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위원장은
통일혁명의 영도자


6.15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이정표

    제5호          주체91(2002)년 6월 14일(금)                                                                                   백두산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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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위원장의 명언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 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에서

선각자, 애국자, 혁명가

실화로 본 김정일위원장

스무해전의 시 ≪진달래≫


오늘의 새 소식

구국의 소리

≪한민전≫ 부위원장 담화 - 6.15선언 2돌
    (6/13)

경희대 총학생회, ≪한총련≫ 합법화 요구
    (6/12)

≪한총련≫은 이적단체가 아니다 (6/12)

6.13선거 적극 참가 한나라당 심판 (6/12)

민주세력과 연합하여 한나라당 반대하자
    (6/12)

조선중앙통신

논리적인 사고와 높은 사업성과
    - 노동신문 논설 전문 (6/12)

도꾜도 지사의 전쟁폭언 규탄 (6/12)

≪인권문제≫ ≪종교문제≫ 걸고 드는
   미국의 검은 속심 폭로 단죄 (6/11)

오늘의 주요 기사

여중생 살인만행에 대한 규탄 성명
    (범민련 대경연합, 6/13)

여중생 살인 규탄 성명 (부산대총학, 6/13)

수배중 ≪한총련≫ 대의원 공개투표 성사
   (유뉴스, 6/13)


백산칼럼

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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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 초점

우리는 하나!

6.15 민족통일대축전 행사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반통일세력의 방해가 아무리 집요해도 조국통일을 향한 민족의 의지를 꺽을 수는 없다. 행사를 계기로 민족적 단결을 힘있게 과시하고 반통일세력에게 철추를 내리자.

6.15선언 2항 폐기는 전쟁하자는 속셈
   (오마이뉴스, 5/25)

통일연대, 6.15행사 성사 요구하며 농성
   (통일뉴스, 5/27)

216개 단체, 범민련 한총련 조건없는
   참가보장 촉구 (통일뉴스, 5/30)

통일연대, 6.15축전 성사 위한 국민대회
   (통일뉴스, 6/1)

6.15대축전 14~15일 금강산서 열기로
   (통일뉴스, 6/2)

통일연대, 공동선언 이행 2차 국민대회
   (통일뉴스, 6/9)

2002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발족
   (통일뉴스, 6/11)

통일 하자면서 선별불허 웬말이냐
   (유뉴스, 6/13)

6.15공동행사 남측 220명 참가
   (통일뉴스, 6/13)


조선중앙방송 (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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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각자, 애국자, 혁명가

≪세기와 더불어≫ 제1권 1장 1절

나라가 망하면 산천도 사람도 결코 편안할 수가 없다. 망한 나라의 지붕밑에서는 나라를 판 값으로 호의호식하는 매국노들도 발편잠을 자지 못하는 법이다. 사람은 설사 살아있어도 상가집 개만 못하고 산천은 설사 지경이 남아있어도 제 모습을 보존하기 어렵다.

이런 리치를 먼저 깨닫는 사람을 선각자라고 하며 와신상담하면서 나라의 비운을 가시려고 애쓰는 사람을 애국자라고 하며 제 한몸을 불태워 진리를 밝히고 만민을 불러일으켜 불의의 세상을 뒤집어엎는 사람을 혁명가라고 한다.

 

스무해 전의 시 ≪진달래≫

김정일위원장연구1≫(주체91, 백두청년회)

1969년 5월 어느 봄날 김정일위원장은 대외사업부문의 한 일꾼을 만나 부인의 건강과 상한 다리는 일없는가, 아이들은 몇이나 되는가 등 가정형편을 다정하게 물어주었다.

그의 대답을 들은 김정일위원장은 매우 기뻐하며 엄혹했던 전화의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그후 어느 날 저녁 그 일꾼을 다시 불러준 김정일위원장은 생각에 잠겨 자리를 같이 한 여러 일꾼들을 둘러보면서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사실 나도 그때를 잊을 수 없습니다. 이 동무의 애인이 부상당하여 의족을 하고 지팽이에 의지하여 언니를 찾아왔던 때의 일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는 감정도 풍부하고 시도 잘 지었습니다. 나는 그가 지은 ≪진달래≫라는 시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하였다.

김정일위원장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시구절을 조용히 읊었다.

