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제 힘으로 사는 사람은 흥하고 남의 힘으로 사는 사람은 망한다

주체 94년 1월 28일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이 명언은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자력갱생해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할 수 있고 변혁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자기 힘으로 풀어 나가는 사람은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지만 남의 힘에 의존하는 사람은 자그마한 난관도 극복할 수 없고 사업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민중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고 그 자주적 존엄을 빛내일 수 있지만 반대로 남을 쳐다보면서 그에 의거해서 살아가려는 나라와 민족은 망하고 맙니다. 이건 동서고금의 역사가 보여준 만고의 진리라 하겠습니다.

오늘날 자주정치의 대국으로 세계의 각광을 받고 있는 이북의 실상과 사대매국의 표본으로 된 이남의 현실은 이러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구소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면서 그에 의존했던 동유럽 나라들에서는 구소련이 무너지자 그에 따라 연이어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비극이 빚어졌습니다.

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제 힘으로 사는 사람은 흥하고 남의 힘으로 사는 사람은 망한다≫는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명언을 명심하고 이 땅에서 사대와 매국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광범위하게 벌여야 할 줄 압니다.

 

 

 55.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 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이 명언에는 한반도는 둘이 아니라 하나의 유기체와 같이 합쳐져야 살아갈 수 있다는 매우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서는 1979년 10월 어느 날, 조국통일문제와 관련해서 간부들과 하신 담화과정에 이 명언을 천명하셨다고 합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선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조선을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 수 없는 유기체와 같습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입니다. ?조선은 하나다? 이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참으로 조국과 민족을 하나로 통일시키시려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가 담긴 귀중한 말씀인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유기체라고 할 때 그것은 물질이 유기적으로 구성돼서 생활기능을 가지게 된 하나의 조직체, 생물을 뜻하는 것입니다. 유기체는 그를 구성하고 있는 부분과 전체가 하나로 통일돼 있을 때만이 생명체로서의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지만은 만일 그것이 둘로 갈라질 때엔 하나의 유기체로서의 자기의 존재를 끝마치게 되는 겁니다. 한반도는 이렇듯 하나의 유기체와 같이 통일이 되어야 살아갈 수 있지, 둘로 갈라진다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수년년 하나의 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민족사가 보여주는 생활의 철리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누구든 둘로 갈라진 국토와 민족의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할 줄 알아야 하고 그것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통일성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갈 각오가 돼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는 현시기 모든 겨레의 애국애족의 뜻은 조국을 하나로 통일시키기 위한 성업에서 표출되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러한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품고 조국통일 성업에 몸 바치는 사람은 민족이 알고 조국이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분단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겨레에게 있어서 애국애족의 최고 발현은 조국통일이라 하겠습니다. 갈라진 국토위에 하나의 조국을 건립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받들어 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의무이기 이전에 양심이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들 중 그 누구든지 일신의 안일과 영달을 추구하면서 파쇼광풍이 두려워 조국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애국애족의 길을 외면하고 통일성업에 나서기를 주저한다면 후대들과 조국은 오늘을 값없이 산 그들을 영원히 저주할 겁니다. 우리 모두 자주, 민주, 통일 성업의 숭고한 애족의 뜻을 품고 둘로 갈라진 조국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투쟁에 몸바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