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위원장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79호          주체91(2002)년 8월 27일(화)                                                            백두청년회 산하 백두산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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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더불어≫



인터넷 회고록강좌

 

김정일위원장의 명언

시대의 위대성은 사상의 위대성,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에서

기도와 노동

실화로 본 김정일위원장

형광등과 백열등


오늘의 새 소식

구국의 소리

시대를 풍미하는 또하나의 특대사변
    (8/25-26)

위인들의 자국이 어려있는 극동 (8/25-26)

정치원로 (8/25-26)

긍지 (8/25-26)

조선중앙통신 (8/25)

김정일위원장,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 오전 | 오후 ]

김정일위원장, 원동지역 방문 마치고 귀국
    [ 오전 | 오후 ]

귀국소식에 온 나라가 환희로 설레인다
    [ 오전 | 오후 ]

이회창의 ≪평화정책≫ 비난
    - 조평통 서기국 [ 오전 | 오후 ]

≪한민전≫창립 33돐에 즈음하여 기자회견
    - 평양대표부 대표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 기사

북-일 국장급회담 공동보도문 
    (연합뉴스, 8/26)

남북 청년, 여성대회 실무접촉 연기
    (통일뉴스, 8/26)

남북축구대회 대학마다 대형스크린 집단
    응원전 (유뉴스, 8/26)

미군차량, 논 100여평 마구 짓밟아 
    (민중의소리, 8/26)

민주노동당, ≪정몽준 검증 내가 맡는다≫
    (프레시안, 8/27)

권영길대표, 충북도내 각계인사 간담회
    (유뉴스, 8/26)

인터넷 게시물 운반이 국가보안법 위반?
    (오마이뉴스, 8/26)

병역비리 의혹 이회창 차남으로 확대
    (프레시안, 8/26)


백산칼럼

금강산


조선중앙통신 (8/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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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초점

민주노동당, 대선 출항!


  민주노동당 권영길대표가 대통령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전국을 돌기 시작했다. 9월 8일 당 후보선출대회를 앞두고 민주노동당이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본격적인 대선 항해가 시작되었다.
  12월 대선을 앞둔 진보운동, 민족민주운동의 최상의 목표는 통일단결이다. 단일진보정당만이 민중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자주적민주정부로 가는 첫 계단이 거기에 있다.
  모두 하나의 함대가 되어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자. 흩어지지도 주저하지도 말고 자기의 항로를 끝까지 가자. 그 항해의 끝에, 우리는 무적의 함대로 거듭날 것이며 그만큼의 기대와 신뢰를 얻을 것이다.

제3당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진보정당 될터
    (민주노동당, 6/14)

6.13선거 - 진보정당 160만표 시대 열렸다
    (오마이뉴스, 6/17)

인터뷰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디지털말, 6/20)

현장 - 민주노동당 열성당원 전진대회
    (오마이뉴스, 7/15)

2002 대선승리 위한 범진보진영 주요단체
    지도부 간담회 결과 (민주노동당, 7/16)

민노당, 6.13여세몰아 제3당 굳히기
    (오마이뉴스, 8/1)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대선출마 선언
    (프레시안, 8/9)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며
    (민주노동당, 8/9)

민주노동당 대선 행보 본격화
    (오마이뉴스, 8/19)

권영길 후보 이회창-정몽준 비판
    (오마이뉴스, 8/21)

학생운동, 단일한 대선입장 위한 토론회
    (유뉴스, 8/21)

인터뷰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유뉴스, 8/22)

게시판 -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선출

소개 -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주한미군 여중생 살인사건 대책위

http://www.antimigu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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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노동

