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위원장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94호          주체91(2002)년 9월 11일(수)                                                             백두청년회 산하 백두산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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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더불어≫



인터넷 회고록강좌

 

김정일위원장의 명언

후회없이 한생을 빛나게 살자면
청춘시절에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에서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때

실화로 본 김정일위원장

김정일위원장의 ≪숙소≫ (1)


오늘의 새 소식

구국의 소리

가장 공고한 이북의 정권 (9/9)

민중이 주인된 이북사회 (9/9)

일심단결의 나라 (9/9)

인공기에 대한 생각 (9/9)

조선중앙통신 (9/8)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 표시
    [ 오전 | 오후 ]

열사릉들과 전승탑에 화환과 꽃바구니
    진정 [ 오전 | 오후 ]

위대한 선군기치 따라 전진하는
    공화국의 미래는 끝없이 찬란하다
    - 노동신문 사설 전문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 기사

중앙선관위 선거법 개정안 반발 확산
    (민중의소리, 9/10)

36차 반미연대집회 (통일뉴스, 9/10)

테러 없애려면 미 국가테러부터 중단하라
    (프레시안, 9/10)

탁아보조금 20만원 방침에 여성계, 노동계
    반발 (민중의소리, 9/10)

비정규직 차별철폐 서명운동 전개
    (오마이뉴스, 9/10)


백산칼럼

≪왝 더 독≫


조선중앙방송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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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정세 초점

민주노동당, 대선 출항!


  민주노동당 권영길대표가 대통령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전국을 돌기 시작했다. 9월 8일 당 후보선출대회를 앞두고 민주노동당이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본격적인 대선 항해가 시작되었다.
  12월 대선을 앞둔 진보운동, 민족민주운동의 최상의 목표는 통일단결이다. 단일진보정당만이 민중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자주적민주정부로 가는 첫 계단이 거기에 있다.
  모두 하나의 함대가 되어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자. 흩어지지도 주저하지도 말고 자기의 항로를 끝까지 가자. 그 항해의 끝에, 우리는 무적의 함대로 거듭날 것이며 그만큼의 기대와 신뢰를 얻을 것이다.

제3당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진보정당 될터
    (민주노동당, 6/14)

현장 - 민주노동당 열성당원 전진대회
    (오마이뉴스, 7/15)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대선출마 선언
    (프레시안, 8/9)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며
    (민주노동당, 8/9)

민주노동당 대선 행보 본격화
    (오마이뉴스, 8/19)

권영길 후보 이회창-정몽준 비판
    (오마이뉴스, 8/21)

학생운동, 단일한 대선입장 위한 토론회
    (유뉴스, 8/21)

권영길 대표, 전국순회유세
   (민중의 소리, 9/4)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 후보 선출
    (민중의소리, 9/9)

권영길 대표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문
    (민주노동당, 9/8)

국민참정권 박탈하는 ≪선거법 개악안≫을
    철회하라! (민주노동당, 9/9)

게시판 -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선출

소개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주한미군 여중생 살인사건 대책위

http://www.antimigu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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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많이 할 수 있는 때

≪세기와 더불어≫ 제1권 3장 4절

나는 청년조직들이 늘어나고 그 대렬이 확대되는 조건에서 광범한 청년들과 군중들에게 사상적인 량식을 줄수 있는 신문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신문을 만드는 사업은 완전히 령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욕심 같아서는 한번에 신문을 100부 정도씩 찍어내고싶었지만 우리에게는 등사기도 없고 종이도 없었다.
   무송에 중국사람이 경영하는 자그마한 인쇄소가 하나 있기는 하였으나 우리가 만들 신문의 내용으로 보아 그 인쇄소에 의뢰할 수가 없었다.
   나는 생각다 못해 손으로 써서 신문을 내기로 마음먹고 이 사업에 새날소년동맹열성자들과 백산청년동맹의 핵심들을 동원시키었다. 100부를 쓰는데 한주일이상의 시간이 걸리었다.
   1928년 1월 15일 우리는 드디여 ≪새날≫이라는 제호를 단 신문의 창간호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때 무슨 정력으로 그 많은 글을 다 써냈던지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다. 그 시절의 혈기와 젊음이 그리워지는 때가 많다. 우리는 그때 자기를 혁명에 깡그리 바치는 거기에서 둘도 없는 행복을 느끼었다.
   꿈도 없고 담력도 없고 열정도 패기도 투지도 랑만도 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젊은 시절에는 리상을 높이 세우고 그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만난을 무릅쓰고 완강하게 투쟁하여야 한다. 생신한 사상과 건실한 육체를 가진 청춘들이 피와 땀을 바쳐 가꾸고 이룩해놓은 모든 열매들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로 되며 그 재부를 이루어놓은 주인공들에 대하여 인민들은 영원히 잊지 않는 것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은 그때가 일생에서 일을 제일 많이 할 수 있는 시절이기 때문이다.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때가 제일 행복하다.
   그후 나는 아버지의 친지들한테서 힘들게 얻어낸 등사기로 ≪새날≫신문을 밀어냈다.

