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님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206호          주체92(2003)년 1월 1일(수)                                                                                 백두산편집부

대중의 눈은 언제나 현명한 것이다

알맹이들이 다 없어지면 혁명은 누가

조선식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구국의 소리

 

21세기의 태양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 (1/1)

전국민에게 드리는 신년메시지 (1/1)

조선중앙통신

(1/1)

 

 

 

공동사설
   ≪위대한 선군기치 따라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치자≫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이 이룩된 승리의 해 - 노동신문

미국이 1년간 조국통일투쟁에 장애를 조성 - 조평통서기국

오늘의 주요기사

 

 

 

2003년을 자주와 평화의 새해로 (통일뉴스, 12/31)

미 대사관 촛불인간띠 행사 (오마이뉴스, 12/31)

종교인들, 부시사과-소파개정 촉구 (오마이뉴스, 12/31)

≪안봐, 안봐 007 어나더데이≫ (유뉴스, 12/31)

조-미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조미기본합의문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장본인이 상대방에 대고 합의문 위반을 운운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게 하는 행동이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이다.

  2003년 경수로 제공, 정치 및 경제 관계 정상화, 핵무기 핵위협 중지 담보 제공, 미국이 약속한 것 중 무엇이 이루어졌는가. 경수로부지의 빈 구뎅이, ≪악의 축≫ 폭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런 주제에 조미합의문을 입에 담는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애당초 미국의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며, 조미합의문을 깬 장본인도 미국이다. 조선이 핵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미국은 할 말이 없다.

  이런 판국에 ≪선핵포기 후대화≫라니, 뻔뻔함과 무모함의 극치다. 사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서 갈수록 궁지에 몰리는 측은 미국일 것이다.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라. 해법은 그것밖에 없다.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이
    핵문제해결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도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0/25)

온 민족이 애국의 선군정치를 옹호하자
   -조평통대변인담화 (조선중앙통신 10/29)

평화단체들, 북핵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통일뉴스, 11/2)

통일연대, 제네바합의 파기 미국규탄
    기자회견 (통일뉴스, 11/8)

KEDO의 중유제공중단 - 조선 국내여론은
   ≪결사항전≫ 주장 (조선신보, 11/20)

미국의 중유제공중단결정, 조미기본합의문
    위반 - 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중앙통신, 11/22)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
    (조선중앙통신, 11/25)

백남순외무상 국제원자력기구 결의 ≪접수
    할 수 없다≫ 표명 (조선중앙통신, 12/05)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범죄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구국의소리, 12/07-08)


 

≪북미 불가침조약으로 한반도 평화를≫
    (통일뉴스, 12/12)

≪핵시설들의 가동과 건설을 즉시 재개≫
   - 조선외무성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3)

핵시설감시카메라 철수를 국제원자력기구
    에게 요구 - 이제선원자력총국장
    (조선중앙통신, 12/16)

핵시설가동과 건설재개조치는 남조선에
    위협으로도 되지 않는다
    - 조평통대변인 (조선중앙통신, 12/16)

통일연대,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 촉구
    (통일뉴스, 12/17)

핵시설봉인과 감시카메라제거작업을
    즉시 개시 (조선중앙통신, 12/23)

핵동결해제는 ≪핵개발계획≫과 아무런
    인연도 없다 (조선중앙통신, 12/23)

북핵문제, 민족공조로 풀어야 
    (민주노동당, 12/23)

동결된 핵시설에 대한 봉인과 감시카메라
    제거작업을 개시 (조선신보, 12/25)

조선정부 국제원자력기구 사찰원들을
    내보내기로 결정 (조선중앙통신, 12/28
)

미국은 북에 대한 봉쇄정책을
    철회하라 (민주노동당, 12/30)

오늘의 질문 1 (01/01)

오늘의 질문 2 (01/01-회원용)

주체주의청년대오의 2003년 10대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동지들의 단위의 구체적 과업은 무엇인가

어제의 문답 (12/31) 찾아가기

                             (12/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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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국전선 (신년특집)

