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210호          주체92(2003)년 1월 5일(일)                                                                                 백두산편집부

시국이 좋을 때에는 돋보이지 않아도
시국이 어려울 때 돋보이는 사람이 충신이다

시금석

핀란드공산주의노동당 부위원장 기자회견

구국의 소리

 

역사의 증견자 경복궁 (1/1-3)

부산의 통일메아리 (1/1-3)

오늘의 주요기사

 

 

 

맹추위 속에도 타오른 촛불 (통일뉴스, 1/5)

경찰, 미선이 효순이 추모굿마저 방해 (민중의소리, 1/4)

시그네틱스 노조, 폭설 뚫고 새해 첫 집회 (민중의소리, 1/4)

장소는 다르지만 하나된 촛불시위 (유뉴스, 1/4)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KEDO의 중유제공중단 - 조선 국내여론은
   ≪결사항전≫ 주장 (조선신보, 11/20)

미국의 중유제공중단결정, 조미기본합의문
    위반 - 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중앙통신, 11/22)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
    (조선중앙통신, 11/25)

백남순외무상 국제원자력기구 결의 ≪접수
    할 수 없다≫ 표명 (조선중앙통신, 12/05)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범죄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구국의소리, 12/07-08)


 

≪북미 불가침조약으로 한반도 평화를≫
    (통일뉴스, 12/12)

≪핵시설들의 가동과 건설을 즉시 재개≫
   -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3)

핵시설감시카메라 철수를 국제원자력기구
    에게 요구 - 이제선원자력총국장
    (조선중앙통신, 12/16)

핵시설가동과 건설재개조치는 남조선에
    위협으로도 되지 않는다
    - 조평통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6)

통일연대,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 촉구
    (통일뉴스, 12/17)

핵시설봉인과 감시카메라제거작업을
    즉시 개시 (조선중앙통신, 12/23)

핵동결해제는 ≪핵개발계획≫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 (조선중앙통신, 12/23)

북핵문제, 민족공조로 풀어야 
    (민주노동당, 12/23)

동결된 핵시설에 대한 봉인과 감시카메라
    제거작업을 개시 (조선신보, 12/25)

조선정부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원들을
    내보내기로 결정 (조선중앙통신, 12/28
)

미국은 북에 대한 봉쇄정책을
    철회하라 (민주노동당, 12/30)

오늘의 질문 1 (1/5)

어제의 문답 (1/3) 찾아가기

                             (12/25-12/27)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배경음악의 정지단추를 누르시오

 

 

  구국전선 (신년특집)

  조선중앙통신 (오늘)

《인터넷 백두산》
메일링리스트

익명 메일 사용을
권장합니다

시금석

≪세기와 더불어≫ 제2권 5장 2절

전쟁의 포성이 대륙을 뒤흔들고 일본군의 맹공격에 장학량군벌의 막강한 대군이 하루아침에 허물어져 총퇴각한 사실은 수억만 사람들의 의기를 꺾어놓았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승리에서 생긴 ≪무적황군≫에 대한 신화는 한갓 신화가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되었다. 피눈물나는 분노와 함께 공포의 파도가 조선과 만주는 물론, 온 아세아대륙을 휩쓸었다. 그 공포의 파도속에서 모든 무장력과 정치세력, 혁명단체, 형형색색의 우국지사들과 저명인사들은 자기의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9.18사변의 폭발은 붕괴상태에 있던 독립군 잔여세력의 대부분을 산간오지로 몰아넣었으며 실력배양을 고창하던 사람들을 일제의 품으로 밀어던지였다. 독립군들이 손때묻은 총을 땅에 묻고 어깨를 움츠리며 고향으로 돌아갈 때 민족개량주의자들은 친일을 부르짖었다. 독립선언을 연발하며 구국항쟁을 웨치던 우국지사들이 ≪망향가≫를 부르며 황황히 해외로 망명하였다. 이전 날의 활동거점들을 버리고 퇴각하는 장학량군의 뒤를 따라 금주로, 장사로, 서안으로 달아나는 독립운동가들도 있었다.