 

김정일위원장의 ≪숙소≫ (1)

김정일위원장연구2≫(주체91, 백두청년회)

생활을 더 없이 검박하게 하는 김정일위원장은 그 어디를 가거나 잠자리도 가리지 않고 유숙한다.
   위원장을 측근에서 보좌하고 생활한 일군들은 한결같이 위원장이 현지지도의 길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숙소는 열차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들의 이야기 가운데서 몇 가지 사실들을 아래에 소개한다.
   * * *
   1972년 6월, 양강도 혜산은 역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 35돌 기념행사를 앞두고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사람들로 들끓고 있었다.
   그 무렵 혜산에 머무르면서 현지지도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위원장은 어느 날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그곳에 온 비행사들이 불편한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날
위원장은 수행한 일군들에게 기념행사에 참가할 비행사들에게 침실을 내주고 우리는 열차칸에서 숙식을 하자고 제안하였다.
   하지만 수행한 일군들은
위원장의 숙소를 불편한 열차칸으로 선뜻 옮길 수 없었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린
위원장은 항일유격대원들은 추운 겨울에도 우등불 곁에서 나뭇잎을 깔고 통나무를 베고 잠을 잤는데 우리가 며칠동안 열차에서 잔다고 하여 큰일 날 것은 없습니다, 열차생활이 좀 불편하여도 일없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러고는 즉시 방을 내어 비행사들에게 주고 자신은 혜산역 구내에 멎어 있는 열차로 숙소를 옮기었다.
   * * *
   1974년 5월,
위원장이 함경북도 선봉군을 찾았을 때였다.
   
위원장이 탄 열차가 선봉군 백학 역에 도착한 것은 깊은 밤이었다.
   
위원장을 맞이한 현지의 일군들은 밤도 깊었는데 어서 숙소로 가자고 하였다.
   하지만
위원장은 내가 숙소에 가면 거기에 있는 동무들이 또 수고를 하게 되겠는데 나는 이대로 여기 열차칸에서 자겠습니다 라고 하며 그들을 돌려보내었다.
   그리하여
위원장은 그 밤도 열차에서 잤다.

 

가장 공고한 이북의 정권

91/09/09 ≪구국의 소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4돌 기념방송

오늘 이북의 사회주의정권은 세상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그 불패성의 원천은 무얼까요. 운명개척의 위대한 사상,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있는데 있다 할겁니다. ≪가장 공고한 이북의 정권≫, 이철씨, 윤정원씨 두분 얘기드리겠습니다.

이 철 : 안녕하세요.

윤정원 : 네, 안녕하세요.

이 철 : 오늘날 이북의 사회주의정권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끊임없는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수며 사상강국, 정치대국,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있는 걸로 해서 세인들 모두의 숙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이건 이북 사회주의정권의 공고성에 대한 위력한 과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가장 공고한 이북의 정권이라는 주제를 갖고 얘기를 나눠보려고 이렇게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윤정원 : 아시다시피 정권은 일정한 계급 또는 사회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 대한 정치적 지휘권이고 사회제도의 성격과 사회발전을 좌우하는 기본요인이잖아요. 민중이 정권의 주인이 돼야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써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민중을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변혁투쟁에 조직동원하는 건 노동자계급의 당의 영도하에 민중정권에 의해서만 실현될 수 있는거죠.

민중정권은 민중의 자주적 권리와 이익의 대표자이고 민중을 자주위업실현에로 조직동원하는 정치조직인데요. 민중정권을 강화하는 것이 곧 사회주의정권을 옹호고수하고 공고발전시키는 길이고 민중정권을 강화하는 여기에 민중의 자주위업을 성공리에 전진시키고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는거죠.