방안에 피어 오른 연분홍 진달래
누구를 기다리듯 아름답게 피였네
때를 맞아 잊지 않고 피기는 하였건만
무엇이 그리워서 울고 있는 듯

김정일위원장은 연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연을 조용히 읊었다.

김정일위원장이 ≪진달래≫란 시를 보신 것은 전쟁이 한창이던 스무해전이었다.

그때 김정일위원장은 대학에 입학한 후 언니에게 편지와 함께 습작삼아 써보낸 그의 시를 한번 보시었는데 스무해가 지난 그때까지 그대로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한국민족민주전선≫ 부위원장 담화

91/06/13 ≪구국의 소리≫

오늘 우리 민중은 세기를 이어오는 조국통일운동을 자주의 궤도위에 확고히 올려 세우고 삼천리강토에 민족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쳐준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발표 2돌을 맞고 있다.

2000년 6월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백두의 담력과 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민족분단사상 처음으로 역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셨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기본핵으로 하고 있는 6.15남북공동선언은 우리 겨레에게 민족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가장 현실적이고 승리적인 길을 밝혀준 민족공동의 조국통일강령이다.

6.15공동선언은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하는 것을 자신의 가장 숭고한 사명으로 여기시고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노고와 심혈을 다바치고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 애민의 숭고한 사상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기가 교체되는 역사적 시기에 6.15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 드높이 평화적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만능보검을 받아안게 되었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반세기이상의 민족분열사에 일찍이 없었던 통일의 밝은 전망을 펼쳐준 6.15공동선언은 자기의 비상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지난 2년간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에서 전례없는 거보의 진전과 놀라운 변화들을 가져왔다.

오늘 이남의 각계각층 민중속에서는 세계 정치사에 처음보는 특유의 선군정치로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민족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우러러 모시고 따르려는 절대적인 숭배심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강렬해지고 있다.

6.15공동선언의 기치하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민족자주, 민족대단결기운은 막을 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이 땅에 굽이치고 있으며 각계 민중의 반미자주통일운동도 전례없는 규모에서 범국민적인 투쟁으로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

6.15공동선언이행을 위한 남북간의 대화와 접촉, 왕래와 교류협력이 활발히 벌어져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이 촉진되고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와 축하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

지난 2년간에 50여년간에 ***** 이룩할 수 없었던 놀라운 변화가 이룩된 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사상과 현명한 영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은 새 세기 민족자주통일을 이룩하실 민족의 영수이시다.

≪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그 진두에서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민족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올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어 있다.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이든 함께 손잡고 민족운명의 수호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사상과 걸출한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공동선언실천을 위한 애국투쟁에 총분기해야 한다.

내외반통일세력의 극악한 책동으로 하여 한반도에서 민족전멸의 핵전쟁위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오늘의 현 정세는 우리 민중이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치켜들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 것을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

민족의 운명을 귀중히 여기는 각계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는 자주통일구호를 높이 들고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반미자주통일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나가야 한다.

우리 ≪한민전≫은 전국민과 함께 6.15공동선언이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며 올해를 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여 조국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놓고야 말 것이다.

주체91(2002)년 6월 13일 / 서울

 

경희대 총학생회, ≪한총련≫ 합법화 요구

91/06/12 ≪구국의 소리≫ 화제의 초점

 최근 경희대학교 총학생회는 기자회견문 발표를 통해 6.15시대 통일시대 우리 민족의 적은 미국이며 미국에 아부굴종하여 사대매국행위를 일삼는 반통일보수세력이 도리어 ≪이적단체≫라고 하면서 ≪주적론≫과 ≪이적단체≫규정이야말로 통일을 바라지 않는 매국노와 미제국주의에만 어울리는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회견문은 6.15남북공동선언발표 2돌을 맞는 지금에 와서도 ≪한총련≫을 탄압하고 있는 공안당국을 규탄하고 ≪한총련≫의 합법적 활동을 보장하라고 주장해 나섰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현시기 온 겨레가 지지하는 6.15공동선언을 반대하는 자들이 우리 민족의 최대의 적임은 재론할 여지도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때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이회창을 비롯한 반통일보수세력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주되는 적이고 이적단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을 분열시키고 반세기이상이나 남북대결을 조장시켜온 장본인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이 시각에도 6.15공동선언이행을 각방으로 방해하고 있는 것도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이 6.15공동선언발표직후 ≪을지포커스렌즈≫합동군사훈련과 ≪독수리≫군사훈련을 비롯한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책동으로 남북의 화해와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최근에만도 ≪악의 축≫망발과 북에 대한 ≪핵선제공격≫계획작성, 그리고 연이은 무력증강을 비롯한 북침전쟁책동으로 ≪한≫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는 사실이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회창의 한나라당과 군호전분자들을 비롯한 이 땅의 반통일보수세력은 미국의 대북강경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6.15공동선언이행을 파탄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사례를 들어봐도 이회창이 미국상전을 찾아가 미국의 대북강경정책에 노골적인 지지를 표시하고 미국의 반북적인 궤변을 액면 그대로 고아대는가 하면 6.15공동선언이행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해 ≪상호주의≫니, ≪퍼주기≫니, ≪투명성보장≫이니 뭐니 하며 악랄하게 방해해 나선 것도 오래전의 일이 아닙니다.

