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3)중에서 


 



 
 

 전후 사회주의기초건설시기 온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천리마운동이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져갔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을 교양하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교양개조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도록 하는 천리마운동은 모든 근로자들을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워내는 대중적인 사상개조운동으로 되였으며 인민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대중적혁신운동으로 되였다.

한편 이 시기 당중앙위원회 주체47(1958)년 3월전원회의를 계기로 인민군대안에서는 당적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모든 부대들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이 줄기차게 벌어져 군인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났으며 전군간부화와 전군현대화방침관철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를 분석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인민군대안에서 이미 전쟁시기부터 조직전개하여온 모범중대창조운동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붉은기중대운동으로 심화발전시키도록 하는 현명한 조치를 취하시였다.

모범중대창조운동은 전쟁시기에 창조된 운동으로서 전시의 조건에 맞게 주로 군사를 위주로 하여 전개된 대중운동이였다. 그런것만큼 이 운동으로써는 군인대중을 혁명적으로 교양개조하여 당과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동하여 제기된 군사임무를 집단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현실적요구를 원만히 해결할수 없었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붉은기중대운동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이곳 군인들과 담화하시면서 군대내에서는 전쟁시기부터 모범중대운동을 전개하여왔는데 이것이 오늘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다고, 모범중대운동은 주로 군사에 대한것을 가지고 하였고 이 운동에서 사상교양에 대한것은 얼마 보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금은 군사도 중요하지만 사상교양, 공산주의교양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모범중대운동보다 한계단 더 높은, 공산주의교양을 위주로 하는 붉은기중대운동을 전개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붉은기중대운동은 사상개조를 앞세워 모든 군인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전사로 키우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군사과업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게 함으로써 인민군대를 정치군사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붉은기중대운동에는 군관들도 참가하여야 한다, 그리고 휘장도 다 달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붉은기중대의 판정조건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붉은기중대운동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정치사업을 잘해서 한사람도 뒤떨어진 사람이 없이 다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혁명가로 키우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전투훈련과제를 질적으로 완수하며 무기도 애호하고 사격도 잘하며 규률을 강화하고 병실도 잘 꾸리며 부업경리도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이와 함께 인민군부대의 중대들을 붉은기중대로 만든 다음 붉은기대대, 붉은기련대로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중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붉은기중대운동에 앞장서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교시와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중대군인들은 주체49(1960)년 12월 군인회의를 열고 붉은기중대운동의 첫 봉화를 올렸으며 모든 중대들이 이 운동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전군에 호소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붉은기중대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군인들은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는 참다운 혁명전사로 자라나게 되였다.

또한 군인들속에서 혁명동지를 위하여,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며 지어 생명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고상한 미풍이 꽃펴나게 되였다.

붉은기중대운동이 더욱 세차게 벌어짐에 따라 인민군대 모든 부대들의 전투준비와 전투훈련, 군사규률, 문화생활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붉은기중대운동이 전개된지 1년남짓한 주체50(1961)년 12월에 이르러 벌써 수많은 단위가 붉은기중대, 2중붉은기중대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 몸소 지펴주신 붉은기중대운동의 봉화는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만드는 사업에서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놓은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봉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