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의 입에는 꿀이 있고, 배에는 칼이 있다

주체 93년 2월 16일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이 명언에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변혁운동을 성공리에 이끌어 가려면 충신과 간신을 잘 갈라 보아야 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는데요. 자료에 따르면 1969년 당시 이북의 문학예술부문의 한 일꾼이 높은 지위에 있는 개인에 대한 환상을 갖고 무원칙하게 따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고 그럽니다.

이같은 사실을 아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께서는 그에게서 개인에 대한 환상을 뿌리 뽑아야겠다고 생각을 하시고, 그를 포함한 몇몇 간부들을 불러 함께 외국영화 한 편을 보셨습니다.

영화는 충신과 간신에 대한 얘기를 그린 것인데 영화상영이 끝난 후 그분께서는 이 외국영화가 충신과 간신의 징표를 해부학적으로 보여주는 교훈적인 영화라고 하시면서 영화에서 본 바와 같이 충신의 입은 마음속에 있고 간신의 마음은 그의 입에 있다고, 또 간신의 입에는 꿀이 있고 배에는 칼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이 명언은 우리에게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주고 있는데요. 사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은 속에는 흑심을 품고 있으면서도 얼굴에는 간사한 웃음을 지으며 상대방을 추어올리며 발라 맞추는 그런 비열한 짓, 다시 말해서 양봉음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역사를 돌이켜 봐도 정세가 좋을 때, 또 노동자계급의 수령이 생존해 있을 때에는 만세를 외치면서 갖은 충성스러운 말을 다 하다가도 수령이 서거하고 정세가 어려우면은 조국과 민중을 배반하고 수령의 업적을 헐뜯는 반역의 무리들이 있었어요. 그들은 하나같이 속에는 칼을 품고 입으로는 꿀발린 소리를 곧잘 외우곤 한 그런 자들이었죠.

사람을 잘못 보고 간신을 중요한 직책에 등용하거나 내세우게 되면 변혁운동이 곡절을 겪게 되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위태롭게 된다는 것은 지나온 변혁운동사가 증언을 하고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김정일영도자님께서는 간신들의 이러한 징표를 형상적으로 함축해 주옥같은 명언으로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의 이 명언은 우리 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지침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민중이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세상이 열백 번 뒤바뀐다고 해도 오직 우리민족의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을 굳게 믿고 높이 받들어 모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