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힘이며 그 힘은 곧 총대이다.

강력한 군력에 의거하는 정치만이 원쑤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군사진지를 불패로 다져놓음으로써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정치군사적고립압살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사회주의와 인민의 안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수령님의 뜻대로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선군정치를 하여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시기에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지켜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진군로를 열어놓았습니다.》

1990년대 후반기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공화국은 익측도 후방도 없는 최악의 조건에서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치렬한 반미대결전을 벌려야 했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의 붕괴》를 떠벌이면서 북침을 가상한 각종 전쟁연습을 대대적으로 벌리였으며 군사적도발행위를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

그러나 미제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은 공화국의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에 의해 그때마다 좌절을 면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로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으며 전군을 원쑤격멸의 성전에로 불러일으키시여 적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도록 하시였다.

1997년에 들어서면서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군의 기도는 완전한 실동단계로 이행하였다.

조선반도의 정세는 또다시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였다.

조선인민군의 단호한 립장을 밝히는 인민무력부 대변인담화가 발표되고 전군이 만단의 전투동원태세에 진입하였다.

원쑤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짓뭉개졌다.

1997년 7월 어느날 미제는 북침공격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괴뢰군을 사촉하여 군사분계선에서 무장도발행위를 저질렀다. 남조선괴뢰군은 정상적인 전투근무를 수행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에게 도발을 걸며 무모하게도 북측초소를 향해 사격을 가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즉시에 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였다.

군인들은 원쑤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0. 01mm라도 침범한다면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겠다는 인민군대의 단호한 립장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군사적도발을 통하여 그 무엇을 얻어보려던 미제는 세계면전에서 망신만 당한채 물러서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미제는 제놈들이 당한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1998년 10월에만도 미제는 조선의 동해수역에서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대규모합동전쟁연습을 벌려놓은데 이어 11월초까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3만 5천명과 남조선괴뢰군 5만여명을 동원하여 호전적인 《98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음으로써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고갔다.

미제는 최신예전투폭격기들과 만전쟁시기에 악명을 떨친 순항미싸일, 《아왁스》공중경계관제기와 각종 전투기 그리고 항공모함을 비롯한 막대한 군사장비들을 동원하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98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을지 포커스 렌즈》와 같은 각종 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한편 미제침략자들은 《작전계획 5027-98》을 공공연히 내돌리면서 《지하핵시설》에 대한 사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로골적으로 폭언하였다. 남조선괴뢰들도 이에 적극 추종해나섰다.

당시 미제가 떠들어댄 《작전계획 5027-98》은 제2의 조선전쟁을 기정사실화한 전쟁각본으로서 《봉쇄》와 《무력화타격단계》로부터 《점령후 통치》계획까지 밝혀져있는 매우 모험적인 새 전쟁계획이였다. 이것은 미제가 이라크를 반대하여 조작한 《사막폭풍》작전계획이나 아프가니스탄을 침략하기 위하여 꾸민 《불굴의 자유》작전계획, 파쑈히틀러의 대쏘침공을 목적한 《바르바로싸》작전계획 등 그 어느 작전계획과도 대비할수 없는 극히 호전적인 침략전쟁계획이였다.

과연 조선이 어떻게 나올것이며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세계는 조선을 지켜보고있었다.

이러한 때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발표하도록 하시여 공화국의 견결한 반제적립장과 의지를 내외에 똑똑히 보여주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미제침략군의 그 어떤 도전에도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으로 대답할것이라는 공화국의 립장이 엄숙히 선언되였다.

총참모부 대변인성명발표와 함께 전군이 전투동원태세에 들어갔다. 모든 포들에서 방수포가 벗겨지고 당장에라도 불을 토할듯 멸적의 포신들이 적의 아성을 겨누었다. 전투기들은 무서운 폭음을 울리며 활주로에 나섰고 함선들은 사나운 파도를 헤가르며 작전수역으로 출동하였다.

미제의 정찰위성들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수천문의 포가 적들의 아성을 겨누고있는 사진을 본국에 전송하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신문, 통신, 방송들은 《미국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일본도 타격목표, 북조선군의 경고》, 《북조선군부 미국에 섬멸적인 타격을 안길것이라고 경고》 등의 제목으로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조선인민군의 멸적의 기상에 질겁한 미제는 전쟁이 일어나면 사상자가 얼마나 날것인가 하는것을 알아보기 위해 콤퓨터모의전쟁을 가동시켰으나 그 대가가 너무도 엄청난것이여서 주저앉고말았다.

미제는 공화국에 대한 강경일변도정책에서 우회하여 대화와 협상의 마당에 나오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나 협상탁에 나와서도 군사적위협자세를 허물지 않은채 그 무슨 양보를 받아내려고 필사적으로 책동하였다. 이라크에 적용하였던 위협공갈과 무력행사수법을 그대로 적용하려는것이 미제의 기도였다.

미국측은 공화국을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복귀시키기 위해 부당한 조건을 마구 내대면서 조선이 조약복귀에 응하지 않으면 《북조선은 비극적인 사태》에 처하며 《불행한 일》을 겪게 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것은 이라크를 재더미로 만든 군사적테로의 방법을 그대로 북조선에 재현하겠다는 강도적인 협박이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공화국이 조약탈퇴를 취소하지 않으면 유엔을 통한 국제적압력을 가하겠다고 공공연히 강박해나섰다.

이에 대해 공화국측 단장은 우리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할 때 이미 모든것을 각오했다, 만일 미국이 우리 나라에 포탄 한발이라도 날려보낸다면 우리는 그에 대응한 강력한 자위적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단호히 언명하였다.

기고만장해 날뛰던 미제는 이 말 한마디에 기가 꺾이여 숙어들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에 놓였다. 그들자신이 공화국의 군사적위력에 대해 잘 알고있기때문이였다.

돌이켜보면 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후 그 어떤 나라와의 외교협상에서도 고압자세로 저들의 강도적요구를 관철시켜왔다. 동서랭전시대에 다른 하나의 초대국이였던 이전 쏘련과의 협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962년 《까리브해위기》때 쏘련은 미국과 맞서려다가 케네디의 위협공갈에 겁을 먹고 뒤걸음을 치고말았다. 고르바쵸브시기에 와서는 쏘련을 마음먹은대로 쥐고흔들다가 마침내 붕괴의 구렁텅이에 밀어넣고말았다.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국제법이나 세계의 항의와 규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권국가들을 마구 짓뭉개버리는 미국이 전략적리해관계가 가장 첨예하게 얽혀져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지 못하는것은 전적으로 공화국의 선군위력때문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수호에서 세계는 선군정치의 위대한 정당성과 생활력을 그대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