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212호          주체92(2003)년 1월 7일(화)                                                                                 백두산편집부

사람은 뜻이 크고 의지가 강하여야 한다

무장대오를 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

구국의 소리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1/4-6)

새해 벽두부터 미제침략군들의 만행이 노골화 (1/5)

노농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밝혀준 위대한 명제 (1/6)

신춘결의 (1/6)

노농대중은 민족민주운동의 핵심역량 (1/6)

조선중앙통신

(1/6)

 

 

미국이 국제적 합의에 충실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

일본은 대미추종정책을 버려야 한다

천하에 교활한 역사위조범죄 - 노동신문 정세자료 게재

대담한 공격전으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 나가자 - 노동신문 사설

오늘의 주요기사

 

 

 

 

대통령과의 정례회동, 민주노동당 대표가 포함되어야 한다 
    (민주노동당, 1/6)

범대위, ≪촛불시위 논란≫ 공식입장 밝혀 (유뉴스, 1/6)

서울지하철노조, 7일 새벽4시 50%파업돌입 (민중의소리, 1/6)

민언련, 공정위 ≪과징금 철회≫에 반발 (오마이뉴스, 1/6)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KEDO의 중유제공중단 - 조선 국내여론은
   ≪결사항전≫ 주장 (조선신보, 11/20)

미국의 중유제공중단결정, 조미기본합의문
    위반 - 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중앙통신, 11/22)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
    (조선중앙통신, 11/25)

백남순외무상 국제원자력기구 결의 ≪접수
    할 수 없다≫ 표명 (조선중앙통신, 12/05)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범죄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구국의소리, 12/07-08)


 

≪북미 불가침조약으로 한반도 평화를≫
    (통일뉴스, 12/12)

≪핵시설들의 가동과 건설을 즉시 재개≫
   -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3)

핵시설감시카메라 철수를 국제원자력기구
    에게 요구 - 이제선원자력총국장
    (조선중앙통신, 12/16)

핵시설가동과 건설재개조치는 남조선에
    위협으로도 되지 않는다
    - 조평통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6)

통일연대,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 촉구
    (통일뉴스, 12/17)

핵시설봉인과 감시카메라제거작업을
    즉시 개시 (조선중앙통신, 12/23)

핵동결해제는 ≪핵개발계획≫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 (조선중앙통신, 12/23)

북핵문제, 민족공조로 풀어야 
    (민주노동당, 12/23)

동결된 핵시설에 대한 봉인과 감시카메라
    제거작업을 개시 (조선신보, 12/25)

조선정부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원들을
    내보내기로 결정 (조선중앙통신, 12/28
)

미국은 북에 대한 봉쇄정책을
    철회하라 (민주노동당, 12/30)

오늘의 질문 1 (1/7)

어제의 문답 (1/6) 찾아가기

                             (12/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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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신년특집)

  조선중앙통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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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대오를 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세기와 더불어≫ 제2권 5장 2절

장학량군이 총퇴각을 시작하고 일제침략군이 물밀듯이 쳐들어오자 우리 눈앞에서는 놀라운 사태들이 벌어졌다. 관공서의 관리들과 공안국의 경찰들이 업무를 중단하고 사방으로 뿔뿔이 달아나버리었다. 며칠 사이에 군벌통치의 지방기관들이 모두 문을 닫아걸었다.

장학량군의 패주와 함께 군벌통치체제가 마비된 것이다.

일제침략군은 전과를 확대하기에 급급하여 치안유지에 힘을 기울이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만주지방에서는 한동안 무정부상태가 지속되었다. 우리는 일제가 대륙에 자기들의 통치체계를 새로 세울 때까지 얼마간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리라고 타산하였다. 이 공백상태야말로 우리들이 마음놓고 무장대오를 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이 호기를 놓쳐서는 안되었다.

혁명은 바야흐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조선혁명앞에 부과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각자가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결단을 내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분골쇄신할 때가 온 것이다.

9.18사변은 중국인민들에 대한 침략인 동시에 곧 이 일대에서 살고 있는 조선인민들과 조선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침공이기도 하였다. 우리는 조선의 공산주의로서 이에 응당한 대답을 해야 하였다.

나는 무장대오의 조직을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태국왕국 정부수상실 청년사업담당상 크라새 차나웡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에서 조선방문인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의 혁명위업은 김정일위원장님에 의하여 확고히 계승완성되고 있다.

김일성주석님은 새 시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고 빛나게 구현하여 인류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았다.

김정일위원장님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독창적인 노선을 제시하시고 조선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영도하여 왔다.

조선혁명의 실천적 경험은 주체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이북에서는 영도자, 당, 대중이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훌륭히 건설하고 있다.

