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위인과 음악』 중에서

5. 군가포성으로 음악정치의 전성기를 펼쳐놓으신 선군령장 

 □ 천지를 진감하는 수령옹위의 노래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조선인민군의 제일생명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숭고한 사명이다.

가장 준엄했던 사회주의수호전의 나날에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제일먼저 높이 들고 수령결사옹위의 제일선에서 한몸그대로 방패가 되고 성새가 되여 싸워온 군대, 이것이 바로 백두산강군의 참모습이다.

오늘 이렇듯 인민군대가 세상에 둘도 없는 수령결사옹위의 사상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은 비결의 하나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음악정치에 있다.

고지와 초소들마다에서 그리고 기적과 혁신으로 들끓는 강성대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드높이 울려나오는 인민군병사들의 수령숭배, 수령옹위의 노래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수령결사옹위는 인민군대의 고귀한 전통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인민군대가 자기의 전통을 철저히 계승하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전위대오로 튼튼히 준비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기울이시였다.

더우기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기수로,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쳐나가시던 력사의 그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군을 수령결사옹위정신이 꽉 들어찬 총폭탄대오로 만들도록 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결정체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수단의 하나로 내세우신것이 바로 사상예술성이 높은 혁명군가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한편의 노래에도 자기 수령을 목숨바쳐 옹위하려는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정신세계가 뜨겁게 맥박치도록 하시여 천만의 심장을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높뛰게 하시였다.

오늘도 전군에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지도밑에서 창작완성된 한편의 혁명군가와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주체84(1995)년 여름 조선인민군협주단 공훈합창단(당시) 창작가들에 의해 가요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가 창작형상되였다.

노래가 창작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가요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를 명곡으로 보다 완성시켜주시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다.

철학성과 호소성이 강한 노래가사의 구절구절마다에도 그이의 세심한 지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처음에 3절가사는 다음과 같이 되여있었다.

 

주체위업 빛내갈 일심단결의 대오에

백전백승 힘을 준 혁명의 영원한 7련대

김정일장군님 안녕을 지켜가며

오늘도 7련대 우리앞에 있어라

 

노래가 나온지 몇달후인 주체84(1995)년 11월 2일 새벽 노래에 대하여 항상 마음을 써오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1절부터 3절까지 가사의 구절구절을 음미해보시더니 친필로 가사를 고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 노래의 3절가사에서 《주체위업 빛내갈》을 《주체위업 받드는》으로 《김정일장군님 안녕》은 《내 나라 내 조국 부강》으로 수정가필해주시였다.

그리하여 노래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의 3절가사는 다음과 같이 완성되였다.

 

주체위업 받드는 일심단결의 대오에

백전백승 힘을 준 혁명의 영원한 7련대

내 나라 내 조국 부강을 지켜가며

오늘도 7련대 우리앞에 있어라

 

며칠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립체록음형상한 노래를 깊은 사색속에 다시금 들으시고 높이 평가하시며 신문에 악보소개하도록 하시였다.

노래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는 이렇게 반년 가까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명곡으로 완성되여 세상에 나오게 되였던것이다.

주체85(1996)년 1월 1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얼마전에 노래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가 새로 나왔는데 이 노래가 나오자마자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았으며 그들속에서 널리 불리우고있다, 이것은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하고 어려운 시기에 한목숨 바쳐 사령부를 보위한 7련대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이 오늘도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있으며 인민군장병들속에서 7련대의 모범을 따라배우려는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있다는것을 말하여준다, 그래서 나는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인민군대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벌리기로 결심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대로 기어이 전군을 오중흡7련대로 키울 결심이라고 하시였다.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발기! 이것은 군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리정표를 세워놓은 거대한 사변이였다.

이렇게 되여 전군을 정예화된 사상의 순결체,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지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새로운 형태의 대중운동인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으며 노래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는 이 운동의 행진곡과 같이 불리우게 되였다.

