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위원장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54호          주체91(2002)년 8월 2일(금)                                                             백두청년회 산하 백두산편집부

최신 자료

구국전선 (8/1)

조선중앙통신(7/31)
[
오전 | 오후 ]

자료실

HWP파일 자료

구국의 소리(HWP)

통일여명(HWP)

6.15주간(PDF)

통일아리랑(PDF)

백두산(PDF)

백두산(HTML)

각종시디내려받기

추천 사이트

전국연합

민주노동당

애국의길

구국전선

조선중앙통신

통일학연구소



PDF편집본
≪세기와 더불어≫

김정일위원장의 명언

사람의 사상에는 공백이 있을 수 없다.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에서

책이 많으면 배고픈 고생과 타협할 수 있다

실화로 본 김정일위원장

찾아준 배합관현악의 독특한 음색


오늘의 새 소식

구국의 소리

파월미국무장관이 아시아지역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겠다고 떠들어댄것과 관련해

   (7/31)

반미투쟁의 열풍을 몰아오자(7/31-8/1)

이회창의 반북대결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7/31-8/1)

민족자주는 시대의 요청 (7/31-8/1)

조선중앙통신 (7/31)

남조선군 전투함선들이 또다시 서해 우리     측 영해를 침범   [ 오전 | 오후 ]

노동신문 남조선 강점 미군철수를 주장
    [ 오전 | 오후 ]

조일외무상회담에 관한 공동보도문
    [ 오전 | 오후 ]

오늘의 주요 기사

한총련, 대의원 2차 공개출두 시도해
    (통일뉴스, 8/1)

여중생 범대위, 명동성당 농성
    (통일뉴스, 8/1)

박정희 기념관≫ 공사 전면 중단
    (imbc, 8/1)


백산칼럼

형타


조선중앙방송(7/24)


동영상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배경음악의 정지버튼을 누르시오.


배경음악

정세 초점

분노는 들불처럼 번진다...

≪미·군·나·가·라·!≫


   거리에 나가보았는가. 사람들에게 미군전차에 깔려 죽은 누이동생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가. 그 처참한 사진을 보여 보았는가. 미군기지 앞 집회 대열에 서 보았는가.
   그러면 알 것이다.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서명용지에, 모금함에, 그리고 이것 말고 더 할 것이 없느냐는 사람들의 눈빛에.
    이 불길로 양키들을 태워 버리자. 죽은 누이들, 먼저 간 억울한 죽음들, 그리고 거리의 들불들이 외친다. ≪미·군·나·가·라·!≫
 

국회의원들, 부시 공개사과 등 요구
    (통일뉴스, 7/9)

故 신효선, 심미선 네티즌 추모캠페인 열려
    (통일뉴스, 7/13)

살인미군 관련 시민특별수사대 발족
    (통일뉴스, 7/17)

민주노동당, 여중생사건 국조권 발동 촉구
    (통일뉴스, 7/18)

미군 여중생 사건 청소년 행동의 날
    (디지털말, 7/18)

한총련 10여명, 여중생 죽음 진상규명 요구
    미대사관 기습시위 (민중의소리, 7/24)

여중생 범대위, 농성선포 및  범국민행동
    지침 발표 (통일뉴스, 7/26)

미군 규탄 대열 동참한 시사만화작가들과
    국회의원 (오마이뉴스, 7/26)

여중생 범대위, 5차 범국민대회 열어
    (통일뉴스, 7/27)

여중생 사망사고, 해외에서도 시위 잇달아
    (통일뉴스, 7/29)

천주교, 여중생 사망사고 해결 촉구
    (통일뉴스, 7/29)

명동거리 밝힌 반미 여성들의 희망 찾기
    (오마이뉴스, 7/29)

한총련 19명, 미8군사령부 기습시위
    (민중의소리, 7/30)

두 여중생 49재 맞아 시청앞 추모집회
    (민중의소리, 7/31)


주한미군 여중생 살인사건 대책위


http://www.antimigun.org/


《인터넷 백두산》 메일링리스트

익명 메일 사용을 권장합니다

책이 많으면 배고픈 고생과도 타협할  수 있다.