이 철 : 일반적으로 국가정권의 공고성은 그 정권이 어떤 사상에 의해서 지도되고 또 어디에 그 정치적 지반을 두고 있느냐 하는데 따라서 규정이 된다고 보는데요.

윤정원 : 그렇죠. 지도사상은 정권의 성격과 사명, 또 활동원칙과 활동방식을 규제하는 주된 요인이고 지도사상에 의해서 정권의 공고성과 활력이 담보되거든요. 사회주의정권이라고해도 어떤 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있느냐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지고 정권의 활동원칙과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게 돼요. 이북의 사회주의정권이 가장 공고하고 활력있는 정권으로 되고 있는 건 그것이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고 있고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확한 길을 명시해주고 있는 가장 과학적인 정치학설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기의 지도사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철 :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민중의 염원을 반영해서 나온 현시대 변혁운동의 가장 올바른 지도사상인데요. 민중이 정권의 주인, 정치의 담당자로서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정권이라는데 주체사상을 구현하고 있는 이북 사회주의정권의 본질적 우월성이 있다 하겠죠.

윤정원 : 그렇습니다. 주체사상은 민중을 정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민중을 위해 봉사하게 하는 민중정권건설의 근본원리, 정권활동에서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을 견지하며 바로 여기에 기초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입장을 견지할 데 관한 지도원칙을 확고히 거머쥐고 나갈데 관해 밝혀주고 있는 걸로해서 이북의 사회주의정권은 동서고금 그 어느 정권건설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정권의 표본이 되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철 :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걸 정권활동의 총적 목표로 제기하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해서 정권건설과 활동을 벌여나감으로써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민중에게 참다운 권리와 자유, 완전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고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튼튼히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 오늘 이북정권의 참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런데 어떻습니다. 정권의 사회정치적 지반도 정권의 공고성을 규정하는 기초라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윤정원 : 물론 그렇습니다. 사회정치적 지반은 정권건설과 활동의 기초를 이룹니다. 사회정치적 지반을 떠난 정권이란 있을 수 없고 정권의 존립과 위력은 사회정치적 지반이 어떠하냐하는데 달려있다고 봐져요.

이 철 : 그런데 정권의 사회정치적 지반은 정권형태와도 중요하게 관련돼있다고 볼 수 있죠.

윤정원 : 네, 지당한 말씀이세요. 정권의 사회정치적 지반은 그 정권이 어느 계급에게 의거하고 있는 정권이냐 하는데 따라서 공고한 정치적 지반을 가진 정권으로 될 수도 있고 또 그렇지 못한 정권으로 될 수도 있습니다. 이북의 정권은 노동자, 농민, 인텔리를 비롯한 광범위한 민중에 의거하고 있는 참다운 민중의 정권인 걸로해서 가장 공고한 정권으로 되고 있습니다. 조선노동당의 영도하에 공화국정부가 일관하게 실시하고 있는 단결의 정치, 광폭정치에 의해서 이북 정권의 사회정치적 지반은 불패의 것으로 굳건히 다져졌고 노동자, 농민, 인텔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위한 민중을 망라하고 있는 통일전선에 의거해서 강화발전돼온 이북정권의 사회정치적 지반은 오늘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역량에 토대해서 가장 공고한 수준에서 자기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있습니다.

이 철 :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북 정권의 공고성은 지도사상의 위대성과 사회정치적 지반의 우월성에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윤정원 : 그렇습니다. 지도사상의 위대성과 사회정치적 지반의 우월성이 정권의 공고성을 담보하는 요인이라고 볼 수가 있잖아요. 그러나 사회주의정권의 공고성과 활력을 담보하는 결정적 요인은 노동자계급의 탁월한 수령의 영도입니다. 노동자계급의 탁월한 수령에 의해 사회주의정권건설에 관한 사상과 이론이 창시되고 그것이 시대와 변혁운동발전의 이익에 걸맞게 발전풍부화되거든요. 그리고 수령의 영도하에 사회주의정권이 마련되고 변혁운동의 매단계에서의 정권활동방향이 제시됩니다. 사회주의정권의 정치는 곧 노동자계급의 수령의 정치이고 사회주의정권의 정치의 위력과 활력은 수령의 정치의 위대성에 달려있어요.

