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를 사랑할 줄 모르면 동지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

주체 93년 4월 12일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이 명언에는 뜻을 같이하고 변혁운동의 길에 나선 혁명동지들 사이에 반드시 지켜야 할 도덕의리적 관계에 대한 심오한 사상이 밝혀져 있습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선 1982년 1월 어느날 한 노혁명투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 뜻깊은 명언을 천명하셨습니다. 그 때 그분께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동지애란 혁명가들 사이에 맺어지는 사랑, 혁명가들 사이에 상호 아끼고 위해주는 뜨거운 마음이 바로 동지애≫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그분께서는

≪사랑 가운데서 동지적 사랑보다 더 고결하고 귀중한 사랑은 없습니다. 혁명가들이 남의 사랑을 받을 줄만 알고 남을 사랑할 줄 모르면 안됩니다. 동지를 사랑할 줄 모르면 동지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혁명가들은 동지들의 사랑에 사랑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관입니다.≫

참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뜨거운 동지애가 흘러 넘치는 뜻깊은 말씀입니다. 혁명동지라고 할 때 말 그대로 그것은 지향과 목적의 공통성으로부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변혁운동은 이렇듯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투쟁인 것으로 해서 더욱 고결하고 숭고한 사업인 것입니다. 준엄하고도 간고한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해야 할 동지들 간의 사랑보다 더 귀중한 사랑은 없다 하겠습니다.

지난 시기 강도일제를 반대하는 간고한 항일혁명 투쟁시기에 유격대원들이 풍찬노숙하면서도 변심없이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 수 있었던 것도 그렇고, 적의 단두대 위에서 자기의 육신을 바치면서도 혁명적 지조를 끝까지 지켰던 것은 바로 그들이 자신보다도 혁명동지를 먼저 생각하고 동지들 간에 맺은 도덕의리적 관계를 더럽히지 않으려는 숭고한 동지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은 정을 정으로 보답하는 것은 인간의 미덕인 것입니다.

뜻을 같이하고 혁명의 길에 나선 동지들 간의 관계도 역시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동지를 위해 죽을 각오가 돼 있는 사람만이 동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결사의 각오를 품고 변혁운동의 길에 나선 우리 전위투사들의 인생관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음미해 볼 때, ≪동지를 사랑할 줄 모르면 동지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고 하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가르치심이야말로 한국변혁운동의 전위투사들인 우리들에게 있어서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생활의 지침으로 명언 중의 명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분의 이 귀중한 명언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성업에 분기해 나선다면 새로운 승리를 안아 오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