≪세기와 더불어≫ 제1권 3장 3절

소년회에 망라된 학생들가운데는 기독교신자들의 자녀들이 적지 않았다. 그들은 부모들의 종교적 영향을 어떻게나 많이 받았는지 세상에 정말 ≪하느님≫이 있다고까지 생각하였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아무리 ≪하느님≫이 없고 종교를 믿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해주어도 소용이 없었다.
   어느날 나는 우리의 영향을 받고 있던 조선인소학교의 한 녀선생에게 부탁하여 종교를 믿는 학생들을 데리고 례배를 보러 가게 하였다.
   그 녀선생은 나의 말대로 학생들을 데리고 례배당에 가서 온종일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아버지이시여, 배가 고픈데 우리에게 떡을 주시고 빵을 주십시오.≫하고 기도를 드리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에게 떡이나 빵이 차례질리는 만무하고 배만 여전히 쪼록쪼록 고팠다. 이번에는 녀선생이 학생들을 데리고 가을을 하고난 밀밭에 가서 이삭을 줏도록 하였다. 선생은 밭에 학생들을 데리고 가서 굉장히 많은 이삭을 주어왔다. 그 이삭을 털어서 빵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학생들은 그 빵을 먹으면서 ≪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리는 것보다는 실지 로동을 통해서 먹을 것을 얻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단순한 사실 같지만 청소년들의 사상의식을 개조하고 낡은 인습을 청산하는데서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었다.
   우리가 청소년들이 례배보러 다니는 것을 경계하고 그들이 미신의 포로가 되지 않도록 부단히 교양한 것은 결코 종교 그 자체를 타도하자는데 있지 않았다. 청소년들이 미신에 빠지고 예수의 교리를 절대화하게 되면 혁명에 아무 쓸모도 없는 나약하고 무기력한 존재로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자는데 목적이 있었다. 신자라고 하여 혁명을 못한다는 법은 없지만 세계에 대한 과학적인 리해가 부족한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종교가 내포하고 있은 무저항주의적인 요소들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길림에 가보니 어떤 소년회원들은 거리를 걸어다니면서도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만큼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종교적 영향력이 강하였다. 그런데 찬송가나 불러가지고서는 적의 화구앞으로 돌진할 수 없었다. 우리에게는 찬송가를 부르는 신도들보다도 결사전가를 부르는 투사들이 더 필요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혁명적인 노래들을 대대적으로 보급하였다. 찬송가를 부르면서 거리를 오가던 소년회원들이 얼마후부터는 ≪소년애국가≫와 ≪조선인길림소년회가≫를 부르며 버젓이 시가행진을 하였다.

 

형광등과 백열등

김정일위원장연구1≫(주체91, 백두청년회)

김정일위원장이 완공단계에 있던 평양-원산간 고속도로를 돌아볼 때인 1978년 7월 14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충성의 다리≫목에서 고속도로건설정형을 요해한 위원장은 새로 건설한 차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다.
   차굴이 많은 평양-원산간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들이 고속으로 달리자면 뭐니뭐니해도 굴길이 좋아야 했다. 자동차운전사들은 대체로 굴길 앞에 이르면 속도를 늦추게 된다. 그것은 굴길이 기본도로보다 비좁고 어둡기 때문이다.
   위원장은 굴길의 폭을 가늠해보았다. 기본도로와 꼭같아 조금도 나무랄 데가 없었다.
   위원장은 이번엔 굴안을 살펴보며 한 일꾼에게 굴길의 조명을 어떻게 하였는가고 물었다.
   그 물음에 일꾼은 비침도가 높은 형광등을 설치하여 굴안을 대낮처럼 환하게 하였다고 자랑삼아 말하였다.
   그러자 위원장은 그렇게만 하여서는 안 된다고, 차굴안의 조명도 자동차운전수들이 고속도운전을 하는데 편리하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고속도로굴길에는 형광등과 백열등을 엇바꾸어 달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고는 백열등은 노란빛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하여 낮에는 형광등만 켜고 밤에는 백열등만 켜게 하여야 합니다. 낮에 형광등만 켜는 것은 자동차운전수들이 바깥에서 해를 보다가 굴길에 들어가도 밝기가 같게 하자는 것입니다. 밤에 형광등을 켜면 자동차운전수들이 밝은 굴길에 있다가 갑자기 어두운 밖에 나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고를 칠 수 있습니다. 밝은 굴길에서 달리던 자동차들은 어두운 밖에 나와서 불을 켜도 그 불이 어두워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밤에는 백열등만 켜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굴길에 형광등과 백열등을 엇바꾸어 달아야 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참으로 희한한 착상이었다.

 

시대를 풍미하는 또하나의 특대사변

91/08/25-26 ≪구국의 소리≫ 위대한 장군님의 러시아 극동지역방문성과를 축하하는 방송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세계 진보적 인류와 7천만 우리 겨레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역사적인 러시아 극동지역방문을 성공리에 끝마치고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커다란 환희와 격동속에 접하고 있는데요.