그는 독특한 선군정치를 펼치여 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핵심으로 내세우고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였으며 나라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쳤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위원장님은 일찍이 청년중시사상을 내놓고 이 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오늘 조선청년들의 사상정신상태는 아주 훌륭하다.

조선청년들은 자기 영도자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을 안고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당과 영도자가 제시한 노선과 정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 기풍을 높이 발휘하고 있다.

우리는 청년영웅도로를 돌아보고 조선청년들이 김정일위원장님을 얼마나 존경하고 흠모하며 따르고 있는가를 폐부로 절감하였다.

조선은 당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고 청년들이 강하기 때문에 그 어떤 폭풍이 불어와도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갈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이룩된 기적은 영도자,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당과 영도자를 충성으로 받드는 조선민중, 조선청년들의 참모습이다.

조선민중은 김정일위원장님의 영도밑에 새 세기와 더불어 민족부흥의 새 시대, 부강조국의 새 역사를 반드시 안아 오고야 말 것이다.

태국은 조선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하루빨리 통일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두 나라사이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92/01/04-06 ≪구국의 소리≫ 한민전≫ 중앙위 부위원장 담화

새해 주체92(2003)년을 맞으며 발표한 이북의 당보, 군보, 청년보 공동사설 ≪위대한 선군기치따라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자!≫는 우리 남녘 민중의 가슴속에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열기를 백배해주고 있다.

이북은 공동사설에서 뜻깊은 올해에 6.15공동선언의 기치 드높이 민족주체의 위력으로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올데 관해 지적하면서 민족공조를 실현하며 ≪한≫반도에서의 새 전쟁위험을 막고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해 나갈 것을 온 겨레에게 호소하였다.

나는 ≪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일치한 지향을 담아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지침과 방향을 명시한 이북의 공동사설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우리는 새해에도 그 당위성과 활력이 뚜렷이 과시된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조국통일운동의 변함없는 이정표로 높이 치켜들고 민족자주통일대행진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다.

6.15공동선언에 대한 입장과 자세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우리는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7천만 온 민족과 함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앞당기자!≫는 구호를 전면에 내세우고 투쟁해 나갈 것이다.

민족공조의 실현은 조국통일의 지름길이다.

반만년의 기나긴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핏줄을 이으며 하나의 문화와 하나의 역사를 창조해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공조는 너무도 당연한 이치이며 생존방식이다.

우리는 올해에도 반민족적인 외세공조를 결사배격하고 언제나 민족공동의 이익을 우선하며 민족자주와 애국애족의 이념에 기초한 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헤쳐나갈 것이다.

오늘 ≪한≫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남북해외 전민족앞에 나선 절박한 민족적 과제이다.

최근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미국의 대북압살책동은 곧 7천만 온 민족에 대한 압살광풍이며 대북핵선제공격위협은 우리 민족멸살을 겨냥한 극악무도한 핵전쟁책동이다.

현시기 ≪한≫반도에서의 대결구도는 남북 전민족 대 미국으로 되고 있다.

≪한민전≫과 각계 애국민중은 반미반전평화수호의 기치밑에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미국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에 경각심을 높이며 온 민족의 하나된 힘으로 그것을 단호히 저지분쇄해 버리기 위해 반미항전을 드높여 나갈 것이다.

당면하여 두 여중생압살만행에 대한 부시의 공개사과, 살인범죄자처벌투쟁을 끝까지 벌여나가며 그 투쟁을 이 땅에서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이북의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해 나가는 바로 여기에 ≪한≫반도의 평화가 있고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가 있다.

우리 ≪한민전≫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성원할 것이며 전국민과 함께 6.15공동선언의 기치하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자주통일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매진할 것이다.

주체92(2003)년 1월 4일 / 서울

   

새해 벽두부터 미제침략군들의 만행이 노골화

92/01/05 ≪구국의 소리≫ 화제의초점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3일 아침 7시쯤 경기도 성남시 신흥동 신흥사거리앞길에서 주≪한≫미군 모항공단 소속 기븐스상사가 승용차를 미친듯이 몰고가다가 신호대기중이던 김모씨의 승용차를 고의적으로 들이받아 파손시키는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31일밤 11시 40분, 미2사단 72전차 1대대 소속 윌리엄스 티모니 엘이병이 동두천시 보산동의 한 미군전용 유흥업소에서 이 업소 종업원인 이모씨에게 이유없이 폭행을 가하는 용납못할 만행을 자행해 사람들의 분격을 자아냈습니다.

미제침략군들의 계속되는 만행사건은 우리 민중을 극도로 무시하고 우롱하고 모독하고 있는데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12월 31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역의 각계층 민중과 해외교포들 수십만명이 부시의 직접사과와 소파개정, 살인자처벌 등을 요구하며 촛불대행진을 벌였습니다.

