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헌 신』 중에서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장정은 주체99(2010)년에도 끝없이 이어졌다.

2010년 새해의 첫아침 인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하면서 더는 찬눈길, 험한 길을 걷지 마시기를 간절히 소원하였다.

하건만 그이께서는 나는 지금 어떻게 하나 인민들을 잘살게 할 생각밖에 없다고, 경공업과 농업전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새해에도 강행군을 계속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정초부터 현지지도의 길에 나서시였다.

뜻깊은 주체99(2010)년 1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일먼저 찾으신 곳은 희천발전소건설장이였다.

희천발전소건설장.

이곳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는데서 기본전선이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공전선이였다.

하기에 2009년에만도 여러차례 희천을 찾으시여 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명확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2010년 새해의 첫 진군길에 나선 군인건설자들을 찾아 1월의 맵짠 추위를 헤치시며 건설장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그날 그곳 날씨는 령하 30℃를 오르내리는 속에 초당 15m의 세찬 바람까지 불어치며 65년이래 처음 보는 강추위를 기록하고있었다.

례년에 없는 강추위속을 뚫고 험산준령을 넘고넘으시여 건설현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마음속엔 그이를 위하는 마음 절절히 고패치는데 장군님의 마음은 오히려 자연의 온갖 횡포에도 끄떡없이 하늘높이 언제를 쌓아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불타시였다.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우리가 먼저 열자는 드높은 열정을 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희천발전소건설장에 흐르는 분과 초는 그대로 비약과 혁신이며 이 열정의 도가니속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몇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언제기초콩크리트치기를 비롯한 어렵고 방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해제끼고 지금은 언제쌓기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는데 령하 30℃를 오르내리는 혹한속에서도 걸싸게 일을 해제끼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군대의 정신력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을 다시금 뜨겁게 느끼게 된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사실 보통사람들 같으면 이렇게 추운 날에는 밖에 잘 나가지도 않을것입니다. 우리 군인들이 정말 용습니다. 우리 군대의 정신력을 꺾을자 이 세상에 없습니다.》

순간 일군들은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강행군길에서 쌓이신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새해 정초부터 험한 령길을 넘고넘으시며 눈보라 헤쳐오신 자신에 대해서는 잊으신듯 강추위속에서 일하는 군인건설자들을 높이 치하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

입김에 성에가 불리는 맵짠 날씨에, 온몸을 꽁꽁 얼구는 강추위에 여러 건설현장들을 돌아보시며 믿음을 주고 사랑을 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헌신의 세계앞에 군인건설자들은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의 작업모습에서 시종 눈길을 떼지 못하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건설장에 와서 언제를 높이 쌓은것을 보니 대단히 만족하다고, 기분이 아주 좋다고 하시며 발전소언제가 그저 콩크리트로 보이지만 거기에는 군인건설자들의 피와 땀이 스며있다고 건설자들의 위훈을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모진 혹한속에서도 최고사령관의 뜻을 받들어 언제쌓기를 다그치고있는 사랑하는 군인건설자들과 헤여지고싶지 않으신듯 좀처럼 작업현장을 떠나지 못하시였다.

참으로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추운 날씨에 오래도록 서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건강을 념려하여 동행한 일군들이 어서빨리 그이께서 작업현장을 떠나시길 바랐건만 오르시였던 차에서 다시 내리신 장군님께서는 허연 입김을 내뿜으며 일손을 다그치는 병사들을 향해 손을 높이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

순간 병사들속에서 용암의 분출이련듯 화답의 울림이 터져올랐다.

《만세!》, 《만세!》 …

혹한을 밀어내고 아아한 산발을 울리며 끊임없이 터져오르는 환호성.

산정의 굽이마다에서 언제의 층층마다에서 열혈의 총대병사들이 하나의 불덩어리가 되여 웨치는 함성은 그대로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신념과 의지의 대합창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피보다 진하고 불보다 뜨거운 혈연의 정, 크나큰 믿음과 결사의 맹세가 하늘땅에 굽이친 력사의 잊을수 없는 그 화폭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를 보고 입김을 연기처럼 날리며 환호를 올리는 군인들의 모습이 잊혀질것 같지 않습니다.》

병사들의 뜨거운 입김! 그것은 단순히 추위가 빚어낸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였다. 피끓는 심장이 뿜어올린 충정의 열도였다.

그것은 진정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천만고생 달게 여기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마음 다해 받들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진정의 토로였고 뜨거운 심장의 분출이였다.

혹한의 강추위는 강산을 얼구었지만 그이께서 안고오신 크나큰 사랑은 불덩어리를 안은듯 병사들의 가슴가슴을 후덥게 달구어주었으며 창조와 혁신에로 그들모두를 적극 떠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눈덮인 령길을 넘어 이 나라 북변 희천땅에 새겨가신 불멸의 자욱자욱이 있어 희천에서부터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나팔소리 더 높이 울리였고 희천전선을 따라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는 다계단의 변들이 련이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