≪세기와 더불어≫ 제1권 3장 1절

내가 길림에 왔을 때 ≪ㅌ·ㄷ≫의 몇몇 성원들은 화전에서 약속한대로 이 도시에 와서 문광중학교를 비롯한 시내 학교들과 기관구, 선창 등에 적을 붙이고 있었다.
   그들은 내가 길림에 타나났다는 소문을 듣기 바쁘게 오동진사령의 집으로 뛰어왔다. ≪돈이 귀하고 마실 물이 귀하고 땔것이 귀하지만 책이 많아서 좋다.≫는 것이 그들의 길림인상이었다.
   나는 책이 많으면 배고픈 고생과도 타협할 수 있다고 롱을 하였다. 그것은 나의 진정이기도 하였다.
   그들도 육문중학교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교직원들 중에 국민당우파도 있지만 절대다수의 교원들은 공산당계렬이 아니면 삼민주의의 숭배자들이라는 것이었다.
    그런 말을 들으니 마음이 놓이었다.
   후에 판명된데 의하면 상월선생도 공산당원이었고 마준선생도 공산당원이었다고 한다.

 

찾아준 배합관현악의 독특한 음색

김정일위원장연구1≫(주체91, 백두청년회)

민족악기와 양악기를 배합한 우리 식의 배합관현악을 창조할 데 대한 김정일위원장의 가르침을 받고 어느 한 예술단체에서 한 음악작품을 형상할 때였다.
   연일 훈련에 열중하던 연주가들은 원인 모를 하나의 암초에 부닥치게 되었다.
   민족악기와 양악기의 소리들이 잘 어울려 흐르다가도 어떤 대목에서는 아무리 훈련을 거듭하여도 소리가 조화되지 않았던 것이다.
   창조성원들은 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두고 여러 차례 토의해보았으나 종시 그 원인을 찾아낼 수 없었다. 민족악기와 양악기들이 특징상 서로 융합되지 않는 데 원인이 있는지 아니면 편곡에서 악기배치가 잘못된 탓인지 여러모로 따져보아도 그 까닭을 알 수 없었다.
   이렇게 되자 일부 창작가들과 연주가들 속에서는 민족악기와 양악기를 배합한 관현악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손맥을 놓는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어느 날 김위원장이 직접 현지에 나와 그들의 연주를 듣다가 어느 한 대목에서 바이올린연주가들과 소해금연주가들이 왜 활을 쓰는 법이 서로 다른가고 하며 그렇게 연주하니 안삼불호흡이 맞지 않다고 말하였다.
   그러시면서 소해금연주가들이 왜 활을 짧게 쓰는가고 물었다.
   순간 창작가들과 연주가들은 경탄을 금할 수 없었다. 원인을 찾지 못해 그렇게도 모대기던 바로 그 대목에서 악기소리가 조화되지 않은 것은 소해금연주가들이 바이올린연주가들에 비해 약간 활을 짧게 쓰는데 그 까닭이 있었던 것이다.
   김위원장이 가르쳐준대로 소해금연주가들이 활을 길게 쓰면서 연주해보니 민족악기와 양악기소리가 잘 배합되어 독특한 음색이 나왔는데 그것은 지금까지 들어본적이 없는 음색으로서 부드럽고 구성져 우아하기 이를 데 없었다.

 

파월 미국무장관이 아시아지역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겠다고
      떠들어 댄 것과 관련해

91/07/31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동남아 6개국을 순방중인 파월미국무장관은 태국방문을 끝내고 현지언론과 가진 회견에서 이북 등 일부 국가들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 아시아지역에 미제침략군을 계속 주둔시키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망발을 늘어놓았습니다. 이것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의 미제침략군철수와 이 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고 우롱행위라 하겠습니다.

  파월이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는 것은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행위입니다. ≪한≫반도에서의 위험은 북이 아니라 미국에 의해 조성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도 매한가지입니다.

