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정의의 수호자』중에서

  

인류의 리상인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는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지침으로 삼는 하나의 명언이 있다.

그것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내놓으신 명언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것이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이다.

새길수록 그 진리성과 정당성이 더더욱 감명깊이 안겨오는 이 명언은 사회주의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가 사상임을 철의 진리로 깨우쳐주고있다.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이행은 인류력사발전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적변혁으로서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속에서 진행되게 된다.

이렇듯 복잡하고 어려운 투쟁을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길로 전진시켜나가자면 사회주의위업의 승패를 좌우하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옳바른 견해를 확립하여야 한다.

더우기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나타난 조건에서 이것은 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섰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시여 이 문제에 대한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로작의 앞부분에서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것이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라고 지적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이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라는것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신 다음 사상사업의 기본임무와 사상사업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방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언제나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은 사회주의제도의 출현과 존재, 그 발전과정에서 사상사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과학적인 통찰과 심오한 분석에 기초하고있다.

자본주의제도는 봉건의 신분적예속을 자본의 예속으로 바꾼 착취제도로서 봉건사회의 태내에서 자라나지만 사회주의제도는 모든 착취제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제도로서 자본주의사회의 태내에서 자라날수 없다.

사회주의제도의 탄생과정을 보면 먼저 자본의 지배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피착취근로인민대중의 계급적요구를 반영하여 사회주의사상이 나오고 사회주의사상에 의하여 각성된 인민대중의 투쟁으로 사회주의정권이 출현하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다. 사회주의제도의 존재와 발전과정과 사회주의사상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지구상에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근 9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수백만년을 헤아리는 인류력사에서 볼 때 이것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주의는 이 짧은 기간에 인류가 세기를 두고도 이루지 못했던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에 종지부를 찍고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았다. 력사의 창조자이면서도 지배와 관리의 대상에 불과했던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하여 발전된 공업과 기술을 자랑하는 자본주의나라들이 수백년에 걸쳐서야 완성했던 공업화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사회주의가 이렇듯 짧은 기간에 세기적변혁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그 어느 사회와도 비길데 없는 발전능력을 가진 사회이기때문이다.

해당 사회의 발전능력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역할, 인민대중의 힘이 얼마나 발양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인민대중의 힘은 곧 단결의 힘이며 단결은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진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사회가 발전능력을 가진 사회이고 전도가 양양한 사회인것이다.

그러나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와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의 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오직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사회에서만이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이 이룩될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사상에 기초한 단결을 이룩하고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려는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가 바로 사회주의사회이다.

여기에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결국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은 사회주의사상의 우월성이며 사회주의사회의 위력도 사회주의사상의 위력인것이다.

이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사회주의의 우월성도 위력도 발휘된다는것을 말해준다. 다시말하여 사회주의사상을 떠난 사회주의제도의 탄생도 그 존재와 발전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은 사람의 활동에서 사상의식이 노는 역할에 대한 주체적관점에 기초하고있다.

사람의 활동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며 그가운데서 어느것에 결정적의의를 부여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의 발전과 사람의 운명개척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난 시기에는 사람의 활동에 결정적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주로 사람밖에서 찾았다.

이미 과학에 의하여 그 허황성이 증명된 관념론적견해는 그 어떤 초자연적인 신비로운 존재에 의하여 사람의 활동이 규제되고 그 운명이 좌우되는것처럼 주장하였으며 그를 반박하여나온 유물론적견해는 사람의 활동에 미치는 결정적요인을 객관적인 물질적조건에서 찾았다.

사람의 운명개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은 주체사상에 의하여 비로소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이 사람의 운명개척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을 밝혔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은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 기초하고있다.

사회주의는 지금까지 인류력사에 존재해온 모든 사회와는 비할바없이 우월한 사회이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과 그것을 발양시키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이다.

사회주의사회가 아무리 우월하다 하더라도 그 주인인 사람들이 사회주의사상과 사회주의를 능숙하게 관리운영할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있지 못할 때에는 마치 서투른 기대공이 새 기계의 우월한 성능을 제대로 다 발휘하게 할수 없는것처럼 새로운 사회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사회주의집권당들에서는 마땅히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는 사상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 이 사업을 홀시한탓에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지 못하였으며 나중에는 사회주의의 붕괴라는 비극적사태가 초래되게 되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은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이러한 근본원인에 현실적인 근거를 두고있다.

그런 나라의 당들은 무엇보다 사회주의사상을 심화발전시키는 사상리론사업에 깊은 주의를 돌리지 못하였다.

사회주의위업이 수행되는 환경과 조건은 고정불변하지 않으며 력사는 전진하고 현실은 끊임없이 변화발전한다.

시대의 변화와 발전하는 현실은 사회주의에 대한 기성리론으로는 풀수 없는 새로운 문제들을 수많이 제기한다.

그 모든것들은 시대가 변하고 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하는데 맞게 사회주의사상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상리론사업에 깊은 주의를 돌릴것을 요구한다. 만일 이 사업을 바로하지 못하여 사회주의사상의 수정주의적변질이나 교조주의적침체를 가져오게 되면 사회주의는 옳은 지도적지침을 가지지 못하게 되고 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게 된다.

지난 기간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당과 국가의 지도적지위를 차지한 사회주의배신자들에 의하여 사회주의사상이 외곡변질됨으로써 사회주의가 방향을 잃고 자기 궤도에서 탈선하여 자본주의복귀의 길로 나가게 되였다.

결국 사회주의운동에서의 우여곡절과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은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사상리론의 빈곤과 변질의 결과였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는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도 잘 하지 못하였다.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은 사회주의사회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사회주의사상교양사업을 잘하여야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할수 있으며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할수 있다. 인민대중은 높은 사상의식을 가지고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할 때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휘할수 있으며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데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할수 있다.

그런데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에 대한 선행리론을 교조적으로 대하면서 인민대중을 교양하는 사업에 마땅한 주의를 돌리지 않고 경제건설일면에 매달리면서 경제건설자체도 침체에 빠뜨렸으며 종당에는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버리고 자본주의를 복귀시키는데까지 이르게 되였다. 기회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사상사업을 집어던지고 돈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자본주의적방법을 끌어들여 사람들속에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조장시키고 황금만능의 부르죠아사상을 퍼뜨렸으며 자본주의시장경제의 《효률성》과 《우월성》에 대해 떠드는 반동적부르죠아선전에 동조하고 《소유의 다양화》를 제창하면서 사회주의적소유에 기초한 사회주의경제제도를 통채로 파괴해버렸다.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과정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사상을 놓치고 사상사업을 줴버리면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사회주의적인 모든것을 변질시키고 파괴하며 사회주의사상진지가 무너지면 아무리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지고있어도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그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사상의 역할이 얼마나 크고 사상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반증하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렇듯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상문제에 대한 과학적인 해명을 주심으로써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에게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사소한 우여곡절도 없이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열쇠를 안겨주시였다.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것이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준엄한 시각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이 명언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사상을 틀어쥐여야 한다는것을 력사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