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 (3권)중에서

 

 제13장 선군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1. 선군령도계승의 결정적담보 마련

김정일장군님을 국방위원회위원장으로

 건군 60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주체위업, 선군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갈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널리 과시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철저히 구현될수 있는 선군령도체계의 전면적확립을 위한 사업에 깊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혁명의 령도자는 군대의 최고사령관직분 하나만 가지고서는 나라의 국방력을 완전히 통솔한다고 말할수 없다.

그것은 나라의 국방력은 전반적혁명무력과 함께 국방건설을 다같이 포괄하고있기때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국방위원회는 국가주권의 최고군사지도기관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방관리기관이다.

지도자가 혁명무력뿐아니라 나라의 전반적국방력을 지도하자면 마땅히 국방위원회 위원장직까지 겸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는것은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현실적요구였으며 이 시기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절실한 문제였다.

이러한 현실은 나라의 근본리익과 혁명의 장래운명의 견지에서 볼 때 국가의 군사사업과 국방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통일적으로 령도하는것을 무엇보다도 중대한 국사로 제기하고있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다른 모든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국방사업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유일적령도를 받아야만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는것이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 확신하고있는 신념이며 의지였다.

나라의 국방사업발전의 이러한 요구와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기시려는 자신의 의향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분을 맡겨주신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어떻게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까지 맡겠습니까,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은 수령님께서 계속 맡아보셔야 합니다라고 정중히 말씀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진정에 넘치신 말씀을 들으시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분을 가지고서는 인민군대밖에 통솔할수 없다, 나라의 전반적혁명무력과 국방건설을 다 맡아보려면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까지 맡아보아야 한다, 이제는 김정일동지가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을 맡아볼 때가 되였다, 나는 김정일동지에게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맡긴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주체82(1993)년 4월 7일에 개막된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의 마지막날인 4월 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직문제토의의 첫 순서로 국방위원회 위원장추대문제를 제기하시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도록 하시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내세우신데 이어 그이께 또다시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까지 넘겨주는 력사적인 조치를 취하신데 대하여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장군님에 대한 전체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선군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일대 정치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다음날 평양을 방문한 미국 윌리암 캐리대학 고려연구소 소장을 만나주시였다.

이날 소장은 위대한 수령님께 이번에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일장군님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신것은 국내외적으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장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국가의 중요한 사업들을 김정일동지에게 하나하나 넘겨주고있습니다.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중책을 맡아 수행하자면 밤을 새워가면서 긴장하게 사업해야 하는데 이제는 내가 나이가 많다보니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일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을 넘겨주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지금 지칠줄 모르는 정력과 패기를 가지고 매일 밤을 새우면서 당과 국가의 중요한 사업들을 훌륭히 수행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평양을 방문한 미국 《워싱톤 타임스》기자단, CNNTV방송회사 기자단을 비롯한 서방언론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더욱더 커다란 책임을 맡고계시는데 류의하여 그이의 현재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표시하여왔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김정일동지가 당과 국가, 군대의 전반사업을 맡아 령도하고있다,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훌륭히 갖춘 김정일동지가 우리의 사상과 령도를 빛나게 계승하고있기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일이 다 잘되고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잘되여나갈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애하는 장군님께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을 넘겨주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과 군대, 국가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보신다는것을 공식화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함으로써 인민군대뿐아니라 민간무력에 이르기까지 전반적혁명무력에 대한 장군님의 명령지휘체계, 최고사령관의 령군체계가 전면적으로 확립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이렇듯 주체의 선군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필연성과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걸출한 령도적자질과 령도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임명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하시는 력사적조치를 취하시여 선군혁명령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국사중의 제일국사인 국방사업은 물론 나라의 전반사업을 경애하는 장군님께 체계적으로 넘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과학적예견성, 현명성은 그후 격변하는 정세의 흐름속에서 실천적으로 증명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면서 선군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가장 빛나는 선견지명은 일찍부터 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필연성을 통찰하시고 그것을 착실히 준비하여오시였으며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확고히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도록 하신것입니다. 이것은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가장 고귀한 업적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도록 하시여 선군혁명위업계승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심으로써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