미국은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남북관계가 좋게 발전하고 있는 오늘에 와서도 주≪한≫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고 있으며 북을 불의에 공격하기 위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전쟁의 방법으로 이북을 압살하고 ≪한≫반도를 발판으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려는 것은 미국호전계층들의 변함없는 전략입니다. 파월은 북이 의연히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어대는 등 냉전시대의 언어를 거듭 써가는 그 자체가 변하지 않은 미국의 침략야망을 스스로 드러내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냉전시대의 산물인 힘의 정책을 노골적으로 표방하고 있는 것도 미국이고 스타워즈전쟁계획의 복사판인 미사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피눈이 되어 날뛰고 있는 것도 다름아닌 미국입니다. 미국은 절대적인 군사적 우세를 추구하는 것을 통해 21세기의 유일초대국으로서의 저들의 군사전략적 지위를 더욱 강화하려고 책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반도에서 새 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치려 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상의 괌도에 공격용 잠수함들을 배비하기 위한 계획, ≪한≫반도와 가까운 일본의 사대부미군기지에 소해분견대사령부를 신설한 것, 미일군사동맹강화책동 등 몇가지 움직임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됩니다.

부시행정부는 이북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군사적 공격을 가하겠다고 하면서 북을 심히 자극하고 북미관계에 시한탄을 박아놓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북미관계를 폭발적 계선으로 몰아가 남북화해과정을 파탄시키고 ≪한≫반도 정세발전을 역전시키려는 매우 위험하고 무분별한 행위입니다.

제반 사실은 미국 지배층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미대화요 북미기본합의문이행이요 뭐요하고 떠드는 것이 저들의 대북압살책동을 규탄하는 내외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는 하나의 기만술에 불과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이 주먹을 내대면 몽둥이를 들이대고 미국이 몽둥이를 내대면 대포로 대답하려는 것이 이북의 입장입니다.

미국집권층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이 땅에 끌어들인 주≪한≫미군과 핵무기들을 지체없이 철수시키고 ≪한≫반도의 통일에 장애가 되는 불순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한≫미군철수는 대세의 흐름과 우리 민중의 일치한 요구입니다.

미국이 불순한 이기적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주≪한≫미군을 계속 주둔시키려고 책동한다면 내외여론의 강력한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되리라는 걸 똑똑히 명심하고 분별있게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반미투쟁의 열풍을 몰아오자

91/07/31-8/1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지금 각계 민중들속에서는 신효순, 심미선양들을 장갑차로 무참히 깔아죽인 미군양키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미군장갑차 여중생사망사건 청소년대책위≫가 경기도 의정부역광장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행동의 날≫ 행사를 열고 부시대통령의 공개사과와 미군피의자에 대한 처벌 등을 요구했고 대중운동단체들과 운동핵심들은 주≪한≫미대사관과 미군의 웹사이트들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비롯해서 다양한 반미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건 더이상 양키살인마들을 용납하지 않으려는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의 투쟁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이 시간엔 먼저 ≪반미투쟁의 열풍을 몰아오자≫ 이런 제목으로 윤정원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학생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이 땅에는 여러분의 사랑하는 여동생들인 신효순, 심미선양들을 무참히 살해한 양키식인종들에 대한 민족적 분노로 끓어번지고 있습니다.

미제침략군이 둥지를 틀고 있는 미군2사단앞에서는 물론 거리와 가두, 아니 경향 각지에서 정의와 진리를 귀중히 여기고 미래를 끝없이 사랑하는 백만 청년학생들의 반미투쟁이 가열차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꽃같은 귀여운 여동생들의 원한을 풀어주려는 청년학생들의 결연한 반미의지가 집회장과 시위장들에서,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모든 곳에서 용암마냥 분출하고 있습니다.

양키살인마들에 대한 원한을 품고 간 여동생들, 꿈도 컸고 희망도 아름다웠던 그들이 피어보지도 못한채 침략자의 무한궤도에 무참히 깔려 숨졌습니다.

