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3)중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위업은 한세대에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수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그러므로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그것을 대를 이어 계승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된다.

1970년대에 들어와 주체혁명위업은 자기 발전의 력사적로정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앞에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높이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한편 이 시기 혁명대오안에서는 세대교체가 일어나 총대로 선군혁명위업을 개척한 혁명의 1세들과 해방후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운 혁명의 2세들에 이어 새 세대들이 혁명과 건설의 주력으로 등장하고있었다. 이러한 력사적환경은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하기 위한 후계자문제를 옳게 해결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었다.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바로 해결하는것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교훈에 비추어보아도 중대한 문제로 나섰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은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옳게 계승할 때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때 실패와 좌절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10월혁명이후 쏘련인민이 짧은 기간에 자기 나라를 세계적인 강국으로 만들수 있었던 기본요인은 레닌이 후계자를 잘 내세웠기때문이였다. 레닌의 사상에 충실한 쓰딸린은 레닌의 령구앞에서 다진 맹세를 실천에 옮기였다. 쏘련에서 쓰딸린이 살아있을 때에는 만사가 다 잘되여나갔으나 야심가인 흐루쑈브가 집권한 다음부터는 일이 비틀어지기 시작하였다. 미국의 《물질적번영》에 손을 들고 수정주의자로 변신한 흐루쑈브는 자기를 길러준 수령의 은덕도 다 잊어버리고 개인미신에다 걸어 쓰딸린을 헐뜯었으며 그에게 충실한 로혁명가들을 모조리 정치국에서 쫓아내고 당대렬에서까지 제거해버렸다. 이전 쏘련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현대수정주의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당과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계승문제를 바로 해결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혁명위업의 계승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령도의 계승문제이며 그것은 다름아닌 수령의 령도를 계승하는 후계자문제로 된다.

그것은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단순히 당과 혁명의 령도적지위를 넘겨주는 문제가 아니라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나가는 문제이며 본질에 있어서 혁명위업을 이끌어나가는 령도의 계승문제, 정치적수령의 후계자문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시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도록 하시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지략, 령군술을 지니신 탁월한 군사전략가, 무적필승의 명장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지니도록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부터 군사에 남다른 흥미를 가지시고 군사적예지를 키워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으로 하여금 탁월한 군사적지략과 담력, 특출한 군사전법과 령군술을 다 갖추신 무적필승의 령장으로 성장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군령도의 길에 함께 계시며 인민군대를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특출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시는것으로부터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시였다.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땅크사단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시며 부대를 돌아보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휘관들과 땅크병들을 만나시여 담화도 하시고 수수한 식탁을 마주하시고 식사도 함께 하시면서 군인생활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시간 부대사업을 지도하시면서 부대앞에 나서는 전투임무를 제시하시고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과업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그이께서 개척하신 선군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굳은 결심을 다지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대앞에 제시하신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부대군인회관앞에 이르시여 군인회관정문채양우에 써붙인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보시고 동행한 부대지휘관과 군인들에게 이 구호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을 그대로 담은 아주 좋은 구호라고 하시며 인민군대는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기본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선군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실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한마디한마디 새겨가며 주의깊게 듣고있던 부대의 한 일군이 장군님께 우리 부대 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당중앙을 사수할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말씀드렸다.

그 일군의 말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구호를 바라보시며 구호를 하나 써붙여도 저렇게 사람들의 심장을 울리는 구호를 써붙여야 한다고, 구호 하나만 보아도 부대안의 정치사업이 잘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제일이라고, 땅크병들은 수령님을 목숨으로 사수할 사상적각오를 굳게 가져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와 함께 동행한 일군들과 군인들에게 제105땅크사단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영예로운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업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영예로운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려면 모든 땅크병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모든 땅크병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께 영원히 충실하도록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땅크병들속에서 용감성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와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에 맞는 땅크전법을 체득하며 인민의 피땀이 스며있는 땅크를 잘 애호관리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땅크병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강화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여기에 군사기술적강화를 옳게 배합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무력건설원칙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지도적지침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와 함께 부대지휘관들에게 제105땅크사단안의 모든 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붉은기중대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앞으로 부대의 전투력강화를 비롯한 모든 사업에서 전군의 앞장에 설데 대하여서와 무장장비의 현대화, 사회주의건설에서 인민군대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는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선군령도를 높이 받드신 영광스러운 보좌활동인 동시에 인민군대를 수령옹위의 주력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을 밝혀준것으로 하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의 날로 격화되는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과 함께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수많은 단위의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군대에 대한 정치사상적령도와 군사적령도를 실현하기 위한 기초를 튼튼히 쌓으시였다.

