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정성이 명약이다

주체 93년 11월 30일

 

이 명언은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 1962년 5월 12일 김일성종합대학 군사야영대회 군의소 일군들에게 하신 뜻깊은 말씀입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서는 군의소 일군들은 군사야영생들에 대한 치료에서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정성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일군들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품성입니다. 환자에 대한 정성이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치료시설과 약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명약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의사들의 정성이 명약입니다.≫

새기면 새길수록 뜻이 깊은 말씀인데요. 예로부터 지성이면 감천이요, 정성이면 돌 우에도 꽃이 핀다고 하였습니다. 정성을 기울이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능히 해낼 수 있는 법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사업인 경우엔 더욱 그러한 겁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환자에 대한 정성이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치료시설과 약도 효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북에서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정성을 다하도록 하는 것을 의료봉사사업에서 기본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현실에 훌륭히 구현되어 이북에서는 의료일군들이 환자를 위해 자기의 피와 살, 심지어 자기혈육들의 장기까지도 바치는 아름다운 소생이 계속 꽃피어나고 있습니다.

현대과학이론에 따르면 도저히 치유불가능한 환자도 이북에서만은 기적적으로 살려내는 이변이 바로 그 정성의 힘인 것입니다. 환자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 바치는 것은 오늘 이북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고유한 특징으로 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흥남 비료공장병원 의료일군들이 그러했고 또 지난해에는 토산군 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사경에 처했던 한 소년의 생명을 자기들의 피와 살을 바쳐 구원한 이야기, 그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평범한 노동자 농민의 자녀를 위해 의사, 간호원들이 자기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는 이 전설 같은 이야기는 이남과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돈에 의해 좌우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없이는 그 어떤 치료시설이나 약의 혜택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돈이 없이는 치료는 고사하고 의사들의 동정조차 받을 수 없는 비정의 세상이 바로 이남과 같은 자본주의사회입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더 귀중히 여기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달리 될 수 없는 현실이라 하겠습니다. 사람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한 존재로, 민중의 생명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이북과 같은 민중중심의 사회에서만이 평범한 환자의 생명을 위해 의사들이 자기의 피와 살, 장기까지도 떼어 내어 바치는 전설 같은 현실이 펼쳐질 수 있는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사들이 온갖 정성을 다 바치는 이같은 경이적인 현실은 이민위천의 사상을 체현하시고 민중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인덕정치를 펼치시는 김정일영도자님의 품에서만이 꽃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이남민중들도 하루빨리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루고 김정일영도자님의 인덕정치를 받을 때만이 돈보다 인간의 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 세상에서 인간의 참다운 존엄과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