이것은 두 여중생들을 무참히 살해하고도 사죄와 보상은커녕 살인자들에게 무죄까지 평결한 미제침략군의 오만무례하고 반인륜적 행위에 치솟는 민족적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 우리 민중과 해외교포들의 한결같은 요구로써 정당한 것입니다.

우리 민중과 해외교포들이 미제침략군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는 촛불대행진을 진행하던 날 미군의 만행사건이 또 일어났으니 우리 민중이 어찌 분격하지 않으며 반미투쟁의 파고를 드높이지 않겠습니까.

경험은 미제침략군을 이 땅에서 모조리 철수시키지 않는한 우리 민중이 앞으로도 계속 불행과 죽음의 화를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민중은 미군야수들에 의해 흘린 겨레의 핏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 이 땅에서 미제침략군을 모두 철수시키는 그날까지 반미항쟁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올려야 합니다.

반미없이는 자주가 없고 자주없이 민족의 존엄에 대해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현시점이야말로 각계층 민중이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해 모두가 반미투쟁에 한사람같이 나설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노농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밝혀준 위대한 명제

92/01/06 ≪구국의 소리≫ 노동자 농어민 시간

이번 시간 첫순서로는 새해 노농운동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명제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양정아씨 보내드립니다.

≪노동계급은 무산계급이며 끝까지 싸울 수 있는 가장 혁명적인 계급입니다.≫

≪남조선에서 농민은 수적으로 많을 뿐 아니라 그들속에는 자기의 생계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기아선상에서 헤매는 반프롤레타리아들이 많습니다.≫

≪남조선에서 노동자와 함께 농민은 혁명의 주력군입니다.≫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 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최대의 민족적 숙원이며 오늘 우리 나라 노동계급과 근로대중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남조선의 노동자, 농민들은 청년학생, 인텔리들과 굳게 단결하여 당면한 민족해방혁명을 수행하는데서나 앞으로 새 사회를 건설하는데서나 항상 함께 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조선민족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관계없이 그리고 노동자, 농민, 지식인과 청년학생, 정치인, 경제인, 종교인, 군인할 것없이 모두다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기본장애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두개 조선 조작책동입니다. 조선 노동계급과 각계각층 인민들은 모두다 미제침략군대를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적 해방을 실현하며 미제의 두개 조선 조작책동을 짓부숴 버리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노동자와 농민, 인텔리는 민족의 기본역량입니다. 노동자, 농민, 인텔리들이 각각 자기의 특색을 살리면서 서로 협조하고 단결하면 민족의 강력한 자주적 주체를 이룰 수 있으며 조국통일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 농민들은 인텔리들과 힘을 합치고 인텔리들은 노동자, 농민들과 운명을 하나로 결부시킴으로써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자주와 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은 누구나다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단결하여야 하며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주력부대로서의 노농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밝혀준 위대한 명언인데요. 노농대중은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막중한 사명감, 그리고 역할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본분을 다해야 할줄 믿습니다.

 

신춘결의

92/01/06 ≪구국의 소리≫ 노동자 농어민 시간

노동운동가 권영재씨는 올해에 노동운동앞에 나선 급선무는 미국의 핵소동을 분쇄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분쇄하지 않고서는 노동자들의 생존권도 담보될 수 없다.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터지면 남북 우리 민족은 공멸하고 만다. 민족이 있고서야 생존권문제도 논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1300만 노동자들은 이 해에 무엇보다도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여중생사망사건규탄투쟁의 파고를 높여 양키침략자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할 것이다.≫

한라중공업에서 일하시는 장상모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고 있는 것은 북의 선군정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치고 북의 선군정치의 덕을 입지 않은 이가 어디에 있는가. 북의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열번도 더 터졌을 것이다. 북의 선군정치야말로 우리 민족을 지키고 민족의 존엄을 되찾게 하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선군정치를 적극 옹호하고 받들어야 한다. 나는 그 길에 한몸 바칠 결심이다.≫

전농 충북도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명모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농민들이 살길은 미국과 외국독점자본의 농축산물시장 완전개방책동을 반대하고 민족농업을 살리는데 있다. 정초부터 400만 농민들은 우리 쌀, 우리 농업을 지키고 민족통일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분연히 나섰다. 죽음을 각오하고 나선 우리 농민들의 앞길을 막을 자는 이 세상에 없다.≫

제주도에서 감귤을 생산하고 있는 김진모씨는 6.15공동선언이행에 조국통일의 길이 있음을 확신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해는 우리 노농대중이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길을 달려온 자랑찬 한해였다. 우리 노동자, 농민들은 새해에도 우리 민족끼리라는 대명제하에 남과 북이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다. 그래서 노동자, 농민이 앞장서서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겠다.≫

≪한≫반도에서 민족전멸을 불러오는 미국의 핵소동을 분쇄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할 결의를 다짐하는 분들이 어찌 이들뿐이겠습니까. 노농대중 모두의 하나같은 심정들이죠.