뿐 아니라 공안당국과 야합해 지난해 8.15통일대축전 참가자들의 의로운 통일애국활동을 이적행위로 몰아붙여 탄압을 가하다 못해 최근에는 6.15공동선언 2항을 파기해야 한다고 하면서 6.15공동선언을 전면 부정해나선 것도 이회창과 그 일당입니다.

지금 6.15공동선언이행이 난항이 겪고 있는 것은 바로 미국과 이회창일당을 비롯한 반통일보수세력들의 방해책동때문입니다.

6.15공동선언이행문제는 우리 민족이 통일로 가느냐 아니면 전쟁으로 공멸하느냐 하는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초미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미국과 이회창을 비롯한 반통일세력이 6.15공동선언파탄으로 민족의 파멸을 꾀하고 있으니 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최대의 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심지어 이회창일당을 비롯한 반통일보수세력이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6.15공동선언이행투쟁에 앞장선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몰아붙이며 탄압을 가하고 있는 것은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때 경희대 총학생회가 미국과 이 땅의 반통일보수세력을 ≪주적≫으로 단죄하면서 ≪한총련≫의 합법화를 주장해 나선 것은 지극히 정당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당국이 진실로 민족의 운명에 관심있다면 이들의 주장대로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배격하고 ≪한총련≫을 합법화해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한총련≫은 이적단체가 아니다

91/06/12 ≪구국의 소리≫

 최근 ≪한총련≫에 대한 공안당국의 탄압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 있어서 각계 국민들의 커다란 분격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8일 공안당국은 보안수사대를 내몰아 10기 ≪한총련≫의장 김형주학생을 국가보안법에 걸어 강제연행하는 파쇼폭거를 감행했어요.

이에 앞서 지난 5월 11일에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을 연행해갔습니다.

이같은 파쇼적인 검거선풍은 180여개 대학 총학생회장, 부회장과 단과대학 학생들에게도 미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안당국이 의로운 청년학생들의 조직인 ≪한총련≫을 탄압말살하려는 계획적인 책동의 일환입니다.

이 땅의 청년학생들의 총의에 의해 1993년 4월 25일에 결성된 ≪한총련≫은 자주, 민주, 통일을 자기의 투쟁이념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애국적인 단체입니다.

≪한총련≫의 강령을 봐도 그것을 잘알 수 있죠.

≪한총련≫의 강령에는 ≪한총련≫은 민중중심, 학우중심, 단결의 사상을 무기로 애국의 길을 가는 백만 청년학생들의 자주적 대중조직이다. ≪한총련≫은 일제 식민지치하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계승하여 미국을 반대하고 조국의 완전한 자주화를 이룩하며 민중이 주인되는 민주주의,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며 학원의 완전한 자유화를 실현한다≫라고 쓰여져 있어요.

이처럼 ≪한총련≫의 강령에는 ≪이적단체≫로 규정할만한 근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실제로 ≪한총련≫이 지난 시기에 벌여온 투쟁과정은 민족자주와 민주주의, 나라의 통일을 위해 싸워온 길이였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땅의 각계 민중은 ≪한총련≫의 의로운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친미파쇼적인 정권안보에만 혈안이 되어 광분하던 반역적인 ≪문민≫정부는 자주, 민주, 통일의 선봉에 선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매도하고 탄압말살의 광풍을 일으켰죠.