1960년대초에 시작된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는 1960년대말에 이르러 더욱 심화발전되여 선군혁명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60년대말부터 시작하신 선군정치의 첫 시기 인민군대에 대한 군사작전적령도를 실현하시여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나포와 대형간첩비행기 《EC-121》격추작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심으로써 선군혁명사에 특출한 공적을 쌓으시였다.

미제가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우리 나라 령해에 침입시켜 정탐활동을 벌리고있던 주체57(1968)년 1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총참모부의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고 정체불명의 배가 우리 나라 령해인 원산앞바다에 침입한 해상정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다음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대로 해군사령부에서 빨리 그 배를 단속처리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그 배가 도주하거나 저항할수 있는 경우를 예견하여 나포전투를 빈틈없이 조직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군에서 경비함과 어뢰정의 협동작전을 잘하며 공군에서는 그들의 전투행동을 지원할데 대한 비범한 작전적명안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활한 작전적지휘밑에 정체불명의 배를 나포할데 대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명령이 해군사령부에 하달되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던 해군어뢰정과 경비함들이 비행대의 엄호하에 긴급출동하였다.

나포작전을 처음부터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지휘하고계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적들이 발악적으로 저항해나올수 있으므로 그때에는 단호한 행동으로 무자비하게 제압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용감한 인민군해병들은 저항하는 적들을 제압하고 단호한 행동으로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해병들이 미제의 무장간첩선을 나포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총참모부의 해당 일군에게 세계《최강》을 떠드는 미제의 배를 나포한것은 력사상 있어본적이 없다고, 우리 해병들이 정말 장하다고 하시면서 《푸에블로》호를 나포한 용감한 해병들을 높이 평가해줄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푸에블로》호가 나포되였다는 급보를 받은 미제가 방대한 무력을 집결해놓고 조선을 위협해나서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고사령관이라는 립장에서 《푸에블로》호를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는지 한번 결심채택을 해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 저는 미제가 항복서를 내기 전에는 《푸에블로》호 선원들을 절대로 석방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푸에블로》호는 우리의 전리품이므로 미제가 항복서를 낸다 해도 돌려주지 않겠습니다, 우리 인민군대가 나포한 미제무장간첩선을 먼 후날 박물관에 전시해놓고 후대들에게 이것은 우리가 미제침략자들에게서 빼앗은 간첩선이라고 말해주겠습니다라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러한 드센 담력과 배짱을 적극 지지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미제의 강권과 전횡에 겁을 먹고 미제의 청탁대로 우리가 나포한 배와 선원들을 돌려보내라고 거듭 《권고》하는 현대수정주의자들에게 싸움은 우리가 하지 당신들보고 하라는것이 아니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겁이 나서 벌벌 떠는가, 미제침략자들이 우리의 령해를 침범하였는데 항복서 한장 받지 않고 그냥 돌려보내겠는가고 하시며 단호한 립장을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미제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천명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철석의 의지를 군사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시기 위하여 인민군부대들을 정력적으로 현지시찰하시면서 전투준비와 전투력을 튼튼히 다지도록 하시였다. 한편 미제의 범죄적인 간첩행위를 세계의 면전에 발가놓기 위한 대적언론전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령활한 지략, 무비의 담력과 배짱에 의하여 《푸에블로》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진 조미대결전은 공화국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령장으로서의 특출한 천품과 자질, 비범한 군사적실력으로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에 이어 주체58(1969)년 4월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격추작전을 조직지휘하시고 이 사건을 계기로 전쟁접경에로 치닫던 미제와의 군사적대결전도 승리적으로 결속하시였다.

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하시여 1960년대말 조미대결전에서의 승리를 이룩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활동과정은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선군령도가 빛나게 계승되고 인민군대에 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구현되는 력사적인 과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듯 1960년대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과 선군길을 함께 걸으시며 김정일장군님의 군령도지반을 튼튼히 다져놓으시였다. 그리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