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위원장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85호          주체91(2002)년 9월 2일(월)                                                            백두청년회 산하 백두산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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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더불어≫



인터넷 회고록강좌

 

김정일위원장의 명언

청춘을 빛나게 살자! 이것이 청년들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며 인생관이다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에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의 건설

실화로 본 김정일위원장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며


오늘의 새 소식

구국의 소리

방송4사 노동조합, 한나라당의 신보도지침
    철회요구 성명 발표 (8/31)

16대 대선과 대중운동단체들의 과제
    (8/30-31)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해야 한다 (8/30-31)

미친개 (8/30-31)

조선중앙통신 (8/31)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무성 차관의 망발을
   규탄 [ 오전 | 오후 ]

러시아원동방문은 세계를 격동시킨 위대한
    장정 - ≪한민전≫평양대표부 대표담화
    [ 오전 | 오후 ]

≪제재≫로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
    - 조선중앙통신 논평 [ 오전 | 오후 ]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무엇을 보여 주었는가 [ 오전 | 오후 ]

미제의 공중정탐행위 8월에 200여차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 기사

해설 - 조일수뇌회담 (조선신보, 9/2)

병역비리 영향으로 이회창 지지율 하락
    (오마이뉴스, 9/1)

한나라당 이상배정책위의장의  단일기사용
    반대망언 규탄 (통일연대, 8/30)


백산칼럼

보도체계


조선중앙통신 (8/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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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정세 초점

민주노동당, 대선 출항!


  민주노동당 권영길대표가 대통령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전국을 돌기 시작했다. 9월 8일 당 후보선출대회를 앞두고 민주노동당이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본격적인 대선 항해가 시작되었다.
  12월 대선을 앞둔 진보운동, 민족민주운동의 최상의 목표는 통일단결이다. 단일진보정당만이 민중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자주적민주정부로 가는 첫 계단이 거기에 있다.
  모두 하나의 함대가 되어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자. 흩어지지도 주저하지도 말고 자기의 항로를 끝까지 가자. 그 항해의 끝에, 우리는 무적의 함대로 거듭날 것이며 그만큼의 기대와 신뢰를 얻을 것이다.

제3당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진보정당 될터
    (민주노동당, 6/14)

6.13선거 - 진보정당 160만표 시대 열렸다
    (오마이뉴스, 6/17)

현장 - 민주노동당 열성당원 전진대회
    (오마이뉴스, 7/15)

민노당, 6.13여세몰아 제3당 굳히기
    (오마이뉴스, 8/1)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대선출마 선언
    (프레시안, 8/9)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며
    (민주노동당, 8/9)

민주노동당 대선 행보 본격화
    (오마이뉴스, 8/19)

학생운동, 단일한 대선입장 위한 토론회
    (유뉴스, 8/21)

인터뷰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유뉴스, 8/22)

민주노동당 권영길대표, 대학기자 간담회
    (유뉴스, 8/27)

게시판 -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선출

소개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주한미군 여중생 살인사건 대책위

http://www.antimigu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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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의 건설

≪세기와 더불어≫ 제1권 3장 3절

조선혁명은 그 자체의 특수성으로 하여 복잡한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많은 애로와 난관이 걸음마다 앞을 가로막아나섰다.
   종파분자들과의 관계, 민족주의자들과의 관계, 중국인민들과의 관계, 국제당과의 관계에서 복잡한 문제들이 항시적으로 제기되었다. 게다가 만주에서 활동하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은 일제와 중국반동군벌들로부터 이중적인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런 조건에서 혁명을 능란하게 령도해나가자면 그것을 감당할만한 세련된 령도핵심과 올바른 지도리론이 있어야 하였다.
   ≪ㅌ,ㄷ≫의 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우수한 청년공산주의자들이 많이 자라났다. 파쟁도 모르고 사대주의도 모르고 집권욕도 모르며 낡은 때가 묻지 않은 새형의 청년공산주의자들로써 우리 나라 청년운동과 공산주의운동을 새롭게 개척해나갈수 있는 참다운 핵심이 육성되었다.
   화전과 길림에서 새 사조를 탐구하고 ≪ㅌ,ㄷ≫와 함께 투쟁의 길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조선혁명의 실천과 관련된 일정한 지도리론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이런 지도리론을 구현한 전위조직으로 공청을 내올것을 결심하고 그 강령과 규약을 만드는데 착수하였다.
   강령에서는 공청이 조선혁명의 실천과 밀접히 결부된 리론에 의하여 지도되며 종파를 철저히 배격한다는 것이 특별히 강조되었다.
   우리는 이런 준비에 기초하여 1927년 8월 28일 북산공원의 약왕묘 지하실에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는 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는 최창걸, 김원우, 계영춘, 김혁, 차광수, 허률, 박소심, 박근원, 한영애를 비롯한 반제청년동맹 핵심들과 청년공산주의자들이 참가하였다.
   내가 보고를 하였는데 그 내용은 이미 소책자로 세상에 나갔다.
   그날 우리는 ≪ㅌ,ㄷ≫를 뭇던 때처럼 서로 어깨를 겯고 한덩어리가 되어 ≪인터나쇼날≫의 노래를 불렀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은 반제청년동맹의 핵심들을 골간으로 하고 여러 혁명조직들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청년들로 무어진 반제민족해방과 공산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비합법적인 청년조직이었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은 조선청년공산주의자들의 선봉대로서 각계각층 대중단체들을 조직지도하는 전위조직이었다.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며