≪국민≫의 정부하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공안당국에 의해 감옥들에 ≪한총련≫활동으로 구속된 애국적인 청년학생들은 무려 1300여명에 달하고 300여명이 수배자로 **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지금 가혹한 탄압의 대상이 되는 이유란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철폐≫와 통일의 주되는 장애물인 ≪주한미군철수≫, ≪연방제통일방안≫을 주장했다는 겁니다. 이것이 어떻게 죄로 될 수 있겠어요.

≪한총련≫은 이적단체인 것이 아니라 민족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이족≫단체이죠.

더욱이 6.15공동선언의 채택으로 변화된 남북관계의 현실은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볼 그 어떤 명분도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려면 4.5공동보도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남과 북이 다같이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부합되게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현 집권당국이 오늘까지도 함께 손잡고 통일해야 할 이북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지향해 의로운 활동을 벌이는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탄압하는 건 명백히 6.15공동선언에 대한 부정이며 용납못할 반통일행위입니다.

공안당국은 ≪한총련≫에 들씌운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이적≫감투를 당장 철회하고 체포, 구금한 애국적 청년학생들을 지체없이 석방해야 합니다.

각계 국민들은 공안당국의 ≪한총련≫탄압책동을 반대해 투쟁하는 것이 6.15공동선언을 이행해 나가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적극 동참해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6.13 선거에 적극 참가하여 한나라당 심판하자

91/06/12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이 시간에는 먼저 ≪6.13선거에 적극 참가하여 한나라당 심판하자≫ 이런 제목으로 윤정원씨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6대 대선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6.13지방선거가 눈앞에 박두했습니다.

6.13지방선거를 눈앞에 둔 지금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들은 구시대적 대결정치만을 일삼는 이회창과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반이회창, 반한나라당투쟁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회창으로 말하면 친미친일반공과 반통일만을 일삼으며 자주와 민주, 통일을 탄압해온 극악한 반공, 반통일역적, 민주의 원수죠. 그리고 한나라당은 이회창이 발붙이고 더러운 목숨을 유지해가는 정치적 서식처이며 만고반역집단입니다.

우리 국민은 역대 식민지독재정권의 사생아들이고 추악한 정치매춘부집단인 이회창의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의 희생물로 되는 그런 치욕스러운 삶을 되풀이할 수 없어요.

민주화와 자주화, 통일과는 인연이 없고 민족민중과 등을 돌려대고 기득권유지와 부정비리에 환장이 된 이회창과 한나라당이 이번 선거에서 득세하면 6.15공동선언은 날아나게 되며 ≪한≫반도에는 핵전쟁이 터지게 될겁니다.

청년학생들은 6.13지방선거투쟁에 앞장에 서서 각계 민중과 힘을 합쳐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을 엄정히 심판해야 합니다. 당면해서 모든 투쟁역량을 총결집해서 6.13지방선거투쟁에 지체없이 돌입해야 하죠.

≪한총련≫과 각 지역 대학 총학생회들은 6.13지방선거가 눈앞에 박두한 조건에서 6.13지방선거에 100%참가하기, 한나라당에 반대표던지기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합니다.

백만 청년학도가 선거에 주동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패배시키고 민주세력의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의 하나로 돼죠.

지금 이회창과 한나라당은 부패정권척결을 부르짖으며 우리 민중의 반이회창, 반한나라당투쟁기운을 가라앉히고 6.13지방선거에서 어떻게하나 저들 후보의 대거 당선을 이루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부 젊은층들속에서는 선거에 무관심하거나 한나라당의 기만적인 선거공약과 금권***에 흔들리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요. 현재 이번 제3기 지방선거투표율이 40%이하로써 지난 95년 1기 지방선거때 68.4%, 98년 2기 선거때 52.7%와 대비할 때 사상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는 이를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20, 30대 젊은층들이 유권자의 과반수를 차지한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이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회창과 한나라당에 결정적인 반대표를 던져야 할 청년학생들과 20, 30대 젊은층들이 이번 선거에 불참하게 되면 결국 이회창에게 대권장악의 유리한 길을 열어주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 민중은 오늘보다 더큰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게 될겁니다.

그런만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20, 30대 젊은층들이 어떤 일이 있더라도 6.13지방선거에 적극 참가해서 이회창의 한나라당후보들에게 반대표를 던져야 합니다. 이것이 시대의 요구이고 민족사의 부름입니다.