애국과 매국, 반일과 친일, 자기희생과 보신을 가리는 착잡한 분해과정이 9.18의 포성과 함께 민족내부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각자가 자기의 인생관에 따라 양극에도 가붙고 음극에도 가붙었다. 만주사변은 민족의 매 성원들의 동향과 본심을 식별하는 하나의 시금석과도 같은 작용을 하였다.

 

핀란드공산주의노동당 부위원장 기자회견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이북을 방문한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노동당 부위원장 레이요 까따야란따는 조선을 방문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평양시와 지방의 여러 곳을 참관하면서 나는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부흥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조선민중이야말로 불굴의 의지와 강의한 투쟁정신을 지닌 가장 혁명적인 민중이라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민중들에게 참다운 삶과 행복을 안겨 주고 있다.

김일성주석님이 창건한 조선노동당은 오늘 김정일위원장님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맞이하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조선노동당을 그 어떤 시련과 풍파속에서도 끄떡없는 노숙하고 세련된 당으로, 민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위력한 향도적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켰다.

그는 조선이 가장 어려웠던 준엄한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쳐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고 나라의 방위력과 전반적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였다.

오늘 조선민중이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부흥강국건설을 위한 사회주의붉은기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나가고 있는 것도, 나라의 존엄을 떨치며 조국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도 김정일위원장님의 탁월한 선군정치, 인덕정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중은 김정일위원장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새 세기와 더불어 민족부흥의 새 시대, 통일부강조국의 새 역사를 반드시 안아 오고야 말 것이다.

세계의 공산주의자들은 조선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이번 조선방문을 통하여 귀국에 대한 서방의 선전이 완전히 거짓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

나는 귀국하면 조선식 사회주의에 대하여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핀란드민중들에게 널리 소개선전할 것이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중의 투쟁을 언제나 지지성원할 것이다.≫

 

역사의 증견자 경복궁

92/01/01-03 ≪구국의 소리≫ 신년 특집방송

북악산 남쪽기슭 양지바른 곳에는 110만평의 부지를 안고 경복궁이 서 있습니다.

이조시대의 왕궁인 경복궁은 오늘날 단순한 역사유적이 아닙니다. 경복궁은 과거 수난에 찬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서 겨레가 당한 치욕을 목격한 역사의 증견물입니다.

지난 세기초 시일야방성대곡의 처량한 울음소리가 강산에 메아리치던 그때 경복궁앞에는 졸지에 망국민이 되어 버린 겨레의 눈물이 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며 흘렀습니다.

일제통치시기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말그대로 망국노의 노예살이였습니다. 경복궁도 예외로 되지 않았습니다.

일제가 ≪한≫반도를 강점해서 침략의 아성인 이른바 ≪조선총독부≫를 경복궁앞에 착공함에 따라 200여개나 되던 전각들이 대부분 사라져버렸고 정문인 광화문은 거리로 옮겨졌습니다.

일제총독부 건물에 가리운 경복궁은 나라잃은 민족의 설움을 보여주는 하나의 비극적 조형물이었습니다.

일본이 망하고 8.15광복의 봄은 왔으나 경복궁에는 대중의 봄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앞을 막았던 ≪조선총독부≫ 주변에는 일제를 대신해서 이남 땅을 가로타고 앉은 미군정청이 자리를 잡았고 그때부터 이남은 또다시 치욕스러운 미국의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해야만 했습니다.

미국에 의한 이 땅의 식민지통치사는 이남 민중의 눈물과 피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서울 4대유물의 하나인 이 **터에 미대사관 아파트건물까지 짓는다고 하니 고궁의 수난사는 ****세기를 이어온다 하겠습니다.

