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인민적 시책에 비낀 위인일화」 중에서 
 


 

주체80(1991)년 7월말에 진행된 정무원(당시) 및 함경남도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때에 있은 일이다.

당시 함경남도의 한 련합기업소에서는 합성고무공장을 새로 건설하기로 계획되여있었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나는 함흥시에서 무슨 문제가 제기되면 그것이 공해현상과 결부되여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부터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공장을 건설하고 간석지를 개간하며 새로운 거리를 일떠세우는것은 다 인민들을 잘 먹이고 잘 입혀 그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건설하게 될 합성고무공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합성고무공장건설은 천연고무가 없는것으로 하여 해마다 막대한 외화를 들여 많은 고무와 고무제품을 사와야 하는 공화국에서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었다.

화학적방법으로 고무를 생산해야 하는것만큼 당시로서는 공해현상을 완전히 없애기 힘들었다. 그래서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진지한 론의끝에 앞으로 방도를 더 찾기로 하고 함흥지구에 이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색을 흐리신채 좌중을 둘러보시며 천만금을 주고 다른 나라에서 고무를 사다 쓰는 한이 있더라도 인민들의 생활환경에 조금이라도 해를 주는 공장을 건설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합성고무를 생산할 때 생기는 공해현상을 없애지 못한다면 공장을 건설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공해현상으로 인민들의 생활에 해를 주는 공장, 기업소는 절대로 건설하지 못합니다. 공해현상과는 조금도 타협할수 없습니다. 이것은 나의 신념입니다.》

이런 신념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이시기에 강철 한t이 천금처럼 귀중하던 새 조선건설시기에 로동자들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성진제강소의 원철로를 가차없이 폭파해버리도록 하시였고 오늘은 또 그처럼 절박하게 제기된 합성고무공장건설도 기꺼이 뒤로 미루도록 하시는것이였다.

진정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첫자리에 놓으시는 인민의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