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3)중에서 


 


 

 중대는 인민군대의 기층조직, 기본전투단위로서 중대를 거점으로 하여 군인들의 군무생활과 군사정치훈련이 진행되고 군사적임무가 수행되며 당의 군사로선과 방침들이 관철된다.

중대들이 모여서 대대, 련대, 사단, 군단을 이루며 인민군대를 이루고있다. 따라서 인민군대의 전반적위력을 강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결국 중대를 어떻게 강화하는가에 달려있다.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서 중대가 차지하는 위치와 그가 노는 중요한 역할에 대하여 깊이 통찰하시고 일찌기 혁명무력을 창건하신 첫날부터 언제나 중대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중대를 강화하는데 깊은 주목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중대를 강화하는것은 인민군대의 기층조직을 강화하는것이며 기본전투단위를 강화하는것입니다. 인민군대의 모든 기층조직, 기본전투단위가 강화될 때 우리 인민군대는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강화발전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날로 우심해지는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인민군대의 중대를 보다 강화할 필요성을 절감하시고 몸소 조선인민군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소집하시였다. 그날은 주체62(1973)년 10월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대회주석단에 높이 모신 영광을 지닌 대회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과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에서 《인민군대의 중대를 강화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이 대회에 참가한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은 모두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당과 혁명을 위하여 전연과 후방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싸워온 동무들이라고, 동무들은 밤에 낮을 이어 초소를 지키는 한편 군인들을 교육교양하느라고 땀도 많이 흘리고 고생도 많이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당과 혁명을 위하여 천신만고하며 용감히 싸우고있는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동무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와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그리고 우리와 40여년동안 함께 싸워온 전우들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분에 넘친 감사를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들이 조국의 고지들과 하늘, 땅, 바다초소들을 지켜 밤도 지새우고 땀도 많이 흘리는것만은 사실이였다. 그러나 이것은 손에 총을 잡고 조국보위에 나선 군인들의 마땅한 본분이며 신성한 의무였다.

그런데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지켜선 군인들이 제일 수고가 많다고 하시며 그들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고계시였을뿐아니라 오늘은 또다시 그들의 수고를 더 깊이 헤아려주시면서 감사까지 주시였으니 그 크나큰 기쁨과 감격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단 말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들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그들모두가 한없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우신듯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중대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중대들을 강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인민군대의 모든 중대들이 정치군사적으로 강화되면 인민군대는 비할바없이 강화될것이며 반대로 어떤 중대가 잘못되거나 제구실을 못하면 그것이 대대, 련대, 사단을 강화하는데 지장을 줄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전체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대를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맏형과 맏누이의 심정으로 중대군인들을 교육교양하며 그들의 생활을 돌봐줄데 대하여서도 가르치시였다. 이와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용감성, 강의성, 책임성, 규률성, 조직성, 인내성, 락천성, 단결성, 혁명성, 충실성을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들이 소유하여야 할 열가지 전투도덕적품성으로 밝혀주시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토론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들으시면서 박수도 쳐주시고 과분한 치하도 해주시면서 그들의 사업에서 지침으로 될 귀중한 말씀을 주시였다.

어느 한 중대정치지도원의 토론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대안의 모든 중대들이 그렇게만 준비된다면 우리는 적들과 싸워서 얼마든지 이길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중대들에서 행군훈련을 많이 하여야 하겠습니다.

행군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입니다. 인민군대가 적과 싸우기 위하여서는 적에게 접근해야 하며 필요한 때에는 후퇴도 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산도 넘고 강도 건느고 벼랑도 타고 습지대도 지나가야 합니다. 중대들에서 행군훈련을 많이 하여 모든 군인들이 아무리 길이 험하고 멀다 하여도 빨리 갈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계속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행군훈련에서 중요한것은 야간행군을 많이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평시에 야간행군훈련을 많이 하지 않으면 전쟁때 싸움을 제대로 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행군은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이다. 그것은 군대의 모든 전투행동이 행군으로 시작되고 행군으로 결속되기때문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널리 적용하신 《동성서격》전술과 《승천입지》, 《일행천리》전술을 비롯하여 일제침략자들을 아연실색케 한 수많은 전략전술의 통쾌한 승리도,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대전해방작전의 승리도 능란하고 감쪽같은 기동과 진공적인 야간행군에 의하여 담보된것이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격훈련도 잘하여야 한다고, 군대는 어느 병종이나 할것없이 사격을 잘하여야 한다고, 사격을 잘해야 적을 많이 소멸할수 있다고, 특히 야간사격훈련을 많이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을 위하여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충정으로 보답할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이후에도 인민군대를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중대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웃단위 지휘관들이 중대에 내려가 일하도록 하는 사업체계를 세워주시고 책임일군들이 중대에 내려가 잘 도와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 전사들과 생활을 같이하고있는 중대장들과 중대정치지도원들에게 당사업방법과 군인들을 통솔하는 방법을 잘 배워주어 그들이 전사들과의 사업을 능숙하게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중대강화를 위하여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심오한 사상을 높이 받들고 모두 분발하여 일어났다. 일군들속에서 항일유격대 지휘관들처럼 모두가 배낭을 메고 중대에 내려가 군인들과 꼭같은 생활을 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일군들은 중대의 구체적인 실태를 보다 깊이 알고 그에 맞는 대책을 제때에 세워나갈수 있게 되였다. 하여 모든 중대들은 학습과 생활에서, 훈련과 군사규률준수에서 자기의 면모를 하루가 다르게 일신해나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와 함께 중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주체66(1977)년 8월 중대지휘성원들을 위한 강습을 발기하시고 강습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리고 군사교육기관들에서 교육교양사업을 개선강화하여 우수한 중대지휘성원들을 많이 키워내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대군관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이는것과 함께 인민군적인 특무장(사관장)강습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주체68(1979)년 10월 25일 몸소 페강식에 참석하시였다.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는 드넓은 장내에 답례를 보내시며 연단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특무장의 위치와 임무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먼저 전체 특무장들에게 감사를 주신 다음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인민군대앞에 나서고있는 과업에 비추어볼 때 특무장의 위치와 임무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어 수령님께서는 특무장의 위치와 임무가 중요하기때문에 특무장이 어떻게 역할을 하는가 하는데 따라 중대가 강화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특무장들이 중대관리사업을 잘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먼저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특무장들이 지난날에는 주로 경리사업을 하였다면 앞으로는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워야 한다고,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하는것만큼 사람과의 사업을 떠나서는 어떠한 일도 잘할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또한 특무장들이 전사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하여, 전사들을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충분히 휴식할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할데 대하여, 그들의 문화생활을 잘 조직해줄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을 마치시면서 자신께서는 특무장들이 당의 방침대로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고 중대관리를 잘하며 군인들의 물질생활을 잘 보장하여 중대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인민군대를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사업에 크게 이바지할것을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전체 특무장들은 자기들을 언제나 믿어주시고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고야말리라는 심장의 맹세를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무장강습에 이어 부소대장, 분대장들을 위한 강습을 진행하며 그들의 군사실무적자질과 능력을 높이도록 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안의 중대들이 일당백의 전투력을 지닌 무적의 전투대오로 자라나 인민군대의 전반적위력은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