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3)중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전민무장화를 적극 추진시키시는 한편 전국을 요새화하기 위한 사업도 진공적으로 밀고나가시였다. 전국의 요새화를 실현하는것이 전인민적인 방위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고리의 하나였던것이다.

항일전의 나날 요새화된 유격근거지에 의거하여 일제의 대규모적인 《토벌》공세를 격파하군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시여 전국을 요새화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이를 위하여 전국을 요새화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원칙과 요구를 옳바로 규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구상하신 전국요새화는 나라의 어느 한 지역이나 지점만 요새화하는것이 아니라 전연과 해안은 물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여러가지 방어시설물들을 만들어놓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군사요새로 만드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2(1963)년 10월 5일 김일성군사대학(당시) 제7기 졸업식에서 하신 연설 《우리 인민군대를 혁명군대로 만들며 국방에서 자위의 방침을 관철하자》에서 전국요새화의 기본원칙을 제시하시면서 전연지대뿐아니라 후방지대 할것없이 온 나라를 요새화하며 대공방어와 해안방어를 강화하고 공장들을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게 건설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이와 같이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고 전국을 요새화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동무들이 고슴도치를 보았을것입니다. 고슴도치란 놈은 머리를 쑥 들여밀고 몸을 슬쩍 구부리면 온몸이 가시로 덮입니다. 그놈은 이처럼 <무장력>이 세기때문에 어떤 짐승도 감히 달려들지 못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고 전국을 요새화해놓으면 아무리 강대한 적도 함부로 접어들지 못할것입니다. 미국놈도 접어들지 못합니다.》

전국요새화의 위력을 고슴도치의 실례를 들어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면서 졸업식참가자들은 그이의 위인상에 다시금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돌이켜보면 고대, 중세,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기간에 있은 수많은 전쟁이나 전투들에서는 이러저러한 방어체계와 방어시설물들이 리용되군 하였다. 그중에는 한다하는 군사가들의 지휘밑에 축성되였거나 그 규모가 방대하고 견고한것으로 하여 세계전쟁사에 이름났던것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그 모든것들은 다 교전쌍방간에 격전이 벌어질수 있는 일정한 지역에 굴설된것이였으며 주로 지상의 콩크리트구조물을 기본으로 한것이였다.

하지만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전국요새화는 전연과 동서 량해안은 물론 후방종심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를 군사적요새로 꾸리고 위력한 화력의 그물로 덮게 함으로써 침략자들이 하늘과 땅, 바다 그 어디에서 그 어떤 형태로 덤벼들어도 끄떡하지 않고 단매에 요정낼수 있게 하는 그야말로 온 나라를 금성철벽으로 만드는것이였다.

이것은 천하제일명장이시며 희세의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독창적인 방침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참가자들은 온 나라가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될 벅찬 현실이 눈앞으로 막 다가오는것 같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을 요새화하는 사업을 모든 군사진지들을 견고하게 축성하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군사진지는 조국방위전에서 전초선이다. 더우기 현대전에서 파괴력이 강한 여러가지 무장장비들이 도입되는 조건에서 군사진지를 견고하게 축성하여야 적들의 그 어떠한 형태의 타격으로부터도 자기의 전투력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강화해나갈수 있다. 결국 군사진지를 견고하게 축성하는것은 전국요새화에서 핵을 이루며 그 실현의 중심고리였다.

때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2(1963)년 7월에 하신 전연의 어느 한 인민군부대에 대한 현지지도와 주체53(1964)년 1월 로농적위대지도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을 비롯하여 여러 기회에 진지를 튼튼히 꾸리며 모든 곳에 견고한 방어시설물들을 축성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산시설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을 요새화할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다.

이것은 미제가 현대적살륙수단들을 가지고 군사진지만이 아니라 나라의 평화적시설까지도 모조리 파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조건에서 그에 대처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조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이렇듯 전국요새화에서 나서는 기본원칙과 요구들을 정확히 규정해주시였을뿐아니라 전국의 요새화를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의 요새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모든 군사진지들을 적들의 그 어떤 타격에도 견딜수 있게 튼튼히 꾸리고 전술리용적가치가 높게 축성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수많은 인민군부대들과 로농적위대진지들을 찾으시여 군사진지들의 상태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으며 부족점들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다. 그리고 해당한 대책들도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주체54(1965)년 5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인민군구분대를 찾으시였다.

군인들이 축성한 군사진지와 방어시설물들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면서 해당한 장치들을 보다 완비하도록 하시였다. 이와 함께 어려운 전투정황속에서도 인원과 무기, 전투기술기재가 원활히 류동하면서 전투준비를 재빨리 갖추며 인원들이 장기간 생활하면서 전투를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들에 생활설비, 전투설비를 원만히 갖추도록 하시였다.

주체58(1969)년 7월 어느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당시 어느 한 도를 현지지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도내의 고사무기배치정형을 료해하시기 위해서였다.

그날 점심시간마저 미루어가시며 그 일군으로부터 도내 고사무기배치정형을 보고받으신 수령님께서는 중요지역들에 배치된 진지위치들도 하나하나 알아보시면서 거기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일군은 막힌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시는 수령님앞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고에만 열중하고있었다.

이때였다. 좀전에 수령님께 점심식사시간이 되였다고 말씀올리였던 수행일군이 다가와 그이께 식사시간이 퍽 지났다고 또다시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수령님께서는 《일없소, 다 들어보고 식사합시다.》라고 하시며 일군을 바라보시였다.

그러나 일군은 보고를 계속할수가 없었다.

그러자 그의 심정을 헤아리신 수령님께서는 《어서 지도를 펴놓소.》라고 부드럽게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일군은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천천히 지도를 수령님앞에 펴놓고 로농적위대구분대들의 배치위치와 구분대가 조직된 지역들에 대하여 보고올리였다.

그 과정에 어느 한 단위의 구분대가 대상물정점에 배치되여있다는것을 료해하신 수령님께서는 적기가 진지를 폭격할 때 대상물이 곁불에 맞을수 있다는것을 헤아리시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이것은 도의 실태를 잘 안다고 하는 일군들도 미처 생각지 못한것이였다. 또한 그이께서는 어느 일대는 반항공밀도를 더 높이고 어느 기업소가까이에 림시진지를 더 설치하도록 하는 문제 등 해당 지대의 고사무기배치에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자신의 한몸도 돌보지 않으시고 점심시간마저 뒤로 미루시며 오랜 시간에 걸쳐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는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시울은 끝없이 뜨거워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울이신 이렇듯 뜨거운 심혈이 있어 천리방선의 모든 초소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의 로농적위대의 군사진지들과 방어축성물들은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국요새화를 실현하시기 위하여 기울이신 뜨거운 심혈은 이뿐이 아니였다.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반항공구조물들을 축성하는데 큰 의의를 부여하신 수령님께서는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시였으며 일단 유사시에도 공장, 기업소들이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요새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령도하시는 나날 방어공사에서 요구되는 자재와 설비들을 국방중시의 원칙에서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도록 새로운 자재공급체계도 세워주시고 운수수단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주시였으며 공사에 필요한 기술력량을 보강하기 위한 체계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전국을 요새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짐으로써 온 나라는 침략자들의 그 어떤 타격에도 끄떡하지 않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철통같은 국방력의 담보밑에 사회주의건설을 계속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