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인민적 시책에 비낀 위인일화』 중에서

 

3.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여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가 근로자들에게 살림집을 보장해줍니다. 자본주의제도하에서는 근로자들이 살림집을 국가에서 보장받을수 없습니다.》
 

김 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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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기관청사보다 높아진 살림집 

이 세상 가장 훌륭하고 좋은것을 인민에게 안겨주시려는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평생의 소원이였으며 의지였다.

주체59(1970)년 3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황해북도 사리원시를 찾으시였을 때 있은 일이다.

어느날 이른새벽 일군들과 함께 시내를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내의 중심거리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도인민위원회청사 맞은편 공지를 가리키시며 말씀하시였다.

《저기에 10층짜리 고층살림집을 앉히면 좋겠소.》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 한 일군이 가르치심대로 고층살림집을 짓겠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그렇게 하면 안될것 같아 설계에서 빼놓았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을 바라보시며 물으시였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했습니까?》

일군은 그자리에 높은 주택건물을 앉히면 맞은편에 있는 정권기관청사가 눌리울것 같아 그 부지를 그대로 놔두었다고 말씀올리였다.

일군이 정권기관청사가 돋보이게 거리를 전개하는 낡은 관념에 사로잡혀있다는것을 아시게 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개를 저으시며 단호하게 말씀하시였다.

《아니요. 인민이 주인인 우리 나라에서는 정권기관청사가 근로자들의 살림집보다 낮은것이 흠이 아닙니다. 정권기관청사보다 살림집이 높으면 더 좋습니다.》

《예, 수령님의 뜻을 잘 알겠습니다.》

일군의 대답이였다.

대답은 짧았으나 일군이 받아안은 충격은 형언할수 없이 컸다.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이시기에 인민이 쓰고살 살림집도 제일 좋고 훌륭한 자리에 앉혀주시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얼마후 그 공지에는 맞은편의 정권기관청사보다 훨씬 높은 고층살림집이 일떠서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