김정일위원장연구1≫(주체91, 백두청년회)

김일성주석이 독창적인 3화수송방침을 제시하고 채취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삭도화, 콘베아화, 관화를 널리 받아들일 데 대한 간곡한 교시가 있었을 때의 일이다.
   이 무렵 일꾼들은 김일성주석의 교시관철을 위한 문제를 놓고 논의를 거듭했으나 그 어느 것도 결코 간단히 할 수 없는 아름찬 일이다 보니 감히 달라붙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때 김정일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뜨거운 충성심을 안고 3화수송의 본보기로 4.13제철소에는 삭도, 은율광산에는 대형장거리 벨트콘베아수송화, 무산광산연합기업소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사이에는 대형장거리정광수송관을 건설할 웅대하고 거창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다.
   위원장은 전례없는 규모의 이 방대한 공사들을 속도전의 방법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전당, 전국이 달라붙어 공사를 힘있게 지원하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주고 몸소 매일같이 공사진행정형을 알아보고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었다.
   그리하여 하루 5만t이상의 박토를 바다에 처리할 수 있는 4600m의 길이를 가진 완전히 자동화된 대규모의 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의 제1단계 공사가 완공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무려 9만 8천m에 달하는 완전히 자동화, 원격화된 대형장거리 정광수송관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건설되게 되었다.
   이처럼 김정일위원장은 모든 사업을 면밀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내밀어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하는 위대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워 건설의 영재, 탁월한 작전가로서 높은 존경과 흠모를 받고 있다.

 

방송4사 노동조합, 한나라당의 신보도지침 철회요구 성명 발표

91/08/31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케이비에스, 엠비씨, 에스비에스, 와이씨엔 등 방송4사 노동조합은 8월 29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은 신보도지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방송4사 노동조합은 최근 한나라당이 방송4사 사장 앞으로 ≪불공정보도시정촉구≫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 이수연의 얼굴과 ≪이회창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사용을 자제하고 검찰의 공식발표가 아니면 보도하지 말 것 등을 요구한 것은 군사정권시절의 보도지침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송4사 노조는 이어 자신에게 불리하다면 불공정하다는 주장은 독선이며 언론은 대통령후보 아들의 병역비리의혹을 전하고 검증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한나라당이 내놓은 신보도지침을 반대하고 언론본연의 사명대로 활동하려는 의로운 움직임이라 하겠습니다.

사회여론의 대변자이며 조직자인 언론의 사명은 진실을 말하고 전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권력에 굴종아부하면서 국민의 의사를 외면하고 진실을 왜곡보도하는 것은 변질된 언론, 어용언론만이 할 수 있는 범죄행위입니다.

조선일보와 같이 한나라당이 던져주는 치사스러운 목전의 돈에 환장해 언론인의 지조와 양심을 팔아먹고 불의와 부정을 찬미하며 부식하는 것은 역사와 민족앞에 씻을 수 없는 죄악으로 되는 것입니다.

