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 (3권)중에서

 

 제13장 선군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1. 선군령도계승의 결정적담보 마련
 
조선인민군창건 60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환희와 감격이 온 강산을 진감하고있던 때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주체81(1992)년 조선인민군창건 60돐을 맞이하게 되였다.

인민군대가 걸어온 지난 60년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자랑찬 력사이며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혁명전통이 마련되고 계승발전되여온 력사이다. 세계에는 군대도 많지만 조선인민군처럼 군대를 창건한 수령을 모시고 60년동안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싸워온 군대는 없었다.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군은 자기의 창건 60돐을 그처럼 긍지높이 맞이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변만화하는 지략과 전법으로 미, 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였으며 선군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제도를 이 땅우에 거연히 일떠세우시고 만방에 빛을 뿌리게 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령장으로서의 출중한 풍모와 기질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장군중의 장군, 천하제일명장이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여 그이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전체 군대와 인민은 수령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로 높이 모신것은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광과 행복이고 일대 경사였으며 조선민족사와 세계정치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이 크나큰 경사와 환희속에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실 건군 60돐 경축행사장으로 달리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직을 넘겨주신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열병식을 가장 뜻깊게 기념하도록 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준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여기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시여 주체의 건군위업과 혁명위업은 영원히 승리만을 기록할것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시위하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1(1992)년 2월초 인민무력부의 책임일군들을 부르시여 열병종대편성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은 항일혁명투사종대, 조국해방전쟁참가자종대, 만경대혁명학원학생종대, 각급 군사학교학생종대, 기본부대종대순서로 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월 어느날 또다시 인민군대의 한 일군을 부르시여서는 열병종대를 현역보병종대와 로농적위대종대, 붉은청년근위대종대로 편성하고 현역도보종대와 기계화종대가 나가고 그다음 로농적위대와 붉은청년근위대도보종대와 기계화종대가 나가며 마지막에 군악대가 나가도록 할데 대한 문제와 로농적위대 기계화종대의 편성과 항일혁명투사종대의 군복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방향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릴것을 바라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간절한 념원을 헤아리시여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 김정일동지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인것만큼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리하여 조선인민군창건 60돐을 앞두고 주체81(1992)년 4월 2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와 중앙인민위원회는 주체의 선군혁명위업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업적을 쌓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할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수여받으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는 단순한 군사칭호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선군의 길에 함께 계시며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건설과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여 드린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신뢰의 표시였다.

이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는 커다란 환희와 기쁨으로 설레였으며 장엄한 열병식이 진행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였다.

드디여 주체81(1992)년 4월 25일, 조선인민군이 자기의 력사적로정에 예순번째의 년륜을 새기는 뜻깊은 시각이 왔다.

이날 평양에서는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님과 함께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축포가 터져오르고 오색령롱한 고무풍선이 푸른 하늘을 뒤덮었다. 《만세!》의 우렁찬 환호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열병사열관인 인민무력부장이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조선인민경비대, 로농적위대, 붉은청년근위대의 열병대렬을 사열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시작을 보고드렸다.

엄숙한 이 시각 국사중의 제일국사인 군사의 중임을 넘겨주시며 조선혁명의 운명을 통채로 떠맡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전체 군대와 인민의 믿음을 안으시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장엄한 기상이 어린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주체의 혁명무력의 영원한 필승불패를 선언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순간 열병종대에서는 일시에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과 함께 《김일성!》, 《김정일!》, 《일심단결!》이라는 구호가 터져나와 열병광장을 뒤흔들었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총대로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해온것처럼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백두산혁명강군과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의 폭발이였다.

이어 장엄한 열병행진이 시작되였다.

붉은 기발을 든 항일혁명투사종대와 당기발을 든 조국해방전쟁로병대렬에 이어 만경대혁명학원학생대렬이 나아갔다. 그뒤로 조선인민군 군사 및 정치대학종대들과 각 군종, 병종 군사학교종대들, 근위부대종대들, 조선인민경비대종대들이 대오앞에 군기를 나붓기며 보무당당히 주석단앞을 지나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답례를 보내시였다.

이어 기계화보병종대, 땅크열병대오, 기계화포병종대들이 지축을 울리며 광장에 들어섰으며 하늘에서는 인민군항공부대들의 공중사열이 진행되였다.

그뒤를 이어 로농적위대종대들과 붉은청년근위대종대들, 로농적위대 기계화종대들이 포석을 울리며 주석단앞을 행진해나갔다.

또 한분의 위대한 령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건군 60돐경축 열병식을 진행하는 열병식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영원히 승리만을 기록할 선군혁명위업의 장엄한 앞날이 펼쳐졌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총대계승의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선군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와 영광을 드리였다.

온 세계가 이 열병식을 지켜보며 경탄과 놀라움,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조선은 또 한분의 위대한 영웅을 낳았다》라는 제목으로 열병식진행소식을 보도하였으며 어느 한 나라 군사대표단 단장은 《나는 이번에 김정일최고사령관각하의 령도풍모의 위대함을 똑똑히 알게 되였다. 세찬 격랑을 일으킬것 같은 그이의 담력과 지략, 잔잔한 호수의 물결마냥 유순하고 부드러운 덕망, 이 모든 기질과 풍모는 참으로 위대하다는 이 말 한마디로써는 표현할수 없다.》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세계 진보적인류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절세의 위인으로, 무적필승의 강군을 거느리신 강철의 선군령장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열렬한 흠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과 함께 열병식의 장엄한 화폭을 숙연히 굽어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건군위업이 굳건히 이어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도 확정적이라는것을 가슴뜨겁게 느끼시며 한없는 긍지와 만족감에 넘쳐계시였다.

주체의 건군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조선인민군창건 60돐 경축행사는 혁명위업계승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건군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현명성을 내외에 널리 과시하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서의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적품격과 특출한 령장의 모습을 세계에 펼쳐보인 대정치축전이였다. 또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주체위업, 선군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려는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