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위인과 음악』 중에서

  

 7. 우리 민족끼리 장단맞춰 통일조국의 래일을 향하여 


 
□ 민족의 참된 음악가로 삶을 빛내주시여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고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은 우리 민족모두를 통일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민족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이 있고 민족의 생명속에 개인의 생명이 있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시며 통일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사람들속에는 해외동포음악가들과 남조선의 음악가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20세기 후반기 현대음악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세계적인 작곡가로 된 해외동포음악가 윤이상선생이 애국애족의 삶을 빛내이도록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윤이상선생이 비록 서유럽에서 살고있지만 조선사람의 자존심을 지니고 음악창작에서 민족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여 민족의 슬기를 떨쳐온 점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가 창작한 음악작품들이 빛을 보도록 하여주시였고 그를 조국과 민족을 위한 통일애국의 길에 세워주시였다.

그리하여 1982년부터 평양에서는 해마다 윤이상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게 되였다.

제1차 윤이상음악회에 앞서 친히 그의 교향시곡 《광주여 영원히!》를 록음으로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특색있는 민족적선률을 바탕으로 하는 현대음악속에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바라는 작곡가의 사상감정이 잘 반영되였다고 하시면서 음악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관록있는 국립교향악단에 작품연주를 맡기시고 독특한 곡상요구에 따르는 수십종의 타악기를 일식으로 마련하도록 긴급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공연을 TV로 방영하고 이름있는 평론가들의 관평도 신문에 내도록 해주시였다.

민족적정서와 색채가 짙은 윤이상선생의 음악을 발굴소개하는 사업에도 힘을 넣도록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자신의 기억에서조차 희미해진 초기의 음악들을 찾아주시여 다시 빛을 보게 하시였다.

새로 발굴된 윤이상선생이 창작한 가요들을 형상하게 하시고 몸소 하나하나 들어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윤이상선생의 민족정신, 애국정신이 깃든 초기작품들과 관현악들인 《무악》, 《서주와 추상》, 민요 《락동강》 등으로 제2차 윤이상음악회를 조직하도록 하시였으며 음악회를 정례화하도록 하시였다.

윤이상선생을 해외통일운동의 선구자의 한사람으로, 우리 민족이 낳은 저명한 음악가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윤이상선생의 생일 75돐을 계기로 평양시의 중심부에 윤이상음악연구소를 내오도록 하시고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윤이상음악당을 세우도록 하시여 조국과 민족을 위한 음악활동을 벌려나가는 그를 민족의 참된 음악가로 내세워주시였다.

그리고 조국해방 45돐을 맞으며 《조국통일상》이 제정되였을 때에는 통일을 위한 음악활동과 사회활동에 참가한 윤이상선생을 첫 수상자의 한사람으로 내세워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과 뜨거운 은정속에 윤이상선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음악창작의 날을 이어나갔고 북남민족합동음악축전을 개최하여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 윤이상선생은 1991년부터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해외본부 의장의 중책을 지니게 되였으며 인생말년까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음악활동에 헌신함으로써 조국통일을 위한 한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진정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은 그가 민족의 참된 음악가로 한생을 빛내일수 있게 한 무궁무진한 자양분이였고 활력소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신문들에 부고를 크게 내게 하고 거기에 윤이상선생의 생애는 조국통일을 위한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한생이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의 한생이였다는것을 강조하게 하시였다.

윤이상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를 크게 조직하도록 하시고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의 공적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며 윤이상음악당에 《윤이상박물관》을 꾸리고 그의 반신상도 세우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푸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의 극진한 사랑과 다심한 보살피심속에 윤이상음악회와 윤이상음악연구토론회도 중단없이 해마다 열리고 그의 음악작품들이 민족의 재부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민족의 참된 음악가로 삶을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따사로운 손길은 일본에서 활동하고있는 한 남조선녀가수에게도 뜨겁게 미치였다.

해마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세계5대륙의 수많은 명성높은 예술인들이 모여 진행하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싶어 하는 그의 마음속소원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90(2001)년 4월에 진행된 제1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그를 불러주시고 그에게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녀가수가 준비해가지고온 공연종목들을 일일이 알아보시고 단독공연도 하도록 해주시였으며 가수일행의 참관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돌려주시였을뿐아니라 현지지도의 바쁘신 길에서도 그의 공연을 몸소 보아주시였다.

