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위인과 음악』 중에서

 

4. 일심의 노래로 내 나라, 내 조국 빛내이시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주체예술의 대화원을 활짝 꽃피우신 음악예술의 거장이실뿐아니라 음악을 정치실현의 위력한 무기로 삼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과정에 폭넓게 활용하시여 커다란 업적을 쌓으신 탁월한 정치원로, 희세의 음악정치가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을 사상정서적으로 교양하고 투쟁에로 고무하는데서 음악예술이 노는 중요한 역할을 깊이 통찰하시고 언제나 음악을 중시하시고 음악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와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하여오시였다.

일찌기 10대에 수령송가의 노래로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충정의 불씨를 심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 세기 70년대와 80년대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의 노래 높이 부르며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참으로 음악과 더불어 이 땅우에 동지애의 새 력사,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할 공적을 통해 사람들은 절세의 음악정치가의 거룩한 위인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된다.

 


□ 향기없는 꽃과 심장없는 정치 

지나온 력사의 갈피를 보면 음악과 노래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밝힌 명인들의 견해들을 수많이 찾아볼수 있다.

《음악은 위대한 철학이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우아하게 하며 도덕적으로 완성시킨다.》, 《음악은 바위도 녹이고 참나무도 휘는 힘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음악을 각별히 즐기고 음악에 대한 명언을 남긴 정치가는 있어도 음악에 정치를 담고 정치에 음악을 활용한 정치가는 력사에 일찌기 없었다.

인류는 노래와 함께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선군령장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에서 음악정치라는 새로운 정치방식의 참모습을 보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는 선군정치와 함께 음악정치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고 한다고 자신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그러면 인류정치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음악정치, 그 본질과 특성은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음악을 중시하고 음악을 정치의 위력한 수단으로 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밀고나가는것이 바로 음악정치이며 음악으로 사람들의 정서생활을 풍만하게 하고 사람들의 심장을 움직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데 음악정치의 특성이 있습니다.》

음악을 중시하고 음악을 정치의 위력한 수단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을 밀고나가는것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음악정치이다.

돌이켜보면 그이께서는 일찍부터 음악의 사회적본성과 기능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에 기초하시여 음악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령도의 전과정에 음악을 무한히 중시하여오시였다.

참다운 음악은 자기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능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사람들을 교양하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으로 키우는데서 큰 역할을 한다. 음악에 차넘치는 풍부한 정서와 약동하는 생기, 뜨거운 열정속에서 뜻깊은 사상이 울려나올 때 그 인식교양적기능은 대단히 높아지며 커다란 사상정서적감화력을 발휘하게 된다. 음악을 가리켜 심장에 직접 호소하는 열정의 예술이라고 말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는것이다.

음악중시사상은 음악을 정치의 위력한 수단으로 그 사명과 지위를 비할바없이 높여주고있다는데 중요한 본질적내용이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음악의 사명은 정치를 정서적으로 안받침하여주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음악은 정치에 복종해야 하며 정치가 없는 음악은 향기가 없는 꽃과 같고 음악이 없는 정치는 심장이 없는 정치와 같다는 음악과 정치에 관한 심오한 철학적해답을 주시였다.

정치는 인간의 사상과 감정, 정서와 결합될 때 가장 힘있는 정치로 된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혁명적열정과 랑만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와 음악이 없는 정치는 어떤 의미에서는 무기력한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정치가 없는 음악은 향기없는 꽃과 같고 음악이 없는 정치는 심장이 없는 정치와 같다고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의 정당성이 바로 여기에 있는것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음악창작과 창조사업을 단순한 음악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그것을 정치적령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보시고 온갖 심혈을 다 바치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음악정치는 독창적인 노래철학에 기초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노래소리가 높은 곳에 혁명이 있고 승리가 있다는것은 하나의 진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노래의 철학입니다.》

노래는 혁명의 무기이며 추동력이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라고 말할수 있다.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노래철학은 혁명과 노래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하여 밝혀진 새롭고 독창적인 사상이다.

착취사회에서는 노래가 착취계급의 향락의 도구로 리용되지만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혁명과 건설의 무기, 투쟁의 무기로 복무한다.

노래야말로 인민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 사상감정을 분출시키고 마음을 움직여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정치적무기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사상과 정신의 힘은  대포와 총보다 더 위력하다.

혁명의 노래는 대오의 단결과 원쑤와의 대결전에서 강력한 무기로 되며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된다.

한편의 노래가 천만사람을 단결시키고 천만대적도 물리치는것이 바로 이때문이다. 노래소리가 높이 울리면 울릴수록 그만큼 혁명은 기세를 올리고 승리를 앞당긴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의 노래철학에는 혁명투쟁 그자체가 력사의 장중한 교향곡이고 노래를 낳는 터전이며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노래철학은 조선혁명의 실천투쟁속에서 그 정당성이 여실히 검증된 진리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과 노래, 나는 언제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시기 조선혁명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노래로부터 시작되였고 노래속에서 전진하여왔으며 노래와 함께 승리한 혁명이라고, 조선혁명이야말로 노래와 더불어 승리의 력사를 수놓아온 영웅서사시라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력사는 음악과 함께 승리해온 력사이다.

피어린 항일혈전의 불길속을 혁명가요의 노래소리 드높이 용감히 뚫고 헤쳐 해방의 새봄을 맞이했고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더불어 새 민주조선건설의 힘찬 동음과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만세함성이 이 땅을 진감하였다.

재더미와 페허뿐인 전후의 빈터우에 메아리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노래가 있었기에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며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설수 있었고 오늘은 선군음악포성을 울리며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보란듯이 건설하고있다.

참으로 조선혁명, 그자체가 노래이고 하나의 대교향곡이다.

이러한 노래철학으로부터 출발하고있는 정치방식이 다름아닌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이한 음악정치인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음악의 가치를 혁명의 보석으로 빛내여주시고 음악의 위력을 보검으로 벼려주시여 음악의 사회정치적기능은 비상히 높아졌으며 그이의 정치령도사에서 음악정치가 빛을 뿌리게 되였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예술종류의 하나에 지나지 않던 음악을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훌륭히 실현해나가기 위한 힘있는 무기의 하나로 보시고 음악정치로 천만사람들의 심장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며 시대와 력사를 전진시키는데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걸출한 음악정치가이시다.

하기에 지금 세계인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음악정치를 두고 조선은 불의 발견과 같은 위대한 발견을 하였다고 하면서 《김정일령도자는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음악정치라는 새로운 경륜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빛나게 현실화하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