 

노농대중은 민족민주운동의 핵심역량

92/01/06 ≪구국의 소리≫ 노동자 농어민 시간

새해를 맞은 지금 많은 투쟁과제들을 안고 있는 우리 민중인데요. 짓밟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고 대북핵소동을 분쇄하기 위해 반미투쟁도 더 거세게 벌여야 하고 민중생존권과 민주민권쟁취투쟁도 벌여야 합니다. 그리고 조국통일운동도 보다 가속화해 나가야 합니다.

올해 우리 민중앞에 나선 이런 투쟁들을 전개하는데서 노동자, 농민들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건 자주, 민주, 통일운동에서 노동자, 농민들의 지위와 역할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노농대중은 ≪한국≫사회의 기본계급으로 사회의 기본구성부문을 이루고 있고 자주, 민주, 통일운동에서 기본추진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자주, 민주, 통일에 절실한 이해관계를 갖는 것도 노농대중이고 그 실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는 계급도 다름아닌 노농대중입니다.

아시다시피 노농대중은 미국의 식민지통치하에서 그 어느 계급이나 계층보다도 더 비참한 사회계급적 처지에 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처지는 미국과 그 주구 악덕업주들의 약탈과 착취, 억압으로 해서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노농대중은 이 땅에서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청산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고 조국을 통일하는데 그 누구보다 절실한 이해관계를 갖게 되는거고 또 여기에 적극 참여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노농대중에게는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도 위력한 힘이 있습니다. 그건 모든 물질적 부의 창조자인 노동자들에 의해 인류역사가 끊임없이 변화발전되어 왔다는 사실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땅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강력히 추진시키는 결정적 힘이 바로 역사의 창조자이고 물질적 부의 창조자인 노동자대중에게 있다는 겁니다.

수적으로 봐도 노동자대중은 국민의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산업구조속에서 생산적으로 한데 모여 있고 집단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해서 위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민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농민들은 노동자계급과 함께 ≪한국≫사회의 2대 기본계급의 하나로 주민구성에서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데로부터 노동자, 농민은 민족민주운동의 양대세력으로써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핵심역량, 주력부대로 되는 겁니다. 때문에 이 땅에서 노동자, 농민대중의 참여없는 투쟁, 그들의 적극적인 투쟁이 없는 승리에 대해 생각할 수 없는 겁니다.

지난해에 있은 민중생존권쟁취나 대선에서 이회창의 낙선, 그리고 경향 각지를 휩쓴 반미투쟁과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통일열기, 이런 건 다 노농대중의 적극적인 투쟁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겁니다. 참으로 지난해 경향 천지를 진감시킨 여러 의의있는 투쟁들은 노농대중이 자주, 민주, 통일운동에서 주력부대로서의 자기의 중임을 원만히 한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해에도 우리 민중은 노농대중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농대중은 시대와 민족이 부여한 이같은 막중한 과제를 깊이 자각하고 이 해에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나가야 할줄 믿습니다.

노농대중의 어깨위에 지워진 민족사적 과제를 다 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건 우리 노농대중이 어떤 자세와 입장을 가지고 올해 투쟁에 임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하겠죠. 우리 노농대중은 자주, 민주, 통일운동에서 주력부대로서의 역할을 유감없이 수행해서 각계 민중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해야 할겁니다.

 

어제의 문답

92/01/06 청년문답

아래 ≪전국민에게 드리는 신년메시지≫(한민전 중앙위 2003 1 1)와 ≪위대한 선군기치 따라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자≫(신년공동사설 2003 1 1)의 두 인용문에서 공통되는 괄호안의 단어는 무엇인가.((1)은 같은 내용의 다른 표현인데, 편의상 2글자로 답하라)

 

≪우리의 민족민주운동은 모든 투쟁을 반미에로 확고히 지향시키고 각계층을 망라한 대중적인 반미항쟁, (1)철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려 미국의 식민지통치에 파열구를 내고 올해를 반미애국성전의 일대 승리를 안아오는 자랑찬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 . . 이북의 (2)는 이남까지 포괄하여 전민족의 존엄과 안전, 이익을 지키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며 민족의 생존권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외세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는 정의의 보검입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미제의 무분별하고 모략적인 전쟁책동에 높은 각성을 가지고 대하여야 하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한 반격을 가해야 한다. 미국의 호전세력들은 대조선지배전략이 실현될 수 없는 망상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도발적인 군사적 압력소동을 중지하여야 하며 남조선에서 (1)을 지체없이 철수시켜야 한다. 위대한 (2)는 전 민족적 범위에서 자주권을 고수하기 위한 민족중시의 정치이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

 

정답 : 1 = 미군, 2 = 선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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