는 것으로 북에 대한 선전포고를 실천행동에 옮기기 시작한 결과 ≪한≫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가능성마저 여지없이 없애버렸던 겁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어떻게해서든지 한사코 북을 압살하려 하고 있고 국제원자력기구가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의 도구로 도용되고 있다는게 다시금 명백해진 상황에서 북은 나라의 안전과 민족의 존엄을 침해당하면서까지 더이상 핵확산금지조약에 남아있을 수 없게 됐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자 : 때문에 북은 1993년 6월 11일부 북미공동성명에 따라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간만큼 일방적으로 임시 정지시켜놓았던 핵확산금지조약으로부터의 탈퇴효력이 즉시 발생한다는 걸 선포했고 이에 따라서 국제원자력기구와의 담보협상의 구속에서도 완전히 벗어난다는 걸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박진수 : 그렇죠. 실로 이것은 북의 최고이익이 극도로 위협당하고 있는 엄중한 사태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존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정당한 자위적 조치인 겁니다. 이와 함께 북은 핵무기를 만들 의사가 없다는 것, 현단계에서 북의 핵활동은 오직 전력생산을 비롯한 평화적 목적에 국한될 것이라는 걸 천명을 했고 심지어 미국이 북에 대한 적대시압살정책을 그만두고 핵위협을 걷어치운다면 북은 핵무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북미사이의 별도의 검증을 통해 증명해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표명을 했잖아요. 이것으로 북은 국제사회와 세계양심앞에 정의롭고 평화애호적이고 청렴결백한 자기의 당당한 주장을 다시금 보여준거죠.

사회자 : 가장 정당한 이북의 자위적 조치, 이것은 오만무례한 미국의 전횡과 국제원자력기구와 같은 미국의 하수인들의 부당한 압살책동에 무서운 철추를 내린 초강경 폭탄선언인데요. 이건 오직 선군의 위력으로 무적필승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 있는 이북만이 취할 수 있는 단호한 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각계 민중은 새로운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남북공조로 미국의 핵선제책동을 과감히 분쇄해 나갈 결의에 넘쳐 있는 거죠.

지금까지 속 후련한 말씀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진수 : 감사합니다.

 

■ 미국은 왜 이라크를 침략하려고 하는가

92/01/10-13 오늘의 연단

이 시간 끝으로 미국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왜 기를 쓰고 이라크를 침략하려고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죠. 윤정원씨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를 침략하기 위한 책동을 더 노골화하고 있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받고 있는데요. 얼마전 미국방장관 럼스펠드가 만지역에 5만여명의 미군을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그 한 사례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라크를 침략하기 위해 만지역에 주둔한 미군무력은 도합 11만을 넘게 됩니다.

미국신문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금 만지역과 그 주변에 약 6만명의 미군병력과 200대의 전투기, 수많은 탱크와 장갑차, 포, 그리고 2개의 항공모함전단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미국은 이미 만지역에 있는 미중앙 사령부의 일부 기구를 카타르로 옮기고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등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사기지들의 군사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어요.

한편 미국은 만지역에서 이라크를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벌이고 있습니다. 이미 수천명에 달하는 미군 특수작전** **에서 ≪알 빅토리 원투≫로 명명된 전쟁연습을 벌인데 이어 쿠웨이트에서는 1만2000명의 미군이 동원이 돼서 실전의 분위기에서 ****전쟁연습을 벌였습니다. 최근에만도 미국방부는 이라크전을 가상해서 카타르에서 진행된 컴퓨터모의전쟁연습에 약 3명의 야전군 지휘관들을 참가시키는 등 이라크전쟁준비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방부와 국무부의 고위관리들은 저들의 이라크공격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약 50개 나라와 접촉을 갖고 막후 교섭에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죠.

얼마전 미국신문 ≪워싱턴 포스트≫지는 부시행정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을 해서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개시 시점을 1월 마지막주가 될 것이라고 보도를 했어요. 이건 미국의 이라크침공은 눈앞에 박두했다는 걸 보여주죠.

그러면 미국이 왜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를 침략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느냐 하는 거예요.

그건 이라크가 미국이 떠드는 것처럼 미국의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는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어서도 아니고 더욱이는 테러를 지원해서가 아니죠. 이미 유엔의 결의에 의해 이라크에 유엔무기사찰단이 들어가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나 유엔무기사찰단은 아직까지 사찰과정에 대량살상무기를 발견하지 못해 하지 않았습니까. 이건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하려는 속셈이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현 이라크정권을 뒤집어엎고 이 지역을 가로타고 앉아 중동의 원유자원을 독차지하려는데 있다는 것, 이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원유매장량에 있어서 세계에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로써 그 양은 1120억배럴에 달합니다. 더욱이 이라크원유의 생산원가는 1배럴당 2, 3달러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다른 원유에 비해서 값이 매우 싼거예요. 이런데로부터 미국은 어떻게 하나 원유자원이 풍부한 이라크를 침략을 해서 에너지독점권을 거머쥐고 세계경제를 좌우지하는 건 물론 정치, 군사적 지배권을 세계적 범위로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을 위해서 미국은 이라크에 대한 경제제재를 오늘까지 계속 실시하고 있고 이라크가 대량파괴무기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걸고 들면서 정치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한편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서 광분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같은 사실은 미국이 저들의 세계제패를 위해서는 남의 나라의 자주권을 침범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는 진짜 테러왕국, 악의 축이라는 것, 이걸 보여주고 있죠.

각계 애국민중은 이라크를 침략하려는 미국의 속셈을 똑바로 알고 이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투쟁에 적극 동참해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의 이라크침략목적은 이라크의 풍부한 원류를 탐내서인데요. 미국이 이라크를 끝내 무력으로 공격한다면 국제사회는 물론 저들의 동맹국내에서까지 고립배격당하게 될겁니다. 미국은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겁니다.

 

어제의 문답 - 92/01/13

아래의 노작, ≪주체사상에 대하여≫(김정일위원장, 1982 3 31)에서 생략된 단어는 무엇인가.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이들의 잘못을 꿰뚫어보시고 이들과는 다른 길, 인민대중 속에 들어가 대중에게 의거하며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의 길을 걸으시었으며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 속에 들어가 그들을 (1)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진리를 밝히시었습니다. 이것이 (2)의 출발점의 하나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사대주의, (3)의 후과로부터 심각한 교훈을 찾으시고 혁명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지시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에 의하여 자기가 책임지고 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밝히시었습니다. 이것이 (2)의 다른 하나의 출발점입니다.≫

 

정답 : 1 = 교양, 2 = 주체사상, 3 = 교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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