우리 민중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미군의 인간증오사상, 야수성이 그들 어린 생명들을 짓밟은 것입니다. 이것은 피를 즐기는 저 아메리카식인종들의 반인륜성, 야만성을 또다시 드러낸 겁니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한≫미군에 의해 억울한 희생을 강요당했습니까.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사냥놀이의 목표가 되어 피흘리며 쓰러진 사람, 발가벗기운채 전주대에 거꾸로 매달려 맞아죽은 사람, 양키들의 수욕의 대상이 되어 인간의 존엄을 무참히 짓밟히고 목숨을 잃은 윤금이, 전진아, 신차금 등 수많은 여인들. 인간도살을 쾌락으로 삼는 양키식인종들의 살육만행으로 피흘리며 쓰러진  사람들은 천으로도 만으로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 민중에게 피와 죽음을 강요하는 것쯤은 예사롭게 여기는 미군의 살인귀적 기질이 21세기에도 여전히 광란을 부리고 있으니 이제 또 누가 제2의 신효순, 심미선이 될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청년학생들이 어찌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정의와 애국에 투철한 백만 청년학생들은 마땅히 일어나 반미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지펴올려야 합니다.

≪한총련≫을 비롯한 청년학생조직들과 운동핵심들은 청년학생들속에서 미군이 감행한 여중생살해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폭로단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벌여야 합니다.

지역총학생회들과 대학총학생회들은 자체의 실정에 걸맞게 ≪인터넷홈페이지공유하기≫, 미군만행진상규명과 규탄을 요구하는 ≪사이버시위≫, ≪피시방을 통한 선전≫, ≪노래패활동≫과 ≪거리선전≫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주≪한≫미군의 만행을 폭로단죄하여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속에 반미투쟁열기를 더욱 높여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한≫미행정협정폐기, 미국대통령의 공개사과, 살인자구속처벌과 피해자유가족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여야 합니다.

주≪한≫미군철수운동을 힘있게 벌이는 것은 현시기 반미투쟁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입니다.

오늘 우리 민중이 당하고 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은 주≪한≫미군입니다. 주≪한≫미군은 인간의 탈을 쓴 야수의 무리입니다. 주≪한≫미군이 이 땅에 남아있는한 누구도 마음 편히 살 수 없고 무고한 희생을 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이 이번 살인사건을 통해 다시금 찾은 피의 교훈입니다.

청년학생들은 지금 벌이고 있는 여중생살해, 미군만행진상규명 및 사과, 보상투쟁과 ≪한≫미행정협정폐기투쟁을 주≪한≫미군철수운동과 밀접히 결부시켜 나가야 합니다.

각계 민중과의 연대연합을 실현하는 것은 반미투쟁을 더욱 고조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입니다.

투쟁에서의 승리는 단결에 있습니다.

청년학생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고 민족적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지 손잡고 반미공동투쟁에 과감히 나서야 합니다.

당면하여 ≪미군장갑차 여중생 고 신효순, 심미선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가 결성되고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미군만행규탄투쟁을 벌이고 있는 조건에서 이들의 투쟁에 적극 합세해 연대공동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그리고 민간인학살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우리땅용산미군기지되찾기운동본부, 자통협 등 반미운동단체들과 연대해서 반미공동투쟁전선을 형성하여 범국민적인 반미투쟁에로 고조시켜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미군의 여중생 살해만행규탄투쟁을 ≪한≫미행정협정폐기와 주≪한≫미군철수투쟁에로 심화시켜나감으로써 이 땅에 거족적인 반미투쟁의 열풍을 몰아와야 할 것입니다. 하여 전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양키침략자들을 신성한 우리 강토에서 몰아내고 이 땅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영영 끝장내야 할 것입니다. 

 

이회창의 반북대결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91/07/31-8/1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그럼 이번엔 서울대학교 학생 김영군의 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회창의 반북대결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반북대결광증이 극도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6.29서해교전사태를 두고 이회창과 한나라당은 국방부의 날조된 자료를 내두르며 대대적인 반북대결나발을 불어대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진실은 감출 수 없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번 사건은 남쪽의 고속정이 북측 영해에 침범하여 정상적인 해상경계근무를 수행하고 있던 북의 경비정들에 선제타격을 가함으로써 발생한 무장충돌사건이다. 이건 현장을 목격한 연평도어민들과 부상병들의 증언으로 낱낱이 밝혀진 사실이다.