지난날 자주, 민주, 통일을 가로막는 이회창과 한나라당을 반대해 그처럼 완강한 투쟁을 벌여온 우리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정의와 애국에 피끓는 젊은층들이 이같은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고 선거에 불참한다면 그것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악으로 됩니다.

집회나 시위만이 투쟁인 것이 아니라 선거전도 투쟁이며 월드컵에 국운이 달린 것이 아니라 6.13지방선거에 국운이 달려 있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패배시켜야 그들의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책동을 분쇄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년학생들은 물론 20, 30대 젊은층 모두가 100%선거에 빠짐없이 참가해서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을 엄중히 심판함으로써 선거국면을 획기적으로 전환시켜 나가야 합니다.

청년학생들과 20, 30대 젊은층들이 선거에 빠짐없이 참가해서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면 그것만으로도 이회창과 한나라당에 심대한 패배를 안기는 것으로 돼죠. 젊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거 참가하면 선거국면을 반이회창, 반한나라당구도에로 몰아가는데서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이처럼 청년학생들과 젊은층들이 선거에 주는 영향은 막중합니다.

청년학생들은 이번 선거에 빠짐없이 참가를 해서 이회창과 한나라당에 결정적인 패배를 안김으로써 시대와 역사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을 다해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6.13지방선거가 어느덧 눈앞에 박두했고 또 그만큼 선거경쟁도 치열하죠. 그건 다름아닌 6월지방선거가 다가오는 12월 대선의 전초전이라는 것과 관련돼죠. 그래서 지금 이회창과 한나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떻게하나 대선으로 향한 유리한 길을 열어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 청년학생들은 결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6.13지방선거를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준엄한 심판장으로 만들겁니다.

 

민주세력과 연합하여 한나라당 반대하자

91/06/12 ≪구국의 소리≫ 청년학생들과 함께

6.13지방선거가 박두한 지금 시국은 중대국면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의 반이회창, 반한나라당투쟁기세에 겁을 집어먹은 이회창과 한나라당은 ≪부패정권심판≫언어로 국민을 기만, 우롱하면서 민의에 역행하는 반동공세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회창일당은 반이회창, 반한나라당 감정이 제일 큰 20, 30대 젊은층을 끌어당기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 있습니다.

이회창일당은 월드컵이 한창인 이 기회를 이용해서 반한나라당세력인 젊은층들을 선거에서 떼내는 한편 민주애국세력의 단합을 막고 각계 격파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지금 일부 각성되지 못한 사람들속에서는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검은 속셈을 제때에 간파하지 못하고 그들의 책동에 말려들어 가거나 우유부단한 행동을 취하는 경향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년학생들은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본심을 꿰뚫어보고 그들의 책동에 절대로 속아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이회창과 한나라당이 ≪부패정권심판≫을 떠들고 있지만 이회창이야말로 부패척결에 대해 말할 자격을 상실한 부정부패의 왕초이며 첫째가는 척결대상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이회창도둑왕초가 연명해가는 부패한 서식처이며 들출수록 썪은 내가 풍기는 부정비리의 본산입니다.

만일 우리 청년학생들이 이걸 똑바로 보지 못하고 대선의 전초전인 6.13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에게 당선의 길을 열어준다면 그것은 곧 반역아 이회창에게 대권장악의 유리한 길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됩니다. 만일 이회창과 한나라당에 대권과 기득권을 넘겨준다면 6.15공동선언은 날아나게 되며 우리 민중은 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없게 될겁니다.

따라서 이번 6.13지방선거는 단순한 득표경쟁이 아니라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애국민주세력과 그에 역행하는 이회창반역일당간의 첨예한 정치적 대결전이며 대선을 앞둔 격변기의 향배를 좌우하는 심각한 투쟁입니다.

청년학생들이 반이회창, 반한나라당세력과 연대연합을 실현하는 것은 6.13지방선거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입니다.

투쟁에서 승리는 단결에 있습니다.

