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213호          주체92(2003)년 1월 8일(수)                                                                                 백두산편집부

혁명투쟁은 새형의 인간을 낳고 새로운 생활을 창조한다

추수투쟁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21세기를 빛내이실 위대한 영도자

구국의 소리

 

 

미국이 이북의 협상재개요구에 대해 파렴치한 주장 (1/6)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들자 (1/6-7)

우리 민족을 지키고 보호해주는 만능의 보검, 선군정치 (1/6)

조선중앙통신

(1/7)

미국의 무모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

≪올해에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구호≫

오늘의 주요기사

 

 

 

 

 

 

≪비민주성 낳고 있는 한총련 임시체계 해소하자≫ (유뉴스, 1/8)

인수위, 현정부 임기내 조흥은행 매각 추진, 금융노조 반발
    (오마이뉴스, 1/7)

노점상연합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철회하라 (민주노동당, 1/7)

비정규직노동자 거리로 내모는 경원대학재단 (민중의소리, 1/8)

남북불교, 단청사업 공동추진 합의 (통일뉴스, 1/7)

정당개혁, 민주노동당만큼만 하라! (민주노동당, 1/7)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KEDO의 중유제공중단 - 조선 국내여론은
   ≪결사항전≫ 주장 (조선신보, 11/20)

미국의 중유제공중단결정, 조미기본합의문
    위반 - 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중앙통신, 11/22)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
    (조선중앙통신, 11/25)

백남순외무상 국제원자력기구 결의 ≪접수
    할 수 없다≫ 표명 (조선중앙통신, 12/05)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범죄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구국의소리, 12/07-08)


 

≪북미 불가침조약으로 한반도 평화를≫
    (통일뉴스, 12/12)

≪핵시설들의 가동과 건설을 즉시 재개≫
   -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3)

핵시설감시카메라 철수를 국제원자력기구
    에게 요구 - 이제선원자력총국장
    (조선중앙통신, 12/16)

핵시설가동과 건설재개조치는 남조선에
    위협으로도 되지 않는다
    - 조평통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6)

통일연대,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 촉구
    (통일뉴스, 12/17)

핵시설봉인과 감시카메라제거작업을
    즉시 개시 (조선중앙통신, 12/23)

핵동결해제는 ≪핵개발계획≫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 (조선중앙통신, 12/23)

북핵문제, 민족공조로 풀어야 
    (민주노동당, 12/23)

동결된 핵시설에 대한 봉인과 감시카메라
    제거작업을 개시 (조선신보, 12/25)

조선정부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원들을
    내보내기로 결정 (조선중앙통신, 12/28
)

미국은 북에 대한 봉쇄정책을
    철회하라 (민주노동당, 12/30)

오늘의 질문 1 (1/8)

오늘의 질문 2 (01/08-회원용)

연말에 전달된 조직의 2002년 활동총화의 요체는 무엇인가

어제의 문답 (1/7) 찾아가기

                             (12/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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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신년특집)

  조선중앙통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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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투쟁

≪세기와 더불어≫ 제2권 5장 3절

우리는 군중을 투쟁속에서 단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도래하였다고 판단하였다.

솔직히 말하여 그 당시 만주지방사람들은 폭동의 실패에서 오는 좌절감 때문에 누구나 고민하였다. 혁명을 다음단계에로 상승시키자면 그들에게 신심을 줄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격문이나 뿌리고 빈말공부나 해가지고서는 그것을 해결할 수 없었다.

실패에 습관된 군중에게 힘을 주고 신심을 주자면 새로운 투쟁에로 그들을 궐기시키고 그 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결속지어야만 하였다. 대중을 투쟁속에서 단련시키지 않고서는 설사 몇몇 선각자들이 무장투쟁을 시작한다고 하여도 크게 은을 낼 수 없었다.

9.18사변의 발발은 동만지방인민들이 다시 한 번 투쟁에 일떠설 수 있는 계기를 지어주었다. 국내인민들의 폭동진출이 또한 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국내에서는 농민들이 소작쟁의와 반일폭동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었다. 고원동척농장 소작쟁의, 용천불이농장 소작쟁의, 김제다목농장 소작쟁의가 그 대표적인 실례였다.

