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2권) 중에서

 

 5. 총대위업의 전면적계승  

주체82. 4. 9 - 국방위원회 위원장

투쟁과 전진의 기치, 승리와 영광의 기치 최고사령관기, 원수별 빛나는 그 찬란한 기폭은 1990년대의 언덕에 힘있게 나붓겼다.

주체81(1992) 4 20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력사의 그 경사와 더불어 선군의 창공에 높이 휘날리는 혁명의 기발, 거기에는 혁명무력건설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빛내여나가려는 인민군군인들의 뜨거운 념원과 확고한 의지가 어리여있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60년대에 인민군대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고 당의 군사로선을 관철하는데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으시였고 70년대에 전군주체사상화강령과 수령결사옹위의 구호를 제시하시여 주체형의 당군건설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였으며 80년대에 이어 90년대에 들어서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강군으로 키우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30여성상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우리의 혁명무력을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희세의 강철의 령장으로서의 비범한 자질과 품격을 떨쳐오시여 전당, 전군, 전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존경, 열렬한 지지와 숭배를 한몸에 모으시였다.

그러므로 그이께서 받으신 원수칭호는 단순한 군사칭호가 아니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백전명장에 대한 경칭이고 선군령장에 대한 호칭이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당과 군대의 진두에 높이 모신 력사적현실을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주체혁명위업의 장래에 대해 마음놓으시고 만족해하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과 함께 미제와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던 나날 그 무엇이든 막힘이 없이 제때에 가장 정확히 처리하시며 일단 결심을 내리면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현하고야마는 김정일장군님의 뛰여난 자질과 능력에 더욱 탄복하시였다. 그리고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영원히 따르려는 군대와 인민의 충성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뜨겁게 느끼시며 받아안으시였다.

대한 수령님께서는 1990년대에 들어선 시기에 주체혁명이 걸어온 장구하고 간고한 로정을 돌이켜보시면서 항일혁명투사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  당과 국가의 간부들을 만나시는 여러 기회들에 장군님께서 지니신 령장의 기질과 무관다운 풍모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김정일동지는 백두산에서 태여나 항일의 총성을 들으며 백두산의 기상과 기질을 지닌 백두산형의 장군이다, 김정일동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에 나와 같이 있으면서 작전대에서 군사를 많이 배운 전법에 능한 전략전술가이다, 김정일동지가 인민군대 를 일당백의 무력으로, 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 것을 보면 그의 기질과 조직적수완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김정일동지는 정세가 아무리 긴장하고 어떤 강적이 덤벼들어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여유작작하고 령활한 전법으로 적들을 전률케 한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불굴의 의지와 담력,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을 지니고있으며 여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끝없는 강화발전과 백전백승의 담보가 있다, 나는 우리 나라에 또 한사람의 장군, 김정일장군이 있는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1(1992)년부터 주체82(1993)년사이에만도 10여차례에 걸쳐 조선인민군 지휘관, 정치일군대회를 비롯한 부문별대회들에서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비상한 두뇌, 비범한 예지와 지략, 강의한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 열화와 같은 인덕 등 장군의 훌륭한 기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신 천출명장이시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 《워싱톤타임스》 기자단, CNN텔레비죤방송회사 기자단을 비롯한 서방언론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더욱더 커다란 책임을 맡고계시는데 류의하여 그이의 현재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하여 관심을 표시하여왔을 때에는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김정일동지가 당과 국가, 군대의 전반사업을 맡아 령도하고있다, 인민의 령도자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훌륭히 갖춘 김정일동지가 우리의 사상과 령도를 빛나게 계승하고있기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일이 잘되고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잘되여나갈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이러한 믿음은 크나큰 기대로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군사사업과 국방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그것을 다같이 통일적으로 령도해나가도록 하시기를 바라시면서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을 맡기기로 결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김정일장군님께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기시려는 자신의 의향을 말씀하시였다. 그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저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분을 맡겨주신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어떻게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까지 맡겠는가고 하시며 그것만은 수령님께서 계속 맡아보셔야 한다고 말씀올리시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분을 가지고서는 인민군대밖에 통솔할수 없다, 나라의 전반적혁명무력과 국방건설을 다 맡아보려면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까지 맡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김정일동지가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을 맡아볼 때가 되였다, 나는 김정일동지에게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맡긴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주체82(1993) 4 7일에 개막된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마지막날인 4 9일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조직문제토의의 첫 순서로 국방위원회 위원장 추대문제를 제기하였다. 모두의 시선이 주석단에 집중되는 가운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시여 대의원석을 둘러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정일대의원을 추천합니다라고 력사적인 제의를 하시였다.

대의원들은 장내가 떠나갈듯 한 박수와 만세의 환호성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뜻이자 곧 대의원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였고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절절한 념원이였다.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는 이렇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시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그이에 대한 전체 군대와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건군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일대 정치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을 맡으신 다음날인 4 10일 평양에 온 미국 윌리암 캐리대학 고려연구소 소장을 만나시여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담화석상에서 선생이 이번에 최고인민회의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한것과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한것은 국내외적으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였는데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국가의 중요한 사업들을 김정일동지에게 하나하나 넘겨주고있다고,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중책을 맡아수행하자면 밤을 새워가면서 긴장하게 사업해야 하는데 이제는 내가 나이가 많다보니 그렇게 하기 힘들다고, 그래서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일동지에게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을 넘겨주었다고, 김정일동지는 지금 지칠줄 모르는 정력과 패기를 가지고 매일 밤을 새우면서 당과 국가의 중요한 사업들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을 맡기시면서 장군님께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맡긴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애하는 장군님께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책을 맡기신것은 그이를 공화국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시려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기회에 우리 나라에서는 김정일동지가 이미 오래전부터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맡아 령도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실제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령도하여 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의 공식직책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을 념겨주신것을 계기로 김정일장군님께서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보신다는것을 공식화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경애하는 장군님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는 사업을 앞날을 내다보시고 예견성있게 계획적으로 진행하여오시였다.

주체의 건군위업계승문제해결을 위하여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관심과 로고에 의하여 이렇듯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 건군위업계승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될수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신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평가와 당과 국가, 군대의 령도적권한을 넘겨주신 수령님의 력사적조치들을 높은 혁명적사명감으로 무겁고도 뜨겁게 받아안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령님의 군건설위업을 계승하여 우리 혁명무력을 백전백승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장군님께 최고사령관의 중임에 이어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책을 맡겨주신데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을 백전백승하는 무적의 강군, 무비의 대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나가시리라는것을 바라시는 수령님의 확신과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그 숭고한 뜻을 깊이 간직하고 수령님의 념원과 기대를 기어이 실현하실 의지와 결심을 더욱 굳히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