경복궁의 수난사는 그대로 국력이 약하면 외세에 의해 민족의 자주권도 존엄도 무참히 짓밟히고 만다는 걸 역사의 교훈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력은 곧 군력입니다. 강위력한 군력이 있어야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 수 있고 존엄과 영예도 떨칠 수 있는 겁니다. 더욱이 오늘과 같이 강자가 약자를 먹어치워도 어디가서 하소연조차 할 수 없는 시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지금 미국은 지구촌 도처에서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고 제 마음대로 전횡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그 무슨 이북의 ≪핵문제≫를 운운하며 우리 민족을 또다시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자주민족으로 흥하느냐, 노예로 망하느냐 하는 생사기로에 우리 민족이 놓여있는 때입니다.

군력이 약하면 민족이 노예살이를 면치 못한다는 건 경복궁의 수난사가 보여주는 역사의 진리입니다. 지금 이 땅의 민심이 이북의 선군정치에 선망의 눈길을 모으는 건 결코 우연치 않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선군에 있습니다. 이북이 선군정치를 펴는 건 우리 민족을 위해서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희세의 정치가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를 펴셨기에 이북의 군력이 막강히 다져져 미국의 무분별한 전쟁책동이 좌절되고 있고 우리 이남 민중도 그 자위적 보호권안에서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겁니다.

결국 선군정치는 남과 북, 우리 겨레 모두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우리 민족을 위한 정치인 겁니다. 경향 각지에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지지하고 받드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건 그분의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활력을 그대로 실증해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담보하는 정의의 보검, 애국애족의 정치입니다.

민족의 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고 그분의 선군정치가 있는한 우리 민족은 두려울 것도 무서울 것도 없습니다. 선군이야말로 수난에 찬 우리 민족사에 기초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기에 새해를 맞아 경복궁앞에 선 우리 민중의 마음마음은 하나되어 터치고 있습니다.

선군정치에 겨레의 살길이 있다. 민족의 영수 김정일장군님 선군정치 받들어 자주적인 통일국가 창출하자!

선군정치따라 반미성전에 과감히 분기하자!

이건 이 땅의 경복궁의 역사가 우리들에게 새겨주는 증언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도 7천만 겨레 모두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 받들어 민족자주통일의 새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해 투쟁하고 또 투쟁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의 통일메아리

92/01/01-03 ≪구국의 소리≫ 신년 특집방송

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민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겨레의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새해인데요. 새해를 맞는 민중의 가슴가슴은 조국통일에 대한 크나큰 기대와 포부로 부풀고 있어요. 거기에는 지난해 부산아시아경기대회때 울려퍼진 겨레의 통일함성이 비껴들고 있는데요. 7천만 겨레에게 세계만방에 하나의 겨레, 하나의 민족임을 소리높이 외친 잊지 못할 부산의 그 통일메아리, 다시 되새겨봅니다.

문학가 장진호씨는 평양응원단의 부산입항은 분명 이 땅의 면모를 새롭게 일신시킨 뜻깊은 사변이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늘하늘한 자태를 뽐내는 분홍, 연두, 노랑, 하얀 등 형형색색의 한복과 단아한 운동복차림의 담차고 발랄한 신세대 미녀들의 응원모습은 경기성적보다 더 큰 탄성을 불러 일으켰다. 뛰어난 취주악연주실력과 지휘자의 현란한 묘기, 무용수들의 날씬한 몸동작은 또 얼마나 관객의 눈뿌리를 뽑았던가. 박력과 저력있는 음악과 그 세찬 울림은 일시에 땅을 박차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천군만마인양 선수들에게 힘을 주고 군중을 격동시켰다.

정말 그들의 조직력과 단결력, 일사불란함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평양응원단은 수백명이었지만 수백만을 압도하는 응원기세를 올렸다. 모두가 한몸처럼 움직였다.≫

그리고 부산 다대포에 살고 있는 임정모씨는 참삶의 열정과 미래에 대한 희열과 낭만으로 충만된 평양응원단의 모습은 만사람을 감복케 했다며 이렇게 말했어요.