  조선중앙통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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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들이 다 없어지면 혁명은 누가

≪세기와 더불어≫ 제2권 5장 1절

어머니는 나무를 하는 동안 노상 내곁에 있으면서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주야, 너 최동화라는 사람을 알겠니?≫

≪알지요, 최동화야 공산주의운동을 한다는 사람이 아닙니까.≫

≪그 사람이 며칠전에 우리 집에 들렸더라. 네가 언제쯤 안도로 올 것 같은가, 오면 알려달라구 하면서 너하구 한바탕 입씨름을 해보구싶다지 않겠니.≫

≪그래요? 그 사람이 왜 나하구 입씨름을 할 생각을 했답니까?≫

≪네가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5.30폭동이 잘못된 폭동이라구 선전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다더라. 상급에서도 다 지지하고 밀어준 폭동인데 성주와 같이 지각있는 사람이 왜 그걸 그렇게 나무라는지 모르겠다구 하면서 머리를 흔들더구나. 네가 혹시 사람들의 눈에 나는게 아니냐?≫

≪눈에 날수도 있겠지요. 내 주장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디다. 어머니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나야 뭐 세상물정을 아니. 그저 사람들이 무리로 죽고 잡혀가지 야단이라구 생각했다. 알맹이들이 다 없어지면 혁명은 누가 한다더냐.≫

나는 소박하면서도 단순명료한 어머니의 지론이 퍼그나 마음에 들었다. 인민의 눈은 언제나 정확하였다. 인민이 판단하지 못할 사회현상이란 있을 수 없는 법이다.

≪어머니가 옳게 생각했습니다. 그 최동화라는 사람보다는 어머니가 공명정대하게 문제를 보았습니다. 지금도 혁명은 폭동의 피해를 계속 입고 있지 않습니까. 그 피해를 수습해보려고 나는 이번에 안도에 왔습니다. ≫

≪네가 그럼 또 지난봄처럼 바삐 뛰어다녀야겠구나. 오늘처럼 다시는 집살림에 마음을 쓰지 말고 네 할 일을 직심스레 하거라.≫

어머니가 나에게 하고 싶었던 말씀의 요점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 말씀을 하려고 그날 어머니는 내앞에서 최동화의 이야기도 꺼냈을 것이다.

나는 그 후부터 어머니의 염원대로 조직을 꾸리는 일에 전념하였다.

 

조선식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정일위원장연구3≫(주체91, 백두산편집부)

이북을 방문한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다그 노륨이 평양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조선방문을 통하여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위원장님의 영도의 현명성과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어 한평생 민중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시었다.

김일성주석님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민중들에게 참다운 삶과 행복을 안겨주신 걸출한 민중의 정치가이다.

그는 조선민중의 영도자일 뿐 아니라 국제노동계급과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진보적 민중들의 위대한 영도자다.

김일성주석님은 탁월한 사상으로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히신 걸출한 사상이론가이다.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김일성주석님과 그이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한 김정일위원장님의 업적은 인류앞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공적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위대한 업적이며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가 받아 안은 가장 귀중한 재부이다.

주체사상은 김일성주석님께서 인류에게 남긴 가장 귀중한 유산이다.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김일성주석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다.

혁명투쟁역사에서 선대 영도자가 이룩한 혁명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계승해 나가는 것은 혁명위업완성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 문제이다.

김일성주석님이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김정일위원장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 있다.

김정일위원장님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중 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해 나가고 있다.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후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사회주의가 힘있게 전진하고 있는 것은 김정일위원장님이 조선혁명과 건설에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일위원장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오늘 조선민중은 제국주의자들의 정치, 군사적 압력과 경제봉쇄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안전과 사회주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고 있으며 조선식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일성주석님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비롯한 조선의 통일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셨다.