수령숭배, 수령옹위의 열풍을 일으키며 높이 울린 혁명군가는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뿐아니다.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 《천만이 총폭탄되리라》…

참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창작된 이 노래 한곡한곡들은 병사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해갈 신념의 불씨를 심어주었고 원쑤들에게는 공포와 전률을 퍼붓는 한발한발의 《노래포탄》이 되였다.

TV와 방송을 통해 매일 30번이상 우주공간으로 메아리쳐간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당시)이 부르는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의 노래포화에 질겁하여 미군부의 한 우두머리까지 미국이 공화국북반부에서 매일같이 쏘는 30여발의 《미싸일탄》공격을 받는다고 비명을 지르지 않을수 없었다.

수령결사옹위, 이는 말이나 구호가 아니라 행동이고 실천이다.

전군을 수령결사옹위정신이 꽉 들어찬 총폭탄대오로 준비시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전군이 따라배워야 할 수령결사옹위의 전형으로 길영조영웅을 내세우시였을뿐아니라 그의 정신세계를 본받도록 하는데서도 역시 음악을 중요한 수단으로 삼으시였다.

 

아, 나는 조선의 비행사이기에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비행사이기에

이 한몸 천쪼각, 만쪼각이 난대도

영광의 길에 뿌려지는

은빛꽃보라로 흩날리리

 

수령옹위의 그 길에서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는 숭고한 정신세계가 력력히 비낀 길영조영웅의 자작시 《가장 빛나는 별이 되리》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길영조영웅은 시도 잘 지어 남겼다고, 리수복영웅이 전쟁시기에 훌륭한 시를 썼다면 길영조영웅은 전후시기에 훌륭한 시를 썼다고 하시며 인민군신문에 내보내여 군인교양에 널리 리용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길영조영웅처럼 인민군장병들을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는 자폭용사들로 억세게 키우시려고 이 자작시에 기초하여 가요  《비행사의 노래》를 창작하도록 하시고 노래가 나왔을 때에는 제일로 기뻐하시였다.

주체85(1996)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이 노래에 대하여 소개해주시면서 노래의 가사에 우리의 날개우엔 태양이 있고 우리의 날개아래 평양이 있다는 구절이 있는데 여기에는 최고사령부를 결사옹위하려는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집약적으로 반영되여있다고, 누구나 이 노래를 들으면 최고사령부를 목숨바쳐 보위한 길영조영웅이 지니였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가요 《비행사의 노래》를 군인들속에 널리 보급하며 《비행사의 노래》록음테프를 길영조비행대대에 제일먼저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비행사의 노래》를 받아안은 길영조비행대대의 비행사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이렇게 터쳤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에게 노래만 주신것이 아니라 신념을 주시고 용맹을 주시였습니다. 우리는 그이께서 보내주신 이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길영조영웅처럼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하늘의 결사대, 육탄돌격대의 1번기가 되겠습니다.》

이 결사의 맹세는 길영조비행대대만이 아닌 이 노래를 받아안은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결의이기도 하였다.

백마디의 말이나 호소가 아니라 한편의 노래로 천만의 심장을 울리여 전군을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로 억세게 자라나게 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한 음악정치가 있어 수많은 오늘의 오중흡, 길영조들이 태여나 수령옹위의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

그 영광의 대오속에는 적들의 포위속에서 인민군장병들의 자폭정신이 어떤것인가를 만천하에 과시한 영웅전사들도 있고 한몸그대로 불타는 성벽이 되여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문헌을 사수한 17명 영웅들의 불사신의 군상도 서있으며 조난당한 배가 사나운 파도에 휘말려드는 순간에도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를 목청껏 합창한 서해의 13명 군인들과 로동자들, 대학생들의 영생의 모습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음악정치와 더불어 선군시대가 낳은 오중흡, 길영조형의 이런 자폭용사들이 있어 인민군대는 사상의 강자, 수령옹위의 무적강군으로 그 존엄을 천하에 떨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