용천지구에서는 1929년 이후에도 농민들의 투쟁이 계속적으로 일어났다. 그때 그곳 조직들이 우리와 연계를 가지고 투쟁을 잘하였다. 용천땅에는 우리 공작원들이 많이 나가있었다.

영흥의 3000여명의 농민들과 삼척의 2000여명 농민들은 9.18사변 후 ≪비상시국≫을 표방하며 파쑈적인 폭압과 약탈을 강화하고 있는 일제를 반대하여 큰 규모의 폭동을 일으켰다.

이런 때 우리는 간도지방에서 추수투쟁을 조직하였다.

각지의 투쟁위원회는 자기 산하에 선전대, 규찰대를 두고 삐라와 격문을 찍어내며 투쟁구호를 제정하는 등 준비작업을 빈틈없이 한 다음 혁명조직구별로 추수투쟁에 들어섰다. 초기의 투쟁은 소작표를 낮추기 위한 합법적인 경제투쟁이었다.

한때 어떤 역사가들은 이 투쟁에 ≪추수폭동≫이라는 이름을 붙이었는데 나는 그런 명명을 적중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추수투쟁은 5.30폭동의 모방이 아니고 재판도 아니었다. 이 투쟁은 이립삼의 좌경망동적인 사상여독을 완전히 청산한 기초 우에서 새로운 전술적 원칙에 의하여 전개한 승리한 대중투쟁이었다. 5.30폭동에서는 종파분자들이 주역을 놀았지만 추수투쟁에서는 새 세대의 공산주의자들이 키를 잡고 군중을 지휘하였다.

추수투쟁은 폭력을 기본수단으로 삼지 않았다. 5.30폭동이 변전소와 교육기관에 불을 지르고 지주 자산가 일반을 타도하면서 방화와 살인도 서슴지 않았다면 추수투쟁참가자들은 소작료의 3.7제, 4.6제와 같은 정당한 요구를 내걸고 투쟁위원회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인접과의 보조를 맞추면서 질서정연하게 행동하였다.

소작료를 낮추라는 요구는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농민들의 처지로 볼 때 결코 무리한 것이 아니었다. 그 요구가 정당하기 때문에 길림성정부도 소작료를 3.7-4.6(지주 30~40프로, 소작인 60~70프로)제로 한다는 것을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농민들의 요구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지주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폭력이 사용되지 않았다. 폭력이 발동된 것은 투쟁위원회의 요구를 완강히 거부해나서는 악질지주들과 농민들의 투쟁을 총검으로 탄압하는 군경들에 한해서였다. 농민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완고한 지주들에 대하여서는 양곡을 밭에서 3.7제나 4.6제의 비율로 소작인의 몫을 실어가거나 창고를 해치고 나누어가졌다.

약탈적인 동척금융부와 고리대금업자들, 일제의 통치를 협조하는 조선인거류민회와 같은 반동단체들도 투쟁의 과녁이 되었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21세기를 빛내이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여러 나라 당 지도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영도로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있는 김정일위원장님을 자주시대의 걸출한 영도자로, 21세기를 빛내일 위대한 영도자로 높이 칭송하고 있다.

 

따쥐끼스딴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조선의 사회주의 뿐 아니라 세계사회주의 운동을 현명하게 영도하고 있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구된 후 세계사회주의 운동의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통찰하고 사회주의 건설, 당건설, 정권건설, 사상사업, 청년사업 등 모든 측면에서 역사적 경험과 교훈을 명철하게 밝히셨으며 세계사회주의 운동이 나아갈 가장 정확한 길을 가리켜주었다.

김정일위원장님이 있어 사회주의는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있다.≫

 

공산당연맹 소련공산당 이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영도자를 모시고 위대한 당을 가지고 있기에 조선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세계에 우뚝 솟아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을 발표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확고한 미래를 담보해주었다.

그는 정력적인 사상이론활동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였을 뿐 아니라 탁월한 영도와 실천으로 사회주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모니마사회주의조직(당) 총 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위원장님은 현재는 물론 21세기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 나갈 위대한 영도자, 세계정치의 원로이다.