일찍이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한 독창적인 정권건설노선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정치, 단결과 인덕정치를 구현한 참다운 민중의 정권을 세우시고 그를 성공리에 이끄심으로써 세계정권건설역사에 불멸할 빛나는 업적을 쌓으셨어요. 오늘 이북의 사회주의정권은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현명한 영도하에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실현하는 변혁의 무기, 정치적 무기로써 더욱 굳건히 다져졌고 그분의 탁월한 선군영도의 기치따라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전에서 연전연승하며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추진하는 튼튼한 보루로 더욱 빛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은 사회주의정권의 공고성과 활력을 담보하는 결정적 요인은 노동자계급의 탁월한 수령의 영도, 수령의 정치이며 그 위대성에 달려있다는 것, 이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철 : 지도사상과 사회정치적 지반, 특히 수령의 영도는 사회주의정권의 공고성과 활력, 그 형태를 좌우하는 주된 요인이라는 걸 이 시간을 통해서 깊이 알게 됐는데요. 이북의 정권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튼튼한 사회정치적 지반위에 서 있으며 탁월한 영수의 지도를 받고 있는 걸로해서 필승불패의 정권으로 되고 있고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을 추진하는 희망의 등대, 투쟁의 기치로 되고 있다고 봅니다. 가장 공고한 이북의 사회주의정권이 있는 걸로 해서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중의 투쟁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거죠.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윤정원 : 네, 감사합니다.

강한 역풍에도 끄떡없이 강성대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이북,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는 이북,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 하겠죠.

 

민중이 주인된 이북사회

91/09/09 ≪구국의 소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4돌 기념방송

이북사회의 공고성과 불패성은 민중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민중을 위한 정치가 실시되는데 있다 하겠죠. ≪민중이 주인된 이북사회≫, 김현규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북은 민중중심의 주체사상이 구현된 사회, 민중이 주인된 사회입니다. 이북에서는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민중의 지위와 역할이 실질적으로 훌륭히 보장되고 있습니다. 그럼 각이한 사회생활분야, 즉 정치, 경제, 문화면에서 그걸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정치분야부터 얘기하겠습니다.

이북에서는 노동자계급을 비롯한 광범위한 민중의 의사에 따라 선택되고 사회의 구체적 실정에 걸맞게 민중자체의 힘으로 세운 이북 특유의 우월한 정권형태인 인민정권이 수립되고 강화발전되어옴으로써 민중이 정치적 지배권을 행사하는 주인으로 되어 왔습니다. 민중의 의사를 수렴해서 국가의 모든 노선과 정책이 세워지고 민중의 창조적 힘과 지혜를 발동해서 그걸 관철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북에서는 노동자, 농민 등 근로민중의 대표들이 각급 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건 민중이 주인된 이북사회의 우월성을 잘 말해주는 겁니다. 또 광범위한 민중이 법개정과 국가관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조건들이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있습니다.

이북에서는 국가의 모든 정책을 작성하거나 기본법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법을 제정할 때 광범위한 민중을 이에 망라시켜 법이 민중자신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한 민중적인 법으로 되게 하고 있고 정치적으로 모든 문제를 토의결정하는 여러 회의나 위원회의 형태로 국가관리기관들을 조직운영하는 방법으로 국가행정사업을 비롯한 교육, 문화, 보건, 산업, 국토관리 등 국가관리활동에 민중을 적극 참가시키고 민중의 대표로 구성되는 해당 주권기관이 행정기관들의 활동에 대해 감독하고 통제하는 과정을 통해서 민중에 의한 국가관리의 실현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이북에서 민중들은 국가주권실현의 참다운 기본형식의 하나인 선거면에서도 만17살이 되면 누구나 평등하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지고 선거에 참여해서 아무런 제한과 차별이 없이 민중의 대표를 주권기관의 대의원으로 뽑는 것입니다.

또 이북에서는 사람들의 인격과 존엄이 중시되고 사회정치적 활동에 널리 참여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등 정치분야에서 민중이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정치적 자유와 권리를 누리고 있는 겁니다.

이북 민중은 경제분야에서도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당당히 보장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생활에서의 지위와 역할은 주로 생산수단의 소유관계에 따라 규제됩니다. 민중이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는 것은 경제의 지배권을 장악해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기 위한 필수적 요구입니다. 이북에서는 광복직후 중요산업국유화와 토지개혁을 통해서 노동자, 농민을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만들었고 휴전후 농촌경리와 도시상공업을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해서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 소유를 완전히 실현했습니다. 결과 이북 민중은 국가적 및 협동적 소유형태로 생산수단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생산과 경제관리에서 주인의 역할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북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노동의 권리가 법적으로 담보되고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있습니다. 일할 나이가 된 사람들에게 국가가 능력과 소질에 맞는 일자리를 보장해줍니다. 그래서 이북에서는 실업자도, 하루의 밥벌이를 위해 인력시장을 헤매는 사람도, 매춘부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겁니다.