  그리고 미국과 국방부가 떠드는 ≪북방한계선≫침범설 역시 그 어디에도 통할 수 없는 생억지이다. ≪북방한계선≫은 휴전협정의 어느 조항에도 없는 것으로써 미국이 북과는 아무런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그어놓은 비법적이며 강도적인 유령선이다. 이 유령선을 북이 한번도 인정해본 적이 없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비법적인 유령선을 코에 걸고 북측 영해에 깊숙이 전투함선들과 어선들을 침투시킨 그 자체가 엄중한 침략행위로 된다. 따라서 이번 6.29서해교전사태는 동족인 북을 압살하고 화해와 단합에로 향하는 남북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려는 미국의 북침전쟁대결광기에 따른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도발행위이다. 이것은 서해교전사태의 본질에 관한 민심의 평가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이회창과 한나라당은 진실을 오도하며 반북대결책동에 광분하고 있다. 더욱이 문제시할 수 없는 것은 미군양키들이 장갑차로 나어린 여중생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취재기자들을 야수적으로 폭행한데 대해 전국민이 분노의 치를 떨고 있을 때 그에 관해서는 찍소리 한마디없다가 서해교전사태가 발생하자 기다렸다는듯이 반북대결에 광분하는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행태이다.

동족의 참상에 관해서는 아닌보살하던 이회창과 한나라당은 미국의 각본에 의해 발생한 서해교전사태와 관련해서는 입에 피거품을 물고 응징과 보복, 강경대응, 금강산관광중단, 남북교류전면중단을 부르짖고 있다. 이것은 이회창이야말로 매국노의 검은 피만 흐르는 희세의 역적이며 한나라당은 반북대결과 분열을 일삼는 딴나라당, 두나라고착당, 매국노들의 집단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정의와 진리를 귀중히 여기고 통일애국에 불타는 우리 청년학생들이 어찌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매국배족행위를 용납할 수 있겠는가. 아니 더이상 두눈을 뻔히 뜨고 역적들이 활개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

백만 청년학생들은 반이회창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지펴올려야 한다. 마음과 마음, 상호간의 힘을 합쳐 반북대결에 광분하는 이회창과 한나라당에 단호한 반격을 가해야 한다.

서해교전사태의 진상을 각계 민중속에 널리 알려주며 이번 사태를 걸고 반북대결에 광분하는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검은 속셈을 낱낱이 폭로단죄해야 한다.

이와 함께 미군장갑차 여중생살해사건과 관련하여 각계 민중들속에서 높아가고 있는 반미투쟁기운을 더욱 고조시키는 것과 동시에 이 투쟁을 친미매국노 이회창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과 밀접히 결부시켜 벌여나가야 한다. 하여 범국민적인 반미반이회창투쟁열기로 살인마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반역아이회창을 역사의 오물장에 처넣어야 할 것이다.

 

민족자주는 시대의 요청

91/07/31-8/1 ≪구국의 소리≫ 오늘의 연단

이 시간 끝으로 ≪민족자주는 시대의 요청≫, 오일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땅 곳곳에선 반미열풍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에 우리 민중의 분노는 최근 여중생 살해사건과 기자폭행사건을 계기로 더욱 거세찬 반미투쟁의 불길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특히 우리 민중에 대한 미국의 침략정책과 오만무례한 행동이 극에 달하고 있는 지금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 통일을 위한 겨레의 가장 올바른 선택은 반미자주입니다.

반미자주화투쟁을 벌임이 없이는 우리 민중이 오늘의 고통과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나아가 민족의 통일과 번영도 이룩할 수 없는 겁니다.

민족자주는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요청입니다.

21세기 지구촌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20세기에 발생해 얼키고 매듭지어진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화해와 협력, 자주와 번영의 길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만은 미국의 이남강점과 전쟁책동으로 인해 세계유일의 분단민족으로 남아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우리 민족이 당하는 비극중의 비극입니다.