김정일위원장님의 세련된 영도밑에 오늘 조선노동당은 온 세계에서 가장 혁명적이며 위력한 당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가장 민중적이고 가장 자주적인 불패의 사회주의나라로 강화 발전되었으며 조선민중은 사회주의 위업을 완성하며 나라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오늘 세계 혁명적 당들과 민중들은 김정일위원장님을 21세기 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 나갈 유일하고 공인된 영도자로 모시고 있으며 사회주의 조선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면서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 있다.≫

 

전 인도진보전선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사상과 영도, 덕망에서 위대하시며 세계 사회주의운동, 공산주의운동을 승리에로 이끄실 공인된 영도자이다.

그는 주체사상을 무기로 사회주의의 본보기, 세계사회주의 보루를 튼튼히 지켜나가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이 있어 사회주의보루는 영원한 것이다.≫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총 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세기에 이어 21세기에 세계사회주의 운동을 이끌 분은 오직 김정일위원장님뿐이다.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김정일위원장님을 세계혁명의 위대한 태양으로 믿고 따르고 있으며 그에게 사회주의의 운명을 의탁하고 있다.≫

 

가이아나민중민주운동 지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위원장님의 위대성은 오늘 세계 민중들 속에서 신화처럼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진보적 인류의 위대한 영도자이다.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오늘 김정일위원장님을 세계 정치의 영도자로 높이 모신 것은 진보적 인류의 커다란 행운이다.≫

 

볼가리아공산당(마르크스주의자)중앙위원회 집행이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세계 공산주의자들과 혁명적 민중들은 김정일위원장님에게 자기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있으며 민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를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실생활과 투쟁경험을 통하여 김정일위원장님이야말로 세계혁명과 국제공산주의 운동의 탁월한 영도자이며 그가 밝히는 전략전술대로만 하면 사회주의, 공산주의 운동이 새로운 앙양을 이룩하게 되리라는 것을 굳게 확신하게 되었다.

앞으로 전 세계가 그를 중심으로 하여 뭉치게 될 것이다.≫

 

미국이 이북의 협상재개요구에 대해 파렴치한 주장

92/01/06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것처럼 미국무부는 지난 4일 조미불가침조약체결은 현안이 아니라느니 뭐니 하며 이북의 전제조건없는 협상재개와 불가침조약체결요구를 거부해 나섰습니다. 특히 미국무부는 이북을 침공할 의향이 없다느니, 먼저 약속을 파기한 쪽은 이북이라느니 뭐니 하며 재협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떠들어댔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날강도적인 본성을 더욱 드러낸 오만방자한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이 떠드는 이른바 ≪북핵문제≫는 이북에 대한 미국의 핵공격위협으로부터 탄생된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북에 대한 미국의 위협을 제거하는 것은 ≪북핵문제≫해결의 최우선과제로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진실로 북침할 의사가 없다면 이북의 불가침조약체결요구를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의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더욱이 미국은 핵위협을 가하지 않겠다고 한 제네바핵합의까지도 난폭하게 위반하고 북을 핵으로 위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유제공마저도 중단시킴으로써 북미간의 핵합의를 완전히 파기한 장본인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그 책임을 이북에 넘겨씌우면서 반북적인 ≪북핵소동≫을 정당화해 나서고 있으니 이 어찌 파렴치한 날강도행위라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명백한 것은 미국이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의사가 없으며 오직 북침전쟁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그것입니다. 미국이 이북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한사코 반대하는 저의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현실은 미국이 ≪한≫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장본인임을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민족공멸을 초래할 미국의 전쟁책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국민여러분은 미국의 전쟁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사태를 똑바로 보고 민족공조로 미국의 ≪북핵소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할겁니다.

미국이 끝내 북침전쟁을 강요할 경우 저들도 결코 무사치 못하리라는 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선군정치를 옹호하고 받들자

92/01/06-07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가열찬 반미투쟁속에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았는데요. 이 시각 우리 청년학생들의 마음속에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 있는 건 무얼까요. 그건 바로 위대한 정치방식으로 지난 한해동안 미국을 쥐락펴락하며 세인을 경탄시킨 이북의 선군정치거든요. 보면 볼수록 똑똑히 피부로 느껴지고 사랑과 용기를 주고 민족의 자긍심을 끝없이 느끼게 하는 선군정치. 그러면 여러분과 함께 다시금 되새겨보도록 하죠.

이북의 선군정치는 한마디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모든 문제를 풀고 군대를 기둥으로 내세우고 그에 의존하여 사회주의위업전반을 힘있게 밀고 나가는 정치방식입니다. 이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역사에 전무후무한 위대하고 독창적인 정치방식이거든요.