또 이북에서는 근로자들을 위한 노동안전시설과 문화위생조건이 우선적으로 보장되고 있고 하루8시간 노동제, 유급휴가제, 국가부담에 의한 정휴양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북 민중은 이런 공간을 통해서 주인으로서의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노동생활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물질생활에서도 민중이 주인된 이북사회의 면모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선노동당과 공화국정부는 민중의 복리증진을 자기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북에서는 국가가 민중들의 식의주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해주고 여러가지 사회적 시책과 혜택을 베풀어서 민중에게 안정되고 평등한 생활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1974년에 세상에서 처음으로 세금제도가 완전히 철폐됐고 매우 낮은 주택사용료며 도시나 산간벽지할 것 없이 상품에 대한 유일가격정책, 무료교육, 무료치료제, 체계적인 생활비인상조치 등으로 민중의 고르로운 생활조건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이북에서는 민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것만큼 문화분야에서도 민중이 주인으로 되고 있습니다. 민중은 배움의 권리, 병치료받을 권리,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권리를 가지고 고상한 정신문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북에서 널리 진행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래경연만 봐도 이북에서 민중이 문화의 주인으로 되고 있는 실상을 잘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참으로 이북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면에서 민중이 주인된 참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심단결의 나라

91/09/09 ≪구국의 소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4돌 기념방송

수령, 당, 대중이 일심일체가 되어 하나로 똘똘 뭉친 나라 이북. 이북사회는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이라고 하겠죠. ≪일심단결의 나라≫, 임기수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북은 영도자와 민중이 하나의 마음, 하나의 뜻으로 똘똘 뭉친 일심단결의 나라로 세인의 아낌없는 찬사와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그 어느 민족도 이룰 수 없었던 그처럼 강위력한 일심일체화를 이루어낸 이북이야말로 우리 7천만 겨레의 크나큰 긍지이고 희망이라 하겠습니다.

영도자와 민중이 혼연일체가 된 이북은 인류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 그 어떤 강적도 범접할 수 없고 명랑과 패기와 힘에 넘치는 불패의 나라입니다.

사실상 이러한 일심단결은 민중이 바란다고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오늘 지구촌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극단한 개인이기주의에 기초한 양육강식이 범람해서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사회를 파멸에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황금만능이 지배하고 있고 부익부, 빈익빈의 격차가 양극단에로 치닫고 있는 이 땅의 현실만 봐도 그렇죠. 이 땅에서는 서로 반목질시하면서 극단한 개인이기주의에 물젖어 자기의 향락과 영달을 위해서라면 남을 딛고 올라서는 것이 예사로운 일로 되고 있고 돈을 위해서라면 부모처자, 형제자매도 가리지 않고 배척하거나 심지어는 살인행위도 서슴지 않는 것이 오늘 이 땅의 기막힌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와 한 지맥으로 잇닿아 있는 이북에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원리가 구현되어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돕고 이끄는 일심단결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되고 있습니다. 하기에 오늘 세인들은 이북을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나라라고 높이 격찬하고 있는거죠.

이북에서는 수령과 민중사이의 관계가 영도를 하고 영도를 받는 관계가 아니라 생명을 주고 보살펴주는 어버이와 생명을 받아안고 참된 삶을 누리는 자식간의 혈연적인 관계로 맺어지고 있습니다. 이북 민중은 자식들이 부모를 따르고 부모의 뜻을 받드는 것처럼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영도자님을 자기들의 친어버이로, 조선노동당을 어머니당으로 숭배하면서 수령, 당, 대중이 운명을 같이 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굳게 결집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북 민중은 이 땅에서 수십년간 갖은 옥고를 겪고 북송된 비전향장기수들이 온 세상에 소리쳐 외쳤듯이 수령복을 타고난 행운아로, 만복을 구가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모든 것을 다해 받들어모시고 있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복을 타고났다고 하시면서 민중을 하늘과 같은 존재로 여기시며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고 계십니다. 이것만봐도 이북의 사회주의가 수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사상의지의 통일체로 굳게 결집됨으로써 가장 공고하고 불패의 위력을 지니고 있는 일심단결된 사회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혼연일체화된 가장 공고한 통일단결은 다름아닌 사회정치적 집단의 뇌수인 수령과 사회정치적 집단의 기수인 노동자계급의 당을 중심으로 민중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결합된 일심단결입니다.

