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선율의 예술이다

주체 93년 11월 26일

 

이 명언은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 1991년 7월 17일에 발표하신 저작 [음악예술론]의 제2장 작곡편에 나오는 것인데요. 김정일영도자님께선 이 저작에서 음악이 사람에게 친근감을 주는 것은 음악에 사람이 즐겨 듣고 부를 수 있는 선율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관해 밝히시면서 선율은 인간의 사상감정의 충동에 따라 스스로 흘러나오는 정서의 표현이라는 고전적 정석화를 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그분께서는 선율은 동물의 울음소리를 흉내낸 것도 아니며, 노동동작의 리듬이나 말의 억양 같은 것을 모방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자주적 요구와 창조적인 활동을 반영해 창조된 음악예술의 수단으로써 인간의식의 독자적인 산물이라는데 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영도자님께서는 선율의 본질을 밝혀주셨을 뿐만 아니라 선율은 음악의 사상정서적 내용을 표현하는 기본수단이고 음악형상의 질을 규정하는 근본요인이라고 규정하심으로서 선율의 역할에 관한 사상도 과학적으로 천명하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민중은 오랜세월 음악을 창조해 오면서 장단이나 화성 같은 것을 만들어 내고 앙상블의 여러가지 형식으로 음악의 표현수단을 풍부히 해왔습니다만은 그 가운데서도 선율은 언제나 첫 자리에 두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선 선율은 음악형상 창조에서 주도적이며 첫째가는 수단으로 되는 것이고 이런 의미에서 음악은 선율은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데 관해 가르치시었습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선 음악작품에서 선율의 지위와 역할에 관해 어떤 입장과 자세를 가지고, 그것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것은 참다운 음악예술과 현대반사실주의 음악을 갈라내는 중요한 표징의 하나라는데 대해 밝히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습니다.

≪현세기 벽두에 등장하기 시작한 현대주의요, 전위주의요 하는 음악은 사상적 내용을 거부하고 내용의 존재방식으로서의 형식을 파괴함으로써 음악 표현수단의 표현적 의의를 말살한다. 이런 음악은 예외없이 선율을 차요시하거나 없애버린다. 오늘 세계적으로 대중음악 분야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기형적인 생활, 썩고 병든 정신상태를 반영한 째즈, 록을 비롯한 반인민적이며 퇴폐적인 음악이 만연되어 선율을 배격하게 기형화하거나 단조로운 리듬에 무미건조한 부속물로 만듦으로써 선율을 농락하며 모독하고 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서는 이렇듯 지구촌에 범람하는 선율의 퇴색화, 기형화에 대해 지적하시면서 우리민족의 정서에 걸맞게 선율을 개선하고 아름답게 하며 선율의 풍부하고 다양한 표현력을 살려 선율을 개성적으로 특색있게 지을 데 대해서와 여기서 제기되는 제 방도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혀주셨습니다.

한 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고 우리는 ≪음악은 선율의 예술이다≫라는 경애하는 김정일영도자님의 이 하나의 명언을 통해서만도 다재다능하신 그분의 위인적 풍모, 음악의 천재로서의 그분의 위인상을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외색, 외풍의 만연으로 참다운 음악선율이 사라져가는 한국의 정치풍토를 생각해보며 이 땅에도 민족의 얼이 살아숨쉬는 참다운 음악예술 풍토를 어서 빨리 세워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