우리 ≪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지금 무더운 더위속에 머나먼 방문길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고 돌아오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경모심을 안고 그분께 최상최대의 축하를 드리고 있습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번에 진행하신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방문은 이북의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 그리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시대를 풍미하는 또하나의 특대사변입니다.

돌이켜보면 21세기의 첫해인 지난해에 진행하신 김정일장군님의 역사적인 러시아연방방문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 특출한 공헌을 한 거대한 사변으로 지구촌을 무한히 격동시켰습니다.

바로 그래서 세계 언론도 21세기의 첫 국제적 대사변, 자주외교, 실리외교의 극치, 러시아와의 공고한 유대확인, 북미대화의 입지강화 등으로 대서특필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의 러시아방문의의에 대해 격찬했던 겁니다.

세인들은 지난해 김정일장군님의 러시아방문을 통해서 김정일장군님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 수 없는 높으신 권위를 지니고 계시며 그분의 정치가 비할 바 없는 견인력을 갖고 있다는데 대해 폐부로 절감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김정일장군님께서 러시아 극동지역을 방문하신 건 세계를 들었다놓는 위인충격으로 세계정치계의 일대전환을 가져온 특기할 사변입니다.

우리 민중은 지금 이번 김정일장군님의 러시아방문을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진군을 더욱 가속화시킬 의의있는 방문으로, 민족의 존엄과 자긍심을 최상으로 드높여준 역사적인 방문으로, 영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이북 민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방문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가 우러르는 탁월하고 세련된 정치가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어 세계정치는 오늘 이북을 축으로해서 움직이고 있으며 장군님의 의지에 따라 대세가 흐르고 있습니다.

시대의 조종관을 어깨에 거머쥐시고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가시는 김정일장군님은 참말로 세계의 정치원로, 위대한 민족의 영수이십니다.

하기에 이 땅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모신 커다란 행운을 폐부로 절감하며 그분의 향도따라 자주적인 통일조국의 내일을 창출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정일장군님의 이번 역사적인 러시아방문으로 지구촌은 물론 ≪한≫반도에는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남북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새국면을 열어주신 김정일장군님께서 역사적인 외국방문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신 건 우리 민중에게 통일의 커다란 자신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모한 대북압살정책과 전쟁기도를 짓부수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을 이룩하는 건 이 땅 애국민중앞에 제기된 중차대한 과제입니다.

우리 민족이 최대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하려면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치켜들고 더욱 과감한 투쟁을 벌여나가야 하는 겁니다.

미군이 이 땅을 강점하고 있는한 우리 민중은 그 언제가도 재난과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전쟁위험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각계 애국민중은 이 땅 전역에서 타오르는 반미투쟁을 더욱 가속화해서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야 할겁니다.

21세기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이행하는데 통일성업의 진로가 있습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겨레의 통일운동은 지금 커다란 앙양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8.15를 계기로 통일운동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8.15민족통일대회가 성공리에 치루어졌고 여러 통일행사들과 남북사이의 대화와 교류 등으로 민족의 통일기운은 그 어느때보다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겨레의 거세찬 통일진군앞에서 반통일수구세력의 책동은 물거품처럼 흩날리고 있습니다.

모든 사실은 외세와의 공조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으며 통일조국의 그날도 멀지 않았음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한민전≫의 전위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이번 김정일장군님의 역사적인 외국방문으로 더욱 드높아진 민족의 자긍심을 폐부로 새기고 김정일장군님께서 외국방문의 길에 쌓으신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열과 성을 다해야 할줄 압니다. 그래서 21세기 자주화위업의 위대한 영수이시고 민족의 태양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모신 크나큰 행운을 안고 이 땅위에 자주롭고 평화로운 통일강성대국을 일으켜세우기 위해 총분기할줄 굳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인들의 자국이 어려있는 극동

91/08/25-26 ≪구국의 소리≫ 위대한 장군님의 러시아 극동지역방문성과를 축하하는 방송

러시아 극동지역은 백두산 3대장군의 불멸의 자국이 새겨진 뜻깊은 곳인데요. 그럼 이번엔 ≪위인들의 자국이 어려있는 극동≫ 이런 제목으로 이철씨, 유진명씨 두분 얘기 드립니다.

이 철 : 안녕하세요.