하기에 1998년 9월 미국의 시엔엔텔리비전방송은 이북이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활기와 자신감에 넘쳐 9.9절 경축행사를 성대히 벌이고 있는데 관해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수령과 민중이 한덩어리로 된 이런 특이한 정치제도는 세상에 또 없다. 이북의 가장 큰 위력은 여기에 있다. 오늘 이북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김정일영도자님을 위해서라면 육탄이 될 각오가 돼 있다. 사실 서방은 이것 때문에 이북을 무서워하고 있으며 핵무기를 갖고 있으면서도 이 나라를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진보적 인류가 이북의 사회주의를 일심단결의 나라로 우러러 보는 건 사회구성원들 사이의 고상한 인간관계에 매혹을 느끼고 있는데도 있습니다. 양육강식이 지배하고 극도의 개인주의가 살판치는 이 땅에서는 함께 가던 몇사람이 뜻밖의 사경에 처해도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이북에서는 장교와 사병들이 터지는 수류탄을 막아 다른 사병들의 생명을 구원한 사실들도 많으며 또 조국과 민중을 위해 군복무를 하다가 불구가 된 상이군인들을 위해 **** 시집장가가는 것이 하나의 사회적 미풍으로 되고 있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노인들과 부모 잃은 어린이들을 자기집에 데려다 친부모와 친자식처럼 극진히 돌봐주거나 생면부지의 사람이라고 해도 생명이 경각에 달했을 땐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일화들이 범상한 일로 되고 있습니다.

하기에 이북을 찾는 세인들은 한결같이 이북 민중의 이런 고상한 풍모에 놀라워하면서 사람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며 사람들사이에 인간애와 동지애가 차넘치는 이북을 격찬하고 있는데요. 서방의 어느 한 저명인사는 ≪오늘 이북에서는 인류역사가 전해오는 그 어떤 신화나 전설들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인간사랑의 미풍이 날마다 발휘되고 있다. 나는 이러한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궁리해 보았다. 그건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 인류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심단결의 정치를 펼치시어 이북을 인간의 가치가 최고로 존중되고 가장 숭고한 인간관계가 성립된 나라로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영도자님의 영도하에 인간사랑의 미덕이 꽃피는 나라, 이북은 세계에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쳤습니다.

참으로 수령, 당, 대중이 운명을 같이 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숭고한 도덕과 인간관계가 온 사회에 차넘치는 이북이야말로 우리 민중이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는 일심단결의 나라입니다.

 

인공기에 대한 생각

91/09/09 ≪구국의 소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4돌 기념방송

이 시간에는 강원도 철원군에 사시는 배영철씨가 기고한 글 ≪인공기에 대한 생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9월이 왔다. 해마다 9월이 오면 나는 유구 반만년 민족사에 미증유의 거대한 자국을 아로새긴 이북의 50여년의 건국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곤 한다.

지금도 나는 54년전 9월 흰 두루마기를 입고 거리로 달려나와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덩실덩실 춤추던 동네 어른들의 환희에 찬 그 모습들을 잊을 수가 없다.

그때 나는 처음으로 그들의 손에 쥐여진 기다란 깃발 인공기를 보았다. 그리고 그들의 얘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봉건의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일제강점으로 현대 문명에서 뒤떨어진 은둔국, 8.15광복전에 만국박람회에 **와 **도 내놓지 못한 식민지였던 나라에 김일성장군님께서 진정한 자주독립국가, 민중의 참정권을 창건하셨으니 이런 경사가 또 어디 있단 말인가.

남북 삼천리 그 어디서나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가 울려퍼지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 미래를 상징하는 인공기가 펄럭이던 그때를 내 어찌 잊을 수 있으랴.

그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어느덧 54해가 되었다. 그러나 인공기는 오늘도 영광찬 노정을 걸어온 공화국의 역사를 말해주듯 세차게 펄럭이고 있다.

역사의 진정한 의미는 지나온 세월의 흐름과의 대비속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법이라 하겠다. 6.25전쟁시기 서울해방의 기쁨을 안고 중앙청 상공에 휘날리던 인공기. 그 깃발에는 조국광복을 위해 피흘려 싸운 항일선열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이 뜨겁게 어려있고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해 둘도 없는 청춘을 바친 인민군 용사들의 고귀한 피가 스며져 있다.