현실은 미군의 이 땅 강점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우리 민중이 때없이 피흘리고 목숨을 잃는 것과 같은 비극적 참사를 막을 수 없고 민족의 소망인 평화와 통일도 바랄 수 없으며 전쟁참화밖에 초래될 것이 없다는 걸 웅변하고 있습니다. 이건 이 땅에서 주≪한≫미군의 피비린 침략과 살인의 역사가 겨레에게 남긴 교훈이기도 합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자주성이 강하며 민족적 존엄을 생명보다 귀중히 여겨온 정의로운 민족입니다. 그러한 우리 민족이 아직까지도 이 땅에서 외세에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당하고 피를 흘리고 생명을 뺏기는 것과 같은 모욕과 모독을 계속 강요당하는 건 반만년 민족사의 수치이고 치욕입니다. 각계 민중은 이 땅에서 미군을 내쫓기 위한 반미투쟁에 한사람같이 분기해 나서야 할 겁니다.

미군의 이 땅 강점은 우리 민족을 희생시키는 댓가로 저들의 침략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강도적이고 민족이기적인 행위입니다. 특히 부시행정부는 이북을 ≪악의 축≫으로 선포하고 이북을 겨냥한 ≪핵태세 검토보고서≫를 공개하고 서해무장충돌사건을 조작하는 등 이북을 힘으로 압살하고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기 위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민족이 평화롭게 살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면 이 땅에 대한 미국의 강점정책을 끝장내야 하는 겁니다. 각계 민중은 사랑하는 자식, 형제들을 미군에게 더는 뺏기지 않기 위해서 이 땅에서 미국을 내쫓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과감히 일떠서야 할 겁니다.

여기에서는 노동자도, 농어민도, 청년학생, 지식인, 정치인, 기업가, 종교인도 예외로 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다 반미항전에 일떠서서 살인자를 징벌하고 침략군을 강토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각계 민중은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야 할겁니다.

그 어떤 민족도 제 민족보다 나을 수는 없습니다.

6.15공동선언이 채택된후 지난 2년간에 남북관계와 통일운동에서 이룩된 커다란 성공들은 민족자주가 제일이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민족의 숙원인 통일도 능히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계 민중은 외세에 의해 빚어진 고통과 분열을 민족자주의 힘으로 쳐없애고 이 땅위에 자주적인 통일국가를 일으켜 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분기함으로써 21세기 통일번영의 새 아침을 앞당겨와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형타

91/08/01 백산칼럼

 

조직활동을 하다보면 느끼는 점이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하급은 점차 상급을 닮아간다는 것이다. 회합시 하급이 부지불식간에 나의 말투를 따라하는 것을 볼 때마다 한편으로는 놀라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욱 언행에 주의하게 된다. 사실 나도 무의식중에 상급동지를 따라 한 적이 적지않다.

조직사업은 한마디로 사람사업이고 사람을 길러내는 사업이다. 조직사업의 본신임무란 바로 혁명의 지휘성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동지는 조직사업을 공장에서 상품을 찍어내는 형타에 비유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비유에 불과하다. 사람과 상품은 전혀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육성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체의 혁명관이 확고하고 선전력, 조직력, 전개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한마디로 견실하고 실력있는 혁명가라고 할 수 있다. 항일시기 김혁이나 해방직후 김책과 같은 혁명가가 우리의 목표인 것이다. ≪오늘의 김혁, 김책이 되자≫를 올해의 구호로 정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어제 회고록을 읽다가 강건이 김책과 한 형타에서 찍어낸 듯 똑같았다는 대목에서 오랫동안 눈길을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 강건에 대한 수많은 평가 중에서 이보다 높고 영예로운 것은 없을 것이다. 김일성주석이 평생 잊지 못해 하며 가장 높이 평가했던 충신 중의 충신이 바로 김책이기 때문이다. 북만에서 활동할 때 강건의 상급은 바로 김책이었다. 강건이 6.25전쟁에서 전사하지 않았다면 정말 많은 일을 하였을 것이다.

 

copyleft © 백두산편집부
이 문서는 Internet Explorer v5.0을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