조선의 통일은 조선민중자신의 힘에 의하여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

노르웨이공산당과 조선노동당 사이의 친선은 오늘 매우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우리 노르웨이공산당은 앞으로도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중의 투쟁을 계속 지지성원할 것이다.≫

 

21세기의 태양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

92/01/01

온 지구촌이 김정일숭배열풍으로 끓어번진 뜻깊은 한해가 저물고 보다 큰 승리를 기약하는 대망의 새해가 밝아온 이시각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꿈결에도 그리운 21세기의 태양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상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의지가 전례없이 빛발치고 시대의 흐름을 힘있게 주도하여 세상사람들의 이목이 주체조선에 집중되었으며 백두산장군에 대한 만민의 찬탄과 칭송이 하늘땅을 뒤흔든 격동적인 해였습니다.

노숙하고 세련된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해에 눈부신 활약과 대담한 용단으로 세인들의 경탄과 찬사를 한데 모으는업적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 인류자주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었습니다.

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킨 경애하는 장군님의 러시아원동지역방문과 북일평양선언의 채택은 백두산장군의 절세의 위인상과 높은 국제적 권위에 대한 일대 과시었으며 한반도와 세계의 정치정세에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특대사변으로 만민을 한없이 경탄시켰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최대의 경사가 겹친 지난해 우리 수령, 우리 사상, 우리 군대, 우리 제도 제일주의구호를 제시하시고 정력적인 선군혁명영도로 전국에 영웅적 위훈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게 하시어 김정일조선이 어떤 나라이며 선군정치의 위력이 어떤 것인가를 만방에 과시하시었습니다.

선군시대의 기백이 약동하는 속에서 전군, 전민이 수령숭배, 수령결사옹위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최상의 높이에 이르게 하여 혁명의 주체를 비할 바 없이 강화한 것도, 인민군대가 백두산 3대장군의 군대로 더욱 강화되고 온 사회에 옹군애민사상과 원군미풍이 넘쳐난 것도,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봉화인 나남의 봉화따라 전반적 경제영역에서 생산적 앙양이 일어나고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 창조물들이 수많이 솟아나 조국의 면모를 새 세기의 맛, 사회주의맛이 나게 새롭게 변모시킨 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노고와 심혈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지난해 이북에서 김일성주석탄생 90돌과 조선인민군 창건 70돌에 즈음하여 성대히 진행한 노농적위대열병식과 세계적인 대걸작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행사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아래 군민이 무적의 군력과 일심단결로 백두산 3대장군의 역사와 업적을 끝없이 빛내인 대축제이었으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21세기의 광명한 미래를 활짝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시대의 장엄한 축복이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해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미국의 발악적인 반북핵소동을 단호히 짓부수고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 주시었습니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오늘 이북군민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안고 제국주의의 도전을 걸음마다 저지파탄시키면서 강성대국을 향한 총진군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영도로 승승장구하는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끝없이 빛내어 가고 있습니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해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를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행에로 불러일으키시어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단합과 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장엄한 현실을 펼치시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민족자주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실현에로 전민족을 이끄시어 내외분열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단호히 격파분쇄하시었으며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루어 내시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가 있음으로 하여 지난해 서울에서는 분단이래 처음으로 남북겨레가 함께 한 8.15민족통일대회가 성사되어 우리 민족의 뜨거운 자주통일열망을 과시하였으며 이북의 대규모 선수단과 응원단이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하여 민족의 하나된 모습을 온 세상에 떨칠 수 있었습니다.

연북통일의 거세찬 흐름 속에 오늘 이남에는 미제침략자들과 반통일세력들이 발을 붙이고 있을 자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경향각지에 거세차게 타오르는 반미불길과 미제의 간섭과 모략을 짓부수고 16대 대선에서 친미사대매국노들에게 패배를 안긴 것은 6.15남북공동선언이 제시한 ≪우리 민족끼리≫라는 통일대명제가 얼마나 정당하고 위력한 것인가를 가슴뜨겁게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거대한 성과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의 상징이시며 장군님의 영도가 있는 한 반통일광풍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진군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영재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해 정력적인 선군영도와 대외활동으로 세계 피압박민중을 자주화되고 평화로운 새 세계 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었습니다. 그러기에 진보적 인류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시대의 걸출한 영수로, 세계가 맞이한 위인중의 위인으로 끝없이 경모하며 따르고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떠나 선군으로 위용 떨치는 주체조선을 생각할 수 없고 주체조선이 없는 세계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선군정치로 천하를 움직여 나가시는 탁월한 수령이시고 희세의 영걸이시며 21세기의 태양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특출한 정치실력과 걸출한 영도로 지난해 조국과 민족, 시대와 인류 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남녘민중에게 크나큰 민족적 자긍심과 불퇴전의 용맹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경향각지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숭배열기로 끓어번지고 장군님의 의지따라 우리 민족끼리 기어이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는 민심기류는 막을 수 없는 대하로 도도히 굽이치고 있습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남녘민중의 마음의 기둥이시고 신념과 의지의 상징이십니다.