유진명 : 네, 안녕하십니까.

극동에서 안길 최현과 함께 계시는 김일성주석님(가운데)이 철 : 알려진 바와 같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러시아 극동지역방문을 끝마치고 돌아오셨는데요. 어떻습니까. 극동지역은 백두산3대장군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항일의 여성영웅이신 김정숙여사의 불멸의 자국이 새겨진 뜻깊은 곳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시간에는 그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서 이렇게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유진명 : 극동지역은 말이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의 항일혁명투쟁자국이 새겨진 뜻깊은 고장이예요. 주석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이렇게 쓰셨어요.

≪내가 국제당이 소집한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험한 국경을 넘어 소련경내에 들어선 것은 1940년 11월이었습니다. 나는 필요한 수속이 끝난 다음 우리 동무들과 헤어져 소련 군관의 안내를 받으며 곧추 하바롭스크로 떠났습니다. 달리는 차창밖으로 눈에 덮힌 원동의 대지가 내다보였습니다. 나의 눈앞에는 이 땅에서 애국의 피를 뿌리던 수많은 독립운동자들과 애국지사들의 군상이 떠올랐습니다.≫

이 철 : 돌이켜보면 빼앗긴 나라를 찾자고 수많은 독립운동자들과 애국지사들이 러시아극동의 넓은 대지에 발자국을 남겼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총을 얻으려 갔고 또 어떤 사람들은 투쟁단체를 무으러갔고 어떤 사람들은 약소민족의 설움을 하소할데 없어서 그리로 갔죠.

극동에서 국제연합군의 전우들과 함께 계시는 김일성주석님(가운데)유진명 : 하지만 나라잃은 아픔에 가슴을 치며 조국을 찾자고 부르짖었어도 이국땅에서 속절없이 피를 흘렸고 땅속에 묻혔죠. 그처럼 조국을 위해 나섰다가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간 선열들의 영전에 우리 민족 자체의 힘으로 조국광복을 이룩해 그들의 염원을 풀어주리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신 분도 그리고 그 맹세를 실현하신 분도 김일성주석님이십니다.

이 철 :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주석님께서는 민족의 비극적인 사투만이 벌어지던 이곳 극동지역에서 조국광복을 위한 최후공격준비를 갖추시지 않으셨습니까.

유진명 : 그래요. 주석님께서는 조국광복을 앞두고 빨찌산들이 군사정치훈련을 맹렬히 벌이도록 하셨는데요. 빨찌산들은 일제를 쳐부수고 조국광복을 이룩하기 위해 군사정치훈련에 적극 참가했어요. 특히 그들은 조국광복을 위한 최후공격때 조국의 산줄기들을 타고 유격전을 벌이고 또 강을 건너며 일제침략군을 족치기 위해 **와 수영, 도하훈련을 맹렬하게 진행했죠.

극동에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숙여사이 철 : 항일의 여성영웅이신 김정숙여사께서도 그때 훈련에 참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유진명 : 그렇습니다. 김정숙여사께서는 언제나 훈련의 앞장에 서셔서 대원들을 고무격려해 주셨어요.

이 철 : 평양방송을 들으니까 말이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난해 8월 러시아의 극동지역 아무르강을 유람하시면서 조국광복을 앞두고 군사정치훈련을 맹렬하게 하던 그날을 뜨겁게 회고하셨다고 하는데요.

유진명 : 깊은 추억속에 빨찌산들의 그날의 훈련모습을 그려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역사에 우리 수령님처럼 걸음걸음 혈전을 벌인 일이 없으며 우리 수령님처럼 위대한 분은 없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셨어요.

이 철 : 그리고보면 극동은 백두산3대장군들의 불멸의 자국이 새겨진 뜻깊은 곳인데요. 이 뜻깊은 곳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의 융성번영을 위해 또다시 불멸의 자국을 새겨가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진명 : 감사합니다.

 

정치원로

91/08/25-26 ≪구국의 소리≫ 위대한 장군님의 러시아 극동지역방문성과를 축하하는 방송

이번엔 교수 박진혁씨가 기고한 글 ≪정치원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러시아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보니 며칠전 그분께서 러시아방문의 길에 오르셨다고 흥분에 젖어 얘기하던 친구의 말이 쟁쟁히 들려온다.

