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3)중에서 


 


 

  위대한 선군혁명사에는 조국의 해방과 새 민주조선건설, 가렬하였던 조국해방전쟁,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 조국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당과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였던 수많은 렬사들의 위훈도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렬사들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서 생을 마친 사람들도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주체73(1984)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성산혁명렬사릉을 개건확장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새로 안치할 항일혁명렬사들을 꼽으시다가 이밖에도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싸우다가 희생된 잊지 못할 혁명가들과 애국자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대성산혁명렬사릉과 같이 렬사릉을 하나 더 잘 꾸리고 그들을 거기에 안치해주자고 하시였다.

그리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건설이 한창이던 때에 또 하나의 렬사릉을 건설하기 위한 준비사업이 진척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렬사릉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정형을 자주 료해하시고 릉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으며 렬사릉에 안치할 대상을 확정하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이와 관련해서만도 여러차례의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렬사릉에 안치할 대상범위를 이미 규정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4(1985)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 김규식, 최동오를 비롯한 민족주의자들의 유해도 렬사릉에 안치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 한사람이라도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시려고 마음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로부터 두달후인 10월 어느날 대성산혁명렬사릉을 돌아보시면서도 이와 관련하여 또다시 말씀을 주시였다.

이날 수령님께서는 신미리에 건설하는 렬사릉을 구색에 맞게 잘 꾸리고 거기에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안치하지 못한 항일혁명렬사들과 해방후 당과 국가의 중요한 직책에서 충실히 일하다가 사망한 일군들, 지난날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싸운 민족주의자들도 안치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미리에 건설하는 렬사릉에 항일혁명렬사들이라고 하여 따로 잘 안치하지 말고 모든 사람들을 다 차별없이 안치하여야 한다고, 신미리에 렬사릉을 건설하는것은 항일혁명투쟁시기와 해방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잘 싸우다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설하는것만큼 차이를 두지 말고 꼭같이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애국렬사릉건설이 한창 진척되고있던 주체75(1986)년 8월 어느날에는 항일혁명투사들과 반일애국지사들,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에서 충실히 일하던 일군들, 통일애국렬사들과 함께 과학, 문학예술부문의 이름있는 일군들을 비롯하여 지난날 공로를 세운 일군들을 렬사릉에 안치해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숭고한 동지적사랑의 세계를 대화폭으로 펼쳐놓게 될 애국렬사릉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

그리하여 애국렬사릉은 주체74(1985)년 10월에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훌륭히 꾸려져 주체75(1986)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준공식이 있은 다음날인 9월 18일 오전과 밤에 두차례에 걸쳐 애국렬사릉준공행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일군들로부터 애국렬사들의 안치정형을 일일이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애국렬사릉에 안치할 대상이 더 없겠는가 하는것을 전반적으로 다시 장악해야겠다고 하시며 사회주의건설에 헌신하다가 사망한 사람들도 다 장악하여 안치하여야겠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고결한 의리에 의하여 선군혁명의 각이한 년대들마다에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들의 모든것을 다 바친 수많은 사람들이 렬사릉에 안치되게 되였다.

애국렬사릉을 훌륭히 꾸리도록 세심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6(1987)년 3월 새로 일떠선 애국렬사릉을 찾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애국렬사릉을 좋은 곳에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애국렬사릉의 위치가 참 좋습니다. 정말 명당자리입니다. 이만한 명당자리를 얻기 힘들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애국렬사릉의 정점에 오르시여 현대적미감에 맞게 건설된 릉대문과 시원하게 뻗은 입구도로를 내려다보시면서 애국렬사릉을 내려다보는 위치가 참 좋다고 매우 만족해하시며 앞으로 애국렬사릉을 더 잘 꾸려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애국렬사릉에 안치하여야 할 대상이 한사람이라도 빠질세라 깊이 마음쓰시였다. 주체78(1989)년 10월 어느날에는 쑥섬혁명사적지를 돌아보시고 4월남북련석회의 참가자들에 대하여 회상하시면서 통일성업에 기여한 인사들을 한사람도 놓치지 말고 애국렬사릉에 안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숭고한 사랑과 의리의 세계를 그대로 체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후날 애국렬사릉의 묘비에 돌사진을 만들어 붙이도록 하심으로써 그들이 생전의 모습으로 영생하는 삶을 더욱 빛내일수 있게 하시였다.

또한 리수복, 안영애를 비롯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영웅전사들, 길영조, 김광철을 비롯한 수령결사옹위의 자폭용사, 육탄용사들도 애국렬사릉에 안치하도록 해주시여 선군혁명의 길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그들에게 영생의 삶을 빛내여주시였다.

참으로 애국렬사릉은 조국의 해방과 사회주의건설, 나라의 통일위업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싸우다 희생된 렬사들의 위훈과 업적을 후대들에게 길이 전하며 빛내여주는 기념비이다.

애국렬사릉은 찾아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떠나간  렬사들을 조국과 인민앞에 애국렬사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고결한 혁명적의리와 넓으신 도량과 포옹력을 다시금 새겨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결의를 더 굳게 가다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