지금 양심적인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대로 사회의 다양한 소리들을 공정하게 객관보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심적인 언론인들은 이회창역도의 반민족, 반통일행위와 그의 아들의 병역비리문제를 수사가 진행되는대로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회창역도의 아들의 병역비리문제는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그 진상이 낱낱이 밝혀져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회창은 아들의 병역비리문제가 밝혀지는 경우 대통령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하고 정계에서 은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에 겁을 먹은 이회창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이회창아들의 병역비리문제가 전술상 공모되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군사독재시기의 보도지침과 다름없는 신보도지침을 만들어내고 방송사들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감추려는 것은 드러나기 마련인 것처럼 이회창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이회창아들의 병역비리문제를 은폐시켜보려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 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양심적 언론인들과 국민들의 분격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제반 사실은 이회창역도와 한나라당이 그대로 존속하는 한 언론의 자유도, 조국통일도 우리 민중이 갈구하는 모든 것이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방송4사 노동조합의 요구대로 신보도지침을 철회하고 언론인들의 자유로운 취재활동을 간섭,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각계 애국민중은 이회창을 정계에서 제거하고 한나라당을 해체시켜야 혼탁된 국정도 바로잡을 수 있고 남북관계도 좋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반이회창투쟁을 반미투쟁과 밀접히 결부해 전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6대 대선과 대중운동단체들의 과제

91/08/30-31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이 시간 끝으로 ≪16대 대선과 대중운동단체들의 과제≫, 유진명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는 12월에 진행될 16대 대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차기 대권을 차지하기 위한 정치적 공방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당간, 대통령후보들간에 비방중상과 흠집내기와 인격모욕 등을 일삼으며 극한 대립양상을 벌이고 있는 건 그 하나의 사례죠. 특히 이회창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의 비열하고 저열한 정치적 음해공작은 말그대로 극한점에 이르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서 정계는 물론 사회계와 국민 각계에서 이회창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작태를 규탄배격하면서 이회창이 정계에서 물러날 걸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회창의 추악한 5대의혹은 국민들속에서 커다란 분격을 자아내고 있고 그건 마땅히 해명돼야할 초대형의 부정비리로써 그 자신이 국민앞에 공개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할겁니다.

그럼에도 이회창은 각계층 민중의 한결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5대의혹을 은폐해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죠. 바로 이런 자가 16대 대선을 통해 자기의 더러운 정치적 야욕을 실현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회창은 대통령후보는 고사하고 정치인으로써 이미 자격을 잃은 낡고 부패한 구시대인물인 만큼 대통령이 될 수도 없거니와 돼서도 안될 인물이죠. 하기에 지금 ≪한총련≫과 통일연대,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층 민중은 이회창의 대통령후보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반이회창투쟁을 벌이고 있는 겁니다.

오늘 우리 민중앞에는 반이회창투쟁을 줄기차게 벌여나가는 것과 함께 현정국을 혼잡속에 몰아넣고 있는 우익보수세력의 형형색색의 어지러운 비방중상과 모략선전이 날로 악랄해지고 있는 상황하에서 이 시대 새 세기에 걸맞게 국민의 정치를 펴나갈 새 인물을 선택해야 할 과제가 나서고 있어요. 이건 민중의 권리이자 16대 대선에서 해결해야 할 중대한 문제죠.

실제에 있어서 이번 16대 대선은 21세기에 걸맞는 새 인물, 새 정치를 선택하느냐 아니면 구시대인물에 의한 구시대정치의 재현이냐 하는 양자택일의 기로에 있는만큼 향후 ≪한국≫정치의 향배를 가름하는 중요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16대 대선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러므로 16대 대선에서 진정한 국민의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펴나갈 인물을 뽑는데서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층 민중앞에 나서는 과제는 참으로 막중한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대중운동단체들이 16대 대선에 나서는 대통령후보들을 올바로 파악하고 정확한 판단과 인식아래 국민들속에 그들의 행적을 널리 홍보하는 겁니다. 대중운동단체들은 이번 16대 대선에서 지난 시기에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반대해온 이회창과 같은 사대매국역적, 친미친일역적을 낙선시키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민족자주통일과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새 인물에게 표를 찍도록 민중을 선도해야 할겁니다.

일시적 흥분이나 목전의 이익에만 급급하던 나머지 우익보수세력의 권모술수와 모략선전에 녹아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결국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불행과 고통속에 헤매이게 될 겁니다.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선택하는가 하는 건 물론 국민의 자유의사이고 자기의 권리행사죠. 그러나 지나간 시간, 흘러간 역사는 되돌아오지 않아요. 그러므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어느때보다도 책임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에 서있는 각계층 민중이 현명한 선택을 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인물을 뽑는데 표를 몰아줘야 할겁니다.