이북은 이 선군정치로해서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에서 승자가 될 수 있었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북고립압살책동을 짓부수고 민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북 민중은 선군정치를 가리켜 만능의 보검이다, 이렇게 부르고 있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선군정치가 이북만을 위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북의 선군정치가 아니었다면 ≪한≫반도에서는 아마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 거예요. 만일 전쟁이 터졌더라면 이 땅이 과연 어떻게 되었겠는가 하는 건데요. 모름지기 새해를 맞이한 여러분들, 아니 우리 민중 모두의 생존자체도 그리고 그 어떤 정당이나 단체의 존재도, 기업들의 운영도, 그리고 우리 청년학생들의 학문탐구도 생각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선군정치는 북만이 아닌 우리 이남 민중까지 포괄해서 전민족의 존엄과 안전, 이익을 지키는 애국애족의 정치라 하겠습니다. 결국 남과 북은 다같이 선군정치의 덕을 보고 있는 셈이예요.

올해에도 미국의 대북강경책동과 6.15공동선언이행방해책동은 더 포악하고 교활해질 겁니다. 그런만큼 위대한 선군정치를 적극 옹호하고 받드는 건 온 민족의 사활과 관련한 근본문제로 되거든요. 민족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는 선군정치에 대한 그 어떤 도전도 허용해서는 안돼죠. 만일 하나라도 이게 허용된다면 민족의 자주권도, 통일도 없어요. 우리 청년학생들은 이걸 명심하고 북의 선군정치를 적극 옹호하고 받들어 나가야 할겁니다. 물론 그것도 선봉에 서서 말입니다. 그것이 청년학생들이 시대와 역사앞에 지닌 중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을 해요.

침략의 발톱을 세우고도 감히 덤벼들진 못하는 미국의 몰골, 생각할수록 통쾌하기 이를데 없죠. 북의 선군정치가 이런 진기한 화폭을 펼치고 있거든요. 북만이 아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주는 선군정치, 그걸 옹호하고 받드는 건 그 덕을 보는 이남 민중 모두의 당연한 도리입니다.

 

우리 민족을 지키고 보호해주는 만능의 보검, 선군정치

92/01/06 ≪구국의 소리≫ 좌담

임기수 : 새세기에 들어와서 새롭게 세계의 각광을 받고 있는게 뭔지 아시죠. 이북의 선군정치, 선군정치입니다. 그럼 이와 관련해 이철씨 모셨습니다.

김혜정 : 안녕하세요. 새해를 축하합니다.

이 철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임기수 : 선구정치 뭔지 아시죠?

이 철 : 왜 모르겠습니까. 온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북의 선군정치 모를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덕에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 있어요.

임기수 : 역시 이북의 선군정치덕이라 이 말씀이죠. 요즘 어디가나 듣는 소린데 제가 뻔한 걸 갖고 본의아니게 이철씨 모욕한거 같애요.

이 철 : 용서고 뭐고 할게 있어요. 국민최대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김혜정 : 그래서 이 문제를 논의해보고 싶어서 자리를 같이 했는데요. 이철씨, 선군정치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세요.

이 철 : 제가 답변하는 것이 정답이 되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마디로 선군정치는 군력으로 우리 민족을 지키고 우리 민족을 보호해주는 만능의 보검이라고 생각해요. 이북의 선군정치가 없었어보죠, 우리 겨레의 운명이 어떻게 됐겠어요. 단적인 사례로 94년의 핵위기때를 다들 기억하시죠.

임기수 : 말도 말아요. 그때를 생각하면 소름이 다 끼쳐요. 제 아내는 저도 그랬지만 당장 핵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면서 창고에 간다, 집을 턴다, 정말 모든게 끝장나는줄 알았어요. 우리 뿐인가요 정치인들, 기업인들까지도 재산을 판다, 해외로 도망간다, 정말 온 이남땅이 공포속에 수라장이 됐었죠. 그때치고 아마 이 땅에서 불피코 전쟁이 일어난다는거야 공인된 사실이었죠.