우리들은 새해에 한민전과 통일운동대오를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 나가는 충성의 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질 것이며 장군님을 숭배하는 열풍이 온 남녘에 넘치게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반미자주화의 방향각을 명확히 틀어쥐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미국과의 전면 대결전을 전개하여 반미성전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갈 것이며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민족대단결진군을 보다 가속화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심으로 하여 조국통일은 확정적이고 민족의 장래는 찬란합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뜻깊은 새해의 이 아침 남녘의 모든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민족의 운명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옥체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주체92(2003)년 1월 1일 /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전국민에게 드리는 신년메시지

92/01/01

국민 여러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가열찬 애국투쟁의 길에서 격동의 한해를 보내고 대망의 새해 2003년을 맞이합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우리의 애국적 전위투사들과 함께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찾고 조국통일을 위한 6.15공동선언이행과 민주의 새 장을 펼치기 위해 만난을 과감히 헤쳐온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 국민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2002년은 민족자주통일과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민주역량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한 자랑찬 한해였습니다.

부시의 ≪악의 축≫폭언과 서울행각반대투쟁으로 분출된 우리 민중의 대중적인 반미투쟁은 여중생 살인만행규탄투쟁을 계기로 더욱 고조되어 이 땅에는 한국사에 처음보는 거세찬 반미폭풍이 휘몰아치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 속에서도 남북간의 대화와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분단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8.15민족통일대회를 비롯한 남북 각계의 통일축제와 회합들이 대성공리에 진행되고 북녘선수단과 응원단의 부산아시아경기대회참가와 체육인, 연예인들의 교류가 이루어져 6.15공동선언의 활력과 7천만의 드높은 민족자주통일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지난해 민주애국세력은 민주민권과 생존권쟁취를 위한 투쟁을 보다 활성화하였으며 16대 대선투쟁을 통해 친미반통일보수세력의 아성인 한나라당의 집권을 분쇄하는 자랑찬 승리를 어루어냈습니다.

한국민족민주전선은 지난해 미국과 친미우익반통일세력의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 결사의 투쟁으로 자주, 민주, 통일의 강렬한 염원과 불굴의 의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각계층 국민 여러분에게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합니다.

국민 여러분!

올해 우리 국민 앞에는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일대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중차대한 과제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반미자주화는 한국변혁운동의 변함없는 총적 목표이며 올해 민족민주운동 앞에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투쟁과제입니다.

이 땅에서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내정간섭이 계속되는 한 아무리 해가 바뀌고 정권이 바뀐다 해도 우리 국민의 자주, 민주, 통일염원은 실현될 수 없습니다.

전국민은 이 땅에서 고조되는 반미기운을 활화산처럼 분출시켜 거족적인 반미애국성전에 총분기해나서야 합니다.

우리의 민족민주운동은 모든 투쟁을 반미에로 확고히 지향시키고 각계층을 망라한 대중적인 반미항쟁, 주한미군철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려 미국의 식민지통치에 파열구를 내고 올해를 반미애국성전의 일대 승리를 안아오는 자랑찬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당면하여 두 여중생 살인미군을 우리 국민의 손으로 끝까지 처벌하고 굴욕적인 ≪한미행정협정≫을 파기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반미성전을 더욱 가열차게 벌이며 이를 미제침략군철수투쟁에로 확대발전시켜야 합니다.