그뿐이 아니다. 그 깃발에는 미제가 백년이 걸려도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던 전시의 폐허속에서 3년만에 다시 불사조처럼 일어서 사회주의공업화의 어려운 과제를 넘쳐 완성한 이북 민중의 뜨거운 피와 땀도 스며있는 것이다.

인공기 펄럭이는 이북에는 반만년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국가주권형태가 민중정권으로, 정치방식이 인덕정치로 규정되고 사랑과 믿음의 정치만이 베풀어졌다.

나라의 국호도 군대의 이름도 대건축물들의 명칭도 다 인민이라는 이름과 결부시키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체제가 갖추어진 이북. 정말 김일성주석님이 아니셨다면 공화국의 창건과 그 영광찬 50여년의 역사에 대해 어찌 말할 수 있으랴.

오늘 김일성주석님의 건국위업은 사상도 영도도 풍모도 똑같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영도자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해 더욱 빛나게 승계, 발전하고 있다.

민중의 요구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하고 돌위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시며 늘 쪽잠과 주먹밥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김정일영도자님. 그분께서는 오늘도 사회주의이북의 상징인 인공기를 더 높이 치켜들고 계신다.

깃발은 바람이 세찰수록 더 기세차게 나부끼는 법이다. 최근 수년간 제국주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주저앉지 않는 이북 민중의 백절불굴성, 고귀한 투쟁정신이 스며있는 인공기. 그 깃발의 나부낌과 더불어 이북땅에 더욱더 높아가고 있는 강성부흥아리랑곡조. 정말 그런 훌륭한 조국, 희한한 세상에서 살고픈 그 심정은 우리 민중의 역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발표 당시 서울을 비롯한 이 땅의 곳곳에 인공기를 띄우는 것으로 표출하지 않았던가.

인공기. 참으로 인공기를 떠난 9월은 생각할 수 없다. 올해 9월은 김일성주석님의 건국사를 감회깊이 되새겨보는 달이고 하루빨리 김정일영도자님을 통일의 영수로 높이 모시고 하나의 강토에서 태양민족으로 살 그날을 그려보는 달이다.

머지않아 그런 날이 반드시 오며 그날에는 남북 삼천리에 하나의 통일기가 펄펄 휘날리리라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왝 더 독≫

91/09/11 백산칼럼

영화 ≪왝 더 독≫, 개꼬리가 개몸통을 뒤흔다는 뜻으로 본말전도라고 번역된다. 미국대통령이 성추행사건으로 궁지에 몰리자 전쟁사기극으로 위기를 모면한다는 줄거리인데, 클린턴의 르윈스키스캔들과 전쟁도발을 예견했다고 화제를 모았다. 이런 영화에 출연하기를 좋아하는 더스틴 호프만과 로버트 드 니로가 빠질 리 없다. 그 능청스러운 연기란...

이 영화를 보면 한 소녀가 총포탄이 쏟아지는 마을에서 고양이를 안고 도망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안에서 미국민들은 이 불쌍한 소녀의 모습을 보며 전쟁지지의 여론을 형성한다. 전쟁과 소녀란 그런 것이다. 그런데 이 장면은 철저하게 조작된 것이다. 실제는 헐리웃세트장에서 찍었고 고양이도 과자봉지였다. 전지전능한 컴퓨터그래픽이 만든 이른바 ≪사실≫인 것이다.

1990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였다. 미국의 유도작전에 말려들어 사지로 들어간 셈이다. 결국 이라크는 맹공을 받으며 미국에 항복하고 말았다. 그런데 한 소녀가 이라크군이 쿠웨이트의 산부인과병원의 인큐베이터 안의 갓난아이들을 집단살해 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 폭로사건으로 말미암아 이라크는 항복과 무관하게 집중포화를 받으며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런데 후에 그 소녀는 쿠웨이트주재 미국대사의 딸로 밝혀졌다. 물론 그 소녀가 언론에 폭로한 내용도 완전히 날조된 것이었다. 결국 영화 ≪왝 더 독≫은 소녀의 날조극까지도 예견했던 셈이다. 대사의 어린 딸까지 동원해서 날조극을 펼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6.25전쟁, ≪아웅산사건≫, ≪칼기사건≫, ≪서해교전사건≫... 미국이 이 땅에서 날조한 모략극은 이루헤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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