대중운동단체들은 또한 이번 대선에서 운동단체들 상호간, 각계층 민중들간에 공동보조를 취함으로써 냉전수구세력들, 구시대정치인들을 대표하는 낡고 부패한 인물들을 매장해야 할겁니다. 우리는 지난날의 대선들에서 발로된 민주세력의 분열이 가져온 피의 교훈을 또다시 되풀이 할 수는 없어요. 대중운동단체들은 소속과 지역에 관계없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일념에서 당파적 이익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주와 대단합, 통일로 가는 하나의 전선에서 굳게 뭉쳐 이번 대선에 임해 나가야 합니다.

다가오는 이번 대선에서 우익보수세력을 수세에 몰아넣을 수 있는 힘도 연대연합에 있고 이회창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의 금권, 부정선거를 막아낼 수 있는 힘도 연대연합에 있고 친미우익보수세력의 후보들을 낙선시키고 새 세기 참신한 인물들을 당선시킬 수 있는 힘도 연대연합에 있어요.

대중운동단체들은 각계층 민중을 민족자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단합시켜 6.15공동선언이행에로 조직동원하는 동시에 단합된 역량을 우익보수세력의 후보낙선, 젊고 참신한 인물당선에로 이끌어가야 할겁니다. 당면해서는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층 민중이 이회창의 5대의혹사건의 진상규명과 부패정당으로서의 한나라당의 정체를 전면적으로 폭로규탄하는 여론전을 광범위하게 벌여나감으로써 반이회창, 반한나라당투쟁을 전국민적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해야하죠.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층 민중은 16대 대선에 적극 참가해 친미우익보수세력의 진출을 막음으로써 자주, 민주, 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해야 할겁니다.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해야 한다

91/08/30-31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반세기여에 걸친 민족분열로 남과 북사이에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러한 차이보다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민족적 공통성이 훨씬 더 크다 하겠습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제일가는 과제이고 민족의 사활이 걸려 있는 문제라 할겁니다. 그러므로 그가 누구든 어디에 살건 민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조국통일에 열과 성을 다해야 하겠죠. 그럼 이번엔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해야 한다≫, 김현규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15광복일을 맞으며 서울에서 진행된 민족통일대회와 남북의 각계층 인사들의 상봉이 보여주듯이 지금 온 겨레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 있으며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온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입니다.

7천만 겨레는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감정은 의심할바 없이 자기 겨레와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일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지만 유달리 우리 민족은 자기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며 민족의 넋을 소중히 여기는 민족성이 강한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고유한 민족적 기질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튼튼한 사상정신적 기초로 됩니다. 특히 민족분열의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을대로 다 겪어온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최대의 민족적 요구로 나서고 있고 조국통일의 기치는 민족공동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로 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족성에 바탕하여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해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해야 하는 겁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갈라져 살아온 남과 북사이에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러한 차이보다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민족적 공통성이 훨씬 더 큽니다.

민족의 각이한 계층의 요구와 이해관계도 서로 다르지만 오늘 우리 민족앞에 일차적으로 나서는 민족공동의 과제는 조국통일입니다. 때문에 민족구성원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것을 통일위업에 복종시켜야 하는 겁니다.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절대화하고 각자의 개별적 이익을 우선시하면서 민족적 공통성과 민족공동의 이익을 외면한다면 민족의 대단결도 조국통일도 실현할 수 없는 겁니다. 애국애족의 사상감정은 사람들의 정치이념이나 신앙을 뛰어넘는 사상감정입니다.

지금 우리 민족은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룩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남북공동선언의 기본정신대로 민족적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름아닌 애국애족의 뜨거운 사상감정이 정화된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자기 겨레와 조국에 대한 사랑을 지니지 않고서는 조국통일운동의 거세찬 흐름에 합류할 수 없습니다. 가혹한 탄압을 당하고 감옥으로 끌려가면서도 남북공동선언의 이행을 주장하며 통일을 부르짖는 이 땅의 각계 민중들은 이념과 신앙을 뛰어넘어 조국통일위업에 자기의 한몸을 다바칠 애국애족의 숭고한 사상감정의 소유자들입니다.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는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계급계층의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해야 합니다.