우리 국민은 미국의 광란적인 대북압살기도와 ≪핵소동≫을 분쇄하고 민족의 생존과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총력을 집중해나가야 합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핵전쟁에 의한 민족공멸에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반미애국성전은 우리 민족 대 미국간의 사생결단의 대결전입니다.

민족의 운명과 나라의 통일을 귀중히 여기는 각계층 민중은 동족인 북과 손잡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국의 무모한 ≪핵소동≫을 짓부숴 버리고 북미불가침조약체결을 위한 범국민적인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 나감으로써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결사저지파탄시켜야 합니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이남까지 포괄하여 전민족의 존엄과 안전, 이익을 지키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며 민족의 생존권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외세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는 정의의 보검입니다.

이북의 선군정치로 지금까지 한반도에서는 평화가 보장되고 우리 국민들은 그 보호권안에서 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계 애국민중은 선군정치옹호에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를 각방으로 지지성원해 나서야 합니다.

각계민중은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발표 3돌을 맞는 뜻깊은 올해 ≪우리 민족끼리≫라는 대명제를 더욱 높이 치켜들고 모든 통일운동을 6.15공동선언고수이행에로 지향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이 땅에서 날로 고조되는 반미기운을 반북대결에로 돌려세우고 남북관계진전에 빗장을 지르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간교한 책동에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단호히 분쇄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반미투쟁을 조국통일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강력히 벌여나감으로써 올해를 반미애국성전의 해, 민족자주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여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합니다.

민족민주운동조직들은 사회민주화투쟁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올해 민주화투쟁에서는 존재명분이 사라진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파쇼악법들과 기구들을 철폐, 해체하고 진보적 정당, 단체들의 활동의 자유와 합법화를 실현하는데 주선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노동자, 농민, 실업자 등 기층민중들의 생존권쟁취투쟁을 더욱 증폭시켜나가며 새 정권의 정치개혁과 민생안정을 비롯한 대선공약을 실천으로 철저히 이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올해 민족민주운동 앞에 제기된 이 막중한 과제의 수행여부는 민중의식화와 조직화, 올바른 전략전술구사에 크게 달려 있습니다.

모든 민족민주세력과 통일운동조직들은 21세기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절세의 걸출한 위인상과 주체사상으로 각계각층을 의식화하며 주체의 변혁이론과 전략전술에 철저히 입각하여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조성된 민주화투쟁 공간들을 신축성있게 활용함으로써 조직들을 확대강화하고 내실있게 다져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각계각층의 굳건한 연대연합을 실현하고 과격하고 돌출적인 투쟁방식에서 탈피해 대중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투쟁방식을 창출구사함으로써 대중적 투쟁의 파고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투쟁의 길은 간고하지만 승리는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따라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떨쳐나선 우리 국민의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필사의 각오와 승리의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분발해 자주화되고 민주화된 통일조국의 새날을 안아오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 주체92(2003)년 1월 1일 / 서울

 

어제의 문답

91/12/31 청년문답

2002년에 발표된 전위당의 가장 중요한 문헌의 하나인 ≪≪한국≫민주화선언≫의 명제가 아닌 것은 무엇인가.

 

1. 사회정치생활의 민주화는 민족, 민중을 위한 민주정권에 의해 담보된다.

2. 민간정권이라고 하여 다 민주정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3. 12.19선거는 낡은 정치 청산하고 새 정치 위한 분수령이다.

4. ≪한국민족민주전선≫은 참다운 애국, 애족, 애민의 정당이다.

5. ≪한국≫민중의 전위조직인 한민전을 합법화하여야 한다

6. 반미자주화를 떠나서는 사회정치생활의 민주화에 대해 말할 수 없다.

7. 자주적인 민주사회건설을 위해서는 주체성, 민족성이 구현된 정권을 내와야 한다.

8. 남북공동선언의 이행에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가 있다.

9. 민족민주세력의 단합은 민주화운동의 천하지대본이다.

10. 우리의 민주화운동은 세계의 자주화와 민주화운동의 한 고리

 

정답 : 3(대선투쟁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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