≪박군, 자네도 알다시피 지금 지구촌의 통신, 방송, 출판물들은 김정일장군님의 러시아방문에 촛점을 맞추고 저마다 앞을 다투어 그분의 방문성과를 대대적으로 소개선전하고 있네. 온 지구촌이 김정일열풍으로 세차게 굽이치고 있단 말일세. 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사회주의운동의 향도자이시며 세계정치사를 주도하시는 정치원로이시라고 격찬하는 세인들의 반향을 들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분을 민족의 수위에 모시고 있는가를 가슴 뜨겁게 느꼈네.≫

원로. 사람들은 흔히 관직이나 덕망이 높고 나라를 위해 공로를 많이 세운 이들을 일컬어 원로라고들 불러왔다. 아득히 흘러간 인류사를 소급해보면 원로들에 대한 일화들이 수많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정치원로들에 대한 이름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위대한 정치가, 정치원로를 안타깝게 찾고 찾던 인류는 동방의 나라에서 마침내 그 원로를 찾게 되었으니 그분은 바로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만고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그분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다.

진정 그렇다. 사상에서도 제일이시고 영도에서도 으뜸이시고 덕망에서도 최고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은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다.

정치원로, 이 말을 다시금 외우노라니 얼마전 해외교포지에 실린 글이 떠올랐다.

≪21세기는 결코 잔잔하고 고요한 세기가 아니다. 9.11사건, 반테러전쟁, 그치지 않는 유혈적인 분쟁, 이런 속에서 핵무기와 원조를 휘두르는 지배주의세력, 침략세력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과연 21세기의 앞길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이것은 세계정치계앞에 나선 과제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에 똑똑한 방책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21세기의 정치정세를 바로잡고 그 밝은 전망을 열어놓을 수 있는 만능의 보검과 가장 옳은 향방을 제시하시고 빛나게 실천해나가시는 분은 오직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한분뿐이시다.≫

과시 옳은 정답이다. 세계정치사를 주도하시는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 그것은 선군정치에서 빛발치고 있다. 그분께서는 이미 지난 세기에 새 세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정치방식, 선군정치를 완벽하게 마련해놓으시고 그 당위성을 세계에 보여주셨다.

그분께서는 선군정치의 기치를 21세기에 더욱 높이 휘날리고 계신다.

선군정치로 이북을 정치적 자주의 대가 굳건한 나라로 만드셨고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성공적으로 결속짓고 강성대국건설의 휘황한 청사진을 마련해주시었다. 그리고 이북을 사회주의강성보루로 우뚝 솟아 빛나게 하셨고 세계사회주의운동에 억년 드놀지 않는 기둥을 세워주셨다.

어찌 그뿐이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21세기에 세계정치구조를 어떻게 형성하겠는가에 대한 시대적 과제도 밝혀주셨다. 그분께서는 지난해 역사적인 러시아방문과 올해 러시아연방 극동지역방문의 나날에 법의 우위와 평등, 상호존중, 호혜적 원칙에 기반한 새로운 세계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이정표를 마련해주셨다.

세계는 말하고 있다. 선군정치는 인류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성공적인 정치방식, 만능의 보검, 세계정치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자주외교의 함성!

인류는 외치고 있다. 21세기의 정치원로 김정일장군, 김정일장군은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는 정치원로!

그렇다. 김정일장군은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는 정치의 원로, 영도의 거장이시다.

세계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기에 통일은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

그날을 확언하며 나는 북녘하늘을 우러렀다.

 

긍지

91/08/25-26 ≪구국의 소리≫ 위대한 장군님의 러시아 극동지역방문성과를 축하하는 방송

이번엔 언론인 김영수씨의 글 ≪긍지≫, 신은경씨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정오가 지났을때 시대를 풍미하는 특대사변으로 내외의 관심을 모았던 김정일영도자님의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역사적인 방문이 끝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럼 아니 그분께서 벌써?≫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그분의 방문에 관해 *****을 느끼던 나는 그 소식을 듣고 환희와 격정을 금할 수 없었다.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그분의 역사적인 방문은 세계외교사에 남기신 또하나의 쾌거였다.

사람은 누구나없이 살아가노라면 여러 기회에 자기 나름의 긍지로 해서 가슴 부풀 때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처럼 절세위인을 민족의 영수로 높이 모신 자랑으로해서 갖게 되는 그런 크나큰 긍지는 없을 것이다.