이 철 : 라면도 동이 났을 정도였죠. 저도 다를 바가 없었는데요. 그런데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죠. 이라크같으면 열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텐데 말이죠. 그때 전쟁이 일어났으면 이 땅에서 기업인이 뭐고 국회의원이 다 뭡니까. 아마 이 강토가 폐허가 된 것은 둘째치고 남북 온 겨레가 공멸됐을 겁니다. 그런데 이북의 선군정치덕에 위기를 면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국민이 이북의 선군정치에 어찌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김혜정 : 지난해도 역시 마찬가지였죠. 부시가 지난해 연초부터 이북에 대해 ≪악의 축≫이다, ≪핵선제공격대상국≫이다 하면서 엄청난 북침전쟁연습을 벌이면서도 북을 공격할 엄두를 못냈었잖아요.

임기수 : 그렇죠. 핵문제니, 사찰이니 하면서도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북을 공격하지 않겠다,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 이거예요.

이 철 : 그러니까 말하자면 상대방의 주먹이 세니까 강도가 달려들지는 못하고 허세만 부리다가 물러나는 격이 되고 말이죠. 맞붙어야 저도 피투성이가 될 판이니까요. 사람들간에도 주먹이 세지 못하면 힘센 놈이 이거 내라 저거 내라 말 안들으면 때리고 그러면 얻어맞고 굽신거리고... 나라들간에도 같애요. 미국과 이라크간의 관계가 좋은 사례거든요.

김혜정 : 정말 이해가 쏙쏙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사람들간에도 주먹이 세고 호신술을 가져야 자기 몸을 보호하고 자존을 지킬 수 있듯이 나라들간에도 이와 다를바 없다, 이 말씀이겠죠. 그러니 이북의 선군이야말로 우리 민족과 온 겨레를 보호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 우리 민족의 힘이라 해야겠군요.

이 철 : 그렇죠. 민족의 힘이 있고야 겨레가 살고 남북의 화해와 통일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미국이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남북의 화해와 통일사업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건 바로 이북의 군력이 막강하기 때문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북의 선군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의 열쇠라고도 할 수 있죠.

임기수 : 이철씨는 정말 무슨 문제나 막힘없이 척척 명답을 주시는게 정말 탄복돼요.

이 철 : 감사합니다.

임기수 : 혹시 어느 대학교 나오셨어요?

이 철 : 대학교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저의 생각을 그대로 말씀드렸을 뿐인데요. 여러분들 모두가 그랬겠지만 저도 실생활을 통해서 체험하고 느꼈을 뿐이고 좀더 한 것이 있다면 남보다 이북의 선군정치에 대해서 연구를 좀더 했을 따름이예요.

김혜정 : 어쩐지 연구를 많이 하신 이철씨 말씀이 달라요. 연구를 많이 하셨다고 했는데요. 그럼 통일조국에서의 선군정치, 생각해보셨겠죠.

이 철 : 물론 생각을 해봤는데요. 제가 결론을 얻은 건 이북의 선군정치는 오늘만이 아닌 통일이후에도 영원히 받들어나가야 할 우리 민족의 만능의 보검이다 이겁니다. 왜냐하면 통일조국이 아무리 풍요롭다고 해도 선군정치로 군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어느때 건 침략자들에게 강탈당하고 말거든요. 더 설명할 필요가 있겠어요.

임기수 : 그러니까 이북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겨레의 운명을 지키는 우리 민족의 위력한 무기일뿐 아니라 통일조국의 융성번영을 담보해주는 이런 의미에서 만능의 보검이다, 이 말이겠습니다. 공감입니다. 정말 선군정치로 우리 겨레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시는 김정일장군님께 감사한 마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새해에도 우리 이남 민중 모두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서 민족자주,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혜정 : 감사합니다.

이 철 : 감사합니다.

 

어제의 문답

92/01/07 청년문답

아래는 ≪위대한 선군기치 따라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자≫(신년공동사설 2003 1 1)의 한부분이다. 괄호안의 단어는 무엇인가. (힌트 : 1 = 6글자, 2 = 4글자)

 

≪인민군대에서는 (1)칭호쟁취운동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군사적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 나가야 한다. 인민군대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생사를 끝까지 같이하는 운명공동체로, 혁명의 수뇌부를 (2)하는 제일총폭탄대오로 만들어야 한다. 당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려 전군에 혁명적 영군체계와 군풍을 세우고 관병일치, 군민일치, 군정배합을 더욱 철저히 실현해 나가야 한다.≫

 

정답 : 1 = 오중흡7연대, 2 = 결사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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