커다란 흥분속에 무대에 나선 가수는 이 영광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감사의 정을 안고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

공연이 끝나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꽃바구니를 전하시고 그의 일행을 만나주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가수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신 그이께서는 그의 지나온 생활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조선사람으로서 일본땅에서 이름을 떨치고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가수에게 앞으로 아무때나 다시 평양을 방문하여 공연을 하라고, 다음해에 와서는 큰 극장들에서 공연을 많이 하여야 하겠다고 고무해주시였다.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 통일의 뉴대를 증진시키는 하나의 무지개다리로 되기를 바라시는 기대와 믿음의 말씀도 해주시고 자신의 옆에 나란히 세우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을뿐아니라 만찬까지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없이 넓으신 도량과 사랑에 감동을 금치 못해하며 그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녀가수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음해인 주체91(2002)년 제2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그를 또다시 불러주시고 공연조직과 참관사업 및 체류일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보살펴주시였다.

그이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녀가수는 공연의 나날 민족적정서가 넘쳐나고 조국통일을 열망하는 노래들을 불러 관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그는 TV에서 새 노래 《우리는 하나》가 방영되자 자기 악단성원들과 함께 이 노래를 밤늦게까지 형상하여 초대공연에 내놓아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녀가수일행을 또다시 만나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다시금 만나뵙는 영광으로 하여 녀가수는 더없는 기쁨과 환희로 가슴설레임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의 공연활동을 치하해주시고나서 그가 《우리는 하나》를 비롯한 좋은 노래들을 잘 불러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준데 대하여 만족해하시며 앞으로 일본과 남조선에 《우리는 하나》노래를 널리 보급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는 통일의 노래로 온 민족의 마음을 하나로 잇고 통일의 노래를 온 겨레가 함께 부르며 조국통일운동에 떨쳐나서게 하시려는 깊은 뜻이 어려있었다.

그후 일본으로 돌아간 녀가수는 위대한 장군님은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앞으로 우리 민족의 노래, 통일의 노래를 더 힘있게 부르겠다고 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녀가수의 공연을 보아주시고 노래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성업에 이바지하도록 고무해주신 감격적인 소식은 커다란 충격을 일으키며 급속히 퍼져 7천만겨레의 가슴속에 통일의 열망을 불러일으켰다.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민족의 참된 음악가로 애국애족의 삶을 빛내여나가는 사람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미국땅에서 처음으로 《김정일장군의 노래》송가음악회를 열어 파문을 일으킨 재미동포음악가 리준무 역시 그러한 사람들중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해외에서 오래전부터 애국적음악활동을 벌려온 그의 소행을 값높이 여기시며 좋은 사람이라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 크나큰 믿음속에 그는 미국땅 한복판에서 태양찬가의 교향악, 통일애국의 노래소리 높이 울려가고있는것이다.

정녕 민족을 위해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사람이라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모두 따뜻이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품이 있어 민족의 참된 음악가로 삶이 빛나고 음악예술로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려는 애국자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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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의 존엄과 기상으로 나날이 그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가고있는 조국땅우에 자랑찬 승리의 노래, 선군민족의 영광의 노래가 장쾌하게 메아리친다.

천지를 진감하는 뢰성마냥 터져오르는 강대한 인민의 노래.

그것은 비약의 나래 창공에 활짝 펼친 기적의 준마에 올라 애국의 후더운 피와 땀을 깡그리 바쳐 공화국창건 60돐을 자랑스럽게 기념한 더없는 긍지로 한껏 충만된 승리자들의 노래이다.

그것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반드시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고야말 필승의 의지와 신심에 넘쳐 총돌격의 발걸음을 더 힘차게 내디딘 강의한 인간들이 세상에 대고 보란듯이 소리쳐부르는 락관의 노래이다.

지구상의 여기저기서 제국주의지배세력의 침략과 강권의 야성과 그에 짓눌린 힘없는 약자들의 설음과 절망에 찬 신음소리만이 어지럽게 울리고있을 때 선군조선에서는 장엄하고 우렁차며 신심에 넘친 선군승리의 교향악이 격조높이 터져오르며 위대한 진리를 노래하고있다.

희세의 음악정치가, 위대한 선군음악령장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주체의 선군위업, 통일번영의 강성대국위업은 반드시 노래속에 빛나게 실현된다는것을.

우리 민족은 노래와 더불어 영원무궁토록 전하리라.

음악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음악으로 조선을 떨치시고 강성민족의 영원한 존엄과 긍지를 빛내여주시는 가장 참다운 인간, 절세의 음악정치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위인상과 영원불멸할 업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