선군정치로 이북을 사회주의강성보루로 만드시고 자주외교로 나라와 민족을 영광의 최정상에 이르게 하신 김정일영도자님. 이 세상에 김정일영도자님과 같으신 그런 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위인은 없다.

온 세계가 우러러 칭송하는 희세의 위인을 영수로 높이 모신 민족의 긍지와 행복은 끝이 없고 그분에 대한 경모의 정은 더더욱 솟구쳐 오른다.

이번에 김정일영도자님께서 단행하신 극동지역에 대한 방문은 우리 민중에게 ≪한≫반도와 세계평화와 안전, 인류의 자주위업이 과연 어느분에 의해 지켜지고 조국통일과 자주화된 새 세기의 밝은 미래가 어느분에 의해 열려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케한다.

세상사람들이 그분의 이번 극동지역에 대한 방문을 두고 지구촌의 관심을 끌어당긴 방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강타를 안긴 방문, 민족과 인류에게 새로운 활력과 용기를 안겨준 방문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 있지 않는가.

돌이켜보면 지난해에 있은 그분의 러시아연방에 대한 방문소식을 세계의 150여개 나라의 텔레비전방송이 연일 특별방영하고 6대주의 연 300여억명이 시청했었다.

이 경이적인 사실은 시대의 중심에 서시어 21세기를 주도해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신뢰와 경탄의 표시일 것이다.

그것은 또한 김정일영도자님의 권위가 얼마나 높고 그분의 자주정치가 얼마나 거대한 견인력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었다.

그분께서 이번에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방문을 진행하시어 조국통일과 민족의 융성번영 그리고 인류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신 건 조국과 민족, 시대와 역사앞에 쌓아올리신 또하나의 불멸의 업적이다.

진정 김정일영도자님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선군영도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세계의 정치원로이시고 21세기의 찬란한 태양이시다.

세계를 움직이고 시대를 이끄시는 김정일영도자님을 민족의 영수로 높이 모신 건 7천만 온 겨레가 받아안은 둘도 없는 행운이고 인류의 크나큰 영광일 것이다.

그래서 받아안게 되는 우리 민중의 긍지 또한 이를데 없이 큰 것이 아닌가 싶다.

 

금강산

91/08/27 백산칼럼

중국 상해 근처에 계림이라는 곳이 있다. 온통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중국최고의 명승지로 꼽히는 곳이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땅덩어리에서도 첫 손꼽히는 이 명승지는, 그러나 우리 나라의 금강산에 비교가 되지 않는다. 우리 나라의 크기는 넓이만이 아니라 높이까지 입체적으로 계산하여야 한다는 것이 김일성주석의 지론 중 하나인데, 누구나 금강산을 가보면 그 깊은 뜻을 실감할 수 있다.

언젠가 김일성주석이 남측의 여성대표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금강산이 화제로 등장하였다. 그때 누가 케이블카이야기를 꺼내자, 한 여성대표가 무심결에 ≪어, 그거 환경을 파괴하는데...≫라고 큰 소리로 말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주석은 빙그레 웃으며 유심히 경청하였다고 한다. 북측이 오랫동안 금강산개발을 유보한 이유는 정말로 금강산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 북측이 금강산을 개발하기로 결심하였다. 바로 통일을 위해서이다.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민족의 명산, 남측민중에겐 꿈에도 그려보는 통일의 상징이 바로 금강산이 아닌가. 그래서 북측은 큰 마음을 먹고 개발을 결정했던 것이다. 금강산개발에 정주영의 현대가 애를 많이 썼다. 김정일위원장은 정주영의 영전에 화환을 보내며 그 공을 평가하였다.

오늘 금강산은 통일의 상징이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15에도 6.15공동선언발표기념대회가 열렸다. 최근 남북당국자회담도 민간급회의도 대부분 여기서 열리고 있다. 그리고 9월이면 남북청년학생통일대회와 남북여성통일대회도, 이산가족상봉도 여기서 열린다. 지난해 6.15공동선언기념대회는 금강산에서 열리었고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준공경축대회는 평양에서 열리었다. 오늘 평양이 조국통일3대헌장의 상징이라면 금강산은 6.15공동선언의 상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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