노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학생, 도시소자산계급, 민족자본가와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종교인, 군인할 것없이 민족의 모든 구성원들이 조국통일을 위해 단결하여 투쟁해야 하며 통일위업에 적극 이바지해야 합니다. 이 땅의 집권상층이나 여당과 야당인사들, 대자본가, 군장성들도 민족공동의 이익을 귀중히 여기고 나라의 통일을 바란다면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단합할 수 있습니다. 이북에서 펴나가는 광폭정치는 만사람을 한품에 안아주는 숭고한 인간애의 정치이며 민족의 모든 계급, 모든 계층을 나라와 민족의 공동위업을 위하여 굳게 묶어세우는 가장 폭넓은 애국애족의 정치입니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이신 김정일장군님은 비록 지난날 민족앞에 죄지은 사람이라도 오늘에 와서 과거와 결별하고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려 하는 사람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는 우리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개인은 민족의 운명속에 생존하며 자신의 빛나는 삶도 민족의 운명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통일된 조국은 우리 7천만 겨레의 행복한 삶과 우리 민족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해주는 요람입니다. 그가 누구이든 진정으로 민족구성원의 한사람이라면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애족적 운동에 한결같이 나서야 하는 겁니다.

조국통일운동사는 통일만이 민족의 살길임을 자각하고 탄압을 박차고 떨쳐일어선 이 땅의 각계층 민중들의 투쟁을 애국애족적 운동으로 뜨겁게 찬양할 것이며 애국애족의 길을 가로막는 자들은 역적으로 낙인찍고 역사의 심판대위에 내세울 것입니다. 7천만 온 겨레는 애국애족의 기치 6.15남북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투쟁함으로써 민족의 소원인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친개

91/08/30-31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그럼 이번엔 언론인 강이혁씨의 글 ≪미친개≫를 박진수씨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는 요즘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회창의 언동을 대할 때마다 미친개를 생각하곤 한다. 한것은 그가 하는 짓이 신통히도 미친개의 행위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원래 개는 맹수에 속하는 악한 짐승이라고 볼 수 없다. 군견이나 애완견따위는 더 말할 것 없고 집에서 기르는 개들도 주인을 알아볼 뿐 아니라 영리해서 집도 잘 지킨다.

어릴때 우리 집에서도 개를 한두마리씩 기르곤 했는데 학교에 갔다가 돌아오면 제일 먼저 반겨맞곤 하는 것이 개였다. 반갑다고 꼬리를 휘휘 젓기도하고 길기리 뛰면서 무척 반가워했다.

나도 개를 무척 사랑했었다. 어쩌다 고기가 생기면 먹다남은 뼈다구나 찌꺼기따위를 꼭 한데모아 개에게 주곤했다. 그러면 개는 더욱 반가워하며 재롱을 부리곤 하던 것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아무튼 개는 다른 짐승들과는 달리 매우 영리하다. 그래서 서당개 3년에 풍월을 짓는다는 속담도 생기고 무지하고 무례한 짓을 하는 사람을 두고 개만도 못한 놈이라고 하는지도 모른다.

언젠가 한번은 집에서 기르던 개를 팔아버린 적이 있는데 그때 개는 헤어지기가 무척 서운한듯 낑낑거리며 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기까지 했다. 어린 시절이었지만 나도 기르던 개를 팔아버린 그날은 종일 기분이 울적하고 몹시 서운했었다.

그러나 미친개의 경우는 다르다. 일단 미쳐버리면 주인도 모르고 닥치는대로 사람들과 집짐승들을 물어매치며 돌아가 사람들에게 큰 폐해를 입힌다.

미친개에게 물린 것을 잘 치료하지 못하면 사람들도 미쳐돌아가다가 결국 죽어버리게 된다. 언제인가 우리 마을에 미친개가 나타나 온 마을사람들이 공포와 불안속에 지내고 여러 사람이 물려 인명피해까지 본 일이 있었다. 그래서 미친개가 돌아다니던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대문과 방문을 꽁꽁 닫아매고 출입도 매우 조심했었다.

어른아이할 것없이 밖에 나갈 때에는 모두 몽둥이를 하나씩 들고 다녔었다. 그래도 미친개에 의한 피해는 계속되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미친개를 그대로 두고서는 한시도 편안히 살 수 없다고 하면서 모두가 몽둥이를 들고나서 미친개를 때려잡았다. 그후 마을사람들이 발편잠을 자게 된 것은 물론이다.