≪그들은 다대포주민들의 그늘지고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주고 쪼들린 동네에 기쁨을 가져온 고마운 천사들이었다. 항구는 항구대로, 경기장은 경기장대로, 티브이나 라디오는 또 그들대로 온통 북응원단 얘기뿐이었다. 어찌 그뿐인가. 응원단을 위한 자원봉사대에만도 200여개 시민단체, 수천명에 달했었다. 인터넷에 ≪평양꽃 사랑하는 아저씨부대≫가 생겨났고 이북 처녀들과 결혼하겠다는 남자들이 70%에 이르렀다. 그네들을 며느리로 삼겠다는 엄마, 아빠 수는 셀 수 없이 많았다. 실로 이곳 다대포뿐 아니라 부산이 경험한 적 없는 사람충격이었다. 한마디로 그들 모두는 시대의 선도자였고 참삶을 배워주는 선생들이었다.≫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임모씨는 평양응원단이 참가한 부산아시아경기대회는 참으로 성공적인 경기대회였다며 이렇게 말했어요.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경기대회의 불길로 타번질 때, 남북의 선수들이 아리랑의 노래속에 단일기를 치켜들고 경기장에 입장할 때 우리 이남 민중의 감격은 너무나도 컸다. 그것은 우리는 민족도 하나, 핏줄도, 언어도 하나, 역사도, 문화도, 땅도 하나, 둘로 갈라져서 살 수 없는 유기체와 같이 둘을 합치면 더 큰 하나가 됨을 세계에 선포하는 장엄한 행진이었다. 노래도 통일노래, 춤도 통일춤, 응원도 남과 북이 따로 없는 ≪우리 선수 이겨라!≫였다. 북응원단이 ≪조국!≫하고 외치면 남측 관람석에서 ≪통일!≫하고 화답했고 북측좌석에서 ≪우리는!≫하면 남측좌석에서 ≪하나다!≫라고 응수했다. 평양응원단은 말그대로 이 땅에 통일열풍을 몰아온 6.15응원단, 통일응원단이었다.≫

그처럼 훌륭한 북응원단을 보내주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또한 대하마냥 흘러넘쳤는데요. 정녕 우리 이남 민중뿐 아니라 7천만 온 겨레는 부산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서 통일의 내일을 확신했습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외치는 통일함성이 얼마나 장엄하냐를 피부로 절감했죠.

우리 온 겨레는 부산땅에 메아리치던 그 함성을 언제나 기억할거예요. 그리고 그 메아리와 함께 새해에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거족적인 통일운동을 힘차게 벌여나갈 겁니다.

 

어제의 문답

92/01/04 청년문답

통일여명편집국이 선정한 ≪2002년 10대 논문≫ 중의 하나인 ≪위장선언과 디마고지, 기회주의로의 변질≫에 나오는 명제가 아닌 것은 무엇인가.

 

1. ≪한국≫이라는 국가는 민족사의 국가적 정통성의 견지에서나 현대제국주의체제를 인식하는 사회과학적 견지에서나 존재하지 않는다.

2. 조선반도의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은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이라는 전략개념으로 전화되었다.

3. 반파쇼민주주의전선은 부르조아식민주주의혁명의 무기이다

4. 의식은 인간두뇌의 특성이 아니라 의식성의 산물이다.

5. 물질-의식의 관계문제는 철학의 근본문제가 아니다

6. 김일성주의는 변증법적 유물론을 전제로 삼고 있는 독창적인 사상이다

7. 노동계급의 혁명적 계급의식은 노동계급 안에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될 수 없다

8. 혁명적 수령관은 노동계급의 수령관이며, 혁명적 세계관의 진수다.

9. 계급사회의 국가는 계급지배의 도구이지만, 사회주의사회의 국가는 민족적 발전의 도구이다.

10. 기회주의의 이론적 기초는 절충주의다.

 

정답 : 3(대선투쟁기에 제기된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의 전략문제에 대하여)

 

copyleft © 백두산편집부
이 문서는 Internet Explorer v5.0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