특히 이회창과 한나라당이 민주세력의 분열을 꾀하면서 6월지방선거를 저들의 정치유세장으로 전락시키려고 광분하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민주애국세력의 총결집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주, 민주를 지향하고 특히는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세력은 하나로 뭉쳐야 하며 청년학생들은 그 앞장에 서야 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청년학생들이 주의주장에서 벗어나 모든 민주애국세력이 화해하고 투쟁에서 공동보조를 취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선도자적 역할을 잘하는 것입니다.

이회창과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전면적인 반동공세로 선거국면을 국민의 의지와는 반대로 역전시키려 발악하는 긴박한 정세하에서 민주세력들이 당리당략과 주의주장을 고집하며 제각기 분산고립적으로 행동하여서는 선거전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민족의 운명을 떠난 당리당략과 주의주장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선 청년학생운동단체들부터 상호간의 주의주장과 불신을 해소하고 이회창 한나라당을 패배시키기 위한 6.13선거투쟁에서 공동보조를 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민주세력이 주의주장을 앞세우면서 분열과 불신, 대립과 암투를 벌이던 지난날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소의를 버리고 대의를 중시하는 입장에서 화해하고 공조하도록 하는데서 청년학생들이 거울로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청년학생들은 모든 민주애국세력과 굳게 단결하여 이회창과 한나라당의 반동공세에 시급히 결정적인 총반격을 가해야 합니다. 백만청년학생들과 모든 민주애국세력, 반이회창, 반한나라당세력들은 6.15공동선언이라는 대의에 뜻을 모아 힘을 합쳐 이회창의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는데서 공동보조를 취해야 합니다. 하여 대권과 기득권유지에만 환장이 된 이회창의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을 엄정히 심판하고 6.13지방선거를 민주애국세력의 승리로 결속해야 할겁니다.

지금까지 ≪민주세력과 연합하여 한나라당 반대하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는데요. 모든 투쟁이 다 그러하지만 단결이 없는 투쟁의 승리란 생각할 수 없죠. 특히 6.13지방선거가 눈앞에 박두하고 이회창과 한나라당이 선거국면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돌려세우기 위해 전면적인 반동공세에로 나오고 있는 현실은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민주세력이 단결해서 총반격을 가할 걸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우리 청년학생들이 솔선모범이 되고 거울이 돼야 할거예요. 그래서 민주세력의 단결된 힘으로 기어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회창과 한나라당에 결정타를 안겨야 합니다.

 

화투

91/06/14 백산칼럼

피시방에 가면 인터넷으로 화투를 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 화투만 보면 이회창이 떠오른다. 이회창은 역사적인 평양상봉이 이루어지는 그 순간, 텔레비젼을 끄고 골방에서 손자와 화투를 쳤다고 한다. 이회창이 자신은 평양상봉을 무시한다고 하면서 주변사람에게 무심코 꺼낸 소리가 이제는 정치권이나 운동권이 다 아는 이야기로 되었다.

이회창은 그런 인간이다. 온 겨레, 온 세계가 숨죽이며 지켜보던 역사적인 순간에 심통을 부리며 골방에서 화투나 치는 인간, 대쪽같은 선비같은 이미지로 포장하지만 정작 즐기는 취미는 화투인 인간, 그게 창피인 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자랑삼아 떠들고 다니는 인간, 조국통일을 화투치기보다 하찮게 여기는 인간이 바로 추물 이회창이다.

김영삼이 대통령이 된 그 해 말, ≪한국≫은 온통 ≪우루과이라운드≫ 때문에 소란스러웠다. 농민들을 필두로 해서 온 나라가 ≪우루과이라운드≫반대투쟁에 떨쳐나섰다. 그 때 보좌관 중의 한 사람이 다급히 김영삼에게 보고를 했다. 당시 보고를 듣던 김영삼, 한동안 뜸을 들인 후 내뱉는다. ≪우루과이라운드가 뭐꼬, 거 남미에 있는 나라이름 아잉가?≫.

빈머리 튼튼한 다리의 김영삼이 대통령이 된 후, ≪한국≫은 쪽박을 차고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를 받았다. 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쫒겨나고 전국민의 월수입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6.15공동선언이라면 이부터 가는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면 무슨 일이 생기는가. 결국 벌어지는 것은 전쟁밖에 없다. 이회창은 호전광 부시와 짝자쿵이 되어 핵전쟁을 벌이고도 남은 인간이다. 경제신탁통치는 수만명을 죽음으로 내몰았지만 새전쟁은 7천만을 멸살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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