그런데 지금 이회창이 꼭 미친개처럼 국민의 저주의 대상으로, 표적으로 되고 있다. 대통령감투를 쓰기 위해 혈안이 되어 돌아치다 아예 미쳐버린 이회창은 나라도 민족도 모르고 마구 짖고 물어뜯으면서 민중을 해치고 동족에게 화를 입힐 행위를 무시로 감행하고 있다.

그는 동족을 원수처럼 대하고 대양 건너 수천만리 남의 땅에 들어와 주인노릇을 하는 양키들에게 아양을 떨며 민족공멸을 가져올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 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주장하는 애국적인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의 의로운 행동을 범죄시하며 마구 물어매치는 반역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

자주, 민주, 통일이라는 말만 들어도 미친개 뭘 본듯 발광하고 있다. 그는 온 겨레가 그처럼 갈망하는 조국통일을 가로막기 위해 외세공조, ≪주적론≫고수, 이적행위 등 온갖 반민족적, 반통일적 망언을 마구 짖어대며 돌아치고 있다.

지난 8월초에도 이회창은 남북장관급회담이 열리게 된 것을 두고 못마땅해하면서 한나라당이 서해사건을 걸고 들면서 반기를 들게 하는 미친짓을 했다. 온 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바라고 통일을 하자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해 나가야 한다며 남북고위급회담이 다시 열리게 된 것을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는 때에 이회창이 이따위 짓을 하고 있으니 이것이 과연 미친개의 행동과 무엇이 다른가.

원래 그는 온 겨레가 환희와 감격으로 열광하며 6.15남북공동선언을 접할 때 속이 뒤틀려 티브이를 끄고 골방에 들어앉아 손자와 화투놀이를 한 정신병자이고 민족의 피라고는 한방울도 없는 민족반역자이다. 까마귀 열번 울어도 송장 먹은 소리뿐이라고 미친개에게서 듣는 언동이 별 수 없다.

미친개는 약으로 고칠 수 없다. 그리고 미친개를 그대로 두면 화밖에 입을 것이 없다. 만약 이회창이 권좌에 오르면 우리 민족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남북대결이 격화되고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이 더욱 강화되어 종당에는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이 터져 민족의 참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만약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면 그것은 쉽사리 핵전쟁으로 화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 삼천리강토는 황폐화되고 우리 민족은 남에 살건 북에 살건 할 것없이 모두 무서운 참화를 입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는 일인가.

이런 재난을 막자면 미친개를 때려잡아야 한다. 미친개 이회창을 그대로 두거나 대통령감투를 쓰게 한다면 우리 민중, 우리 민족이 무서운 재난과 화를 입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나는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라는 속담의 뜻을 되새기고 모두가 대통령이 되려고 혈안이 되어 돌아치다 미쳐버린 이회창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주저말고 나설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싶다.

미친개는 때려잡아야 화를 면할 수 있죠.

자주, 민주, 통일운동 등 돌아가며 물고 늘어지는 미친개 이회창을 매장해버려야 합니다. 이런 자가 권좌에 앉게 되면 큰 재난을 당하게 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보도체계

91/09/02 백산칼럼

통일여명보도체계가 선 이후 조직사업이 참 간편해졌다. 정세분석과 투쟁방향에 대한 설명을 생략하고 곧 바로 집행대책을 논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가피한 일로 한동안 못 만난 동지들도 예전과 다르게 정세감각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조직성원들의 이론수준, 정책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사실 전위당의 방송만 있으면 노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누구나 다 전위당의 방송을 옳게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주체사상에 정통하지는 않다. 더욱이 전위당의 노선과 정책, 전략전술이 공개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모두 공개될 리도 만무하다. 그런 만큼 전위당의 방침에 대하여 해설해주는 체계가 현실적으로 필요하다.

우리는 전위당의 산하조직은 아니지만, 전위당과 대중을 이어주는 인전대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그러므로 백두산3대장군의 위대성선전을 기본으로 하면서 전위당의 노선과 정책, 전략전술을 운동대오에 해설하는 일은 우리의 주된 임무로 된다. 통일여명보도체계를 세운 근본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통일여명 편집국과 편집위원은 보도를 신속, 정확하게 발표하기 위하여 애도 많이 쓰고 머리도 많이 쓴다고 한다. 보도의 바탕은 방대한 주체사상원전자료들과 전위당의 방송자료들이다. 여기에 조직적 보고와 인터넷자료가 결합되어 보도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 보도체계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직활동과 변혁운동에 적지않은 기여를 할 것이다. 보도체계를 세우고 운영하는 모든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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